>1596259758> [4인/소꿉친구/일상] 4인 4색 이야기 - 2 :: 1001

설주 ◆JfM3.tf4k2

2021-06-26 05:09:53 - 2021-07-23 01:42:21

0 설주 ◆JfM3.tf4k2 (cen/zl1cvs)

2021-06-26 (파란날) 05:09:53

#1:1:1:1 개념의 소수인원 스레에요.

#따로 캡틴은 없고 그냥 취향 비슷한 이들끼리 모여서 덕질하고 일상 돌리고 썰 풀고 노는 스레에요.

#판이 터질 것 같으면 그냥 아무나 새 판을 세워도 괜찮아요.

#그냥 현대일상풍 청춘 지향 배경이며 배경은 어떤 곳의 도시이고 자세한 것은 그냥 스스로 창작해서 만드는 방식이에요.

#소수 인원인만큼 가능하면 무통보 잠수는 자제해주세요.

#따로 진행은 없는 리얼타임제에요.

#그 외에는 기본 상판 룰을 따르는 방식이에요.

전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288#top

[시트]
situplay>1596259288>1 유 하진/18세/남성
situplay>1596259288>16 백 설/17세/여성
situplay>1596259288>25 채 성헌/18세/남성
situplay>1596259288>27 현 세윤/18세/여성

237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14:43

아무래도 그렇겠지? 그렇다면 이전부터 말만 계속 나왔던 바다로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아직 일상을 못 돌려본 세윤주도 있고 성헌주도 많이 바빠보이니 2주 정도로 잡는게 좋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건 몰라도 하진이는 불꽃놀이는 꼭 하고 말거야!

238 설주 (tLo8RUEJiQ)

2021-07-06 (FIRE!) 23:16:05

바다 좋다 바다! 응응 딱히 급할 것도 없으니 느긋하게 진행하면 될 것 같아~! 설이는 불가항력의 무언가로 꼭 바닷물에 던져봐야 겠어. (?)

239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17:04

불가항력의 무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성헌주가 보면 성헌이가 들어올려서 던지는 장면으로 갈지도 몰라!
하진이라면 눈 가리고 수박깨기 같은거 말하면서 바다로 유도하는 느낌으로 갈지도 모르지만!

240 설주 (tLo8RUEJiQ)

2021-07-06 (FIRE!) 23:20:19

눈 가리고 수박 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라는 키워드 하나만 나왔는데 벌써 해보고 싶은 게 우르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물놀이도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 수박도 깨고, 여하튼 할게 많아서 애들이 바빠질 것 같은걸! ㅋㅋㅋㅋㅋ

241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24:10

천천히 하나하나 하면 되지 않겠어? 마음 같아선 일상을 돌려보고 싶긴 하지만 설주하고만 연속으로 돌리는 꼴이니..
일단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어. 정 다른 두 사람이 바쁘면 어쩔 수 없겠지만!
과연 여기서는 또 어떤 귀여운 모습들이 나올지 괜히 기대가 되는걸?

242 설주 (tLo8RUEJiQ)

2021-07-06 (FIRE!) 23:26:58

그치 나야 중간에 성헌주랑 한 번 돌렸다지만 하진주는 아직 기회가 없었으니까 말이야. 그래도 아직 이벤트는 시작하지도 않았고 시간은 있으니 느긋하게 마음 먹고 가보자구~ 😉
맞아! 일단 바다와 수영복이라는 점에서 벌써 두근거리는걸! ㅋㅋㅋㅋㅋㅋ

243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30:42

이전에 수영복 떡밥을 푼 적이 있었고 그게 이제 실현이 되는구나! 좋아! 그럼 모두의 수영복은 내가 구경하겠어!
다들 예쁜 수영복일 거라고 생각해! 낮에는 신나게 바다에서 놀고 저녁이나 밤에는 숙소에 가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다가 수박도 먹고 시원하게 에어컨 밑에서 축 늘어지기도 하고! 역시 좋다. 소꿉친구 최고야.

244 설주 (tLo8RUEJiQ)

2021-07-06 (FIRE!) 23:34:04

나도 같이 옆에서 구경해야겠어! 아주 눈에 불을 켜고 말이지! (설: 거기 경찰이죠?)
이렇게 짧은 글로만 읽었는데 내가 다 대리만족 되는 느낌이야! 그치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바닷가 가서 한바탕 놀아줘야 힐링 되는 거 아니겠어? 늦은 밤에 같이 영화라도 틀어놓고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한두명씩 잠들어 버리는 모먼트라던가 있어도 좋을 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45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38:25

바다까지 왔는데 그것도 여름인데 발 한번 담그지 못하고 돌아가면 너무 아쉬운걸! 나는 못하니까 캐릭터들에게라도 해서 대리만족을 즐길거야!
늦은 밤에 영화. ㅋㅋㅋㅋㅋㅋ 공포 영화라면 하진이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백스탭으로 천천히 달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그게 아니라면 이것저것 주섬주섬 부엌에서 꺼내와서 애들 앞에 놓아두고 다시 자리에 앉겠지만.
한 두명씩 잠드는 모멘트. 그거 너무 좋다. 고개만 내리고 잠들어있는 애의 어깨에 기대서 누군가가 자고 있고.. 그런 식으로 멀리서 보면 한덩어리처럼 보인다던가!

246 설주 (7zk3oeHTvo)

2021-07-06 (FIRE!) 23:41:14

백스텝으로 천천히 달아나면 친절히 잡아다가 다시 티비 앞에 앉혀준다던가! ㅋㅋㅋㅋㅋㅋ 한덩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불 덮고 옹기종기 모여서 누구는 무릎 베고 누구는 어깨 베고...... 딱 청춘!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그리고 나는 할 일이 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워볼게! 오래는 안 걸릴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하진주한테 미리 잘자라는 인사를 해둘게. 오늘 하루 고생 많았고 잘 자 하진주! 좋은 꿈 꿔!

247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47:53

설이가 다리를 잡고 어디로 가냐는 눈빛으로 빤히 보는게 떠오르는걸?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가! 설주! 일 잘 보고 또 볼 수 있으면 보자!

248 성헌주 (Bg3biQliNs)

2021-07-06 (FIRE!) 23:49:13

삭신이 어딘이 알 것 같아...... 으갸아악
갱신이 많이 늦었지. 오래간만이야.. 좀 더 자주 와야 되는데
마지막 레스 잘 받았어 설주, 성헌이가 설이에게 정신적으로 큰 신세를 졌네. 다음번에는 성헌이가 설이한테 든든한 오빠노릇을 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249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51:06

어서 와! 성헌주!
삭신이 어딘지 알 것 같다니. 몸 괜찮은거야? 아이고. (눈물)

250 성헌주 (Bg3biQliNs)

2021-07-06 (FIRE!) 23:53:47

하진주도 어서와. 하진이랑도 시간을 내서 돌렸어야 하는데 8-8
그렇지만 바닷가 좋다 바닷가. 내일-내지 다음주부터는 시간 자주 낼 수 있을 것 같으니 이제라도 맘껏 돌려야겠어.

몸은... 거짓말은 안 할게. 안 괜찮아아아악!!! 근육통!! 근육통이!!! 어깨가!!! 광배근이이이!!!!
라고 엄살은 떨었지만 그래도 며칠 잘 쉬면 나아질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251 하진주 (dLiPtd51/E)

2021-07-06 (FIRE!) 23:57:51

시간이 서로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 괜찮아!
애초에 이 스레는 1:1:1:1로 해서 여유롭게 가기로 한 거잖아? 그러면 된거야! 시간 될 때 얘기해주면 될 것 같아!

아무튼 근육통. 어깨. 광배근. (눈물)
그거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한 아픔이잖아! 푹 쉬면서 몸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게!

252 성헌주 (SpMcqh6GRw)

2021-07-07 (水) 00:05:09


이부프로펜 먹었더니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져서 당황했다
아무튼 여름이고 바닷가를 간다니까... 내가 좋은 노래 하나를 추천해주지 않을 수가(주섬주섬)(지듣노 빌런)

253 하진주 (t.yvW0uKqg)

2021-07-07 (水) 00:09:27

지듣노가 뭔가 했는데 지금 듣는 노래였구나! 그렇다면 이 곡! 아주 잘 들어주겠어!!
아무튼 괜찮아지면 좋은거지!!
그런고로 성헌이는 바다에서 꼭 할 게 있다면 뭔지 썰 풀어줘! 단순히 수영만 할 것 같진 않은데!
하진이는 위에서도 썼지만 불꽃놀이! 이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할거야! 누구랑 돌리더라도!

254 성헌주 (SpMcqh6GRw)

2021-07-07 (水) 00:13:30

그야 설이 바다에 던져넣기인 게 당연하지, 위에 적어놨으면서 그래 ^p^ 겸사겸사 수영 못하는 소꿉친구들한테 수영도 가르쳐주고..
그리고 (위치가 맞았다고 치고) 저번에 설이를 데려갔던 그 바로 다른 소꿉친구들을 데려가(려고 시도하)는 수가 있음

불꽃놀이는 당연히 로-망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성헌이가 적극 협조
그런데 그 이외에는 수영 삼매경일 거야. 성헌이가 여가시간을 수영장에서 보내는 수영 매니아라고 말했던가?

255 하진주 (t.yvW0uKqg)

2021-07-07 (水) 00:18:11

그거야 전에도 이야기를 했었지! 하지만 하루종이 수영만 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았는데 정말로 수영에 계속 집중하는거야?!
그리고 설이 바다에 던져넣기. ㅋㅋㅋㅋㅋㅋㅋ 도망쳐! 설아!! 그 일상 나오면 꼭 구경해야겠어!
불꽃놀이는 로망이지. 여름 바다에서 불꽃이 펑펑! 이건 절대 뺄 수 없는 청춘의 중요 공식이야!

256 하진주 (t.yvW0uKqg)

2021-07-07 (水) 19:21:42

앞으로 이틀만 더 있으면 주말!! 갱신이야!!

257 하진주 (t.yvW0uKqg)

2021-07-07 (水) 22:36:11

시간이 흘러가는건 언제나 한순간이지.
아무튼 밤 시간 갱신할게!

258 설주 (EdvPr9LwkA)

2021-07-07 (水) 23:24:42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갱신만 해두고 갈게! 다들 오늘 하루 고생 많았고 잘 자!

259 하진주 (t.yvW0uKqg)

2021-07-07 (水) 23:38:06

어서 오고 약속 잘 보내길 바랄게! 설주!!

260 성헌주 (2mMESxEn/M)

2021-07-07 (水) 23:44:55

오늘날씨..... 내가 빨래가 된다.......
씻고 오갔어.. 아니 올지 못 올지 모르겠다; 잠들어버릴 수도 있어..

261 하진주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00:04:40

어서 와라! 성헌주! 하루 고생이 많았어!
내가 빨래가 된다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일단 피곤하면 푹 자기야!

262 세윤주 (ug8W3tE4bs)

2021-07-08 (거의 끝나감) 12:21:29

세윤주가 갱신하고 갈게!(기절)
다들 좋은 하루와 건강한 하루 보내!:D

263 하진주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19:46:45

세윤주가 오랜만에 왔구나! 바쁜 하루 어떻게 잘 보내고 있니?
아무튼 나도 갱신해둘게!!

264 하진주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22:29:47

또 다시 시간은 흘러서 10시 30분이야.
스레를 띄워서 갱신할게!

265 설주 (56GMs6tgfs)

2021-07-09 (불탄다..!) 09:12:27

정전 때문에 와이파이가 없어서 접속을 못했었다! 😭 갱신하고 갈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

266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19:35:25

아이고. 저런. 설주가 있던 곳은 정전이었구나.
별 일은 없었던거지? 아무튼 나도 갱신할게!

267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09:09

갱신!
별 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꽤 오래도록 전기가 나가 있어서 말이야. 와이파이가 없어서 너무 불편했다! 이건 티엠아이기는 하지만 데이타가 무제한이 아니라서 사용하기도 좀 아까웠구......

아무튼 지금은 돌아왔으니 상관없지! 다들 좋은 밤! 😆

268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2:12:33

어서 와라! 설주!!
그야 데이터가 무제한이 아니면 아무래도 데이터를 쓰기가 조금 아깝지. 와이파이는 최고의 문명 중 하나야!!
아무튼 전기가 나가있었다면 불편한 것도 있었을텐데 정말로 고생 많았어!

269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14:29

고마워 하진주! 그래도 꼭 필요할 때는 중간중간 데이터도 쓰고 느긋하게 취미생활 즐기면서 보내서 나쁘진 않았어! 사실 와이파이보단 냉장고가 문제이기도 했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진주는 오늘 하루 잘 보냈어?

270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2:16:16

냉장고. ㅋㅋㅋㅋㅋㅋㅋ 정전이 길어지면 정말 큰일이지. 특히 지금까지 여름철엔 말이야. 완전 다 상할지도 모르고!
아무튼 그래도 나름 잘 보냈다고 하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야!
음. 나는 그냥 그럭저럭인 하루를 보냈어. 사실 이번주가 워낙 일이 바빠서 조금 지치는 나날이었던 것 같아. 하지만 내일부터 쉬니까! 조금 검진받을 것이 있어서 아침에 병원에 갔다와야하는게 조금 귀찮을 뿐이야!

271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19:35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면 음식들을 밖으로 옮겨놓기라도 하지 여름이라 그럴 수도 없어서 조금 당황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렇구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응응 이제 주말이니 푹 쉬자구. 검진을 받는다니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

272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2:21:02

아. 정확히는 약간 치통이 생겨서. (눈물) 그것 관련으로 조금 검진을 받으러 가보는거야. 치과는 안 무서워하지만 지갑은 좀 무섭네. (눈물)
그래도 치료받아야한다면 치료받아야하는 거니까. 별 거 아니었으면 좋겠다 싶긴 해. 사실 막 잘 때 아파서 잠 못 자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좀 이상하게 껄끄러운 그런 느낌이라서.. 별 거 아니었으면 좋겠다. 내 지갑을 위해서라도.

아무튼 확실히. 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이렇게 보면 전기가 없으면 현대 문명이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 확 느껴지네.

273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24:17

그치 나도 안 그래도 전기 몇 시간 없다고 이렇게 불편할 일인가 싶었다니까? ㅋㅋㅋㅋㅋㅋ 뭐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구! 😵
헉 그래도 아프기 전에 가서 다행이네. 치과는 아플 때 가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비용이 깨진다는 말이 있잖아. 아프기 전에 가더라도 비싼 건 매한가지기는 하지만 ㅠㅠ. 여튼 정말로 별 거 아니었으면 좋겠다! 아니라면 지갑에도 너무 해로운걸!

274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2:26:20

이게 참 징조가 없다가 갑자기 생겨나서 묘한 기분이야. 어쩌면 지금 내가 느끼는 이 불편한 감각이 징조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돈은 있긴 하니까. 신경치료 같은 것을 한다고 해도 어떻게든 될거야!!
아무튼 결론은 잘때 아픈건 아니니까 최악은 아니니 빨리 갔다오려구!! 잘 때 아프면 그건 진짜 끝장 직전이라고 들었어.

275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31:51

맞아맞아 원래 뭐가 됐든 아프기 전에 갔다 와야 돼! 돈도 돈이지만 아프다는 건 이미 진행이 꽤 되었다는 얘기기도 하니까 말이야. 😭 아무튼 내일 오전에 인사를 못해줄 것 같아서 미리 잘 다녀와 하진주!

276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2:37:30

내 입장에서 오전이면 설주는 이미 하루를 마무리 지어야 할 시간 아니야? 아무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전에 정말로 크게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거든. 엄살쟁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었지만 차라리 엄살 부리고 빨리 확인하는게 마음은 편하더라.

277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41:45

응 맞아 아마 그럴거야!
버티는 것 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걸! 아픈데도 버티다가 늦어버리면 큰일이잖아. 바로 확인하는 게 하진주 말대로 마음이 놓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278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2:43:12

설주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친구들 중에서는 그거 하나 못 참냐고 하는 이도 있어서. 생각의 차이겠지만!
아무튼 이건 설주만이 다른 이들에게도 말하는거지만 7월 12일부터 해서 25일까지 바다 상황으로 돌리는 것으로 해볼까 생각 중이야!

279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45:45

미루고 미루다가 검진 받으러 가면 마음이 너무 불편하니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 좋다! 일단 나는 그 날짜로 괜찮아! 12일부터는 좀 더 자주 오려고 노력해봐야 겠어!

280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2:49:07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1:1:1:1인만큼 여유롭고 느긋하게 노는 것이 모토니까! 실제로도 다들 많이 바쁜 것 같기도 하고.
그 중 하루 정도는 왕게임 같은 거 해도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일단 좀 생각해봐야겠어!

281 설주 (gRWP9hkes.)

2021-07-09 (불탄다..!) 22:57:10

나는 가끔 약속 있을때를 제외하면 늘 여유로우니까 괜찮아! 사실 내 일정보다는 시차 때문에 접속시간을 맞추는 게 어려운 거긴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 그런 건 세윤주나 성헌주 일정 봐가면서 정해도 될 것 같고...... 여하튼 기대 된다! =D 설아 바다 드가자-!! (?)

282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3:00:48

하진이도 바다 들어가자!! 불꽃놀이도 하고 다른 것도 하자!!
아. 저녁 노을이 붉게 바다를 물들일 때, 펜션 베란다에 앉아서 기타를 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순간!

283 설주 (c8VHlcaJC6)

2021-07-09 (불탄다..!) 23:04:59

헉 분위기 대박인걸?? 네명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노래에 맞춰서 흥얼거리거나 하면서 같이 간식 집어먹구...... 이런 모먼트가 있어도 매우 좋을 것 같다! =D
다 같이 바다에도 들어가고! 불꽃놀이도 하고! 나중에 새까맣게 타서 돌아오고!! (?)

284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3:11:17

맞아맞아! 역시 바다에 가면 조금 태운 후에 돌아오는게 정석이지!!
누군가는 해안가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는데 장난 많은 다른 이들이 그 애를 모래 속에 가둬버린다던가! 사실 바둥바둥 하고 못 나오는 모습이 또 귀여운 법이지!

285 설주 (c8VHlcaJC6)

2021-07-09 (불탄다..!) 23:1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운 모래로 덮어버린뒤에 괴상한 그림을 그린다던가 하는 장난을 칠 수도 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그래 나는 못 가니 너희들이라도 가서 실컷 즐기려무나......! (눈물)

286 하진주 (sdt994uNsQ)

2021-07-09 (불탄다..!) 23:25:22

그러게 말이야. 지금 여기는 코로나가 아주..(눈물)
올해도 바다에 가긴 글렀어!! 이게 뭐람!!

287 설주 (c8VHlcaJC6)

2021-07-09 (불탄다..!) 23:26:51

내년에는......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 올해는 이미 이것저것 다 그른 것 같지만 말이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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