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2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6. 수업 멈춰! :: 1001

수업이 많아!!◆Zu8zCKp2XA

2021-06-25 09:23:48 - 2021-06-26 23:26:21

0 수업이 많아!!◆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09:23:48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하루에 수업은 한 개씩.
그 점이 정말 짜증나고 비효율적이라고 버니 립시츠는 말했다.

84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5:51:40

아니 다이스 폭주 무슨 일이야......:0

((불타는 피자를 든 짤))

85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5:54:53

>>0

없다. 그는 팔을 책상에 괸 상태로 이마를 짚는다. 졸지에 긴 머리가 앞으로 우수수 넘어온다. 추종자는 금지된 마법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분명 이 저주와 절단 저주를 같이 쓸 것이고. 한가지 다행인 점은 후자는 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자가 문제겠지만.

임페리오는 강한 정신력으로...글러먹었다. 강한 정신력이 나오겠는가? 퍽이나 나오겠군. 그가 쯧, 하고 입속의 혀를 찬다. 이어지는 질문과 대답에 당신을 흘끔 쳐다본 그는 이내 다시 눈을 내리감는다. 연애든 결혼이든 알 바가 아니다. 사람의 감정에 개입하고 흥미를 가지고 싶은 생각도 없다.

비효율적인 행위를 통해 애정을 확인하는 것도,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하거나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서로의 버팀목이 된다는 것도. 모조리 그가 생각하기엔 비효율적이고, 썩 타인에게 추천하는 행위도 아니며, 앞으로 시도조차 하고 싶지도 않은 것이다.

내 앞날에 방해가 되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선택이 어리석다는 것은 아니다. 그와 당신은 다를 뿐. 그는 단지 애정보다 일에 대한 효율성을 더 깊게 따지는 사람인 것이다.

그는 말 없이 수업에나 집중하기로 했다.

86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5:56:37

>>67 >>82 >>85 주단태, 펠리체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그, 그건.. .아닌데..... 맞은 사람이 아프잖아요..... '

에반스 교수가 떠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맞는 사람이 아프다.

' 예전에..... 맞아 본 적도 있고...... '

트라우마가 건들어진 모양입니다. 에반스 교수는 큼큼, 헛기침을 하더니, 고개를 돌렸습니다.

' 연.. 연애는 아니고..... '

연애는 아닙니다. 그는 말하다가 학생들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집중된 것을 깨닫곤 "으아아,!" 소리를 내면서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 그... 그게..... 남편..... 인데... 교수 중 한 명이예요..... '
' 남편이예요!? '
' 교수님 결혼했어요!? '

단태의 말에 분위기를 탄 학생들이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반스 교수는 눈에 띄게 당황하더니, 나름 목소리를 크게 키웠습니다.

' 이, 일단 두... 번째 저주에 대해서.. 배워 볼게요....! 임페리오 저주입니다.... '

앗, 얼굴 빨갛다!




>>69 리안 - 천문학

속닥속닥, 칼 교수는 여전히 책을 읽고 있고 학생들은 조용합니다. 그 사이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들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학생 두 명이 속닥거리고 있습니다.

' 마법사 하나가 실종 되었대... '
' 나도 그 소문 들었어... 아즈카반으로 압송 되던 중이었다며... '

들릴 듯 말 듯 학생들이 작게 속삭입니다.

' 마지막으로 본 곳이... 라온이래 '
' 헐, 그럼 근처 아니야? '

범죄자 하나가 탈출했나봅니다. 당신이 싸웠던 추종자에 대한 소문일까요? 아님 누군가의 소문일까요? 더 자세히 들어볼수도 있고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70 주양 - 비행술

캬캬캬 웃던 곤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집니다. 그녀는 황급히 빗자루에 올라탔습니다.
그녀가, 날린 블러져가 제대로 주양에게로 빠르게 쏘아졌습니다. 휘둘러진 막대기가 빗나갔고 곤은 그것을 공중으로 휙, 쳐냈습니다.

' 안 다쳤어!? '

선생님이 대표랑 일반 학생 차별해요!

' 이번엔 제대로 쳐내야 한다! '

곤 선생님은 다시 블러져 하나를 주양에게로 쳤습니다. 파편과 블러져의 아주 멋진 합동기네요. 네.

피하거나 쳐내지 않으면 크게 다칩니다.

87 주양주 (H104h0Ih1.)

2021-06-25 (불탄다..!) 15:57:31

>>83 아니 중계방송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너무 생생해서 음성지원 너무 잘 되어버리는데! :D

88 발렌(벨)주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5:58:37

칼 교수님...? 진짜?? 저 이 주식 풀매수 할래요!!!💰💰💰💰💰💰💰

89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00:07

>>83 (빵터짐)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리안 (lvRNeOW5WE)

2021-06-25 (불탄다..!) 16:02:19

>>0

!

갑자기 리안의 눈이 흡 떠진다. 저번과 같은 상황이다. 절대로 웃어 넘길수 만은 없는 가십거리에 그의 날카로운 감이 꿈틀거린다. 조용히, 아주 조용히 물 흐르듯이 그들에게 다가가는 그의 모습은 말그대로 모 게임의 암흑 기사를 보는 듯 했고, 그들이 놀라지 않게 조용히 검지손가락을 세운뒤 입을 열었다.

"네~ MC 대작입니다아~."

그는 조용히 자기를 MC 대작이라고 소개했다. 물론 비밀 엄수-는 개뿔, 이미 다 들켰지만-는 해야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그 대상이란걸 알면 이야기 하기 쉬워지겠지, 그는 조용히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입을 열었다

"지금부터 알고있는걸 모두 말해주세요, 두분, 비밀은 절대 엄수해드립니다."

자기가 방송인인거 빼고 비밀엄수 잘 해주는 바보가 여기있어요.

91 주양주 (H104h0Ih1.)

2021-06-25 (불탄다..!) 16:06:26

헉 세상에 곤쌤.. 곤쌤 멋지잖아. 앞으로도 곤쌤의 많은 차별을..! (???)
그리고 칼 교수님이랑 에반스 교수님.. 오올~~!! (폭죽)

92 주단태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07:11

>>0

그나저나, 맞아본 적이 있으셨구나. 에반스 교수님. 단태는 에반스 교수님의 말을 머리 한구석에 넣어두다가 그의 반응에 응? 하고 한쪽 눈썹을 끌어올렸다. 어라. 반응이-

"오-..."

주단태는 자신이 쏘아올린 질문에 대한 여파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애인인 줄 알았더니 애인이 아니라 남편이었다. 게다가 교수님 중 한분이다. 자신의 말에 분위기를 타버린 학생들의 질문에 단태가 깃펜 끝을 입에 물고 양손을 어깨 높이로 올려 으쓱해보인다. 난 그냥 질문을 던졌을 뿐이다 라는 뻔뻔한 태도였다. 아니 네가 만든 분위기잖아. 헤죽헤죽거리며 양피지 위에 에반스 교수님 반응이 새신부 같은 걸 보니 결혼한지 얼마 안된 모양이다-라는 건 적지 말고.

"네. 교수님~"

93 발렌(벨)주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6:07:40

다 쓰고 체크해보니 비설 추가 안해서 보냈네요...🙄
어쩐지 에버노트가 두개로 나뉘어 있더니만...

94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09:18

아핳핳 땃태가 쏘아올린 질문의 파장이 이렇게 커지는 거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중계방송에 랸 너무 자연스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09:31

>>90 리안

' 헉! '

리안의 말에 두 학생 모두 입을 틀어 막고 조용히 칼 교수의 눈치를 봤습니다. 들키면 꼼짝없이 점수가 차감될지도 모르니까요. 칼 교수는 마침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학생의 질문에 대답해주기 위해 멀리 간 후였습니다.

' 지, 진짜 엄수 하는 거 맞지...? '

한 학생은 현궁의 학생입니다. 제갈 윤의 친구이기도 하죠. 그는 불안한 것처럼 리안과 멀리 있는 칼 교수를 번갈아 보더니, 고개를 아래로 확 숙였습니다.

' 얼마 전에, 다른 곳에서 난동을 부렸던 어둠의 마법사가 있었거든..? 그, 머글 출신 마법사들만 골라서 테러하던 미친 X... '

꽤 시끄럽게 떠들던 뉴스였습니다. 머글사회에서도 테러를 저지르려고 해서, 가스 폭발 사고로 위장 되었고 초기에 잡혔던 마법사였죠.

' 그 마법사가 재판을 받고 가던 도중에.... 사라졌대... '
' 그런데 그 마지막 목격지가 라온이라는 소문이 있어...! '
' 라온은 아닐지도 몰라.. 만약에, 진짜 라온이면 우리가 지금 다닐 수 있겠어..? '

그건 맞는 말입니다. 통제가 되었거나 나가지 말라고 말이 나왔겠죠. 학생들은 소곤소곤거립니다.

' 나중에 윤에게 슬쩍 물어 볼까...? '
' 걔는 마법부에 부모님이 아는 사람이 있는 거지, 걔네 부모님이 마법부에서 근무하시는 건 아니잖아. '
' 그건 그렇지만.... '

진짜일까요, 거짓일까요?

96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6:09:49

>>0

맞아본 적이 있다고? 이건 또 의외의 사실이다. 거기다 교수진중에 남편이 있기까지. 남편이라. 이걸 필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는 눈을 느릿하게 뜬다. 다음은 임페리오. 임페리우스.

필기를 위해 깃펜을 다시 집어들고 양피지에 한 줄을 더 적는다.

임페리오 > 강한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조종저주. 말이 쉽지 그게 되겠나. 나는 못한다.

97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10:44

>>93 시간 될 때 보내주세요~:)

98 리안주 (DtCMV55avg)

2021-06-25 (불탄다..!) 16:12:07

어? 대박건수를 건져버렸네요?!

뭐야 이거!! 분명히 수업이었는데?! 왜 떡밥이 여기서!?!

99 발렌(벨)주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6:14:38

...일단 내용 좀 수정하고 보내드릴게요..
제정신으로 쓴 것 같진..않아서요..(망치를..들어요..!!!!!!!)

100 펠리체 (NTY54bnq3M)

2021-06-25 (불탄다..!) 16:14:39

>>0

돌아온 답변에 표정이 금방 심드렁해진다. 뭐 새로운 거라도 있나 싶었는데 그런거였어. 애초에 쓰는 사람은 명백히 타인을 아프게 할 의도를 가지고 쓰는거니 상대의 고통 같은 건 생각도 안 할텐데. 별거 없는 내용으로 인해 자연히 수그러든 의문에 조금은 아쉬움을 느낀다. 이러면 이후는 재미없어질 뿐이니.

"네에."

그녀는 아까와 같은 대답을 하곤 힐끔 옆을 돌아보았다. 제일 처음 반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 학생을 한번 보고 다시 앞을 향한다.

"......"

다음 저주는 경험이 없으니 조용히 경청하기로 했다.

101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14:55

>>말이 쉽지 그게 되겠나. 나는 못한다<<

((오열하는 땃쥐))

102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16:18

>>99 이거인가요..????(벨주: 나가요

103 서 주양 (H104h0Ih1.)

2021-06-25 (불탄다..!) 16:16:37

>>0

"ㅁ, 무슨..?!"

막대기가 빗나갔다. 아. 이렇게 된다면. 자신이 블러저에 맞는 건 둘째치고 청이. 어서 그럴싸한 잔꾀를 떠올리지 않는다면..
거기까지 생각이 이어지다 끊겼다. 아픈 느낌은 들지 않았다. 뭐지 하는 생각에 슬쩍 앞을 보았고, 곤 교수님이 멋지게 그 블러저를 쳐낸 뒤였다. 거기에 이어지는 말은 완벽했다. 만약 친구 사이였다면, 청이 대신 내기에 걸어볼만 하지 않나, 이 정도면?

".. 네. 교수님 덕분에 멀쩡해요! 감사합니다."

주양은 다시 자세를 고쳤다. 머리끈을 풀렀다가 다시 단단하게 꽉 동여맸다. 아무래도 자신의 태도가 너무 가벼웠던 것이 원인인듯 싶었다. 아까의 염통 쫄깃한 추격전으로 잠도 싹 달아나고 정신도 꽤 맑아졌으니, 지금부터는 서주양 타임이다.

"좋아요. 맡겨주시죠!"

눈빛이 사뭇 남달랐다. 아까는 빗나가게 만들었지만, 이번만큼은 꼭 쳐내야 한다. 쓸데없는 실수는 한번이면 족하다. 이 이상은 퀴디치 선수이자 주궁의 학생대표로써 용납하지 못한다. 공이 날아오는 각도를 잘 보고 블러저와 자신의 거리가 꽤 좁혀졌다 싶었을 때에 주양은 피하지 않고 다시 막대기를 휘둘렀다.

104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17:11

>>98 수업에서도 떡밥이 나온다!!!! 마참내!

이것이 동화학원의 떡밥이다!!!(????)


곳곳의 이벤트와 일상, 조각글, >>0, 부제 모두에 떡밥을 뿌려둔답니다:P

105 발렌(벨)주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6:17:51

>>102 😂

106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18:03

((((첼에게 반지에 대해 물어본 학생이 되어버린 땃태))))

>>99 >>102 앗...아앗.......앗.....

107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18:04

여기에서 가장 액티브하게 상황이 바뀌는 것은......

주양이네요.... :D...... 여기서 한 번 더 다이스 굴리면 절 원망할 건가요 쭈주?!(???)

108 리안쥬스입니다!! (DtCMV55avg)

2021-06-25 (불탄다..!) 16:18:11

리안 : 오오!! 심판이 기회를 한번 더 줬습니다!! 지금 잠깐이지만, 청이 눈에는 펄펄 끓는 기름솥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어림도 없죠!! 주양 선수!! 불쌍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청이를 구하기 위해 한번더 무기를 손에 움켜 쥡니다!! 힘내세요!! 주양선수!!

아!! 말씀하시는 순간!! 운명의 순간입니다!! 이걸 쳐내면 청이는 산 목숨으로 저희에게 다시 오는거고 못 펴내면 그날로 치킨 유사품이 되어 저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그럼 다음장면은 광고후에 뵙겠습니다!!(도주)

109 펠리체 (NTY54bnq3M)

2021-06-25 (불탄다..!) 16:19:49

>>106 첼이 단태를 인식했습니다....(인식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안이 중계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19:50

앟 ㅋㅋㅋㅋㅋㅋㅋ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111 발렌(벨)주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6:20:20

랸이 중계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주양주 (H104h0Ih1.)

2021-06-25 (불탄다..!) 16:2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껍질 미리깐 동화학원 떡밥! 마참내! 즐겁다! (?????) 그리고 짤들 뭐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칠흑같은 원망이.. 캡틴과 함께... 하지는 않을테니까 걱정말고 롤링롤링! :D 이번 다이스도 캡틴이 굴려주는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지. 어떤 값이 나와도 괜찮아! 주양이 나잇대 애들은 다 다치면서 크는거지~ (????)

113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21:59

>>109 ???:펠리체가 단태를 주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미치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23:22

.dice 1 10. = 3-8이상 발견

115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23:34

호에........ :3c

116 주양주 (H104h0Ih1.)

2021-06-25 (불탄다..!) 16:23:43

랸이랑 랸주 중계에 진심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다!! 진짜 경기 진행하는 느낌으로 임할 수 있겠어! :D 치킨 유사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양: 오. 이왕이면 오븐구이 치킨으로, 바삭하게! (?????)(농담)
청: ((죽인다))((주인놈을 죽여버릴 것이다))

117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24:28

((((다이스 무슨 일이야))))

118 리안주 (Dr7LL0srCM)

2021-06-25 (불탄다..!) 16:26:14

으히히히히 다들 중계에 매우 만족하는군요!!

사실 비행술 수업이면 진짜로 비행술 수업으로 날아다니면서 실시간으로 주양이 상황을 중계 했을텐데 아쉽네욬ㅋㅋㅋㅋㅋㅋㅋ

119 발렌(벨)주 (3zfPoLo9UQ)

2021-06-25 (불탄다..!) 16:26:29

껍질..미리..?

120 주양주 (H104h0Ih1.)

2021-06-25 (불탄다..!) 16:28:09

발견..? 뭔가 심상치 않은 다이스인데? :0 그리고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낮은 값의 다이스가 이어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28:29

그럼 그녀는 봐요? .dice 1 10. = 2 홀 응.

122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28:37

주양이........(먼산)

123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28:58

>>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주 빨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 단태(땃쥐)주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30:24

다이스에서 동공지진했다가
짤에서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 주양주 (H104h0Ih1.)

2021-06-25 (불탄다..!) 16:31:12

>>119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상상하고 있던 이미지 그대로라서 뿜어버렸어. 벨주 대단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 (>>121의 다이스 봄)(안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ㅁ

126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33:04

>>92 >>96 >>100 단태, 발렌타인, 펠리체- 어둠의 마법 방어술

TMI지만 결혼한 지는 제법 되었어요.... 5년차래요... 속닥속닥....
큼큼, 괴전파의 말 따위는 듣지 맙시다.

' 임페리오 저주는..... 상대방을 조종하는 저주입니다.. 맞은 당사자는, 굉장히 행복한 황홀감에 잠기게 되는데..... '

에반스 교수는 거기까지 말하고 큼큼, 헛기침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아직 그의 남편이 누구인지 추측 중인 모양입니다.

' 집중... 해주세요.....! '

학생들에게 말하곤 그는 다시 설명을 이어가기 위해서 말을 시작했습니다.

' 그게.... 응..... 그 때 동안에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굉장히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임페리오 저주를 쓴 당사자는, 한 번에 명령을 하나씩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러, 니까.... 만약에, 제가 임페리우스 저주로 학생 한 명에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을 추라고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임페리오를 한 번.... 춤을 추게 하기 위해서 또 한 번 쓰게 돼요... '

여기까지 이해 하셨나요..? 하고 그는 조심스럽게 당신들에게 묻습니다.



>>103 주양- 비행술

주양이 막대기를 휘두르자, 블러져는 그대로 튕겨졌습니다. 학생들이 다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한 것을 확인한 곤 선생님은 휴식 이후에 더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신 모양입니다. 수업 시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빗자루를 타고 다니도록. '

블러져의 파편과 날아다니는 블러져를 잡아야합니다. 그녀는 블러져들을 잡기 위해 빗자루에 올라탔습니다.

주양이 빗자루를 타고 이리저리, 블러져를 피하면서 공을 날리고 있을 때, 학교 바깥에서 실루엣이 하나 보였습니다. 갓을 쓴, 어떤 마법사입니다. 그 마법사는 주양을 발견했는지 고개를 들어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군요. 태양빛에 반사 되었지만, 큰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옷은 또 왜 저렇게 검은지 모르겠습니다.

그 마법사는 손을 흔들며 인사하곤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비행 수업이 끝났습니다!

//주양이는 모든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127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33:32

Picrewの「NO NAME_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2X8tGR4Ibb #Picrew #NO_NAME_2


주양이가 본 마법사예요!:D

128 펠리체 (NTY54bnq3M)

2021-06-25 (불탄다..!) 16:35:00

자...전향하러 가실 분?

129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35:39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향만은 안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짓가랭이 붙잡)

130 펠리체 (NTY54bnq3M)

2021-06-25 (불탄다..!) 16:35:49

근데 이게 나왔는가 모르겠는데
에반스 교수님하고 칼 교수님...성별이...?

131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36:14

>>130 두 분다 남성입니다!:D 처음 소개할 때 남자라고 언급하고 지나갔었죠!

132 펠리체 (NTY54bnq3M)

2021-06-25 (불탄다..!) 16:37:57

어허 이거 왜이래 난 자유로운 몸이라고!! (질질질)

역시...그랬구만...

133 ◆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16:39:41

잠시 미룬 회사일을 하고 오겠습니다;)


흑흑....

134 주단태 (mXDdUzgof6)

2021-06-25 (불탄다..!) 16:40:38

>>0

5년이나 된거야? 아니 엄청 오래 됐잖 이제까지 어떻게 숨기셨...이게아니라.

주단태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에반스 교수님의 남편을 추측하는 대화(?)들을 듣고 있다가 자신을 흘끗 바라보고 시선을 돌려는 학생에게 윙크를 해보였다. 수업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서 던져봤는데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지. "교수님." 단태는 헛기침을 한번 하고 손을 들었다. 임페리우스 저주 한번에, 명령한번. 효율적이지 않은 저주였다.

"혹시 임페리우스 저주로 내릴 수 있는 명령은 모든지 가능한가요? 사람을 해치라고 하던가. 공격하라고 하던가?"

사귀는 사이라는 명령 같은. 주단태의 질문은 하찮기 그지 없었다. 그래. 하찮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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