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2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6. 수업 멈춰! :: 1001

수업이 많아!!◆Zu8zCKp2XA

2021-06-25 09:23:48 - 2021-06-26 23:26:21

0 수업이 많아!!◆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09:23:48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하루에 수업은 한 개씩.
그 점이 정말 짜증나고 비효율적이라고 버니 립시츠는 말했다.

614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4:46

굳이 누르지는 않는구나..민이의 생각이 참 깊은 것 같아요. 순혈주의는 몰라도 시대의 문제 < 이 부분도 그렇고, 독백이나 질문 진단에서 나오는 답을 보면 생각이 아주 깊어서 너른 바다를 보는 것 같아요. 우리 밍밍이 깊은 생각만큼이나 깊고 넓게 행복했음 좋겠어요..😊😘😘😍

615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1:55:11

>>603 그런 느낌의 이야기였구나! 자세한건 비밀이라도 좋아. 정식으로 내용이 풀리기까지 지금 주어진 내용으로 이것저것 추리하고 해석하면서 자급자족해야지! :) 일단 뭔가 엄청 중요한 내용이라는 건 확실하고..!

>>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욕심이 많지. 심해는 내 차지니까, 절대절대 가라앉으면 안된다구? (촉수 뻗어서 쓰다듬)(???)

616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1:56:05

>>609 물론이지! 사실 민은 아빠가 굳이 타이르지 않았어도 사과하면 용서해줄 거야 근데 계속 싸우기에는 지치고 실망이 커서 일부로 아무것도 아닌 척 넘어가버린거야... 여력만 있으면 계속 원망하고 부정했을 걸? 근데 너무 지쳐버려서 그냥 포기해버린 느낌... 아직도 왜 그렇게 까지 했어야했지?라는 생각을 많이 해

617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1:56:27

등 뒤에 있는....아니야...
등 뒤에 있었던 이야.......o<-<

((현궁의 아이들이 가족과의 트러블이 있는 건 현궁 특성 아닐까. 근데 순혈은 백궁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잡담을 놓쳐버린 땃쥐는 바닥에 늘러붙은 채 질문과 답변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먹는다))

618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7:05

조만간 위키에 독백이랑 잡담때 푼 설정을 정리해둬야..겠어요..
25정도의 순한 한줄이 뭐가 있을까요...🙄

벨이 좋아하는 사탕은 소다맛..?(?)

619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1:58:44

나도 질문권 던지고 싶은데 늙은 땃쥐라서 잡담 따라가는 것도 겨우겨우라서 ((뒷북도 엄청나게 치고 반응도 늦어서)) 못던진다..그러니까 부스러기 많이 떨어트려줘....

620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9:57

땃태주...부스러기만 먹지 말구 여기 아주 큰 쿠키가 있어요....(꼬오옥 손에 쥐어드려요..)

621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1:19

흑흑흑흑......벨주 친절해.......(큰 쿠키 꼬오옥)

622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03:01

이게 있었네요. 25정도의 맵기! 라기엔 뻘설정이요.

제 5항. 아직 맥이 뛰거나, 전혀 익히지 않은 날음식을 먹지 않을 것.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먹어야 할 경우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할 것.

벨은 이 조항 때문에 육회나 회, 낙지 탕탕이 등, 육,해,공 종류의 모든 것을 날로 먹을 수 없어요. 무려 인생의 절반을 손해 본거죠....🙄 저였다면 벌을 받아도 먹었을 것 같아요..냠냠냠...포기할 수 없는 맛있는 육회..냠냠...

623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3:07

o<-< 뒷북이고 일상 돌리다보니 반응도 늦고그러겠지만 뒷북 두드리면서 나도 ((방금)) 메타였던 것에 탑승해볼게..없으면 괜찮아. 땃쥐는 울지 않아....

624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04:11

>>614 사실 순혈주의 좀 꺼려하는 것도 강요하는 쪽이 주로 순혈주의 집단이었으니까.... ㅋㅋㅋ 폭력을 먼저 휘두른 쪽도 그쪽이고 웅... 흑흑 아무튼 그렇게 말해주니까 넘 기쁜걸~~!! 민이는... 아마도 엔딩이 오면 행복할 것... ㅎㅎ >.0 성장하는 캐릭터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 아무튼 흑흑 깊고 넓게 행복하길 바라는 건 동화 학원 친구들 모두 포함된다구... 다들 행복해야해... 벨이두...

>>619 끄앙 단태주 힘내~ 충전해~ (뽀다다다담) 질문이 힘들면 난 tmi 뿌려주는 것도 대만족 한다... ㅎㅎ (은근한 눈빛)

위키에... 독백이랑 설정 정리해주면 아주 기뻐할 거야.... 왜냐하면 나 위키 구경하는 거 좋아해서 수정되면 틈틈히 살펴보거든... ㅎㅎ

625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4:53

>>622 낙지 탕탕이가 얼마나 맛있는데..((대체)) 뻘설정이여도 맛있으니 아주 좋아:D

626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07:03

>>623 우리 멋진 언니 땃태! 단태! 주단태...주..땃태..((오늘 펜하를 보고 왔어요..)) 갑자기 펜하 생각이 나서 그런데 단태에게 머글인 주단태의 행적을 보여주고 너랑 같은 단태야! 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해요?

그리고 예쁜이가 새벽중에! 아주 엄동설한에! 귤이 먹고싶다 작게 칭얼거리면! 단태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마이크를 들이밀어요!)

627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7:06

>>624 밍주가 말한대로 티미를 뿌리고 싶은데 이게 어.......사실 잘못 티미 뿌리면 신라면맛이 아니라 마라최고단계 매운맛이 될 삘이라.,.((뽀다담에 생각이 정지됨))((일단 뽀다담을 즐긴다))

628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08:06

>>608 그야 앞날에 잔가시를 뿌려놨으니ㄲ...저기 벨주? 망치는 내려놓자...?

>>615 하지만 나는 반항적인 심해어지! 가라앉지 말라면 가라앉아줄테다! (빠른 잠수)

나는 풀리는 걸 기다렸다 줍는 편이다보니 먼저 질문을 잘 못햐... 그러니 조용히 덕밥과 썰들을 줍고 다니겠다구~~

629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08:31

>>627 이.... 이새람... 이새럼..... 이새람.... (말을 잇지 못하고...) 그렇다면 질문권은 좀 무난한 걸로 묻겠다...... 단태가 패밀리어 아직 없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만약 패밀리어를 구한다면 어떤 동물을 생각중이야?

63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11:42

>>626 ((이 버전인가)) 머글인 단태의 행적을 보여주면 일단 웃는다. 웃다가 눈물까지 고여서 낄낄낄거리다가 정색하고 하나씩 팩트로 후드릴걸 ((주의. 땃쥐는 펜하를 안본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단태:.oO(귤?)
(((새벽에 귤 찾으러 나가는 사람들이 나주에서 발견되었다))) 못찾는다면 마법사 세계 말고 머글이 살고 있는 곳에 가서라도 사오라고 으름장 놓는다. 이래도 못찾으면 귤맛 사탕이나 귤맛 젤리라도 사오라고 한다......

631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15:07

>>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쇠)) 땃태가 패밀리어 없는 이유는 굳이 따지자면 뭔가를 책임질 준비가 안되서:D 패밀리어를 구한다고 하면 아마 뱀 아닐까? 새까만 비늘과 까만 눈의 검은뱀!

632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18:08

>>630 땃태 팩트폭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요 드라마의 주단태에겐 팩폭이 최고예요...펜하 볼때 처음에 으아악 주단태! 했는데 요즘은 주단태...우리 땃태가 더 예쁘고 귀엽고 멋지거든...하게 되네요...ㅎㅎㅎㅎ

일편단심 예쁜이 사랑이네요..단태가 예쁜이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 지 보이는 것 같아요.🥰🥰🥰

633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18:45

>>631 패밀리어 안 기르는 이유 민이랑 같구나 (하파~) 사실 나는 그냥 창의력이 부족해서 없는 설정으로 한건데 ㅋㅋㅋ 음음 간지난다~~~ 그 가문 상징?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음!

634 서 주양 - 주 단태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19:23

차가운 손이 자신의 손 위에 얹어진다. 깜찍하고 귀여운. 역시 정체같은 건 일찌감치 들통나고야 말았구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나오는 수식어를 들으며 주양은 한바탕 경박하게 웃어대고야 말았다. 자신에게 그런 수식어들을 붙여가며 불러줄 사람은 전 세계를 통틀어봐도 당신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은 아무리 봐도 깜찍하고 귀여운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대신 끔찍하고 귓방망이를 쎄게 때려주고 싶은 쪽에 가깝지 싶었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을 것이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짓궂음을 놓지 않는 것이기도 했다.

"아이, 아쉬워라. 다음에는 목소리를 조금 바꾸고 다시 도전해볼까 싶은걸?"

주궁 학생대표라는 말에 더더욱 숨길것도 없다 싶었다. 팔에 힘을 풀고 손에 이끌리게 하며 당신의 옆에 서서는 발랄하게 손을 살랑 흔들었다. 이런 사소한 장난으로 보는 반응도 꽤 재미있었다.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었기는 하지만, 이야기가 생각대로 착착 흘러가는 건 시원시원해서 좋았으니까. 한 줄기로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라. 그거까지는 말 안 했는데 벌써 눈치챈거야? 역시 우리 여보야는 눈치가 엄청 빠르다니까? 맞아. 심심하기도 하고, 여보야 얼굴도 좀 볼겸 나왔지! 겸사겸사 그때 일은 고마웠기도 하니까~"

그때 일이라면 역시 크루시오 이후의 이야기였다. 당신 역시도 손에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병동까지 옮겨주었으니까. 그것도 한 사람도 아니고 둘씩이나. 조금은 후회되는 일이었는지, 살짝 웃음기가 가셨다. 학생 대표니까, 자신이 그래줬어야만 했는데. 정작 순간의 분노를 못 이겨내고 이성을 놓아버려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한 것은 추종자가 아니라 주양 자신이었다.

그래도 안 좋은 기억은 여기까지. 지금은 지금을 즐길 시간이다. 주양 자신이 스스럼 없이 여보라는 호칭으로 부를 만큼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시간인데, 마냥 혼자 꿍해있을순 없으니.

"여보야도 밤산책 즐기고 있었어? 보통 이런 시간에 바람쐬러 나오는 건 뭔가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거나, 고민거리가 있다거나 해서일것 같은데. 내가 그 시간을 방해한 건 아니지?"

그게 그제서야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었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마인드도 마인드였고, 주양 특유의 흥이 주체되지 못하여 걱정한다거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았을 테지만. 자신도 루모스 마법을 지팡이에 걸어 한층 더 앞길을 밝히면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현궁 근처는, 그 집채만한 게딱지가 숨어있는 은하수가 내려앉아있는 곳이기도 했으니까. 산책을 즐기다가 행여 길을 잘못들어 그 곳으로 간다면 지금의 이 휴식이 게딱지 대신 산산조각이 나버릴 것이다. 그 상황만큼은 피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자, 자. 일단 걸으면서 이야기해볼까? 적당히 바람을 맞으려면 마냥 불어오길 기다리는 것보단 이렇게 걸어다니면서 스쳐가는 바람을 느끼는것도 좋으니까!"

쓸데없는 사족을 한껏 붙여 이야기하며 주양은 차분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635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20:56

>>632 벨주의 땃태에 대한 오해를 어떻게 풀어주지.......:0 아니 왜 주단태에게서 땃태를 떠올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동명이인이기는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앟 일편단심 예쁜이 사랑...으응, 땃태가 좀 예쁜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편이기는 해...응....(((양심이 찔림)))

636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23:06

졸리니까 말이 막 나오는군.............. 이만 자러 갈게~! 다들 빨리 자구 잘 자 잘 자 ~~

637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23:25

>>628 잔가시..요..? 🔨

>>635 땃태는 예쁘고 멋지고 간지나고 최고에다 사랑스럽기까지 해요! (외쳐요!)

양심이...어째서요..? 😶

638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23:50

밍밍주 푹 주무시고 근사한 주말 되세요!🥰😊

639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25:05

>>633 사실 이유가 더 있기는 한데 아직 안풀어낸 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우히히!XD (하이파이브 짝짝짝) 정작 땃태는 뱀이 아니라 이리쪽이지만 패밀리어로 위험한 이리를 데려올 수 없잖아? 캡틴이 기각! 할거라구:D

내가 모바일이라서 답레 쓰기 시작하면 질문권 답변이랑 잡담이 느려지니까 양해 부탁할게! 움쪼쪼💏

64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27:21

밍주 잘자! 푹자!:D

>>637 세상에 땃태가 너무너무 고맙다고 전해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양심이 찔리는 이유는..그것이 말이지....궁극적으로는 애가 뭘 알겠어 마인드라서(????)

641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28:16

밍주 잘 자~~ 굿나잇이야~~

오늘 새벽은 이래저래 줏을게 많아서 좋구만~~ 떡밥 짤짤이 모아서 부자되야지 히히

>>637 으아아 벨주 망치!! 망치!!! 아니 아직 밟을지 아닐지 확정된건 없으니까!! 아직이니까!!!!

642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30:09

밍주 푹 자고 이따 봐! 잘자! :D
좋아, 잡담에서 하나 건졌다! 벨이가 좋아하는 사탕은 소다맛이다.. 메모 완료! :) 그리고 날음식 못먹는구나..! 흑흑 육회의 맛을 못 본다니 슬픈걸..

>>628 아닛..? 하지만 결국에는 심해일 뿐. 바닥까지 닿는다면 나를 마주치게 될 거야! (야생의 쭈꾸미가 나타났다!)(H.p:10)(??)

643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31:11

>>640 ((의심의 눈초리로 쏘아보지만 납득해요!))
>>641 정말이죠? 정말이죠..!

644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32:29

>>639 질문권 답변도 잡담도 우선순위를 줘도 괜찮아! 새벽 잡담은 놓치면 뭔가 아쉬우니까 일상은 느긋하게 줘도 된다구~! :D

645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34:49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소다는 어쩐지 머글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향이다 보니 마법사 사회에선 향신료처럼 매니아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저희도 타 나라의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이 있듯이 마법사들도 그런 인공감미료? 향?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요?

탄산음료가 신기해서 좋다vs너무 달고 향도 이상하다!

이런 느낌의

646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35:37

중도작성...🙄

이런 느낌의 찬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체리맛에서 갈리지 않을까..(이게 어딜봐서 체리맛이야vs이것도 체리야)하는 생각도 들고요.

647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42:51

생각해 보니 탄산수랑 바닐라빈은 있을거고 그걸로 다른걸 만든다 해도..

전제 조건이 콜라(제조법을 모른다는 그 붉은 c콜라요!) 라무네, 체리 같은 머글이 생산해낸 인공적인 감미료 같은 것일 때로 정정해야겠네요.

648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42:57

>>645 뭔가 진짜 그럴것같은 느낌인걸? 그런 인공적인 향이 입에 맞는 마법사들도 있을거고 그 반대인 케이스도 있을 테니까. 뭔가 약간 민트초코 호불호 같은 느낌으로 말이지! :p 탄산음료는 확실히 이질적으로 확 다가올것 같아. 오너가 머글이라서 쉽사리 상상은 안 가지만 찬반 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잡혔어!

앗 그거 완전 공감.. 체리맛이라고 적힌거 먹어보면 이게 왜 체리맛인걸까 싶은게 꽤 있으니까. 치열한 찬반토론이 있을 것 같아! :)

649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44:25

>>642 마주친다면...도망갈 뿐! 아니면 숨겨뒀던 비장의 무기(하찮은 이빨)로 특공을 시도한다! 그리고 장렬하게 전사!!!(???)

>>643 그 그럼 정말이지 정말이고 말고... 아직은 괜찮다구..?

벨주 의견 되게 참신하네 ㅋㅋㅋㅋㅋㅋ 글게 현실에서도 향이나 맛으로 싸우는데 여기서는 안 그럴까!

650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48:11

다들 공감해주셔서 다행이에요. 저만 어라라..한 게 아니었던 거죠!

체리맛..예전엔 납작하고 투명한 원형의 막대사탕으로 자주 먹어본 기억이 나요. 응애응애 벨주일 때 병원 가서 주사 맞으면 의사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하고 주셨던..빨아먹다보면 막대가 종이라러 너덜너덜해지고 같이 먹게 되는 그 사탕이요. 정작 진짜 체리를 먹어본 이후로는 이 체리가 그 체리맛은 아니었던지라 유달리 진짜 체리만 접해봤을 것 같은 마법사에겐 호불호 끝판왕일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651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51:32

>>650 그거 투시팝 미니어처가 아닐까...안에 캬라멜 들어있던 그거..

좀 생각해봤는데 단태가 이쁜이한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게 애라서 뭘 알겠어? 라는 마인드라 그런거잖아? 이 이쁜이가 먼저 가버린 그 애나 혹은 그 애를 보내버린 쪽이랑 이어져있어서 미워하거나 멀리할만한데 아직 애가 뭘 알겠어 애가 뭔 죄라고..라는 마인드로 잘해주는게 아닐까 싶었다...!

652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54:30

>>651 그건 맨날 초코맛을 바라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은 제게 오렌지 맛만 주셨어요...초코가 맛있는데..

찾아보니 헬로키티 막대사탕이네요! 음, 추억이네요...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 떠오르는데, 동네 마트에서 팔면 하나정도 주워와볼까요...🙄

653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55:32

그리고 첼주의 추측이 맞다면...! 맞다면 전 울 것 같아요..애가 무슨 죄겠어요...😭😭😭..

벌써 3시가 다 되어가네요...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늦지 않게 주무시고, 근사한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654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56:24

>>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보았듯이 쭈꾸미의 체력은 꼴랑 10밖에 되지 않지. 장렬하게 전사하는건 나란 말씀! 특공 앞에 녹아내린다아악! (쭈꾸미 처치)(+100)

>>650 그럼그럼! :) 정말 그럴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걸. 정작 오너가 머글이라 그런쪽에 대해서 너무 평범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을 뿐이고..
앗 뭔지 알것같아. 이름은 뭔지 모르겠는데, 도넛같은 느낌으로 가운데 동그랗게 홈 패여있는 부분만 조금 얇았던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확실히 호불호가 크게 갈릴것같은 느낌이 들어!

655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57:11

맞아 어딜가나 애가 무슨 죄야....

아이쿠 그러게 벌써 3시네? 벨주 잘 자~~ 벨주도 좋은 밤 보내고 좋은 주말 되는거야~~ 햅삐한 주말 되라구!

656 단태 - 주양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59:10

들리는 웃음소리에 단태는 마주 능청스럽게 낄낄 웃음을 터트렸다. 웃음소리는 자신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는 것을 뜻하기도 했지만 확신범에 가까웠다. 자신에게 이런 장난을 칠만한 사람은 손에 꼽힐정도로 적었으니까. 누누히 말하지만 내 친구가 네 친구고, 네 친구도 내 친구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었으니.

"우리 자기가 목소리를 바꾼다고 하더라도 내가 못 알아볼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내 사랑이 그정도로 가벼워보이는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거면 내가 너무너무 슬픈데. 달링!"

옆으로 이끌려와서 손을 흔드는 모습에 단태는 헤죽 헤픈 웃음을 지으며, 재잘재잘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나가면서도 잡고 있는 손을 놓지 않고 만지작거리는 게 놓을 생각따위 없어보였다. 주양의 이어지는 말은 단태로 하여금 샐쭉- 눈을 가늘게 뜨고 지그시 응시하다가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대답을 이어나갔다. 능글맞고 뻔뻔스러운 태도였다.

"역시 자기랑 나는 운명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붉은실로 이어져 있는 게 분명해~ 나도 우리 자기가 엄청 보고 싶었거든~"

운명이라는 둥, 붉은실이라는 둥 하는 소리가 자연스럽게도 입밖으로 나온다. 아주 뻔뻔하게도. 주단태는 주양이 말한 그때 일이라는 단어에 눈썹 한쪽을 치켜올리며 달링~ 하고 다시금 낯간지러운 호칭을 입밖에 내고 놓지 않고 잡고 있던 주양의 손을 놓으면서 능청스럽게 주양의 허리에 팔을 둘러서 감싸 안으려했다. 추종자를 만났던 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주양의 표정에서 웃음기가 사라지자 우리 허니버니! 이번에는 낯간지러운 호칭이 하나 더 추가됐다. "자기를 위해서라면 그정도의 일은 아무것도 아니야." 짐짓 진지한 말이였지만 능청스러운 태도와 느물한 목소리가 그 진지함따위 저 멀리 날려버렸다.

"내가 말 안했던가? 내가 오늘 밤산책의 목표는 혹시나 우리 자기와 마주칠까 싶어서라고? 저런... 내가 말을 안했구나? 내 표현이 이렇게 부족했다니!"

능청스러운 헤죽- 하는 웃음이 뒤를 이었다. 걸음을 옮기는 주양의 모습에 단태는 자연스럽게 주양을 감싸안았던 팔을 풀어내고 자신의 지팡이의 불빛의 밝기를 조금 줄이며 주양의 옆에 바짝 다가붙었다. 루모스 마법이 두개가 되면 밤산책도 밤산책이지만 다른 학생 대표들의 시선을 끌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발맞춰서 걷는 발소리가 꽤 경쾌했다.

"달링과의 밤산책은 언제든지 환영이지~"

//이거 쓰는데 얼마나 걸린걸까:0

657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00:40

>>654 (띠링. 쭈꾸미 처치로 레벨이 올랐습니다)(첼주는 쬐끔 강력해졌다) 쭈꾸미를 처치했다! 이제 이 심해는 내거야! 키히히히!

658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2:01

((새벽 잡담을 올려보고)) 벨주 잘자! 푹자!:D

그리고 나 가끔 첼주의 촉이 되게 무섭다......? 진짜다......?

659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03:44

벨주 푹 자고 이따 봐! 잘자!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초코맛이 진짜 최곤데..! 제일 맛있는데!

첼주의 추측은 엄청 예리해서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돼.. :0 뭔가 진짜 그럴것같아!

66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4:08

앗 근데 땃태가 조카라는 거 내가 말 안했나? 아니면 했는데 누구 딸인지 이야기를 안한건가? 예쁜이는 언니의 자식이야!

661 엘로프주 (qKuIx/qYys)

2021-06-26 (파란날) 03:04:37

350년동안 미루고 있었던 비설..... 드디어 보냈다........ o<-< 캡틴 웹박수 확인 부탁해~~~~
(원래 새벽에는 횡설수설해서 뭐 보내는 거 아니라지만 뭐 어때로 배째고 눕기!)

오늘도 새벽반은 건재하구만! 다들 안녕이야~~~~

662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5:08

>>660 땃태가 예쁜이 라고 부르는 게< 라는 문장 어디갔어!!!! 이 문장 어디갔냐구!!!!!

663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07:15

세상에 허니버니 진짜로 써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 기는 무슨 일상 텀이 무기한이 되잖아. 죽을수 없다! (의지로 되살아난 쭈꾸미) 그 이야기는 역시 첼주의 촉이 이번에도..? :D

>>657 많이많이 강력해지려면 크라켄이나 크툴루를 사냥시켜야 하는걸까..? (?????)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오늘은 심해를 내어주고 물러나지만 다음에는 절대 그냥 넘겨주지 않겠어! :)

664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8:10

엘롶주 어스와~~:D 앗 비설 보냈구나? 이제 앞으로 엘롶주의 구몬과 일상에서 나오는 떡밥을 주시하면 되는구나???: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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