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57> [육성/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AA?] HELPERS - 3 :: 1001

당신◆Z0IqyTQLtA

2021-06-23 08:20:51 - 2021-07-13 16:26:50

0 당신◆Z0IqyTQLtA (GPbygOMqRw)

2021-06-23 (水) 08:20:51


서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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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알렉시스 - 서태양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09:24:39

"저도 유복하게 자랐다고 생각해요."

그냥 도서관도 아니고 수리온 제일의 도서관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는 건 역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편한 대로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럼으로써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요."

"확실히 근접전에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태양씨로서는 근접전에서 테크 아래의 강함이 최대겠죠. 인핸스드니까 알 수 있어요."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듯이 클래스에도 장단점이 있다 생각해요. 키네시스 같은 경우에는 원거리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대신, 근거리가 취약해요.
그렇기에 한계는 있다 생각해요. 설령 사거리가 짧은 대신 위력이 쌘 염력을 다룰 수 있다 해도요.

"혹시나 테크 이외의 초인과 대면할 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뼈 휘파람을 생각하면 책처럼 방어가 가능한 무기가 좋겠죠."

"태양씨는 키네시스니까 뼈 휘파람이 쏘는 비수를 염력으로 튕겨낼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번에 재빠르게 방패를 소환했는데도 비수를 맞았던 걸 생각해보면 염력으로는 무리일지도 모르겠죠.
저는 키네시스가 아니라 인핸스드니 확답은 줄 수 없을 거 같네요.

"태양씨는 어째서 테크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럴 수밖에 없어서요? 그것도 아니면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서요?"

제 경우에는 동족들이 죽어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아서 테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불쾌자와의 전쟁이 끝나면 다음은 인간끼리일 가능성이 높겠죠. 결국 테크도 뛰어날 뿐이지 인간이라는 건 달라지지 않아요.

//답레를 주며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870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09:31:24

>>868 그런 거였군요!

871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1:29:23

키네시스 제대로 사용하기!
키네시스의 출력의 공식은 이렇습니다

위력÷(거리×정밀도×조종갯수)

즉 한개만을 대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낮은 정밀도로 휘두르면 위력이 높은겁니다.

872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2:08:01

키네시스에게 있는 트리거로 설명하면 딱 이대로 입니다.

포스 트리거는 위력이 강합니다. 정밀도가 낮죠. 거리와 조종갯수에 따라 위력이 조절 되는겁니다.
사이 트리거는 위력이 비교적 낮습니다. 하지만 예리하고 정밀도가 높죠.
피트 트리거는 거리가 멀고 조종개수가 많습니다. 때문에 위력이 약하고 정밀도도 낮죠.

이에서 알아 둘 점은 트리거는 쉽고 빠르게 정해진 식을 바로내기 위한것 이란겁니다.
의식적으로 거리는 이렇고 정밀도는 이렇고 조종갯수는 이렇게 등등... 하는것보다는

포스 트리거를 활용해 물건을 투척한다 이러는게 빠르고 정확하다는것이죠.

873 서태양-알렉시스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11:21

"고마위, 알렉! 그럼 그렇게 할게."

태양은 알렉의 허가를 받자마자 바로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하고 이내 그녀의 평가를 강하게 긍정한다.

"당연하지 굳이 대전차저격총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쏘지 않고 몽둥이 처럼 휘두를 수는 없잖아?"

비록 예시기는 하지만 태양은 말은 무척이나 적절한 비유였다.

이미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이 있는데. 구태여 근접전을 할 이유는 없었다.

설령 신체강화가 제대로 기능했어도 말이다.

"하지만 지금도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긴해. 결국 근거리에서 적과 싸울 수도 있으니까."

저격총을 휘두를 수는 없어도 나이프는 가질 수 있으니.

"그리고 뼈휘바람이면 불쾌자를 말하는거야? 굉장하네..알렉은 이미 실전을 겪어봤구나. 앞으로 여러모로 신세를 질것 같네."

"그리고 단순히 벽을 만들어서 튕기기 보다는 그걸 반사하거나. 아니면 운동에너지를 회전시켜서 벽으로 만들어도 좋을거라고 생각해."

태양은 자기나름대로의 전술을 즐겁게 말하던 도중 알렉의 질문에 바로 대답한다.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

"만약 내가 손을 뻗는 걸로 구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는 그 손을 잡고 싶어.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내가 그 사람은 미래를 망친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조금이라도 손을 뻗기 위해서 테크가 된거야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밝은 곳에 있길 원해서."



874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12:26

점심 답레!

875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18:55

그리고 좋은 점심이에요 모두!

876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2:20:56

https://namu.wiki/w/%EA%B2%BD%EC%82%AC%EC%9E%A5%EA%B0%91

역시 날아오는 탄환을 막는데 최고는 경사장갑.
어서오세요 태양주

877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24:59

기생수에서도 나왔지요! 넵 캡틴!

87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2:34:54

경질화 한 피부를 기울여 막으면 소총탄 정도는 흘려낼 수 있지요...

879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35:52

ㅋㅋㅋㅋ

880 알렉시스 - 서태양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3:40:15

"그 예시 테크에게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어떤 테크는 몽둥이처럼 휘두르기도 하니까요."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찍을 순 있어도 몽둥이처럼 잡고 휘두르는 건 보통 생각하기 어렵죠.
이마저도 총검이 있기 때문에 무게 중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총 정도가 휘두르는 무기로 써볼 법했어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기도 무기를 놔두고 총을 휘두르는 것은 비효율적이에요."

총을 휘두른다는 것 자체가 인핸스드가 아니면 팔에 무리가 꽤나 가는 데다가 장갑을 끼지 않으면 뜨겁다는 문제도 있죠.
총구가 아니라 개머리판 쪽을 잡는다면, 열 문제는 해결되지만 이러면 그립감이 별로 좋지 않아요.
다행히도 테크는 외투가 있기에 열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실전이라고 해도 한 번 정도밖에 겪지 못했지만요. 그래도 레코드로 경험을 각인해서 불쾌자의 정보는 제대로 알고 있어요."

문제는 그 불쾌자들의 정보는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거려나요.
그 불쾌자들과 동일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면 어떻게든 파악해보겠지만... 이거야 원.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힘은 태양씨의 손에 주어졌으니 이제 이상과 현실을 하나로 합쳐야겠죠."

"태양씨가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불가능이라는 장벽은 깨뜨릴 수 있어요."

"태양씨가 임무에 참여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왜냐하면 테크라는 것은 그런 존재니까요.

//어쩌다 스노비즘스러운 대사가 나온 걸까요... 막레각 잡아주시지 않겠습니까? 무큐

881 서태양-알렉시스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5:21:08

"말하자면 그만큼 가지고 있는 걸 그만큼 효율적으로 쓰자는거지."

어떤 상황에서든 대비할 수 있는 걸 넘어 승리를 할 수 있게.

"역시 그런 레코드도 있었나..그래도 굉장한 건 굉장하다고 생각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쾌자른 아는 데에 힘을 쓴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일이다.

"응, 난 절대로 이 마음을 잊지않아 그러니까 기다려줘."

태양은 그 이름 같이 밝게 빛내며 말한다.

"금방 같테니까."

882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5:21:39

이제 끝 수고많았습니다 알렉주!

883 당신◆Z0IqyTQLtA (0o3.zg692o)

2021-07-12 (모두 수고..) 15:22:15

수고했습니다 여러분!
기념비적인 첫 일상...

884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5:28:43

캡틴이 즐겁게 봐주시면 좋죠 ㅋㅋ

885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5:29:14

고생 많으셨습니다 태양주!

어떻게든 써야 하는데~ 어떻게 써야 하지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886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6:14:42

저도 고민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알렉과 친해질 수 있는지 고민해봤어요 ㅋㅋ

887 폴라주 (eMe.i0vxtE)

2021-07-12 (모두 수고..) 16:50:47

잠깐 낮잠을 자면서 꿈을 꿨는데, 당신이 "데미테크"라는 불완전한 테크라는 설정의 새로운 시트를 받기 시작하는 꿈을 꿨어요.

뭐지 계시...?

888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6:55:11

얼마나 헬퍼즈를 좋아하면ㅋㅋㅋ

889 당신◆Z0IqyTQLtA (0o3.zg692o)

2021-07-12 (모두 수고..) 17:31:36

(감동)

890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14:22

감동 포인트가 이상해요..
여하간 기존에 테크 시트가 있던 사람도 부캐릭터로 그 데미테크 캐릭터를 내는 게 가능했는데, 데미테크 캐릭터들은 폴라의 초반 진행과 유사한 진행을 하게 되던 게 기억나요. 데비를 부캐로 내려고 기도무기 탄두를 쓰는 리볼버 참고자료를 찾아보다가, 아, 내 체력과 시간으로 캐릭터 두개 못 돌린다. 포기... 하는 시점에서 깼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폴라로 만족... 거기다 테크도 잔뜩인데 데미테크까지 있으면 당신이 갈리다 못해 착즙당해버릴 테니까요

891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15:31

화제를 돌리는 의미에서 테크라는 용어를 처음 봤을 때 폴라주가 받은 인상.
찌찌뿌찌 찌뿌뿌 뽀예

(사실 테크들 중에서는 기도무기로 총알을 만들어서 기관총에 넣고 쏴대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892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8:33:20

갱신합니다! 저도 상황극과 관련된 꿈을 꾸기도 하는데, 딱히 신경을 안 써서 그런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890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궁금해지는 게 하나 있죠! 알렉시스주도 데미테크 캐릭터를 냈습니까. (사소하고 쓸데없는 질문

>>891 단발성 총에 기도 무기를 쏘는 것은 생각해봤는데 이 경우에는 다른 총알이랑 섞어서 쏘는 거려나요.

893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42:41

>>892 아쉽게도 데비 이외에 명확히 기억나는 건 시트스레에 올라온 데미테크 시트 하나뿐이네요, 활에다가 기도무기로 화살을 만들어 쏘는 캐릭터였어요.

894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8:44:47

>>890
그러나 여기에 감동하지 않으면 어디에 감동하리오까.
데미테크... 양산해서 많이 많이 레코드를 갈무리 하는 타입같은것일거 같네요.

테크 힘을 받는 기준을 낮추기만 했어도!

>>891
테크 스꿈

하긴 무기 기술이나 워프레임의 설정은 꽤 영향 받은게 있긴할겁니다.
아는 사람은 아! 이거! 하는 느낌의.

89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8:48:27

기도무기를 총으로 쏘는 시도는 굉장히 많았죠.
그리고 합니다.

단발 산탄총을 쓰는 한 인핸스드는 기도무기를 산탄총에 꽂아 넣어 쏩니다.

예전에 바주카도 박격포에 기도무기 꽂아서 썼고요.

기관총에 넣고 쏘는건...
기도무기 재소환->총 약실에 넣기->격발->

이 루틴을 기관총의 속도로 해야 할텐데 중간에 루틴이 씹힐 수도 있고, 실수로 손가락을 약실에 넣고 격발 할 수도 있고...

안 할거 같습니다.

896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49:40

>>894
워프레임 유저였었던 제가 아 이거! 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으니 캡틴께서 자기만의 색채로 그걸 잘 녹여내신 것 같아요..
데미테크.. 일단 스탯포인트가 3분의 2토막이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897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52:38

>>895
총과 기도무기를 혼합한다면 말씀하신 대로 단발식 산탄총에 꽂아서 쓰거나 아니면 레버액션이나 볼트액션같은 고색창연한 총을 써야겠네요.. 현실과는 다르게 동력식이겠지만요. 평범하게 탕 철컥 탕 철컥 하고 쏘다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기도무기 탄두를 물린 총알을 꺼내들고는 "이 총알에는 네 이름을 새겨뒀어, 베이비." 하고는 기도무기 총알을 척 장전해서 필살의 일격을 날리는 총잡이 테크 같은 것도 있을 법하네요.

898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8:55:09

저는 기도무기를 레일건 처럼 쏘아내는 걸 생각했습니다!

899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8:56:31

오늘은 몇 시에 할까요!

900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8:58:04

>>897-898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습니다.
뭐 어떻게든 약실에 쑤셔 넣더 가속하기만 하면 되죠.

오늘 진행 8시?

901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8:58:12

ㅇㅋ

902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8:58:38

데미테크는 테크 학교의 입학생 같은 느낌!

>>898 기도 무기를 동전의 형태로 만들어서 쏘는 건가요! (???

903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02:28

이변이 없다면 8시에 참석하겠습니다.
다만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항상 있어요.. (현재 2X시간째 깨어있음)
폴라주가 안 보이는 것 같다면 안 보이는 대로 진행해주세요. 다음 진행에 따라잡으면 되니까요.

904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03:04

>>902 예에스!

905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03:29

>>903 폴라주 무리하지 마세요 ㄷㄷㄷ

906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9:03:39

헉 폴라주 설마 밤 새신 건가요?? 그렇다면 무리하지 않으셔도...

907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05:39

아아. 삶이란 그런 것이다.

90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08:08

외전! 헬퍼즈 고등학교!
해가지고 데미테크 해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는 그냥 잠들고 앰플 맞고 레코드 뚜샤 뚜샤 집어넣어서 바로 테크 만들어 버리지만

헬퍼즈 고등학교는 본격적으로 더 많고 많은 사람들을 학생때 모아 교육 시켜서 통과해면 테크 통과 못해도 성적이 괜찮으면 장교 요런 식으로 하겠어요.

어쩌면 현 시점의... 미래 외전?

>>903
안 주무시고 뭐 하십니까!!

909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10:02

말씀드렸다시피... 폴라주의 혐생이 참 꼬여도 드럽게 꼬여있는 관계로......

910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10:11

고등학교- 신기하구먼요

911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11:28

그런데 애매해서 이게 인기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들 능력있고 강력한 시원시원한 전개를 좋아할 거 같아서.

게다가 '캡틴 당신의 학창 생활도 아싸생활로 대체 되다.' 라는 수준이라 학교 청춘물을 잘 굴릴지 모르겠소요.

912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26:21

>>910
무엇보다 청소년일때가 가장 사상 교육이 좋은것입니다(안함)

913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26:24

저는 능력있고 강력한 것이 좋지만 청춘물도 나쁘지 않겠네요 ㅋㅋ

가봐야 알겠지만요!

914 당신◆Z0IqyTQLtA (0o3.zg692o)

2021-07-12 (모두 수고..) 20:00:15

여덣시!

915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01:19

ㅊㅋㅊㅋ

916 알렉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01:51

폴라 >>806 >>821
태양 >>809
알렉 >>810

(슬쩍) (도망)

917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03:19

감사함다! 알렉주!

91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18:38

>>809 @서태양
"키네시스라면 내가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었을거 같은데 난 키네시스가 아니라서 해줄 말이 없넴!"
머쓱하게 카티아가 머리를 긁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자신의 몸으로 해본 행동의 부족함이나 어색함을 느낍니다.
키네시스 몸에 힘을 더해도 그다지 큰 효과는 없다는것 말입니다.

키네시스로 타격하는게 더 빠르고 많이 타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키네시스를 일점으로 모으는것... 그것은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것이죠.
그렇다면 사이 트리거 겠지만 위력은 또 부족하겠죠.

하지만 기도무기로 날카로운 무기를 소환한다면 포스 트리거로 일격한다면

그렇습니다. 일점으로 찌를 수 있을겁니다!


>>821 @폴라리스
"이제는..."
카티아가 빙글 하고 당신들에게서 시선을 돌려 수련장을 둘러 봅니다.

"여기 대충 한바퀴 도는게 500미터 정도얌. 저기 장애물 코스들 보이짐?"

대충 20개는 넘어 보입니다만...

"코스를 모두 순서대로 한바퀴 돌아봠. 외투도 써보고 기도무기도 써보았으니 신체적 능력적 적응을 해봐야짐. 달렴!"

"먼저 한바퀴 다 도는쪽에게 특별 선물로 밥 한끼 사줄겜!"

919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20:07

유! 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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