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57> [육성/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AA?] HELPERS - 3 :: 1001

당신◆Z0IqyTQLtA

2021-06-23 08:20:51 - 2021-07-13 16:26:50

0 당신◆Z0IqyTQLtA (GPbygOMqRw)

2021-06-23 (水) 08:20:51


서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갈거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1 이름 없음 (jaXY134jlw)

2021-07-05 (모두 수고..) 23:23:43

.

2 레온주 (fpircTjLhw)

2021-07-05 (모두 수고..) 23:25:04

빠르다

3 당신◆Z0IqyTQLtA (wBGGT3O3eo)

2021-07-05 (모두 수고..) 23:26:05

이름 없음님에게 선물이 돌아갑니다!
안됐군요 레온주 알렉시스주.

4 당신◆Z0IqyTQLtA (wBGGT3O3eo)

2021-07-05 (모두 수고..) 23:29:21

아니 그런데 누굽니까 당신

5 레온주 (fpircTjLhw)

2021-07-05 (모두 수고..) 23:29:29

그러게요

6 당신◆Z0IqyTQLtA (wBGGT3O3eo)

2021-07-05 (모두 수고..) 23:35:13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니 레온주를 위한 선물...

글연성을 해 드리겠습니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약속이니까! 음!

7 레온주 (fpircTjLhw)

2021-07-05 (모두 수고..) 23:35:42

>>6
플래그를.....

8 당신◆Z0IqyTQLtA (wBGGT3O3eo)

2021-07-05 (모두 수고..) 23:37:42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7
확실히 나온다는 플래그라는 뜻이죠?

9 레온주 (fpircTjLhw)

2021-07-05 (모두 수고..) 23:58:53

그래서 괴산검법은 우째야하지요

10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03:06

>>9
잠시만 기다려 주십쇼.

조금 다듬어서...

11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08:53

아님 1~2는 그냥 쓰지만 그 이후는 포인트 투자로 오픈?

12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17:28

그런식은 아니고 아마 팔다리 다 잘라 줄것 같습니다만...

13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20:14

괴산검법(이었던것)

14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24:35

【 괴산검법 壞山劍法 】
오래 전 내공과 외공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제일로 삼던 시절, 하나의 검법이 무림을 종횡무진하였습니다.
강한 힘에 내공을 더해 말 그대로 파괴적인 힘을 자랑하던 검법. 산을 무너뜨린다 하여 그 이름을 괴산이라 하였습니다.
초식 하나하나에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고, 내공은 근육을 보조하는 검법입니다.
허나 내공을 극도로 단련한 고수들이 등장하면서 외공을 상당히 중시하던 괴산검법 또한 세월의 흐름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전승자는 볼품없는 묘지에 비급과 함께 묻혔고 그렇게 괴산검법은 실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온갖 신병이기와 요괴, 선계가 열리며 나타난 묘역의 등장과 함께 다시금 괴산검법이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짓눌려 사라진 무공을 다시금 되살려 강호를 노닐 준비는 되셨습니까?
- 1성 박살참도 : 아주 강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습니다.
- 2성 무인지체 : 힘이 매우 강해지고 근육이 크게 발달합니다. 내공을 소모해 근육의 효율을 상승시킵니다.
- 3성 삼진골단 : 뼈를 노리고 검을 세 번 휘두릅니다. 뼈를 절단하는게 아니고 부술기세로 말입니다.
- 4성 통격조추 : 검을 회전시키며 허공으로 던집니다. 날아다니는 검은 화살과도 같은 정확성을 보입니다.
- 5성 괴구참 : 한 번의 휘두름으로 작은 언덕을 벨 정도로 강력한 일격을 횡으로 긋습니다.
- 6성 참마팔검 : 짧고 빠르게 강한 힘을 주어 눈 앞의 대상을 8번 베어버립니다.
- 7성 성문절격 : 무쇠로 만들어진 성문도 일격에 아래에서 위로 잘라냅니다. 내공을 소모하지 않아도 검에 항상 날카로운 예기가 깃듭니다.
- 8성 석폭검 : 거대한 바위를 벽력탄이 터뜨린 것 마냥 박살을 낼 정도로 강력하게 검을 찌릅니다.
- 9성 풍반호간 : 검을 휘둘러 아주 강력한 검풍을 생성합니다. 검풍은 뛰어난 절삭력과 파괴력을 지닙니다.
- 10성 괴산오의 오악붕괴 : 내공을 크게 소모해 근력을 크게 강화시킵니다. 강화된 근력으로 검을 휘두를 경우 강력한 충격파와 지진, 산사태가 일어납니다.


팔다리가 잘리는 것이면 흉내만 내고 위력은 다 사라지는 것인가!!

15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26:05

불만 있으면 내공 배워 오십쇼

16 알렉시스주 (yLEGlx0yOo)

2021-07-06 (FIRE!) 00:28:57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날개 대신 심법으로 바꿔와야... (불가능)

17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30:50

>>15
너무해 과학으로 내공을 대처하는 로망은 없습니까
>>16
레온이가 괴산검법 줄테니 알시스가 심법 얻어오는것

18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33:36

>>17
키네시스면 됩니다.

아 키네시스 하라고요 ㅋㅋ

19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34:05

키네시스면 어검술 쓰고 전기 뿜고 불 뿜고 다 한다고요 ㅋㅋ

20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35:49

키네시스와 서로 뇌파를 연결해서 키네시스의 능력을 빌려 완전한 검술을 사용한다!

혹은 최종결전시 마음속의 깨달음을 얻어 내공을 얻고 완전한 검법을 사용하고 죽는 클리셰

21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37:04

심장을 내공 드라이브로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22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38:58

【 괴산검법 改 / 壞山劍法 改 】
무림에서 넘어온 검법을 테크들이 이용하기 좋게 개량된 무술.
무림의 무술들은 특유의 힘인 내공이라는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사용이 어렵지만 괴산검법은 내공을 보조 하는 역할로 사용 되었습니다.
때문에 다른 무림의 무술과 달리 대부분의 교리들을 받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은 많았으나 레코드에 쌓인 정보들과 노하우들을 조합하여 보조되는 내공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바꾸어 냈습니다.
즉 改라고는 하였으나 실상은 내공을 사용하는 부분을 빼내 채운 약화 버젼입니다.

무인지체 - 근육을 조금 더 효율적이게 움직입니다.
골단 - 단단한것을 부술때 위력이 증가 합니다.
통격조추 - 대검을 투척할때 명중률이 크게 상승합니다.
참마팔검 - 짧고 빠르게 강한 힘을 주어 눈 앞의 대상을 8번 베어버립니다. 준비 행동이 필요하며 시전후 움직임에 제한이 생깁니다.

23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38:59

우주천마 ?

24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42:05

진짜 팔다리가 다 짤렸네!!

25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43:01

>>23
본적은 없지만 아마 그거..?

>>24
헤이 크오 스레 한번 하고 너무 큰거 바라지 마십쇼.

26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49:20

솔직히 말해 어떻게 사람이 언덕을 베고
건물 기둥은 벱니다
허공으로 던진 검이 화살처럼 날아가며
무중력인 기도무기는 우주끝까지 갈 끄니까아~
찌른 검이 어떻게 벽력탄 처럼 터지게 하고
글라스틸이 두부처럼 잘립니다!(라고 비슷하게 진행에 나온)
검을 휘둘러서 지진이나 산사태를 일으킵니까?
불쾌자 천마리를 베고 왔다고요? 다시 임무 나가신다고요? 다친데는요? 없어요?

27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52:29

그럼 두번하고 더 많은걸 바라겠다(?)

28 알렉시스주 (yLEGlx0yOo)

2021-07-06 (FIRE!) 00:55:53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간단한 해결법이 있숴요. 헬퍼즈 애들이 강해진 만큼 불쾌자들도 강해지게 하면 +- = 0!

29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57:53

걔네 이번에 내공 배워서 와가지고 강화됬을걸요

30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0:59:05

불쾌자들은 업글 됐지롱요~

31 레온주 (41c/RM2RBo)

2021-07-06 (FIRE!) 00:59:18

불쾌자를 잡아먹어서 내공을 흡수한다!

32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1:01:38

"테크가 응급실로 오는 경우는 그렇게 없는데... 저 분은 멀쩡하네요?"

"그게 불쾌자를 먹었다더라. 그래서 실려 왔어."

"네?"

33 알렉시스주 (LS7ozimbpA)

2021-07-06 (FIRE!) 01:03:00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그렇다는 건 내공을 배웠음에도 이전보다 불쾌자를 상대하기 어려워졌다는 거군뇨! 이야 +- = -10 을 만든 당신 정말 무섭읍니다. (날조)

34 알렉시스주 (LS7ozimbpA)

2021-07-06 (FIRE!) 01:03:39

아 내공이래 무공이요 무공

35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01:05:18

>>33
날조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20 정도는 되야지요!

36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13:12:30

갱신!
후끈한 날씨 입니다 오늘도

37 당신◆Z0IqyTQLtA (TKc924Ak56)

2021-07-06 (FIRE!) 19:13:30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합니다 당신은 갱신을

38 레온주 (tSjmx9268.)

2021-07-06 (FIRE!) 19:23:08

gang shin

39 당신◆Z0IqyTQLtA (TKc924Ak56)

2021-07-06 (FIRE!) 19:24:18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반가운 레온주

40 레온주 (pUplydN5pY)

2021-07-06 (FIRE!) 21:58:31

반반갑

41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22:11:20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1 시이ㅣㅣ간 반은 늦은 반응 레스라니이ㅣㅣ

42 레온주 (ADZc.qq6Z.)

2021-07-06 (FIRE!) 22:53:34

이것이 상대성이론

43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23:11:09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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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오늘은 진행이 없습니다!
대신 여러가지 질응답에 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캐릭터 과거사라던가 좋아하는거라던가

44 레온주 (xZ/PnZJdiA)

2021-07-06 (FIRE!) 23:13:49

카티아의 가족관계?

45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23:28:13

          ___rヘ___r‐、
           /´  `ヽ}__i_}.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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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ヘ 匚`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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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다 죽었읍니다! 끝!

이라고 하기엔 너무 없으니 카티아의 가족 이야기 좀 풀어 볼까요.
카티아는 수도권 출신입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가 있었죠.

수도권이니 만큼 어렸을때부터 아이답지 못하게 매일매일 열심히 일하게 살아야 했지만 그래도 나름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불쾌자의 습격에 의해 마을이 공격 당했습니다.
그때 가족은 다 죽었고 카티아도 언어 장애가 생길정도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지금의 말투가 그때 굳어졌습니다)

카티아에게 물어보면 가족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몇 조각으로 잘렸는지도 알 수 있을겁니다.

46 레온주 (irJTC2Nsx6)

2021-07-06 (FIRE!) 23:30:04

그 말투는 그때의 상처였다니.....흑흑

47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23:36:10

          ___rヘ__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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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ヘ 匚`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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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테크들은 다 제각각 테크가 된 사명감과 의무감이 있죠.

즉 거미줄은 안 뿜지만 큰 힘과 큰 책임감을 가진 영웅들입니다!
레온이도 물론이죠.

48 레온주 (10heV26W3Y)

2021-07-06 (FIRE!) 23:39:39

아직 응애힘인데

49 당신◆Z0IqyTQLtA (KIsNeRINkM)

2021-07-06 (FIRE!) 23:48:33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뭐... 일반인에 비해서 말이죠!

50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12:37:03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갱신! 오늘 저녁은 진행 해봅시다. 7~8시사이 말이죠

51 레온주 (gIix5.INzo)

2021-07-07 (水) 14:12:20

아마 부재중일듯

52 레온주 (MKFcl3gIS.)

2021-07-07 (水) 16:50:30

시트 문의

53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19:02:55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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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저녁먹고 왔더니 시트 문의가 왔군요! 무얏호!

54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19:19:43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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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진행 타임.
진행 할분 레스 가져와 주십쇼

55 레온주 (AJAyYL/Agc)

2021-07-07 (水) 20:21:23

참가할 짬이 없음!

56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24:55

          ___rヘ___r‐、
           /´  `ヽ}__i_}.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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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_ノ´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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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廴___{_}‐      〕
         ヘ 匚`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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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안타까운!

57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40:04

관전 하시던분 설문지 받았습니다.
예. 한번 보내봐 주세요.

58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0:59:30

드디어 안차아아아악!!! 왔습니다! 새로 왔습니다!

59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1:00:36

지금도 진행 받고 있을까요! 한다면 어떻게 시작이 될까요!

60 당신◆Z0IqyTQLtA (1JvBdz4ft6)

2021-07-07 (水) 21:02:28

어서오세요!
물론이죠. 지금 진행 해볼까요?

61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1:03:19

네!! 하고 싶습니다!!

62 당신◆Z0IqyTQLtA (1JvBdz4ft6)

2021-07-07 (水) 21:04:09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63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06:59


당신은 일어나 있습니다.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청아 푸르고 가슴 아리는 그리움이, 향수가 차오릅니다.
아랫가에 찰방임이 느껴집니다. 잔잔하고 조용히 발목까지 따스히 차오른 호수바닥입니다.
검은 이끼가 발을 부드러히 감싸고 있습니다.

이 얕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기차선로가 보입니다.
그 선로를 향해 죽 시선을 옮기면 그곳에 기차역이 보입니다.

그곳으로 발걸음이 향하면서 어떤 놀라움도 신기함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평온하고 침착합니다. 이곳은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왔구나."
기차역에 도착하자 익숙한 목소리. 너의 목소리 입니다.

목소리에게 시선을 향하자 너가 보입니다.
그러나 다릅니다. 너는 은발에 자수정 같은 눈을 하고 있습니다. 은발은 금빛이 아늘아늘하게 감싸여 있습니다.
그 얼굴은 아픔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후회감과 죄책감도.

"여기에 온건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겠지."

그렇습니다. 테크가 되기 앰플을 맞고 잠들었을때 당신은 여기에 일어나 있던것입니다.

64 서태양 (6S7fgTJF..)

2021-07-07 (水) 21:13:18

#서태양

"와...엄청 예쁘다."

호수에 비치는 하늘을 보니 마치 진짜 하늘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분명히 물의 차가움이나 부드러운 이끼가 발목을 간지럽히는 데도 불구하고도 그렇게 생각할 만큼의 광경.

태양은 잠시 이곳에 대한 감상에 빠졌다가 이내 눈앞의 자신을 보고 말한다.

"응!"

지금까지 자신을 기대해준 부모님을 위해서 그리고 어디선가 슬프게 울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태양은 망설이지 않고 앰플을 맞기로 한 것이기에.

"하지만 너는 슬퍼보여...왜 그렇게 쓸쓸해보이는거야? 혹시 아픈데라도 있어?"

순수하게 태양은 눈앞의 자신을 보고 질문을 한다.

65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15:06

맞다 참.
진행레스에는 @서태양이 붙고 태양주는 @서태양
레스 끝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걸 잊어먹었네요.

중요한데항상 빼먹고 햇갈린단 말이죠!

66 서태양 (6S7fgTJF..)

2021-07-07 (水) 21:15:38

@서태양

네!!

67 서태양 (6S7fgTJF..)

2021-07-07 (水) 21:16:09

와...엄청 예쁘다."

호수에 비치는 하늘을 보니 마치 진짜 하늘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분명히 물의 차가움이나 부드러운 이끼가 발목을 간지럽히는 데도 불구하고도 그렇게 생각할 만큼의 광경.

태양은 잠시 이곳에 대한 감상에 빠졌다가 이내 눈앞의 자신을 보고 말한다.

"응!"

지금까지 자신을 기대해준 부모님을 위해서 그리고 어디선가 슬프게 울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태양은 망설이지 않고 앰플을 맞기로 한 것이기에.

"하지만 너는 슬퍼보여...왜 그렇게 쓸쓸해보이는거야? 혹시 아픈데라도 있어?"

순수하게 태양은 눈앞의 자신을 보고 질문을 한다.

@서태양

68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25:06

>>64 @서태양
"... 너가 선택한 길을 아니까."
너는 가슴속 뭔가 울컥하고 올라오려는 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내뱉지 않습니다.

그저 슬픈 얼굴을 할 수 밖에 없던것입니다.

"분명 고통스러울거야. 앞으로 길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런 길이야."

"무엇보다도...

당신은 기차역 너머, 선로 너머에 너와 함께 서 있습니다.
아직 기차 선로 너머도 기차역에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마치 기차 선로는 호수를 반으로 가르는 마지막 선과 같습니다.

당신은 비석을 발견 합니다. 그리고 비석 너머에는 서태양 당신들이 무릎을 꿇은채 비석을 향해 기도 하는 있습니다.

모두는 절망스럽고 간절한 표정으로 비석을 향해, 당신을 향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두 죽기 직전으로 상처입고 지친 모습입니다.


"너는 저들을 위해 강박증 처럼 계속 싸워야만해. 의무감과 정의감을 위해서만."

69 서태양 (6S7fgTJF..)

2021-07-07 (水) 21:33:51

"응, 확실히 무서워."

눈앞의 비석들을 보고 생각한다.

설령 눈앞의 일을 끝낸다고 해도 기다리고 있는 길은 확실히 아프고 슬픈 길이 있을 거라는 걸.

마음으로는 부정하고 싶지만 머리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언제나 깨닫는다.

그것은 지상에 나오기도 전 언제나 생각해왔던 걱정과 불안감.

"하지만 그렇기에 나아가고 싶어."

허나 입에서는 마음과 모순된 문장을 꺼낸다.

"무서워서 계속 서있기만 하면...언젠가 그 무서운 것들이 나를 덮칠까봐, 그리고 누군가를 덮칠까봐."

태양은 옆에 있는 자신의 손을 잡는다.

"그러니까 달릴거야, 달려서 무서운 것들에게 벗어나고, 눈앞에 쓰러져 있는 누군가의 손을 잡고 눈 앞의 빛을 향해 달리고 싶어."

끝 모를 달리기가 될 것이다.

"그렇게 달리고 달리다 보면...언젠간 빛을 볼 수 있지도 않을까?"

확신도 없는 단순한 말이지만.

"적어도 너(우리)를 위해서라도 나아가고 싶어,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

@서태양

70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36:45

죄송합니다 태양주. 오늘 진행을 잠시 미뤄야 겠습니다.

첫날인데 어수선 해서 죄송합니다.
내일 제대로 진행 해보겠습니다.

71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1:38:08

아니에요! 내일도 한다면 언제든 올게요! 몇 시 쯤에 올까요?

72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1:38:41

참고로 내일은 늦게까지 할 수 있어요 ㅎㅎ

73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38:47

아마 내일 7시 진행이 여유로울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74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1:40:20

아니에요! 저는 스레주만 괜찮다면 다 문제 없어요! 특히 오늘은 여러모로 힘드신 것 같으니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75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50:05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잘한 질문 정도에는 답변해 드릴 짬은 있습니다.

76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1:56:29

그렇다면 시트에 있는 rp는 어디에다가 쓰는 건가요? 시트 스레에서도 이거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77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1:57:02

그리고 키네시스는 물질이라고 한다면 전기 같은 에너지도 조작할 수 있을까요?

입자나 분자 단위를 다루는 것 같으니까

78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02:05

RP는 레코드 포인트 입니다.
높을 수록 더 유용하고 좋은 레코드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 레코드들은 강력한 기술들의 경험들이 담긴것으로 적용 즉시 그 기술들을 이용 가능하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총의 레코드라면 총에 대한 몇십년에 달한 사용 경험들이 머리에 들어옵니다. 즉시 총을 달인 처럼 다루는 사람이 되는것이죠.

각 레코드의 경험 용량에 따라 레코드 코스트가 있으니 RP(레코드 포인트)가 높을 수록 더 좋은 레코드가 적용이 가능해 지겠죠.

에너지 조작도 고급이지만 가능합니다. 열과 전기를 다룰 수 있는 레코드가 존재 합니다.


중력 같은걸 다루는건 시공이기 때문에 타임러너가 다룹니다.

79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10:44

과연 그 레코드라는 걸 따로 얻기 전에는 제대로 다루기에는 힘들다는거군요...

레코드 포인트는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또 언제든 저 심상에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나요?

80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13:41

현재는 레코드 포인트는 주능력치에 따라서만 수치가 정해질 예정입니다.

사용하는 레코드가 숙련될 수록 착용된 레코드의 코스트가 내려 갈겁니다.
현재 장착 가능한 레코드도 4개지만 나중에는 늘어날 예정.

저 심상 세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조용히 명상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들어만 간다면 언제든 레코드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81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17:29

그리고 공간이동을 보면 이동 범위에 따라 fp가 필요한 것 같은데 fp는 뭔가요?

82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21:41


그건 예전에 했던 설정인데 지금은 없습니다.
FP는 피로도를 의미 하는데 전투시에 행동이나 진행동안 한 행동에 따라 줄어드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진행이 루즈해질 가능성이 높고 신경 쓸게 많아지니 지웠습니다.
현재는 캡틴 당신이 임의로 적당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라고 말해줄 예정입니다.

83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24:44

아하 알겠습니다! 질문해주셔서 감사해요!

84 레온주 (.5Lq9Nt5Bk)

2021-07-07 (水) 22:27:01

태양주 환영합니다!

85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27:17

반갑습니다 레온주!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ㅎㅎ

86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27:20

어서오세요 레온주.

87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28:00

그리고 지금 태양의 지능은 20 정도인데 일반인이 10 정도라면 실제로 어느 정도 똑똑한 건가요?

88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30:38

스텟의 수치는 제곱에 비례 합니다.
답만 드리다면 4배 정도 두뇌의 속도가 빠릅니다.



일반인이 10이니까 수치적으로는 100.
완전 바보가 8이면 64.
지능이 14만 되어도 196. 수치적으만 봐도 2배.
지능이 20이면 400이니 수치적으로 4배.
스탯이 높으면 높을수록 수치적으로는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89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31:43

두뇌회전의 4배...그렇게 들이니 진짜 굉장하네요 ㄷㄷ 그만큼 많은 생각이나 응용도 고민해봐야할듯요

90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36:42

키네시스는 그만큼 고급이기도 하지만 응용점에 따라 굉장한 위력을 보입니다.
레스 낭비는 전혀 아니니 뭔가 의구심이 든다면 당연하다 싶은것도 물어 보세요.

지식이야 말로 키네시스의 힘입니다.

91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37:39

진짜 스레주가 어장에 상주해 있어서 다행입니다 ㅋㅋ 덕분에 부담없이 물어볼 수 있네요!

제가 이런 응용이나 생각을 좋아해서요!

92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38:53

캡틴 당신은 태양주가 질문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즐겁고, 무언가 스레에 빈 틈을 매꿔주니까요.

93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44:27

그렇게 까지 말해주니 좀 부끄럽네요 ㅎㅎ

94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45:52

그럼 포스, 사이, 피트가 지금까지 키네시스의 트리거 중 가장 효과적이라면

그 외에 다른 트리거도 있다는 건가요? 그건 다른 레코드와 관련된 이야기?

95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54:53

>>94
다른 트리거도 존재합니다.
포스,사이,피트가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내기때문에 쓰이는것이죠.

이는 문제를 풀때 어떤 공식을 쓰느냐 같은 문제 입니다.

96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55:45

그야 말로 정석이라는 거군요

97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2:57:20

그리고 스레주는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수 있나요? 저는 가능한 여기 오래 있을려고 해서요 ㅋㅋ

98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00:42

아마 새벽 2시까지는 계속 있을거 같네요.
아마?

99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01:59

2시 까지 ㄷㄷㄷㄷ 굉장합니닼ㅋㅋㅋ

100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03:15

그리고 염동이라고 하니까 신체 내부까지 염동력을 쓸 수 있나요?

예를 들어서 순간적으로 몸의 분자결합을 단단히 굳혀서 피부를 단단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혈액순환을 가속시켜서 순간적으로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게 가능한가 싶어서

101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05:29

신체에도 간섭할 수 있다면 이걸 통해서 치료 수단도 생각해볼만해서요

102 레온주 (C2lYT.E.no)

2021-07-07 (水) 23:06:51

신체가 잘려도 염동으로 붙어두기.....

103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07:00

가능은 하지만 효과적인지는 다릅니다.

공격을 방어 하기 위해 피부를 단단하게 하는것은 차라리 공격을 막는 편이 낫습니다.
혈액 순환을 가속 시켜서 신체 능력을 강화 하는것이 어떤 공격이나 행동을 위한 것이면 그 공격과 행동에 염력을 쓰는 편이 낫습니다.

104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08:57

>>102 임시로 붙여두깈ㅋㅋㅋㅋ 진짜 미친듯이 염동 숙련이 가능하면 신경도 접착 가능할려나요...

>>103 주력으로 쓰기 보다는 비상용이라는 느낌이라서요! 갑자기 방어구가 사용이 불가능해지거나, 아니면 맨몸으로 싸워야 할 경우

105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10:11

만약 적이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근거리에서 공격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싶거나.

아니면 원거리만 할 수 있다 인식을 주고 방심한 틈에 근거리로 달려가는 식으로 허점을 찌르는 수단도 생각해볼 수 있고

106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11:02

가능한 여러 요소를 생각하고 그걸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107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11:24

>>104
어떤 경우에는 필요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최선의 방법은 아예 공격을 염력으로 막는것 입니다.

맨몸으로 싸우는건... 정말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낮은 스펙의 몸까지 사용해야 하는 경우 일 수도 있겠군요.

108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12:03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그거에 대비하는 게 앞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해서요

109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12:49

물론 스레주 말대로 당연히 염력으로 막는 거지만요 ㅋㅋ 또는 염력을 응용해서

물결처럼 공격을 주변으로 흘리거나 흘리는 도중 그대로 적에게 돌려주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고

110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16:32

>>108
멋집니다. 항상 최악을 생각하는것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109
유용한 방법이죠. 잘만 쓴다면 굉장한 효과가 날겁니다.

111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17:40

그런 점에서 키네시스는 정말로 매력적인 클래스네요 여러모로..파도파도 계속 새로운 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괜히 위에서 고급이라고 말한 게 아니네요 물론 다른 클래스도 훌륭하지만요!

112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19:25

그렇죠.
인핸스드는 딱 보면 알다시피 스펙으로 완전히 밀어붙이는 클래스니 나쁠 수 가 없습니다.

타임러너도 기동성에서는 최고이며, 중력 조작으로 공중을 마음대로 날고, 가장 많은 행동 횟수를 가졌습니다.

다들 우위를 가리기 힘들정도로 고스펙이죠.

113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20:31

그래서 꽤 고민했죠- 이걸 고를까 저걸 고를까 하다가 결국 키네시스의 설명을 다시 보고 결정!

114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22:13

다들 인핸스드만 골라서 조금은 많이 시무룩 했지만 그래도 키네시스가 들어오니 참 기쁩니다.

115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23:35

생각보다 인핸스드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놀랐습니닼ㅋㅋㅋㅋ

역시 포인트 할인률이 제일 컸던 것 같기도 하고

116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26:12

현대의 인간은 수치에 끌린다는 것을 잘 모르는 캡틴 당신의 탓이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할인율은 굉장히 매력적이기는 합니다.

117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27:27

그렇긴 하죠 ㅋㅋㅋㅋ

118 태양주 (6S7fgTJF..)

2021-07-07 (水) 23:28:04

아무튼 내일 기대할게요! 이만 자러 가봅니다! 바이!

119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28:59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뵈요.

120 이름 없음 (UH0707zqNw)

2021-07-07 (水) 23:46:55

오래간만에 하다보니 캐릭터 뭐로 할지부터 고민에 빠지네요ㅠㅠ
성장과정부터 짜야하나....

121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48:57

>>120
일단 영웅으로서 어떤걸 추구하느냐 라는것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나는 불쾌자에게 증오를 갖고있기에 불쾌자를 죽이는 영웅이 되고 싶다
나는 이 참혹한 세상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다
나는 그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게 되고 싶다

이런것 말입니다.
스레가 영웅에 관한이야기니 이런점을 정해 두면 굉장히 시트를 짜기 수월해 질겁니다.

122 폴라리스주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3:49:17

저는
"Red Moon" 스레에서 루이스 캄파넬라
"적영 고등학교" 스레에서 채별비
"HELPERS" 스레에서 폴라리스라는 캐릭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1:1 스레인 "초여름, 구닥다리 옛날 이야기였으면 했던" 스레에서 단랑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레스를 남기게 된 이유는, Red Moon/적영 고등학교/HELPERS의 3개 스레에서 무통보 잠수를 하게 되었고,
분쟁 조정 스레에서 HELPERS 스레의 캡틴과 조정을 거친 결과
여태껏 무통보잠수를 해온 3개 스레와 현재 활동중인 1개 스레에 어째서 말없이 잠수를 하게 되었는지/잠수를 하고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서술한 레스를 남기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첫째, "Red Moon" 에서
작년 말에서 올해 2월까지 활동했으나 점점 접속이 뜸해지다가, 3월경에 들어서는 개강 및 답레 작성의 한계점에 부딪혀 접속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플러팅 스레임을 감안하고라도 감정교류보다는 선정적인 흐름을 타버린 점과, 서로의 심경만을 서술하다가 서술 교착 상태에 빠져 응답을 작성하는 것이 힘들어 텀이 늘어졌으며, 일과성 허혈 발작을 일으켜 입원 및 통원 생활을 하게 되어 기입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돌아간다고 해도 어디서부터 합의점을 찾아야 할지 긴 공백기를 어떻게 메워야 할지도 난감했기에 되돌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적영 고등학교" 스레에서
4월 말경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나, 실용음악에 대한 전공지식이 모자랐던 결과 캐릭터의 서술의 난해함/매너리즘에 빠져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힘들었으며, 중간고사 기간을 넘기고 5월을 넘어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면서 2학기로 연계되는 졸업작품 프로젝트에 지대한 차질+신체적 이상이 생겨 해당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상의 문제로 접속을 줄이다가, 결국 접속을 거의 하지 않기에 이르렀습니다.

셋째, "HELPERS" 스레에서
5월 초에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나 얼마 가지 않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진행상의 불일치점(진행은 쉰다는 안내에 다른 일을 하러 갔는데, 그 사이 다른 두 플레이어와 진행을 했던 점)으로 인해 스레에서의 소속감에 의문을 느꼈고, 또한 상술한 현실 생활에서의 차질 및 신체적 이상으로 인해 통보 없이 접속을 하지 않기에 이르렀으며, 6월을 거쳐 7월인 현재까지 접속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의 조정 과정에서 캡틴은 마지막까지 폴라리스를 플레이하라고 요청하셨고, 저는 응분의 책임을 지고 이제부터 이 스레에 못다한 책임을 지는 마음으로 폴라리스라는 캐릭터를 마저 이어가려 합니다.

그러나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 하나는 플레이어의 과반수 이상이 폴라리스의 복귀를 거부할 시 복귀를 철회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저로 인해 스레를 떠난 알렉시스주께서 폴라리스의 복귀를 철회하기를 소망할 시 복귀를 철회하는 것입니다.

캡틴께서 조정안으로 말씀하신 것이 스레의 복귀이기에, 여러분이 거부 의사를 표하지 않는다면 저는 캡틴께서 제안하신 방식으로 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거북살스럽고, 제가 여러분께 더 이상 폐를 끼치지 않고 공식적으로 사라지길 원하신다면 스레상이나 설문지상으로 거부의사를 표해주시면 이의없이 받아들이겠습니다.

123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06:05:19

저는 비록 신입이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다른 분들이 괜찮다면 오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여러모로 사정이 있으신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다른 분들의 생각이 중요하지만요 !

124 레온주 (ZAdbmPzYyk)

2021-07-08 (거의 끝나감) 09:03:34

저는 혹시라도 다시 갈땐 가더라도 통보만 하고 가신다면야 괜찮습니다.

125 당신◆Z0IqyTQLtA (bHY9DJ3gZM)

2021-07-08 (거의 끝나감) 16:24:29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갱신합니다아

126 태양주 (RLK7GU2PIQ)

2021-07-08 (거의 끝나감) 16:26:44

갱신~

12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6:39:09

반갑습니다 태양주!
오늘 저녁을 제대로 진행을 마쳐보겠습니다.

128 태양주 (RLK7GU2PIQ)

2021-07-08 (거의 끝나감) 16:49:43

드디어! 기대가 됩니당 마지막에는 제 레스로 끝이었는데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129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7:13:14

>>128
시간이야 난다면 지금이라도 이어드리죠.

130 태양주 (4VvUV5pPXM)

2021-07-08 (거의 끝나감) 17:15:20

저야 언제든!

131 태양주 (4VvUV5pPXM)

2021-07-08 (거의 끝나감) 17:36:55

대기중,~

13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7:41:43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잠깐 하고 있는게 있어서!
바로 이어드립니다.

133 태양주 (4VvUV5pPXM)

2021-07-08 (거의 끝나감) 17:44:05

괜찮아요 ㅋㅋ 😂

13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7:46:01

>>69 @서태양
너는 당신의 말을 듣습니다.
당신이 고심하고 고민한 그 마음을 어찌 할 수는 없는것이죠.

너는 비석에서 기도하는 당신들을 가르킵니다.

"저들이 너의 거울이며."
당신이 저들의 기대에 응해야 합니다.

비석위에 가장 검은 당신의 무기가 떠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입니다. 당신의 검이자 방패입니다.
너가 그것을 가르키고 당신을 가르킵니다.
"이것이 너의 검과 방패야."


"이걸 잡으면 원하는 힘을 얻을 수 있어."

나아겠다면 당신이 원하는 무기의 형태를 떠올리며 잡으세요.

135 서태양 (4VvUV5pPXM)

2021-07-08 (거의 끝나감) 17:55:16

"나는."

태양은 천천히 나아간다.

"그저 나아가고 싶어."

수많은 자신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쳐다보며 지나간다.

"누군가의 손을 붙잡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

왜냐하면 나도 같이 있으니까 라고.

"그러니까 나는."

자신의 행동을 잊지 않기 위해 그는 생각한다.

무고한 사람을 지키고 불합리한 악을 잡기 위한 장갑을.

"지킬거야."

설령 괴롭더라도 그것 또한 내 선택이니까.

@서태양

136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8:04:44

>>135 @서태양
절망과 칠흑같은 어둠밖에 보이지 않을때...

희망과 한 줄기의 빛은 작더라도 너무나 빛나는것입니다.

당신은 무기를 잡았습니다.

그런 당신을 향해 너가 말합니다...

너의너가
너와너를
  
구해줄거야



다시 주변을 둘러 봤을때는 주변에 기도하던 자들과 비석은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무기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던 형태의 무기.

무기의 감각을 느끼고 있던 당신은 문듯 너가 기차선로 너머인 기차역에 있는걸 봅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차역을 보자 기차역은 작고 보잘것 없습니다.
특이하게도 음반가게가 있는 기차역입니다.

"들어와. 여기 음반가게에 너에게 필요할게 있어."

137 서태양 (4VvUV5pPXM)

2021-07-08 (거의 끝나감) 18:11:47

"이게 나의."

신기한 감각이 손에 휩싸였다.

분명히 장갑이 맞을테지만 이것을 손에 낀 순간.

원래 자신의 손이었던 것 같이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달라붙었다.

그리고 속은 창가에서 비춰지는 조그만 햇빛과 같이 무척이나 따스하고 포근했다.

"알았어 금방 갈게!"

태양은 자신을 뒤따라간다.

@서태양

138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8:20:43


>>137 @서태양
안으로 들어서자 음반들이 가득 들은 선반들이 보입니다.
음반들은 전부 레코드판입니다.

단 1층 정면의 벽에는 선반이 없고 단 하나의 레코드판만이 있습니다.

1층 한 가운데에는 아까 보았던 그 직육면체의 비석과 그 위에 턴테이블 기계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턴테이블은 글라스틸로 만들어진 싸구려에 오래된듯 마모되고 흔적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결된 전선 하나 보이지 않는 군요.

그런데 1층이라도 했나요?
위를 올려다 보면 2층 3층 4층...
밖에서는 1층 밖에 안 보이던 음반가게가 안쪽으로 들어와 보니 층층이 있습니다.
밖보다 안이 더 넓다니.

139 서태양 (4VvUV5pPXM)

2021-07-08 (거의 끝나감) 18:26:41

"오오 밖보다 안이 넓다니."

의식의 안이라서 가능한 것은 이해했으나.

단순히 예상하는거와 직접 경험하는 것은 그 차이가 꽤 컸다.

"그럼 이 레코드들 중 하나를 고르면 되지?"

@서태양

140 당신◆Z0IqyTQLtA (DtlT07EdAM)

2021-07-08 (거의 끝나감) 18:30:40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141 태양주 (4VvUV5pPXM)

2021-07-08 (거의 끝나감) 18:31:07

맛있게 드시길!

142 레온주 (WWiUEPU2ZI)

2021-07-08 (거의 끝나감) 18:59:01

오늘 저녁도 힘들듯! 당맛점
태하

143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19:01:55

레하!

14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9:34:04

냠냠이 하고 왔습니다.
바로 이어올게요

145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19:35:53

저도 먹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146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9:42:18

>>139 @서태양
"고르는건 맞지만... 이게 다 뭔지 알고?"
너가 당신을 보며 웃습니다.

아직은 이게 뭔지 모르죠? 곧 알겠지만요.

"일단은 이거지."
그러면서 너가 당신에게 레코드판을 하나를 건내 줍니다.

레코드는 전투 라고 대충 마커로 쓰여 있습니다.

"이걸 턴테이블에 돌려봐. 딱히 전선을 꽂을 필요는 없고 그냥 넣고 돌려봐."

"전투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이 담긴 레코드야. 모두의 전투에 대한 경험들이 담긴거지."

14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9:45:52

>>145
든든하군요! 열심히 진행에 갈려 들어갈 분이 한명...

148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19:46:13

"물론 너가 알려줄거라고 생각했으니까지."

태양은 마찬가지로 자신을 향해 보고 웃는다.

그 상태로 레코드를 받은 채 자신이 알려준데로 턴테이블 위에 올리고 돌렸다.

@서태양

149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19:46:47

오늘은 캡틴이 문제가 없다면 늦게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150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9:53:34

>>148 @서태양
턴테이블이 돌아가자 흘러나오는것은 음악이 아니었습니다.
전투를 할때의 경험들이 흘러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행동이 실패하는가 어떤 행동이 성공하는가 어떤 행동을 피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전투가 효과적인가...

마치 몇십년은 전투를 해왔던것만 같은 자신감과 몸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이제 너도 전투의 달인중 한명인거야. 어떤 무기로 싸우느냐는 아직이겠지만... 뭘 해도 전투라면 해낼 수 있지."

너는 그러더니 당신을 1층에 있던 기계 앞으로 데리고 갑니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로 표시되는 이 기계는 매표기능과 음반 검색 기능이 있습니다.

"너가 원하는 경험이 있을거야. 그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에 관련된 음반을 찾을 수 있어. 한번 찾아봐."

151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19:54:52

>>149

152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00:14

"이게 바로 전투에 익숙한 느낌인가."

어려서부터 책만 파고 들었지 제대로 움직여본 적도 없는 몸은.

마치 오랜 세월 갈아왔던 칼과 같이 매우 효율적인 움직임을 구현해냈다.

팔을 움직이거나 심지어 숨을 쉬는 행위조차 규칙적으로 이루어질 정도로.

"이게 그냥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친다면...다른 레코드는 좀 더 굉장한 거려나."

물론 자신이 들은 레코드가 하찮은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허나 눈앞의 검색 기능이 있는 기계를 보면 아마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왠만한 기술들이 레코드로 구현되어 있을 터.

태양은 우선 이 기계를 시험해보기 위해 광범위한 단어부터 검색했다.

[에너지]

@서태양

153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00:42

>>151 크으..!! 좋타!

15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0:17:14

>>152 @서태양

레코드 이름[코스트]


에너지역학[10]
열이나 전기의 역학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과 지식들이 담겨 있습니다.

에너지조작[20]
키네시스로 에너지를 조작하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155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0:25:08

레코드는 4개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넣어볼만한 레코드 두개를 더 찾아 봅시다

156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31:39

"의외로 갯수 자체는 적네."

열 에너지, 운동 에너지, 전기 에너지, 방사능 등 다양한 종류로 나뉠거라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레코드 자체는 딱 2개 밖에 없었다.

허나 갯수가 적은 만큼 오히려 선택의 고민은 없는 편이기에 태양은 이것을 좋게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에너지 역학에 대한 설명은 말 그대로 열이나 전기의 역학에 대한 기술과 지식이 담겨있다고 한다.

레코드의 이름 옆에 있는 코스트라는 표시와 밑의 레코드의 코스트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10 정도로 낮은 에너지역학은 에너지조작에 비해 그 중요성이 덜 해보일지도 모른다.

허나 태양은 두 가지 모두 한 개라도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에너지역학은 기술과 지식을 준다고 하지만 그것을 조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 없지."

즉 관련된 기계를 만들거나 이론을 생각해낼 수 있되 결국 그 에너지 자체에는 간섭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았다.

"반대로 에너지조작은 확실하게 에너지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단지 그것밖에 없고."

설령 눈앞에 거대한 바위와 최고급 도구들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조각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에게 있어서 그저 단순한 도구일 뿐일테니.

"즉, 이 레코드들을 최고의 효율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반드시 가져야 할 것 같네. 내 말이 맞으려나?"

태양은 곁에 있는 자신을 향해 문득 말을 걸어본다.

물론 틀리면 틀리는대로 조금 부끄럽겠지만. 그래도 두 가지를 모두 얻는 것에 대해 딱히 불이익이 없어보인다는 건 확실해보였기에.

"이 코스트라는 것은 어떻게 지불이 되는거야? 그냥 이 레코드를 실행하면 알아서 되나?"

@서태양

157 폴라주 ◆gih/YsO/Ms (kPoi6nB5Do)

2021-07-08 (거의 끝나감) 20:31:57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158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32:57

외적으로 질문이 가능하다면 질문!

키네시스의 포스, 사이, 피트 등의 트리거는 관련 레코드를 듣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쓸 수 있죠?

159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33:21

폴하! 안녕하세요! 새로 들어온 태양주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풀네임은 서태양!

160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0:39:55

당신의 레스와 혼동의 여지가 있으므로 인증코드는 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태양주, 저도 앞으로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161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0:46

네엡!

16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2:32

>>156 @서태양
"그렇지. 너는 키네시스야. 운동에너지 같은 거시적인 정도의 힘을 다루는게 일단은 기본이지."

"에너지 쪽을 다루려면 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나 다루는 기술 둘다 필요하긴 하겠지. 방사능이나 빛 같은것은 또 다른 레코드 찾아봐야지."

"원하는 레코드는 기기에 표시된 위치로 가면 있어. 가져와서 턴테이블에 돌리면 되지."
찾아본 레코드가 있는 위치가 기기에 표시 된게 보입니다. 너는 당신을 대신해 가져와 줬습니다.

>>158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기능이라고 하나 본능적으로 아는 것이라고 하나 뭐 그런겁니다.

163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3:59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어서오세요 폴라주!
자리를 비우신 사이 이 스레는 AA스레가 됐습니다.

AA를 안 달면 퇴장입니다!(아님)

164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6:33

"내 말이 맞아서 다행이다...그리고 가져와줘서 고마워!"

태양은 일부러 그 레코드들을 가져와준 자신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고.

이번에는 좀 더 범위가 축소된 영역을 검색한다.

[방사능]
[빛]
[흡수]
[의학]

@서태양

165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6:55

aa 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7:30

(원피스 AA는 없었음)

167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7:50

원피스는 aa에서 진짜 희귀한 편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

168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9:37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만 혐생사정상 집에 와도 자유의 몸이 아니므로
다른 일과 병행하느라 레스 확인이 종종 늦을지 모른다고 삼가 말씀드립니다

169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0:42

폴라주 힘내시길ㅠㅠ 꼭 혐생을 이기시고 즐겁게 해봐요!

170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6:47

그런데 방사선으로 뭘 하려는 겁니까?

171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8:41

그냥 진짜로 방사능 관련 레코드가 있나 확인할 겸 가격을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걸 이용해서 감마선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아직 시기상조이긴 할테고...

말이 나온 김에 그냥 검색해본다는 느낌입니다

172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0:39

뭐 태양이라면 방사선을 응용해서 의학 기술로 쓰거나 방사능 위험 구역을 탐사 혹은 없애는 데 쓰겠지만요 ㅎㅎ

173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1:14

폴라의 진행은 지금 가능할까요?
제 기억이 맞다면, 각성을 마치고 침대에서 뛰쳐나와 리타를 찾는 모습이 가장 최근에 작성한 레스였을 텐데..

174 레온하르트 (3IenQsnDW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3:17

"........"

가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쪽도 뭔가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강의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후방이니 원거리 무기로 지원해줘야겠지
@레온하르트

175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3:53

어서오세요! 레온주!

176 레온주 (3IenQsnDW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5:47

좋은저녁!

177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6:12

안녕하세요, 레온주.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178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7:06

>>164 @서태양
"이 정도야 뭐. 필요한건 쭈욱 찾아봐."

핵물리학[20]
원자핵을 다루는 학문이 담겨 있습니다.

광학[15]
전자기파의 응용물리 분야이며 전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감마선 까지 폭넓은 부분에 대한 학문이 담겨 있습니다.

전자기파 조작[15]
전자기파를 조작의 경험들이 담겨 있습니다. 전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감마선... 많은 것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흡수
너무 검색 결과가 많습니다!

의학
너무 검색 결과가 많습니다!

179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7:51

>>173
그랬죠?
일단 그 레스를 가져옵시다!

레온주 웰컴. 바쁘다 바빠

180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2:21

>>179
situplay>1596248986>233
폴라주의 진행은 느긋하게 처리해주셔도 좋습니다. (>>168)

181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6:04

흠, 의학은 많은 거라고 예상했지만 흡수는 의외네.

에너지 조작 자체는 흡수를 하는 기능이 없거나 효율이 낮다는 거려나? 아니면 다른 이유가?

하지만 좀 더 의문이 드는건.

"전자기파 또한 에너지의 분류로 들어가지 않아? 내 생각에는 광학만 있다면 전자기파를 충분히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혹시 그것과 관련된 경험 자체를 얻는 거기 때문에 코스트가 높은 거야? 에너지 조작이 총이라면 전자기파 조작 레코드는 총기 경험 레코드라고 생각하면 되나?"

일단 광학은 킵해두고

[전기 흡수]

[열 흡수]

[외과치료]

다시 한 번 검색을 시도해본다.

@서태양

18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9:55

>>173 @레온하르트
작전이 진행되기전 한강의가 물어봅니다.

"레온하르트. 벨벳. 저 녀석들을 상대하면서 뭔가 느낀건 없나?"

벨벳은 그에 대해 살짝 생각해보더니 대답합니다.

"글쎄요. 뭔가 다들 다 거기서 거기 같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할까요. 개성이 없다고 할까요."

"불쾌자들은 역할에 따라 완전히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역할이어도 제각각 다 다른 모습이었는데. 저 기화자들은 몰 개성해보여요."

183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1:31:53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갑자기 방안에 모기가...

그리고 레코드 코스트 관련으로 정리도 좀 해야 겠습니다
좀 획일적으로

184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1:32:42

네넵! 진짜 모기 조심해야 합니다

185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1:58:58

모기가 사라졌습니다... 일단 그동안 학문에 관한 코스트 설정.

https://namu.wiki/w/%EA%B3%BC%ED%95%99
참고

학문 관련은 다 10코스트. 세부 분류로만 따집니다.
원하는 학문은 그 페이지 가져와서 10 코스트 인지 물어 봐 주세요.

예 : 물리학의 세분류인 열역학. 화학의 세분류인 유기화학. 사회과학의 지리학.

186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01:05

역시 나무위키

18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01:42

+ 그것을 조작하는데는 굳이 학문 없어도 됩니다.
있으면 여러 응용이 좋을 수도 있지만 아마 왠만해서는 굳이 필요 없습니다!

예 : 키네시스 기술응용으로 빛을 휘어서 광학미체 효과 내기(학문 굳이 필요 없음)

188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02:21

과연과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9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03:40

아니다. 이렇게 합시다.
학문 배우면 그게 조작 기술. 알겠습니까?

즉 광학 물리학 학문 레코드 얻으면 빛 조정 가능.
고전 역학 같은건 키네시스 본래 힘의 정밀도와 시전 속도 상승.

190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05:09

그러면 흡수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따로 에너지를 분류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에너지 조작 자체만으로 에너지를 흡수하고 변환 가능할까요?

191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07:23

흡수는 애매합니다.
생각해봤는데 그걸 캡틴이 잘 표현해내기가 어려울것 같더라고요.

조작으로 에너지를 한곳에 모아두고 제어해내고 있는 정도로 해두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제어 안 하면 터지겠지만요.

192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08:29

저는 이 흡수를 응용해서 흡수한 에너지를 생체 에너지로 바꿔 체력을 회복하는 식으로 갈려고 했어서요

193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10:04

물론 이게 힘들다면 다른 레코드를 찾겠지만요!

19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11:00

>>192
안타깝지만 그런 방법은 불가능.

195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11:36

ㅇㅋㅇㅋ 확인했습니다!

196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15:46

[외과지식]만을 검색한다

@서태양

197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17:08

여러모로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198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17:55

전투 기술
20코스트
격투기 - 신체를 이용한 전투
무기술 - 도구를 이용한 전투
사격술 - 투사체를 이용한 전투

여기서 세분류로 들어가면 10코스트
격투기 - 복싱
무기술 - 검
사격술 - 권총

격투기 레코드와 복싱 레코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 둘의 효과가 더해짐.



일단 현실에도 존재하는 것들은 다 이런 코스트를 가졌습니다.

199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19:48

같은 게 겹치면 겹칠 수록 좋은 효과를 가져서 좋네요

200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22:54

>>197
그렇다기보다는 캡틴 당신이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준비를 안 해둔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재분류 중이죠...

태양주는 일단

열역학, 전자기학 이 두개 각각 10 코스트 가진것으로 하겠나요?

>>196 @서태양
외과학[10코스트]
외과에 대한 경험

201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24:50

네!!!

그렇다면

열역학[10]

전자기학[10]

외과학[10]

에너지조작[20]

이렇게 네 가지 코스트를 가지게 되겠네요 이렇게 나눠지면

20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26:29

에너지 조작도 뺍시다!
그냥 열역학 배우면 열 조작 되고 전자기학 배우면 전기 다루는 것 입니다.

고전 역학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3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27:43

ㅇㅋㅇㅋ

20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29:50

사격이라던가 무기술이라던가 이런건 필요 없을까요?

205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0:34

사실 격투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열역학[10]

전자기학[10]

외과학[10]

격투기[20]

이렇게

206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3:14

하지만 사격술도 고민되고...근접전은 보조냐 보험이냐로 고민되기도 하고..

20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4:56

알다시피 태양의 순발력은 10으로 낮습니다! 근접 전투 위력은 순발력이 결정하거든요.
격투기 위력은 낮을것이고 차라리 소환한 기도무기를 키네시스로 움직여 타격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208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6:19

음...그렇다면 사격술이 원거리 공격 전반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면

열역학[10]

전자기학[10]

외과학[10]

사격술[20]

이런 식으로 갈까 합니다!

209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7:00

배보다 배꼽이 크면 안되니 초반은 원거리에 집중해야 겠죠

210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7:29

인핸스드도 저런 카테고리의 학문들과 코스트 시스템을 접할 수 있나요?
(생각해보면 폴라는 레코드샵에 못 들어가고 무기만 집어들고 나왔었던 것 같은데)

211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7:40

거기다 이건 육성 스레기도 하니 부족한 건 직접 배울 기회도 있을 것 같고요!

21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39:03

>>210
초반에는 근접기술만 쥐어주고 바로 임무로 가는것이었는데 지금은 방향을 바꾸어 바로 레코드 설정을 하는 쪽으로 가게 되어습니다.

폴라리스도 지금 레코드 설정을 할까요?
지금 레코드 설정을 정리 중이라 진행도 어려울것 같아서...

213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0:04

무엇보다 폴라리스는 굉장히 긴급한 상황이었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테크가 되길 선택하느냐 죽느냐에 갈릴 상황이라... 레코드 고를 세도 없던거죠.

21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0:29

>>208
좋습니다! 스프레드 시트에 추가해 두겠습니다.

215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2:47

"좋아 정했어."

비록 원하는 것을 전부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에 준할 정도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들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태양은 지금까지 검색한 내용을 순식간에 총정리를 하고.

원하는 레코드 4개를 꺼냈다.

열역학[10]

전자기학[10]

외과학[10]

사격술[20]

"나는 이 네 가지의 레코드를 실행할게."

그리고 지금까지 이 레코드들을 가져와준 자신에게 다시 감사인사를 표하고.

네가지의 레코드를 전부 재생했다.

@서태양

216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3:10

캡틴 덕분에 좋은 선택을 한 거 같네요...감사합니다!

21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3:55

>>216
좋은 선택을 한건 캡틴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구난방인 코스트를 좀 정리 한거 같습니다.

218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4:37

어느 쪽으로돈 캡틴에게 도움이 됐다면 기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ㅋㅋ

219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7:29

>>212 폴라의 레코드 설정이 캡틴의 레코드 설정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220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9:10

>>215 @서태양
당신은 4개의 레코드들을 재생합니다.
경험과 지식들이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옵니다.

누구의 지식일까요? 누구의 경험일까요?
누구 하나의 것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어떤 경험들입니다.

당신은 4개의 레코드를 경험했습니다.
굉장히 다른 느낌들과 감각이 몸에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네."

너는 기기에 다가가더니 매표 버튼을 띄웁니다.

"매표를 하면 기차가 올거야. 그걸 타면 여기서 나가는거지."

221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0:26

>>219
합시다! 깨어나기 전에 레코드 설정한 느낌으로...

@폴라리스
당신은 레코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어떤 레코드를 넣어 볼까요? 학문을 입력하거나 키워드를 입력해 필요한것을 찾아 봅시다.

222 알렉시스주 (z0MU0oHyFA)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3:52

       _,,.. -‐ ''' "´ ̄ `"'' 、
      , '"´     ____/ヽ.__  ヽ.
     i        \  龍. /   i.
      ,ゝ.   、    |,/\| ノ_,ノ,
    .,':::::`"''::ー`ーー--─::::::''::"´:::::ヽ.
    .,':::::::;:':::::;::::::/|::::::i:::::::i:::::::ハ::::::::;::::',
   |::::::/:::::/::::/__,!ノハ:::::ハ:::_' ;、:::::i:::::|
   |:::::i::::::i::::::!,|/ _ノ |_/ レ' 、_!7::|:::::|
   |:::::|:::::|:::::;イ   0      0 |-!ヘ;」
   |   |  ⊂⊃    '  ⊂!__/
   |   |    |    ∠ ]   ,ハ ||
   |   |    ト 、.,  __,,.. イ ! !!.
   |   |    |ヽ-、\_|`ヽ、|  ||
   |   ∧   !7\__/ム   /|   ,'|
   |   |/ ヽ..レヘ.__く_八)」`! / .!
   ', | .,' [>l]く]ハ  }| ll |{ [>l]く]
    ヽ| .!  \」 |   {|  |}  | ハヽ!
      `|,     |、  }| ll |{  |__」 ヽ、__
  __/     |___{|  |}    !  / __`ヽ.
  |:::::::/      .!::::!lll|| ll |{    | ,' /r‐-、 ',
  |:::::,'        |::::|lll|.!  |}    !. ! | {二 | |
  |:::::i       .|::::|lll||. ll |{   ハ | | ヽこノ/

예이! 알렉시스주 등장임다. 일단은 관전 모드로 지켜보는 검다.

223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6:09

>>221 (진행 아님)
(승부존에서 고민 좀 하겠습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알렉시스주.

224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6:29

>>220

"벌써 시간이 다됐네."

빠르면 빠르고 느리면 느린 것 같은 심상 속의 시간이 슬슬 끝나간다.

이제 이곳을 나가면 본격적으로 테크로서 일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태양의 안에 가득찼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다 잡았기에 후회는 없었다.

"하지만 그 전에."

태양은 천천히 자신에게 다가가 힘차게 껴안는다.

"미안해, 내 억지때문에 슬프게 만들어서. 그리고 정말로 고마워, 처음에 날 걱정해줘서."

그리고 곁에서 벗어나 매표 버튼을 누르고 말한다.

"꼭 다시 만나자."

어차피 죽을 때까지 서로 떨어질 일은 없을테니까.

@서태양

225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6:32

웰컴 배액 알렉시스주.

레코드 코스트 관련을 여기 정리 해 두었습니다.
https://www.notion.so/ade7fda0abf64c2b9e99d3d8d058b312

한번 확인해보고 이거 뭐라는지 모르겠다! 싶으면 수정 요청해 주세요

226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6:54

안녕하십니까아!

227 레온하르트 (3IenQsnDWY)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9:56

"흠...."

머리를 굴려보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최하위 생물 같은거라 개성이 필요없다던가?"

@레온하르트

228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0:13

>>223
필요한게 있거나 원하는게 있으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아니면 이제 좀 여유가 나는데 situplay>1596248986>233 를 이어올까요?

229 알렉시스주 (z0MU0oHyFA)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1:28

오우, 좋은 저녁이에요 폴라주와 당신캡과 태양주!

정주행해보니 주 스테이터스에 따라 레코드 포인트가 달라지는 모양인데 말이죠! 역시 극단적인 스테이스터스로 하기를 잘 했어. (???)

>>225 그때 그때 정하시는 줄 알았는데 레코드의 코스트가 다 다르군요!

230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6:12

>>229
... 사실 그때 그때 정했습니다!!!
'그냥 이정도면 적당하겠지?' 하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31 폴라리스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6:20

...낯선데 낯익다.

레코드샵을 둘러보면서 폴라리스가 남긴 감상이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다.
딱히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니고 알려준 것도 아니지만,
가르침이나 알림을 받은 것처럼.

레코드를 뒤적여본다.
현실에서 책장을 찾아헤매는 것처럼, 시간이 든다거나 지나간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다.
시간에서 괴리되어 떨어져나온 느낌.

[신체능력 증폭]
[파쿠르]
[사격술-산탄총]
[무기술-낫]
[은신술]

@폴라리스

232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7:16

칼챔을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233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8:16

아 그 승부존이었습니까!

저 사진이 무슨 의미일까 한참 생각해봤네요 ㅋㅋㅋ

234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8:44

>>228
폴라리스의 레코드 세팅이 끝나고 캡틴이 건재하시며 제 기력이 남아있다면 그때 부탁드리겠습니다.

235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9:22

>>233 근접무기에 긴 사슬을 달아서 붕붕 휘두르느냐, 아니면 원안대로 근접무기+산탄총으로 화력형으로 가느냐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236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3:09:25

저는 오늘은 무적입니다!

23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13:49

>>224 @서태양
당신이 껴안아 주자 너도 당신의 등을 토닥입니다.
"그래. 나도 미안해. 정말로 아무것도 제대로 된걸 해주지 못해서."

매표버튼을 누르자 밖에서 경적 소리가 들립니다.

벌써 왔나요? 아니 와있습니다. 기차가 역 앞에 이미 서 있습니다.
수리온 지하에서도 가끔 보았던 기차입니다. 하지만 번호표가 없습니다.
어디 역의 어디 차로로 가는 기차인지도 모를 뭔가 아는듯 모르는 기차.

기차는 떠날 준비가 되었고 당신이 오르기만 하면 될겁니다.

"언젠간 다시 만나자."
너가 기차를 타기전 인사합니다.

238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15:51

>>235
사슬은 따로 갖고 계셔야 할겁니다!

기도무기로 소환된건 반드시 한 덩어리로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239 알렉시스주 (z0MU0oHyFA)

2021-07-08 (거의 끝나감) 2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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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죄송하실 거까지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정해놓을 수는 없으니까요!

>>235 그런 거군요! 저도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요런 부분에 있어서 공감합니다.

저는 12시가 지나면 점점 있기 힘들어져요...

240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3:17:49

"그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태양은 이 심상세계에 온 표정 중에서 가장 밝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든다.

"안녕."

그렇게 기차의 안쪽으로 들어간다.

@서태양

241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19:51

>>227 @레온하르트
"최하위 생물? 아무리 봐도 저걸 최하위라고 부를 만 하진 않을거 같은데."
한강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곰곰히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뭐 그래. 알겠다. 나는 전방으로 향한다. 후방 잘 부탁한다."

부대가 이동합니다! 그리고 당신과 벨벳은 후방에서 부대를 따라갑니다.

"정말 그게 최하위 같은거 일까? 그러면 조금 무서운데..."
벨벳이 살짝 긴장한듯이 말합니다.

"저게 최하위의 개체들이면 더 강한 개체들이 오면 위험해질거 아냐."

24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24:51

>>231 @폴라리스

오버클록[5코스트]
잠시동안 신체능력 한계치를 해제 합니다. 해제가 지속 될 수록 몸에 강한 무리가 갑니다.

파쿠르[10코스트]
복잡한 지형 지물을 빠르고 기교있게 움직입니다.

사격술-산탄총[10코스트]
산탄총을 효과적으로 다룹니다.

무기술-낫[10코스트]
낫 무기를 효과적으로 다룹니다.

은신술[10코스트]
시선을 피해 움직이고 숨어 있는 방법입니다.

243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25:25

>>239
그때까지라도 즐겁게 관람 하시라구요

244 레온하르트 (3IenQsnDWY)

2021-07-08 (거의 끝나감) 23:26:54

"보통 특징이 없다는건 양산형 같은걸 의미할테니?"

아니면 최하위는 아니어도 평균은 되는걸지도 모른다.
저렇게 아무 특징 없이 많으면 더 강한 개체는 대체....
주변을 살피며 따라간다.

@레온하르트

245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27:32

폴라리스의 현재 레코드 코스트 수용량은 얼마인가요? 저 레코드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나요?

246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39:53

>>240 @서태양
기차 안으로 들어갑니다.
기차 안은 아늑하지만 사람이 비어 있습니다.
앉을 자리가 없지는 않겠네요.

당신은 자연스래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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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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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ey. Hey you.
|| ◯ | 
|| ◯ | Finally awake.                                                    ▼
|| ◯ |




으음..?
멍한 의식속에서 들려오는 이 목소리는 누굴까요?

당신은 침대에서 일어 났습니다. 포근하고 조용한 곳에 어... 누구의 목소리와 같이요.

목소리를 향해 시선을 돌리면 여자 한명이 보입니다.

"반가워 서태양. 나는 미첼이야. 테크가 된걸 환영해."

24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41:08

>>245
아차차 그거 수정 안 해놨네요. 지금 스프레드 시트에 적용 시키겠습니다.

일단 보유중인 레코드 코스트는 45 입니다. 딱 되네요.

248 알렉시스주 (z0MU0oHyFA)

2021-07-08 (거의 끝나감) 2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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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그럴 생각이랍니다!

>>245 폴라리스의 주 능력치는 신체 21 + 조정 15 + 지능 15죠.
인핸스드는 위의 총합이 레코드 코스트고 여기서 타임러너는 조정 × 1.5로 키네시스는 지능 × 1.5로 적용해 레코드 코스트가 늘어납니다.
즉, 폴라리스의 레코드 코스트는 51!
출처 : situplay>1596248871>75

라고 쓰려고 했는데 레코드 코스트가 45요?!

249 서태양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3:43:57

"아...네, 헤헤 만나서 반가워요. 미첼 씨."

태양은 미첼에게 닿지 않게 조심스럽게 상체를 세우며 그녀를 바라본다.

"그러고보니 여기는..."

주변을 바라보며 이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해본다.

@서태양

250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3:44:55

헤이 헤이 유

파이널리 어웨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45:25

>>246
(호흡곤란)

>>247
생각같아선 파쿠르와 은신술을 버리고 20코스트 무기술까지 사용하고 싶지만..
액션에 있어서 파쿠르와 은신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곧 레스를 써오겠습니다. 잠깐만요..

25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48:25

어 뭐지 폴라리스 시트가 왜 테훈으로 바뀌었죠?

253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3:49:27

잘못 들어간거 아닌가요?

25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0:18

알렉시스주 말이 맞습니다!
폴라리스주 시트를 잘못 봤습니다

255 알렉시스주 (z0MU0oHyFA)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0:23

>>252 제 생각에는 situplay>1596248871>132 참치가 착각하셔서 폴라리스 시트에다 적용하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빨리 사본 만들어서 건네드리셔요!

256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1:33

저번에 시트 스레에 어떤 분이 스프레드 시트 만져보고 있다길래 '스프레드 시트 복새하서 하고 있나?' 했더니 기존에 있던 폴라리스주 것을 쓰고 있었던거였네요 ㅋㅋㅋㅋ

다음에 들어올 신입 시트는 키네시스 테훈인듯 합니다 하하

257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2:37

머.. 머선 129
폴라리스의 스프레드시트는 제가 복구해놓을까요?

258 태양주 (Mm710QZHCQ)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3:46

오오

259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4:23

키네시스가 늘어나네요, 좋은 현상

260 폴라주 (lQuLyxtNTM)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7:11

그리고 응답을 쓰기 전에 캡틴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짤의 저것도 낫으로 간주하나요?

261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3:59:08

오늘은 여기까지.
하이고 개선해야할게 한두개가 아니라 진행을 제대로 못 할 거 같네요!

>>260
낫인가..? 도끼인가..?
코페쉬 같으니 검이라 해야하나?

262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00:00:29

으음 아쉽 그럼 내일도 7시나 그 전에 하나요?

26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00:00:37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264 알렉시스주 (U7WS3eWG2Y)

2021-07-09 (불탄다..!) 00:01:52

             __,,,.....,,,,__
       ,l⌒'r、,r'´       ゛゛''- .,_
        | ゙i,r' i!、___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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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く<_,.,r'´'/ / i i l iヽハ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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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レ!小●    ● 从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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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와! 시공! 말티엘의 무기는 쌍"낫"이니까 낫으로 간주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단검도 한손검이잖아요.

265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00:02:19

그럼 낫이겠네요!

26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00:02:45

그리고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시길!

267 알렉시스주 (U7WS3eWG2Y)

2021-07-09 (불탄다..!) 00:05:15

      _, ─ 、_
  <ヽ ´_,_,    ,_ ヽ、_
 [ ヽ∧\ ヽ─ノ ヽヽノ/>
  ̄,´⌒ ⌒⌒─  ノ ノ// ̄i
  i_/─/_/i /| ´ ̄ヽ<ノ⌒ノ
    i ii    iノ+-|ノヽ ノ ̄/
     iノ __ノ  ヽ_   i ̄i ̄i
    ( i,""       ノ / ノ  ZZZ...
    iノヽ ` -  ""イ /  /i
     L` --  /´ノ ´ノ
 /´ ̄\[=] 「/⌒ヽゝ>  ノ
  ○)~´  /ノ    iゝノi

그리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좀 있다가 자러 가지 않을까 싶네요.

>>266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268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0:05:50

>>261

269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0:06:13

태양주도 알렉시스주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270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0:07:44

내일도 7시 합니다!
요거 잠깐 레코드 코스트랑 스프레드 시트 정리좀 하러 갈게요

271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0:14:08

캡틴도 오늘 진행 고생하셨습니다
도와드릴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272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0:18:07

지금은 딱히 생각 나는거 없네요!

도움이라면 질문에 답해주는거 정도 이겠네요.

저것이 검인가 낫인가 도끼인가...
폴라주가 낫을 고른 이유는 뭔가요?

적을 잘 베기 때문?

273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0:19:32

>>272
검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힙스터인 건 바뀌지 않았어요

274 레온주 (GjpVMBBuHQ)

2021-07-09 (불탄다..!) 00:20:59

모두 즐잠!

275 이름 없음 (sPTpoNrAeQ)

2021-07-09 (불탄다..!) 00:23:27

지나가는 관전 참치입니다
해당 무기는 쇼텔이라는 곡검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하지만 말티엘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사신의 이미지가 있으니 암살 혹은 수확이라는 의미에서 낫이라 불리우는듯 싶습니다
그럼 이만

276 레온주 (GjpVMBBuHQ)

2021-07-09 (불탄다..!) 00:23:54

뭐에요. 가지마요.

277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0:24:06

>>273
힙스터 스레에 힙스터라니

무기 분류에 대한걸 오늘 자세히 적어내겠습니다!

278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0:24:54

>>275
고맙습니다라구 지나가던 참치씨

279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0:33:26

>>275
조언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면 쇼텔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277
아무래도 폴라의 기도무기가 완벽히 저런 모양은 아니겠지만, 저 모양과 흡사할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낫의 형상을 하고 있으면, 찌르는 건 못하겠지만 베는 것은 여전히 가능할 테고 공격을 막는다던가 무기를 뺏는다거나 지형에 걸거나 찍어서 피켈처럼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280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0:37:14

>>279
인간병기 라라크로프트 처럼 말이죠?
엄청 잘 죽이는 분이긴 하죠...

281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0:39:59

>>280
이... 이분이 여기서 나온다고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아마

282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0:51:47

https://www.notion.so/ade7fda0abf64c2b9e99d3d8d058b312

코스트에 관한 세분류 들이 나뉘어 지고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283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0:59:49

(경량무기를 해야하나 중량무기를 해야하나..)

((중량무기 찍고 도끼 낫 철퇴 기분따라서 써버리는건?))

28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1:01:59

인핸스드에게는 역시 중량무기가 최고죠. 힘도 있고 파괴력 있는!

285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1:02:52

저것의 분류에는 빠진것도 많으니 이거 없나요? 하면 요청해 보세요.
분류해서 추가하겠습니다

286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1:09:52

솔찍히 중량무기 쪽이 좀더 사기인듯(소근소근)

287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1:15:09

(캡틴의 소근거림에 현혹당해 중량무기로 결정)

중량무기에 양손검을 추가하는 건 어떨까요
검에도 레이피어, 아밍소드, 파나바스, 코페쉬, 배즐러드, 보위나이프 등등 많은 분류가 있지만.. 검은 검으로 통합하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해요

288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1:19:21

>>287
양손검은 대검이 맡고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달린것이죠.

예를 들어 무게감 있는 중식도 같은건 대검이지만 한손대검. 레온이 휘두르는 드래곤 슬레이어 같은 크고 아름다운검은 양손대검.

289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1:24:55

늦은 밤이 되었으니 가봅니다!
안녕!

290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01:28:29

좋은 밤 되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291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01:58:13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와서 그냥 여기서 대기...

292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08:45:24

갱신갱신

293 레온주 (i.4xEIerfo)

2021-07-09 (불탄다..!) 09:32:16

습하다!!!!!

294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09:40:08

요즘 비가 자주 오니까요 ㅋㅋㅋ

295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0:26:51

나가기 싫소이다아아

갱신

29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0:32:51

캡하 캡하

297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0:33:32

그리고 갱신한 캡틴에게 질문!

키네시스의 에너지 탐지로 상대의 생체전기를 감지하거나 볼 수 있나요?!

298 당신◆Z0IqyTQLtA (P1DcKliwEQ)

2021-07-09 (불탄다..!) 11:04:01

>>297
수련 여하와 기술에 따라 가능.
모든 클래스들이 다 각자의 감지 방법이 있습니다.
요건 집에 가서 적죠.

299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1:04:51

네네넵, 제가 전기 관련 지식과 외과학 지식을 얻은 이유가 이거하고 관련된 거거든요

300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1:37:47

이야 태양주는 다 생각이 있군요
멋집니다. 딱 키네시스에 어울리는 사고 방식

301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1:39:13

ㅋㅋㅋㅋㅋ 지금도 여러 생각이 마구 떠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좋을까, 저렇게 하면 좋을까

다른 창작물이나 관련 지식도 참고하고 있는 중입니다!

302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1:49:20

여러가지 창작물들은 모두 열심히 상상한 결과죠.
캡틴 당신도 여러 창작물에서 무단 도용을 합니다!

303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1:50:07

아니 참고요.
음 넵.

304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1:5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2:03:20

예를 들어 타임러너는 데드스페이스 라는 게임의 스테이시스랑 페이트 제로의 시간 제어 쪽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는 시공간이 중력과 관련이 있다 라는 이야기에서 착안했습니다.
나이트런의 그레비티 디바이스가 추가 되어서 자신의 중력을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그렇게 타임러너는 최고의 기교파로 바뀌게 되죠. 원래 쩔긴 했지만!

키네시스도 마찬가지로 데드스페이스의 키네시스 건 이라는것에서 시작 됐다니까요.
이후에는 엑스맨의 메그니토라던가 영화 크로니클이라던가.
뭔가 염력 쓸만한 창작물은 다 조금씩 영향 받은거 같네요.

30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2:04:03

오 키네시스의 그게 데드스페이스에서 따온 거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307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2:04:51

특히 이능력을 응용하는데 죠죠를 참고하는 것도 무척이나 좋습니다!

308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2:15:55

죠죠 좋죠.
키네시스로 적 연타하는건 오라오라 참고 하면 됩니다.

그 일반인은 스탠드 안 보이잖습니까?
그런데 스타플레티나로 적한테 오라오라 해보세요.
그러면 일반인이 보면 '헉 아무것도 없는데 줘 터지고 있어!' 로 보일겁니다.

키네시스 느낌이 대충 그거 입니다.

309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2:22:51

대충 서태양이 레코드 받는걸로 보면... 이런 스탠드이지 않을까요.

스탠드명 : The Sun
스탠드술사 : 서태양

파괴력 : B
사정거리 : B
정밀동작성 : A
스피드 : B


능력 -
전자기파와 열을 이용한다. 그 활용도는 다양하여 모든 상황에 대처 가능.

310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2:29:41

>>298
각 클래스마다 탐지 방법은 다양합니다.

타임러너 : 시공간의 뒤틀림을 보거나 시간가속으로 감각 집중해 찾아냄. 사실 감지 능력이 제일 안 좋음.
인핸스드 : 그냥 좋은 감각으로 봄. 스탯빨.
키네시스 :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감지 가능. 피트를 이용해 파동으로 감지하거나, 진동 감지 하거나, 공기중 전기 신호를 감지 하거나 무궁무진.

적고 보니 그냥 키네시스가 제일 좋네요.

+ 공중에서 추락시 충격 줄이는 방법

타임러너 : 중력으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추락 같은게 없음
인핸스드 : 중력을 없애서 타이밍 맞게 자신의 몸을 천천히 떨어지게 해야함. 안 줄어든 속도는 몸으로 때워야지.
키네시스 : 키네시스로 떨어지는 속도를 감속. 타임러너 만큼은 아니지만 애초에 키네시스로도 비행 할 수 있음.

311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2:38:53

아 키네시스 활용도에 영향을 꽤 준건 엘펜리트의 벡터가 있습니다.
굉장히 잔혹한 내용이 많으니까 검색에 주의.

312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3:33:08

오 집에 오셨나요! 빠르네요! 저도 옛날에 엘펜리트 봤지요

31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3:35:25

그리고 추락이라고 하니까 추락하기 직전에 공간이동을 해서 땅에 미리 착지해서 운동 에너지를 차단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추락하는 순간 운동에너지를 주변으로 흐트리거나

314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3:36:36

그리고 오라오라 ㅋㅋㅋㅋㅋㅋ the sun은 이미 3부에 나오긴 했지만 스탠드로 나오면 그럴 것 같긴 하네요!

315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3:55:31

공간이동은 위치의 변경이기 때문에 상대적 속도는 그대로 입니다!

31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3:56:19

그렇다면 그걸 응용해봐도 괜찮겠네요!

317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3:58:50

적을 붙잡고 떨어지는 와중에 속도가 좀 붙었다 싶으면 공간이동으로 빠르게 내리꽂거나

318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4:09:16

공간이동 그라운드 슬램...

319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4:11:43

공중폭격!

320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4:18:25

인핸스드의 모티브 등에 대해서는 빼먹었는데...
대충 창작물에 나오는 초인이나 강화 인간 같은 애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인간흉기 하면 떠오르는 그런 사람들이요.

둠의 둠슬레이어라던가
헤일로의 스파르탄라던가
애늙은이의 기사라던가

321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4:20:57

딱 이름 그대로의 초인이라는 느낌이네요 무척이나 파괴적인!

322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4:26:43

                                             `>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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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勾>=くノ\              ,.イl!し/       / : : : : \
            ,..x<ノ> ´     ∨戈:x      _ ー -- く:人!ノ!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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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ヽ  ‐---く  ` <//////////> '  `ヽ-‐ ´     / .7` <_
. /   rム    Yヽ    ` ー― ´     /        ィ' ̄ 7    ̄ ーく
.{    `ヽ_}   ヘ`゛             /{     ィ´ }   {        `ヽ、


어서와. 몇갈래로 찢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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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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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 /     \ : : \       죄송합니다. 농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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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4:3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a까지 하신 걸 보면 시간에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할까요?

물론 캡틴이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32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4:40:34

진행 말씀입니까? 확실히 지금 여유는 있지만...

진행은 저녁에 합시다! 여유는 있지만 그래도 예고 없이 하면 진손실 하면서 슬퍼하는 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저녁하면 기운이 빠져서 저녁 진행을 못 할 수도 있고요!

325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4:41:29

하긴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ㅇㅇ 다른 분들이나 캡틴의 기운은 더 중요!

32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4:42:15

일단 몸의 전투 방식이나 감각이 익숙해지면 다른 분들과 만나는 게 기대가 되네요 ㅋㅋ

327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4:44:52

그래서 일단 일어나면 먼저 자신이 테크라는것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하죠.
스포일러! 왠만해서는 다른 사람 진행은 안 보고 오는걸 추천합니다! 이미 보고 왔으면 어쩔 수 없죠.

32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4:45:38

초반만 살짝 보고 참고 있습니다!! 그래야 더 몰입이 될테니

329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4:52:49

크큭 좋.습.니.다

왠만해서는 정주행 없이도 모두에게 개인개인 하나하나 필요한 정보를 다 줄테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330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02:25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할테니까요!

331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16:52

가루다주입니다...
요 며칠 열이 39도까지 올라가질 않나 토랑 설사를 동시에 하질 않나 몸이 상태가 말이 아니었네요...

332 레온주 (fHpydDRkec)

2021-07-09 (불탄다..!) 15:17:51

저런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333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18:02

지금도 상태가 완전히 나은건 아니긴 한데...
일단은... 신입이 몇명 더 는건가...?

334 레온주 (hkCPL20A82)

2021-07-09 (불탄다..!) 15:23:31

몸 조리 잘하시고
음....신입은 태양주랑 +@와 복귀인원이 있다는거?

335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5:25:37

가루다주 오랜만입니다!
저번에 숙취 얘기 하셨는데... 요즘은 몸도 굉장히 안 좋으시군요.
몸조리 잘 하시길... 요즘 코로나가 또 다시 퍼진다니까요.

은근슬쩍 온 레온주도 반갑습니다

336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25:50

아하...
역시... 흥하는 스레가 된 거였어... (?)

337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26:37

당신 안녕하세요...
오늘 병원에 또 다녀왔어요, 약 먹으며 푹 쉬라네요.
진행은 오늘 몇시에 있나요?

338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5:28:40

드디어 헬퍼즈 스레에도 빛이 들날이 온것입니다...

아마 가루다주랑 바주카주가 그 때 안 오셨으면 스레가 사라졌을지도 모르는일 이었습니다...


오늘도 아마 19시 아니면 20시?
저녁을 먹고 든든~ 하게 진행해야지 좋죠.

339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15:28:54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331
아... 그런 거였군요... 그랜절 박아야겠읍니다...
그래도 걱정했다구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340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30:52

잉? 알렉시스주는 뭔일 있었나요?
저한테 절박을만한 일이 있나요...

341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5:33:13

알렉시스주 어서오세요!

342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33:38

안녕하세요 가루다주! 태양주라고 합니다!

34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34:02

그리고 알렉시스주도요!

344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35:38

태양주... 시트 읽어봤어요
힐러에 사이코키네시스... 즉 프X저님. (?)

345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36:40

왜 프리젘ㅋㅋㅋㅋㅋㅋㅋㅋ

346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15:36:59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340
이야기하자면 긴데요... 대충 제가 잠시 떠나고 폴라리스주가 다시 돌아오게 된 것에 가루다주가 관련되어 있었다 정도예요.
가루다주에 대한 것은 착각이었지만요...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47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38:14

에...? 에에...?
대체 뭔... 뭐지... 시험에는 안나와...

34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38:41

네네넹

349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5:39:29

>>344
프리저였던가요 태양은!

350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40:06

프X저님은 사이코키네시스도 쓰고
레이저도 쏘고
오공한테 기 나눠줘서 살려주기도 하고

맞잖아요?

351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40:50

냉장고가 아니얔ㅋㅋㅋㅋㅋ

352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41:08

그러니까 자 빨리 따라해보세요
"난 우주 공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네놈은 어떨까!?"

35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41:51

ㅋㅋㅋㅋㅋㅋㅋㅋ

35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5:43:48

너무 강해진 서태양의 상상도

355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15:46:17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lλ_l |`ヽ!リ |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ヘ        j.  | , |
           | /⌒l ,、 __, イァト |/ |
.          |/  /:ヾ::トY_ゝ::/  ヽ|
           |  l .`| : |:::::::ヒ::::彡,|

음... 아... 어... 그냥 넘어가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드래곤볼 모에요.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잘 됐어요! 헬퍼즈 붐은 왔다!

35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46:24

불꽃놀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357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15:47:48

궁금해지게 모에요 정말
그나저나... 어... 저건 안되요. 사이어인이 죽어버리잖아.

35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50:48

충격! 사실 사이어인들은 불쾌자였다?

359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5:51:02

상대는 불쾌자니까 해도 되요.

360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5:57:04

파이어!

361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6:01:05

어쨌든 이제 클레스마다 밸런스가 맞춰지는 듯 합니다.
인핸스드도 있고 타임러너도 있고 키네시스도 있고 흐흐흐흫ㅎㅎ흫흐흫흐흐흐흫

이것은 분명
시버 불쾌자들의 학살을
부르게 될것이

362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6:07:12

오호우

36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6:52:10

맞다 그리고 공간이동은 시야 내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건 거울을 통해서도 가능한가요? 예를 들어서 거울로 뒤쪽의 배경을 보고 그걸 통해 뒤로 이동한다던가

36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7:07:03

시야라고 애매하게 하긴 했지만 맞습니다.
시야라는것은 그러니까...
정확히 인지한 공간?

인간의 감각중 환경에 관해서 가장 민감한것은 역시 시각이니까요.

만약 청각이 20 이런다면 벽너머의 열린 공간 정도는 넘어 갈 수 있겠죠.

365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7:07:58

즉 머리속에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와 이동 할 공간의 상관관계를 그려넣을 수 있다면 이동 가능

36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7:18:56

그럼 지금의 태양의 지능과 인지능력으로는 그런 공간이동이 힘들까요? 아니면 다른 것도 가능할까요?

367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7:30:22

>>366
거울을 이용한 것은 가능합니다.
벽너머같은건 시간을 들여 집중하면 또 되겠죠.

36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7:40:20

오 과연...참고하겠습니다!

369 폴라주 (YHyQEA0pgE)

2021-07-09 (불탄다..!) 18:05:07

역시 내 문제였어..
밖에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못 끝낸 이야기에 끝까지 책임을 지러 돌아온 폴라리스주입니다.

진행의 경우, 혹여나 저를 신경쓰고 계신 거라면 앞서 말씀드렸듯 벼랑 끝에 몰려있던 상황에서 신경질적으로 생각한 결과 멋대로 최악의 결론을 도출했을 뿐이기에, 수시진행을 하실 때 적어도 저를 더이상 염두에 두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케이스를 우려하신다고 하면.. 어장에 익숙해져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과민반응을 보일 사람은 드물 거라 생각하고요.

무거운 이야기를 끝내고, 다른 말씀을 드리자면.. 귀가해서 갱신하려면 8시 반은 되어야 하기에, 그 동안 테크VS테크 상황의 상성과 레코드의 컨텐츠에 비해 당신께 질문 몇 가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답이 어렵거나(스포일러 등의 이유로) 대답을 원치 않으신다면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1. 진행 중에 테크를 적으로 맞닥뜨리는 전개가 있나요?
2. 1의 질문이 yes일 경우, 레코드 중에는 인핸스드가 키네시스를 상대하는 법이라던가, 타임러너가 인핸스드를 상대하는 법 같은 테크VS테크의 경험도 있나요?

3. 레코드의 내용물 중에는 불쾌자의 종류와 생태, 약점 등 불쾌자들에 대한 정보도 있나요?
4. 레코드 수용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70 바주카주 (FVo1gFiKq6)

2021-07-09 (불탄다..!) 18:11:19

              --─━‐-、
            ( .:::::/ ̄ ̄ ̄`ソ
               \::|__ _
      ____/.::>‐┷‐<:::..ミ*、_ ____.
    /_/..:∠`ニ.━‐-ミ≧。:.ヽ}´_____ \
    \__/.:::::/.:レ.::/i:::::....|\:::::i:.゙'.:.\____/
     /.:::::/j::{:iVノ!、:::::::!\V:: :::i:.\::.\
     {:::: /ノ:从 ● \| ● l::::|::::.ヾt、:ノ
      >彡/::l⊃ 、_,、_, ⊂⊃i:::!)):::::::.ヽ
     /⌒ヽ:::::ヘ  ゝ._)  j /⌒i:::::::::::::ヽ
     \ / ̄7 >,、 __, イァ/  /:.、:::::::::::.ヽ
        /  /`、 l l // {ヘ、__∧\ヽ::::ヽ:::|!
      /  / .   l l//  .)ヾ 彡'  :.\:.、::::.::i

압도적인 생존력으로!

371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8:12:36

다들 어서오세요!

372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8:22:23

>>369
폴라주 어서왕용

폴라주 때문이 아니라고는 못 하겠지만 그것만이 이유인건 아닙니다!
제때제때 진행 하는것도 좋을 것이고, 위에서 말했다시피 지금 진행하면 저녁에 진행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여러분.

금요일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요일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들이 사모하고 눈물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 해온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바로 불금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운!!!

불금은 저녁에 많은 분들이 시간이 나고 모일것은 당연한것!

37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8:26:30

와아아아아아아!!!

37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8:27:15

아 그리고 질문에 답하자면.

1,2. 대답 곤란.

3도 있습니다! 불쾌자 상대 할때 수월해 지겠죠.

4는 없을겁니다. 일단 예정으로는 각인해두고 레코드를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경험이 되어 가기때문에 코스트가 점점 내려가다가 언젠가는 0 코스트, 즉 온전히 자신의 레코드가 됩니다.
그러면 새 레코드를 각인할 수 있게 됩니다.
레코드 수용 가능한 칸도 아마 늘려줄 예정입니다.

375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18:27:45

               ,,,,,,,,;;;;;;;;;;;;/_
           _ , . .∠;;;;;;;;;;;;;;;;;;;;;;;;/
   ; .    , ,..'.'::ヽ  `ヽ;;;;> 7'
    ∧ >′,:'::::::::::::    \`Vヽ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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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ヽ   ヾ , ヽヽー
.  , ' , ' /:;::::;'::::::::::::::::|:::_   '  ,  ヽヽ
  ' /  ;i;;i:::∧:;!::::::::;!:i´ ',`  、 ';i、i;. ',. ',
 ' /|   ハ_!_ ',!,::::::::| i_.‐_∧、 ;', ,,i -'、 ', ;
 i,' !.   ,i,'゛灯うハ:::::::|/ 灯犾; | ',,リ  ハ !!リ
 '  ',   ;'!,ゝ弋り \| 弋彡'/..::::::i_ /|、リ
    乂 i;:∧     .     ,.'リ'::::::,i iヽソ
    `/: /'::.          ;'::;:::::八 ' ヽ
    ,':/i::::::ゝ.   ^    , イ:::::::ハ∧ヽ ヽ
   '´   }::::::::;'゙>ー┬__'‐イ_i:::::人 |` \`丶
    >‐!::::/;;;;;i^ヽトt|;;;;;>' |::/;>ー‐-<,..._
   /;;;;;;;;;|;/;;;;;;;;;;>-<iフ>,;';;;!';//;;;;;;;;;;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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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i i;;;/ //i ji | i|;;;,//;;;;;;;;;;;;;;;;;;;;;;;;;;;;;

>>369

진행 중에 테크를 적으로 맞닥뜨리는 전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0. 3가지 원칙을 위배하는 행위를 본다면 적의를 가져야 한다
1. 대의를 위해야 한다
2. 정의를 행해야 한다
3. 불의를 막아야 한다

출처 : situplay>1596248871>3

라는 내용은 있습니다. 즉, 테크가 정말 영웅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그런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생기겠죠.
또한, 초반에는 고를 수 있는 레코드의 종류와 개수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진행하면서 늘어나는 건가 봅니다.

situplay>1596248986>848

376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8:28:10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바주카도 어서오세요

377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8:29:58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맞는 말이긴 하고 염두에는 두고 있습니다만 헤이 당신들.
지금 불쾌자랑 새로 튀어나오는 적대세력도 발견 된 마당에 서로 싸울겁니까?

그러지 마세요! 돈 두 뎃!!!

378 폴라주 (r7U7NxFUec)

2021-07-09 (불탄다..!) 18:31:54

>>374 이해했습니다...! 기껏해야 절반으로 줄여주는 째째한 모 우주닌자 게임에 비해서 숙련도에 따라 0까지 줄여주다니 혜자of혜자..

>>375 항상 그렇듯이, 전쟁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사실 이전부터 여쭈어보고 싶은 질문이기도 했고요.

379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8:38:57

테크라고 해야하나 변절한 테크가 조직의 킬러로 고용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ㄷㄷ

그래도 변절하지 않은 테크하고는 친해져야 하지만요!

380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8:44:41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378
그야 테크의 기반도 인간이고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 그렇죠.

그러니까 테크 한테안 말해줄 내용.

>>379
그러려면 그 조직은 정의롭고 대의를 지키고 불의를 저지르지 않아야 하는 조직이어야 할겁니다.

381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18:45:15

          _-─- 、
         `ヽ、⌒ヽヽ、
        ,, - '  ̄ ̄ ` ' 、___
      /          `ヽ/
     /_   ,        、'ヽ,
     i \) γ   r⌒ヽ-、 ノ`ヽ
     i    i , - i   iノ,,.ヽイリ
     !  i  ! iノ,,イ/ヽイ´Lン i,.イ
     ノ   i i レ〈,_ノ`    "i i/i
     'イ   | iゝ.."   _  ,イレリイ
    !ヽ、!ノルヽレリ. i`' .ー ,'´ヽ、-,ノ
   ゝ  ゝ、 /  `ヽヽ-´、 !、>,
    i、  ヽゝi     iヽ、i`'イイ、
    ´'⌒`、く    イヽ/⌒ヽヽ
         `ー、 '´ '´  /´ .ノ
          /ヽ、_,// ̄、ヽ、
         /ヽ、__/   ヽイヽ
       /  /

situplay>1596259767>730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캡틴도 말한 것처럼 최소한 대립할 일이 있으면 MAN(영웅이 아닌 세력)은 열린 상태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라는 거죠.

바주카주랑 폴라주 어서 오세요!

382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8:47:51

>>380 그건 이미 범죄 조직이 아니죸ㅋㅋㅋㅋ 굳이 따지자면 의적 조직? 근데 있을 만 한 것 같기도 하고

383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8:53:30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381
맞습니다. 저 MAN이라는것은 테크만큼 강한건 아니지만 뛰어나고, 대의와 정의에 얽매여 있지 않죠.

그러나 HELPERS 스레는 지금은 영웅들 이야기니까 MAN의 출현 유무는 캡틴 당신도 몰라~

>>382
그렇죠... 그러니 범죄자들은 다 테크랑 마주치기 싫을 겁니다.
테크는 내부의 적보다는 외부의 재앙들이랑 싸우는 사람들이니 조직들이 만날일은 극히 드물겠지만...

예를 들어 범죄조직 소탕한다고 탱크 끌고 나오는 그런 국가는 본 적 없을겁니다. 아 있나요? 진짜?

그럼 드물겁니다 라고 하죠. 어쨌든 테크는 범죄랑은 이러저러 거리가 조금 먼 편이죠.

384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8:54:57

과연...진짜 테크라는 게 여러모로 단순한 상징이 아니네요

385 폴라주 (/x1dZ.wPFw)

2021-07-09 (불탄다..!) 18:59:41

인간 기반... 많은 것을 시사하는 말씀이네요
그렇지만 폴라는 아무 것도 모를 테니까요.

참석이 늦어지는 대신 생각나는 대로 질문을 이따금 드리게 될 텐데 귀찮게 해드려도 될까요. (지금은 더 없음)

386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9:01:09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영웅이 있어야 할 곳에 없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테크들은 범죄자들도 다 경외하는 존재들입니다.

한 사람이 조직 하나를 전부 죽여버렸다는 믿기지 못할 소문이 수리온 지하에는 떠돌곤 합니다.
진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범죄자 조직들은 혹시 우리도? 하는 생각이 계속 한답니다.

그런 대단한 사람들이 우리랑 만날일은 없겠지 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곤 하지만
혹시나 어떤 선을 넘으면 진짜 오는거 아닌가? 하고 끊임 없이요.

그래서 범죄 조직들이 진짜 선넘는 범죄를 잘 하지 못하죠.

그냥 테크가 존재만 해도 무서운거예요.

387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19:02:32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385
언제든지 질문 해요.

언제든지.

38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9:03:44

진짜 선 넘으면 테크가 쳐들어가기에 못한다 와우..

389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9:10:00

불쾌자 같은것만 없었어도 수리온의 치안은 테크들에 의해 엄청나게 좋아졌겠죠.
폭탄도 안통해 미사일도 안 통해 레이저도 안 통해 대전차대구경 총알도 안 통해 글라스틸 문으로도 못 막아 인간 범죄 조직이 어떻게 막겠습니까?

390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19:13:26

그리고 이제 슬슬 진행을 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391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19:15:11

저녁을 준비중이라 ㅎㅎ...
8시에 옵니다! 아마!

392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20:06:38

캡틴 당신에게 시간과 자원을 조금만 더 주십쇼... 집안일 끝내고 9시 올게요!
빠르면 8시 반!

39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08:26

네엡

39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0:35:58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캡틴 당신!!!!!!!!!!!! 왔어욧!!!!!!!!!!!!

진행으로!!!!!!!!!!!!!!!!!!!

395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0:36:41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참 혹시 폴라리스주 계시면 서태양과 같이 진행 어떠신가요?

둘다 같이 깨어난 시점이라 하면 진행도 수월하고 편해서 말입니다.

39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38:03

저는 있습니다!

397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0:40:19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태양주는 어떤가요?
한번 폴라주 기다렸다가 같이 진행해 볼지 아니면 혼자 진행할지?

39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41:20

음 폴라주 기다려봤다가 안 오신다 싶으면 혼자 진행할게요!

399 폴라주 (Ru3U7IxN4.)

2021-07-09 (불탄다..!) 20:43:21

(아무리 해도 버스를 간발의 차로 놓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할 분위기가 아니다)

400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0:43:22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9시 까지만 기다려 봅시다!

401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43:42

버스 놓치면 진짜 허무해지죠...그리고 어서오세요!

402 폴라주 (Ru3U7IxN4.)

2021-07-09 (불탄다..!) 20:45:16

응답이 짧아도 괜찮으시다면 모바일로 진행해도 될까요?

본격 첫 진행부터 이렇게 시작하다니......

40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46:07

저는 물론 상관없습니다!

40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0:48:07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레스 올리기 1초전에 폴라주라니!
그리고 물론이죠. 짧아도 상관 없어요.

진행 해볼까요? 캡틴 당신이 레스를 가져오도록 하죠 이번에는!

405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0:48:32

                              _           ___
                           ノ⌒ヽ:.:.:ヽ ー ,  ァ_ .:i:i/
                       {  - /:.:.:.:.:.:.:.:.:.:.:..  \/、:i:i:i:i/
                         y  ':.:.:.:.:.:.:.:.:.:.:.:.:.i.   \ Ⅵ:i:i:i=--_
                          /   |i.:.:.:|i:.:.:.:.:|i.:斗-     ヽヽ:i:i:i:i:i:i彡'
                      /   才:.:.:.|i.:.:.:.:.|从:|i li   |i |i  ', ̄
                        /'    从:.:从:.:.:.:| 才示  |i |i  
                    / |i    ,ィぅハ \::. ' r'r 心.|i. 八  i
                       ,:  |i  八vしi  ` 乂zソ },/:.:i \|
                       iハ八    i ゞ'  '       八:.:.:.'  |
                       V.:.:.:.|   r:::::ヽ  ..':.:.:.:./  从
                      __ i:.:.:.个   乂:::ノ {从:.:.:i  /
                      /:i:ハ人:.:.:.|i __≧==r= l==\|ミi  r-  _
    \   _          ,.:i:i:i:i:i:i\ヽ:|/{{ニゞヽ/>〃ニニ V/:i:i:i:i≧s。_
  / ̄ ̄<:i:i:i≧=-----=≦:i/:i:i/|:i:i/⌒´vr' ⌒Y:i:\:i:i}/ニニ i:i:i:i:i:i:i:i:i:i:i:i:i≧
  ⌒ヽ     ̄ > :i/:i:i:i:iイ:i:i:/rvV V廴r-ゝ∨∨弋ヾ/ニニニ!\:i:i:i:i:i\:i:i:i:i
_      >  ´  /彡イ/Y ヽ'     Y      /'ニニニニ 八, \{\:i:i}  ̄
=ニ≧<           /'  八 八    __,人___,,/v=ミニニニ/ニ}  \ \
ニニニニ\____彡   /' /  ヽ≦ニニ |ニニニ}/  \ニニ/ニニ!    \ \
ニニニニニ,\ ̄     ,      {     |    |{    \/ニニ八.     \
ニニニニニニ \\ー=彡 ---=彡从|.     /|     ゝ / 7三三三 )\    \
/ ̄ ̄ ̄ ̄ ̄ ‐-==≧s。 _      八   /'∧     /......., `¨¨¨¨¨´   )从/⌒ヽ
................................................‐-=ニ=‐-}< _\/{={ ∧     .イ..../
....  ----- _......................................... |........../ニ}-{≧ ゝ<ニ7_
/ニニニニニニ≧s。 _....................|.....{ニニ /=∧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八.....Yヘ彡ニ{...乂ニ八.......人
ニニニニニ=-----=ニニニ /ニ \|ニニ= |......... ̄..................> 、
ニニニ/ ニニニニニ ミ=≦ニニニニニニ,人......................../={⌒ヽ

갱신합니다! 와! 진행!

40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49:07

전 >>249 에서 끊겼으니! 여기서부터 폴라주랑 같이 엮이면 되겠네요

407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49:19

어서오세요! 알렉시스주!

408 알렉시스 소피아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0:49:52

situplay>1596258286>997

                          , ィ
                        /:::/
                       〈:::::::::ゝ
               _,,.. --─- 、_.ノ:.:.:;;ゝ
           _,,. '"       ∠i';:、ノ´
          /      _    ~⌒"~くヽ
         /       ,:´::::::`ヽ',    r---ァ\
   .   r‐‐ァ´    .:rヘi::::i::::::.l::::| i :l |  k イ  ヽ
       〉'     .:l  :l ヘ::|:::::::|::::| l :| | :l::::::!   '.
       il    :.l:::|:l :|  |:l::::斗.┼l :| l :l::::::|:.   |
      ノ} |  :.l:::kl 斗 j八:::::lリ八从ノ .:l::::::|:    |
   .    | |  :.|:::}八リ   \ィfラた坏 :l::::::|ヘ:.  |
       .l八 :.:.l:::lィfラ圷    乂。ツ l八:::リ:∧:. |
         ヽ :.j∧弋ツ      "" |:.::::::/:. :.  |
  ト、 ,,,,,._,   \:从""  '         /:. // ノ ノ ノ        ノ)
  ヽ、;;;;;;;;;;;;`丶, 八 :.ゝ   ‐   /.:イ|: ノ ノ ノ  __,,..,,,-‐''"´;;;;;;`フ
    ゝ、;;;;;;;;;;;;;;;;;ヽ 〉、 l >    イ  |:: |ノ._,..-'''";;;;;;;;;;;;;;;;;;;;;;;;;;;;-イ
     `r:;;;;;;;;;;;;;;;;;;;> =ヾ.ノ_Lrヘ__x< |:: |: / ̄`丶;;;;;;;;;;;;;;;;;;;;;;;;;;:ノ
      .`ー -─三三三三三三三三ミヽ:_|/::::::::::::::::::::ヽ;;;;;;;;;;;;;;;;;;;>
            /|             | /::::::::::::::::::::::::V\.へr'"
         /;;;|             |/::::::::::::::::::::::::::::;}
          /;;;;;|             |;:::::::::::::::::::::::::::::;;|

웨이씨가 영감님한테 맞는 모습을 본 저는 괜찮냐고 걱정해줬어요.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니기에 그걸로 끝이었지만요.
불쾌자들은 다른 세계의 힘인 기를 다루는 법을 배워 우리 세계로 넘어왔죠. 하지만 우리도 얻은 게 영 없지는 않았어요. 그중 하나가 이 날개였죠.

"요괴라고 불리는 것 같아요. 요사할 요에 괴이할 괴라고 하니 불쾌자랑 비슷한 작명이죠."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니라 그것의 힘이에요."

기도 무기조차 뚫을 수 없을 정도의 강도를 지니고 있는 날개. 이거라면 그 불쾌자들 외에는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없겠죠.
날개로 돌격하여 불쾌자를 공격하거나 날개를 방패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요.

"생긴 거랑은 다르게 무게는 엄청 가볍고요."

@알렉시스

409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0:54:18

        _ .,-''フ
       r,'´. , 、'ヾ,
      イl リ人リλ〉
     _|从リ゚ ヮ゚ノリ
     ゞ,,(O,Y_((つ
       ,く从_.イ>,
       `!,ン''i,ノ´

>>407 반가워요! 태양주!

날개 달고 날아다닐 예정이라서 토키코로 바꿔봤는데, 마이너라서 그런지 파츄리보다 압도적으로 aa가 적네요 무큐

410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0:56:47

음 아무래도 파츄리가 무척 메이저 한 편이기도 해서..

411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1:02:44


>>249 @서태양
당신은 몸을 일으킵니다.
굉장히 몸이 상쾌한... 그것을 넘어 전에 없이 생기가 넘치고 감각이 또렷합니다.

침대 옆에 서있던 미첼이 이어서 말합니다.

"테크가 되기 위해 헬퍼즈로 왔어. 그렇지? 그리고 앰플을 맞고 잠들었지 여느 테크들 처럼."


situplay>1596248986>233 @폴라리스

"저기 일어난 친구는 아니지만."
댐 유 스톰 클락

미첼. 은발의 여성이 폴라리스 당신을 쳐다보며 말합니다.
"꽤 오래 잠들어 있었어. 몸은 멀쩡하지?"

당신은 몸을 살펴봅니다. 상처는 커녕 흉터도 없습니다.
그걸 넘어 몸이 굉장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세상이 다른곳인가 들 정도로 예전과 다른 놀라운 감각들이 당신의 머리속을 파고 듭니다.
그러나 전혀 복잡하거나 너무 정보가 많다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원래 그런듯이 익숙합니다.

412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1:04:24

알렉시스주 어서옵쇼

413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1:09:09

                       /i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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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그렇기도 하죠!

반가워요! 캡틴!

414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09:25

>>411

"물론 기억하지요."

깨어난 뒤의 몸은 전에 없을 정도로 무척이나 상쾌한 기분과 감각을 통해 전해져오는 수많은 정보들을 받아들이며.

미첼을 향해 씩씩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폴라리스를 쳐다보면서 말한다.

"아 혹시 저랑 같이 테크가 되기 위해 오신 분인가요? 제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해요. 괜찮다면 성함을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서태양


415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1:11:02

>>408 @알렉시스
"씨이." 웨이는 시무룩 해져서 뒤로 빠집니다.

고드는 당신의 말을 듣고 소재를 더 살펴봅니다.
"그래. 확실히 가볍고 튼튼해 보이긴 하는군. 좋은 소재야."

"천으로 만들어 좋은 방어구를 만들기 좋겠어. 테크들에게 무기는 더 좋은 재료를 찾아보기 힘드니까."

기도무기면 검도 방패도 다 가능한!
"몇몇 네 선임 테크들을 보면 방어구를 착용하기도 한다. 방패외투 덕에 치명상은 피한다지만 어디까지나 충격은 다 받으니까."

"그래서 어떤 느낌으로 뭘 만들길 바라지?"

416 폴라리스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1:16:27

>>411 >>414 로릭스테드... 암 프롬 로릭스테드

"리타."

다음 마디는, 그 소녀가 첫 번째로 꺼낸 말과 똑같았다. 쥐 잠꼬대 소리보다 클락말락한 음량도 마찬가지였고. 조그만 새앙쥐같은 소녀는 망연자실한 기색이 되어 방 안을 둘러보았다. 누군가를 찾는 듯이. 왼손은 무언가를 쥐고 있는 것처럼 동그랗게 말려 있었지만 쥐여있는 것은 없다.

서태양의 질문에도 폴라리스는 뭐라 대답을 하지 못했다. 아연실색한 채로, 공포에 잠긴 목소리로 그녀는 나직이 질문을 꺼낼 뿐이었다.

"저기, 리타라는 아이 못 보셨어요?"

그러면서도 소녀의 푸른 눈은 덜덜 떨며 방을 훑었다. 다리를 움직인다. 너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잘 움직여서, 폴라리스는 제풀에 잠깐 비틀거리다가 몸을 가누고는 일어서려고 했다.

"아직 여섯 살밖에 안된 조그만 애에요. 머리가 빨갛고, 눈동자는 갈색이에요. 저보다 훨씬 작은 애인데."

@폴라리스

417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1:18:08

Q. 레스가 짧다고 하지 않으셨는지.
A. 지하철을 포기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1-1001 좋은 저녁입니다.

41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18:51

>>417 결국 택시롴ㅋㅋㅋ

그보다 스카이림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

419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1:19:47

진행을 위해 택시를!!!

420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22:21

>>416

"어이쿠."

태양은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폴라리스를 부축한다.

"리타라는 아이 말인가요...? 죄송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실제로 기억력에는 꽤 자신이 있는 태양이었지만 리타라는 이름은 지하에서 부터 헬퍼즈로 와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었다.

지금 느껴지는 저 불안한 모습을 보면 분명 소중한 사람임이 분명할테니...

"만약 이 근처에 아이가 있다면 저도 같이 찾아볼게요."

@서태양

421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1:31:21

>>414 >>416 @서태양 @폴라리스
미첼은 폴라리스가 쓰러질걸 예상하고 자연스럽게 손으로 받쳐줍니다.

"리타는 멀쩡해. 고아원 사람들도 마르타도 다."

그 말에는 근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첼의 목소리는 굉장히 안정되고, 진실되어서 진정되는 느낌이 듭니다.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혼란스럽겠지만 폴라리스 너는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테크가 되어서 살아났어."

그리고는 태양과 폴라리스를 번갈아 봅니다.

"이해해줘 서태양.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힘든 길로 왔거든."

"그래도 둘이 온 곳과 방법은 다르지만... 너희 둘 다 그곳에서 선택을 했어. 헬퍼즈의 테크가 된거야."

422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1:31:52

>>420
으악 이어오다니 태양이 부축한걸로 합시다

423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40:11

>>421

"이해라고 할 것도 없는데요 뭘. 처음 일어난 걸 봤을 때 부터 저보다 어려운 상황을 겪은게 눈에 보였으니까요."

처음에 일어났을 때 부터 리타라는 이름을 중얼거리고, 후에 그 아이를 찾으려는 시도를 한 것을 보면.

분명 이곳에 오기 전에 꽤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을 것이 분명할테니.

그리고 그 예상은 미첼의 말을 듣고 확정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정말로 된거군요...테크가."

테크, 사실상 인류의 병기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이면서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 중 한명이 됐다는 게.

온몸을 통해 실시간으로 느껴졌다.

"괜찮다면 이후 지금의 몸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리타라는 아이를 찾든 무엇을 하든 우선 자신들의 상태부터 아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서태양

424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40:40

폴라주 집에 잘 들어가셨으면 좋겠네요-

425 알렉시스 소피아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1:44:56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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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테크는 무적은 아니지만, 영웅이라고 불려질 만큼은 강하니까요!"

테크는 불쾌자에 비해 수가 적은 만큼 단일 개체로 보면 불쾌자를 압도할 만큼 강해요.
다대다라면 힘을 얻은 녀석들을 해치우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에요.

"처음에는 방어구를 만들려고 했는데요."
"이런 날개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잖아요? 이걸로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주세요."

날개를 펄럭여서 하늘을 나는 것만으로도 주 전투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예요. 메리트는 있죠.
다만 날개를 펄럭이게 한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력이기에 기대하는 수준의 도구를 만들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어요.

@알렉시스

426 폴라리스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1:45:27

>>421 >>423

-길바닥에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머리를 찧어 기절했다가, 일어났더니 자신이 천사가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 아마 폴라리스도 그 비슷한 기분일 것이다. 테크와 천사는 많은 부분에서 달랐지만, 동부 외곽지 고아원의 원아들이 보기에는 거기에서 거기였다.

어느 머나먼 기차역과, 어느것도 기억나지 않고 레코드샵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 것 같던 공간을 거닐던 꿈에 대한 기억과, 그녀가 기억하던 자기 자신보다 훨씬 활력이 가득차고 힘이 맥동하는 것이 느껴지는 스스로의 몸뚱아리가 소녀에게 지금의 너는 네가 기억하고 있던 네가 아니라는 현실을 말해주고 있었지만, 폴라리스에게는 그것이 그렇게 크게 실감나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폴라리스는 그것을 부정했다. 아니 정확히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부축해 준 보람이 있어 흰머리 소녀는 곧 몸을 가누고 새 다리로 똑바로 섰다.

"마르타 원장님을 아세요?"

은발의 여인을 돌아다보며, 소녀는 질문을 던졌다. 여인이 기꺼이 말해준 보람도 없이, 폴라리스는 당돌한 요구를 꺼냈다.

"그러면, 그들을 만나보게 해주실 수 있나요?"

427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1:48:12

>>424 >>417을 작성할 때 이미 노트북으로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걱정해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428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48:39

>>426

"별 말씀을요."

폴라리스가 제대로 안정을 되찾자 태양은 그녀의 곁에 떨어지면서 미첼과 그녀를 동시에 본다

@서태양

429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49:15

>>427 오오오오오!! 돌아오신건가요! 다행이에요!

430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21:50:31

>>423 @서태양
"너무 앞서나가진 마. 물론 그 과정도 거칠 예정이지만 지금 그 옷과 상태로 훈련을 할 수는 없잖아."

그 말에 당신의 옷은 환자복만 입혀진 상태 입니다.

>>426 @폴라리스
"만날 수 있을거야."
태양의 부축을 받는 폴라리스를 보고 미첼이 미소지으며 대답해 줍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선 몸 건강하고 제대로 입은 상태여야지."
미첼도 마찬가지로 환자복.



"너희들이 갖고 있던 짐... 폴라리스 네 경우에는 네 물건들은 전부 너희 들의 방에 있어."

"우선 너희들의 방으로 가자. 슬래빠 신고 출발."

미첼을 따라 방으로 가봅시다.

431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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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주가 무사히 집에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432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1:54:20

생각해보면 알렉시스도 아직 환자복이었죠. 옷에 관해 공방 사람들이 이야기를 꺼낼 법도 한데...

433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1:54:35

>>430

"아무리 그래도 이 꼴로 훈련하지는 않아요 하하하!"

태양은 미첼의 말에 동의를 하며 제대로 슬래빠를 신고 그녀를 따라간다.

갑자기 이곳에 적들이 들이닥치지 않는 우선 옷을 제대로 입어야 하니.

@서태양

434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21:57:41

>>425 @알렉시스
"...?"
날개 해달라는 말에 고드는 잘 들은게 맞나 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자신이 뭔가 말을 빼먹었나 싶은 듯이 말을 잇습니다.

"천으로 해서 좋은 방어구를 만들기 좋겠어. 테크에게야 좋은 무기는 있으니까."

"몇몇 선임 테크들도 방어구를 착용하기도 한다. 방패외투는 치명상은 피하게 해주지 충격은 다 받으니까."

"그래서 어떤 느낌으로 뭘 만들길 바라지?"

뭔가 들어본 말같아 웨이가 끼어듭니다.
"... 고드 할아버지 아까 했던 말 아닌가요?"
"아닐거다. 그래도 이번까지 이상한걸 만들어 달라고 할리가..."

"날개 만들어 달라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엔진을 달아라!!"
고드가 책상을 내리칩니다.
"왜... 왜 이런 좋은 것으로 퍼덕이는 날개를... 왜..."

"새가 되고 싶은거냐? 아니면 밤에 날아 다니는 박쥐맨이라도 될라고?"

"그거 괜찮을거 같지 않아요?"

"조용히 해!"
고드가 웨이에게 꿀밤을 날립니다.

435 당신◆Z0IqyTQLtA (VMhIaxqr.Y)

2021-07-09 (불탄다..!) 21:58:44

>>432
환자복 입고 무림 갔다고 하기는 그러니 옷 입었다 칩시다
두유 언더 스탠드?

436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2:01:11

>>435
환자복 입고 무림까지 갔다면 그건 그것대로 볼만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갈아입었거나 미첼이 터치했다는 걸로...

437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02:51

암 뱃 맨

438 폴라리스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2:11:43

>>430

그제서야 폴라리스는 자기 모습을 내려다볼 생각이 들었다.
뭐, 당연히도, 환자복 차림이다.

폴라리스는 이내 자신의 상황을 납득하기로 했다. 소레가 겐지츠. 자신은 어찌되었건 지금 여기에 왔고, 일단은 지시대로 따를 수밖에 없고, 지시를 따르는 게 나을 것 같다. 폴라리스는 맨발로 바닥을 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볍게 발바닥을 탁탁 턴 뒤 슬리퍼를 발에 꿰었다.

저들의 말에 따르면 나는 테크고, 그러면 나는 저들에게 있어 한 명이라도 잃기 아까운 고급 자원이라는 말이다. 물론 당연히 폴라리스는 자기가 병아리라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고, 수리온 전체와 싸운다는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적어도 고아원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자기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자기 몸값이면 충분한 협상이 되리라 짐작했다. 지금은 협상할 만한 분위기가 아닐 뿐이다.

"네."

폴라리스는 고분고분 미첼의 뒤를 따랐다.

@폴라리스

439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14:21

소레가 겐지츠다

440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2:14:44

아이고 약먹고 잠깐 잤더니 이시간이네요...

441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15:09

가하! 어서오세요!

442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2:17:12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코레가 겐지츠다!

>>440 어서 오세요 가루다주!

443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2:17:17

어서오세요, 가루다주.

44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2:23:15

가루다주 웰컴!
괜찮으신건가요?

445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2:29:16

>>433 @서태양
"정말 환자복만 입고 나간애도 있어. 그걸 선임 테크도 그냥 놔두기도 했지만."

대체 누굽니까. 환자복 입고 나돌아다니는 사람은. 환자복 말고 정상적인 옷을 입어야 되는데 말이죠.

>>438 @폴라리스
키사마와 요와이. 물론 그렇다 해도 이곳은, 아니 적어도 미첼 가까이에서는 전혀 위험하거나 두려워 할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협상이나 거래 같은 뭔가 거래적인 상황이 일어나게 하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좋은 의미 에서 말입니다!


@서태양 @폴라리스
당신들을 미첼을 따라 방에 도착합니다.
각각의 개인방인가 봅니다.

"들어가서 한번 둘러봐. 마음에 들걸?"

들어가 보니 안은 굉장히 깔끔하고 좋게 되어 있습니다.
12평은 되는 크기에 놀랍도록 푹신한 침대, 고급스런 책상과 의자, 냉난방 가능한 장치, 전화기, 편지지, 냉장고, 조리대 등등 사람 사는데 불편함 없는 고급의 방이었습니다.
심지어 라디오도 있습니다.

턴테이블은 없습니다. 지금 시대에 레코드는 파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이 방에 보입니다.

446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2:33:59

아아아마 괜찮아요...네...

447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2:34:13

그럼 진행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나...

448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2:35:42

>>447
맨 마지막으로 쓴 레스를 가져오면 됩니다!

449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36:37

>>445

"와아...엄청난 방이네요!"

태양은 커다랗고 깔끔한 방안의 모습에 경악을 했다.

단순한 개인실이 지하에서 살던 집보다 크고 깔끔했으니.

방안에 있는 물건에 비하면 자신의 물건은 그저 겉저리에 불과해보일 정도로 훌륭했다.

"그럼 바로 옷을 갈아있고 준비할게요."

그대로 방안에 들어가 문을 닫은 채 환자복을 벗어 가지런히 접어둔다음.

원래 입고 있었던 옷을 입고, 자신의 물건을 챙긴다.

@서태양



450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2:37:35

>>448 숙소 드가서 노래 듣는게 마지막 레스인데...

451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2:38:15

>>450
고 레스만 앵커만 딱 해주십쇼!
그러면 여기 다른 분들과 같이 진행 해 봅시다!

452 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39:41

근데 가루다는 의외네여, 종족 설정을 보면 그런 감상적인 걸 즐기지 않는 것 같은데...

453 알렉시스 소피아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2:41:08

>>434

                 __,,,,...,,,___ /´:.:.:.:.:r'
             _>-‐-く ,,___  ..ン:.:.:.:.:ン'
         / ̄/i:.:.:.:.:.:.:.`く     ̄` 'く´
        ./  .Y.:.:.:.:.:.:.:.:.::.:i      r-‐ァ
       /   . .i.:.:.:.:.:.:.:.:..;..::'  i,    .Y ';.
       ;'  / ;'i ,i.:;'.:.:.;'.:.:!.:./!  |   i  ';. i
       !  .;' !/ !;ゝ、!.::/!_/ |  !   ハ  ! |
       \_! / ! イ !ノ`!'´  、!,_」,」ィ' !  i !
        `ゝ''7 ` 'ー'’    !ノ リ`Y!  ,' |
        /.:.:.:ト、"""   '    `ー'’_ノ,!_,/  !
       i_/.:.:.:.::i>、   _   """,.イ.:.:|  V
   ___   レV\!/i`''ァー-‐ァ''´/.::!.:.:.:/! ./
   \ `'' ー- 、ァ'´::::`ヽ:` ̄::::::!_>へ:レ' レ'
    ヽ:.:.:.::.:.'、/::::::::::::::::::::Y::::::::::::::::';:::ヽ.
      ゝ、.:.:.,i::::::::、_::::::::::::';::::::/i:::::::i:::::::';
      r:.:..::::!:::::::::::::::::::、.イ:::| ̄ ̄ ̄「|::;
        ヽ_:::::ヽヘ-、,../V:/|  _,,.>ァ-‐'、
        \ン`':.、    >'''"´  )  .i
          ,く  ヽ.     _,...,,_,ゝ、_,ノ
         /::::`>ァヽ、_,,..イ____|」
        ァ':::::::/  i::::::::::::::::::::/ i:::::::`、

"그렇게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거야 날개로 만드는 것보다 방어구로 만드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은 안다고요! 알아요!
하지만 퍼덕이는 날개로 이만큼 적절한 것이 있을까요? 아니요, 그런 게 있을 리가. 이 정도 로망은 나름 현실적이에요!

"저는 이 소재만이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해요."
"방어구는 다른 소재로도 만들 수 있죠."

저는 고드 할아버지를 설득하려고 했어요.
아아... 날개도 책도 충분히 도구나 무기로 쓰일 수 있는데, 어째서 다들 납득해주지 않는 걸까요.

"게다가 저 말고도 별종인 테크는 많을 거 아니에요!"

@알렉시스

454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2:43:11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정말 환자복만 입고 나가는 캐릭터 굴리는 오너)

455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2:44:11

>>452 전 상사랑 같이 즐기던 취미가 있었습니다.
고 생각합니다. (?)

456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45:18

어떤 얘일지 기대가 되네요-

457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2:46:33

situplay>1596258286>636

여기있습니다.

458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46:51

'그나저나 진짜 환자복을 입고 나갔다고...??'

테크에도 특이한 사람이 있는 것에 놀라야 할지. 아니면 테크에는 특이한 사람만 있을 수 있다는 거에 놀라야 할지.

태양은 아직 알 수 없었다.

@서태양

459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47:08

환자복에 대한 감상 추가 완료!

460 폴라리스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2:47:10

>>445

그것은 폴라리스에겐 난생 한 번도 본 적 없는 호화로운 호사였다. 썩어들어가는 나뭇바닥과 부스러지는 시멘트벽이 아니라, 멀끔한 방, 그것도 지금껏 폴라리스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외부 활동을 다니면서 폐허의 모습을 토대로 상상밖에 해본 적 없던 그런 것들이 마련돼있는 방.

적어도 세 명은 여기서 더 살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것들 외에도 폴라의 물건도 있다. 세탁되고 수선된 듯한, 그때 정신을 잃을 때 입고 있던 파카와 셔츠와 바지. 안전장치가 채워진 채로 보관함에 보관되어 있는 산탄총도, 액정에 금이 간 구형 뮤직 플레이어와 낡은 이어폰도-작년 생일 선물로 받은 폴라리스의 보물이다- 있었다.

전화기가 눈에 띄자, 하얀 소녀는 미첼을 올려다보며 질문했다.

"... 전화, 해봐도 되나요?"

끈질기다.

@폴라리스

461 폴라주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2:51:28

폴라가 고아원 사람들의 안부에 과하게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만, 다시 한번 첫 진행을 읽어보고 폴라가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한 결과가 저것이네요...

462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2:53:14

ㄴㄴ 과하긴요. 지금까지 고아원 사람들을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저런 반응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63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2:54:32

헛소리를 논리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야 하는 현실에 대략 난감이에요...

46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2:58:03

>>453 @알렉시스
"그래 안다..."
고드는 채념한 표정입니다.
그렇습니다. 테크는 다 그런 자들.
고드는 그런 자들을 수도 없이 만나 봤습니다.

"너 같은 녀석들은 수도 없이 많았지. 들고 다닐 수 있는 파일 벙커를 만들어 달라는 녀석도 있었고, 휘둘러 패기도 좋고 출력도 강하고 안 부숴지는 산탄총을 만들어달라는 녀석도 있었고..."

"그래. 만들어 주마..."

"네놈 클래스는 인핸스드인거겠지? 제발 그렇다고 해줘라."
왜 인핸스드 일까요?


아하. 타임러너나 키네시스는 날개 없어도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타임러너나 키네시스인데 이걸 만들어 달라고 하는거면... 쓸모 없는 장식 좀 만들어 달라는 뜻이 되니까요.

465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00:27

아 잠깐만 막레스가 저게 아니구나 훈련도 받았었지 나

466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00:51

당캡잠깐만요 다시 찾아서 가져올게요 머리가 안돌아가네

467 가루다주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04:12

situplay>1596258286>818 여기있네요.
근데 뭐, 이거 끝내고 또 다시 들어가서 쉬고 있었겠네요 아마...

468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3:11:20

>>449 @서태양
옷장의 옷을 입고 보니 거기 안에는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하얀색의 판 같은것이 있습니다.
모서리가 뭉툭한 팔각형... 그리고 어딘가 매우 잘 고정 시켜 둘 수 있는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귀에 얹는 형태의 어떤 장식도 있습니다.

옷을 갈아 입었으니 물론 문을 닫았겠죠.
닫은 문 너머로 미첼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거기 안에 작은 판 같은게 있을거야. 신분증이니까 항상 왼쪽어깨에 달아."

"그게 네가 테크라는 인증이니까. 거기에 귀걸이 같은거 있지? 통신기니까 절대 때놓지 말고 착용하고 다녀."

>>460 @폴라리스
물론 이 말들은 폴라리스 옆에서도 한 말이기에 폴라리스에게도 들립니다.

"전화가 올거야. 일단 옷장안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어봐."

옷을 갈아 입고 있으니 정말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면 그 너머에는...

"언니야?"

리타의 목소리가 넘어옵니다.

469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3:13:49

그렇죠?? 가루다 뭔가 훈련 받았던것 같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일단 가루다주는 기다려 주세요.

470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3:16:28

>>467 @가루다
당신은 통신기를 통해 오늘 일과를 듣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그리고 원하는 전투 스타일의 발전을 위해 다시 심상세계로 돌아가봐야 한다고요.

명상하여 심상세계로 가봅시다.

471 가루다 7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21:15

                          --‐''⌒`ヽ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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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ノ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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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i  |V  _| ト、  V人、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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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ー====─'''゙                `''</////|  |

"...아...예...네..."

후아암. 하품을 크게 한 뒤 기지개를 편다. 부스스한 머리인 채 비틀비틀 걷는다.
그녀는 사실 아침에 약한 편이었다. 거기에, 새로운 환경도 잘 적응되지 않는 편이었고.
찬 물을 받은 세면대에 얼굴을 담궈 씻고, 다시 침대에 털썩 앉았다.

"또 거기 가봐야 하는구나..."

심호흡하고 눈을 감는다.
천천히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가루다

472 서태양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3:21:26

>>468

"왼쪽어깨에 말이죠?"

태양은 미첼의 말대로 하얀판을 왼쪽 어깨에 고정시켜 놓는다.

신가하게도 그것은 고정을 시킨 순간 마치 옷에 융합이 된듯 완전히 달라붙었다.

마찬가지로 통신기를 귀에 낀 다음 방에서 나와 미첼을 맞이한다.

"이제야 좀 안심이 되네요. 환자복을 입는 건 사실상 처음이라서 좀 어색했거든요."

지하에 있을 때 운이 좋았고 자잘한 상처는 집안에서 치료가 가능했기에.

한 번도 병원 같은 곳을 제대로 가본적이 없는 태양으로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다.

'그나저나 언제한 번 부모님한테도 제대로 연락을 해야할텐데.'

테크로서 일하게 된 것이 확정된 이상 이 기쁜 소식을 조금이라도 빨리 부모님에게 알려드리고 싶었던 태양이었다.

@서태양

473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3:22:03

그러고보니 가족 중 한 명이 테크가 되면 나머지 가족들한테도 뭔가 헤택이 주어지나요?

474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3:25:45

>>473
가족에게 혜택을 원한다면 그쪽으로 계약도 하고 월급 까입니다.

폴라리스는 좀... 다른 경우 입니다.

475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3:28:16

오 그럼 태양이라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라도 분명 계약을 했을 것 같네요 그럼.

앰플을 맞기 전에 그렇게 계약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476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3:31:02

>>471 @가루다
정신 집중. 조용히 내면을 들여다 봅니다.
당신이 있던곳 당신이 갈 곳 당신이 본곳 당신이 본 적 없는 곳.

당신이...



당신은 일어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발목 까지 잠기는 잔잔한 물. 발바닥을 부드럽게 간질이는 검은 이끼까지.

그곳이 맞습니다.

본능적인지 아니면 메세지 같은건지 당신은 기차역. 음반가게에서 레코드를 찾는 일을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반가게에 들어가면 기기가 있습니다.
원하는 경험의 레코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입력해 그 레코드를 찾아 봅시다.



https://www.notion.so/ade7fda0abf64c2b9e99d3d8d058b312

레코드와 그 코스트 참고. 없는 것은 문의 해보고

477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3:35:02

>>475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478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3:35:25

ㅇㅋㅇㅋ!

479 알렉시스 소피아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3:39:28

>>464

                   _,ノL___
                ,r'´::::::::::::::::`フ
        ,,.. -‐'''"  ̄ `"'''ー<:;;_r::_ン´
      ,. '´             ___`く
  r‐‐ァ'   ./   ,-、      ヾ.ノ ' ,
   〉'   ./  , /:::::::',  ',  ',   ',.  ',
  .,'  .  ,' -/‐-i:::::::::::| -‐i- i  i   i
  i.   :  i  /|  ,ハ:::::::::|ヽ ハ ノi  |   |.
  |  i  | /! レ'' \:::::| i/ レ' .!へ. |   |.
  !ヘ レヘ.| !. ==== `ヽ! ==== .|:::ヽ!.   |
   `ヽ|:::::::i'.      .::::..     |:::::::|  i |
    ,|::::::::!!.           !i|!,!:::::::|  | |
    /|::::::::|へ..    !二)   ,.イ|::::::::|  | !,ノ)_
 iヽ、,' .|:::::i::| | `>.、.,__,,.. .イ| !.|::::i::i /| ./:::::::::<___
 ヽ;::レ'ヘ::;ハ| |_>くi、.,______,.ノ`ヽレヘ!V/レ':::::::r':::ヽ.,-'
 r':::::::::::;;ゝ'" ̄7イ::/________!;::イ:::::::`7'ー'、;:::::::::::::::::;>
 `''T:/::::!:::::::::::!/::::::::::::::::ヽ、_::::::::/::::::::::`ヽ.へr'"
    ノ:::::::::';:::| ̄ ̄ ̄ ̄ ̄ ̄|ll|:::Y:::::::::::::::::::::',
  〈:::、:::::::::Y`ヽ.  에바 r''"ヽ:;::!:::::::::::::::_;;::/
   Y::::::::rソ ヽ,ノ     .し'   i、:::::::::::::;:イ

역시 테크는 별종이 많았어요. '이번까지' 이상한 걸 만들어 달라고 할 리가라는 말에서 눈치챘었죠.
그나저나 들고 다닐 수 있는 파일 벙커는 그렇다 쳐도 기도 무기 놔두고 산탄총을 양손 둔기로 사용하는 테크는 대체 누구예요.
대부분의 테크는 기도 무기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없는 걸까요?

"인핸스드예요. 그럼 무슨 클래스라고 생각하셨나요?"

테크는 타임러너나 키네시스라고 해도 이걸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테크가 되어 진짜 인간을 그만두면서 다른 의미의 인간도 그만두기라도 한 건지...

"저는 쓸모없는 건 만들어 달라고 하지 않아요."

@알렉시스

480 폴라리스 (Ds53YM.c1Q)

2021-07-09 (불탄다..!) 23:45:18

>>468

"항상 달아야만 하나요?"

폴라는 반문했지만, 그러면서도 옷장으로 향했다. 이게 테크의 제복인가... 아니면 적당한 옷을 구해둔 걸까. 전화가 온다는 말에 "네, 알겠어요." 하고 대답하고는 미첼의 지시대로 차곡차곡 옷을 갈아입고 있으면서도,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실감은 들지 않는다. 웃도리의 단추를 다 잠궈갈 때쯤에 전화벨이 울렸다.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 전화벨 소리에 흠칫하는 것도 잠시, 폴라는 손을 뻗어 조심스레 전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눈물이 터져나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

뭐라고, 괜찮냐고, 아픈 데는 없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고 있는데, 그게 목구멍에서 말이 되어나가는 과정에서 자꾸 흠뻑 물에 잠긴 목소리가 되어버리고 만다.

폴라리스가 간신히 리타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말을 가다듬기까지는 2분 정도가 걸렸다.

@폴라리스

#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481 가루다 7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45:34

코스트는 지금 얼마 갖고 있어요?

482 알렉시스주 (vOrQOwPWAs)

2021-07-09 (불탄다..!) 23:47:42

>>481 스프레드 시트를 확인하니 54네요.

483 당신◆Z0IqyTQLtA (aQEV3g/kDY)

2021-07-09 (불탄다..!) 23:53:10

>>479 @알렉시스
"그나마 합리적이구나..."

고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얼마나 시달렸길래.

"다들 쓸모없다고 하진 않아. '해줘' 지."
필요하고 원한다고 할 뿐...

고드는 꿍얼거리면서 다시 재료를 쳐다봅니다.
"아까 말들을 꺼내다 보니 생각난건데 박쥐맨 같은건 어떠냐. 필요할때 펼쳐지고 공기를 타며 날 수도 있는 날개 말이다."

"인핸스드이니 중력을 없애서 나는것에도 힘이 크게 안 들거고."

"그거라면 만드는데 얼마 안 걸릴거다. 가장 가볍고 신뢰도 있는 방식이지."
"그 외라면 여러가지 제어 장치가 동력 장치를 많이 달아야 할꺼다."

484 가루다 7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54:35

             __> l .|\
          ,  ´    ヽ // ̄` 、
        ./     ./ ̄ ̄\   \
       ./     , ' ´      ヽ   \ /
    _.//,    /      .ハ        V /
   ⌒ヽ、_ /    /l  l  v   .ハ ヽ     .V
     / ,/    / .l  l  \   l  lヽ.     \
    .l /   /  .l  ∧    \ .l .ノ ハ    l \
    .l .l    l   .l ./ ヽ、   二=- ハ    ト- ´
    .∧l    l   l/  .ヽ T  |    |     |
     l!   .l --< l l  ハ .| .lヽ   .l    l
     .〉  .、xzzzx、\!ヽ ヽl /__>'./    /
     .| lヽ ヽ乂゚ ノヽ  \/ テ。.チ刋    ∧=-
     .l l \  `¨¨  ´   ,.//ゝ-==彳   /! l ヽ
     .l l  ヽ- <    -=イ   >__. イ .l l⌒ヽ!
     .l l     ゝ  -===-    イヽ\| .l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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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     .∧i:i:i:i:i| |i:i:i:i:i:i∧     l.l
      .ヽ 斗匕i:i:i:i:i:≧i| |i:i:≦i:i:i:i:≧s。
      /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心

"...변함없이 뭔-가. 뭔-가 께름칙해."

본능적으로 드는 생각도, 풍경도, 또 하나의 나도.
역시나 전처럼. 뭔가 께름칙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치만 필요한 일이지. 그래 맞아. 사회를 위해서."

전처럼, 레코드 가게를 찾아가
전처럼, 레코드 몇개를 찾아서
전처럼, 이것저것 학습해보려 한다.

#빼온건 격투기, 타격기, 유술기, 킥복싱, 레슬링, 화기로 하겠습니다.

485 가루다 7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55:02

>>482 아리가또!!!

486 가루다 7 (88Svz.J2fs)

2021-07-09 (불탄다..!) 23:55:14

그리고 @ 가루다 빼먹었다

487 태양주 (qjbXu4ahdg)

2021-07-09 (불탄다..!) 23:58:00

슬슬 한계가...저 내일 토요일에 일해야 해서 이만 자보겠습니다!

참고로 토요일에는 늦게까지 할 수 있지요! 그럼 이만!

488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00:00:54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489 폴라리스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00:05:53

편안한 숙면 되세요 태양주.

49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0:07:55

>>472 @서태양
"굉장히 횡해서 놀랐지?"
정말 몸위에 환자복 하나라 굉장히 시원했을겁니다.
그러니 좀... 묘했겠죠. 그야 오래 입을것도 아니고 잠깐 입을 것 이었으니까요.

@서태양 @폴라리스

"오늘은 낯선곳에 오기도 했고 적응도 해봐야 하니 내일 훈련 전까지는 자유야."

"통신기는 항상 착용하고 여기 건물 내부는 어디든 가봐도 돼. 대부분 잠긴 문이지만 네 어깨의 그 신분증이 가까이 가면 열려."

"그러니까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 물론 테크가 되어서야 그게 떨어지거나 사라지면 바로 알아채겠지."
못 알아채는건 테크가 아닙니다. 그렇게 약하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왜 달아야 하는지는 알겠죠?


>>480 @폴라리스
당신이 전화를 통화하게 되자 미첼은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갑니다.

"미안... 언니 나 ...나 때문에..."

리타도 당신이 울음을 터트리자 똑같이 울음을 흘리고 맙니다.

울음을 터트리고 난뒤 계속 해서 전화가 이리 저리 다른 사람들로 바뀝니다. 고아원의 그 아이들로요.

"와! 누나 진짜 오랜만이다! 우리는 지금 수리온에 있어! 여기 진짜 좋아!"
마크. 수현의 목소리도 옆에서 찡얼찡얼 들립니다.
그 사고뭉치들도 건강해 보입니다.

그렇게 고아원 사람들과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마르타만 빼고요.

491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0:09:43

>>484
레코드는 4개까지 가능합니다!
4개로 간추려 옵시다.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휴우 항상 두명 한명 하다가 인원이 많으니 바쁘네요!

즐겁습니다!

492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00:16:08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저도 즐거웠어요 캡틴!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493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00:18:35

격투기랑 화기를 뺀다!

494 폴라리스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00:21:24

>>490

"애들은 전부 괜찮아?"

"내가 실려간 날 밤, 다른 애들은 어떻게 됐어?"

"다행이다."

"마크랑 수현이는, 화장실 청소 시켰어?"

"잘했어."

"마크랑 수현이가 어디 더 다치진 않았지?"

"세타의 팔의 붕대 제때 풀어줘야 되는데, 풀어줬어?"

"미카 이빨 흔들리던 건 뽑아줬고?"

"파이툰이 발목 접질린 건 나았니?"

"그렇구나."

"수리온에 와 있다고?"

"잘됐네."

"......"

"........."

"데비."

"원장님은 옆에 계셔?"

@폴라리스

#진행마감 레스를 보았습니다만 우선 답레는 적어두겠습니다..

49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0:21:44

>>493
확인! 스프레드 시트에 적용은 했습니다...만

레코드 포인트가 굉장히 많이 남는데요 괜찮나요?

496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00:21:50

캡틴도, 모두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497 레온주 (vTAvIkkcRM)

2021-07-10 (파란날) 00:24:11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불금을 대청소로 태우느라 못왔다.

498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00:30:53

레온주도 대청소 수고하셨습니다.

수리온의 테크로 일하는 조건으로 보육원의 원아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보장할 것을 요구할 생각이었는데, 아이들이 수리온 내에 있는 게 진짜라면.. 폴라도 더 이상 의심하거나 하지는 않겠네요.

49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0:35:18

레온주 청소 수고했습니다!

50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0:37:20

>>498
어떻게 수리온에 왔는지는 다음 진행에 밝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르타는 어떻게 된것인가? (두둥)(다음진행에 계속)

501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00:39:56

대청소 수고하셨습니다 레온주!
다음 진행에 레코드 키워드를 검색할 수 있다!

502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0:40:51

>>501
이거 정도는 지금 설정 해도 됩니다!
해보실래요?
진행으로 하는것 보다 그냥 레코드 키워드 입력해 주시고 지금 하는게 진행적으로 수월할테니까요

503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00:45:20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502 (헐레벌떡 뛰어옴)
좋아요!

강인함
공기의 흐름
명경지수
비행술
반사 신경 향상
불굴의 의지
불쾌자의 정보
중력 조작
카운터 어택

이 9가지 정도?

504 레온주 (MCqnuwbs42)

2021-07-10 (파란날) 00:51:54

단순한 레온과는 다른 복잡한 키워드

505 가루다주 (08LyW/mOmg)

2021-07-10 (파란날) 00:53:21

>>495 음... 그럼...
격투기, 무기술, 타격기, 유술기, 경량무기
는 어때요?

506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0:59:58

>>503
나올수 있는 것만 적겠습니다!

명경지수[5] 집중을 할때 주변 환경에 매우 적게 받는 정신 수양
글라이딩[5] 공기를 타고 나는것
불쾌자 정보 [30] 알려진 불쾌자를 볼때 불쾌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는다. 모르는 불쾌자를 보더라도 최소의 정보를 더 받는다.
카운터 어택 - 무술을 배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50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1:00:44

>>505
4개만!

508 레온주 (DXOwKzNKwI)

2021-07-10 (파란날) 01:00:53

괴산검법은 레코드 소모하나요 아님 기본 장착인가요!

50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1:02:07

>>508
고것은 5코스트 레코드!

510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01:09:04

혹시 웨폰 마스터도 있나요?

511 레온주 (HBMMPNYUpM)

2021-07-10 (파란날) 01:10:09

확인

512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1:11:33

>>510
100 코스트 드리겠읍니다

513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1:29:31

생각해보니 명경지수 레온 하르트걸로도 있었는데...
지금 레온하르트 레코드들도 이것저것 바꾸어야 할 것 같은데

레온하르트주도 혹시 시간이 된다면 조정해 드리겠습니다.

다 캡틴 당신의 미숙한 준비 때문입니다!

514 레온주 (ToFYqgU9w2)

2021-07-10 (파란날) 01:31:24

용서할테니 괴산검법을 상향을!

농담입니다.
지금은 폰인지라 나중에 합시다.

51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1:33:52

알겠습니다!
괴산검법은 이제 괴우주검법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주괴수를 잡으러 갑시다...

516 레온주 (qYP71VMgv2)

2021-07-10 (파란날) 01:35:13

우주괴수는 거대로봇으로 잡아야 제맛
드디어 수리온에 숨겨진 건담이나 슈퍼로봇이 등장하는군

51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01:37:46

초 진화 합체!
타임러너 인핸스드 키네시스 셋 합체!

모자이크!!!!!

518 가루다주 (08LyW/mOmg)

2021-07-10 (파란날) 02:52:11

>>507 경량무기 빼...요...

519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2:31:25

                   、__
              jー-、_     \ヽ
           \__ `ー┐ }/
.            く ̄   _ .. -宀‐'"ニ‐- .. _
           了ィ´,∧    ノ:::::`、 ,∧` 、
            / .:/"7´  ノ:::::::::::ヘ ゙ヽメ、 \
.           /  /      ,i::::::::::::::::i  iハ   、
         /  ∠ノレ i: /| |::::::::/|ノ、 ィヘ,  .ハ
         ノ _,ノ|:::::|: /j/-‐|,ハ::::/ー-丶j:::::|:\  .l
.         ̄| .,ィ'|:::::|/-‐==   ∨ ==‐- レ::::|ヽ |\|
         | ./、 |:::::| |:ゝィ:|    |:ゝィ:| l::::::l |
         |/|/|:::::| -─     ─- |:::::|  1
   、       |/|:::::|、            ..ィl::::::lヽ |
   lヽヘ、____、::::| :>:... _^_ ..:<::::|::::/ __` ___,.ィ'"¨7
   く、 ..:.: ̄ ̄´¨ ̄`ヽ|ゞ_,rf`ーt‐:'"ヘ、_/|:/彳¨ ̄ ̄"¨.:,.ィ'
    `> ..:.:.:::::::::::::::::::,r'::::l:::::::::i::::::::::j:::`ヽ":::::::::::::::::::.:.:.:.. `ーァ
    く"    ..:.::::::::::::,r'ー-'{::::;r'个:、::::ム-‐イ::::::::::::::::::.:.:...   <,
   ∠_    ..:.:::::∠_,/´::::iVi__∥_iV'九__,!:::::::::::::.:.:....   ,jイヘ、」
      んj  ...:.:〈_,J:;八/廴[::{::}::]_」:::L,_〉i::..   ,ィー、ヌ
       `乃,fi、rヘィ'  /::::{i}:l兀:!{i}:V勹メレ'",r'ヘj
             /::::::{i}::::::::::::{i}::ヘ、
            r<:::::::::::{i}:::::::::::::{i}::::::::>i
           弋丈:::::{i}:::::::::::::::{i}::::;ャ仏
             寸゛トki子不夭ネル"
               ゛l==、| .|r==l′
                ー '  ー '

갱신합니다! 기절잠 잤어요... 나머지 하나는 뭐 넣을지 고민되는~~~

520 태양주 (4sQj.ax9B2)

2021-07-10 (파란날) 12:51:15

갱신! 알하!

521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12:56:47

(가만...)
((4칸???))

당신이 이것을 보신다면 폴라의 레코드를 다시 한 번 점검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폴라가 받은 레코드는
-신체능력 증폭(5코스트)
-파쿠르(10코스트)
-은신술(10코스트)
-중량무기(10코스트)
-화기(10코스트)
의 총 5가지입니다.

522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12:57:31

좋은 오후입니다. 비가 그치자마자 덥네요. 열사병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23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3:05:43

안녕하세요 태양주랑 폴라주!

스프레드시트에는 기본으로 받는 레코드는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아마 건드릴 수 없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시용할 수 있는 건 4칸!

524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13:11:18

>>523
안녕하세요.
그러면 처음 지급되는 레코드는 슬롯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말씀인가요?

525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3:13:51

>>524
그렇죠. 잘 보시면 처음 지급되는 레코드에는 옆에 [숫자]도 붙어있지 않잖아요?

526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13:17:16

>>525 >>242에서 받은 레코드에는 그게 있었어요.
폴라의 수용량이 잘못 표기된 것도 알렉시스주께서 그것을 보시고 지적해주신 덕분이었구요.

으음... (뭐가 뭔지 알 수가 없게 됐다) 캡틴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네요..

527 당신◆Z0IqyTQLtA (moLA8DbQuw)

2021-07-10 (파란날) 13:26:59

갱신!
일단 진행 맨처음 맛보기로 받았던 전투 레코드는 고정. 4칸에 포함 안 하는것입니다

>>242에 쓰인건 키워드 준대로 낸 넣을수 있는 레코드 목록랍니다.
즉 저기서 4개를 고르라 아니면 2개 3개 고르고 다른 레코드를 찾아 본다던가 라는겁니다.

528 당신◆Z0IqyTQLtA (moLA8DbQuw)

2021-07-10 (파란날) 13:29:38

>>518
지금 바깥이니 들어가서 넣어드릴게요!
수고했습니다!

52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4:10:15

가루다 스프레드 시트 레코드 적용 완료!
가루다는 근접전의 스페셜리스트 군요

530 태양주 (4sQj.ax9B2)

2021-07-10 (파란날) 15:50:43

근데 여전히 광학이 있어야지만 빛을 조종할 수 있나요?

전자기력 자체를 다루는 전자기학이 있으면 빛을 다룰 수 있을 것 같은데

531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5:58:25

>>530
못 하는것은 아니지만 광학쪽이 없다면 제대로는 빛을 못 다룰겁니다.

즉 기초만 아는 정도라는거죠

532 태양주 (4sQj.ax9B2)

2021-07-10 (파란날) 16:00:40

그럼 기초를 바탕으로 훈련을 하면 숙련도 증가 쌉가능?

533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6:10:23

훈련 가능.
하지만 크큭 이 스레는 수련 스레가 없습니다.
무슨 뜻인지 Asi Get So You?

진행에서 전투후 휴식시간에 잠깐 훈련 해볼 시간도 있습니다.

534 태양주 (4sQj.ax9B2)

2021-07-10 (파란날) 16:14:30

에엑따!

535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8:43:12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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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_{><] .`| : |:::/ヾ:::彡' |

>>534 레코드도 있으니까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갱신합니다! 지금도 검색할 수 있으면 인핸스드 관련으로 검색해볼게요!

536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8:43:52

갱신!

537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8:44:34

물론 레코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레코드 슬롯이라던가 rp라던가 부족해보이니까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성장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538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8:47:40

으음 그것도 그렇죠~

역시 실전에서 연습하고 부딪쳐보는 게 답일까요.

539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8:56:22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54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05:05

훈련 시간이 적은 것은 의도 된것입니다.

레코드 경험 각인은 지금까지 모든 테크들에게 사랑받는 검열였습니다.
문제는 경험 각인의 능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다른 종족이 활약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레코드의 각인력을 하락시키기보단,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다른 종족과의 균형을 맞추고자 합니다.

훈련 시간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언제나 최악의 사태를 일어나게 하고
적 종족들에게 새로운 능력과 무기를 쥐어 줬습니다.

물론 레코드의 각인 성능은 그대로이기에 기존에 레코드 각인을 환호하던 테크분들께는 영향이 적겠지만,

레코드 각인의 '캐리'를 좋아하시던 테크분들께는 조금 더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시게 될 겁니다.

541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09:39

테크들에게 굉장히 좋은 방을 주는 이유 = 몇시간 밖에 못 쉬니까 그 시간 만이라도 편하게 지내라구

테크 : 내 방이긴 한데 얼마 못 보니까 맨날 올때 마다 낯설어

542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17:46

과연과연

543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18:07

그리고 캡틴이나 다른 분들은 저녁 드셨나요? 전 먹었습니다!

544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23:06

지금 맥도놜드 먹을라 합니다!
그리고 인핸스드만의 전투법인 스케이팅을 적는중...

545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24:35

맥도날드!

546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9:26:07

소고기 구워먹었습니다!

54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27:29

>>535
예전부터 생각해두던 기막힌 인핸스드 전투법 하나 보여 드리겠습니다!

스케이트[15]
마찰력을 조정하여 스케이트 타듯 미끄러지며 싸우는 전투법.
뛰어난 이동속도와 저항력 조정으로 예측 어려운 방향 전환이 특징이다.

548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28:21

>>546 오오 맛있겠네요! 저는 육개장이랑 돈까스!

>>547 말 그대로 스케이트 거기다 마찰력을 자체 조작가능하니 속도도 조절 가능하고

54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31:27

조절이 어렵고 이동 도중에 조준이나 공격법도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고 코스트 입니다.

55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33:25

참고로 이 레코드의 경험의 원 주인은 인핸스드 론드입니다.

덩치가 작은 사람이어서 스케이트를 하면 정말 빠르게 됩니다.

551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33:33

자신의 칼날의 마찰계수를 줄여서 공격을 강화하거나

반대로 상대의 칼날의 마찰계수를 늘려서 무디게 만들 수 있고.

아니면 몸의 마찰계수를 없애서 물리 공격을 사실상 흘려버릴 수도 있을테니까요...진행은 8시 쯤?

552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34:17

맞출 부위가 작으니 적들도 곤란했을지도요-

553 가루다주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19:35:46

아마도 가루다가 추진기를 장착하면 이리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늘의 왕자 건담 스카이!

554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38:08

어서오세요 가루다주!

55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38:34

>>551
기도무기는 칼날 마찰력 없이 만들면 그만입니다!

>>553
어디 폭격하나 찾는거 같네욬ㅋㅋㅋㅋ

556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9:39:24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547 이거면 무기의 형태에도 구애받지 않겠죠! 다만, 음... 포인트가 남는 게 신경이 쓰입니다. 킵해도 되기는 하는데...

글라이딩 스케이트 불쾌자 정보까지는 확정인데 명경지수 대신 넣을 만한 레코드도 있을지 생각해봐야겠어요.

557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40:17

다리는 장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43:06

자 여러분 이족보행 로봇이 개량이 되어 가는 짤입니다!

559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44:38

건담 파이트가 열리는 게 아닌한 이족보행은-

56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49:24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스레에는 아파트 만한 거대 합체 이족보행 로봇은 나오지 않습니다.

561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19:49:56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553 마치 키네시스는 순간이동이 있으니까 속도를 낮췄다 같은 느낌이랄까...

알렉시스는 강철 날개를 가지고 생각해보니 딱 떠오르는 캐릭터가 하나 있어서 그쪽으로 갈까 했는데 현실은 배트맨이었습니다??

562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54:03

>>561
배트맨처럼 날아 갑시다.
인핸스드는 무중력 상태 돌입도 할 수 있으니 배트맨 상위호환이라고요.

563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54:22

(움짤임)

564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19:56:22

클릭하니까 움직이넼ㅋㅋㅋㅋㅋㅋ

56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19:59:22

오늘 진행 9시 반 정도 예정? 빠르면 9시?

566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0:00:21

ㅇㅋ

567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0:00:41

어차피 새벽까지 할 수 있으니 문제없다!

568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0:01:23

태양이로 진행 하니까 태양이 떠오를때까지 할것만 같네요

569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0:04:39

올ㅋ

570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0:19:30

(죽었다 살아났더니 얼떨결에 입사한 직장이 블랙인 건에 관하여)

571 레온주 (00J54xlv7A)

2021-07-10 (파란날) 20:21:43

테크는 든-든-하고 묵-직-해야한다.

572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0:23:38

어서오세요 모하!

573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0:32:18

뭐야 뭘 했다고 8시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574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0:35:00

좋은 저녁입니다-

575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0:35:55

안녕하세요 폴라주랑 레온주!
시간이 빨리 가네요~~~

576 레온주 (00J54xlv7A)

2021-07-10 (파란날) 20:40:31

토요일이 끝나간다.

57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08:28

그러나 진행은 시작되리.

레스 가죠!와! 주세요!

578 서태양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1:10:11

"아무렴요, 지금도 통신기의 미세한 틈이 느껴질 정도로 감각이 살아있는데요 뭘."

태양은 그것 떄문에 가끔 귓속이 간지러웠지만 의식적으로 그러한 감각을 차단하자 점차 통신기에 익숙해졌다.

다른 테크들도 이러한 감각 때문에 곤란한 적은 없었을까?

"훈련은 내일부터군요...그렇다면 시간이 있을 때 여러모로 공부를 하고 싶은데 혹시 괜찮은 장소가 있을까요?"

이곳의 개인실 수준과 불쾌자들의 싸움을 생각해보면 그것과 관련된 자료들도 충분히 있을 터.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을 때 공부를 해두는 게 이득일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부모님에게 전화부터 하자.

태양은 미첼이 떠나면 그대로 배웅을 하고 방에 들어가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서태양

579 가루다주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1:14:25

>>484 @가루다

58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14:36

테크 통신기
발전된 뭔가의 기술이 적용된 골전도 이어폰. 관자놀이를 통해 귀속에 다이렉트로 들린다. 주변소리 듣는데 문제 없음.
주변에소는 통신기 소리 안 들림.
단단히 고정되어서 잘 안 떨어짐.

581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1:16:57

그야 전투 중에도 끼어야 할테니-

582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1:21:50

그리고 골전도라는 게 귓속에 들어가는 건 아니로군요! 몰랐습니다..

583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24:42

>>578 @서태양
"공부를 원하면 자료실도 있고 수련을 하고 싶으면 수련실도 있고."

"뭐 내일은 바쁠테니까 편히 쉬고 있어. 통신이 들려오면 바로 수련실 쪽으로 와."

그렇게 말하고 미첼은 나갔고...
당신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됩니다.

전화벨 소리가 울리고... 울리고 울리다가 연결이 됩니다.

"여보세요?"
당신의 아버지 목소리가 들립니다.

584 레온주 (00J54xlv7A)

2021-07-10 (파란날) 21:25:06

레코드 정리부터 해야하나

585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1:26:38

>>494로 갱신합니다.

586 알렉시스 소피아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1:29:05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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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 ""  '      !、_ン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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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へ/|.:./.:\   _ノ   ,.イ.:.:.:.:.:i | |  |
       レヽ;/´ i`''ェ- ィ,.//.:.:/.:.:;ハ|、 ハノ_ノ)  ,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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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_,,.. -‐'" /::::7 レ'く:::::ヽ、:::`ヽ、__
r/::::::::-‐''"    ./:::::::,'::::::i  .\::::::::::',:::::::::ヽ

>>483

"동정해요..."

저는 할아버지가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고는 할아버지가 얼마나 시달렸을지 대충 눈치챘고 위로의 말을 건넸어요.
그런데 양손 둔기로 사용할 수 있는 산탄총이 정말 필요한 거였군요...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고, 장치를 많이 달면 약점이 되기 쉽겠죠."
"그걸로 해주세요! 그거라면 다른 테크도 뭐라고 하지 않을 거고요."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뭐 됐으려나요.
날개의 개조를 기다리는 동안, 고향으로 돌아가볼까요. 행글라이더의 경험을 각인하면 날아다니는 것에 도움이 되겠죠.

"할아버지! 저 잠시 의식 불명이 될 것고향에 다녀올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알렉시스

58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31:34

>>579 @가루다
확실히 이곳은 이상한 느낌이 확연하긴 합니다.
왠지 모르게 편안한 느낌으로 가득차지만...
이해가 어렵게 깨끗한 풍경과, 잔잔함, 그리고 바닥의 검은 이끼까지...

하지만 이곳에서 당신이 힘을 얻었음은 다르지 않습니다.

격투기 무기술 타격기 유술기 적용 완료!
이제 당신은 근접전으로 질 자신이 없습니다!

심상세계에서 나오겠습니까? 아니면 음반가게나 기기를 좀 더 살펴 볼까요?

588 서태양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1:32:44

"여보세요? 아빠 거기 엄마도 있나요?"

태양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은 채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실 두분 모두에게 기쁜 소식을 드리려고 할려고요..."

마치 지금까지 오랫동안 숨겨뒀던 비밀을 공개하려는 듯 말을 흐리다가.

"저, 이제 진짜 테크로서 일하는게 확정됐어요! 이게 다 부모님 덕분이에요!"

깜짝 파티를 공개하듯 화려하게 터트리며 말한다.

태양의 말의 음 하나하나가 마치 노래와도 같이 운율이 있고 즐거운 색이 묻어있었다.

"그러니까 앞으로 아빠든 엄마든 이제 더 이상 고생하실 필요 없어요...지금까지 받기만 했던 만큼, 이번엔 제가 전부다 갚아드릴게요."

만약 생일 때 부모님이 응급처치와 관련된 전자종이를 주지 않았다면, 애초에 자신한테 사랑을 주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있기는 커녕 지금의 자신도 없을 거라는 건 태양 자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엠플을 맞기 전 테크가 되면 자신의 가족들에게 해택이 가도록 계약을 했다.

"지금은 좀 어떠세요? 불편한 건 없나요?"

@서태양

58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35:41

>>584
지금은 임무 중이니 나중에 해도 괜찮습니다! 적당히 괴산검법도 적용해주고 할테니...

590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1:36:51

                              / |      l \ \
                /     /       /   :     |  ヽ\ \
                        /     /    `、    |   } \ \
                        ∧      `、      ノ   ,〉 }
              /       |    /|`\      ` ミ==彡'   /   )>、
               /         :|   ./ :|:   \           x<´       )>、__
           /         ./|  /  |:     \   __  -‐彳 {        て ̄`
       、____,,ノ          /| ./  /|   /!   ̄ ̄ |   ,,'  !      ー=彡
         ヾ.           /  -‐‐= ミ|x /|  ',   |  /   |       }}
        乂_,,,ノ     ,/  /|/ /  |ヾ\!   ',   |, -/-=‐- _       i |!
            {        } ノx≪斧矣ミx ヾゝ   ';, _-|千‐‐\ ! `  ,,   |/
           i      ノ彡''゙   ,x=ミx、ヾ  \   ,ィ≠矣ミx\、 /    |
           |:        )i:i〉    {iii'⌒)ii}      \ィf゙ / ,x=ミxヾ廴/      !
.            八.     ´]:i:i     ゞ゙ニツ      j!. \/! {iiii⌒)ii} }(´     |
      、__,,/ }li:       {]:i:i:.、_    _      ヾ=彡 ゞ゙ニツ/i[      |
.         >   |∧     、~^´ `¨¨¨¨´     i:.    ` 、   /i:i[
     /    | /〉     \__)ハ               `¨¨´^⌒^       /
     ''"¨ン   l| ∧        }       ._._     `ー=彡       /:{___
       /   l| / /〉         /        /ー┐       `ー=彡    /!|/⌒
        |   _l|,' //^\(\   /         ゙ー='            /=彡 '゙゙  ||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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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儿/  l|i ''"⌒ー==爻x爻 : : : : _j! : : : : ゙: :爻x,、 (¨`…┤|(⌒`
.     ′′  l|i     爻x : : :、_,、_, 、_,、_,廴x、_,、_, : : : 爻⌒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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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 : . : . : . : . : . : . || ̄|| . : . : . : . : . {l       ||
.        __ i!-‐…・・'’=…‐-‐=ニニ二 : . ||_||: . : . : . : . : . {¨¨ ミ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乂,=-:|. : . :',
     /: . : . : '/, :\/: .┌―――――┐: . :} } : . :┌―――――┐: . } : . :. ',

"...그나저나. 흠."

역시 위화감이 드는 장소.
그녀는 좀더 주변 기기나 물품을 둘러보다 떠나기로 했다.

@가루다

591 레온하르트 (00J54xlv7A)

2021-07-10 (파란날) 21:39:48

"보통 특징이 없다는건 양산형 같은걸 의미할테니?"

아니면 최하위는 아니어도 평균은 되는걸지도 모른다.
저렇게 아무 특징 없이 많으면 더 강한 개체는 대체....
주변을 살피며 따라간다.

@레온하르트

592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40:29

>>494 @폴라리스
"으응."
원장님 소리에 아니라며 데비가 말을 잇습니다.

"원장님은 이제 고아원 원장님 일은 못 하게 됐데. 그래서 우리를 여기 수리온 고아원에 맡기고 가셨어."

"우리는 괜찮아! 여기 원장님은 담배도 안펴! 밥도 꼬박꼬박 잘 나온다!"

"우리 고아원 사람 말고도 다른 애들도 많지만."

전화너머를 잘 들어보면 와글와글한 소리가 폴라리스가 있던 고아원에서의 소리만은 아니네요.
확실히 수리온에 있는 어떤 고아원에 들어가게 됐나 봅니다.

593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47:20

>>588 @서태양
"어어. 그래 태양아. 여기 옆에 엄마도 있다."

"태양아! 몸은 괜찮니? 왜 이렇게 오래걸렸니!"
"엄마는 너무 연락이 안돼서 걱정 돼 죽을 뻔했다..."

담담한듯이 말하는 당신의 아버지와 안도하듯 말하는 당신의 어머니.

두 사람은 당신이 테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이고! 우리 태양이가 정말 테크가 되었구나!"
"거 참. 이미 테크 앰플 반응 보인거로 테크 합격은 확인 된거 잖아."

"태양이 아빠도 참! 분위기 좀 읽어요!"
짝! 하는 아마 등짝 스매시가 들립니다. 맞을겁니다.

한짝 맞은 아버지가 말을 잇습니다.
"그래 그래. 태양아. 우리는 너가 몸 건강하다는 것만 들어도 기쁘다."

"너가 테크 앰플에 반응이 있다는것에 그렇게 놀라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594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1:56:25

>>590 @가루다
당신은 주변을 좀 더 보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호수... 는 아무리 멀리 봐도 끝이 없으니 걸어가는것은 일찌감찌 포기 했습니다.

음반가게를 둘러보는게 제일 볼것도 알아 볼 것도 많기에 안으로 들어가 살펴 봅니다.
음반가게는 예전에 본것 처럼 단정하고 깔끔합니다.
먼지 하나 쌓이지 않았고... 층은 계속 올려다 봐도 있습니다.

1층 한 벽면에는 유일하게 걸린 레코드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는 그냥 넘겼는데...

"저건 안 건드리는게 좋을거야."
당신 옆에 너가 서 있습니다.

"이곳이 경험들을 모아둔것은 알고 있지? 저건 누군가의 실패와 그 절망감의 경험의 레코드야. 이곳 최초의 레코드지..."

"건드리는 것 만으로도 그 때의 감각의 일부로 몸이 휩쌓일거야."

595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2:00:18

시무룩... 못 봤으면 못 봤다고 잘못 됐으면 잘못 됐다고 뭐라도 말이라도 해주실래요...

596 서태양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01:03

"헤헤, 저야 물론 괜찮죠!"

겉으로는 덤덤하지만 언제나 자신을 위해주는 아빠.

그리고 언제나 미소를 보이며 무언가를 해내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던 엄마.

전화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둘 다 여전하다는 생각에 태양은 미소를 지었다.

"저는 솔직히 엠플에 다가간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어요. 옛날에는 그저 크면 아빠나 엄마 일 돕고 살아가면 되는 줄 알았죠."

지하에서 살아가는 이상 그 이상의 신분상승은 힘들테니 부모님의 곁에서 일이나 돕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을 가졌던 건 태양의 생각을 부정한 건 바로 그 부모님이었다는게 아이러니할 뿐.

"오늘은 쉬지만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을거에요. 아 어디까지나 훈련이니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을테니 안심해주세요."

@서태양

597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01:50

알렉시수 주의 레스처리 ㄱㄱㄱ!

598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06:13

>>591 @레온하르트
당신과 벨벳은 뒤에서 경계하며 부대를 뒤 따라 갑니다.

"왠지 가는 길은 굉장히 조용하네. 이상하게 조용한건 별로 느낌이 안 좋아..."

그때 쯤 한강의에게서 통신이 들어옵니다.
"레온. 벨벳. 뒤에는 별일 없나?"

"네. 별일 없어요. 아직은 공격의 낌새가... 잠시만요."

벨벳이 잠시 뒤쪽에 시선을 돌립니다.

"... 쫒아 왔네요. 후방 300미터 정도에 대규모로 오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지?"

"대충 어림잡아도 50 정도. 어떻게 하죠?"

"좋은 아이디어 있나?"

599 폴라리스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2:08:24

>>592
"...... 그렇, 구나."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데비."

자신이 알던 세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소녀는 확인했다.

"새 보육원에서는 잘 지내야 해. 새 원장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너보다 어린 애들을 잘 보살펴주고 안전한 길로 이끌어줘야 해. 이제 외부활동 같은 위험한 일은 하지 않아도 될 테지만, 그래도 네가 해야만 해."

베다니 고아원은 사라졌다.

"마르타 원장님과 같이 있던 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미워하거나 멀리하지 말고, 베다니 고아원 출신 중 가장 나이 많은 네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우리 고아원의 아이들을 새 삶에 적응시켜줘야 돼."

물론, 불쾌자나 강도떼의 습격에 고아원 사람들이 학살당하거나 인신매매의 매물로 잡혀 팔려가는 등의 최악의 형태로 없어지게 된 것이 아니라, 수리온 도심 내의 더 크고 더 시설이 좋은 훌륭한 시설로 옮기는 최선의 형태로 없어지게 되었다는 점은 다행이었다. 그러나 소녀가 돌아갈 곳은 이제 없다.

"내가 말했던 거 있지? 맏이라면, 아이들을 이끌고, 가르치고, 종종 혼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그리고 항상 비상금을 갖고 있으라고. 힘은 함정이지만 필요악이기도 하다고.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고."

운명은 선고되었다. 이 곳이 소녀의 집이고, 소녀가 뼈를 묻을 곳이다.

"...나 말이야, 나는... 아마도 너희들의 옆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될 것 같아, 데비."

"내겐 선택권도 없었고, 이것이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인수인계도 해주지 못하고, 졸지에 이렇게 맏이 노릇을 떠넘기게 돼서, 미안해."

"그렇지만 말야, 내가 너희들의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돼도..."

"나는, 여전히 너희들을 지켜줄 거야."

그것이 다시 들리는 것만 같다.

너의너가
너와너를
  
구해줄거야

언젠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준 너희들을 위해서,
소녀는 사명의 어깨걸이를 짊어지기로 했다.
그녀는 손바닥만한 새하얀 표지를 어깨에 달았다.

@폴라리스

600 바주카주 (17/vqHu8cw)

2021-07-10 (파란날) 22:15:21

갱신합니다! 자유를 찾아라!!!

601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16:21

으아악 알렉시스것 넘어 갔군요! 죄송합니다! 바로 처리 할게요

602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16:47

어서오세요! 바주카주!

603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2:20:12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601 캡틴이 실수가 잦은 것도 알고 바쁘신 것도 알지만 한순간 슬펐어요. 흑흑...

안녕하세요 바주카주!

604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20:51

>>586 @알렉시스
"그래. 단순하고 필요한 기능을 다는게 제일 최선이지."

잡다한것을 다 다는건 악수다! 라고 말하던 고드는 의식 불명이라는 소리에 영문을 몰라 합니다.

"... 웨이야 뭔 소리 하는거냐? 의식 불명 된다고 한게 제대로 들은거 맞아?"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요..."
웨이가 머쓱하게 웃습니다.

"테크들의 대화는 따라가지 못해서 언젠가는 내가 의식 불명이 될거 같구나."
어이쿠 뒷목이야 하면서 고드가 쓰러질 날이 언제일까요.

60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21:54

>>603
흑흑
일단 캡틴 실수이니 다음 레스는 올라오면 순서와 관계 없이 제일 최속으로 처리 하겠습니다.

606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22:37

고드:(의식불명)

607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2:25:01

아, 맞아, 캡틴, 진격의 거인의 입체기동장치나 둠슬레이어의 슈퍼샷건처럼 갈고리를 던지거나 발사해서 이동을 보조하는 장치 밎 그것을 사용한 경험을 담은 레코드는 혹시 있나요?

608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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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  >     ', i    >- `.`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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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イ /-/ /   ミi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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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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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リ       |:::::::::::::::::::::::∧::::::::::::::∧

"실패와 절망인가."

어느새 찾아온 나에게 놀라지도 않고 답한다.
그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평범한 일이었으니까. 나는 나를 바라본다.

"그래도, 역시 봐보고 싶군."

"나와 비슷한 일이 있던 녀석이 있는지 봐보고 싶어. 하지만..."

"그런가. 굳이 볼 필욘 없나."

"내가 생각하는 가장 실패하고 절망한 인물은 나면 된다."

그렇게 말하며 미소짓는다.

@ 가루다

60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29:54

>>596 @서태양
"그렇지만 테크들 얘기를 들어보면 걱정이 되는구나..."
당신의 어머니는 걱정이 가득합니다.
테크들은 언제나 엄청난 활약상들을 가지고 옵니다.
수백의 군세를 멈춰 세웠다던지, 불쾌자의 거점은 셋이 들어가 불태워 버렸다던지, 낙하산 없이 헬기에서 뛰어내려 고공침투 했다던지...

그러나 만약 그게 아는 사람, 특히 자식이 그런 것을 하러 간다면 누가 걱정 되지 않을까요?
테크가 되면 강해지고 초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어머니가 울먹이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태양아."
그러자 아버지가 말을 잇습니다.

"그래. 내일 부터 시작하는구나. 태양이 너는 항상 열심히 하는 아이였지."

"테크가 된다고 했을때는 솔직히 많이 놀랐었다. 키도 크고 말쑥하게 잘 자랐어도 싸움 한번도 안 해본 너가 테크가 된다는건 상상하기 어려웠지."

"아직도 그런 모습은 잘 떠올리지는 못한다만... 그래. 힘내보거라."

"쉬어야 할테니 이만 가보마. 시간날 때마다 엄마한테도 연락 자주 보내거라."

61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31:33

>>607
진짜 배트맨이 될 생각이군요. 있습니다!
고드한테도 줄이 나오는 도구를 만들어 달라고 하십시오.

고드에게 일 시키세요!

611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37:00

>>599 @폴라리스
이제 당신의 흔적은 당신에게만 있습니다.
당신의 손이 탄 물건도 당신에게 있고.
당신이 있던 장소는 저 멀리. 갈 시간도 이유도 없어 졌습니다.

동생들도 이제는 새 좋은 보육원에서 잘 자라겠죠.
당신이 호되게 굴지 않아도 아이들은 규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잘 살아갈 겁니다.

이제 이곳 말고는... 당신의 역할이 필요 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러겠다고 선택했으니까요.

"언니."
당신이 전화를 끊기전 데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 그때 정말 미안했어..."

"그때 내가 리타만 안 놓쳤어도 언니도 여기 왔을텐데... 리타도 안 다치고 언니도..."

"나 원망하지는 않아..?"

612 바주카주 (17/vqHu8cw)

2021-07-10 (파란날) 22:38:03


              --─━‐-、
            ( .:::::/ ̄ ̄ ̄`ソ
               \::|__ _
      ____/.::>‐┷‐<:::..ミ*、_ ____.
    /_/..:∠`ニ.━‐-ミ≧。:.ヽ}´_____ \
    \__/.:::::/.:レ.::/i:::::....|\:::::i:.゙'.:.\____/
     /.:::::/j::{:iVノ!、:::::::!\V:: :::i:.\::.\
     {:::: /ノ:从 ● \| ● l::::|::::.ヾt、:ノ
      >彡/::l⊃ 、_,、_, ⊂⊃i:::!)):::::::.ヽ
     /⌒ヽ:::::ヘ  ゝ._)  j /⌒i:::::::::::::ヽ
     \ / ̄7 >,、 __, イァ/  /:.、:::::::::::.ヽ
        /  /`、 l l // {ヘ、__∧\ヽ::::ヽ:::|!
      /  / .   l l//  .)ヾ 彡'  :.\:.、::::.::i

다들 안녕하세요!
고드에게서 익숙한 노동자의 애환이 느껴진다

613 서태양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38:18

>>609

"엄마...아빠..."

자신을 걱정해주는 부모님의 말에 태양도 순간 목소리가 울먹거렸지만.

이내 다시 밝은 목소리로 돌아와 안심을 시킨다.

"확실히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그러기 위해 훈련을 하는거니까요."

헬퍼즈에 있는 한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을테니 단순히 훈련 뿐만 아니라 자료실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엄마, 아빠. 꼭 봐주세요. 제가 테크로서 있는 모습을."

그들이 낳은 자식이 이렇게 당당하게 영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게.

"시간이 나면 언제든 연락할게요. 그럼 꼭 다시 만나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밖으로 나가 자료실로 이동합니다.

@서태양

614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2:38:28

>>610
(그리고 고드가 폴라의 손에서 받아들게 될 구상도)
폴라의 레코드 코스트가 6 정도 남아있던 것으로 아는데, 5코스트만으로 갈고리 이동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것도 아까 전에 올리셨던 스케이트처럼 15코스트의 고급 전투기술일까요?

615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2:40:11

아, 슈퍼 샷건은 저도 탐나는데...

616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42:08

둠 영상 보면 엄청 나더라군요 ㅋㅋㅋㅋ

61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42:55

>>614
고드 : 갸아아아악

이유 : 그 샷건 만들어 달라고 한 땅딸막한 '그 사람' 때문에 PTSD 걸림

갈고리 이동 노하우는 5코스트 입니다. 갈고리 잘 던지고 잘 매달리고 잘 움직이는 간단한 기술레코드거든요

618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44:25

>>608 @가루다
"저 레코드를 만든 사람도 너같은 사람이었어."
너는 당신의 다짐같은 미소를 보며 마주 미소 짓습니다.

"언젠가는 저 레코드들을 너희들이 듣게 될 때가 있겠지. 그 때까지는 사람들을 잘 부탁해."

그리고는 너는 당신 시야 뒤로 걸어가고, 사라졌습니다.
궁금하다면 이 스피드왜건이 설명해주지. 같은 것이었나요.
이런 참.

이제 여기 중요한건 이게 다 인듯 합니다.
돌아가 볼까요?

619 알렉시스 소피아 - 소녀명상중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2:45:31

                 _
         __,,,..........,,,,_  ノ:::::::ア
     ____,,.k'"  __   `く;;;;;;ノ
     `ヾ::rゝ  ,':::::::ソ  '"::::ィ`フ
      ァ〉  !、ハ:::::ハ,.ィ  `ヽ.k'´
     イ ,ノァ!=、.Vァr=;'ト.!  i !
      レヘ7! !_r!  !__r! 〉!、! .|
      /:::!⊃  _  ⊂⊃ハ:::|
      !ハ:> 、.,,__  ,.イ::/::::/
       レ'´Vrイー._ソ`'レ-V,'フ
        ';Y::::::;' ̄::::';:::::::;く:::;ゝ__ノ´)
        K!;;__;;i:;'`k::i;;;:ノイゝ',.',..- ''"
         ゝ,|  ',kx;/  ハ//ニヽ.  ) )
       ,.r<:|  i::::/   /::::r>、`ヽ)
       .,i´ ̄ヽ.,__!/、__,//´`ヽi>、
       Lゝ、  .>、i_,.へ´  ,. '´-'´
         ``'く/i'´ ヽ.,>''´
           ヽ.l、__/´


>>604

의식 불명이 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렇게 보일 것 같다는 이야기고 고향에 대한 것은 기밀 정보라고 생각해서였어요.
의외로 고향에 대한 것을 알고 있을 수 있겠지만, 모른다면 설명하는 것도 난감하고...

"자세하게는 말하면 안 될 거 같아요."
"그러면 다녀올게요."

아마 처음에는 잠들었을 때, 고향에 갔었죠. 그러니까 정신을 집중한다면 자의로도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누가 옆에서 건드리면 고향에서 다시 공방으로 돌아오지는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뭐든 부딪혀봐야 알겠죠.
저는 책에서 배운 지식대로 명상을 시도했어요.

@는 귀엽다

62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45:32

태양주는 잠시 대기! 폴라리스 전화 통화 끝나면 같이 훈련 갑시다.

621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2:45:55

후후 이러면 눈에 잘 띄겠죠!

622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2:47:24

   /:::::::::::::::::::::::::::::::::::>...、       ィ=、
   .{:::::::::::::::::::::::::::::::::::::::::::::::::::::>....、  //< ̄\
   lヽ::::::::::::::::::::::::::::::::::::::::::::::::::::::::::::::::}/.    -ヽ ./
   .∧::::::>::::、:::::::::::::::::::::::::::::::::::::::::イ/   -─ 、 V
    〉、::::::::::::::::::::::────::::::::::::/、/    |  |ヽ!
    .>、 `゙ 、:::::::::::::::::::::::::::::::::::::::イ|  ヽ    .| ,' リ
  ,ィ炙三k、.    ̄ ̄ ̄ /| ̄  イ´ヽ ヽ!  ././
  ‘萄三三三三=>---.//-─ァ  ヽ! |リ. ∠ ´
    ∧ ,.zx、_ l    /  __ ヽ    \
    .rV 、゙芸ァ   /   \     ヽ}
     l   < ̄   /   ⌒ア¨アイ/⌒ヽ
    ∧- ∠  イノ  ア!¨ ´ /´ リ
      ゝ--ァ´__ .イ:::|≧s。、
        ./::::::::::::::::::::::::::|:::::::::::::Y
       /、:;;;;;;;;;;;;;;;;;;;:::イ:::::::::::::::|
      /OY:::::::::::::::::::::::::::::::::::::/!
     ///:::::::::::::::::::::::::::::::::::Y::l
   ∠//::::::::::::::::::::::::::::::::::::::::l::::l
   |:::::::ヽ:::::::::::::::::::::::::::::::::::::::::: l::::l
   |:::::::::::ヽ:::::::::::::::::::::::::::::::::::::: l::/
   |:::::::::::::::ヽ:::::::::::::::::::::::::::::::::: l/

"스ㅍ...뭐?"

내가 한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묻지만, 이미 멀어진 후.
뭐 됐다. 하며 그녀는 발걸음을 옮겼다. 할 일은 다 했는걸.

"또 보자. 나."

가볍게 경례해준 뒤, 다시금 전철에 올라탔다.

@가루다

623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48:53

예스!

624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2:49:22

           _____
.         ,。s≦::::::::::::::::::::::::::::≧s。
.      <::::::::::::::::::::::::::::::::::::::::::::::::::>
       V二二二◎二二二ニ./\
      。s≦三三三三≧s。二ニ} ハ.ハ
       /   |ノ八  ./`ヽ∨  | .,! !
         レNヽl● ヽ/ ● |  i\ |
        >i⊃ 、_,、_, ⊂⊃ /.!く`N
.    /⌒ヽ `ゝ>    ∠ ./⌒i |
     \/:::::::`...>,、 __  イ、:/\./レ'
.       \::::::::::\;;;╋;;;;;;/:::::::/
.         \:l::::::::::::||:::::::::::l::::::/

>>617 가루다: 론드 경! 사람을 너무 갈구면 안 됩니다!
론드 경! 안된다니까요! 울고 있잖아요 저 사람! 론드 경!!

625 바주카주 (17/vqHu8cw)

2021-07-10 (파란날) 22:49:51

그러고보니 슈퍼샷건이 된다면 BFG도 어찌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슴니다.

626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2:52:39

>>625 오

62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54:25

>>619 @알렉시스 쓰 담 쓰 담

"뭐를 자세히 말하면 안돼? 뭐? 뭔ㄷ..."

정신 집중하여 기차역으로 의식을 향합니다.
아니 이 효율충 같으니 방으로 가서 침대 위에서 하면 안됩니까?
누가 갑자기 여기서 명상을 합니까? 그게 되나요?

그러나 30을 훌쩍넘어가는 지능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당신은 일어나 있습니다.
호수와. 기차역과. 어쩌구 저쩌구 잔잔한 기타 등등 그 분위기

어서 음반가게로 향합시다. 그 뭐시기 분위기 같은거 느끼느라 시간 낭비 맙시다. 어차피 음반가게 갈거잖아요.

음반가게 도착!

자 어떤 레코드를 고를까요.

628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56:26

바주카주 어서오세요!
바주카주는 거꾸로 하면 주카주바 아 반대로 하면 안 똑같네요.
둘로 나누면 바주와 카주
다시 합치면 바카주주

어쨌든 어서오세요!

62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2:57:16

>>625
론드 : 대충 알아 들었지? 지금부터 만들어라.

고드 :

630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2:59:06

             _____
.           ,。s≦::::::::::::::::::::::::::::≧s。
.        <::::::::::::::::::::::::::::::::::::::::::::::::::>
         V二二二◎二二二ニ./\
        。s≦三三三三≧s。二ニ} ハ.ハ
         /   |ノ八  ./`ヽ∨  | .,! !
           レNヽl○ ヽ/ ○ |  i\ |
          >i⊃ 、_,、_, ⊂⊃ /.!く`N
.   . ゚ 。゚ 三 ≧       ゚'ゝ、/⌒i |
       -== 三           ≦ /レ'
       -=≦             ,ァ}`/
  . 。  三<         、,Jイ::/
    ≦ ッ        ッV´

>>629 가루다: 론드 겨어어어어어엉-!!

가루다는 슬퍼요, 론드땅이 비행청소년이 되어서 (?)

631 바카주주 (17/vqHu8cw)

2021-07-10 (파란날) 22:59:59

바, 바캇!

>>629 바주카 : 우효WWWWW 5252 마지카요WWW 도내 최상위 랭크 BFG겟☆또다제WWW

632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01:19

>>622 @가루다
당신은 깨어났습니다.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가루다는 안 보이는 선택지입니다.

1 임무를 나가라는 통신을 듣고 옥상으로 향하여 바로 임무로
2 훈련 시간을 가질 겸 훈련 하며 다른 시트 캐들과 임무 나갈 준비를 한다

633 알렉시스주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3:01:31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lλ_l |`ヽ!リ | │ |
           ,レ!小.ノ    `ヽ 从 |、i|
          ヽ|l .●    ● |  .|ノ│
           |ヘ⊃ 、_,、_,⊂⊃j.  | , |
           | /⌒l ,、 __, イァト |/ |
.          |/  /:ヾ::トY_ゝ::/  ヽ|
           |  l .`| : |:::::::ヒ::::彡,|

타냐가 생각날 정도의 효율충 맞읍니다...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기행도 이런 기행이 따로 없죠.

>>628 안이 바카주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4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02:05

주주카주!

63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03:22

>>630
론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잘 납니다! 알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예정된 비행!

636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05:05

혹시 놓친거 없습니까?
아직 처리 안된거 없죠? 없죠?

637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3:05:06

                  //  ヽヽ
            _ -─-.、|/l¨ヽ_ | .l
          > ´,, -  / | |  l././-、
        / ./  / // |  |/ヽ \
        ´/./ / ./| l l/  .l  .!/-、l l  \
        // ./ .!∧//| l  ,!   ヽ| } l. ヽ
   __  ./ / | l⌒¨_l -‐l/ /─--./ ./! | l⌒
  /::::::::::ヽ`゙ | ./.| .! !  ´_//  r‐ // / ./!__....-‐..´ ̄\
  l::::::::::::::::ヽ:|/! .| ヽ. ヽ≪デ゙  ,  ¨¨¨¨/ / /!::::::::::/::::::::::::/
  ∧:::::::::::::::::::V|/lヽニ=-⌒          -=二 /!::::::::/::::::::::::/
   ∧:::::::::::::::::::V ゝ \\__,  ,  、  .-=彡//  >´:::::::::::::::/
    ∧::::::::::::::::::\`‐---<       /  // /:::::::::::::::::/
     ∧:::::::::::::::::::::\_ __, `‐ァ、‐-‐..´!、 _ r‐‐<::::::::::::::::::::/
      \:::::::::::::::::::::ヽ::V:::::/:}ヽ¨´!:::::::::|:::::::::|::::::::::::::/
        \:::::::::::::::::::/- ' l:::::/>:::、!:::::::::;::::::::/
         \Y:::::::{ニニニ}:Yo|::::::{ニニニ}:l::/
          ∧:::':::|::::::::::::::|::|:o|::::::|:::::::::::::::|:|
           ∧|::|::::::::::::::|::|:o|::::::|:::::::::::::::|,'
             V`¨¨¨¨´: |:o|::::::`¨¨¨¨¨:|
              |:::::::::::::::::::|:o|:::::::::::::::::::::::|
              |:::::::::/二 ̄ ̄ ̄二::‐-|


"...흐-음."

명상이 끝난 뒤의 느낌은 가루다에겐 익숙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도 점차 괜찮아지겠지. 가루다는 눈을 감고 기지개를 폈다.
그리곤 들려온 통신에 바로 일어나 옥상쪽으로 달려갔다. 임무였다.

@가루다

#바로 임무로 가보겠습니다-

638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06:09

왠지 폴라주 반응이...

639 폴라리스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07:25

>>611
"알면 화장실 청소 일주일."

그리고 소녀는 키드득 웃었다.

"농담이니까 진짜 하진 말고. 대신 리타를 잘 보살펴줘."

그래, 농담이다.
폴라리스라는 소녀가 농담을 하는 것은 일 년에 두세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일이다.

"원망할 이유도 없고, 원망할 생각도 없고, 원망해서 무언가 되돌려지지도 않고... 되돌릴 필요도 없잖아. 다 잘됐는걸."

"옛날 일을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은 중요해. 그렇지만 옛날 일에 얽매여서 자책감으로 스스로를 상처입히지는 말아줘."

"베다니 고아원에서 모두들 힘을 합쳐 살아가고, 허리띠를 졸라매서 생활하고, 외부 활동을 하면서 폐허를 모험하고... 그런 것들은 분명 소중한 추억이지만, 그런 일들을 추억으로 삼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게 됐다면 그건 더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해. 이제 너희들은 좀더 평범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됐잖아."

"물론 좋은 일만이 있을 수는 없겠지. 여전히 나쁜 일도 슬픈 일도 있을 거야. 그러니 굳세게 대비하고, 이유없이 남에게 못되게 굴고 남을 상처입히지 마. 다른 애들도 그러지 못하게 잘 이끌어주고. 나중에 마크나 수현이가 범죄조직에 들어가있는 걸 발견하면 그거 아주 기분나쁜 일일 것 같거든."

"아, 그렇지만... 누가 이유없이 너희들을 괴롭히면, 힘을 합쳐서 두 번 다시 그딴 짓 못하게 혼쭐을 내줘."

더 이상 그 곳에 자기 자리는 없었지만,
폴라리스는 그래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맏이 노릇을 하려 노력했다.

"이제 슬슬 전화 끊어야겠다... 앞으로도 전화할 수 있을까 모르겠는데, 가능하면 종종 전화할게. 어쩌면 언젠가 휴가를 내서 거기에 놀러갈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나 폴라에게는 안됐지만 테크는 상상 이상의 블랙 직장이다.

@폴라리스

64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08:44

>>637 @가루다
옥상으로 향합니다.
헬기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그리고 거기에 익숙한 인물이 보입니다.

"왔나. 임무에 대한 브리핑은 가면서 한다."
저 사람은... 박춘배군요.
낮은 텐션은 그대로 지만 그래도 쓰러질 듯한 그때의 느낌은 없습니다.

"북쪽의 복귀 가는 길 쪽의 임무라 너와 나랑 간다."

헬기에 올라 탑시다!

641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08:58

곰손이라 진행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642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09:00

오셨군!

643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09:18

>>641 오셨으면 문제 없음!

644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09:28

응답을 길게 할 만한 구간은 지나갔으니, 이제는 레스를 최대한 간결화하겠습니다.

64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10:51

그리고 에이 블랙직장이 뭡니까.
돈도 줘
밥도 줘
잘 곳도 줘
죽일것도 줘
임무도 줘
임무 줘
임무 줘
임무 줘
잘 시간 줘
임무 줘
임무 줘
임무 줘
임무 줘
휴가 줘

다 주네요!

646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11:33

대부분 임무줘 밖에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7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3:12:37

                        _,,.. -‐=======‐- _
                     _、rf〔>''~ニニニニニニニニ〕h、 )h、
                     (>''~ニニニニニニニニoニニニ〕h、 )h、
                     lニニニニニニ=\ ̄ ̄}ロ{ ̄ ̄/ニニ)h、 \
                     {ニニニニニニニニ ̄ ̄{_} ̄ ̄ニニニニニ\ \
                     寸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
                     ∨、‐''゙、‐''゙ノ)///爻{V⌒))r爻)h、ニ‘,ニニニ_ \
                  }>  ̄ _、‐''゙_、‐'==-弋乂ー彡ノチ///)h、‘,ニニニ_‘,
            _、rf〔トー‐''゙ / ̄    ィ/~~~-ミh、`''<~///////ヽニニニニ_  ‘,
         _、rf〔ニニl|{{   / ̄_/{ {/////////////ミh、`''<////八ニニニニ_‘, }
      _、rfニ|ニ>''~ニニVL    イ´  入`''<///////////// ミh、`''<∧ニニニニ_ ∨
   _、rf〔ニニ|>''~ニニニニVTア´レ'   /  イ/{ `''<//////////////<Xソ\寸ニニニ/
_、rf〔ニ>''~ニ、ニ\ニニニニV} У/  { /斗忝杰ミk乂 ̄圦ニ=──<^''Lミミゝ=>''~
ニ>''~ニニニニ\ニ\ニニ=‐' 个i八  ヽ{ Y{ (tッ) 八丶ー‐ゝ斧弍ミk_  }ヽ\/
ニニニニニニニ=-\/´ (`ー''゙ /    `''圦_ミ、乂Zシ        { (tッ) 从Kノ | \__``~、、
ニニニニニニj>'゙{> _   `'''ーヘ ∨、、 `''ー-ァ¨¨´   {   、乂Zシノ'~ } ノ}\ 寸)h、\ ``ヽ、
ニニニニj>'7ニニニ=‐-  __‘, マ辷\_ノ_         ` ''^~-彡イ ノ   寸/\) ー''゙
~''<ニj>'´ニ/ニニニニニニニニ,*乂辷彡'i込⌒) γ´ ̄ ̄`ヽ _<ゝ‐'゙_/    } }_ノ }ヽ
   ~''<ニニニニニニニニニ,*YL}__}ミh、_ >、 マ⌒ ⌒У \  ̄ _ノ}   |ノ}_ノ ー=彡'
      `''<ニニニニニ,*゚二YLニ寸ミつ}}' /\ `''== ´   ィ⌒彡'゙ノ ノ  } ~
         `寸ニニニ,゚ニニニYLニニー─マ{ミミ〉 ー==ニ___ ー''゙~'⌒ソ
           寸ニニ,゚ニニニYLニニニニニマ\//^II^|シト、三三三}ト、

"전 정찰특수부대 가루ㄷ... 아, 아 네. 알겠습니다."

눈에 보인 사람은 익숙한 사람, 그때의 그 남자.
박춘배란 이름의 그 남자였다.

"몸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헬기에 재빨리 올라타며 물었다.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다만...

@가루다

648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13:47

>>645 >>646
(쓴웃음)

폴라가 쓸 만한 AA를 발견했지만 머리를 더 짧게 잘라야 된다는 문제가 있네요

649 바주카주 (17/vqHu8cw)

2021-07-10 (파란날) 23:16:18

>>645 살려주지는 않는다는 뜻

65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18:05

>>613 @서태양 >>639 @폴라리스
이야기를 좀 더 빠르게 진행 하겠습니다!

태양과 폴라리스는 각자의 시간을 보냅니다.
태양은 자료실에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폴라리스는 전화로 이야기를 건냅니다.

그러다가 통신기에 신호가 옵니다.
"훈련장으로왐."

...왐?

어쨌든 이제 테크로서 훈련이 시작 될 예정인가 봅니다.
길 같은것은 다 표시 되어 있고 지도도 곳 곳에 있으니 잘 찾아갑니다.

아. 왼쪽어깨에 견장은 잘 달았죠? 좋습니다. 갑시다.

651 서태양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20:33

>>650

"왐?"

통신기는 멀쩡하게 잘 작동하고 있다.

귀도 멀쩡하다..그런데 끝의 말은 무엇일까...

태양은 문득 이상한 말투의 장본인을 궁금해하며 준비를 마치고 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한다.

@서태양

652 폴라리스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22:39

>>650
마침 통화를 마무리하던 중에 연락이 들어왔기에, 소녀는 전화기에 대고 "지금 가봐야 되니까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라는 말을 남길 수 있었다. 전화를 끊고, 소녀는 옷장에 있던 옷을 차려입은 채로 왼쪽 어깨에 견장을 달고 방을 나섰다. 훈련장이라 하니 어안이벙벙했지만 방에 마침 시설 약도가 있었고, 가는 길에도 군데군데 표시가 있었기에 그녀는 빠르게 훈련장으로 향할 수 있었다.

말투야, 뭐, 원래 테크들 중에는 특이한 사람이 엄청 많다고 들었으니까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폴라리스

653 알렉시스 소피아 (tMe1hmkkJw)

2021-07-10 (파란날) 23:23:17

좋아! 대충 멋진 이름의 사거리에 들었다!!

                      __   규우우우우웅
              ,, --、  // ̄ ̄/',   ..::
       _,, -─-,、ノrイノ´  /i  |::""""... :::
    __/,,- 、 'ー' ヽイ _  / i  |::    ::::
    Y 〈゛ ヽ)i,/; 〉 ',/Φ/ i  |::    ::::
    ノ〈ノ_i_ゝ,./'i',:)レイレ (_`r|  i  |:::   :::::
    .レi.イ)i';〉 ___ " i从┌| |  |  |___;"
 iヽ、  ./i人 ヽ ) ノr / | ',',/ \',__/
 > \〈rイ r`';ーy´t//| ヽ_\/__/」
 `ヽ  ヽ,  ,r´iY  〈 くi\ム/└;┘__/
  (、ヽ `ン〈、レヽ、 イゝノヽ´_く,E'ノノ/  _____________
    i ⌒ゝく .).i,__,i _,〈rヽ、/ ̄  ↑|ENERGY
    ヽ,__イノ [>n<]=-}<、      └┤[][][][][][][][][][] 100%
       // T ', ヽ\ ̄`"'ヽ、.... |    발사 가능    
     / ./   !  ',   \、_iヽノ    ̄ ̄ ̄ ̄ ̄ ̄ ̄ ̄ ̄ ̄
    ,く、 /   i.   ',    〉、


주변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면 되지 않겠어요? 한정된 시간을 잘 쓰기 위해서라고요.
저는 주위의 경치를 둘러볼 생각 없이 바로 음반 가게로 향했어요.

"글라이딩.. 명경지수.. 스케이트.. 불쾌자 정보.."

여러 가지 키워드를 검색해보다 괜찮은 것 4개를 골라 각인하기로 했어요.
이런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음반에 무슨 힘이 있는 걸까 여전히 신기하지만, 그런 것을 신경 쓰고 있을 시간은 없었어요.
각인이 끝나면 공방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알렉시스

654 서태양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27:49

>>652

"안녕하세요! 볼일은 잘 보셨나요?"

훈련장에 가던 도중 전에 비해 기운을 차린 것 같은 폴라리스를 보자 본인인 것 마냥 기운차게 말을 건다.

비록 아직 이름을 제대로 듣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계속 서로의 등 뒤를 맡길 동료이니 친해지고 싶은 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고보니 아직 이름을 듣지 못한 것 같은데 괜찮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서 헤헤."

@서태양

655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29:07

>>647 @가루다
"그래 가루다. 얼마만이다."
그러네요. 오랜만은 아니죠.

"몸은 괜찮아. 최선의 몸 상태가 될 수 있는건 얼마 없지."
그나마 지금은 시간이 있던것이죠.

"임무 설명 시작한다. "

"이번에 우리가 향하는 곳은 이 도심 지역이다."
전자종이 PDA를 꺼내 자료들을 보여 줍니다.

버려져 무너지고 있는 빌딩들의 사진. 그리고 하이라이트 된 부분들.

"이 하이라이트 된 부분은 불쾌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위치다. 우리가 향할곳은..."

하이라이트 된 부분들이 여러곳 있지만 박춘배가 가르킨 곳은 가장 가운데 부분.

"여기다. 뼈 휘파람 생산에 박차가 가해지는 곳이지. 이곳의 불쾌자 시설들을 파괴하고 빠져 나온다."

"침투는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들어간다."

656 가루다 7 (ASJwHLKz8o)

2021-07-10 (파란날) 23:35:01

             __> l .|\
          ,  ´    ヽ // ̄` 、
        ./     ./ ̄ ̄\   \
       ./     , ' ´      ヽ   \ /
    _.//,    /      .ハ        V /
   ⌒ヽ、_ /    /l  l  v   .ハ ヽ     .V
     / ,/    / .l  l  \   l  lヽ.     \
    .l /   /  .l  ∧    \ .l .ノ ハ    l \
    .l .l    l   .l ./ ヽ、   二=- ハ    ト- ´
    .∧l    l   l/  .ヽ T  |    |     |
     l!   .l --< l l  ハ .| .lヽ   .l    l
     .〉  .、xzzzx、\!ヽ ヽl /__>'./    /
     .| lヽ ヽ乂゚ ノヽ  \/ テ。.チ刋    ∧=-
     .l l \  `¨¨  ´   ,.//ゝ-==彳   /! l ヽ
     .l l  ヽ- <    -=イ   >__. イ .l l⌒ヽ!
     .l l     ゝ  -===-    イヽ\| .l l
      l l      |≧s。 __ ,。s≦|      l.l
        l.l     .∧i:i:i:i:i| |i:i:i:i:i:i∧     l.l
      .ヽ 斗匕i:i:i:i:i:≧i| |i:i:≦i:i:i:i:≧s。
      /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心

"... 뼈 휘파람."

그 가증스러운 놈들.
그녀는 조용히 주먹을 쥐고 이를 간다.

"알겠습니다. 일격이탈의 전술도, 공중에서의 강습도, 전에는 특기였습니다."

"새로 받은 이름에 부끄러움이 없는 싸움을 하겠습니다. 비슈뉴의 샘물에 걸고."

척척 하고 각 잡힌 경례를 춘배에게 건넸다.

"이번 작전의 성공률은 어떻게 됩니까? 또한 예상되는 각 진영의 피해는?"

@ 가루다

657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47:13

>>651 @서태양 >>652 @폴라리스
당신들이 훈련장에 도착하니 훈련장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여러 장애물들이 있는 달리기 코스들...
유격 코스 아닙니ㄲ

잠깐. 저기 훈련장에 누군가 거꾸로 팔굽혀 펴기를 세 손가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봠! 내가 세 손가락으로 헬퍼즈를 들어올리고 있담!!!"
저... 사람이 통신을 보낸 사람인가 보네요.

훌쩍! 하고 굽힌 팔을 펴며 공중에 뜨더니 바닥에 두 발로 착지 합니다.

"다들 반가웜~ 나는 인핸스드 카티아얌. 오늘 너희들의 자각 훈련을 도와줄 선배님이짐!"

웃음이 잘 어울리는 밝은 귀염상의 얼굴과 잘 어울리는 활동적일 듯한 갈색 단발.
거기에 카티아는 탱크톱과 반바지를 입고 왔습니다.
확실히 활기차 보입니다.

"선배라고는 했지만 다들 테크가 됐으니 다 거기서 거기지만. 말은 다들 편하게 햄!"

658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49:27

...(어느 고양이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걸 떨치려 노력함)

659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50:08

>>653 @알렉시스
명경지수[5] 집중을 할때 주변 환경에 매우 적게 받는 정신 수양
글라이딩[5] 공기를 타고 나는것
불쾌자 정보 [30] 알려진 불쾌자를 볼때 불쾌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는다. 모르는 불쾌자를 보더라도 최소의 정보를 더 받는다.
스케이트[15]
마찰력을 조정하여 스케이트 타듯 미끄러지며 싸우는 전투법.
뛰어난 이동속도와 저항력 조정으로 예측 어려운 방향 전환이 특징이다.

관련 레코드를 각인 했습니다! 주스탯이 높으니 다 들어 가네요 이게.

각인 완료! 다시 돌아 갑시다.







쿡쿡.

웨이가 당신의 뺨을 찌르고 있습니다.
"와. 진짜 안 일어나요."

660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55:42

>>658
카티아는 파인애플과 요요 묘기는 모릅니다.

661 서태양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56:20

여러 장애물들이 있는 다양한 코스들 사이에서 세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사람을 보고 처음으로 한 말은.

"와...귀여워!"

왠지 모르게 말투와 어울리는 외형과 더불어 반가운 기운에 나온 말이었다.

"뭔가 목소리나 말투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모습도 귀여워서 깜짝놀랐네 하하!"

"내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해! 비록 처음 온지라 존댓말을 하기는 했는데. 카티아가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말 편하게 할게."

"이제 테크로서 일하니까 서로 친해지고 싶기도 하고!"

태양은 무척이나 능숙하게 말투와 분위기를 바꿔 카티아에게 친근하게 대한다.

@서태양

662 폴라리스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56:38

>>654
"네. 괜찮아요."

왜인지, 나이가 어린 사람이나 나이가 아주 많은 사람은 대하기 쉽지만 나이가 두세 살 많은 사람은 대하기 좀 어렵다. 거기다 자기와는 다른 짱짱한 텐션과 한여름 뙤약볕같은 웃음이 따가워서, 무의식중에 간격이 조금 벌어진다. -그렇긴 하지만 호의를 무시하고 싶지 않았기에, 폴라리스는 어렵사리나마 대답했다.

"폴라리스. 폴라라고 부르세요."

그리곤 입을 닫는다. 원체 대화라는 게 익숙하지 못한데다 마땅한 화제도 없었기에.

발을 놀려 훈련장에를 가보면 왜인지 기시감이 느껴진다. 주루룩 늘어선 장애물들을 보고 있자니 그 장애물을 통과할 방법이 수십 가지는 생각난다. 장애물 코스를 넘어가는 자신의 모습들을 잠깐 그려보던, 자기를 폴라리스라고 소개한 소녀는- 카티아의 발이 바닥을 딛는 소리에 카티아를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한다. 카티아가 먼저 자기를 소개하자, 폴라리스 역시도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안녕하세요.. 폴라리스입니다. 오늘 훈련,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앞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아는 것이 없기에 아직 많이 불안정한 기분이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불안감을 삼키는 것은 익숙하다.

@폴라리스

663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56:40

>>658 >>654

664 태양주 (wA0pid01IM)

2021-07-10 (파란날) 23:57:06

올릴려고 하자마자 답레! 늦었다! 하지만 기쁘다!

665 폴라주 (8pojpX9cIk)

2021-07-10 (파란날) 23:58:39

사실 와이어 이동을 이야기할 때 고코스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이유가, 슈퍼샷건이 나오는 영상을 보면 와이어를 타고 움직이면서도 쏴맞출 거 다 쏴맞추고 칼질할 거 다 하길래요..

스케이트와 비슷한 느낌의 인핸스드의 다른 전투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666 당신◆Z0IqyTQLtA (cvnXTA0c5M)

2021-07-10 (파란날) 23:58:40

>>656 @가루다
"그래. 너는 타임러너 가루다지."
박춘배는 경례에 설렁한듯 맞경례를 합니다.

"이제 너는 더이상 전 정찰 부대가 아니라 테크. 타임러너다."

"그리고 나는 타임러너 박춘배다. 너랑 나 정도면 성공률은 따지지 않아도 된다. 성공하지만 얼마나 다치냐지.":
박춘배는 실패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통이라면 이것은 자만이라고 하고 방심이라 합니다.
하지만 딱히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테크가 그런 말을 하면 아닙니다.

"피해는 이 근방에 지원될 불쾌자들의 뼈휘파람 생산의 중지다. 가면서 나오는 불쾌자들은 놈들의 부수적인 피해 정도지."

"기습적으로 돌입 할테니 놈들은 대응속도가 늦을거다. 중력비행을 처음으로 하게 될텐데, 준비는 됐나?"

667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24

>>664
단문 플레이의 경우 저는 답레를 한꺼번에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편이 익숙해서요.. 앞으로는 따로 반응하도록 할까요?

66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12

>>665
음... 그런쪽이면 10 코스트로 가볼까요?
생각해보니 그런 전투적인 용도로 가면 굉장히 복잡하긴 하겠는데...

669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37

>>662

"과연 폴라리스...폴라..."

문득 자료실에서 봤던 북극성의 이름 중 하나가 폴라리스였다는 것이 생각난 태양이었다.

"뭔가 별에 붙여진 이름 같아서 귀엽네요!"

본인의 이름이 태양이라서 그런지 태양은 무언가 기묘한 일치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참고로 폴라도 저한테 말 편하게 해주세요! 저도 말 편하게 할테니까요."

@서태양

67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55

>>667 그래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아무래도 반응에 따라 마찬가지로 레스를 쓰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더 편하시다면 무리하지 마시길!

671 가루다 7 (Un0XlFN9sc)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3:56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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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l  ヽ  ヽ. ヽ、¨¨¨´ハ ハ l V.  V
           ,l.    lヽ  \. \  \_二>.ハ. ハ.l   ',.  V
        / l l、  l \  \. \  \ ヽ l | |'   ヽ  V
       l  l  \ \ \. \__..X . \\ / /',     \. \         ./|
       |  |ヽ  .,ィ==x、. ヽ!. /,ィ==≠xヽヽ/.∧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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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二ニ=> 、 マ_.ノ.,.イ../',. ヽ ` Y:::::::::::\
          У t-──/ ≧s-≦>' {.',. ', `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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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ヽ--イ /:::::V:::::::::::::V
   {   ´ '´//-- 、::::::/ ∧:::::::{三//三}::::::::::∧ヽ--'::::::::::::V:::::::::::::|
    \    ヽヽ:::::::/  .>、::::::::::}/.{::::::::::::::::::∧::::::::::::::::::::::V::::::::: |
     lヽ_  /:::::::./  ∧:::\_::::二::::::::::::::-ァ'"\:::::::::::::::::へ:::::: |
     ∧ヾ/::::::/  /::::\:::\--─::::::::´::::::::::::::\::::::::::::::::::::::::l

"좋습니다! 까짓거 해보죠! 인드라의 미간을 치는 겁니다!"

예상 외로 그녀는 강하게 의욕을 내보였다.
그야. 그 가증스러운 놈들을 이 부근에서 절멸시킬수 있는 기회였으니까.
개인적인 복수심과 대의를 위하는 마음이 섞인, 그런 상태였다.

"전 테크니까요!"

@ 가루다

672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5:30

가루다 그녀는 힌두교도 였던 것인가

67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8:32

아무래도 캡틴은 다른 분들 처리도 해야하니까 그냥 기다리기도 심심하니...기회가 된다면 다른 테크하고도 이야기하는 거지요

674 알렉시스 소피아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00:11:10


                           /}       /i}  ,、
                           /      ./:::::ム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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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  i ,斧=ミ 丶:::: 扞テミ、  }、    i}
                    ,゙从 '{ {豹   ヾ' 狄} } ;i{i \  i}
             {  / '::::::ヽ「  ー'   ,   ー' .厶ィ゙从 「ヽノ
            人/ 7:::::::::圦 xxx     xxx, / i{::::::::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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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i 〕iト .,   ,.xく  i .i{:::::::::::::}
              从:::::::::「`人 く'⌒i i i⌒'>,ノ .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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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i i/{iニニムマ/ 辷彡'゙ i{  {i 、ノニ\ニニニム、_( {, -- ヽ
     r―‐{ ‐ 、)ノ ;∧j{ニニ.ア゙ニニニ/L/.i 、__〉ニニニヽニニニ.7{  >ー- .}___
  _____j}  八^'ーi⌒V^ ノ‐ニ7ニニニ/,√ i   Ⅵニニニ‘,ニニ/{.{ (⌒` ノ i}
  \   「 ̄ ゙̄'    {iニニ,‐二ニニ//    i   Ⅵ二二ニ}ニニ/ .{ ~{____ィ'゙  ,ノー‐‐、
   i}r‐‐'゙      /{i=ニ{{二ニ//i    i    iⅥニニニ}ニ/{ ‘,   {i__   ;
.   从       / ./{二{{ニニ// .i     i    i,_Ⅵニニ‐}7 ゙,  、     i}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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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저는 고향에서 나가기 위해 표를 끊은 후 기차에 올라탔어요.
...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당연하다는 듯이 공방의 풍경이 저를 반겨줬어요.
그리고 어째선지 제 뺨을 찌르고 있는 웨이 씨의 모습도... 과연, 이렇게 되는 거였군요.

"다녀왔습니다랄까 궁금하셨던 건가요?"

웨이 씨의 행동을 보면 고향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역시 테크밖에 없나 봐요.
저는 뺨을 쿡쿡 찌르는 웨이 씨의 행동을 저지하며 날개의 개조는 시작했을지 시작했다면 어느 정도까지 했을지 주위를 둘러봤어요.

@알렉시스

675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12:51

>>669
왜인지 말 몇 마디 나눴을 뿐인데 뙤약볕 아래에 한 시간쯤 서있는 기분...

"테얀.. 네, 알겠어요."

태양의 이름이 무슨 뜻인지 안다면 이름 하나는 잘 지었네, 하고 고개를 끄덕일 폴라리스였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676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13:07

이름칸 실수우우우

677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14:28

>>661 @서태양 >>662 @폴라리스
"와. 이정도로 빠르게 말 놓는 애는 처음인뎀. 신기록이얌."
오히려 말을 편하게 놓은 모습을 보니 카티아가 살짝 놀랍니다.
처음에는 다들 익숙하지 않으니 쉽사리 말을 편하게 못 하곤 하는데 당신은 아니군요.

"그래도 귀엽다님. 헤헤. 그런거 들어본지 엄청 오래되서 쑥스럽담."

쑥스러운지 카티아가 몸을 베베 꼽니다.
지금 몸을 보니 왠지 돌처럼 단단해 보이는 근육들과 王자 식스팩이 보입니다...
커여운 근육(?) 인거 같습니다.

"그램. 훈련 잘 부탁할겜. 그럼 일단..."

카티아가 짠. 하듯 당신 둘이 잘 보이게 총과 탄창을 꺼내 보입니다.
군대 제식 권총입니다.
탄창은 확실하게 탄환이 들어가 있는게 보입니다.

"봤지 봤지? 잠시만..."

카티아는 권총에 탄창을 넣고 찰칵! 하고 장전을 합니다.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작은 탱탱볼 하나를 꺼내 통! 하고 튀깁니다.
빠르고 작게 움직이던 탱탱볼이 공중에서

팍!!!

하고 터집니다.

카티아의 손을 보면 권총이 터졌던 탱탱볼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움직이지 말아줄래?"
그리고 카티아는 당신들의 머리를 향해 총을 겨눕니다.

"움직이면 쏠거야."

67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14:50

오늘은 여기까지!

679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00:17:11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68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18:11

카티아의 사격 솜씨는 불특정 한듯 튕겨대는 작은 탱탱볼도 맞춥니다!
피할 생각 마십쇼!

681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0:54

>>671
인드라 미간치기! 아플거 같습니다!

682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4:12

◆수고하셨습니다◆


아, 이거 지젠느 훈련과정에서 본 적 있어요
방탄복을 입고 리볼버를 맞아보는 훈련이던가?

68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4:50

>>682
그런데 여러분은 방탄복 안 입었잖아요.

684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4:59

>>677

"신기록이라고 할 정도인가?"

솔직히 맨 처음 심상세계에서 일어났을 때부터 존댓말을 유지했었으니 그렇게 까지 빠른가 싶기도 했다.

아무래도 그떄는 테크가 됐다는 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카티아의 분위기를 느끼고 나서는 테크라는 것은 생각보다 딱딱한 조직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고.

자신 또한 굳이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협동은 커녕 친해지기는 어려울 수는 없으니.

이 참에 제대로 친구로서 지내기로 결심한 태양이었다.

진짜 근육도 자신보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귀여워보일까.

하지만 그런 훈훈한 순간도 탱탱볼이 총에 의해 터지고 이마에 겨뤄지면서 조금 반전이 되었다.

단순한 연기가 아닌 적어도 진짜로 쏠 생각을 가진 그 눈빛은.

레코드를 통해 전투경험을 받았던 태양이라면 금방 눈치챌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건 총 두가지

1. 애초에 총을 맞아도 피해를 받지 않는다.

2. 만약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대처할지 시험해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테크로서의 명성을 생각해보면 총을 맞아도 살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높다고 판단되지만.

단순히 가만히 있기에는 여러모로 시간이 조금 아까웠다.

기왕 이렇게 된 이상 자신의 능력을 좀 더 시험하고 싶었기에.

태양은 즉시 체내의 생체전기를 조작해 눈 주변의 근육을 자극시켜 반사신경을 강화하고.

에너지 탐지로 그녀의 몸안에 흐르는 전기신호를 포착해내 어떤 부위로 전기신호가 움직이는 지를 파악을 해본다.

@서태양

68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5:55

수고하셨습니다! 기왕 일요일인데 좀 더 하고 싶었는데 아쉽. 그래도 캡틴의 건강이 중요하니

686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6:04

>>668
그러면... 폴라가 원래 받기로 했던 산탄총 사격술이 세부분류로 5코스트로 내려간 걸 봤는데,
사격술 대신 산탄총 사격술을 받고 남은 11포인트로 와이어 이동 및 전투 레코드를 얻는 것도 가능할까요.. (욕심)

68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7:11

혹시 내일은 일찍 할까요!

688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8:41

>>683
신체도 21이고 외투도 있는데 죽기야 하겠어요.
설마 귀한 후배를 총살할 생각으로 쏘는 것도 아닐 테고..
피할 생각 하면 안된다면 맞고 견딜 수밖에 없는걸요

689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8:55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685
일요일이니까 일상! 일상 해줘요!

>>686
그렇죠! 각인 하고 싶은 레코드 목록 작성해서 가져와 주세요!

와이어 액션은 10코스트 인걸로.

69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29:29

일상 ㅋㅋㅋㅋㅋㅋㅋ

691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1:00

>>688

>>687
다들 되는 시간대는?

692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1:41

저는 오전 10시 아님 11시 이후로 쌉가능

69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2:01

>>688 화끈하시구먼

694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2:39

일상을 돌린다 해도 시점이 애매하네요. 물론 개연성을 뿌셔뿌셔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695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4:20

대충 개연성 뿌ㅡ셔 하고 훈련 받기 전 일상으로 하면 되죠?

696 폴라리스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4:59

>>689

오버클록 [5코스트]
파쿠르 [10코스트]
은신술 [10코스트]
중량무기 [10코스트]
화기-산탄총 [5코스트]
와이어 액션 [10코스트]

고아원에서의 외부활동으로 폐허에 쓸만한 물건을 주우러 나갈 때마다, 폴라리스는 무거운 정글도와 산탄총으로 무장하곤 했다. 이런저런 장애물에 가까운 지형을 타넘는 일도 많았고, 기척을 죽이고 조용히 다녀야 할 일도 많았다. 그리고 폴라리스는 무너진 빌딩들과 건물들을 보며 위아래로 오르내릴 더 편리한 수단이 있었으면 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강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순간이 많았다.

697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5:40

>>696
레코드는 4개만 각인 가능입니다!

698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7:46

>>691
앗 아니 안돼요 이짤을 쓰면 스레가 폭풍전야당해버려.. (🤔 오버클록으로 피해야 하나..?)

사정상 아무리 빨라도 오후 1시~2시경에 올 공산이 커요. 그렇지만 먼저 진행하고 있으셔도 괜찮습니다.

699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00:38:01

             __,,,.....,,,,__
       ,l⌒'r、,r'´       ゛゛''- .,_
        | ゙i,r' i!、___   ___       ゛`、
        <.,__ト__(,_、ゝr-─-..ニ__r、-l'1/ン
          .く<_,.,r'´'/ / i i l iヽハ ̄゛'<.,ゝ
.         ,〃 {_{ノlλ_lー|-!ヽリ| │ |
           ,レ!小●    ● 从 |、i|
          ヽ|l⊃ 、_,、_, ⊂⊃ |ノ│
       /⌒ヽ___|ヘ   ゝ._)   j /⌒i !
      \ /:::::::| l>,、 __, イァ/  /│
.        /:::::::/| | ヾ::トY_ゝ::{ヘ、__∧ |
       `ヽ<_{><] .`| : |:::/ヾ:::彡' |

>>691 저도 오전 10~11시 이후로는 가능합니다!

>>696 욕심이 너무 크신! (???)

700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0:03

>>697 >>699

(>>527을 다시 읽어보고 왔다.)
(쥐구멍으로 도망친다.)



(...어 그러면 이를 어쩌지..?)

701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0:32

은근 그런 경우도 많더라구요 ㅋㅋ

702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2:16

추천하는 레코드는 이렇게 됩니다!

1 가격이 높고 범용적인 레코드
격투기 무기술 사격술 등 여러 상황에 여러가지 좋은 범용적인 레코드.

2 원하는 키워드의 레코드
원하는 컨셉에 도움 될만한 레코드. 하나의 컨셉을 만들때 제일 중요 고려 할 만한것들을 찾아 본다

3 남은 레코드 칸과 코스트 만큼 전투 세분류나 소분류를 넣는다.
주로 쓸 무기 같은걸로 넣는게 최고! 1에서 골랐던것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 시너지로 효과가 더 좋아진다.

70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5:04

이제 진행도 끝났으니 슬슬 자러가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세요! 내일 뵈요!

70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5:25

굿나잇 하세요 굿나잇!

705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6:41

>>702

중량무기 [10코스트]
화기술-산탄총 [5코스트]
와이어 액션 [10코스트]
파쿠르 [10코스트]

은신을 버리고 극한의 컨셉을 잡기로 합니다
오버클록도 은신도 컨셉이었지만, 나중에 기회가 있으리라 믿고...

706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6:59

당신은 언제 주무시러 가시나요?

707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00:48:41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저도 조금 이따가 자러 갈 것 같습니다.

안 보이면 자러 간 겁니다.

70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51:49

>>705
오른손에는 와이어 장치 달고 기도무기 장착 해다가 사슬추 처럼 쓰고
왼손에는 산탄총 달면 딱이겠습니다!

>>706
글쎄요. 2시? 3시? 딱히 정해두지는 않았습니다.

>>707
당신은 잠들지 않는다 않는다 않는다...

709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58:09

>>708 사슬은 정말로 둠슬레이어의 슈퍼샷건처럼 산탄총에 달아서 이동용이나 접근용 혹은 포획용으로 쓰고, 기도무기는 손으로 휘두를 계획입니다
대형 불쾌자의 목덜미에 와이어액션으로 올라타서 기도무기로 마무리일격이나, 산탄총으로 영거리 사격을 꼭 해보고 싶으니까요..
확고한 컨셉충.

71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00:57

>>709
기도무기를 와이어의 갈고리로 하면 수 많은 모양이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좋은 갈고리 모양을 만들어 걸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요?

711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06:32

아잇 아닙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생각해보니 너무 원하는 컨셉에 관여 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원하는 데로의 그 모습을 만날 수 있게 해 드리겠스빈다!

712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10:17

그러고보니 둠가이 좋아하는 걸 보면 레온이랑 폴라리스랑 만나면 참 재밌겠네요.
둘다 샷건맨 둠가이 좋아해요.

713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19:38

>>710 >>711
손목에 부착하는 와이어장치 따로, 산탄총 따로, 기도무기 따로 해서... 여차하면 와이어장치 끝에 기도무기도 결속할 수 있게 하면 괜찮겠네요. 이틀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것과 이것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른쪽을 골랐거든요.
다만 이것은 와이어 액션에 "와이어 끝에 기도무기를 달고 휘두르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는가"가 관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71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23:00

>>713
무엇이 좋을지 모르겠다면 둘다 하면 되지 않습니까?

와이어 액션이 10코스트니까 그 정도 까지는 있어야죠!

참. 기도무기에 이런식으로 기믹을 달아 이용하는걸 변화구라고 하죠.
바주카도 예전에 박격포에 기도무기를 꽂아 넣어 쐈는데 역시 멋집니다.

그리고 와이어 장치 따로 산탄총 따로 한다면 고드가 기뻐 할거 같습니다.

715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28:55

>>714 아무래도 그 편이 효율이 좋고, 무기를 뺏기거나 잃어버리는 전개에 피해를 덜 입을 것 같아서요. (기도무기는 재생성할 수 있다지만, 산탄총이 뺏길 수 있으니까요) 와이어 장치에 집게형 갈고리가 달려있되, 기도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돌기도 있는 형식이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폴라가 요구하는 산탄총이 구경 40mm 더블배럴 펌프액션이라는 기괴한 무언가가 될 것

아참, 처음에 테크들의 도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 기도무기로 적을 죽여서 동력이나 에너지를 얻어서 투사한다던가 하는 개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똑바로 기억하고 있는 게 맞나요?

716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4:26

>>715
그렇죠 그렇죠. 확실히 그런편입니다.
그리고 40mm 산탄총이야 괜찮죠. 한 인핸스드가 단발 산탄총을 쓴다고 말했던가요?
그걸로 불쾌자도 후드려 패려고 매우 무지막지하게 단순한 구조를 가진 산탄총이라기도 뭐한 가속하는 뭔가 원통 같은걸 들고 다니는?
40mm 더블배럴이야 평범한 편이죠.



맨 처음에 그런 개념을 넣긴 했는데 뺐습니다!
복잡하고 판정도 어려울거 같아서요.

717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9:05

>>716 더블배럴 "펌프액션"
물론 짤의 저것보다는, 앞서 올렸던 슈퍼샷건에 갈고리 대신 펌프가 붙어있는 느낌의 고풍스런 모양을 원하지만요.

그렇군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쓰레쉬도 되고 갱플랭크도 되고 이번에 나오는 신챔인 아크샨도 한번 되어보겠습니다..

71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4:42

아. 더블배럴 "펌프액션"

아.

719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6:46

>>718
조금 안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72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1:47

>>719
이 겜은 산탄총도 사거리가 꽤 되더군요.

721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8:00

>>720 샷건이 천대당하는 다른 FPS들에 비해서 명확한 용도가 있죠..

722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3:14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당신도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72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5:37

>>721
사실 샷건이 참 강하긴 한데 너무 강해서 너프해서 게임에 넣는것...

724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0:03:49

갱신!

725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2:33

점심 갱신합니다! 다들 맛나는 점심 드셔요!

72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3:37

알렉시스주도요!

72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3:59

그런데 일요일은 정말로 일상만 돌리나요? 그렇다면 여기서 일상은 어떻게 돌아가나요?

728 레온주 (X/6Y9aV3Cs)

2021-07-11 (내일 월요일) 12:18:24

놀랍게도 일상이 돌아가 본적이 없어서.....

729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2:21:51

없구낰ㅋㅋㅋㅋㅋ

730 당신◆Z0IqyTQLtA (NBtQwmB41Y)

2021-07-11 (내일 월요일) 14:03:51

갱신.
네 슬프게도 일상이 돌아가질 않습니다...

731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5:08:43

오늘 몇시에 할까요!

732 당신◆Z0IqyTQLtA (NBtQwmB41Y)

2021-07-11 (내일 월요일) 15:11:19

다섯시 가볼까요!

73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5:11:44

네네넵!

73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5:23

누구누구 있나요

73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5:33

있습니다!

736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9:19

알렉시스주도 있어요!

737 폴라주 (slqAyHQ.ik)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4:51

낮잠에서 깨는 타이밍이 기가 막힌 건

73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5:20

크으! 진짜그래요

739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6:27

갑자기 무슨 일 생기셨나?

740 폴라리스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9:55

>>677

움직이면 쏠 거라는 말에 폴라리스는 움직이지 않았다. 다만 푸른 눈동자를 권총을 쥐고 있는 카티아의 손에 고정한 채로, 카티아의 손가락이 구부러지는 것을 포착하려 집중하고 있다.

@폴라리스

741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0:09

우선 간략히나마 응답을 달아두겠습니다.

742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1:19

>>684

@서태양

743 알렉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3:19

>>739 아니면 깜빡 잠드신 게 아닐까요?

일단 올려놓고 대기할게요! >>674

74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3:51

헉 잠깐 누웠는데 5시 23분

74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4:09

이제부터라도 ㄱㄱ

74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4:39

>>743 알렉주의 말이 맞네요 ㅋㅋ

747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5:14

>>743
어케 알았죠

748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8:42

>>743 >>744
시간여행을 해버리신 거였네요
제 의견일 뿐이지만 피곤하시면 좀더 주무시는 것도..?

749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0:34

그럼 짧게 2시간 정도만 진행하고 여러분의 일상을 보고 싶습니다

75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1:00

저는 했으면 좋겠어요! 내일이 월요일이라 저녁에 오래 못하는 것도 있고!

캡틴이 5시에 하자고 했으니!

751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1:20

네엡

752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6:58

>>747 캡틴은 대부분 문제가 생길 거 같으면 미리 말하시기에... 깜빡 잠드시는 것도 많이 봤죠.

일상은 지금은 3명이라서 한 명은 못 돌리니까, 폴라주랑 태양주가 돌리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밀어줌)

75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8:43

과연과연

75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6:03

캄퓨타가 이상합니다.
정확히는 크롬으로 새 창을 열려는데 안 여네요.

75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6:26

컴퓨터 껐다 켜봤나요?

756 당신◆Z0IqyTQLtA (wHwkvXdCb6)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8:11

재 시작 중.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좀만 기다려 주세용.

757 폴라주 (33v9z7.W/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9:08

죄송합니다만 일상은.. 제가 늦게까지 있지는 못할 것 같기에, 조심스레 사양하겠습니다.

75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50:20

그렇다면 알렉주랑 해야할 것 같네여-

폴라주는 무리하지 마시길!

759 알렉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7:54:19

>>757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할 수 있을 때까지만 하시기를!

지능캐끼리의 일상은 알렉주가 못 따라 갈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76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55:38

저도 최선을 다해볼게요 ㅋㅋㅋㅋㅋ

761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04:44

>>684 @서태양
생체전기를 조작해 반사신경을 강화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자신의 몸이라 해도 말입니다.
더더군다나 멀리 떨어진 누군가 안의 전기 신호들을 보는것은 마치 수십미터 밖의 것을 현미경으로 보려 하는 것 과 같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흐르는 신호는 감정과 몸짓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흘러나오는 분위기가 전기신호처럼 탐지 되었습니다.

카티아는 담담하고 침착하며 날카롭습니다.
거짓으로 행동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740 @폴라리스
당신은 조용히 카티아를 쳐다 봅니다. 움직이지 않을것이죠.
그것은 총을 앞에 둔것에서 오는 조심스럼 움직임이었을까요. 아니면 믿음에서였을까요?
합리적인것에서 오는 믿음? 아니면 테크라는 자들의 명성에 대한 믿음?



@서태양 @폴라리스
당신들은 말없이 카티아의 총구를 쳐다봅니다.

"너희들은 테크얌. 그리고 너희는 테크의 동료짐."

"의심스럽고 위협적으로 보여도 그들을 믿을 수 있겠엄? 총구가 머리를 향한다 해도?"

"나는 너희들이 움직이지 않으리라 믿엄. 너희들은 내 말대로 움직이지 않겠엄?"

즉발 직전. 태양도 폴라리스도 느껴집니다.
대답직후, 대답이 아니더라도 이 직후 분명 카티아는 쏜다. 라고요.


>>674 @알렉시스
"앗. 에헤헷... 일어나셨네요."
찌르던 손가락을 스윽 없던것처럼 숨기고 뒤로 물러섭니다.

아직 몇 분도 채 안 지났는지 고드는 재료를 손질 하고 있었습니다.

완성 되려면 멀은것 같습니다 임무를 가기전에 받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이외에 원하는 행동이나 하고 싶은것이 있나요? 없다면 임무대기를 하시면 임무 시작합니다!

762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08:54

음 가까이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거기다 전기를 다루는 능력과 외과학이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디...

76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09:08

생각난건데요 왠지 모르게 폴라리스 진행은 다 끝 부분이 과연 다음은 어떻게 될것인가! 로 많이 끝나네요.

진행 1 과연 리타는 어디 있는것인가!
진행 2 과연 폴라가 깨어난 곳은 어디인가!
진행 3 과연 머리에 총이 겨눠진 폴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다음 진행에 계속...

76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12:45

>>762
손에 닿은 상태에서 정신 집중하여 가다듬는 느낌으로 해야 생체신호를 볼 수 있습니다.
보더라도 엄청난 양의 생체신호들이 있죠.
자신의 생체신호를 보는것도 집중해야하는건 마찬가지.

몸에서 스멀 스멀 나오는 신호 같은것은 전투나 지금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는 포착 가능하지만
자신의 생체 신호 감별이나 다른 대상의 전기 신호 같은건 어렵습니다!

포박한 상태에서 집중해 쳐다보는 정도가 필요.

765 폴라리스 (vjsfeIXJXM)

2021-07-11 (내일 월요일) 18:15:28

>>761

폴라리스는 개의치 않았다.

베다니 고아원에서의 생활은, 좋건 싫건 서로간의 믿음과 유대를 시험하는 생활이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날 수가 없는 그런 삶이었기에.

카티아가 말하는 것 역시 그런 것이었다. 동료를 믿는 것. 동료가 머리에 총부리를 들이댄다 하더라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어주는 것.

그렇지만 베다니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카티아를 믿을 근거가 폴라리스에게는 없었다.

그러니까, "보여봐요."

폴라리스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카티아를 바라보았다.

@폴라리스

766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17:46

"확실히 테크끼리 싸울 가능성이 있겠지, 작게는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던가. 크게는 어떤 사정에 의해서."

제 아무리 선한 사람들끼리 있을 지라도 서로의 생각이 다른 이상 부딪히는 일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물론 그것이 물리적인 싸움으로 이어진다는 법은 없지만, 다투는 일 자체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카티아의 행동은 거짓이 아니었다 하지만.

"적어도 난 카티아를 믿어, 오래 알고 지냈냐, 방금 만났냐의 문제가 아니야. 난 그냥 너를 믿어."

앞으로 실전에서 던져질 사람으로서 너무 순진한 말이었다.

그야 말로 동화속이나 나올 듯한 말.

"만약에 이걸로 인해 죽는다면 그건 온전히 내 탓일 뿐이지. 결국 이 길을 선택한건 나니까."

허나 태양은 장난으로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었다. 사람이 전부 선하다 악하다 그런 문제의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니었다.

지금은 그저 눈 앞의 소녀를 믿는다. 그 생각만이 태양에게 존재했다.

@서태양

76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18:36

>>764 과연- 좀 더 훈련해야 할지도

76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20:12

>>763 진짜 마지막이 드라마틱하죠 ㅋㅋㅋㅋ

769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28:08

>>764 본다고 해야할까 자신의 몸은 느끼는 거지만요...

현실에서도 사람이 몸을 움직이거나 표정을 짓는데 근육의 수를 일일히 세거나.

근육의 명칭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닌 것처럼.

아까 반사신경 강화 앵커는 눈 주변의 생체전기를 감지하고 눈에 힘을 주듯 전기로 강화하는 느낌이었지요

77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29:05

참고로 상대의 전기 신호를 봐서 공격 예측을 하는건

바키도의 미야모토 무사시가 상대 전기 신호를 보고 예측한다는 느낌입니다!

771 알렉시스 소피아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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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안과 밖에서의 시간도 별반 다르지 않은 걸까요. 아직 해야 할 일은 많으니까 괜찮겠죠. 헬퍼즈를 돌아다니면서 구조를 파악해봐야겠어요.
아직 저 말고 다른 신입 테크가 남아 있는 모양이니 친해질 겸 같이 임무에 가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죠.

"저는 할 일이 있어서 이만 가봐야겠어요."
"할아버지께는 임무가 끝나면 다시 들리겠다고 해주세요."

다음 목표를 헬퍼즈 탐방으로 잡고 저는 웨이 씨에게 손을 흔들며 떠날 준비를 했어요.
레코드가 만능은 아니라면 헬퍼즈 어딘가에 정보실이 있지 않을까요? 책, 책이 필요해요!

@알렉시스

772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39:32

>>765 @폴라리스 >>766 @서태양
마음을 잡은것을 본 당신들의 모습을 본 카티아는 잠시 조용히 쳐다봅니다.

"그래 그러면."

말이 끝나고 동시에 총구에서 섬광이 일어납니다.
두번.
동시에 폴라리스의 이마와 태양의 가슴팍에 총알이 날아옵니다.

팍 팍!
폴라리스는 충격으로 목이 뒤로 꺾이고 태양은 가슴팍의 충격과 뒤로 넘어집니다.

파편들이 주변으로 흩어집니다.





하지만 그 파편들은 당신들의 것이 아닙니다.
뼈도 살도 피도 아니고 저것들은 부숴진 글라스틸들. 저것들은 총알 파편입니다.

파편들은 당신들의 몸에 생채기는 커녕 옷에 가루조차 묻지 않고 바닥으로 흩어져 내립니다.

"움직이지 않아줘서 고마웜. 휴... 사실 그렇게 잘 쏘는 편이 아니라 약간 위험했담."

"어때? 총 맞아본 느낌은? 태양이 너도 테크긴 한데 머리 맞으면 기절 할까봐 봐줬엄!"

폴라리스는 강인이 17이나 되어 이마에 총알의 충격이 전해져도 괜찮지만
강인이 12여서 외투를 입었어도 충격이 컸을겁니다.
태양은 가슴팍에 총알을 맞은 부분이 아직도 지끈 거립니다.

"이거 위력 줄이거나 약한거 아니담? 군인들이 제식으로 쓰는 권총 그대로 쓴거얌. 물론 군인들도 불쾌자 죽일때는 연달아 쏴야 죽일만 하다고 하지맘."

77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40:42

>>769
맞습니다 그거! 지금 그나마 느꼈던것 그것이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774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8:43:47

이것은 단순한 호기심입니다만, 군인 출신이었거나, 무도가였거나, 사냥꾼이었거나 해서 레코드로 존재할 만한 숙련도를 이미 쌓고 있었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그래도 평범한 일반인이 쌓은 경험과, 테크들이 쌓아서 레코드에 축적한 경험에는 현격한 격차가 있어서 레코드를 통해 기술을 습득해야만 진행에 있어 유의미한 영향을 받을 수 있나요?

775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45:14

>>771 @알렉시스
당신은 자료실을 찾아 갑니다.
그곳에는 이것 저것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임무나 지금까지 알아낸 정보들이나...

여러 문들에 신분증을 대고 통과하고 통과해 지나가 자료실에 도착합니다.

자료실에는 수 많은 사물함들이 보입니다. 하나하나 다 자료들이 들어 있겠죠.
"어서오세요. 어머 테크 분이시네요?"

데스크에서 금발의 컬이 있는 여성이 당신을 맞이 합니다.
데스크 책상에는 '샤를로테' 라고 적혀 있습니다.

"어떤 자료를 찾으러 오셨나요?"

776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46:21

"으...생각보다 충격이 강하네."

같은 테크라도 역시 내구성이 차이가 나기에 서로가 받은 충격은 확실히 달랐다.

폴라리스를 보면 머리가 뒤로 가긴 했지만 금방 원래대로 위치를 되찾았지만.

태양만은 머리가 아닌 가슴팍에 맞는 순간 넘어져버렸으니.

거기다 언급한 것을 보면 이러한 총에도 불쾌자들을 몇번 쏴야 죽는다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제식권총으로도 충분히 그들을 죽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즉 좀 더 능력의 응용을 고려하면 불쾌자들을 효율적으로 사냥할 수 있을터.

태양은 순간적으로 충격을 계산하고 자신의 능력과 결합해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지 고민했다.

"내가 키네시스라서 더 그런걸지도...하지만 이걸로 어떻게 전술을 짜야할지 확실해졌어. 고마워 카티아."

순간 계산을 끝내고 약간 얼얼한 가슴 중알을 쓰다듬으며 태양은 카티아에게 미소를 지은다.

@서태양

77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46:49

>>773 과연!

77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48:24

>>774
한 사람이 레코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그 분야의 경험을 쌓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분야의 지식이든 레코드를 넣는것이 효율적이죠.

하지만 그 분야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레코드 각인의 코스트가 더 빨리 내려갈 겁니다.

레코드 숙련도가 높아지는것이죠.


즉 관련의 레코드 분야의 경험이 이미 있다 = 더 빨리 레코드 각인의 코스트가 내려간다.

779 폴라리스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8:49:58

>>772

확실히, 나는 내가 알던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어버린 거구나. 폴라는 이마로 손을 올려 탄두 파편을 툭툭 털어냈다.

"조금... 가늠이 되네요."

어디까지의 공격은 맞아줘도 괜찮고 어디부터 위험한지, 방금의 한 발로 어렴풋이 가늠될 것 같은 느낌이다.

"언젠가 들은 적이 있어요. 테크들은 총알을 맞아도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고."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건가요?"

78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8:50:37

자료실의 데스크를 맡는 사람을 안젤라로 할 걸 그랬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자료실의 관리자이자 사서를 맡는 안젤라 입니다."

라고 할 수 있었을텐데요.

781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8:51:11

안젤랔ㅋㅋㅋㅋㅋㅋㅋㅋ

782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8:57:54

...... (GLaDOS라는 이름의 AI에게 맡겨지는 것보단 다행일지도?)

78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9:02:05

>>776 @서태양 >>779 @폴라리스
"키네시스들은 다들 몸이 약하다니깜."
물론 인핸스드가 다들 너무 신체적으로 좋다보니 비교는 됩니다.
게다가 키네시스는 그래도 염력으로 총알의 궤도를 휘거나 막아 버리는 경우가 가능하니 신체가 강할 필요는 없지요.

"이것도 아귀 같은 사람 정도 크기의 불쾌자는 머리나 심장 부근은 충분히 제압 되니깜. 심장이나 머리에 맞았다는 확신은 없으니 죽을때까지 쏘는 편이짐."

"너희들도 방금 맞아봤으니 알겠지만 너희 몸과 옷에는 방어막이 있엄."

카티아는 바닥의 파편들을 사악 흩어 손에 모으더니 자신의 팔목에 뿌립니다.
그러나 발수 코팅이 된 물건에 흘려진 물방울 처럼 먼지들은 팔목에 전혀 묻지 않고 사르르 주변으로 흩어져 내립니다.

"방패 외투라고햄. 너희들에게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짐."

"충격은 분산 시켜주고 독과 열과 냉기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너희들의 의식같은 방어막이짐."

"마치 눈 깜빡임이나 호흡 같은거얌. 의식 없어도 작용 하지만 의식하면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다룰수 있는."

784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9:06:17

"그렇구나 참고해둘게."

아직 시간이 있을 떄 약간 능력을 시험해보면 확실히 키네시스는 기본적으로 염동력이 있기에.

굳이 인핸스드처럼 강인한 몸을 가질 필요는 없었다.

"예를 들어서 내 관자놀이에 총알이나 위험한 무언가가 날아오면 외투를 의식적으로 써서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거지?"

본래라면 전체를 보호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겠으나.

만약 급소에 맞을 위기에 처한다면 급소만을 집중해서 방어하는 게 더 효율적일테니까.

@서태양

785 폴라리스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19:08:12

>>783

폴라리스는 '외투' 의 대략적인 기작을 습득했다. 오늘은 이런 테크들이 알아야 할, 테크가 되면서 자신의 몸에 새로 생긴 기능들을 기초적으로 익힌다거나- 아니면 이 외투의 기본적인 응용법을 학습할 모양이다.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다면, 높은 데에서 떨어지는 충격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나요?"

@폴라리스

786 알렉시스 소피아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9:10:33

              , -―=…z __
         r― 、/        ヽ    \   __
   ___  l    >=-         r 、   ヽ/   そ
   |     \j r ' _ r 、  r‐ 、   .l::::\   ヽ   / ̄ ̄|
   | ◇ , -‐メ  ./ ァ‐―ォニ._ ` ~ .j:::::::::',    ',/   ◇|
   ヽ /  /   / / /  |  |「 T =/::::::::/、   ヽ― <コ
   /   〃   /  /__/   :|  ||  /_/、 \   ',\    \
.  / ◇ /   /  /f-rォ   j_jl!二二=、|  ヽ.  \ :}  \ ◇/
  `ー一 ヽ __厶__// トハ      ト ::::1 ヽ |  \ ノ !  丿ヽ '
         /   lヽ. ヒリ       Kュ: l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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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ハ>  ..,,_    イ./     /
        ヽ   /  \ .> てノ  __}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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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く ヽ.ム //    //    /ヽ   ̄\
     /  ∧厂 }イ. く __ イ ヽ  /  | ヘ   ヽ
     /へ//r===========、!.Olヽ .j{   !  l    .\
        / )三三三三三 )》r‐、   |  |   .l!  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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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자료실에 가자 아리따운 모습의 여인이 저를 반겨주었어요. 책상에 적힌 것은 아마 이 여인의 이름이겠죠.
소피아 도서관에는 없는 책들, 꼭 한 번씩은 읽고 싶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제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았어요.

"테크 그 중에서도 인핸스드와 관련된 책 전부를 읽고 싶어요."

줄여도 여전히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다른 건 못 해도 이것만은 자신이 있다 여겨온 특기고...
두 번째로 잘 하는 게 가사였을 정도니 평생을 두고 책과 멀어질 수 없다 말할 수 있어요.
게다가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도 기도 무기이죠.

@알렉시스

787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9:18:49

>>778 알렉과 레온의 명경지수의 코스트가 다른 것도 그런 것이었나요!

>>780 그 이름은 지금보다도 훨씬 무서운 이름인데요!

78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9:22:17

>>784 @서태양
"그렇지는 않암. 무의식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건 막아내지만 의식적으로 위험한건 안 위험 한것 걸러내는걸 바꾸는 정도?"

"예를들어 너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면 칼날을 그때 동안만은 외투를 통과하도록 하는거짐."

>>785 @폴라리스
"외투는 충격을 흡수하는게 아냠. 충격을 분산 시켜주는거짐."

"송곳으로 찌른것과 손가락으로 찌른것은 둘 다 충격량은 같지만 송곳이 더 면적이 좁으니 위험한거짐."

"대충 면적을 100배 이상으로 넓혀서 충격을 받는거짐. 하지만 추락 같은것은 온 몸의 상대적인 속도로 지면과 충돌이니 다를게 없을거얌."


@서태양 @폴라리스
외투에 대한 설명을 하고선 카티아가 어디론가 가서는 두개의 정육면체들을 들고 옵니다.

"각각 1미터의 글라스틸 덩어리얌. 당연하지만 총알 정도로는"

팡팡! 하고 섬광이 일고 총알이 날아가지만 글라스틸은 살짝 움직이고 흠집이 났을 뿐.
"멀쩡하짐. 보통 이런건 사람 힘으로는 못 부쉄."


"하지만 이걸 너희들은 이걸 박살낸담!"

어느새 카티아의 손에는 검은 무기. 기도무기가 쥐어져 있습니다.

"자. 기도무기를 소환해봠."

그곳에서 받은 그 느낌. 당신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기를 손에 쥐는법을요.

789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9:23:35

>>787
고건 캡틴 당신이 그때 마구잡이로 코스트 설정해서 그렇습니다. = 실수.
레온이것은 임무 후에 제대로 조정으로 맞춰 줄 것 입니다!

79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9:26:01

>>786 @알렉시스
"어... 전부요?"
샤를로테가 전부라는 말을 들으니 살짝 울상을 지을듯 말듯 하다가 지워냅니다.

"그렇게 말하면 자료가 수천개를 되는데 좀 더 명확하고 자세히 말해주시지 않겠어요?"

791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9:29:33

단순히 의식적으로 껐다 키는 정도라는 것에 태양은 약간 아쉬움을 느꼈지만.

이미 외투의 성능 자체가 굉장함으로 더 이상 욕심을 낼 수는 없었다.

'기도무기라면...'

확실히 기도무기의 소환법은 이미 감이 잡혔다.

우선은 의식세계에서 장갑을 생각해냈기에 그것을 소환하기로 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손 주변을 의식하는 순간 어느세 손에는 빛을 흡수한 검은 장갑이 껴있었다.

"이렇게 말이지?"

@서태양

792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19:35:39

>>791 @서태양
당신이 주로 쓰는 손에 장갑이 끼워집니다. 기도무기는 하나 밖에 소환 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군요.

손목이 고정되고 손가락이 드러나는 장갑입니다.
기도무기는 휘어지는 부분이 없으니 감싸져 있는 석고를 붙인 느낌 같군요.

그렇지만 주먹을 꾹 쥐고 휘둘러도 손은 제대로 잘 보호 된 느낌입니다.

당신이 기도무기를 소환하니 카티아가 흥미로워 하며 당신 주변을 알짱 거립니다.
"장갑을 소환했넴?"

"키네시스라면 힘이 부족하니 절삭력 있는 검을 소환 하는 편인뎀. 장갑으로 쳐서 저 글라스틸 부술수 있겠엄?"

793 알렉시스 소피아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19:45:01

           rヽへ___
        iヽ、ィ'i// > `"'ー- 、ヘ
       rイノ-rへ-く、____,    `ヽ、
       >! ,ン-‐'- 、.,,_イ`"'r-、,   i
       Li´ /, ; , ヽ、`"''ヽ、/`ヽ/
        | | L、!_ハ  i ヽ   `ヽ、_>、
        l_.ハレ'|┰ `L ハ__!     !ン ・・・
          i´  " 7.イ   i   |
     _______ __,..ヘ. 、   / /!/i  /
    くヽ.:::::::`ヽ、::::>-イ/ //  イ
     ヽヽ.::::::::::[>k7''⌒ヽイ<}、ン´
      >、ヽ::::::::::/   ヽiム ト!
      ! `フ、::::/     !ヽ./ i
      rゝイ´ン    /  /ン'
      く/  i'    ./ ,〈´
     ,.-‐-ゝ、.,_____,./    ',
    /ヽ.,rイ/}><{´      !
    ! ヽ「/イ          ,.:  ハ、

>>790

"확실히 그걸 다 읽기까지는 시간이 모자랄지도 모르겠네요."

읽다 보면 언젠가는 다 읽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테크에게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으니까 안타까울 따름이죠.

"대충 눈에 띄는 것 몇 개만 가져와주세요!"

애초에 봐도 모르겠는걸요. 테크가 되었어도 이쪽 분야는 일반인과 별반 다를 게 없는지라...

@알렉시스

794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9:50:46

"나도 근접적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보험처럼 준비한거지 뭐, 기도무기는 단단하니까 손을 보호하는 데 딱 좋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염동력을 사용하는데도 뭔가 행동을 해야하잖아? 예를 들어서 손짓이라던가."

태양은 손가락 하나를 꺼내 주변의 작은 물체를 염동력으로 움직인다.

"만약 적이 그걸 노리고 내 손을 노린다면 적어도 손이 부러졌을 때 기도무기를 응용해서 비상조치로 손짓을 할 수 있겠지."

기도무기가 자신의 생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라고 상정했을 떄의 전술이긴 하다.

"그리고 마침 쓰고 싶은 기술이 있어서 일부러 장갑으로 소환했어."

만약에 안되면 어쩔 수 없고. 라는 말을 끝으로 태양은 글라스틸의 앞에 선다.

방금전 총격을 맞은 것으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외투가 없으면 자신의 육체는 평범한 인간과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이었다.

즉 자신이 기도무기를 꼈다고 해도 순수하게 글라스틸을 쳐서 부술 수는 없을터.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태양은 주먹을 쥐고 팔을 뒤로 당기며 허리는 그걸 따라 돌아가게 한다.

"후우..."

염동력을 조작해 주변의 모든 운동 에너지를 주먹의 끝에 집중시키며,

온몸의 생체 전기를 자극시켜 온몸의 세포를 강화한다.

그리고.

"흐읍!!!"

글라스틸을 향해 오른 주먹을 정면으로 쏘아냈다.

주먹 끝에 모은 운동에너지가 글라스틸에 닿은 순간 자신이 목표로 한 일점을 향해서 쏘아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흐트러지 않게 단 한점에 위력을 집중시킨다.

그것은 반동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자신의 반동이 운동에너지에 의한 것이라면 염동력으로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할터.

태양은 이 한 방을 위해 모든 것을 계산해, 이윽고 쏘아낸다.

@서태양

79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9:51:21

잠시 밥 좀!

796 레온하르트 (0fD.iXxzYA)

2021-07-11 (내일 월요일) 19:51:30

"음....."

대규모로 오고 있다라.....거기에 좋은 생각을 말하라고 해도 딱히 없다.
이런쪽으로는 배운게 없으니 뭐라고 해야할지

"글쎄....이런쪽으로는 약해서"

@레온하르트

79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9:57:42

왔습니다!

79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03:36

>>783 @알렉시스
"그럼... 최근 들어온 자료나 몇몇개 적당한 것으로 가져 올게요?"

최근에 있던 작전 보고서가 먼저 알렉시스에게 보입니다.

인핸스드 카티아와 인핸스드 레온하르트의 임무 일지 입니다.
점거가 필요한 건물의 정리를 위해 두 인핸스드가 파견 되었으며
카티아의 기관총을 이용한 화력지원과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기도무기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작전은 진행 되었고

그 결과 내부에 있는 아귀들을 소탕하고 불쾌자들이 주변의 군대를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형 장갑 개체를 처치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른 보고서는 인핸스드에게서 얻어낸 샘플들을 이용한 여러가지 실험 결과들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요약하면 보통 사람들에게서 인핸스드에게 이식하는 것들에게는 거부 반응은 적고, 얼마 안가 인핸스드의 것과 같이 동화되어 바뀌었다는 결과가 예상 되었고, 반면 인핸스드의 것을 일반인에게 이식하는것은 큰 거부반응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 결과 였습니다.

799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04:07

>>795 >>797
간 줄도 몰랐습니다!
어서오세요 레온주

80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04:38

ㅋㅋㅋㅋㅋ

801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20:10:46

반응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802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11:38

폴라리스 반응까지 받고 이번 진행은 여기까지 할 예정!

80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13:57

네네넵

804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20:11

>>794 @서태양
생체 전기를 자극해서 세포를 강화하는건 못 합니다! 전기 신호 자극해서 어떤 강화도 허용 안합니다!
전기 신호는 읽어내거나 아니면 같은 신호를 보내 강제적으로 행동 하게 하거나 하는건 됩니다만 강화 같은것은 없습니다!

당신은 자세를 잡습니다. 제대로 된 무술의 경험은 없지만 전투의 경험대로 어느정도 내지르기 좋은 주먹의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그 주먹에 염동력을 담아 치는것.

때리는 순간 당신은 '포스 트리거'를 작동 합니다.

톡 하고 치거나. 손가락을 튕기거나. 버튼이나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의 트리거.


당신의 주먹과 염력이 함께 글라스틸에 부딪히자

쾅!

강한 충격을 받은 글라스틸이 트럭에 치인것처럼 날아갑니다.

"예상 했던 키네시스 공격 법이랑은 다르넴."
날아가는 글라스틸을 쳐다보며 카티아가 말합니다.

"다른 키네시스들은 그냥 기도무기를 키네시스로 움직여 때리던뎀. 더 빠르고 사전 동작도 적었엄."

"그래도 근접전이 일어나면 쓸만은 하려남?"

805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21:37

레온 하르트는 음...
딱히 정말 이을게 생각 안 나네요.

레온주는 뭘 하고 싶은건가요?

806 폴라리스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20:22:39

>>788

눈을 감으면 눈 앞에 수많은 무기들이 스쳐지나간다. 눈을 떴을 때는, 폴라리스의 손에 이상한 무기가 쥐어져 있었다. C자형으로 구부러지고 양쪽으로 날이 서 있는 그것은 쇼텔과 코페쉬, 낫, 도끼를 합쳐놓은 것 같은 정글도 정도 되는 길이의 중량무기였다.

"이걸 말하는 거죠?"

폴라리스는 그것을 들어올려서, 아주 익숙한 폼으로 글라스틸 덩어리를 내리쳤다.

@폴라리스

# 일이 있어 현실과 스레를 오가다 보니 텀도 길고 분량도 짧습니다.. 죄송합니다..

807 레온주 (0fD.iXxzYA)

2021-07-11 (내일 월요일) 20:27:23

>>805
음....그냥 단순하게 돌격 앞으로!가 편하긴한데

80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27:41

>>806 @폴라리스
당신의 손에 무기가 쥐어집니다. 검은색으로 무겁고 날카로운 무기.
느낀대로 검도 낫도 도끼라고도 하기 어려운 이 무기가 글라스틸을 향해 내리쳐 집니다!

그러자 글라스틸이 마치 부드러운 물체처럼 쑤욱 잘립니다.
너무 제대로 잘리니 강철을 칠 힘만큼으로 덩쿨을 내리친 것 처럼 바닥으로 검이 내려가 폴라리스는 잠시 휘청입니다.

"이야 한번에 일도 양단 됐넴. 나는 이때 실수해서 여기 수련실 바닥에 검이 꽂혀 버렸었엄 하하하..."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809 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0:48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효율은 적나."

전기를 이용한 신체강화는 아직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효과가 발휘되지 않았다.

글라스틸을 일점으로 뚫어보려고 했지만 단순히 날아가는 것에 것에 그칠 뿐이었다.

"뭐, 행동은 가능한 힘을 모아서 쏴볼려고 했으니 시전이 느린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위력이 있다는 걸 확인한건 꽤 좋은 결과였다.

"이제 만약 적이 근접전을 걸어올 경우 급하게라도 공격 수단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좋은 점이지."

물론 아예 근거리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게 제일 좋지만 말이다.

"거기다 힘을 모아서 친다는 건 단순히 근거리에 한해서만 되는 게 아니라는 게 중요해."

태양은 장갑으로 변했던 자신으 기도무기를 해체한다.

"중요한 건 힘을 낭비하지 않고 그것을 집중시킨다는 점, 그게 중요한거지."

그리고 이번에는 날카로운 송곳을 구현해내며 기도무기의 소환을 시도해본다.

@서태양

810 알렉시스 소피아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0:51

           rヽへ___
        iヽ、ィ'i// > `"'ー- 、ヘ
       rイノ-rへ-く、____,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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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__ __,..ヘ. 、   / /!/i  /
    くヽ.:::::::`ヽ、::::>-イ/ //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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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ヽiム ト!
      ! `フ、::::/     !ヽ./ i
      rゝイ´ン    /  /ン'

>>790

이걸로 알 수 있는 건 카티아씨는 테크 중에서 크게 눈에 띄는 신체 능력이 없는 대신, 평균 이상의 지능을 지녔고
레온하르트씨는 카티아씨와는 반대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나중에 팀을 맺을 때 도움이 될지도...
그런데 인핸스드에게서 샘플을 얻어낸다는 것은 상당히 모순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력은 헬퍼즈가 가지고 있을 터... 외부 세력이면 모를까 헬퍼즈가 왜?
일단 인핸스드는 다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거려나요.

"테크의 기원... 이라는 느낌의 책도 볼 수 있을까요?"

저는 헬퍼즈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니지만... 책사의 궁금증을 자극했어요.

@알렉시스

811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0:53

>>807
그렇긴 한데 레온주는 고민을 하는 느낌이 보이질 않아서요.
누구와 교류를 바라거나 주변과 상호 작용을 할 생각도 없어 보이는 것 같고요.

812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1:30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전기로 인한 단순한 신체 강화가 힘드나...

헌터x헌터의 키르아 같은 육체 강화는 아예 불가능하다는 건가요?

81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3:14

>>812
안되죠! 키네시스가 유용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모든것을 해결할 문제가 되면 안됩니다.
신체적 힘이 필요 한것은 인핸스드의 일이고
재빠르고 속도 있으며 높은 반사신경이 필요 한건 타임러너의 일입니다.

814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4:53

말 그대로 역할군에 의해서 나눠진게 확실한거군요.

당연히 인핸스드나 타임러너와 비슷해지면 안되죸ㅋㅋㅋㅋㅋ

다만 마법사 같은 경우라도 육체 강화 마법 같은 게 있으니까 단시간에 약간 강화되는 느낌?

그걸 생각해봤습니다.

815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5:23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야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 보니 떡밥을 털어버리고 있네요.

81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6:56

인핸스드는 엄청나게 싼 cp 가격 덕분에 스탯 자체가 비교될 수가 없고...

타임러너는 기본 능력 자체가 행동에 엄청난 보너스를 주니...

가능한 키네시스의 범용성을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보완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연구해봤습니다 ㅇㅇ

81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7:42

>>815 누구나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법이 많지요 ㅎㅎ

81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9:18

설령 된다고 하더라도 제가 인핸스드나 타임러너 처럼 근거리에서 적을 상대할리가 없죠;;;;

애초에 스탯 자체나 능력에 의해 차이가 거의 넘사벽인디

819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0:20

>>814
아하. 마법사들이 마력으로 신체 강화! 버프! 그런게 있긴하죠.
하지만 키네시스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과학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세상에 정신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할 수 있는것이죠.

무엇보다 키네시스는 염력으로 물건을 휘두르거나 공격하는게 사전 동작도 적고 틈도 적고 강합니다.
몸의 세포를 조정한다는 세밀한 행동에 집중하는게 오히려 다른 염력의 위력을 확 낮춥니다.
아까는 세포 전기 조종을 안 한것이니 염력으로 강하게 타격 된것이죠!

>>815
으아 설정 털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교류 하고 임무로 사람을 구하란 말입니다!

82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3:44

>>819 제가 생각한 최악의 상황은 이겁니다

만약 인핸스드나 타임러너 같은 능력을 가진 적이 있다면 제 아무리 염력을 쏘아내도 그냥 씹거나 피해서 키네시스를 조져버리는 거 ㄷㄷ

그게 제일 걱정되서 일부러 신체 강화를 시도해본겁니다.

적어도 최소한의 저항은 할 수 있을테니...물론 아까 묘사한듯 염동력으로 근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소 수확이긴 한데

821 폴라리스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4:54

>>808

"...알 것도 같아요."

이상할 정도의 강도와 절삭력. 폴라리스는 이 기도무기라는 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 같다. ...나쁜 어든들이 테크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왜 그렇게 두려움에 떨었는지도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 같다. 문득 그 원리에 대해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폴라리스는 궁금증을 그냥 접어놓기로 했다.

"이 다음에는 무엇을 하면 되나요?"

일그러진 초승달에 손잡이를 달아놓은 듯한 특이한 모양의 낫을 쥔 채로 폴라리스는 질문했다.

@폴라리스

822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5:09

>>816
키네시스의 장점은 사전 동작이 적은 중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인핸스드가 기도무기를 휘둘러 불쾌자를 벤다고 합시다.
그럼 행동은 이렇게 됩니다.

기도무기를 소환한다 -> 기도무기를 잡는다 -> 기도무기와 불쾌자의 적정거리를 한다 -> 기도무기를 휘두를 자세를 취한다 -> 기도무기를 휘두른다 -> 불쾌자를 벴다

이런식이 됩니다.

키네시스는 다릅니다.
기도무기를 소환한다 -> 포스 트리거로 휘두른다 -> 불쾌자를 벴다

이런식으로 수많은 행동이 즉각으로 이루어 집니다.

게다가 자세도 잡을 필요 없고 틈도 다른 클래스와 다르게 확실하게 적으며 몸의 형태에 따라 기도무기가 휘둘러 지는 방향이나 움직임의 제한도 없습니다.

이런 점을 제대로 이용하는게 키네시스인것이죠!

823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5:40

>>819
하지만 첫 임무는 태양이랑 폴라리스 쪽에 붙이고 싶은걸요.
그냥 이건 기다리는 동안에 알렉시스는 책을 읽고 있다 같은 겁니다.

824 폴라주 (suJA5QZ64k)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5:45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일상을 못 돌릴 것 같더라니... 오늘 저녁은 오가면서 눈팅 혹은 잡담밖에는 할 수 없겠네요..

825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6:54

>>823
크아아악 너무 좋은 이유라 반박불가.
빨리 태양과 폴라리스 진행을 시켜버려야 겠습니다.

82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8:14

음 제가 너무 스탯 차이보고 너무 걱정한 걸려나요...아무래도 불쾌자도 만만치 않다보니 여러 생각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827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48:56

>>823 오오 너무 멋집니다 알렉시스주!

>>825 같이 힘내봐요!

82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50:30

그리고 잠시 목욕 좀! 이따 알렉시스주가 괜찮다면 일상이나 돌립시다!

캡틴도 바라고 있고요 ㅋㅋ 가능한 다른 테크와도 친해지고 싶고!

829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51:01

>>820
그럴때 기도무기를 키네시스로 휘두르는겁니다.

인핸스드나 타임러너가 붙었으면 신체 강화를 한다는것은 최소한의 저항에 축도 못 낍니다!
키네시스로 몸 강화 한것보다 키네시스로 직접 치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죠.

키네시스로 기도무기를 휘두르며 중근접전을 하는것이 캡틴 당신이 생각하는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83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0:55:43

>>826
어떤 클래스든 차이점이 있고 그 높낮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좁혀 보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단점 쪽으로 불어 넣어 없애려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근접전 최강과 맞붙을때를 대비해 근접전에 약한 자신에게 근접전을 위한 버프를 한다해도 지는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근접전 최강과 근접전을 할 필요은 없지 않습니까?

근접전 최강과 근접전이 되는것부터 이미 진거죠.
당신의 최대 장점과 무대를 살리는 것이 바로 이기는 법입니다!

831 레온주 (cpuIBD6fds)

2021-07-11 (내일 월요일) 20:57:43

>>811
보통 진행때 다른거(일, 청소 등등)을 하고 있기때문에....

832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0:59:15

>>818-820 알렉시스도 테크보다 아래의 초인이라도 대비하고 싶다는 이유로 기도 무기를 항상 책으로 들고 다니죠.
신중하다고 볼 수 있겠죠. 최악의 상황은 언제나 대비하는 게 좋기는 해요!

>>825 저는 글 쓰는 속도가 느리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많은 설정을 털지는 못 할 거랍니다.

키네시스랑 타임러너는 스탯 차이를 메꿀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듣기는 했죠!

저도 잠시 자리 좀 비우겠습니다!

833 당신◆Z0IqyTQLtA (wHwkvXdCb6)

2021-07-11 (내일 월요일) 21:04:14

>>831
만약 다른 일로 바쁘다면 사정을 말해주고 참가하지 않아 주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참가해주는것는 반갑지만 너무 기계적인 반응과 교류 없이 되어 가는 진행은 오히려 하느니 만도 못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진행은 점점 노잼이 되어가고 그럼 더 재미 없는 반응만 이어 질거고...

노잼의 악순환이 됩니다!

느려도 상관 없으니 마음이 담긴 진행을 바랍니다...

만약 쉴 시간이 필요 한것이라면 쉬셔도 됩니다!

834 당신◆Z0IqyTQLtA (wHwkvXdCb6)

2021-07-11 (내일 월요일) 21:04:36

태양주 알렉시스주 다녀오세요!

83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16:21

왔습니다! 인핸스드랑 타임러너랑 근접전은 당연히 아웃이죸ㅋㅋㅋ

어디까지나 보험이나 탈출 용도로 강화를 시도해볼까 했는데. 역시 애초에 원거리에서 그걸 막는게 제일이니

83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17:03

>>833 아 참고로 태양은 아직 괜찮은 편일까요?

837 당신◆Z0IqyTQLtA (wHwkvXdCb6)

2021-07-11 (내일 월요일) 21:18:57

>>836
괜찮은 편을 넘은 좋음 편이라 생각하는데요!

83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20:18

정석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그만큼 잘 알려져 있어서 대비하기도 쉬우니

저는 가능한 정석 말고도 다른 방법도 찾아보고 정석과 그렇지 않은 것을 섞어보고 싶었지요-

물론 신체 강화 얘기라기 보다는 그냥 다른 방법을 찾는다는겁니다 굳이 이거 안해도 다른 방법 계속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839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20:32

>>837 그건 다행입니다!

84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21:32

전기 사용하는 다른 캐릭들도 반드시 신체강화하는 편은 아니기도 하고.

열, 전자기력, 염동력 이 세가지 만으로도 충분히 무수한 전술을 생각할 수 있지요!

841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1:29:15

갱신합니다! 알렉시스는 테크의 힘을 전략적으로 사용한다기보다는 상대를 파악하고 속임수를 사용하는 쪽이죠.

나중에는 모든 걸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행동하는 캐릭터가 될 수도...

842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32:56

과연 알렉시스는 뭔가 트리키한 스타일을 가진 인핸스드네요. 뭔가 독특합니다

843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1:38:35

>>840
굉장히 다양한 전술이 나오리라 기대되는군요!
헌터헌터의 키르아 하니까 생각나는데 키르아가 전기신호를 이용해 다트를 반사신경 속도 이상으로 잡는 장면이 있었죠.

그런 느낌 정도 까지는 될것 같네요? 그건 신경계 강화가 아니라 바로 전기신호로 즉시 행동하게 만든거니까요.

>>841
굉장히 캡틴 당신을 괴롭히는 타입입니다 끼야아아악
물론 재밌고 여러가지 좋은 상황을 이끌어 내는 캐릭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844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1:38:44

>>842 레이드 보스를 공략하는 유저를 보는 느낌일까요.

그것보다 일상은 괜찮으십니까? 내일 월요일이라서 일찍 자야 한다던가 그런 건 없는 거죠?

84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41:59

>>843 제가 주로 생각한게 바로 그거!

전기 신호의 과정 없이 바로 행동하는 게 중요 목표였죠!

846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42:19

문제 없습니다!

일단 12시까지 버틸 수는 있어요!

847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1:45:48

>>846 그렇다면 글 쓰는 것은 잘 못 하니 선레를 가져와주십시오. (뻔뻔)
상황은 원하는 데로 해주세요. 거기에 어떻게든 맞춘다는 게 제가 추구하는 쪽이니까요.

848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46:34

예입!

849 서태양-알렉시스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50:08

이곳은 정말 굉장한 곳이다.

태양이 헬퍼즈의 시설 부지 내를 돌아다니며 계속 생각해왔던 것이다.

지하는 물론이고 지상과도 비교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잘 관리된 물건들.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와 휴식 공간이 잘 설비된 곳이었다.

심지어 자료실의 자료는 가히 수천은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였으니...

'다시 한번 자료실에 공부하러 가볼까.'

비록 레코드를 통해 외과학을 배워뒀다고는 하나. 내과학은 아직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이니.

테크로서의 특권을 가능한 활용해 가능한 많은 지식을 얻으려고 한 태양은 자료실 안에 들어갔다.

@서태양

850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1:51:27

아앗 일상에서까지 @를 쓰진 마세요!
@는 지난 진행의 위치를 찾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851 서태양-알렉시스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1:52:16

네엡!

852 알렉시스 - 서태양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8:53

>>849

테크는 누가 만들었을까 그것은 아직까지도 내려져 오는 미스테리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존재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어요. 저마저도 자료실에 가기 전까지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 했죠.

즉, 무언가가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게 만들었다 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 무언가가 어떤 것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테크는 분명 인류의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것을 정말로 영웅이라고 봐야 할지와 연관 짓는다면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어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속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인류의 편에 서는 것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죠.

지금은 잠자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어요. 이 일은 동료 테크에게는 비밀로 하는 게 좋겠어요. 발목이 잡히면 곤란하니까요.

그렇게 읽고 있던 책을 집어넣고 무언가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없을까 찾아볼 때, 누군가 자료실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어서 오세요... 랄까 저는 이제 사서가 아니죠. 헬퍼즈의 사서였던 적은 더 더욱 없고요."

"당신은 인핸스드처럼 보이지는 않으니까 역시 이런 곳에 들어올 법한 키네시스인가요?"

인핸스드가 아니라는 것은 척 보면 알 수 있었고, 테크에게는 레코드도 있으니까 자료실에까지 오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타임러너 중에서도 똑똑한 타임러너(테크 기준)가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저는 그런 타임러너를 본 적이 없었죠.

"앞으로 전장에서 마주칠 일도 있을 테니까 친하게 지내는 게 좋겠다 생각하는데, 그쪽은 어떻게 생각해요?

853 서태양-알렉시스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8:30

"응?"

자료실에 들어가자 누군가가 태양에게 인사를 한다.

키가 작고 머리가 짫은 귀여운 소녀였지만, 왠지 자신보다 어른스러워보인다고 생각한 태양이었다.

"하하, 그럼 이제 사서라는 말은 쓸 필요 없지 않아? 아니면 테크가 되기 전에 사서였었나봐?"

태양은 그녀의 반응을 재밌게 여기며 적당히 그녀의 곁에 있는 자리에 앉았다.

"정답, 보시다시피 난 키네시스야, 기왕 테크가 됐으니 가능한 많은 자료를 열람할 수 있을 때 많이 공부하려고 여기에 왔어."

"하지만 키네시스만 여기에 들어온다는 생각 자체는 하지 않아, 인핸스드나 타임러너도 나보다 훨씬 머리가 좋을 수도 있으니까."

"예를 들면 너가 그럴 수도 있고."

특별한 확신은 없었으나, 적어도 자료실에 들어온 시점에서 꽤 머리를 써보인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참고로 내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해, 너의 이름도 알려줄 수 있을까?"

854 알렉시스 - 서태양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3:15:31

"소피아 도서관의 사서였었죠. 테크가 되기로 마음먹은 후로는 여동생에게 맡겼어요. 자랑스럽게 여긴다고요?"

수리온 제일의 도서관의 사서였을 때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

언젠가 한 번 여동생을 만나러 가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어쩌다가 포상 휴가라도 받는다면 갈 수 있겠죠.

"정답이에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죠. 그냥 그럴 것 같았어요."

테크의 경우에는 똑똑할 수록 고정관념에 얽매이고, 그 외는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아도 한참을 얽매이지 않는 감이 있었어요.

"알렉시스 소피아라고 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태양씨"

"서양식과 동양식으로 이름이 다른 데도 대화가 통하는 것은 테크의 힘 덕분이겠죠."

물론 한국어는 배운 적이 있는 언어기에 테크의 힘이 없어도 할 수 있지만요. 사서로서 일하기 위해서는 언어의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무기는 주로 무엇을 쓰시나요? 키네시스라고 해도 염력으로 조종할 무기는 있을 거 아니에요."

저는 은근슬쩍 기도무기를 책의 형체로 소환해 꺼내놓으며, 같은 질문을 하려 할 때 이걸 무기로 인식하는지 하지 않는지 반응을 보려고 했어요.

//알렉시스는 장발이에요? 글러먹은 언니는 똑같지만, 파란 흡혈귀나 빨간 오니보다는 머리가 길다고요.

855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3:18:53

aa가 짫은 머리 길래 혹시나 싶었습니닼ㅋㅋㅋ ㅇㅋㅇㅋ

856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3:19:39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고, 열심히 생각해봐도 느리네요...

이게 제가 일상을 잘 돌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야 저는 좋지만요.

857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3:20:44

그러나 일상이 이어지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기쁩니다.

그거 아십니까? 레스주 당신들 끼리 일상은 이게 첫번째 입니다...

858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3:26:32

와! 첫 일상! 하지만은 뭐 인원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859 서태양-알렉시스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3:28:36

"소피아 도서관....굉장하네..."

자신은 지하에서 겨우겨우 공부를 하던 반면 상대는 도서관의 사서를 할 정도였으니.

어떻게보면 경험의 차 혹은 지식의 차이가 날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렇지, 고정관념에 얽매히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기도 하고, 가능한 많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고정관념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에 너무 집중하거나 너무 멀리해도 좋지 않았다.

무엇이든 적절한게 제일이니.

"나야 말로 잘 부탁해, 알렉시스, 아니면 알렉 이라도 불러도 될까?"

이름이 조금 긴 상대의 경우 애칭을 부르는 게 조금이라도 친근해지는 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태양이었다.

"테크로서의 힘이 참 편리하긴 해, 여러모로"

태양은 알렉의 말에 동의하고 그녀가 기도무기를 소환하면서 질문을 하자 그또한 대답했다.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고 처음에는 장갑이었지만 역시 가장 효율적인 무기는 송곳이려나. 아무래도 근접전이 약하니까."

"아니면 상대를 방심시키기 위한 물건을 무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 예를 들면 책이나, 펜이라던가."

860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0:01

진짜 첫일상이군요! 알렉시스주 괜찮아요!

짜피 서로 무슨 일 생기지 않는 한 일상은 언제든 이어나갈 수 있고.

내일도 서로 스레에 있으면 일상 이어나가요! 전 슬슬 자러가야 할지도 모르니..

861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1:36

근데 기도무기가 소환을 해제한 후 마음대로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게 맞죠?

862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2:32

그러네요, 답레를 줄 때쯔음에는 태양주가 자러 가실 때가 아닐까 합니다! 뭣하면 지금 자러 가셔도 돼요. (???)

863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3:02

situplay>1596248986>199

찾았다!

864 태양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3:32

>>862 그럼 슬슬 자러 갈게욬ㅋㅋㅋㅋ 꼭 다시 만납시다! 모두 푹 주무시길!

865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3:50

>>861
고렇습니다.
재 소환하면 다른 형태로 가능!

866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4:13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867 알렉시스주 (42uofgICF.)

2021-07-11 (내일 월요일) 23:34:39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868 당신◆Z0IqyTQLtA (nE/Eymi85U)

2021-07-11 (내일 월요일) 23:49:31

참고로 수리온은 그냥 다 같은 언어 씁니다.
영어예요 한국어예요?

신경 쓰지 맙시다. 수리온어 입니다.

869 알렉시스 - 서태양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09:24:39

"저도 유복하게 자랐다고 생각해요."

그냥 도서관도 아니고 수리온 제일의 도서관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는 건 역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편한 대로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럼으로써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요."

"확실히 근접전에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태양씨로서는 근접전에서 테크 아래의 강함이 최대겠죠. 인핸스드니까 알 수 있어요."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듯이 클래스에도 장단점이 있다 생각해요. 키네시스 같은 경우에는 원거리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대신, 근거리가 취약해요.
그렇기에 한계는 있다 생각해요. 설령 사거리가 짧은 대신 위력이 쌘 염력을 다룰 수 있다 해도요.

"혹시나 테크 이외의 초인과 대면할 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뼈 휘파람을 생각하면 책처럼 방어가 가능한 무기가 좋겠죠."

"태양씨는 키네시스니까 뼈 휘파람이 쏘는 비수를 염력으로 튕겨낼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번에 재빠르게 방패를 소환했는데도 비수를 맞았던 걸 생각해보면 염력으로는 무리일지도 모르겠죠.
저는 키네시스가 아니라 인핸스드니 확답은 줄 수 없을 거 같네요.

"태양씨는 어째서 테크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럴 수밖에 없어서요? 그것도 아니면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서요?"

제 경우에는 동족들이 죽어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아서 테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불쾌자와의 전쟁이 끝나면 다음은 인간끼리일 가능성이 높겠죠. 결국 테크도 뛰어날 뿐이지 인간이라는 건 달라지지 않아요.

//답레를 주며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870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09:31:24

>>868 그런 거였군요!

871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1:29:23

키네시스 제대로 사용하기!
키네시스의 출력의 공식은 이렇습니다

위력÷(거리×정밀도×조종갯수)

즉 한개만을 대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낮은 정밀도로 휘두르면 위력이 높은겁니다.

872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2:08:01

키네시스에게 있는 트리거로 설명하면 딱 이대로 입니다.

포스 트리거는 위력이 강합니다. 정밀도가 낮죠. 거리와 조종갯수에 따라 위력이 조절 되는겁니다.
사이 트리거는 위력이 비교적 낮습니다. 하지만 예리하고 정밀도가 높죠.
피트 트리거는 거리가 멀고 조종개수가 많습니다. 때문에 위력이 약하고 정밀도도 낮죠.

이에서 알아 둘 점은 트리거는 쉽고 빠르게 정해진 식을 바로내기 위한것 이란겁니다.
의식적으로 거리는 이렇고 정밀도는 이렇고 조종갯수는 이렇게 등등... 하는것보다는

포스 트리거를 활용해 물건을 투척한다 이러는게 빠르고 정확하다는것이죠.

873 서태양-알렉시스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11:21

"고마위, 알렉! 그럼 그렇게 할게."

태양은 알렉의 허가를 받자마자 바로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하고 이내 그녀의 평가를 강하게 긍정한다.

"당연하지 굳이 대전차저격총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쏘지 않고 몽둥이 처럼 휘두를 수는 없잖아?"

비록 예시기는 하지만 태양은 말은 무척이나 적절한 비유였다.

이미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이 있는데. 구태여 근접전을 할 이유는 없었다.

설령 신체강화가 제대로 기능했어도 말이다.

"하지만 지금도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긴해. 결국 근거리에서 적과 싸울 수도 있으니까."

저격총을 휘두를 수는 없어도 나이프는 가질 수 있으니.

"그리고 뼈휘바람이면 불쾌자를 말하는거야? 굉장하네..알렉은 이미 실전을 겪어봤구나. 앞으로 여러모로 신세를 질것 같네."

"그리고 단순히 벽을 만들어서 튕기기 보다는 그걸 반사하거나. 아니면 운동에너지를 회전시켜서 벽으로 만들어도 좋을거라고 생각해."

태양은 자기나름대로의 전술을 즐겁게 말하던 도중 알렉의 질문에 바로 대답한다.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

"만약 내가 손을 뻗는 걸로 구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는 그 손을 잡고 싶어.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내가 그 사람은 미래를 망친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조금이라도 손을 뻗기 위해서 테크가 된거야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밝은 곳에 있길 원해서."



874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12:26

점심 답레!

875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18:55

그리고 좋은 점심이에요 모두!

876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2:20:56

https://namu.wiki/w/%EA%B2%BD%EC%82%AC%EC%9E%A5%EA%B0%91

역시 날아오는 탄환을 막는데 최고는 경사장갑.
어서오세요 태양주

877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24:59

기생수에서도 나왔지요! 넵 캡틴!

87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2:34:54

경질화 한 피부를 기울여 막으면 소총탄 정도는 흘려낼 수 있지요...

879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2:35:52

ㅋㅋㅋㅋ

880 알렉시스 - 서태양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3:40:15

"그 예시 테크에게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어떤 테크는 몽둥이처럼 휘두르기도 하니까요."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찍을 순 있어도 몽둥이처럼 잡고 휘두르는 건 보통 생각하기 어렵죠.
이마저도 총검이 있기 때문에 무게 중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총 정도가 휘두르는 무기로 써볼 법했어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기도 무기를 놔두고 총을 휘두르는 것은 비효율적이에요."

총을 휘두른다는 것 자체가 인핸스드가 아니면 팔에 무리가 꽤나 가는 데다가 장갑을 끼지 않으면 뜨겁다는 문제도 있죠.
총구가 아니라 개머리판 쪽을 잡는다면, 열 문제는 해결되지만 이러면 그립감이 별로 좋지 않아요.
다행히도 테크는 외투가 있기에 열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실전이라고 해도 한 번 정도밖에 겪지 못했지만요. 그래도 레코드로 경험을 각인해서 불쾌자의 정보는 제대로 알고 있어요."

문제는 그 불쾌자들의 정보는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거려나요.
그 불쾌자들과 동일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면 어떻게든 파악해보겠지만... 이거야 원.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힘은 태양씨의 손에 주어졌으니 이제 이상과 현실을 하나로 합쳐야겠죠."

"태양씨가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불가능이라는 장벽은 깨뜨릴 수 있어요."

"태양씨가 임무에 참여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왜냐하면 테크라는 것은 그런 존재니까요.

//어쩌다 스노비즘스러운 대사가 나온 걸까요... 막레각 잡아주시지 않겠습니까? 무큐

881 서태양-알렉시스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5:21:08

"말하자면 그만큼 가지고 있는 걸 그만큼 효율적으로 쓰자는거지."

어떤 상황에서든 대비할 수 있는 걸 넘어 승리를 할 수 있게.

"역시 그런 레코드도 있었나..그래도 굉장한 건 굉장하다고 생각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쾌자른 아는 데에 힘을 쓴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일이다.

"응, 난 절대로 이 마음을 잊지않아 그러니까 기다려줘."

태양은 그 이름 같이 밝게 빛내며 말한다.

"금방 같테니까."

882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5:21:39

이제 끝 수고많았습니다 알렉주!

883 당신◆Z0IqyTQLtA (0o3.zg692o)

2021-07-12 (모두 수고..) 15:22:15

수고했습니다 여러분!
기념비적인 첫 일상...

884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5:28:43

캡틴이 즐겁게 봐주시면 좋죠 ㅋㅋ

885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5:29:14

고생 많으셨습니다 태양주!

어떻게든 써야 하는데~ 어떻게 써야 하지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886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6:14:42

저도 고민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알렉과 친해질 수 있는지 고민해봤어요 ㅋㅋ

887 폴라주 (eMe.i0vxtE)

2021-07-12 (모두 수고..) 16:50:47

잠깐 낮잠을 자면서 꿈을 꿨는데, 당신이 "데미테크"라는 불완전한 테크라는 설정의 새로운 시트를 받기 시작하는 꿈을 꿨어요.

뭐지 계시...?

888 태양주 (opM8.c4.zc)

2021-07-12 (모두 수고..) 16:55:11

얼마나 헬퍼즈를 좋아하면ㅋㅋㅋ

889 당신◆Z0IqyTQLtA (0o3.zg692o)

2021-07-12 (모두 수고..) 17:31:36

(감동)

890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14:22

감동 포인트가 이상해요..
여하간 기존에 테크 시트가 있던 사람도 부캐릭터로 그 데미테크 캐릭터를 내는 게 가능했는데, 데미테크 캐릭터들은 폴라의 초반 진행과 유사한 진행을 하게 되던 게 기억나요. 데비를 부캐로 내려고 기도무기 탄두를 쓰는 리볼버 참고자료를 찾아보다가, 아, 내 체력과 시간으로 캐릭터 두개 못 돌린다. 포기... 하는 시점에서 깼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폴라로 만족... 거기다 테크도 잔뜩인데 데미테크까지 있으면 당신이 갈리다 못해 착즙당해버릴 테니까요

891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15:31

화제를 돌리는 의미에서 테크라는 용어를 처음 봤을 때 폴라주가 받은 인상.
찌찌뿌찌 찌뿌뿌 뽀예

(사실 테크들 중에서는 기도무기로 총알을 만들어서 기관총에 넣고 쏴대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892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8:33:20

갱신합니다! 저도 상황극과 관련된 꿈을 꾸기도 하는데, 딱히 신경을 안 써서 그런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890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궁금해지는 게 하나 있죠! 알렉시스주도 데미테크 캐릭터를 냈습니까. (사소하고 쓸데없는 질문

>>891 단발성 총에 기도 무기를 쏘는 것은 생각해봤는데 이 경우에는 다른 총알이랑 섞어서 쏘는 거려나요.

893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42:41

>>892 아쉽게도 데비 이외에 명확히 기억나는 건 시트스레에 올라온 데미테크 시트 하나뿐이네요, 활에다가 기도무기로 화살을 만들어 쏘는 캐릭터였어요.

894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8:44:47

>>890
그러나 여기에 감동하지 않으면 어디에 감동하리오까.
데미테크... 양산해서 많이 많이 레코드를 갈무리 하는 타입같은것일거 같네요.

테크 힘을 받는 기준을 낮추기만 했어도!

>>891
테크 스꿈

하긴 무기 기술이나 워프레임의 설정은 꽤 영향 받은게 있긴할겁니다.
아는 사람은 아! 이거! 하는 느낌의.

89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8:48:27

기도무기를 총으로 쏘는 시도는 굉장히 많았죠.
그리고 합니다.

단발 산탄총을 쓰는 한 인핸스드는 기도무기를 산탄총에 꽂아 넣어 쏩니다.

예전에 바주카도 박격포에 기도무기 꽂아서 썼고요.

기관총에 넣고 쏘는건...
기도무기 재소환->총 약실에 넣기->격발->

이 루틴을 기관총의 속도로 해야 할텐데 중간에 루틴이 씹힐 수도 있고, 실수로 손가락을 약실에 넣고 격발 할 수도 있고...

안 할거 같습니다.

896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49:40

>>894
워프레임 유저였었던 제가 아 이거! 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으니 캡틴께서 자기만의 색채로 그걸 잘 녹여내신 것 같아요..
데미테크.. 일단 스탯포인트가 3분의 2토막이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897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8:52:38

>>895
총과 기도무기를 혼합한다면 말씀하신 대로 단발식 산탄총에 꽂아서 쓰거나 아니면 레버액션이나 볼트액션같은 고색창연한 총을 써야겠네요.. 현실과는 다르게 동력식이겠지만요. 평범하게 탕 철컥 탕 철컥 하고 쏘다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기도무기 탄두를 물린 총알을 꺼내들고는 "이 총알에는 네 이름을 새겨뒀어, 베이비." 하고는 기도무기 총알을 척 장전해서 필살의 일격을 날리는 총잡이 테크 같은 것도 있을 법하네요.

898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8:55:09

저는 기도무기를 레일건 처럼 쏘아내는 걸 생각했습니다!

899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8:56:31

오늘은 몇 시에 할까요!

900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8:58:04

>>897-898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습니다.
뭐 어떻게든 약실에 쑤셔 넣더 가속하기만 하면 되죠.

오늘 진행 8시?

901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8:58:12

ㅇㅋ

902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8:58:38

데미테크는 테크 학교의 입학생 같은 느낌!

>>898 기도 무기를 동전의 형태로 만들어서 쏘는 건가요! (???

903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02:28

이변이 없다면 8시에 참석하겠습니다.
다만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항상 있어요.. (현재 2X시간째 깨어있음)
폴라주가 안 보이는 것 같다면 안 보이는 대로 진행해주세요. 다음 진행에 따라잡으면 되니까요.

904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03:04

>>902 예에스!

905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03:29

>>903 폴라주 무리하지 마세요 ㄷㄷㄷ

906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19:03:39

헉 폴라주 설마 밤 새신 건가요?? 그렇다면 무리하지 않으셔도...

907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05:39

아아. 삶이란 그런 것이다.

90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08:08

외전! 헬퍼즈 고등학교!
해가지고 데미테크 해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는 그냥 잠들고 앰플 맞고 레코드 뚜샤 뚜샤 집어넣어서 바로 테크 만들어 버리지만

헬퍼즈 고등학교는 본격적으로 더 많고 많은 사람들을 학생때 모아 교육 시켜서 통과해면 테크 통과 못해도 성적이 괜찮으면 장교 요런 식으로 하겠어요.

어쩌면 현 시점의... 미래 외전?

>>903
안 주무시고 뭐 하십니까!!

909 폴라주 (LwYvAMfXtU)

2021-07-12 (모두 수고..) 19:10:02

말씀드렸다시피... 폴라주의 혐생이 참 꼬여도 드럽게 꼬여있는 관계로......

910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10:11

고등학교- 신기하구먼요

911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11:28

그런데 애매해서 이게 인기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들 능력있고 강력한 시원시원한 전개를 좋아할 거 같아서.

게다가 '캡틴 당신의 학창 생활도 아싸생활로 대체 되다.' 라는 수준이라 학교 청춘물을 잘 굴릴지 모르겠소요.

912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9:26:21

>>910
무엇보다 청소년일때가 가장 사상 교육이 좋은것입니다(안함)

913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19:26:24

저는 능력있고 강력한 것이 좋지만 청춘물도 나쁘지 않겠네요 ㅋㅋ

가봐야 알겠지만요!

914 당신◆Z0IqyTQLtA (0o3.zg692o)

2021-07-12 (모두 수고..) 20:00:15

여덣시!

915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01:19

ㅊㅋㅊㅋ

916 알렉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01:51

폴라 >>806 >>821
태양 >>809
알렉 >>810

(슬쩍) (도망)

917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03:19

감사함다! 알렉주!

91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18:38

>>809 @서태양
"키네시스라면 내가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었을거 같은데 난 키네시스가 아니라서 해줄 말이 없넴!"
머쓱하게 카티아가 머리를 긁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자신의 몸으로 해본 행동의 부족함이나 어색함을 느낍니다.
키네시스 몸에 힘을 더해도 그다지 큰 효과는 없다는것 말입니다.

키네시스로 타격하는게 더 빠르고 많이 타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키네시스를 일점으로 모으는것... 그것은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것이죠.
그렇다면 사이 트리거 겠지만 위력은 또 부족하겠죠.

하지만 기도무기로 날카로운 무기를 소환한다면 포스 트리거로 일격한다면

그렇습니다. 일점으로 찌를 수 있을겁니다!


>>821 @폴라리스
"이제는..."
카티아가 빙글 하고 당신들에게서 시선을 돌려 수련장을 둘러 봅니다.

"여기 대충 한바퀴 도는게 500미터 정도얌. 저기 장애물 코스들 보이짐?"

대충 20개는 넘어 보입니다만...

"코스를 모두 순서대로 한바퀴 돌아봠. 외투도 써보고 기도무기도 써보았으니 신체적 능력적 적응을 해봐야짐. 달렴!"

"먼저 한바퀴 다 도는쪽에게 특별 선물로 밥 한끼 사줄겜!"

919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20:07

유! 격!

920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22:56

"음, 아까 전의 충격을 생각하면 몸은 그렇게 강화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태양은 몸을 풀면서 달릴 준비를 한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훨씬 낫겠지!"

태양은 전속력을 다해서 코스들을 통과한다.

@서태양

921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29:11

>>810 @알렉시스
"테크의 기원... 역사 같은거 말인가요?"

그런거라면... 하면서 샤를로테가 잠시 찾아보더니 자료를 들고 옵니다.

"여기 있습니다. 테크들에 관한 역사 자료는 굉장히 많네요."

두꺼운... 지금까지 테크들이 해온 활약상들과 헬퍼즈와의 연관 점들이 많이 적혀 있습니다.
테크가 최초로 만들어 진것 최초의 테크...
아. 여기 군요. 지금으로부터 사십년 이상 전-















다 읽어 봤습니다. 별로 이상한것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특별한건 없는 것 같습니다.

922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0:29:36

이 이무슨

923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31:00

모야, 나머지 내용 어디 갔어요.

924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32:35

>>923
방금 읽으셨는데용

92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34:52

45분까지 폴라리스를 기다리고 진행 합니다

926 알렉시스주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36:22

>>924

927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0:55:54

>>920 @서태양
달려봅니다. 확실히 당신의 몸은 튼튼하고 전투 경험의 레코드에 담긴 움직임 경험이 당신을 도와 줍니다.

하지만 평범합니다. 그래봐야 사람수준입니다.

"너무 느린거 아냠? 그렇게 걸어가면 너가 도착하기 전에 사람들이 다 죽을거라곰."
어느새 당신 옆에 설렁 설렁 뜀걸음 하는듯이 카티아가 서 있습니다.

"분명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있잖암? 넌 키네시스잖암."

키네시스들... 염력과 순간이동을 쓰는 사람들.
게다가 카티아는 달리라고 하지 않았고 한바퀴 돌라고 했었습니다.

928 알렉시스 소피아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0:56:06

               r,ヘ──-,ヘ_
               rγー=ー=ノ)yン
                `i Lノノハノ」_〉
                |l |i| ゚ - ゚ノi|
       / ̄ ̄ ̄ ̄ ̄ゝつ⌒l⌒⊂) ̄ ̄ ̄ ̄ ̄ ̄ ̄\
     /           ⌒'⌒                 \

>>921

테크는 40년 이상 전에 만들어졌다는 내용 외에는 대충 너가 알고 있을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한 권 정도 읽는 것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모양이에요. 테크의 근원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했어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아까 본 테크의 샘플과 관련된 책 중 더 읽을 수 있는 게 있을까요?"

테크가 헬퍼즈의 기술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함은 타임러너와 키네시스의 샘플에 관련된 책도 있지 않을까요?
설마 책 좀 뒤졌다고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았어 하고 죽이지는 않겠죠. 아직 죽기에는 젊다고요.

@알렉시스

929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00:49

"응, 그렇긴 한데 역시 궁금하긴 해서."

단순히 충격만이 아닌 몸을 직접 움직임으로서 자심의 몸상태를 다시 재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레코드에 의한 경험은 어디까지 몸을 움직이는 데 보조할 것이며.

만약 능력을 못쓰는 상황이 벌어지면 어디까지 달릴 수 있나의 테스트.

"이제 진심으로 가볼까."

순간 머리를 회전시켜 단 수초 안에 최적의 루트를 계산한다.

피트를 통해 하늘을 날 경우 장애물에 부딪칠 확률, 장애물의 거리, 길의 구조 등등

주변의 에너지의 흐름을 파악해 내 전체적인 사물의 구조를 파악하고 즉시 하늘을 날아 구조물들을 통과하며.

장애물에 의해 부딪칠려고 하는 순간 순간이동으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순간이동을 하며 최대 어디까지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지 시험을 해봅니다.

@서태양

930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01:47

테크로서 전에 비해 몸이 튼튼하고 레코드가 효율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데 돕지만.

한계는 사람 정도인가..

931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02:49

>>929 빠져나온다.

시험을 해본다.

932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09:29

>>928 @알렉시스
샤를로테는 당신의 말을 듣고 샘플에 관한 다른 실험 기록을 찾아보지만...

"없네요. 아무래도 관련 내용에 대한 건 없는것 같아요."

샘플을 채취했다는 내용은 있는것 같은데 그 샘플로 뭘 했는지 같은 내용은 없습니다.
아니면 못 찾았다던가요?

933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14:58

>>929 @서태양
능력을 써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효과적인 움직임과 이동이 시작 됩니다.

순간이동은 짧을 수록 즉각의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즉각적인 이동은 3~5미터 정도.

비행과 조합해 이동하자 거의 장애물이 없는 듯이 이동이 시작됩니다!

약 1분후 당신은 수련장 장애물들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잠깐 초반에 그냥 달린것을 감안해도 말입니다!

934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19:18

>>933

"과연, 처음부터 능력을 전개했다면 반 이상은 단축이 됐을 거 같네."

태양은 순식간에 지나친 20개의 장애물 코스를 뒤돌아본다.

확실히 저 코스는 일반인이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었지만.

테크로서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그야 말로 어린애들의 산책로나 다름없었다.

"여유가 있을 때 체크해둘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이제 실전에 들어가면 그럴 여유도 좀 없을 것 같으니."

능력을 쓰지 않고 순저히 몸을 움직일 수 상황은 두 가지다.

하나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이거나.

혹은 이번처럼 목숨의 위협이 없을 때의 상황에서 시험해볼 때.

태양은 훈련으로서의 특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한계를 확인해왔다.

"그럼 카티아, 코스 통과했으니까 밥 사줄거야? 카티아가 사주는 거라고 하면 더 기대가 되는데."

태양은 카티아에게 장난스럽게 싱긋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서태양

93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24:39

>>934
"아마 숙련된 조교의 솜씨로 돌아도 20분은 걸리지 않을깜?"
어디까지나 일반인 기준으로 말입니다.

"통과는 했으니 치즈팡팡 사줄겜. 요즘 그거에 꽂혀섬."

치즈 팡팡!

비타밀빵 위에
배양육 패티 두 장
특별한 치즈 소스
양배추 양파 까~지.

빠라 빰빰빰 치즈 팡팡입니다.

몇년전에 프렌차이즈가 커지더니 헬퍼즈 본부 안에도 가게가 들어섰다던 모양입니다.

"오늘 할거 끝나고 말이짐. 장비는 받아야 하잖암?"

"공방으로 가잠. 테크에게도 총과 장비들은 중요하니깜. 선호하는 총기 같은건 있엄?"

카티아가 공방으로 앞장섭니다.

936 알렉시스 소피아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1:27:15

           rヽへ___
        iヽ、ィ'i// > `"'ー- 、ヘ
       rイノ-rへ-く、____,    `ヽ、
       >! ,ン-‐'- 、.,,_イ`"'r-、,   i
       Li´ /, ; , ヽ、`"''ヽ、/`ヽ/
        | | L、!_ハ  i ヽ   `ヽ、_>、
        l_.ハレ'|━ `L ハ__!     !ン
          i´    " 7イ   i   |
     _______ __,..ヘ. 、   / /!/i  /
    くヽ.:::::::`ヽ、::::>-イ/ //  イ
     ヽヽ.::::::::::[>k7''⌒ヽイ<}、ン´
      >、ヽ::::::::::/   ヽiム ト!
      ! `フ、::::/     !ヽ./ i
      rゝイ´ン    /  /ン'

>>932

"이름이 지워졌다던가 하는 책은 없는 거예요?"

애초에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찾을 수 있는지도 신기할 따름이에요.
수 천 권 이상의 책을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에서 보통의 지능의 테크는 아닐 거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런 책사가 찾지 못 한다는 거면 기록이 말소되었다라고 볼 수도 있겠죠. 아니면 샘플로 무언가를 한 것은 인핸스드밖에 없거나요.
하지만 기록을 말소했다고 보기에는 저 실험 기록은 남아있다는 것이 이상해요.

@알렉시스

937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30:23

>>936 @알렉시스
"그렇...죠? 이름이 지워지면 검색을 못 하잖아요."

아. 보니까 데스크에 검색기가 있군요. 데이터베이스에 있는걸 검색하고 그 위치로 가서 그 자료를 가져오는 모양입니다.
"모르는건 저도 못 찾는다구요... 저도 여기 그냥 검색하고 주는거라..."

알렉시스처럼 책을 다 기억해서 주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938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30:55

>>935

"치즈팡팡이라..."

지하에서는 최소한의 음식만을 섭취하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잘몰랐으나 저렇게 추천하는 거라면 분명 맛있겠지.

"선호하는 총기라.."

확실히 사격술은 레코드를 통해 잘 파악하고 있다.

허나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에게 맞는 총기의 후보는 있되 아직 확실하게 정한 건 아니었다.

휴대하기 편한 권총도 나쁘지 않지만.

앞으로 불쾌자들과의 싸움을 생각하면 강력한 총기를 구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터.

"그렇다면...휴대용 레일건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어? 부족한 건 내가 보조하면 될 것 같은데."

태양은 자신의 손가락을 구부리는 것으로 트리거를 발동해 손가락에 번개를 감는다.

@서태양

939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1:41:22

>>938 @서태양
동력기 = 레일건 비슷한데 대충 전기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장치

"난 무기 만드는 방법은 몰람. 공방에서 물어봐야짐."

카티아는 그렇게 말합니다.
공방에 도착합니다!
기계들이 작동하는 소리들. 두들겨 지는 소리들...

그 중에서 눈에 띄는것은 뭔가 날개 같은 것을 조정하고 있는 노인이었습니다.

"어이 고드."

"카티아 어서오고."


그런데 고드라 불린 영감은 살짝 피곤해 보입니다.
"왜 그렇게 죽상이얌."

"새로온 테크가 꼴받는 도구 만들라 하잖아."

"ㅋㅋㅋㅋ"

"그런데 뒤에 녀석은... 새 테크냐?"

940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47:40

"안녕하십니까아- 서태양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태양은 주변의 공방을 신기한 듯 둘러보다가 이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그런데 도구라고 하니까 날개 같은 것도 만드는 것 같네...들어보면 아무래도 흔한 것 같지 않지만서도."

"쨌든, 내 것도 평범한 거와 조금 다를지도 모르긴 한데.."

"혹시 휴대용 동력기라고 해야하나 동력기를 베이스로 한 라이플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태양은 자신이 아는 지식 내에서 동력기를 이용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지 뇌내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가능한 효율적인 이론을 간단하게 설명을 시도해보며 고드에게 묻는다.

@서태양

941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50:03

>>940 잠시 이거 취소!

942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52:03

"안녕하십니까아- 서태양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태양은 주변의 공방을 신기한 듯 둘러보다가 이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그런데 도구라고 하니까 날개 같은 것도 만드는 것 같네...들어보면 아무래도 흔한 것 같지 않지만서도."

"쨌든, 내 것도 평범한 거와 조금 다를지도 모르긴 한데.."

"혹시 개조된 동력기....개틀링 형식으로 쏘아낼 수 있는 동력기 라이플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태양은 자신이 아는 지식 내에서 동력기로 인한 반동과, 그에 따른 위력 및 능력을 통해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지 계산해보고.

가능한 효율적인 이론을 간단하게 설명을 시도해보며 고드에게 묻는다.

@서태양

943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1:52:36

동력기라고 하니까 그냥 전기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를 바꿔주는 기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 자체가 총이었구나

944 알렉시스 소피아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1:55:45

>>937

하기야 보통은 저렇겠죠... 테크라고 해서 별반 다를 거 없다니 알고 나니 좀 허무하네요.

"별 수 없죠... 불쾌자 그러니까 그렇게 불려지는 괴생물체는 언제부터 출현했는지 기록된 책은 있을까요?"

결국 알아낸 것은 테크는 헬퍼즈의 기술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정도겠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어요.
테크에 관련한 정보를 더 이상 얻을 수 없다면 불쾌자쪽으로 우회해볼까요?
이번에는 확실하게 정보를 찾기 위해서 괴생물체라는 키워드를 꺼냈어요. 그 녀석들도 처음부터 불쾌자라는 이름으로 불려지지는 않았겠죠.
임시 명칭이라던가 가상 명칭이라던가 그런 게 붙었을 가능성이...

@알렉시스

94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04:35

>>942 @서태양
"어어 그래 반갑다. 역시 새로 온 녀석이었구만..."
당신의 왼쪽어깨에 달린 견장을 보면 확실하겠죠.


당신이 개틀링건을 언급하자 고드가 당신의 몸을 위 아래로 흩어 봅니다.

"...왜?"

"들고 다니며 쏠 수는 있는거냐? 대충 15키로는 될텐데."

"미니건 같은걸 말하는거 같은데 그런건 네 옆에 있는 카티아 정도는 되야 하는게 아니냐? 넌 인핸스드 아니잖아."

946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05:18

>>943
그렇죠! 동력기는 전기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레일건의 상위호환 격이죠?

947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10:33

>>944 @알렉시스
"불쾌자가 포함된것... 볼까요..."

샤를로테가 토도도독 검색을 해봅니다.

"불쾌자 대응 메뉴얼... 너무 옛날거라서 이제는 도태된 내용의 자료네요. 괴생물체 라던가 등등을 쳐봐도 이런게 제일 옛날 것이네요."

불쾌자는 굉장히 오래됐죠. 알렉시스가 태어나기도 전, 헬퍼즈가 설립되기도 전... 아마 대전쟁때?
그때 기록들은 많이 소실 되었으니 알길이 없습니다.

948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11:59

>>945

"정확히는 진짜 개틀링라기 보다는 좀 더 소형화 된 녀석, 말 그대로 라이플 수준의 크기로 만들어줄 수 있나 싶어서."

전체적인 형식은 라이플이되 총구는 개틀링 형식으로 되어 있는 녀석을 생각해서 말한다.

"물론 내가 인핸스드는 아니지 하지만."

주변에 수십킬로는 나가보이는 쇳덩이를 손짓을 트리거로 염동력을 이용해 들어올린다.

"나는 키네시스야 굳이 내가 쏠 필요도 없지."

오직 필요한 것은 전기 에너지와 탄약뿐이었고, 그것 또한 태양이 준비할 수 있었다.

"직접 쏜다면 염동력을 응용해 무게를 줄여버리면 되고. 그래서 가능할까?"

"참고로 좀 단단한 거울 몇 개도 준비해줄 수 있을까? 혹시 괜찮다면."

@서태양

949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12:28

>>946 확실히...

950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27:07

>>948 @서태양
"키네시스로 들고 다니고 사격한다고 해도 문제는 있기 마련이다. 사격을 하지 않을때는 어떻게 할테냐?"
"수레에 싣고 다니기라도 할거냐?"

키네시스를 계속 쓴다는것은 결국 정신적으로 계속 집중해 물건을 들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계속 키네시스로 들어도 정신적 피로가 있을것이고, 몸으로 들고 다닌다면 무거워서 금새 지치고 말 것 입니다.

소총이 3키로 정도여도 무겁다고 하는게 일반인이니 말이죠...

"크기를 줄인다면 굳이 개틀링을 쓸 필요가 있는거냐? 적당한 크기의 소총도 위력과 발사속도가 있는법이다."
고드는 얼굴을 찡그리며 태양을 쳐다봅니다.

"우선 얘기나 들어보자. 어떤 용도로 어떤 방법으로 사용할 총을 찾는거냐?"

951 알렉시스 소피아 (gd4L/Poicg)

2021-07-12 (모두 수고..) 22:35:46

>>947

연결고리를 찾을 만한 책은 없다 볼 수 있겠죠. 애초에 기술만 해도 소실되어 쓰이지 않는 것도 있을 테니...
온 김에 테크와 비슷한 초인이 있는지 정도만 찾아보고 돌아가볼까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봐 둬야겠어요.
레코드가 없었으면, 인핸스드의 전투법에 관련된 책도 찾아봤겠죠. 아참, 인핸스드의 특징과 관련된 책도 찾아볼 만 할 것 같아요.

"테크 외의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간과 관련된 책이나 인핸스드의 특징과 관련된 책 볼 수 있을까요?"
"그 책들을 하나씩 읽어봐야겠어요."

@알렉시스

952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40:19

"일단 불쾌자한테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걸 찾아야겠지."

고드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확실히 무게가 있는 것을 염동력으로 보자한다고 해도 정신적으로 피곤한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평범한 소총을 가졌다고 해도 과연 불쾌자들에게 통하기나 할까?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키네시스한테 총 따윈 단순한 장식에 불과했다. 즉 여기에 오는 것 자체가 쓸데없을터.

허나 카티아는 키네시스가 아니었지만 구태여 여기에 자신을 데려왔다.

기도무기 아닌 다른 것또한 충분히 통하는 무기를 여기에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자신을 데려왔다는 것을 안다.

"우선 나는 단순히 염동력이 아니라 전기 에너지와 열 에너지를 다룰 수 있어."

한 손에는 전기를, 한 손에는 불을 만들며 고드에게 보여준다.

"굳이 동력기로 만든 무기를 바라는 이유는 내가 그 전기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서지. 전기 에너지를 넣을 수록 그 위력도 강해질테니까."

"거기서 개틀링을 고집한 것은, 나는 단발의 강력한 위력보다는 적절하게 강한 위력을 연속적으로 쏘아내는 무기를 원했어. 그렇기에 보통 소총보다 연사력이 강한 개틀링을 일부러 생각해봤고."

"용도는 적에게 제대로 유효타를 입힐 수 있는 위력과 견제 이 둘을 해낼 수 있는 것, 그리고 염동력, 전자기력을 응용할 수 있는 것을 원해."

"나의 주무기는 물론 기도무기와 염동력을 통한 공격이지만, 만약 적이 총에도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라면 나한테 있어서 충분히 좋은 무기지."

@서태양

953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43:54

"하지만 굳이 여기에 집착까지는 하지 않아. 아무래도."

"내가 사정상 능력을 못쓰는 순간이 있다면, 그때는 불쾌자한테 통하는 권총이 있다면 좋겠지."

@서태양

이것도 추가 가능하면 해주세요!

954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46:59

즉 기도무기, 초능력, 총

이 세가지를 동시에 경계할 수 밖에 없게 적에게 압박을 주는 게 태양의 목적

95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2:55:15

>>951 @알렉시스
"에이. 테크 같이 강한 사람이 어딨어요."
샤를로테가 웃습니다.

"물론 하레우미 가문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딱히 그런 자료를 헬퍼즈에서는 보관 안하죠."

그리고는 샤를로테가 인핸스드의 특징에 관한 책들을 찾으러 갑니다.

"자. 여기 자료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료들을 많이 열람 하셔서 뭘 하시려는 건가요?"



테크의 신체
테크의 신체는 아주 정교하게 설계 되었다.
인간의 신체와 비교하자면 난잡하게 그린 그림과 정교한 그림 하나와 같다.

인간이 여기 저기서 아무거나 붙여다 만들던게 수천억개가 되니 그중 그마나 모양이 유지 되는것을 똑같이 모방해 계속 만든게 인간이다.

테크는 그 인간에 비하면 완전히 다르다.
신경계들은 완벽하게 배치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인간에게는 반후두 신경이라는것이 있다. 이는 대부분의 모든 포유동물에게 동일하게 비효율적이고 쓸모 없게 심장을 빙 둘렀다가 목으로 가는 신경이다.
테크의 몸 구조는 그렇지 않다. 신경은 가야할 곳으로 똑바르고 정확하게 필요한 만큼으로 제대로 나아간다.

눈의 구조 마저 그렇다. 인간은 눈의 망막이 거꾸로 되어 있어 온갖 뇌의 사용률을 그것을 보정하는데 사용하고, 그것도 완벽하지는 않아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것을 맹점이라 한다.
테크는 맹점이 없다. 인간에게는 일어나는 몇몇개의 착시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즉 눈, 뇌의 구조도 완전히 다르다.

식도와 호흡기도가 분리되어 사레가 안 들린다는 점이나 뛰어난 심폐 호흡 구조, 기압차에 대한 저항력 등등 인간에 비해 나은 점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다만 인간과 같은것은 인간의 형태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점일 뿐이다.

956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2:58:52

정 안된다면 고드가 추천해주는 무기도 좋고

957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3:04:16

근데 테크의 신체는 말 그대로 효율의 극치네요 ㄷㄷ

958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3:19:52

>>952-953 @서태양
"그거면 제대로 만들어진 소총이면 된다."

제식 권총도 제대로 머리나 심장을 향해 쏘면 불쾌자도 죽습니다! 총 짱짱맨인겁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총이 다 동력기를 쓰기에... 배터리도 다 달렸고 그것들은 다 소형이라 무게도 문제 없습니다!

"개틀링 총은 너에게는 과다한 연사력. 과다한 반동. 과다한 무게. 삼중으로 문제 가득이다! 대체 그런 몸으로 말야..."

분당 3000발. 보통 총의 10배는 달하는 초당 반동. 그리고 서너배는 나가는 무게...
일반인 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당신에게는 좋지 않은 총입니다.

"확실한 유효타를 내는 위력과 견재가 가능한 연사 가능 무기. 네게는..."

고드가 어디론가 향합니다.

"이정도 총이 낫지."

고드가 총을 하나 꺼내 옵니다.
깔끔하지만 굉장히 전술적인 면모들이 보이는 총입니다.

"7㎜ 구경 경량 반자동 소총이다. 한발 한발이 정확하고 강한 위력을 가져서 아귀 정도의 불쾌자는 가슴에 한발먹이면 쓰러지지."
"연속해서 당기면 얼마든지 원하는 속도로 빠르게도 쏠 수 있다. 반동만 제어 할 수 있다면 말야."

"운동 에너지만 4000J에 달하는 녀석이지. 너가 말하는 확실한 위력과 제압이라면 이런총이 제격이다."

"제대로 맞지도 않는 총알을 제압이라고 쏘는건 총알 낭비야. 한발한발 제대로 맞춰 제압하는게 최고의 견제지."

959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3:24:06

>>957

인간의 육신이 비효율 적 인것입니다!


인간은 대체 되어야 한다

960 서태양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3:25:17

"음, 미안 아무래도 불쾌자를 너무 경계해서 좀 무리한 주문을 한 모양이야."

실제로 불쾌자를 본 적이 없으니, 그들이 얼마나 단단하지, 얼마나 강한지를 체감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나.

자신보다 훨씬 테크들을 봐온 고드가 말한 거면 확실히 먹힌다는 걸테다.,

태양은 미안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고드가 준 총을 받아낸다.

"반동이라면 걱정하지마, 어차피 그것도 운동 에너지니까 역으로 이용할 수 있을 지도 몰라."

예를 들면 반동 에너지를 쏘아진 탄환과 같이 엮어 더 강한 위력을 만든다던가.

"고마워! 역시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하는게 확실히 낫네."

@서태양

961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3:26:18

>>959 무섭다(무섭다)

그리고 슬슬 한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도 같이 해요!

아무래도 저번 묘사 보면 최하위가 엄청 위험해보이는 느낌이라 총 자체가 먹히지 않는 줄 알았어요.

어지간히 강한게 아니고선

962 태양주 (YyViYBtCxg)

2021-07-12 (모두 수고..) 23:26:31

모두 푹 주무시길!

963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3:28:08

키네시스는 힘의 방향을 바꾸는게 아닙니다!

액셀러레이터가 아닙니다...

반동은 키네시스로 상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들 쓰고요!

964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3:28:33

고럼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965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23:29:27

>>961
그건 불쾌자도 아닌 다른 녀석이기도했고 최하위가 위험하다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걔네 얘기는 아마 좀 더 나중에 풀리게 될거 같네요.

966 알렉시스 소피아 (lfjbnIiyec)

2021-07-13 (FIRE!) 00:01:28

>>955

헬퍼즈의 기록실에 보관하고 있지 않을 법한 것은 소피아의 도서관에는 보관하고 있겠죠. 하레우미 가는 어떤 가였었죠? 떠올리는 거예요.

"저는 테크의 샘플을 채취해 실험했다는 것에서 진짜 수리온이나 헬퍼즈가 테크를 만들었는지 의구심을 품었어요."
"인핸스드의 샘플로만 실험한 것도 그들이 어찌할 수 없는 장대한 것이기 때문이 아닌가 했죠."

하필 인핸스드인 이유는 타임러너 & 키네시스와 비교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범주의 것이라서 라고 볼 수 있을까요.
수리온이나 헬퍼즈가 테크로 바꿀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해도 다룰 수 없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죠.

"실제로 테크의 고향과 인간의 기본적인 신체적 틀을 넘은 유전 공학 같은 기술은 지금의 협소한 기술력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런 기술을 만들어 주었냐는 거죠."

이 정도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이가 테크의 기원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은 충분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즉, 수리온과 헬퍼즈도 모른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겠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료들을 열람했는데 오히려 궁금증이 더 쌓였네요."

@알렉시스

967 알렉시스주 (lfjbnIiyec)

2021-07-13 (FIRE!) 00:01:46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968 당신◆Z0IqyTQLtA (E5PLiBwnNo)

2021-07-13 (FIRE!) 00:36:11

알렉주 당신도 수고했어요

969 태양주 (nNY65KYBOY)

2021-07-13 (FIRE!) 05:38:43

>>963 하지만 모든 힘의 방향을 다룰 수는 없더라도 염동력이나 저 같은 경우는 열, 전자기력 한정해서

힘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게 아닌가요? 염동력은 운동 에너지 자체를 다루는 거니까.

970 태양주 (nNY65KYBOY)

2021-07-13 (FIRE!) 05:42:19

결국 키네시스로 상쇄한다는 것도 비슷한 의미인거 같아서요 ㅇㅇ

971 폴라주 (JKRNL56sUA)

2021-07-13 (FIRE!) 07:53:27

책상에 엎어져있던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제일 싫어요.
말씀을 못 드리고 진행에 빠져서 죄송합니다...
온몸이 아파

972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0:26:00

20시간 이상 못자셨는데 당연 한거죠 그건 ㄷㄷ

973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4:46:44

갱신!

>>969
힘의 방향을 바꾼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맞고 어떻게 보면 틀리긴 한데...


염동력을 이용해 총알에 반동의 힘까지 실었다(X)
염동력을 이용해 반동을 상쇄시켜 없앴다(○)

염동력을 이용해 반작용을 없앤 주먹을 날려 두배 위력 펀치를 날린다(X)
염동력을 이용해 반작용을 상쇄시킨 주먹을 날려 안전한 위력 펀치를 날린다(○)

주변의 열을 빼앗아 냉기 상태로 만듬과 동시에 적을 열로 녹여 버렸다(X)
염동력으로 발생시킨 열로 적을 녹여 버렸다(○)

이런식입니다.
힘의 방향을 바꾸는것이라기 보다는 어떤것에 힘을 가하는 능력이죠.
힘을 가하면 그 방향으로 바뀔 수는 있습니다!

염동력을 가하여 내게 날아오는 총알의 궤적을 틀어 피했다(○)

974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4:50:13

폴라주는 역시 기절잠이었군요.
침대에 누워 편히 주무시지...

975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4:55:40

>>973 과연 간섭은 할 수 있지만 좀 더 단순한 형태라는거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976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4:59:17

근데 열 자체는 내릴 수 있긴 한거죠?

977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01:15

>>976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해두겠습니다!

978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5:05:06

나중에는 할 수 있다는 건가여

생각보다 제약이 많네요 이거;;; 아직 실전도 인 겪어서 그런감

979 당신◆Z0IqyTQLtA (E5PLiBwnNo)

2021-07-13 (FIRE!) 15:14:08

말씀 하신 부분은 활용으로 고려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이죠!
키네시스는 정신으로 어느곳에 힘을 가하는 능력인것 입니다!

대부분의 힘은 거시적인 정도에 한하는것이고

생체 전기나 열의 이동 관리 같은건 애초에 너무 미시적인 일의 것이라 힘듭니다!

980 태양주 (IcpfzKOQu6)

2021-07-13 (FIRE!) 15:18:13

하지만 분자늘 다룬다는 설명을 보니까 가능한 것 같아서요 그걸 탐지할 능력도 되는 것 처럼 보이고

981 당신◆Z0IqyTQLtA (E5PLiBwnNo)

2021-07-13 (FIRE!) 15:20:36

분자의 재조합 까지는 허용입니다만...

전자와 열까지는... 좀 더 더 더 작은 분야라서요!

그리고 그 정도까지면 캡틴 당신의 빠빡대가리가 어떻게 조절 못할 범위가 아니게 될것이라...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982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5:23:17

아니어요! 그렇게 까지 말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제가 어장주에게 잘 설명하던가 다는 방법 찾아야지요 ㅎㅎ

983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24:38

고마워용

앗 그런데 맙소사
어떻게 이렇게 벌써 3스레가 꽉찼죠? 세상에!

984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5:25:31

근데 전 분자 재조합이 된다는게 신기합니닼ㅋㅋ

얼리는건 그냥 분자의 운동속도를 늦추면 되는줄 알았는데

985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5:26:11

진짜 여기까지 잘 오신겁니다 캡틴! 👍

986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37:45

situplay>1596260349>

다다음 스레!

와! 이렇게 3스레가 빨리 채워지다니 감격입니다!
와!

>>984
이렇게 하면 얼긴 하겠네요!
하지만 정밀 행동은 알다시피 위력도 약하죠.

아마 얼리는 건 눈으로 볼때 정말 실 하나 정도의 크기일겁니다.

987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38:21

무엇보다 이렇게 스레가 살아난건 모두 당신들 덕이죠...
당신들이 없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당신 모두들!

988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41:19

다음 스레의 situplay>1596260349>0 노래는 이매진 드래곤즈의 폴라로이드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Red Rover 라는 게임을 알고 있나요?

989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5:44:45

그건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990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48:30

레드 로버는 두그룹으로 사람을 나누어 하는 게임입니다.

같은 팀들끼리 손을 잡고 일직선으로 서 상대 팀과 마주 보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어느 팀이건 "레드 로버야! 레드 로버야! 우리에게 ●●●을 보내 주렴!" 이라고 하면 ●●●은 상대팀에게 돌진합니다.

돌진하는 ●●●를 상대 팀이 막아낸다면 ●●●는 상대팀이 됩니다.

●●●가 상대 팀의 손을 끊어내고 넘어간다면 ●●●는 상대팀 한명을 데리고 돌아옵니다.

서로서로 레드로버를 부르는것을 반복하여 모든 인원이 한팀이 되면 그 팀이 이깁니다.


누구도 패배하지 않는것이죠.

991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5:56:22

와.,뭔가 신기하고 훈훈한 게임이네요

992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59:39

게임이 진행 되다보면 언젠가는 상대팀에는 한명이 남게 됩니다.

그 남게 된 사람은 상대팀이 호명 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던 가장 약한 사람이 되기 마련입니다.




한팀의 마지막으로 남은 그 사람, 홀로 남은 Red Rover는 당신의 팀의 마지막 기회고 마지막 사람입니다.
당신이 포기하면 게임은 끝날것이고 모두가 한팀이 될겁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게임의 기세도 상대 팀이 이긴것이나 다름 없는 분위기가 되죠.

당신은 홀로 남았기에 호명을 할 수도 없죠.

호명 당했을때 상대 팀은 수많은 사람들이 손을 잡고 당신 앞을 압도 합니다.
상대팀 모두가 이쪽으로 오라며 손짓 할겁니다.
당신의 팀이었던 사람들도 당신이 오기를 기다릴겁니다.

당신이 포기하고 우리팀으로 들어오길 바라는 눈빛일까요?
아니면 포기 하지 않고 다시 팀을 되살리길 바라는 눈빛일까요?


어느쪽 방향이건 당신은 홀로 무리들을 향해 달려 들어야 하는겁니다.

993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6:03:31

>>991
이 스레가 끝에는 훈훈하게 끝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994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6:07:37

꼭 그렇게 되실거에요 저도 그렇거 되도록 열심히 참여할거고요 ㅋㅋ

995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6:08:29

>>994
이 어장의 태양과 같은 존재인 당신 태양주는 도머체...

996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6:09:24

😄

997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6:14:08

여담이지만 마지막 남은 레드로버를 테크에 비유 하곤 합니다.

많이 들어 맞거든요.

998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6:19:07

홀로 달려든다 라는 말이 인상깊긴 해요..

999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6:24:21

>>1001이 다가옵니다! 충격에 대비하라!

1000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6:26:33

1000!

1001 태양주 (PBxHGgCauc)

2021-07-13 (FIRE!) 16:26:50

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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