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4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42 :: 1001

◆gFlXRVWxzA

2021-06-22 22:36:11 - 2021-07-05 22:05:26

0 ◆gFlXRVWxzA (qV0auSrx3g)

2021-06-22 (FIRE!) 22:36:11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59 강건주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9:04

웃는 얼굴 2 연속

360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9:52

행복한 건이와 하란이!

361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13

다들 웃고있군용...그거면 됐어용....

362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22

귀 여 웡

363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37

>>352
적랑은 그런 혜연을 힐끗 보고는 검기를 피워올립니다.

핏빛처럼 붉은 검기가 강렬하게 타오릅니다.

"그럼, 다치지 말라고는 못하겠고 흉 안질 정도로만 다치거라. 흡!"

강시가 둘의 앞에 다가와 폴짝 뛰자 적랑이 기이한 기수식을 취합니다. 왼손을 앞으로 내뻗고, 검은 머리 위로 치켜들어 살짝 아래를 겨눕니다.

낙성검법 - 급상검

그러더니 갑자기 검이 위를 향하면서 강시의 목을 찔러버린 뒤 터뜨립니다!

혜연의 손톱에 강기가 흉흉한 기운을 내뿜습니다!

>>353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이야기를 다 들은 금봉파 무인 십여명이 크게 분개합니다!

"거, 우리가 도와줄 수는 있겠소!"

금봉파의 일시적 협력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이 일은 금봉파의 장문인에게까지 전달될겁니다.

364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51

>>361 왜 곧 떠날 사람처럼 말씀하세용!!

365 평주 (JeWJPHzQfc)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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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ィ::::::::::::::::::::::::::::::::::::::::::::::::::::::::::::::::::::::::::::::::::::::::::::::::::::::::::::::::::::::::::::::::::::::::::::::::::::::::::::::::::::人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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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人::::::::::::::::::::::::/|::::::ノ|::::::::::::::::::::::::::::::j::::::|:::::::::::::::::::::::::::::::::::::::::::::::::::::l:::::::::::::::::::::::::::/ .j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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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レ´  ∨:::::::::::::::::::/ .|::::ハ:::::}\:::::::::::::::::::::::::::::::::::|:::::|_:::::::::::|:::::::/
        .|::八:::::::::::|`ミzzzzt|::::::::::::::::::/==|:::|=レ´=‐\::::::::::::::::::::::::::::r}:::/ ∨::::::|:::::::}
       ノ´ j:人:ハ, 乂:) ノ|:::::::::::::::(  .jノ      ∨::::::::::::::::::::::| K⌒i ∨.八:::(
         ノ´ .j从|    .j人::::::::ト、ヽ -=zzzzzzz==- }::::::i:::::::::::::://::::) / ./::|  `ヽ
              |      .Y:::|  `ヽ 乂:::)  ノ  |:::∧::::::::::/.ノ:: ./ ./:::::|
             ∧      レ′         ″  ノイ 〉:::/Y.__//:::人{
              ∧    ノ                ノィ´ ,、__, ィ´,へ(
               |ヽ   ヽ                   / /.人 (   `
               |/ヘ\                   /.:/\ `ヽ=-
             -=|//ヘ. \. ゝ─---─┐       /: : /  ∧  ∧二ニ=-
           -=ニ二|////\ \ ゞ=====彳    ..:イ : : : :/|   ∧  ∧三三二ニ=-
        -=ニニ二三|//////\ハ      ....::イ: : : : : : : /: |   ∧  |三三三三三二ニ=-
      -=ニニ二三三三N///////\`──<: : : : : : : : : : : : : : |    |  |三三三三三三三三二ニ=-


모두 강녕~
정말 본 스레에도 AA가 사용 되기 시작하다니 좋다

366 미호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06

할까말까... 으음... .:3

367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31

             -‐ '´ ̄ ̄`ヽ、
          __/:j/:::::::::::::::::ヾ!:::\
           ̄7:::://:::/::::::::l、:::ヽ::::::::::ミゝ
         〃:∥トk'|:i::::i::|,斗、|:::::::::::N
.          'イ:::l/ ● lヘN ● l::::::|、:::}
          lレ|l⊃ 、_,、_, ⊂⊃:::!,ル′
.      /⌒ヽ__'ヘ   ゝ._)   イ./⌒i
      \//;;;;;;;;;;>,、 __, イァ/ヽ=/}
        /;;;;;;;;;;;;;;;{;;jv只v!;;};;;;;;;;;;;;;;/
          `ヽ<;;;;;;;;〈;;| |ミ| |;;〉;;;;;;;;;;/

모바일이랑 과외만 아니었으면 저도 aa 쓰는데..

368 평주 (JeWJPHzQfc)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38

>>354
강참!

369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44

>>366 (팝콘

370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57

>>366 ㄱㄱㄱ!!

371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4:24

손톱을 세운다.
앞을 바라본다. 수는 많다. 흐름은 멀고, 또한 수도 없이 많다. 이 긴 대열의 끝에 남는 것이 무엇일지. 사는 것인지 죽는 것인지 그것은 상관이 없었다.
단지 표현하는 것은 한. 그 단어였다. 쌓이고 쌓였던 분노를 토해내고, 이를 꽉 물고 내공을 움직인다.
하늘 높이 뛰어오르고, 눈빛을 돌린다. 옷깃을 팔락여 움직임을 예상치 못하게 하고 땅에 내앉으며 그 손으로 내려찍는다.

파산철조 - 구릉파조

산을 부수는 일격을 내비추며 혜연의 눈은 빠르게 주위를 흩어나갔다.
# 16/20!

372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5:04

흉 안질 정도로만 다치거라

되게 삼촌들 다들 츤데레같아용

373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5:10

>>355
징세권이 있는 마을로 갑니다!

마을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리가 오기 전까지는!

"아, 아이고...나으리...어쩐 일로..."

그들은 불안해하며 하리를 맞이합니다.

>>356
30%!

>>357
"하하하. 혼자 오셨소이까?"

젊은이들은 강건을 열린 마음으로 앉게 해줍니다.

"사람이 많지요? 손님이 이리도 많으니 주인이 혼자 앉는데에 막 눈치를 주곤 하니 이해하외다. 나도 여기 형씨랑 방금 알게 되어 합석한 사이라오."
"허허허. 그렇지. 그렇지."

>>358
"요괴들이 준동하면서 그들을 다루는 요술사들까지 나타난게 틀림없습니다. 장주님."

하란의 말에 석가장의 무인이 덧붙입니다.

석지훈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부상자를 챙기도록 하지. 그리고..."

그가 품 속에서 푸른 체액이 뚝뚝 떨어지는 기이한 구슬 2개를 꺼냅니다.

"이것과 똑같이 생긴 것이 저 인면지주의 안에 있을테니 알아서 가지고 오도록. 내단은 3개인데 사람은 더 많으니 분배를 어찌해야할지가 관건이군."

374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6:04

#천뢰제왕신공 수련

375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7:48

낙성대학교의 무공이었군용!
그러니 삼촌들 중 가장 똑똑할수밖에! 대학 물먹은 늑대였다니!

376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8:14

"사내라면 천하를 주유해야 하지 ! 하고 나온게 오늘 사천을 둘러보고자 하기 전에 화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 먼저 해결하기로 했지요"

의자에 같이 앉으면서 웃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곳은 사람이 없고 이곳만 사람이 많아서 특별한 것이 있나 하고 왔지 뭡니까"

# 대화를 해용

377 강건주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8:29

와 내단 ! 당연히 1개는 하란이 거 해야죵

378 하리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9:07

하리는 불안해하는 마을사람들을 보고 아주 흡족해합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게 바로 권력이지!
그렇게 권력 뽕에 취한 하리는 한껏 거드름을 피우며 말합니다.

"에헴! 내가 이 마을 주인이 된 지도 벌써 한 계절이 지났구나. 면면들 보아하니, 다들 별 문제 없이 잘 지냈던 모양인데..."

그러니까 한 계절 별 문제 없이 잘 지냈으니 보호비를 내놓으란 소리로군요!

# 세금을 뜯어보아요!

379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9:15

>>368
평은 앞으로 뛰어갑니다!

낭인의 검은 화려하지도, 복잡하지도, 무겁지도, 유려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철저한 살검!

실전 소강검 - 강참

콱!

허리 끝에서.

푸화악!

끝까지.

단 일격으로 거대한 거인 요괴의 허리를 베어버린 평은 곧바로 옆에서 날아드는 거인의 발목을 세 등분으로 나누고 뛰어올라 목을 베어버립니다!

>>371
파산철조 - 구릉파조

꽈아아아아아앙!

충격음과 함께 강시 십여 구가 옆으로 터져나갑니다!

다행히 그리 대단한 강시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옆을 보니 연비창이 벌써 수십마리의 강시들을 처리해나가고 있습니다. 분발하지 않으면...!

그 때, 저 멀리 유독 다른 놈들보다 피부가 푸르딩딩한 강시가 눈에 띕니다.

....!

서로 눈이 마주칩니다.

380 미호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0:24

"그래주시겠어요?! 아후후후후, 정말 좋으신 분들이네요"

아니다 이 호구들아!! 너는 정말로 행복하다는 미소를 지었다.

"찾아만주신다면 정말 이 은혜, 잊지 않을게요오!"

#도와달라! 일 키우자!!

381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0:25

"저는 요술사가 가지고 있던 괴령을 이미 취하였으니, 굳이 내단까지 욕심을 낼 필요는 없을 겁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작별 선물이다.

그녀는 널부러진 인면지주의 배를 뒤집어서, 내단이 어디에 있을지 고민하면서 칼로 배를 툭툭 두드렸다. 꼭 내단이 아니더라도 어딘가 쓸만한 곳이 있을법도 한데.

#내단은 너희가 가지라구! 인면지주 내단(+@)를 루팅해 보아용

382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1:39

>>374
35%!

>>375 낙성대학교 드립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
서울대생들은 자기가 서울대 다닌다고 하면 귀찮아지거나 부끄럽다거나 하는 서울대생이 아닌 김캡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갖가지의 이유로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서울대가 아니라 낙성대라고 한다는 데에서 유래된 드립.
고로 낙성대 = 서울대

>>376
"아. 외지인인가?"

살짝 그들이 강건을 경계합니다.

>>378
마을 주민들은 바로 앓는 소리를 합니다.

"아이고 나으리...저희도 먹을게 통 없습니다요..."

ㅋㅋ

383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1:44

손을 뻗는다. 잡히는데로 강시를 붙잡곤 내공을 운용하여 그대로 던진다.
날아가는 강시를 늑대바람과 같이 쫓아, 강시의 품에 손톱을 뻗으며 그대로 찔러넣는다.
기습.

# 10/20 구릉파조를 응용해봅니다.

384 평주 (JeWJPHzQfc)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2:08

>>379
남은 거인의 수는 어떻게 돼?

385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3:35

사실 요즘은 서울시립대랑 서울대랑 같은 서울에 있는 대학이랍시고 말이 꼬여서 그냥 국립대 다닌다고 해용

386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3:56

#천뢰제왕신공 수련

387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3:58

>>380
"그럼 잠깐만, 아주 잠깐만 기다리쇼!"

금봉파 무인 하나가 보법까지 밟아가며 어딘가로 뛰어갑니다!

"일단 이 누추한 뒷골목에서 벗어나 저희 도장으로 가시지요."

금봉파의 장문인을 만날 시간입니다...

>>381
내단을 꺼냅니다!

선언한대로, 하란의 소유물이 아닌 석가장의 소유물이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석지훈은 하란이 내단을 양보하는 것을 보고 잠시 고민하더니 신채훈을 쳐다봅니다.

"그대 또한 우리 석가장을 위해 미사 소저와 함께 큰 공을 여럿 세워주었지. 내 그대에게 선물을 주고자 하네."

그리곤 석지훈이 하란을 쳐다봅니다.

괜찮냐는 뜻이겠군요. 신채훈은 어디까지나 외인이고 하란의 휘하에 있으니 말입니다.

388 하리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5:42

"어머 그러니?"

세상에 저런 어쩜 좋아... 마을 사람들 사정을 들으니 너무 불쌍하고 측은하고 그런 마음이 마구 솟아나려고

"근데 내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먹을게 더 없지 않았을까?"

할 리가 있나요!

하리는 불만이 있으면 더 이상 먹을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겠다는 듯,
곡검을 빼들어 검기를 피워올립니다!

# 검기상인! 내공 2 소모...? 아무튼 위협해요!
잔여 내공은 33/35

389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5:59

일이 커진다..!

390 미호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6:08

#쪼르르 따라가자! 가자! 무순이와 미호!!::3

391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6:13

"그게 실은 ..."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한손으로 입을 가리는 척 하며 젋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원래 여기 사람이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집안에만 뒹굴고 있다가 그만 좀 나가서 밖이라도 돌아보라고 좇겨났습니다."

# 한량인 척 합니다 !

392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6:48

>>383
강시가 밀집된 지역으로 혜연이 강시를 집어던집니다!

후우우웅...!

그리고 그 뒤를 바로 쫓아가며, 강시가 떨어질 때 쯤.

혜연의 강기를 담은 손톱이 강시의 몸통을 뚫습니다.

파산철조 - 구릉파조

꽈아아아아아앙!

십여 마리의 강시가 한 번에 날아갑니다!

>>384
몇 마리 안남았어용!

>>385 ! 서울에 있는 국립대!

>>386
40%

393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7:47

#천뢰제왕신공 수련

394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8:14

날아가는 강시 하나의 시체를 붙잡고, 푸른 색의 강시에게 집어던지며 그 과정에서 나는 바람을 통해 대미지를 입혀봅니다. 내공은 8/20
#

395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8:34

어느 자리에 검을 푸욱 찌르자 그 끝에 단단한 것이 걸렸다. 그 자리를 더 넓게 벌려보니 옳거니! 어김없이 내단이 빛을 발하고 있다.

손에 찐득한 구슬을 든 그녀에게 주변 사람의 시선이 꽂혔다. 그녀는 이렇다할 반응 없이 그저 미묘히 웃고 있었다.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신씨, 장주님이 내리시는 선물이랍니다? 맛있게 드시라구요."

그렇게 말하며 구슬을 건네주는 그녀였다.

#신씨 가져!

396 강건주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9:04

신씨의 기연 하란이

397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9:51

전에 소환단도 줬고 진짜 저쯤되면 기연이 맞는것 같아용

398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0:55

>>388
마을 주민들은 시무룩해진 얼굴로 세금을 바칩니다!

은화 50개를 받습니다!

>>390
금봉파의 본단으로 이동합니다!

...

무순이가 겁을 집어먹고 미호의 품 안으로 숨습니다.

...

장문인이 거하고 있다는 장소에 도착하고 한참을 기다린 뒤. 미호는 앉아서 차를 홀짝이다가 느껴지는 강대한 기운에 몸을 떱니다.

뒤를 돌아보니!

"네가 절강소협의 연인이렷다?"

평균보다 더 작은 키에 어깨가 비정상적으로 넓은 중년 남성이 빛나는 머리를 양 손으로 쓰다듬으며 말합니다.

저벅저벅.

그리곤 상석에 가 앉습니다.

"절강소협을 찾고 있고, 우리에게 도와달라. 맞느냐?"

>>391
그 말에 젊은이들의 표정이 잠깐 짜게 식더니 이윽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크허허허! 그래! 요즘은 그런 젊은이들이 많거든! 내 동생도 그렇다네! 힉기고무리인가 뭔가 하면서 말이네!"

다행히 넘어갑니다!

399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1:41

헉 벌써 1시간 10분이 지나갔어용! 놀 랍 다 !

400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2:22

ㅠㅠㅠ

401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16

>>393
45%!

쿠헬헬! 숙련도 드럽게 안오르지롱~~~~

>>394
푸르딩딩한 강시는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

통상의 강시들보다 훨씬 단단한 것 같습니다...

직접 부딫혀봐야겠군요!

>>395
얼떨떨해하며 신채훈은 내단을 받습니다.

잠깐 표정이 몽롱해진 것 같은데...착각이겠죠?

"이만 돌아가지."

석지훈의 인도 아래에 석가장으로 복귀합니다!

402 (JeWJPHzQfc)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21

한놈 다리 잘렸고 하나는 세로로 잘렸고 하나는 가로로 잘렸고...
또 한놈은 저기서 다리 잘린애랑 뒤엉켜 있고.

충분 하지 않나?

"귀찮은데 이제 가지 않을래? 은화 4냥이면 충분해서."
아직 서있는 거인들에게 훠이훠이 손짓을 한다.

그리고는 쓰러져 있는 두 녀석을 향해 강참을 휘둘러 마무리 한다.
나머지 녀석들이 달려 오려나. 달려오면야.

죽고 싶은 놈은 죽는거지 뭐.

#강참!(11/20)

403 하리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47

오-홍홍홍홍!!
이런 수입이라면 얼마든지 환영! 환영입니다! 액수는 아까보다 적어도 훨씬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어요!

"옳지. 그럼 잘들 지내구? 다음 계절에 또 올게~"

하리는 홍홍 웃으며 자리를 떠납니다.

# 이제 돌멩이 지도를 따라가볼까요!

404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53

# 직접 접근해서 한순간 빠르게 바람을 훝으며 몸을 회전하고, 그대로 오격조로 부딪혀봅니다 6/20

405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4:18

#천뢰제왕신공 수련

406 남궁지원 (Cq0c5z4b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4:37

숙련도...힝구....

407 미호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4:52

"맞아요오.... 흑흑..."

너는 무순이가 숨은 쪽을 쓰다듬었다.

"찾아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여기까지 혼자 와서 그런지 너무 막막하거든요오... 사례는 이것 밖에는 없는데에...."

너는 은잔을 슬쩍 보여줬다. 야.

#흑흑 미호쟝 야캐요 도와줘요 금봉파!

408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5:47

"자고로 그 위대한 공명이 그러하듯 사내에게는 자신을 알아보는 자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그것을 기다려 주지 못하니 아쉬울 뿐 !"

하하하, 웃으며 말한다.
힉기고무리 ? 뭐지 그건

"아무튼 내 첫 중원여행에서 만난 기념으로 돈은 부족하지 않을 만큼 있으니 내가 밥 한번 사지요 ! 아 ! 술도 마시겠습니까 ?"

# 일단 친해져용

409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5:55

무지성 수련을 하다보면 그래도 언젠간 올라가요! 힘내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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