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4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42 :: 1001

◆gFlXRVWxzA

2021-06-22 22:36:11 - 2021-07-05 22:05:26

0 ◆gFlXRVWxzA (qV0auSrx3g)

2021-06-22 (FIRE!) 22:36:11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08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6:33

나무 사이로 빙글빙글 돌아서 혀가 짧아지게 만들기...?

309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7:12

                     ....-―-......
                        ,. ´       \
                  /  .l ト、ト、     ヽ
                   / ハ  ノV二_ ヽ l     ',
                    | l 土´  ヒツ`l lハ _   !
                    | l ヒリ   ~~    l 「`}  、  "멀리 가지는 못할 겁니다."
                /´{ ~~        | |ノ  ,
                 <. .、  △     ノ |    (
                    )  :.. _  _ .イ ! |、    `,
                /     /! l介l   ヽ| \  ヽ
                  \.   _/ .ト、!.| |!      ヽ .l
                     /  ,イ  |__ヽ, |        ハ!
                 `イ _.____--、ヽ          }
                 / ̄-、ヽ と    ヽ\      |
                    {、 r、\)  //ィ r‐'" . ヽ       |
                / ヽ)ヽ)   `ゝ' "   ';       /
         (신씨)  |  (●)   (●) u    !     {
                 |   (__人_)      |     ヽ
                \  `⌒ ´        /       \
               /  ー        \        !

안 그래도 지치고 낡은 인면지주, 흑호를 정통으로 맞고도 기력이 남아있을 리가 없잖아?

#핫하 신씨한테 업혀서 용검세 뿅뿅 하면서 쫓아가용
75/93

310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7:27

신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8:59

>>302
효아를 만나러 가려고 대문 밖을 나가려던 순간.

혜연은 꺼림칙한 기운을 느낍니다.

으응...?

혜연은 안력을 돋아 어두운 대문 주변을 살핍니다.

저 멀리서부터 검은 것들이 위아래로 박자를 쪼개며 천천히 이 곳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뭐지 메뚜기떼인가.

잠깐 더 지켜본 혜연은 곧장 양손에 힘을 줍니다.

시선의 끝에 보였던 것은...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어마어마하게 많은 강시들입니다!

>>303
그런 강건의 반응에 외비각주는 뭐가 그리 즐거운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뭐지.

"잘 다녀오도록 해라. 이번에 살아남는다면, 큰 보상이 하나 있을터이니."

오?

>>304
뚜두둑.

어렵지 않게 뜯어냅니다!

거기에는.....!

은화 200여개가 쌓여있었습니다! 하리의 재산에 금화 2개가 추가됩니다.

312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23

히익

313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26

무수히 많은 폴짝콩의 요청이!

314 백월 (qOLDBHIy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45

>>308 홍..홍...
꼬이게 하는 게 관건 같은데 개구리에게 자 오늘은 우리 혀를 묶어봅시다 하는 것밖에 안 떠오르는 거 뭐예용.....

315 상혜연 (u42X3gXkZ2)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56

# 효아야. 언니가 죽으면 언니 금화는 부장품으로 묻어줘. 폴짝 콩을 합니다.

316 백월 (qOLDBHIy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0:05

히익 폴짝콩

317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0:48

큰 보상 !
외비각주라는 직위에 있는 사람이 말하는 큰 보상이라면 무엇 일까 !
무림석 천마님 석이라도 주시는 걸까 ?

"옙 ! 소마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 인사를 한 후에 떠나용 !

318 하리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1:35

이게 다인가?
은화 200개도 충분히 많건만 이 탐욕이 끝을 모르는 수적은 들고온 옷가지들도 뒤적여봅니다.
원래 이런 주머니속에 잊고있던 잡다한 물건이 한둘쯤 있고 그런거에요!

# 주머니도 뒤져보고 은화 있던 바닥도 더 뒤져보고 그래용!

319 상혜연 (u42X3gXkZ2)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1:55

큰 화라고 하더니.
그게 진짜 끝을 모를 강시대행진이었냐 무당bird끼야!!!!!

320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2:42

>>307
이건 질문권을 받을 정도의 질문이 아니니 그냥 좀 더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물개구리의 등, 후방을 꼭짓점으로 놓고 V자로 계속 움직여보세요!

>>309 ?????김캡의 정신은 아득해졌다

교룡검법 - 용검세

붉은 이무기가 인면지주에게 달려들어 다리 하나를 물어뜯습니다!

우당탕탕탕...! 쿠우웅!

인면지주가 그 자리에 고꾸라집니다!

321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5:30

아 v자로!

322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5:51

>>315
혜연은 폴짝 - 콩!을 해봅니다!

....강시들이 일제히 멈춰서 혜연을 쳐다봅니다.

>>317
하나무라로 떠납니다...

아아니!

임무 장소로 떠납니다...

>>318
아쉽게도 뭐가 더 없습니다!

더 뒤적여 봅니다...용돈이라도 있을 거 아냐!!!

방 전체를 마구마구 헤집어봅니다!

...

!

은화 3개를 획득합니다.

323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6:33

"음 ... "

새로운 장소 ! 그리고 당가의 앞마당 !

# 우선 주변을 둘러보며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봐요

324 상혜연 (u42X3gXkZ2)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6:45

# 효아에게 했던 것처럼 내공을 운용하여 무수히 많은 강시들과 친교를 다져봅니다. 도와주세요 친화력님!!!!!!

325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6:50

다리가 그리도 많으니 나도 좀 나눠주면 안되겠니? 하는 생각이 담긴 공격, 잘 먹혀들었다.

고꾸러진 인면지주가 버둥거리며 일어나려고 할 때, 인면지주가 멈춘 그 순간을 그녀는 놓치지 않았다.

"큰 거 내려옵니다!!"

충격에 대비하라!

#넘어진 인면지주가 멈춘 사이, 일어나려고 힘주는 다리에 계속 용검세 날리면서 등짝으로 폭룡강하 한 대 찍어줍니다.
내공 5 소모 70/93

326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7:12

>>323
이 곳은 사천, 그 중에서도 사천당가의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보기 시작하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일상적인 이야기만을 하고 있습니다.

327 미호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7:53

>>296

"사실은 말입니다아... 제 옛 정인을 찾고 있는데요...."

야. 너는 사뭇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절강대협이라고 아십니까아....? 어떤 아씨와 도주했다고 들어서 이렇게 찾으러 왔답니다아....."

이렇게 너는 거짓말로 적을 하나 더 늘리는 데에 성공했다.

#거짓부렁으로 질문이다!

328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8:03

건이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특기
사람과 친해지는 것은 객잔이 최고다.

# 객잔으로 갑니다 !

329 백월 (qOLDBHIy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8:15

홍홍 감사!!!

압도적 감사...!!!

백월은 개구리의 후방으로 이동하더니 그것을 기준점 삼아 좌우 모로 어지러이 움직이기를 반복했다... 빠르게, 혼란스럽게!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무공, 조언복사술...?

#홍홍홍..

330 강건주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0:12

혜연이 다이스가 ?

331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1:15

이게 머선

332 상혜연 (u42X3gXkZ2)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1:51

다음 시트는 정파 소림사 김가브리엘로 뵙겠습니다.

333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2:22

>>324
친화력은 도와주려 하였으나 그 힘은 미약했습니다...

강시들은 혜연을 향해 폴짝 - 콩! 하며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봐도.

적대적이군요!

>>325
하란은 신채훈의 어깨에 손을 짚고 힘을 주어 허공으로 몸을 살짝 띄웁니다. 발이 신채훈의 머리를 밟고 저 앞으로 쏘아져나갑니다!

"윽."

신채훈은 조금 아파하는 것 같지만, 뭐 어쩔 수 있...아 설마 의족 부분으로 밟았나. 뭐 아무튼!

교룡검법 - 폭룡강하

인면지주의 등에 하란의 검이 꽂힙니다! 강력한 폭발과, 지진이 일어나면서 일대가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수으으으으으으으...

흙먼지가 자욱히 비산합니다...

334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2:27

앙대! 가지 말아요 혜연아!!

335 미호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2:47

이게 머선129...

336 하리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3:04

얘는 어떻게 뭔 숨겨둔 쪽지 하나 없대요? 돈이 나와도 화가 나기는 처음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 챙길건 절대 아니지만!

...왜 그런 눈으로 보세요?
방이도 분명 다른 엉뚱한 놈이 주워가는 것보단 이 누나가 챙겨가는걸 원할거라구요!

아마도!

# 그러고보니 이 옷 좀 이쁜것 같아용 걸치고 나가요

337 상혜연 (u42X3gXkZ2)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3:06

#숨을 가득 들이쉬고 크게 부릅니다. 삼초오오오오오온!!!!!!

338 강건주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3:48

혜연이의 성명절기 - 삼촌소환

339 평주 (JeWJPHzQfc)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4:03

다들 아침에 이리 잘 일어 날 줄 알았다면 크오 진행도 아침에 할 걸 그랬나?
갱신.

340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4:13

다이스가 떠도 어케 1이 떠용...

341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4:43

평주 어솨용!

342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10

분명히 같은 초식이었다. 논검 때도 지금도 말이다. 하지만 그 위력이 가히 곱절로 늘어버린 것 같으매, 무림인들이 왜 경지가 깡패라 하는지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더라..

스스로 불러온 폭발과 반발력에 의해 약간 뒤로 밀려난 그녀, 바닥에 착지한 후 검을 겨눈 채 침착히 상황을 주시한다. 여기서 먼지폭발을 썼다가는 일행도 휘말릴 지 모른다.

아직 맥동하고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인면지주의 기감을 느끼면서... 해치웠다 같은 부활주문을 외우지 않도록 조심하자.

#인면지주의 기감을 느껴보아용 죽었니 살았니

343 강건주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42

일류 싸움 - 언제 뒤집어 질지 몰라서 조마조마 함
절정 싸움 - 팍 씨 어딨냐 나와라

344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51

평주 강녕~

345 남궁지원 (QTB9khcHeg)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58

"...낭자도 역시 무림인이시라고 해야 할까요..."

빙긋 웃어보였다. 놀러가는게 아니라 수련을 택하다니 역시 무림인!

"그럼 함께 잠시나마 수련할까요. 예은낭자께서 벽을 넘는게 그리 오래 걸릴지도 않을 것 같고."

#수련하러 갑니당

346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7:13

>>327
미호는 키가 수상할 정도로 큰 귀족 여인으로 취급받는 상황.

금봉파의 무인은 양아치같은 모습을 보여줄지언정 함부로 미호를 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니...그게 사실이요?"

그렇지만 미호의 폭탄발언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 이야기에 흥미를 지닌 금봉파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그 절강대협이 사실 정인이 있었는데, 바람을 피웠다?"

오우야.

>>328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왜인지 장사가 잘 안되고 있어 파리만 날리는 객잔이 허다한데, 딱 한 곳만이 사람이 문전성시로군요!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329
백월은 재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물개구리의 후방을 꼭짓점으로 놓고, 좌우를 살짝 벌려가며 말입니다!

휘익!

촤악!

물개구리의 등에 닿을 때 마다 백월의 검이 아슬아슬하게 개구리의 등을 가격합니다! 혀는 간신히 백월을 쫓아오고만 있습니다!

속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늦춰지는 순간...피격될겁니다!

347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7:54



# 일단은 사람 많은 곳으로 갑니다 !

348 하리주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8:03

수상할 정도로 키가 큰 절강대협의 전여친!

349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1:24

한 3초정도 머릿속에 김가브리엘 시트가 지나갔었어용..

350 (JeWJPHzQfc)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1:25

그냥 허리째 베는게 더 편하겠는데.
움직임도 다 윈시적이니 복잡한 움직임 보다는 빠르게 움직이는 편이 좋겠다.

"너희들 몇마리 있냐. 한놈, 두시기, 석삼..."

숫자야 그리 많은건 아닌거 같으니 하나하나 죽여보자.

나를 발견한놈의 틈속으로 달려 들어가 허리에 골참을 날린다.

#반으로 갈라져 죽어 골참(13/20)

예전 진행 위치
situplay>1596259450>269

351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2:45

평주 어솨용~~~

>>336
11세기 중원 무림에서 박스티 패션을 선보이며 하리는 밖으로 나갑니다!

...어? 진짜 생각보다 이쁠지도.

라고 생각하며 하리는 주변을 한 번 둘러봅니다.

수적들이 수군거리네요.

하. 이 패알못쉑기덜.

>>337
쾅!

대문이 부숴질듯이 거칠게 열리며 적랑 연비창이 검을 들고 나옵니다.

"혜연아!"

그는 평상시의 억울한듯한 얼굴은 어디가고 악귀나찰도 울고갈 정도로 흉악한 얼굴이 되어 혜연을 보곤 강시무리를 노려봅니다.

"뒤로 물러나있거라. 속히!"

촤앙!

그가 검을 뽑아듭니다.

>>342
인면지주는 죽었습니다!

교룡검법의 숙련도가 15% 증가합니다!

"다 끝났나."

모든게 끝나고 잠시 뒤에 한한검 석지훈이 온 몸에 푸른 체액을 뒤덮은 채로 나타납니다!

"인면지주가 한 마리가 아니었다. 이 놈 까지 총 3마리라 그 것들을 처리하느라 조금 늦었네."

>>345
허예은은 곧바로 가부좌를 틀고 운기조식을 시작합니다!

.....
.....
.....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군요. 허예은을 호법하는 상황 속에서 뭐라도 해봅시다! 그녀가 허락한 자유시간!

352 상혜연 (n.v.KQPt8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3:58

" 저도. 일단은 구랑파의 사람이랍니다. "

방해가 될 일은 없다 말하며 손톱에 흉흉한 강기를 세웁니다.
# 싸울거에용! 18/20!

353 미호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4:01

"그래서 두 눈으로 확인하고자 합니다아... 설마, 그 친절한 분이 그러지는 않겠지요오....."

너는 잘도 거짓을 고했다.

"그래서 어디로 갔는지 아십니까?"

#거짓이라고 말 안해! 어디로 갔는지 알아?!

354 ◆gFlXRVWxzA (LUiQpo625I)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5:01

>>347
강건은 사람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객잔으로 갑니다!

.....

한참을 기다린 끝에 마 참 내 ! 대기열을 뚫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 그냥 다른 곳과 다를 바가 없는 평범한 객잔인데...

음식을 시켜보아도, 술을 살짝 시켜 홀짝여보아도.

그냥 평범한 객잔인데?

>>350
골단인가용 강참인가용???

355 하리 (AmKZb/LatU)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5:13

무엇이지? 왜 수군거리는 것이죠? 내 패션에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 것인가?
하리는 수군거리는 수적들을 한번 휙 둘러보며 노려보고는 후다닥 뛰어 자리를 떠납니다!

# 이제 징세권 있는 마을로 가요! 드디어 세금을 뜯어본다!

356 남궁지원 (QTB9khcHeg)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5:29

....흐음. 그럼 나도 천뢰제왕신공을 수련해몰까...

지원 역시 가부좌를 틀고 내공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천뢰제왕신공의 구결에 따라 내공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뢰제왕신공 수련

357 강건 (qEfHyBJtrw)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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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_,.、-'─一 - ::;;_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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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乂    "합석해도 될까요 ? "
    /::::: イハ z=≠ミ      z==ミx    /:::::/::::::::::「⌒
      /{「                /:::::/ヽ:::::::::{、
.      /圦小     /      ー=彡イ::/jノ j` ー--
          |',     `          /  <::{
         ┃   マニ   =ァ     丶イ
         ┃/ヽ  ヽ     '     イ、 l宙l
         ┃rく `ト       <  lイ} |光|
         ┃{ニミh、 `ー ´   ,.。z≦} |木|


뭐지 뭔가 있나 ?
이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게 제일이다.
이상하다 싶다가도 주변을 한 번 둘러 보다가 젊은이들이 있는 쪽을 찾아 다가가면서 웃는 얼굴로 합석해도 되는지 묻는다

# 같이 머거용

358 미사하란 (jZD9/gA.ZY)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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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i:i:i:i:i:i:i:i:i:i:i/. . . . . . ./. . //  i . |. . . . .',. . `、 /i:i:i{
     V/:i:i:i:i:i:i:i://. . . /. . . . ./ . ./ _,,,、| . |. . . . . .',i:. .ヤi:i:i:i{   "해치웠군!"
.      \i:i:i:i:/i:i:{ . . . i . ./ ./. . /''"~   !八... . . . . ..|. ...ヤi:i:i/,   
        ̄->''~:{ . . . |. . {. .{. .:/_,,、 -‐┐ . ..',... . . ...|. .(⌒)i:i/,
.      \ ̄~"''~八. . 八....{. .{. 〈└''^゚~ ̄ ‘i, . ',.... . ..|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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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일행은 비로소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녀는 납검하였다.
천천히 만신창이가 된 인면지주를 구경할 때 쯤 장주님은 돌아오셨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주님."

"저희는 이 한 놈을 잡고....또 이 거미들을 내 아이들이라 칭하는 웬 놈이 동굴에 숨어있길래, 그 놈까지 베어버린 참이었습니다."

갑자기 어디 도망간 줄 알았더니. 믿고 있었다구 젠장!

"분명 그 작자가 인면지주를 풀어 호남을 저어하려던 주동이겠지요."

#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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