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93>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한걸음 :: 1001

시후

2021-06-13 14:19:18 - 2021-07-15 22:45:31

0 시후 (YSQlvwi4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4:19:18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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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155 봄주 ◆jxtq/UiSg2 (.ptImdteio)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0:31

#히히, 맞아아!!!(비비적❤️)잘 쉬어야지 내일도 잘 보낼테니까안!!

156 시후주 ◆oEH32XWGnI (4U9OYjnhj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8:19

>>154
( 소녀가 아가들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대꾸를 못하자, 소년은 그것을 보며 마냥 재밌는지 숨죽여 키득거린다.) 아, 그랬나아~ 좀 더 받고 싶은걸지도~ (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하는 말에 어깨를 장난스레 으쓱여보인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앗,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 (소녀가 하는 말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듯 말한 소년은 얌전히 소녀가 먹여주는 것을 받아먹고는 열심히 오물거린다. 중간중간 아가들이 목이 마를까 물을 가져다주고 하면서 시간을 보낸 그는 역시나 그리 많이 먹지 않고 자신의 그릇을 정리한다.) 우리 아가들 밥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네~ 아이 착하다~ (아가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칭찬을 한 소년은 거실에서 놀고 있으라는 듯 아가들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아준다.) 싸우지 말고 놀고 있어요~ 엄마도 금방 갈거야~

157 시후주 ◆oEH32XWGnI (4U9OYjnhj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8:36

# 그럼그럼!! 그러면 또 주말이 찾아올거라구!!! (뽀뽀❤️3❤️)

158 봄주 ◆jxtq/UiSg2 (.ptImdteio)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5:27

#아자마자!!!!(맞뽀뽀 ❤️3❤️)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햐해요,. 내일 봐요오!!!

159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1:25:50

>>156
....능구렁이같은 여보야한테 해줄 칭찬은 없는걸로 해야겠네에.(어깨를 장난스레 으쓱인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당신의 시선을 쓰윽, 피하며 중얼거린다.)이제라도 알았으면 열심히 잘 먹으라구. 그럼 혹시 또 모르잖아? 내가 선물이라도 줄지이.(깨달음을 얻었다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피식, 미소를 짓더니 새침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김밥을 맛있게 오물거린다.)우와아, 우리 아가들 다 먹었네에??? 너~무 예뻐요오!!(깨끗이 밥을 먹은 아가들을 본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칭찬을 하자 엄마 아빠의 칭찬을 받은 아가들이 기분이 좋은듯 꺄르르, 웃음소리를 낸다.)..후으.. 더는 못먹겠다아..(당신이 조심스럽게 내려놓아주자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거실로 아장아장 달려나가는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본 소녀가 이내 평소의 절반도 먹지못한채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160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1:26:08

#갱신!!!!
#야호!!! 드디어 금요일이야아!!!!(꼬옥❤️)

161 시후주 ◆oEH32XWGnI (JpOsv025Ko)

2021-06-18 (불탄다..!) 21:40:53

>>159
아니, 너무하네 정말.... 해조... (소녀가 시선을 쓰윽 피하며 중얼거리자 너무하다는 듯 애교를 부린다.) 후.. 그러면 열심히 먹어야 하겠는걸.. 평소보다 많이 내몫으로 준비하긴 했지만.. ( 소녀가 새침하게 하는 말을 듣곤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소년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어라라, 여보야는 왜 그것밖에 못 먹어? 어디 아파? (소년은 소녀가 절반도 못 먹고 내려놓자, 세상이 무너진 표정으로 소녀를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 ...ㅁ, 무슨일이지!? 오늘 지구 멸망해!?

162 시후주 ◆oEH32XWGnI (JpOsv025Ko)

2021-06-18 (불탄다..!) 21:41:19

# 어서와, 봄주~!(꼬옥❤️)
#좋은 하루 보냇어여??(비비적❤️)

163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1:50:36

>>161
능구렁이한테 해줄 칭찬은 없다니까안~(당신이 애교를 부리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래 그래, 얼마나 잘 먹는지보고 선물을 줄지말지 결정할거야.(눈을 느릿하게 깜박인 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진정해 여보야. 아가가 점점 커지니까 소화가 안돼서 그러는것뿐이야아.(세상이 무너진 표정을 짓는 당신을 보고 진정하라는듯이 말한 소녀가 괜찮다는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164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1:51:15

#흐흥,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쌩쌩한 하루였다구우~!!!(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165 시후주 ◆oEH32XWGnI (9bMQjp9DEo)

2021-06-18 (불탄다..!) 22:05:10

>>163
능구렁이 아니니까 해줘야해!!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울상을 지은 소년이 봐달라는 듯 애교를 더한다.)(소녀의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소녀에게 보라는 듯 열심히 그릇을 비우는 소년이었다.)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일단 이건 랩으로 덮어둘게. 소화 좀 되면 배고플테니까 이따 먹어, 알았지? (소녀는 걱정스럽게 소녀를 바라보며 속삭이곤 알았냐는 듯 물끄러미 바라본다.) 밥은 제대로 먹어야 한다구.

166 시후주 ◆oEH32XWGnI (9bMQjp9DEo)

2021-06-18 (불탄다..!) 22:05:28

# 시후주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봄주도 그랬다니 다행이네!! (뽀뽀❤️3❤️)
# 이제 푹 쉬자!!!

167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2:24:28

>>165
흐흥, 아이 예쁘다 우리여보야.(울상을 지은 당신이 애교를 부리자 못말린다는듯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당신의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잘먹네에~(보라는듯이 열심히 그릇을 비우는 당신을 본 소녀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네네~ 알았어요오. 걱정하지마세요오~(걱정스럽게 자신을 바라보며 속삭인 당신이 알았냐는듯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168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2:25:17

#히히, 시후주도 잘보냈다니 다행이야아!!!(맞뽀뽀 ❤️3❤️)
#아참, 시후주우.. 나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저녁에나 들어올 것 같아요오..(비비적❤️)

169 시후주 ◆oEH32XWGnI (3nLuCKD3C2)

2021-06-18 (불탄다..!) 22:40:01

>>167
휴, 안 해줄거라고 그러니까 우울해질 뻔 했네. ( 소녀가 미소를 지으며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자, 그제야 안도한 듯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왠지 내가 수아랑 수현이처럼 되버린 것 같아서 묘한데... 아무튼 이거 잘 기억해두라구. 선물, 잊으면 안돼. ( 소녀가 흐뭇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 소년이 처음엔 묘하다는 듯 중얼거리다 이내 포기한 듯 웃어보인다.) 음, 그러면 소화 좀 시키게 정원 좀 더 걸을래? 아가들도 밖에서 잠깐 뛰어놀게 하면 금방 잘 것 같기도 한데? (아가들이 마침 배도 딱 부를 타이밍이라는 것을 아는지 어떻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170 시후주 ◆oEH32XWGnI (3nLuCKD3C2)

2021-06-18 (불탄다..!) 22:40:37

# 히히, 오늘밤도 푹 쉬고 내일도 힘내자!! (꼬옥❤️)
# 그렇구나... 말해줘서 고마워요, 봄주!! (비비적❤️)

171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2:49:03

>>169
우리 여보야가 우울해지는건 싫으니까안.(안도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베시시, 웃는다.)수아랑 수현이처럼 사랑스럽긴하지이?(묘하다는듯한 당신의 중얼거림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더니 이내 당신이 포기한듯이 웃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우움... 그럴까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민하는척을 하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172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2:49:44

#네에!!! 좋아요오!!!(비비적❤️)
#우우... 최대한 빨리오도록할게요오..!!!!(꼬옥❤️)

173 시후주 ◆oEH32XWGnI (tEKWDupxrU)

2021-06-18 (불탄다..!) 23:01:26

>>171
하여튼 마음씨가 천사라니까. ( 소녀가 속사이듯 말하며 베시시 웃어보이자, 그런 소녀를 반했다는 듯 바라보며 소년이 풀린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아니, 물론 그런 뉘앙스긴 했는데 뭔가 어린 아이 보듯 본 것 같단 말이지~?( 소년은 키득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소녀를 보며 여전히 오묘한 미소를 지은 체 대답한다.) 자주 운동을 살살 해주는게 좋다고 의사선생님도 하셨으니까 말이야. (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자, 그럼 자기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겠다는 듯 움직이며 말하는 소년이었다.) 여보야 먼저 천천히 나가고 있어요. 아가들 신발만 신겨서 같이 나갈게요. ( 거실에 있는 아가들을 안아들러 향하며 소녀에게 말을 덧붙인다.)

174 시후주 ◆oEH32XWGnI (tEKWDupxrU)

2021-06-18 (불탄다..!) 23:01:50

# 그래도 봄주 잘 놀고 와야해요~ 즐겁게~ (뽀뽀❤️3❤️)

175 봄주 ◆jxtq/UiSg2 (GP8XFzN8tQ)

2021-06-18 (불탄다..!) 23:11:39

#응, 알았어요오!!!(맞뽀뽀 ❤️3❤️)
#우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꼭꼭 만나요오!!!

176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1:28:27

>>173
윤시후 닮아서 그렇지이.(자신을 반했다는듯이 바라본 당신이 풀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에이, 내가 여보야를 어린 아이 보듯 보고있으면 선물을 주겠다는말은 안했을거얼???(오묘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네에, 알았어요오~(당신이 거실로 향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문으로 걸음을 옮긴다.)

177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1:29:15

#갱신...!!!
#우으.. 너무 늦어버렸네에... 보고싶었어 시후주우..!!!!(꼬옥❤️)

178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2:12:33

#올려놓기!!!

179 시후주 ◆oEH32XWGnI (Ydz4IGjVBQ)

2021-06-19 (파란날) 22:17:17

>>176
그건 내가 여보 닮았다고 하려던 말인데..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선수를 빼앗겼다는 듯 아쉬운 표정을 짓는 소년이었다.) .. 그 선물 얼른 받고 싶은데... (소녀가 키득거리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다 입맛을 다시며 중얼거린다.) 자자, 우리 왕자님 공주님도 마당으로 산책 나가자~ ( 아가들을 안아든 소년은 깨끗하게 빨아둔 아가들의 신발을 하나하나 정성껏 신겨주곤 품에 안고 소녀가 먼저 나간 마당으로 걸음을 옮긴다.) 이제 맘껏 뛰어놀아요, 우리 아가들~

180 시후주 ◆oEH32XWGnI (Ydz4IGjVBQ)

2021-06-19 (파란날) 22:17:41

# 어서와, 봄주! (꼬옥❤️)
# 재밌게 놀다 왔어요? (쓰담❤️)

181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2:22:47

>>179
사랑하면 닮는다잖아. 나는 여보를 닮고, 여보는 나를 닮은걸로 하면되지이.(당신이 아쉬운 표정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흐흥, 아가들 낮잠잘때까지만 참으라구우.(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입맛을 다시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천천히 산책을 하던 소녀는 아가들의 발에 신발을 신긴 당신이 아가들을 안고 나오자 맑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과 아가들을 바라본다.)우리 공주님, 왕자님 나왔어요오????

182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2:23:35

#네에...!!! 재밌게 놀다 왔지요오!!!(비비적❤️)
#좋은하루 보냈어요 시후주우???(꼬옥❤️)

183 시후주 ◆oEH32XWGnI (dTl31PCQAY)

2021-06-19 (파란날) 22:33:14

>>181
뭐, 그게 맞긴 한데.. 선수를 뺏겼다는게... (소녀가 조곤조곤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여전히 뭔가 아쉽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맛을 다시는 소년이었다.) 그래그래, 우리 아가들 잠든 후를 기대하겠어.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어무아!!' '어무아!! ' (아가들은 엄마를 발견하자마자 아빠한테는 더이상 미련이 없다는 듯 아장아장 달려가기 시작한다.) 애들아, 넘어지면 다친다? 천천히 가, 천천히~ ( 소년은 아가들 뒤를 언제든 잡아줄 수 있게 쫓아가며 말하곤 소녀를 보며 웃는다.) 애들이 힘이 넘친다니까...

184 시후주 ◆oEH32XWGnI (dTl31PCQAY)

2021-06-19 (파란날) 22:33:46

# 재밌게 놀다왔다니 다행이야. (비비적❤️)
# 시후주도 그럭저럭 보냈지. 날도 안 더워서 다행이였어. (뽀뽀❤️3❤️)

185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2:39:40

>>183
흐응, 나한테 선수를 빼앗겨서 아쉬워요오??(뭔가 아쉽다는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맛을 다시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당신을 따라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자신의 말을 듣고 피식, 웃은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엄마 어디 안가니까 천천히와요오. 그러다가 넘어지면 아야,한다아?(자신을 발견하자 아장아장 달려오는 아가들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다 여보야가 만들어준 맘마 덕분이지이~

186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2:40:08

#시후주도 그럭저럭 보냈다니 다행이야아..!!!(맞뽀뽀 ❤️3❤️)

187 시후주 ◆oEH32XWGnI (a6PoDzXso.)

2021-06-19 (파란날) 22:52:50

>>185
그치, 그건 맨날 내가 먼저 꺼내던거니까. ( 소녀가 고개를 따라서 갸웃거리자 그런 소녀의 볼을 톡 하고 거느리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그래도 다음엔 뺏기지 않겠다는 열정이 가득한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아우아~''자바따!' (아가들은 그런 소녀의 목소리에도 영차영차 달려가선 소녀를 꼭 안아버린다. 그래봐야 소녀의 다리 한쪽씩 안은거지만.) 뭐, 그거야 당연한거구~ 저번에 들었는데 할머님께서 아기때 여보가 그렇게 쉴세없이 돌아다녔다고 하시더라. ( 소녀를 보며 유전자는 어디 안간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188 시후주 ◆oEH32XWGnI (a6PoDzXso.)

2021-06-19 (파란날) 22:53:08

# 봄주는 하루종일 약속다녀와서 피곤하겠네~ (꼬옥❤️)

189 봄주 ◆jxtq/UiSg2 (JhYKVGQve6)

2021-06-19 (파란날) 23:11:53

#우웅...시후주랑 오래있고싶은데 자꾸졸려요오...(먓꼬옥❤️)
#시후주 내일 오래오래 함께 있어오ㅡ오!!!

190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3:17:33

>>187
(자신의 볼을 톡, 하고 건드리며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열정이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과 눈을 맞춘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으앗!(자신을 향해 달려온 아가들이 자신의 다리를 한쪽씩 꼭 안아버리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 소녀가 살짝 휘청거린다.)하도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우리 엄마 아빠.....가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에.(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던 소녀가 잠시 멈칫거리며 살짝 굳은 표정을 짓더니 이내 애써 아무렇지 않은 미소를 짓는다.)자아, 엄마랑 꽃구경 갈까요오???(자신의 다리를 꼭 잡은채 자신을 멀뚱멀뚱 올려다보는 아가들을 바라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다정하게 말한다.)

191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3:17:54

#갱신!!!!
#좋은 일요일이야 시후주우!!!!!(꼬옥❤️)

192 시후주 ◆oEH32XWGnI (g6FGyQvA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3:33:34

>>190
'어무아 자바따!' '자바따!' (아가들은 엄마가 놀란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엄마의 다리를 꼭 끌어안으며 재잘거린다. 소년은 조금 걱정스럽게 보면서도 흐뭇하게 보고 있었지만.) 여보야가 둘........ (소녀와 마찬가지로 살짝 굳어버린 소년이었지만어색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꼬꾸경!''조아아!' (뭔진 모르지만 아무튼 알겠다는 듯 외치는 아가들은 얌전히 소녀의 손을 꼭 잡는다.) 아가들아 엄마 너무 당기면 안된단다. ( 소년은 조금 떨어져서 걸으며 뒤에서 가볍게 말을 덧붙인다.)

193 시후주 ◆oEH32XWGnI (g6FGyQvAXs)

2021-06-20 (내일 월요일) 13:33:58

# 어서와, 봄주!!(꼬옥❤️)
# 좋은 일요일이야~!! 잘 잤어요?? (뽀뽀❤️3❤️)

194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4:07:33

>>192
(다시 중심을 잡은채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소녀는 자신이 놀랐다는것을 모르는듯 해맑게 웃는 아가들을 보고는 못말린다는듯이 바람빠지는 소리를 낸다.)...어..떻게든 될거야아.. 그치?(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당신을 마주본 소녀가 당신을 따라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끄응, 여보야 도와줘어..(자신의 손을 꼭 잡은 아가들이 어서 가자는듯 손을 잡아당기자 저절로 구부정하게 등이 굽혀진 소녀가 당신을 돌아보며 울상을 짓는다.)

195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4:08:03

#네에~!!!! 잘 잤어요오!!!!(맞뽀뽀 ❤️3❤️)
#시후주도 잘 잤어요오???(비비적❤️)

196 시후주 ◆oEH32XWGnI (UT5OcRNpEQ)

2021-06-20 (내일 월요일) 14:25:41

>>194
아마...뭐..어떻게든 되겠지..(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물어오자, 눈을 한순간 마주친 소년은 스르륵 눈을 피하며 중얼거린다.) 애들아, 아빠랑 슝하고 뛰어볼까? ( 소녀가 자신을 돌아보며 울상을 지어보이자, 금새 소녀에게 다가간 그는 한손에 하나씩 아가들의 손을 잡고는 아가들의 걸음에 맞춰 달리기 시작한다.) 엄마한테 잘 뛰는거 보여주자~ 자, 이얍~ (꺄르르 웃는 아가들과 함께 소녀의 앞에서 이리저리 뛰놀기 시작한다.)

197 시후주 ◆oEH32XWGnI (UT5OcRNpEQ)

2021-06-20 (내일 월요일) 14:26:03

# 나도 잘 잤지!! (꼬옥❤️)
# 밥은 먹었어요??? (쓰담❤️)

198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4:31:43

>>196
(자신과 눈이 마주친 당신이 자신의 눈을 스르륵 피하는것을 본 소녀가 끙, 하는 소리를 내며 이마를 짚는다.)(아가들의 손에 의해 허리가 굽혀서 울상을 짓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금새 다가온 당신이 아가들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하자 허리를 쭈욱, 피고는 한숨을 돌린다.)....와아, 우리 아가들 잘뛰네에~!(허리가 아픈듯 콩콩, 허리를 두드리며 끄응.. 하는 소리를 내던 소녀는 꺄르르 웃는 아가들을 보고는 저절로 엄마미소를 지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199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4:32:24

#히히, 잘잤다니 다행이야아!!!!(맞꼬옥❤️)
#네에~!!! 맛있는 유부초밥 먹었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200 시후주 ◆oEH32XWGnI (/PHK9hA0MI)

2021-06-20 (내일 월요일) 14:46:55

>>198
음... 그땐 막둥이도 나와있을테니 둘이서 어떻게든 될거야.. (끙하는 소리를 내며 이마를 짚는 소녀를 보며 애써 웃어보이는 소년이었지만 장담은 못하는 모양이었다.) 그러게나 말이야. 딱 고등학교 시절 누구 보는 것 같아서 낯설지가 않단 말이야. (꺄르르 웃는 아가들에게 이끌려 정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소녀의 말에 웃으며 답하는 소년이었다.) 고등학교 때도 이렇게 잘먹고 잘 뛰어다니던 사람이 내 근처에 있었거든~ (아가들이 손을 잡고 뛰는게 답답했는지 손을 놓고 자기들끼리 꺄르르 웃으며 뛰어놀자, 멈춰서선 숨을 고르던 소년이 소녀를 보며 어깨를 으쓱인다.)

201 시후주 ◆oEH32XWGnI (/PHK9hA0MI)

2021-06-20 (내일 월요일) 14:47:20

# 봄주 맛있는거 먹었네~!! (쓰담❤️)
# 시후주는 토스트 해서 간단하게 먹었어!! (뽀뽀❤️3❤️)

202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5:05:02

>>200
(애서 웃어보이는 당신을 본 소녀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다는듯한 애매한 표정을 짓는다.) 흐흥, 그래애? 그사람 되게 사랑했나보다아?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떠올리는거 보면??(아가들에게 이끌려 정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던 당신이 결국 아가들에게 손이 놓아지고는 멈춰서서 숨을 고르는 것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근처에있던 벤치에 조심스레 앉더니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한다.)왜애? 아직까지 생각날만큼 그리우면 그 사람한테 가면되겠네에.

203 봄주 ◆jxtq/UiSg2 (E4foukWngY)

2021-06-20 (내일 월요일) 15:05:31

#히히, 시후주도 맛있는걸로 잘 챙겨먹었는거얼????(맞뽀뽀 ❤️3❤️)

204 시후주 ◆oEH32XWGnI (Qsqbrhz6rI)

2021-06-20 (내일 월요일) 15:19:05

>>202
어라라, 여보 표정이 왜 그래? (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소녀를 보며 소년은 키득거릴 뿐이었다.)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눈이 가늘어진 소녀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여보 이야기 하는데 왜 딴사람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말해? (오히려 소녀의 반응이 의아하다는 듯 연신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년이었다.) 점심 일찍 먹겠다고 뛰어다니고, 밥 엄청 잘 먹고...그거 다 여보야 행적인데? ( 소년은 잊은거냐는 듯 팔짱을 낀 체 어깨를 으쓱인다.) 나 되게 억울하다~ 이대로면 선물 2배로 받아야 되겠어.

205 시후주 ◆oEH32XWGnI (Qsqbrhz6rI)

2021-06-20 (내일 월요일) 15:19:27

# 그야 당연히 봄주도 알겠지만 칭찬 받기 위함이지!! 언제나 그렇듯!! (꼬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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