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3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2 :: 1001

◆c9lNRrMzaQ

2021-06-09 12:56:58 - 2021-06-10 00:15:34

53 다림-에릭, 진화 (Gv3NU1BJTA)

2021-06-09 (水) 17:19:57

"그래요?"
그런 거라면 글쎄요? 라고 생각하며 에릭을 빤히 바라봅니다. 악덕점장이라는 말은 농담이지만요.

"성심성의껏 집중중인걸요."
"안할 거라고 생각하신 거에요? 너무하시다."
진화가 말하는 이력서의 워리어라던가 그런 것도 들어봅니다. 여기에서 난동피우는 아프란시아 학생들이 생기면 쫓아낼 수 있다인걸까.. 같은 생각이 드나요? 농담같지만 아프란시아라면 가능할 것 같다(?)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서빙은... 가능하고 조리보조도 가능하다는 걸까요.."
라고 말하며 춘덕이를 봅니다. 춘덕이만 고생시키기엔.. 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시 사람 대하는 게 힘들다면 조리 쪽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점장님?"
점장이라고 인정한 건 바뀌지 않을 테니 계에속 찌르는 것이다. 제노시아 도박마녀나 숙청여제같은 말을 한 대가다. 같은 다림주의 짖궂음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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