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3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2 :: 1001

◆c9lNRrMzaQ

2021-06-09 12:56:58 - 2021-06-10 00:15:34

0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12:56:58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암!!!!!!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51 다림주 (Gv3NU1BJTA)

2021-06-09 (水) 23:56:34

청천주랑 은후주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952 화현주 (Aj5i35ZzSo)

2021-06-09 (水) 23:56:37

경호주, 은후주, 청천주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953 정훈주 (UqcXmMl1KA)

2021-06-09 (水) 23:56:47

청천주 은후주 안녕히 주무세요

954 하루주 (146YHlWo.o)

2021-06-09 (水) 23:57:43

청천주 은후주 좋은 꿈 꾸세요.

955 지훈주 (I/qfaCgP9U)

2021-06-09 (水) 23:57:56

일단 진석주는 찬물 한잔 드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왜 그런 마음이 드시는지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해결책을 어느정도 제시해주시는데도 계속 한마디 더 하시는 건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캡틴께서도 오늘은 이만 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아까 스트레스를 받으신 것 때문에 평소보다도 조금 날카롭게 npc가 묘사된 것 같으니까요.

956 성현주 (dqlDvoCqeQ)

2021-06-09 (水) 23:57:56

청-바-지!

957 진짜돌주 (8P0EFzp0M2)

2021-06-09 (水) 23:58:25

일단 저도 상호간에 악의는 없었던걸 이해하게 됐으니, 천천히 이 상황을 타개해보고 싶습니다. 되도록 온건하게.

그러면 다시 행동지문을 가져오겠습니다.

어차피 유우토가 피하거나 막아낼 거 아니까, '의념을 싣지 않은' 권총 사격 한발로 불만 정도는 표시하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자마자 유우토가 목을 쳐버리고 그러지는 않을테니, 일단 해볼까 합니다.

그 이후에 '그래. 정 원하면 더 가보지 뭐. 나중에 치료비는 청구할테다.' 하고 적당히 넘길까 합니다.

958 지훈주 (I/qfaCgP9U)

2021-06-09 (水) 23:58:43

은후주 청천주께선 안녕히 가세요

959 ◆c9lNRrMzaQ (SW5iQQsqLI)

2021-06-09 (水) 23:58:54

어떻게 보면 이번 상황에 유우토를 참여시킨 제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설득 면으로 본다면 원래는 합류하지 않는 것이 맞았습니다. 다만 좀 더 편하게, 최소한 끝내더라도 쟤 때문이다. 식으로 몰아주기 위해 캐릭터를 악역식으로 표현하려 했던 모습들이 더더욱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피해를 느끼셨을 에미리주와, 진석주께 이 부분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960 진짜돌주 (8P0EFzp0M2)

2021-06-09 (水) 23:59:12

다들 안녕히가세요.
물을 흐려서 죄송합니다.

961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0:24

진석의 행동 레스를 마지막으로 '원한에 목놓아 우놀아' 게이트는 클로징 실패로 처리하여 탈출한 것으로 처리해 두겠습니다. 두 분은 이후 진행에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됩니다.
진행은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지금 기분으로는 가봤자, 결국 제가 다른 짓을 벌일 것 같아서요.

962 진짜돌주 (B8yjKfms4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0:56

이번 상황은 어느 쪽이나 생각한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아서 일어난 거 같습니다.
물론 과실은 화난다고 급발진 한 레스주 쪽이 100이겠지만...

963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1:21

캡틴의 의사가 그러하다면, 이해 했습니다.

964 진짜돌주 (B8yjKfms4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2:04

알겠습니다. 처리에 감사합니다.
그러면 조금 있다가 생각 좀 정리하고 써오겠습니다.

965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3:02

솔직히 다들 생각하고 있는 점이나 말하고 싶은 것도 분명 있을겁니다. 나도 실은 그렇거든.
다만 일단은 캡틴의 의사를 존중해줍시다. 하고 싶은 말은 차분해진 이후에 조심스럽게, 혹은 웹박수를 통해 개인적으로 전달해도 괜찮겠죠.

966 성현주 (8ZzS7fYJQA)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4:17

새벽 12시 04분 인간이 가장 출출해지는 시간

967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4:55

어차피 밤새야되는데 야식 시킬까 고민중이에요.

968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5:09

>>732
공방을 나섭니다.
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마치 내 시험결과처럼..

>>740
성학교 검술부로 향합니다!
1층 외곽에 존재하는 작은 체육관 크기의 도장.
그 곳에는 '猛獸之形'이라는 한자가 적혀 있는 커다란 명패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안에서는 공기 가르는 소리, 기합 소리, 그런 것들이 문 바깥까지 새어들고 있습니다.
하루는 천천히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수십. 적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은 간결하고도, 강대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하루는 그 분위기에 압박당한 채, 기다립니다.

" 정지! "

곧 누군가가 그들을 멈추게 한 직후.
150Cm를 채 넘지 않는, 무거운 대검을 든 여학생이 하루에게 다가옵니다.

" 너는.. "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 말합니다.

" 보건부 아냐? 검술부에서 부상자 관련해서 보건부에 도움 요청한 적은 없는데..? "

>>755
진설은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응.. 그럼. 네가 원하는 활동이 따로 있어..? "

묻습니다!

969 성현주 (8ZzS7fYJQA)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5:31

저였으면 먹었습니다.

970 사오토메 에미리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5:48

조용히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만 결국엔 OwO양의 말씀이 옳았습니다.
이런 게이트, 애초에 일찌감치 포기해 버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기껏 정보를 얻으러 온 의뢰에서 모두가 언성을 높이시는 걸 보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눈 앞에서 붉어지는 것 역시 보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치료를 하면서도 헛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애써 참고 참았습니다만은 이번만은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이런 게이트에 다른 이들을 끌어들인 제 자신에게 매우 화가 났고 또 분했습니다. 사실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 두분이 싸우지 않고도 게이트를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저 하나만 피를 흘리면 끝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왜 진작에 그 방법을 쓰지 않은 걸까요? 분합니다. 무척이나 분했습니다. 나 하나만 아프게 되었다면 이렇게 선배님이 다치실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 후 조용히 모두에게 말씀드리려 하였습니다. 천천히 말하려 하는 얼굴은 누가 보기에도 생기가 없었답니다. 동공도 확연히 풀려있었지요. 속된 말로 맛이 간 얼굴이었습니다.

"저어, 에미리가 받아온 이런 터무니없는 의뢰로 시간을 뺏게 되어 두분 모두께 정말로 죄송하여요. 선배님께도 오라버니께도 민폐를 끼쳐드린 거 같아 면목이 없답니다. 그러니 두분 모두 너무…, 너무 화내시지 마시어요? 서포터인 제가 좀 더 움직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잘못이어요. 에미리가 나쁜 거랍니다. “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다가가 오라버니의 소매를 잡으려 하였을까요. 이 상황을 어떻게든 가라앉혀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오라버니, 제가 잘못했사와요. 정말로 오라버니 말씀대로 에미리가 할 수준의 의뢰가 아니었던 게 맞답니다. 다 제가…….제가 잘못했으니까, 그러니까, 노여움을 푸시어요? “

그렇게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려 한 뒤에, 저는 가디언 칩을 키려 했지요.

# 의뢰를 포기하겠습니다…..🤦‍♀️

971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5:55

옳으신 말씀, 혹시 한가지 더 가르침을 청하자면 무엇을 드셨을까요.

972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6:21

진정레스 들고 왔는데 이게 무슨129..........

973 정훈주 (ihEBHlzWfU)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7:01

야식은 치킨! 야식은 치킨!
이아 이아 치킨 파탄!

974 성현주 (8ZzS7fYJQA)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7:18

>>971
곱창

975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7:40

(대충 아무튼 제대로 멘탈 나간 백화에미리 들고 왔단 애옹)(오라버니 극딜 정말 낭낭했단 애옹)

976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7:54

>>973 치킨? 흠...튀긴거? 구운거?
>>974 너무 비싸오....ㅠ o ㅠ

977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8:17

나 곱창 맛있는거 진짜 먹어보고 싶은데, 배달로 시키는건 영 아니더라고....

978 비아주 (qH/hEI/Kb6)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8:46

음.
실패하는 것이 어깨를 너무 무겁게 짓누르고, 타인이 얻었지만 나는 얻지 못한 것에 질투심을 삼키고,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에 조바심이 나더라도, 그것에 너무 얽매이면 피곤해져요.
당장의 실수, 쭉 이어져왔던 실수, 많은 후회할 일들이, 이제 남들이 날 미워한다고 믿게 만들고, 타인의 의사표현을 악의라고 느끼게 만들 수 있어요. 공격적인 의사표현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건 너무 피곤한 일이에요. 사랑하는 것만큼 미워하는 것도 피곤해요. 다른 사람은 굳이 나를 미워하려고도, 밀어내려고도, 빼놓고 싶어하지도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오히려 그 모든 걸 겁내는 일이, 내가 나를 떨어지고 싶어하지 않았던 곳에서 더 스스로 밀어내는 원인이 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걸 느껴요.
내가 아끼는 귀여운 사람들.
부디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방향이 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

979 정훈주 (ihEBHlzWfU)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9:01

>>974
성현주에게 실망했습니다 (진지
>>976
둘 다 좋죠! 개인적으로는 구운걸 더 선호해요!
하지만 정훈주의 집은 깡촌이라 배달오는 구운치킨집이 업다... 쥬륵

980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9:25

실은 나도 요즘 구운게 더 맛있더라고...

981 성현주 (8ZzS7fYJQA)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9:47

>>979
앞으로 아는척 마세요(탁)

982 하루주 (zdruuOzCvU)

2021-06-10 (거의 끝나감) 00:09:52

".. 아, 안녕하세요. "

도장에 들어서던 하루는 한순간 느껴지는 압박감에 멈춰서선 그 모습을 눈에 담습니다.
그 모습에는 그저 가벼운 마음이나, 마치 구경을 하는 것이 아닌 존경심마저 담겨있는 눈이었습니다.

" 앗, 저 때문에 다들 멈추신건가요...?죄송합니다. "

좀 더 조심해서 들어왔어야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예의 바르게 부원들과 눈 앞의 여학생에게 인사를 해ㅗ입니다.

" 보건부의 이하루라고 합니다. 오늘은 도움 요청 때문에 온 것은 아니에요...! 사실은, 가르침을 받고 싶어서 왔습니다. 물론 건방지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적어도 제 한 몸을 잠깐이라도 지켜내서 다른 분들이 원활하게 작전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

이미 건방지다는 말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다는 것을 밝히며 공손하게 말을 이어갑니다.

" .... 절대로 가볍게 생각하고 온 건 아니에요, 정말로. "

진지한 눈을 한 체로 여학생을 바라봅니다.

# 대화!

983 하루주 (agST.mcAqY)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0:34

야식은 매운 족발..

984 비아주 (qH/hEI/Kb6)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0:47

하루야... 하루야...

985 정훈주 (ihEBHlzWfU)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1:01

>>980
구운건.. 맛있어요!
그것이 구운거니까! (끄덕

986 지훈주 (F2JY7Pxxm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1:21

(배고프다)

987 정훈주 (WBgKyNsb0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1:33

>>981

988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1:46

지훈주를 위해 숯불 치킨을 구매해서, 그걸 먹는 상세한 묘사를 올려보는걸로 결정.

989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2:01

근데 하루 진짜로 검술 배우러 갔네, 혈검팔초 때문에...?

990 정훈주 (ihEBHlzWfU)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2:50

하루.. 괜찮겠죠 (떨림
저 여학생이 친절한 여학생이길

>>988
당신은 악마입니까?!

991 하루주 (61DcCx3.C.)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2:55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고.. 하루가 원래부터 저런 성향이 있긴 했어요.
발목 잡게 되기 싫다거나...

일단 무조건 최하로 숙이고 들어갑니다..일단..

992 지훈주 (F2JY7Pxxm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3:28

>>988 야메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993 지훈주 (F2JY7Pxxm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3:54

정말...666님도 울고가실 발상인 것...

994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4:15

>>990, >>992 보고 싶지 않다면 일찍 자면 된다. 새벽 늦게 올라올테니까. 큭큭큭....

995 비아주 (qH/hEI/Kb6)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4:42

이 참치는 두렵다...
나한테 오는 말도 아닌데도 유우토씨 인성질 레스를 제대로 읽지 못했을 정도였는데...
" 검술이 우습냐? 서포터가 우습냐? 우리가 호신술 가르쳐 주려고 검술 수련하는 줄 알아? "
같은 반응이 돌아오게 되면... 저는... 깨집니다...
충격파만 맞아도 깨져요... 성악가가 깨트릴 수 있는 유리잔이에요...

996 지훈주 (F2JY7Pxxm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4:47

허나 거절한다
대신에 야식을 시키겠다

997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5:13

팩트) 아무튼 유우토가 이번에 에미리 트라우마 하나는 제대로 건드렸다

998 지훈주 (F2JY7Pxxm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5:20

>>995 혹시 비아주가 깨졌을 때 위로가 필요하면 지훈주가 토닥토닥 해드릴게요(뽀담)

999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5:30

아니 근데 그렇게 강렬하게 말하진 않더라도 "엥, 서포터가 검술 왜 배움. 그리고 그걸 우리가 왜 알려줌." 정도는 평범히 나올법도 한데. 진화도 동아리 가입하자마자 부장한테 기술 봐달랬다가 욕먹었는걸!

1000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5:31

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마치 내 시험결과처럼..
ㅋㅋㅋㅋㅋ 한줄로 날 웃겼어ㅎㅎㅋㅋㅋㅋㅋㅋ
리하리하~ 주무시는 분들은 좋은 꿈 꾸세요!
피곤하다!!!!!(계명성)

1001 지훈주 (F2JY7Pxxm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5:34

백미리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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