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4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8 :: 1001

◆c9lNRrMzaQ

2021-06-06 21:43:39 - 2021-06-07 20:01:18

0 ◆c9lNRrMzaQ (IsmOGRnPos)

2021-06-06 (내일 월요일) 21:43:39

" 이 느낌이지. 뼈를 부수는 듯한, 그러면서도 잔혹하지는 않은 러시아의 바람이 말야. "
" 돌아온 기분이 어때? 예카르? "
" 보드카가 끌리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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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진화 - 성현 (7t7lLOFD.w)

2021-06-07 (모두 수고..) 17:14:53

"제가 사정이 있어서 청월에 대해선 좀 알거든요....거기에서 아프란시아 이미지가 좀, 그렇잖아요."

한숨을 내쉬면서 설명한다. 아니 애초에 '오, 그 아프란시아' 는 변명할 여지가 없잖아. 심지어 두번 말했다.
물론 그가 말한대로 딱히 비난을 하거나 대놓고 경멸과 조롱을 보낸 것도 아니었기에, 나 또한 가볍게 넘어갔다.

"산책 겸, 이것저것 사러 나왔어요. 누군가한테 줄 선물이랑....다음엔 방어구를 살까 싶네요."

고양이들이 몰려왔다가 갑자기 사라진다. 이것도 그의 의념의 영향인걸까?
재밌구나. 아까 개도 그렇고, 공격성에 간섭하는 의념 같은걸까. 전투 의지 같은거.

"성현씨는 산책 나오셨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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