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1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1 :: 1001

◆c9lNRrMzaQ

2021-05-29 18:47:30 - 2021-05-30 03:51:51

0 ◆c9lNRrMzaQ (xtlr6P0s5o)

2021-05-29 (파란날) 18:47:30

" 여전히 적은 우리의 코앞까지 다가왔고 적의 머리통을 깨부술 창은 한정적이지. 좋아. 미친 짓 한 번 해보자. 인류를 수호할 방패. 적에게는 쇄도할 창. 우리가 만들어보자고. "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94 성현주 (h3J2BKxtf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36:19

카사야 오지마
성현이랑 같이 안해찬 선생님한테 교정 받을것 같으니까....

595 진석-성현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36:40

선도부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남자는 둘 중 하나다.
정말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이미 너무 자주 봐서 그리 두렵지도 않거나.

내가 생각하기엔 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의 행동이 아닌... 여태까지의 발언에서.

"하긴, 가디언이라면 그러한 것도 고려해봐야 할테니까요."

특히나 저런 신체의 소유자라면 물수제비만으로 이미 어뢰 하나 정도의 위력은 나올거라 보니까.
그리고 바닷가에서는 뭐든지 조심해야만 한다. 갈매기에게 새우과자를 주는것만으로도 버드 스트라이크가 일어날... 수가 있나 보통 상식적으로?

에이. 알게 뭐람.

"그러고보니 우리가... 전에 만난 적이 있던거 같은데. 맞나요?"

어렴풋이 기억이 나려 한다. 태양왕 게이트 때던가...

59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36:59

>>594
이건 또 이것대로 공포네요 (식은땀

59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37:14

>>594

598 진석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38:31

오늘도 꺼내보는 짐권침해 짤

599 이성현-서진석 (h3J2BKxtf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1:18

"그동안은 심심하면 바위를 부수거나 고철을 찌그려뜨려서 입안에서 씹거나 했는데 너무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안하려고요."

앞으로 심심하면 트레이닝룸에 가서 허수아비 아저씨랑 놀던가 다른 학생들과 대련을 해야겠다.
.....바위 정도는 부숴도 되지 않을까?

"태양왕때 같이 갔었죠."

고개를 끄덕인다. 워낙 급하게 모인 파티라 대화 할 시간은 없었지만 얼굴을 보니 대충 기억이 난다.

"정말 힘들었었는데"

내 혼신의 일격은 결계에 막혀서 별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60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1:33

601 성현주 (h3J2BKxtf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1:42

그러고보니 기여도 쓴게 에릭주 밖에 없네요?

602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2:08

>>601 바다주도 심해광영 배운다고 썼음

60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2:50

" 다음은.. 유진화군요. "
" 딱 청월에 어울리는 학생 다음은 청월에서 온 녀석인가? "

남궁주하는 진화의 데이터를 살펴보고 흐음, 하는 말을 남깁니다.

" 능력치는 모두 밸런스 타입에, 워리어에 어울리는 건강 S가 특징이네. 이정도면 청월에서도 유망주 판정 받지 않나? "
" 네. 확실히 뛰어난 능력치 밸런스이긴 합니다만.. "
" 청월에서 온 데이터 없어? "
" 네. 학생 시절 성적이 좋지 않았다.. 와 간단한 실전 경험 외에는.. "

허허. 남궁주하는 어이없음을 참으며 웃습니다.

" 이 퍼랭별 새끼들이 지금..!! "
" 참으십시오. "

안량은 의념으로 연기를 퍼트립니다. 쟈스민 향기가 작은 회의실에 천천히 차오르자 숨을 마시던 남궁주하는 천천히 진정을 마치고 말합니다..

" 일단 가장 필요한 거는 얘는.. 어그로가 맞는 것 같긴 한데. 기합이 필요한 것 같진 않아. 얘, 최근에 획득한 기술 받았거든? "
" 부동일태세. 확실히 오랜만에 보는 기술이네요. "
" 맞아. 1세대 영감 중에 몇명이 쓰던 기술이야. 애들 수준에서 배울 기술은 아니기도 하고. 청월에서 왜 이 녀석을 우리한테 보냈는지 이해가 안 가네. "
" 더 이상 학업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 전학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

안량은 기록을 천천히 살핍니다.

" 솔직한 말로는.. 과연 이 학생이 가디언에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쉬운 마음으로 청월을 선택했다가 포기하고 아프란시아로 온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저도 어쩔 수 없군요. "
" 언제나 수준 미달을 수용한 것은 우리였으니 말이지. "
" 어디까지나 성녀님의 교육관이니만큼 우리들이 수용하는 수밖에요. "

그리 말하며 안량은 말을 잇습니다.

" 일단은 경호부 활동과.. 좀 더 지켜보도록 하죠. "
" 좋죠. 다음은 누구죠? "

60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3:50

이 퍼랭별**들이래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605 청천 - 비아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4:34

Cloudy :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Cloudy : [사실 생긴 것도 그리 비슷하진 않아요]
Cloudy : [이란성이니까요, 저희는]
Cloudy : [컴퓨터와 스마트폰...크기 차이? 저장 용량 차이? 흠...]
Cloudy : [스마트폰도 일종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더군요]
Cloudy : [하긴 인터넷이 되고 정보를 저장하거나 연산을 할 수 있다는 건 비슷하니까요]

Cloudy : [후후]
Cloudy : [사실 그렇죠]
Cloudy : [이런 건 안 하고 싶다고 안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Cloudy : [감사합니다 :)]

Cloudy : [시간 잘 가네요...]
Cloudy : [자러 가볼까 싶습니다]
Cloudy : [사비아 선배님도 좋은 밤 되십시오🌙]

//막레 주시거나...어 아니면 더 이으셔도...?

606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4:50

부동일태세야, 너 생각보다 더 대단한 기술이었구나....!!

60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5:08

너무웃긴거에요 선생님 머리에 개구리외계인 탈이 씌여있을거 같고 그럼.....아무튼 그럼......🤦‍♀️

608 성현주 (/z68JHLLS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5:34

>>602
ㅇㅎ
저도 의념발화 숙련도 올리는데 쓰고 싶은데 의념 발화는 엔마 선생님이 사라져버리신것

>>603
이건 청월 잘못이다.

609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5:45

그런데 이런 거 되게 좋아요... 지금까지의 참치캐들의 행적을 평가하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선생님들이 고민하는 거... 히히

610 진석-성현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6:50

"...발전해서 정말 다행이군요."

자신의 미스를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는 남자. 얼마나 멋있는가.
그 앞으로 나아가기 전의 출발점이 좀 이상하다는 점과 이미 앞으로 나온 후도 좀 이상하다는게 걸리긴 하지만. 사나이 전진은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어야지. 없으면 안돼.

"워낙 바쁜 가운데라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그 주먹..."

분명히 기세만 봐서는 분명했다.
결계 따위만 아니었으면 녀석에게 크게 한방 날릴 수 있었을거라 본다.

"정말 아쉽더군요. 그런게 들어갔다면 스트레스가 좀 풀렸을텐데."

진심으로.

611 성현주 (/z68JHLLS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7:24

이제 지훈이 차례!

612 이성현-서진석 (/z68JHLLS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49:50

"인간은 언제라도 발전하는 생물이니까요."

나도 조금은 인텔리한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일단 바위 안부수기로 했잖아

"의념 발화를 더 잘 썻더라면 결계까지 부쉈을텐데 수련 부족이죠."

엔마 선생님처럼 기를 썼더라면 제대로 한방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리고 당신이 원거리에서 넣어준 공격 덕에 접근하기 쉬웠으니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그때 못한 감사 인사를 지금이라도 하자

613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1:31

남궁주하쌤이 새로 오신 교감쌤이던가요?
무섭다...ㄷㄷ
이쯤되면 청천이는 평가가 어떨지...(호달달

저도 저번 태양왕국 때 생긴 기여도 쓰고 싶은데 얼마인지 몰라요!
진행 중에 정산해달라고 해야 하ㅡㄹ데 자꾸 잊어먹고...ㅠㅠㅠㅠ

614 성현주 (NTblvs9uyo)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1:56

>>613
정산어장(끄덕)

61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2:32

>>613 교감쌤은 이사조쌤이고 주하쌤은 에미리 담임쌤이세용

616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3:38

>>614 했는데 돌아온 답이 없어요 제가 알기로...
쓰는 건 정산스레에서 선언해도 기여도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은 진행 때 해야할텐데ㅠㅠ

617 성현주 (NTblvs9uyo)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3:41

주하 선생님의 에미라 평가가 얼마나 기똥찰지 기대

618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4:05

>>615 앋 그렇군요...!

61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4:20

에미리쉑 태양왕 이후로 제대로 맛이 갔는데 대체 어떤 평가를 내려주실지가......🤦‍♀️

620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4:48

멘탈 빼곤 고평가에 속하는 것이 내 생각보다 더 감동이다
허선생...고마워....그 힘든 시간은 보답 받았어...

621 비아 - 청천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4:52

Salvia: [ 나도 없었으면 좋겠어... ]

Salvia: [ 똑 닮은 쌍둥이는 아니구나. ]
Salvia: [ 사실상 축소된 컴퓨터지. ]
Salvia: [ 그 글의 뒤쪽에 있던 건 컴퓨터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찾으라는 말이었어. ]
Salvia: [ 종을 넘어서 애초에 무생물과 생물이다보니 당연한 차이점도 찾기 힘들어진다, 같은 말이 있던가... ]

Salvia: [ 후회는 안 하고 싶다고 안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
Salvia: [ 그 때의 나는 그게 최선이었기에 고른 거라고 생각하면 후회도 결국 어쩔 수 없는 거지. ]
Salvia: [ 후회는 그러면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과 다름없는 걸까? ]

Salvia: [ 응. 길게 얘기하느라 수고했어. ]
Salvia: [ 나쁜 꿈 꾸지 말고, 내일 아침도 파이팅. ]
Salvia: [ 청천이도 좋은 밤 보내요. ]
//그러면 이걸로 막레를. 수고하셨습니다! 넷상인데 텀 계속 길게 늘어져서 죄송해요🤦‍♀️

622 진석-성현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4:55

제발 좀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으나, 다행히 그만둘 수 있었다.
내 인내심에 새삼 칭찬을 주고 싶었다.

"확실히. 의념 발화였다면 좀 다른 그림이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들은 바로는, 그리고 배운 바로는 확연한 효과를 자랑하는 기술이니까 말이다.
특히나 이런 근육질로 그런걸 시전하고 공격한다면... 상상도 하기 싫군.

그리고 이어지는 감사인사에 별 말씀을, 하고 대답한 뒤에 덧붙였다.

"생각해보니 통성명도 안했군요. 아프란시아의 3학년 서진석입니다."

자연스레 악수를 청하듯 손을 내밀었다.

623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6:32

서류를 보자마자 남궁주하는 서류를 집어 던집니다.
그 모습에 당황한 혜찬은 급히 남궁주하가 던지는 서류를 잡습니다.

"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두 개가 있어. 하나는 실전에서 야부리 털다가 털리는 애들이고, 다음은 자기 능력에 맞지도 않으면서 욕심은 뒤지게 부리는 애들이지. "

의문을 가진 표정으로 안량이 바라보자, 혜찬은 열심히 설명을 합니다. 혼천이일도세 사태 당시 현재 자신이 가진 코스트를 조절하지도 못 하면서, 새로운 코스트를 보상으로 얻어왔다고요.

" 흠. 그런데 이 학생. 그 학생 아닌가요? 화성 게이트 참사. "

안량은 기억을 더듬으며 말합니다.

" 확실히. 학생으로는 유망주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겠군요. 그 게이트가 잡아먹은 헌터가 몇인데, 그걸 갓 의념을 각성한 학생이 클리어했으니까 말이죠. "
" 증폭 현상*이 있다고 해도 힘들죠. 그런데 이 학생이 다루는 블루 코스트.. 이름이.. "
" 오니잔슈(도깨비베기). 사용자의 정신을 꾸준히 갉아먹는 특성이 있죠. "
" 그럼 이 학생. 정신 안정도는.. 흐음. "

안량은 지훈의 서류에 적혀있는 붉은 글씨에 시선을 둡니다.
[일상적으로 환청, 환각, 환통 증세를 보임. 이따금 기절하거나 정신을 잃는 모습을 보임. 수업 중 갑작스런 의념 방출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감을 조성한 경우가 있음. 주의를 요함. ]

" 현재는 일시적으로 오니잔슈를 압수하였습니다. 다만 그렇다 쳐도.. 자신의 상태를 너무 과시하는 면모가 있어요. "
" 그런데 얘한테 혈낭검 쥐여준다? 검 두개 붙잡고 나는 유비다~~~ 하면서 뛰어나가서 칼 휘둘러도 이상하지 않을걸? 마검에 마검 차고 돌아다니는 놈들은 이래서 게이트 위험기에도 상종하지 말랬는데.. "

남궁주하의 말을 가만히 듣던 혜찬은 안량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혹시 학생이 상담실이나, 종교 쪽 클리닉을 받아본 적 있습니까? "
" 아뇨. 없습니다. 권고한 적은 있다고 하나.. 학생 쪽에서 거부하였다고 하네요. "
" 자만심이 큰 타입인가보군요. "

그리고 곧 세 교사는 혈낭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부분은 검을 주더라도,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좋겠단 말이 나옵니다.

" 무기술 숙련도 낮고, 기껏 의념 발화 배웠지만 단순한 수련으로 의념 발화의 전형적인 벽에 빠진 상태에, 레벨만 올랐지 정신력은 그대로 바닥을 치고 있는 놈. 평가 더 필요해? "

남궁주하의 말을 듣던 안량은 조용히 말합니다.

" .. 일단 학생의 정신 치료를 위한 클리닉은 준비하는 게 좋겠죠? "
" 네. 부탁드립니다. "
" 알겠습니다. 일단.. 최대한 준비는 해두어야겠군요. 그럼.. 다음 서류는.. "

* 증폭 현상
의념을 각성한 직후 발생하는 충만감, 고양감과 함께 자신의 재능적 한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현상을 말한다. 이 시기는 아주 짧지만 자신의 의념에 대한 이해와 한계를 느낄 수 있기에 다시 한 번 증폭 현상을 겪어보고자 하는 의념 각성자들도 많다.

62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7:15

비아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오늘은 스레 두 번 갈리고 나서야 왔는걸요...!🙇🙇 괜찮습니다!

62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7:16

지훈이 평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626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7:32

아 오늘이ㅇㅏ니라 어제구나...🤦‍♀️

627 이성현-서진석 (NTblvs9uyo)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8:12

"그래서 시험 끝나면 우선 의념발화부터 어떻게 해보려고 합니다."

엄청나게 좋은 기술을 너무 방치하고 있었다. 지금의 나는 동레벨의 친구들과 비교하면 약할것이다.
그러니 기술을 단련해야 한다.

"청월고등학교의 4학년 이성현입니다."

미래의 푸른 야수라고 불러달라고 하려다가 멈춘다.
진석이 뻗은 손을 붙잡으려다가 적당히 힘조절을 해 부담이 없을 정도로만 잡고 위아래로 흔든다.

628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8:31

자네는 정신력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629 진짜돌주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8:55

서류가 찢어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630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8:59

>>>수업 중 갑작스런 의념 방출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감을 조성한 경우가 있음<<<
지훈이 수업시간때 대체 무슨 일이?????????????? 😱

631 지훈 - 다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9:34

" 싫어하진 않는다니 다행이지만... "

다림의 반응에 무심코, 정말 그 뿐이야? 라고 물어볼 뻔 했던가. 반응이 뭔가... 더 숨기고 있는 듯한 그런 반응이었기 때문일지도. 굳이 물어보지는 않았겠지마는. 혼란에 찬 듯한 눈을 눈치챈건지 살짝 그녀를 바라보다가 본인마저 의문에 잠겼으려나. 어째서 그런 눈을..?

" ...어떤 것을 묻고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 "

지훈은 그녀를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살짝 들어 위를 바라보고는 말했다. 그러다가 다시 고개를 내리고는, 그녀를 바라보지 않고선 앞만 바라본채 "뭔가, 묻고싶은게 있는 거지?" 라며 말을 건넸던가. 그렇지 않다면 산책하러 나오지도, 그런 말을 꺼내지도 않았을테니까.

" 물론 수단으로 쓰는 것에 만족하냐는 답은, 아니. 라고 말할 수 있어. "

그는 이제 진실된 관계를 원했으니 당연했을까. 잠시 바다를 바라보다가 그녀가 고개를 파묻은 것에, 잠시 망설이다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시도했겠지.

//답레 날려서 좀 걸렸네요...

632 성현주 (NTblvs9uyo)

2021-05-30 (내일 월요일) 01:59:47

도, 도망쳐 의념이 폭주한다....!!!

633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0:05

@지훈주
@지훈주
평가가 올라왔는데 이게......이게.......(대충 할말을 잃은 상태이고 어쩌구 애옹)

634 지훈주 (t/m/f39ZKg)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0:34

머선...머선129...

635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0:52

몬가....몬가 일어나고 있음.......🤦‍♀️

636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1:03

지훈아...
내, 내가... 내가 손유 선배랑 찬후 선배에게 무릎꿇고 싹싹 빌게...
아, 아니면... 내가 일상에서라도.. 보여줄까..?

637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1:22

아이고지훈아.......아이고지훈아........😭

638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1:29

(여기서 웃긴 점 : 지금 교사들이 까는 모든 내용은 이전에 캡틴이 경고한 적 있는 내용들밖에 없다. 진짜.. 진짜다..)

639 비아주 (zq4O7fhK5A)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1:42

1. 지훈이 의념을 부여하면 대상이 약화됨(베기 쉬운 상태가 됨)
2. 칼이 있음
3. 갑자기 의념을 방출함
4. 주변인들이 베기 쉬운 상태가 됨
5. 정신력 낮아서 불안정 환각환청

무 섭 다 !
당장 쓰윽 둘러보다가 칼부림할 거 같잖아...

640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2:13

아이고 지훈아.........😭

641 성현주 (NTblvs9uyo)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2:16

NPC는 히어로 모먼트를 증폭현상으로 인식하나

642 진석-성현 (di1WmpfzHY)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2:46

"아참, 시험...! 내가 머리 식힌다고 나와가지고서는 지금..."

이게 다 리버스 가부좌 때문...은 아닌가. 내가 하기 싫은것도 좀 있기는 했지만, 이거는 위험하다.
망했다. 머리를 식히고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 머리가 더 아파오기 시작했잖... 아냐. 진정하자. 진정하고 소수를 세자. 소수는 고독한 수... 오직 신과 자신 외에 없는 고독한 수...

...되겠냐고!

"반갑습니다. 언젠가 다음에 또... 볼땐, 그래도 좀 덜 특이한 수련법을 봤으면 좋겠군요..."

그러면서 손을 놓았다.

하지만 이 남자, 역시 겉으로만 봐서 판단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같은 가디언임에도 움찔 하고 잠깐 멈춰 힘을 조절해 악수를 해야 할 정도의 인물이라...

괴물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예감이 문득 들었다.

//슬슬 막레각을... 봅시다!

643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3:22

화성 게이트 참사 라고 언급한 걸 보니까 히어로 모먼트가 아닌 것 같은데요?

644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02:04:37

ㅋㅋ미치겠다 과거 게이트 관련해서도 다 나와요???? 설마 에미리 평가때 붕괴사고 뜨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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