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36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1 :: 1001

◆c9lNRrMzaQ

2021-05-22 21:17:16 - 2021-05-23 18:56:31

0 ◆c9lNRrMzaQ (GHQUTRjm9o)

2021-05-22 (파란날) 21:17:16

여기에 우리가 있어.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186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5:41

>>178 카사주는 온데방네 알리고 싶은 데 카사는 알릴 생각을 할지나 모르겠다!!!!! D;


.dice 1 2. = 2

고된 전투후 핏웅덩이 만들며 오던 길이었던 카사, 하루 감싸며 건물에서 떨어지고 망념도 한계치인 상태인데

1) 힘냄 가능
2) 될리가 있냐

187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6:00

바다주 굳밤되세요~~~😎🎵

188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6:23

>>185 앋
안녕히 주무세욘...

189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7:06

바-바!
화이팅이에여!

190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7:58

이 오너는 여전히 선관을 받고 있습니다....😎🎵

191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8:12

(슬픔)
잘자요 바다주~

>>186 하루가 알리기를 기대하거나 직접 물어봐야 하는 거려나요(끄덕)

192 하루주 (w6ZTo6MH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21

바바


카사야 힘내...! 다갓 네녀석...!

193 다림주 (s5PWk1DF3U)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22

잘자요 바다주... 저도 자야겠네요..

좀 깬 느낌이얶는데.무리엿어..

194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45

다-바!
안녕히 주무세요! (토닥

195 하루주 (w6ZTo6MH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52

다 바

하루는... 당장 소문을 내진 않을 것 같긴 해요. 근데 티는 내고 다닐지도...?

196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0:54

다-바!

>>195 (물어보고 싶다)
친한 사이였다면 물어봤을텐데...

197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0:55

뿅(뿅)

198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20

>>197 (에미리인가)(크로와상이 아닌데)

199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21

>>193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

200 진화 - 비아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42

"히에에엑....! 알겠습니다!"

표범 앞의 병아리가 된 것 마냥 떨면서 삐약 삐약 대답했다. 농담이라고 말하기엔 방금 조금 기세가 담겼었는데!? 다만 그녀가 성실한 성격이라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고, 나도 그다지 농땡이치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다. 공부는 제대로 공부답게 할 것이다. 찔릴 부분은 없다.

"그 정도 랭크의 의념사라면, 사실 방패를 쥐고 있는 부분을 애초에 엮어서 놓치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법이라던가는 어려울까. 일반적인 무기와 달리 각도나 자세 조정에 비해 놓치지 않는 메리트가 크니까. 으으음......랜서나 서포터가 도와주길 기다린다, 라. 그렇지만 워리어는 선봉장인거니까 결국 그런 유형을 상대로도 시간을 끌거나 견뎌낼 수 있어야 하는거겠지? 나중에 선생님에게 물어볼까..."

어렵다...학생들 둘이서 열심히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문제는 있는 것이다.

"그건 의외로 가능성 있을지도 몰라. 근접 공격을 하는 상대라면 충분히 사거리에 들 수도 있고...봐봐, 이렇게. 정면에서 버티고 있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공격에 맞춰서 공격을 옆에서 빗겨쳐내는 식으로 막았다고 생각한다면, 튕겨져 나간 상대의 중앙에 준비된 주먹을 때려넣을 수 있지 않을까.....다만."

머릿결을 매만지면서 고민하다가, 쓰게 웃었다.

"엄청나게 힘이 좋아야겠네. 한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도 아니고 튕겨내서 반격을 먹이려면."

어설프게 시도하면 그대로 중심이 실리지 않아서 방패와 몸 째로 뒤로 날라가 구르겠지.

"내 의념기는 그다지 응용력이 없으니까....그런 면에선 비아가 좀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일지도. 주변의 이목을 끈다는 것은, 사방에서의 공격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는거니까."

워리어가 둘이라면 그런 부분을 서로 커버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조합은 솔직히 잘 없다.

"....응. 헤헤. 조금 천천히 먹을게."

비아의 움직임에 맞춰 나도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들었다. 자신이 먹고 있는데 내가 아무것도 없이 앉아있으면 분명 불편하겠지. 그렇다면 너무 티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속도를 조정하자. 그녀가 맛있다고 감탄한 음식을 급하게 먹어치우게 할 순 없으니까.

201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47

>>198 (대충 저장해보시면 누군지 알수있단 애옹)

202 하루주 (w6ZTo6MH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2:09

오(오)

203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2:10

>>147
>>180

204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2:21

오 하루였네용용

205 하루주 (gAoxiVLlN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4:20

감사합니다 에미리주!

206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4:44

하루였구나(깨닫)

207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1:06

>>191 맞다구리!
>>192 지금 카사가 힘차게 기절하는 걸로 쓰고 있는 데 그렇게 막레로 하는 건 어떠신가요!

208 진화 - 청천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1:10

"아....생명의 도움. 안그래도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 안그래도 나도 한번 배워볼까 생각중이야. 사실 내가 체력은 그래도 조금 괜찮거든. 급할 때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혹시 요령이라던가 있을까?"

메모장에 적어둔 내용을 청천이에게 보여줬다. 생명의 도움이란 이름이었구나. 이름을 착각해 잘못 적기는 했지만, 언뜻 수업에서 그런 기술을 다뤘다는 기록을 보고 익혀보고 싶다고 적어둔 기술이었다.

"아, 과연......"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그 때는 엄청나게 바빴지. 그건 모든 학생들이 그랬구나. 스멀스멀 떠오르려는 여러 안좋은 기억들을 미뤄두곤, 정말 중요한 이야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처, 청천이는 친구도 많구나....!"

이 애는 천사가 아니었다. 신이었다. . . !!
.....감격으로 궁상을 떠는 것도 잠시. 어쨌건 그렇다면 조금 진지한 얘기를 해봐야겠다.

"그렇다면 서로 의념이나 의념기, 그리고 무기에 따른 특기를 조금 논의해볼까? 나중에 의뢰를 같이 갈거라면 알고 있는 편이 연계에 유리하다고 생각해."

209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3:00

이건 그냥 제가 직접 쓰려고 만든거.......jyp

210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3:40

>>209 (감사히 쓰겠다는 애옹)

211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4:29

>>209-210 저길 봐... 캡틴한테 치인 사람들이야. (수근수근..)

212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4:58

어엌.
신 아닌데여!ㅋㅋㅋㅋㅋ

213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5:40

어어엌ㅋㅋㅋㅋㅋ하루 3d안경ㅋㅋㅋㅋㅋㅋ캡틴트럭...ㅋㅋㅋㅋㅋ

214 진화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6:01

청천이 그는 신이야! 그야말로 하늘이야!

215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6:26

>>211 (꺼이꺼이)
탈통...탈통이 안 돼...살려줘...

216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6:47

청천이는 신이야! 청천 펀치!

217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7:01

작업은 계속된다.....comingsoon

218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7:25

>>215 탈통..영원히 못해라...영원히 못해라...!!! (사악)(사악)

219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7:41

>>217 이게 대체 누구일지 궁금해지는거에요...

220 하루주 (AY3gsjZTYA)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8:17

>>207 ㅋㅋㅋㅋ 결국 카사는 하루가 질질 끌고 가서 치룧ㅆ겠네요 괜찬아요!!

221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8:19

>>219 유우토요 (실성!)

222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8:30

>>217 에릭이다에 한표

>>218 (꺼이꺼이.....)
아 ㅋㅋㅋㅋ 아무튼 탈통 할 거라구요 ㅋㅋㅋㅋㅋ

223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8:44

>>221 형님은 어쩔 수 없지..

224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8:48

유우토였나
성학교 동생을 보는(?)

225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09:33

여러분 심심해요 썰풀어주세요(뒹굴)

226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1:10:07

>>225 푸시오! 당신도! (힐건)

227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10:32

>>226 (쿨럭)
비아 먼저 풀어주면 풉니다!!!!!!

228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1:15:19

썰은 키워드가 있다면 풀 수 있단 애옹

229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16:40

>>228 백미리와 흑미리가 서로 만났을 때의 반응

230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1:20:20

(대충 완성샷 올려놓고 썰 풀러 간단 애옹)

231 카사 - 하루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1:20:38

"에휴.... 맘대로 해."

카사 철벽 팀, 백기를 들었다!

카사 패! 하루 승!

...그러다가 보건실 말을 꺼내며, 음, 음! 하면서 지당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카사. 이내 하루의 반응에 그저 멀뚱멀뚱 마주 쳐다보기만 한다. 왜 반응이 저렇지?

...갈 길이 멀다. 하루에게 화이팅.

그러다가 속삭여지는 말, 특히 '주인'의 말에 흠칫, 작게 몸을 떤다. 왠지 얼굴과 귀에 열기가 올라가는 느낌인데, 곰곰히 이유를 파악하니, 아마도 창피해서 그러는 것인거 같다!

"아, 하루의 방 정도야...!"

잘 모르겠지만 알았어! 라는 느낌이다. 지금이다, 카사! 네 힘을 보여주는 것이닷!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하루를 들어올리려는 카사...!

철푸덕. 바로 꼬꾸라진다. 옛날 옛적의 유행이자 유적, 시체놀이 플랭킹을 하듯, 얼굴을 진흙에 쳐박고 쓰러진 카사. 다만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카사는 실제 시체에 가까웠다는 것일까.

"음, 하루."

땅에 파묻인 카사의 말은 똑같이 막혀 나온다. 의념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 그것도 망념이 한계까지 오른 상태에서 힘을 쓰려니 깨달은 것인데....
의념 차단! 망념 한계! 미래의 힘을 끌어 쓴 후유증! 전투의 상처와 후유증!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숙사 창문에서 하루를 안고 다이빙한 타격!

아래의 흙이 왠지 조금 붉은 거 같다.

"미안. 나, 한계."

그리고.

꼬르륵.

의식의 끈이 힘차게 경례를 날린다. 미안, 나, 최선을 다했어...!
카사의 신체가 똑같이 힘차게 맞경례를 날린다. 알아...! 수고했어...!

카사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싸늘한 주검이었기 때문이다.

카사 노리아키. 리타이어사망

//수고했습니다!!!!!!!
우와아ㅏ아ㅏ아ㅏㅏㅏㅏ
고백까지 간 연플은 처음이라!!! 제가 너무 눈치가 없거나!!! 답답하거나!!! 카사가 둔하던가!! 빡치게 한다던가!!! 하튼 뭐든 바로 알려주십쇼!!!!

232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01:21:41

(축하의 박수)

233 청천 - 진화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1:21:43

"생명의 도움은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제가 서포터라 조금 더 쉽게 배운 걸 수도 있겠지만...아마 하루 잡고 복습하시면 곧 얻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는 망념 50 들었어요."

청천은 헤실헤실 웃으며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어라, 어쩐지 이 쪽이 선배가 된 듯한...은 전학생이니까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하긴 청월에선 이런 거 안 가르치려나, 하고 넘어갑니다.

"아...그, 그렇진 않아요. 그냥 아는 선배님도 있고...친구라기엔 애매한 사이도 있고..."

그러다 진화의 감격한 눈빛이 격해지자 웅얼웅얼 말을 더듬기도 합니다.

"으, 으응....좋아요. 그거라면...혹시 다른 일정 있으세요? 시간 되시면 조금 걸으면서 이야기해볼까요? 교문 옆에 서서 말하기엔 조금 긴 이야기인 것 같아서요."

의념이나 의념기, 무기에 따른 특기를 조금 논의해보자는 말에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커다란 라일락 나무가 있는 공원을 알고 있답니다. 지금쯤 슬슬 꽃이 피기 시작해서 볼 만할 거에요."

달려보려는 듯, 손목과 발목을 빙빙 돌리면서 풀기 시작하며 말합니다.

//대빵 큰 라일락 나무 특) 청천주가 실제로 현실 어딘가에서 본 적 있음(!)
☁☁☁☁☁☁☁☁☁☁☁ 와 10레스 넘겼다아

234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1:22:26

유우토 아니키...

카사!!!!!!!!!(대충 시저짤)

235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1:24:01

>>217 >>221 ㅋㅋㅋㅋ(실성!)

236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1:25:08

청천주도 실성!이 옮았어(실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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