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36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1 :: 1001

◆c9lNRrMzaQ

2021-05-22 21:17:16 - 2021-05-23 18:56:31

0 ◆c9lNRrMzaQ (GHQUTRjm9o)

2021-05-22 (파란날) 21:17:16

여기에 우리가 있어.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155 바다주 (ka5KlULP5c)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1:06

>>153 크로와상드릴!!!

156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1:20

원래 밀당을 좀더 할 슬로우 번 체질의 카사였는데!! 하루의 불도저 맹공격으로 힘없이 패배당한 카사! 인생에서 절대 안할 말 1순위를 빼앗겼다!!

157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1:47

>>145 선관....짤까요!!

158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2:24

>>155 (관통상!)

159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2:24

카사선관을... 지금 찌를수 있는것인가...?

160 바다주 (ka5KlULP5c)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2:54

이제 주인님이 생겼으니 동거 하나요?

161 하루주 (OZ2.67oZpE)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3:00

이제 공식 1호 커플인가요!! 아, 답레 써와야지ㅡ

그리고 하루가 저기서 눈치없이 보건부로 갈거라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단 둘이 보낼 시간에 다른 이를 끼워넣을리가.. 후후

162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3:48

>>154 바다의 정체(?)를 모르는 카사는 (지금까지 잡아먹은 사슴 & 뱀의 원혼으로 오해중임) 기겁하고 눈물 콧물 짜내면서 하루 데리고 도주를 시도!
만약 평범- 바다-를 아는 카사라면... 지금의 카사는 연애감정 아직 잘 몰라서 그냥 멀뚱멀뚱 쳐다본다.

아직은.

그리고 카사주는 하루의 모든 면을 애정하기에 팝콘 먹으며 허법허법 맛있게 먹는다.

163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3:52

>>159 그렇네요. 말하고 보니까 그럴 상황이 아니다...

164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5:00

91어장만에 공식커플 탄생...

165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5:18

(대충 이 오너는 또 다음 작업에 들어갔고 어쩌구 애옹)

166 하루주 (OZ2.67oZpE)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5:42

아 아닌가 에릭커플이 1호인가..아직인가...(혼돈)

167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5:49

>>157 선관!! 원한다!!! (퍽퍽
>>159 선관!!!! 내놔!! (퍼버퍽

말했다 시피! 1) 어릴적 (산속 야생아) 선관도! 2) 학교에서 만남 선관도! 3) 아브엘라 마망 선관도!! 좋아요! 혐관도 맛있게 먹슴다!!

>>161 골인 했슴다!! 우리 축하한다!!! (손잡고 덩실덩실)

168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6:34

레스캐 1호 커플이라고 하죠!

>>165 (대충 워메 오져따잉 예상!)

169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7:06

91스레만에 공식 커플이 생겼다니...!
이럴 때를 대비해서 1스레부터 샴페인을 묻어뒀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묻어야지
[땅에 묻힌 샴페인]

170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7:20

>>163 엑 어째서요?! 선관 달라굿 (짤짤)

>>166 카사oO(에릭 자식... 감히.... (으득)) (에릭 특: 죄 없음)

171 청천 - 진화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7:21

"좀 이전 일이긴 한데...최근에 태양왕국 게이트 쪽에서 처들어왔었잖아요. 그 때 혹시 쓸 일이 있을까 해서 생명의 도움을 복습해뒀었어요. 치료학도 학교에서 배웠지만...잊어먹는 바람에 힐링팩이랑 힐킷을 혼동했지 뭐에요..."

힐링팩은 최소한 팀원들에게 나눠주긴 했지만...정적 일류무사를 상대할 땐 제대로 쓰진 못했었지요. 청천은 진화의 시선을 잠깐 피합니다.

"실전은...말하자면 길어요. 몹들과 싸우고...도적단도 역으로 털어보고...보물도 찾아보고, 그랬네요." (*)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 새 진화에게 덥석, 손이 붙잡힙니다.
그러자 청천은 진화의 얼굴을 보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의뢰에 데려가 주신다면 제가 감사하죠. 저 신입생이고...힐러도 아니고 그러니까요. 음, 랜스들도 몇 명 알고 있으니 만약 필요하시면 제가 말씀드려볼게요."

시선이 약간 부담스럽습니다. 마치...천사를 보는 눈빛?
부담스러운데 조금 기분 좋은...묘한 느낌에 히죽히죽 웃습니다.

// *그렇지 않았을까요. 자세히는 모릅니다. 이 부분은 태양왕 게이트 클로징 후 2주간 캐릭터들이 의뢰를 열심히 뛰었다!는 설정으로 캡틴이 기존 참가자 전원의 레벨을 20으로 점핑시키신 것이기 때문이죠...

☁☁☁☁☁☁☁☁☁

172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7:30

(대충 드디어 본인 주식이 성공했음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단 애옹)
카사하루 성사 축하드립니다......아 내 주식 성공했다! 드디어 성공했다!!!! 😭😭😭😭😭

173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8:40

>>169 샴페인... 하나는 묻고 하나는 터트려야..!

174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9:10

대충 91어장간의 장투가 떡상했음을 알리는 애옹

175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0:39:19

바다킥!!

카-하!!

176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0:41

(팡파레)

>>175 청-하!!

177 다림주 (s5PWk1DF3U)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1:35

다들 리하아~

장투.. 성공이군요...

178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2:01

대장님 연애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나요(궁금)

179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2:30

>>177 (대충 우린 부자야 짤)

180 하루 - 카사 (OZ2.67oZpE)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2:34

" 괜찮아요. 그런 부분마저 제가 짊어지고 갈거니까. "

자신에게 강렬한 입맞춤을 남겨주는 카사를 홀린 듯, 바라조고 있던 하루는 자신을 끌어안는 카사의 품에 살며시 기대곤 작게 속삭인다.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 정도는 이미 알고 있었다. 고난과 역경도 함께 따라올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니 이젠 그것이 하루의 사랑에 제동을 걸 방해물 따위는 될 수 없었다.

" .... 카사.. "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 보건실이라니, 하루는 카사를 가늘어진 눈으로 올려다보며 '이게 바로 첫 어려움인가요' 하는 생각을 하면서 넌지시 이름을 부른다. 할말이 많은 듯, 자그마한 하루의 입술이 달싹였지만, 일단 두사람의 꼴이 밖에 있을 몰골은 아니었기에 지금 당장은 입을 다물기로 마음 먹는다.

" 카사랑 제 치료는 제가 할테니꺼 저 좀 안아서 제 방 앞으로 데려다주세요, 카사. "

부탁한다는 듯, 살며시 카사의 목덜미로 파고든 하루가 살며시 입술을 맞춰주곤 나긋하게 속삭인다. 카사와 단둘이 오랜만에 보낼 시간을, 보건실에 낭비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조금 무리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이 치료하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는 하루였다. 자신을 데려다달라는 말을 하는 것도, 이동을 하는 체력까지 긁어모아 치료를 하려는 모양이었다.

" 같이 제 방에 가서 치료 하고, 샤워도 하고, 같이 편하게 쉬기로 해요. 주인의 말, 잘 들을거죠? "

다음에 목줄도 사올까 싶네요, 하루는 고혹적인 목소리로 속삭이며 카사가 자신을 안아들기 좋게 팔로 카사의 목을 감싸안는다.

" 그럼 부탁할게요, 카사. 조금만 더 힘을 내줘요. "

181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2:50

ㅇ0ㅇ

드디어
하루랑 카사
사귄다!!!!
축하해여!!!

>>166 단순 맞관인 거랑은 다르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 걔네...아직 안사귐!

182 비아 - 바다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3:12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 <-

그래도 불편하긴 할 것 같은데... 하지만 괜찮다고 하니 똑같은 웃는 표정을 보내면서 답장했다.

[ 저는 뿔 자체가 좋은 건 아닌걸요. 그쪽 분께서 달고 계신 걸 보니까 사슴 뿔이 되게 멋있게 느껴져서 예쁘다고 말했을 뿐이에요. ] <-

하고 그냥 보내려다 한 줄 더 추가...

[ 소개를 깜빡하고 있었네요. 저는 3학년 워리어인 사비아라고 해요. 그쪽 분은요? ] <-

183 하루주 (OZ2.67oZpE)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4:02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긴장에 부들부들 떨어왔던 나날들이.. 행복으로...(꼴까닥)

184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4:57

>>167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 (정신ㅇ벗음)

185 바다주 (ka5KlULP5c)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5:12

바다주는 내일 온다

22시간 밖에 안 남은 주말을 즐기세요
영원히

186 카사주 (5ikNz2xbx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5:41

>>178 카사주는 온데방네 알리고 싶은 데 카사는 알릴 생각을 할지나 모르겠다!!!!! D;


.dice 1 2. = 2

고된 전투후 핏웅덩이 만들며 오던 길이었던 카사, 하루 감싸며 건물에서 떨어지고 망념도 한계치인 상태인데

1) 힘냄 가능
2) 될리가 있냐

187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6:00

바다주 굳밤되세요~~~😎🎵

188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6:23

>>185 앋
안녕히 주무세욘...

189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7:06

바-바!
화이팅이에여!

190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7:58

이 오너는 여전히 선관을 받고 있습니다....😎🎵

191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8:12

(슬픔)
잘자요 바다주~

>>186 하루가 알리기를 기대하거나 직접 물어봐야 하는 거려나요(끄덕)

192 하루주 (w6ZTo6MH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21

바바


카사야 힘내...! 다갓 네녀석...!

193 다림주 (s5PWk1DF3U)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22

잘자요 바다주... 저도 자야겠네요..

좀 깬 느낌이얶는데.무리엿어..

194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45

다-바!
안녕히 주무세요! (토닥

195 하루주 (w6ZTo6MH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49:52

다 바

하루는... 당장 소문을 내진 않을 것 같긴 해요. 근데 티는 내고 다닐지도...?

196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0:54

다-바!

>>195 (물어보고 싶다)
친한 사이였다면 물어봤을텐데...

197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0:55

뿅(뿅)

198 지훈주 (o49iw1GuO.)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20

>>197 (에미리인가)(크로와상이 아닌데)

199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21

>>193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

200 진화 - 비아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42

"히에에엑....! 알겠습니다!"

표범 앞의 병아리가 된 것 마냥 떨면서 삐약 삐약 대답했다. 농담이라고 말하기엔 방금 조금 기세가 담겼었는데!? 다만 그녀가 성실한 성격이라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고, 나도 그다지 농땡이치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다. 공부는 제대로 공부답게 할 것이다. 찔릴 부분은 없다.

"그 정도 랭크의 의념사라면, 사실 방패를 쥐고 있는 부분을 애초에 엮어서 놓치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법이라던가는 어려울까. 일반적인 무기와 달리 각도나 자세 조정에 비해 놓치지 않는 메리트가 크니까. 으으음......랜서나 서포터가 도와주길 기다린다, 라. 그렇지만 워리어는 선봉장인거니까 결국 그런 유형을 상대로도 시간을 끌거나 견뎌낼 수 있어야 하는거겠지? 나중에 선생님에게 물어볼까..."

어렵다...학생들 둘이서 열심히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문제는 있는 것이다.

"그건 의외로 가능성 있을지도 몰라. 근접 공격을 하는 상대라면 충분히 사거리에 들 수도 있고...봐봐, 이렇게. 정면에서 버티고 있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공격에 맞춰서 공격을 옆에서 빗겨쳐내는 식으로 막았다고 생각한다면, 튕겨져 나간 상대의 중앙에 준비된 주먹을 때려넣을 수 있지 않을까.....다만."

머릿결을 매만지면서 고민하다가, 쓰게 웃었다.

"엄청나게 힘이 좋아야겠네. 한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도 아니고 튕겨내서 반격을 먹이려면."

어설프게 시도하면 그대로 중심이 실리지 않아서 방패와 몸 째로 뒤로 날라가 구르겠지.

"내 의념기는 그다지 응용력이 없으니까....그런 면에선 비아가 좀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일지도. 주변의 이목을 끈다는 것은, 사방에서의 공격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는거니까."

워리어가 둘이라면 그런 부분을 서로 커버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조합은 솔직히 잘 없다.

"....응. 헤헤. 조금 천천히 먹을게."

비아의 움직임에 맞춰 나도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들었다. 자신이 먹고 있는데 내가 아무것도 없이 앉아있으면 분명 불편하겠지. 그렇다면 너무 티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속도를 조정하자. 그녀가 맛있다고 감탄한 음식을 급하게 먹어치우게 할 순 없으니까.

201 에미리주 (atElNwnAAY)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1:47

>>198 (대충 저장해보시면 누군지 알수있단 애옹)

202 하루주 (w6ZTo6MH2.)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2:09

오(오)

203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2:10

>>147
>>180

204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2:21

오 하루였네용용

205 하루주 (gAoxiVLlNw)

2021-05-23 (내일 월요일) 00:54:20

감사합니다 에미리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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