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33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0 :: 1001

◆c9lNRrMzaQ

2021-05-21 21:56:01 - 2021-05-22 21:14:15

0 ◆c9lNRrMzaQ (ukNtJBbq1I)

2021-05-21 (불탄다..!) 21:56:01

90어장!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594 다림주 (KwfUJLV4hs)

2021-05-22 (파란날) 13:47:46

아. 집이 우선이라고..

다림주: 내 집 마련! 내 집!!!
다림: 스텟.. 과거사.. 속성..
다림주: 내 인생에서 이렇게 캐오일치가 안된 건 처음이구나!
다림: 그래서요?
다림주: 내가 네게 동화되던가... 아니면 캐오분리 상태로 계속 가겠지..

595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3:49:07

리갱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596 에미리주 (vu5Zx.m9Uc)

2021-05-22 (파란날) 13:49:41

진화주 반갑습니다~~~😎😎😎

>>593 (대충 눈물이 앞을 가리는 팩트란 애옹)

597 다림주 (Jgm91Qati6)

2021-05-22 (파란날) 13:51:09

어서오세요 진화주~

598 다림주 (Jgm91Qati6)

2021-05-22 (파란날) 13:52:01

진화쟝이랑 선관은 짜고 싶은데 아무리 뒤져도 접점을 모르겠는 저는 gg를 쳤습니다...

좋아.. 일상으로 선관만큼 친해지는 게 목표다(응?)

599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3:52:41

진-화

600 에미리주 (vu5Zx.m9Uc)

2021-05-22 (파란날) 13:53:16

Evo-lution

601 지훈주 (bVUATw29uo)

2021-05-22 (파란날) 13:54:13

진-하!

>>592 야마모토랑 연플 꽂히면 (전)이 될 예정인데 그냥 지금부터 (전) 하시라는 애옹(?)

602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3:56:18

GL도 좋아하고 야마모토씨도 좋아하면 되잖아요?
치킨을 좋아한다고 치킨만 먹진 않는 것처럼... 피자도 먹으면 돼요.

603 에미리주 (vu5Zx.m9Uc)

2021-05-22 (파란날) 13:56:58

답은....김치피자탕수육 뿐인 거에요 (두둥!)

604 지훈주 (bVUATw29uo)

2021-05-22 (파란날) 13:57:19

으아악 멈춰

605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3:58:29

김치피자탕수육은 맛있는데..

606 에미리주 (vu5Zx.m9Uc)

2021-05-22 (파란날) 13:58:36

절 대 김 피 탕 해 @==(^0^)@

607 진화 - 비아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03:03

"그럼 다행이네!"

요근래에는 드물게도 활짝 웃었다. 사소하지만 친구에게 있어서 도움이 되었단건 기쁜 일이다. 아니, 사실 그런 도덕 교과서 같은 소리가 아니더라도. 나 또한 울적했던 기분이 대화할 수록 풀려가는 것을 느낀다. 가디언에게 있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필수적이라고도 하지만, 그건 사실 가디언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마찬가지겠지.

"그, 그렇게 부르는건 좀 부끄러운데....그냥 평범하게 만나자고 할게....아니면 비아쪽에서 불러줘도 기뻐. 마찬가지로 바쁜일이 없다면 언제든 가줄게!"

친구 없다고 놀리면 부르거나, 카페 가서 2인 메뉴 못 시킬때 부르는 상상을 잠깐 해보자. 한계를 넘은 부끄러움에 결국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곤 고개를 저었다. 무슨 칭얼거리는 아기도 아니고 말이야. 큼큼, 헛기침을 몇번 하곤 나도 밝게 웃으면서 똑같다는걸 되돌려줬다.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서 손으로 가슴도 탕탕 두드리고, 주춤했던 허리와 어깨도 나름대로 쭉 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 차이 때문에 비아를 훨씬 올려봐야만 했지만.

"그것도 그렇네. 응, 밥도 먹고 놀러다닐겸 나온거라서 아직 안먹었어. 기숙사에선 좀 한가했거든."

상당히 어색한 멘트였지만 그래도 잘 된 것 같아 기쁘다. 더 이상 손을 감출 필요도 없겠다, 자유로워진 손이 신나는 기분에 따라 말할 때 마다 가볍게 흔들거렸다. 옆에 비아만 없었다면 콧노래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이다. 물론, 그녀가 없었다면 그런 심정이 될 일도 없었겠지만 말이야.

608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04:15

>>598

훌륭한 아이디어...!! 선관도 결국 일상하기전에 가볍게 짜두는 것이니....일상을 돌리면 된다...!!

609 다림주 (Oe/IFT0pnA)

2021-05-22 (파란날) 14:07:35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제노시아 요망으로 찍혔으니 그렇게 대해주마!(아무말)

다림주: 근데 어쩌다가 요망이라는 말이 나왔더라.. 에리쿠였나?
다림: 그러게요?

610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08:20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키워드다...

611 지훈주 (O4TuTHwh3w)

2021-05-22 (파란날) 14:09:58

이 어장 원조 요망캐입니다 기억해두십셔(?)

612 다림주 (Oe/IFT0pnA)

2021-05-22 (파란날) 14:11:55

저는 요망 함유량이 적어요.

진짜는 지훈에릭에미리하루 등등이다...

613 진짜돌주 (34ON2hKecU)

2021-05-22 (파란날) 14:12:05

요,,,망한..것...

614 다림주 (Oe/IFT0pnA)

2021-05-22 (파란날) 14:12:58

진석주 리하~

615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13:13

얼마나 많은 요망함이 있는거야......그리고 안녕하세요

616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14:04

찐하찐하

617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15:08

그러니 여러분은 요망을 버리고 건전한 우정과 친애를 도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쟤네들이 친구면... 난 친구 없음...

618 지훈주 (O4TuTHwh3w)

2021-05-22 (파란날) 14:16:16

진하~

>>615 진화도 그렇게 될 거에요(?)

>>617 지훈이는 비아의 친구가 아니었던 건가....(농담)

619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17:28

이 어장의 흐름은 저런 것이란 말인가....!!! 나도 이 유행에 탈 수 밖에 없는건가....!!?

620 진짜돌주 (34ON2hKecU)

2021-05-22 (파란날) 14:17:58

(친구 없는 캐릭터)

621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18:07

>>619 제발 그러지마 진화야 우리 친구하자

622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18:27

>>620 비아는 진석이의 친구가 아니었던 건가....

623 하루주 (WcTbhw2oCU)

2021-05-22 (파란날) 14:19:32

(무서운 사람들)

624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21:49

>>621 ㅇ ㅣ무슨 단호한.....

>>620 그렇다면 친구가 되죠!!

625 진짜돌주 (34ON2hKecU)

2021-05-22 (파란날) 14:21:50

>>622
그야... 초창기에는 진짜 노아 외엔 가디언 칩에 연락처가 없었는걸...

626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23:01

>>625 첫 친구구님은 모두 한명밖에 없는걸요...! 커뮤를 하다보면 한명한명 인맥이 늘어날 거에요!

627 다림주 (i5e1FgQllY)

2021-05-22 (파란날) 14:23:06

다들 친구가 됩시다...

칭구칭구(방긋)
(이 참치는 캐의 호감도 일정 이상의 친구들을 학원도 들어오기 전에는 죄다 숙청했다)

628 지훈 - 다림 (qzAo8WMXXM)

2021-05-22 (파란날) 14:31:49

" 곤란하네.. 누군가 알아보면 안 되는데. "

잠깐 걱정

629 지훈 - 다림 (qzAo8WMXXM)

2021-05-22 (파란날) 14:32:10

중도작성...

630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33:29

그러고 보면 히어로 모멘트는 1회용인거죠? 일단 캡틴 오시면 써서 받을까 하는데.

631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34:13

넴. 1회용임다!

632 진화주 (bOnJE855cc)

2021-05-22 (파란날) 14:36:12

신중하게 써야겠네....사실 동아리 들어가고 나서 이렇게 저렇게 얘기 좀 하다 곧바로 의뢰! 가보고 싶긴한데
시험기간이라 뭔가 다들 엄청 바쁜 느낌이...공부해야 되나? 근데 이미 늦은 것 같기도 한데.

633 비아 - 진화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37:10

"부끄러울 게 뭐 있어. 필요하면 부르는 거지... 그러면, 진화랑 같이 놀러가고 싶을 땐 얼마든지 부를게!"

모르는 척 하기도 힘들 만큼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보면서 정말이지, 하는듯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밝게 웃으면서 당당한 체하는 걸 보고, 귀엽단 생각이 들면서도 안심이 되어서, 등을 툭툭 건드리면서 말했다.

"구부정하게 다니면 키 안 큰대. 아직 성장판 안 닫혔을 거니까, 지금이라도 크려면 그대로 몸 쭉 펴고 다니는 게 좋을거야."

뭔가 잘못한 것처럼 움츠려 다니는 것보단 몸 펴고 다니는 게 낫다. 네가 성학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면, 그곳은 몸을 잘 펴고 다닐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그렇게 생각했다.

634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37:17

꺄악 중도작성!!!

635 비아 - 진화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4:43:36

"부끄러울 게 뭐 있어. 필요하면 부르는 거지... 그러면, 진화랑 같이 놀러가고 싶을 땐 얼마든지 부를게!"

모르는 척 하기도 힘들 만큼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보면서 정말이지, 하는듯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밝게 웃으면서 당당한 체하는 걸 보고, 귀엽단 생각이 들면서도 안심이 되어서, 등을 툭툭 건드리면서 말했다.

"구부정하게 다니면 키 안 큰대. 아직 성장판 안 닫혔을 거니까, 지금이라도 크려면 그대로 몸 쭉 펴고 다니는 게 좋을거야."

뭔가 잘못한 것처럼 움츠려 다니는 것보단 몸 펴고 다니는 게 낫다. 네가 성학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면, 그곳은 몸을 잘 펴고 다닐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그렇게 생각했다.

"잘됐네. 그러면 같이 가자."

하고 기쁨을 표출하듯 흔들리는 손에 손을 뻗어 잡으려 하며, 잡혀주었든 그렇지 않았든 나는 식당들이 몰려 있는 쪽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그러고보니 뭐 먹으려고 했어?"

하고 물었다.

636 다림주 (igYhmrWPH6)

2021-05-22 (파란날) 14:45:41

조금이라도 공부해도 좋구여.. 공부해도 괜찮구.. 아니면 전학생에게도 다가와준 친절한 npc를 찾아봐도 좋고.. 그러지 않을까요(?)

워리어는 의뢰하는 분 어디든(워리어가 받아온 게 아니면)환영일거야(특. 본인 의뢰는 친구들과 가야 함)

637 지훈 - 다림 (qzAo8WMXXM)

2021-05-22 (파란날) 14:49:18

" 누가 알아보면 곤란한데. "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잠시 중얼거리던 지훈은 다림이 무언가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건네주자, 살짝 떨어져 마시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을까. 입 대고 마실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고.. 아까 그 의미는 빨대를 쓰지 않겠다는 의미였으려나.

" 별로 상관 없다는 듯 말하는구나. 나도 진짜로 집착할 생각은 없었지만. "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집착하는 것은 자신의 성정과 맞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이었을까. 누군가에게 요구받아 하는 거라면 몰라도. 다림이가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지훈 역시 희미하게 농담스러운 말투로 말하는 것 외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겠지. 아니면 일부러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것인가? 글쎄다.

" 하지만 먼저 장난친 건 다림이 쪽인 걸. "

입술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무표정한 상태로 고개를 갸웃거리다 희미하게 입꼬리만 올렸으려나. 껴안거나 껴안기거나... 다가왔다면 지훈이가 먼저 선수를 쳐서 다림이를 품에 폭 안으려고 시도했을지도.

" 자꾸 이러면? "

"토라지는 거려나." 라며 말을 고르는 다림이를 살짝 놀리듯 말하고는 빤히 바라보았다.

티비를 돌리다가 코메디 영화가 나온 것을 힐끔 보고는, "나쁘지 않네.." 라며 빤히 영화를 보고 있었겠지. 내내 무표정을 짓고는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던 것이었으려나? 표현이 잘 되지 않을 뿐.

638 지훈주 (KVdH390LfM)

2021-05-22 (파란날) 14:50:10

진화랑 비아 노는거 너무 좋아...평화로워...힐링돼...

639 시현주 (gnRpWX2vJM)

2021-05-22 (파란날) 14:57:03

쫀..ㅓㅁ심...
저희 어장 캐릭중에 그.. 그..지팡이검스는캐 있지않ㅇ았나여

640 지훈주 (KVdH390LfM)

2021-05-22 (파란날) 14:59:38

청천이었을 걸요?
어서오세요~

641 비아주 (CHSl6X7nyQ)

2021-05-22 (파란날) 15:00:24

>>639 그건 이 어장 최고의 귀요미이자 포브스 선정 친구먹고 우플내고싶은 캐릭터 1위에 선정된 푸른 하늘을 닮은 소년이자 다른 이름은 괴도 클라우디라고 하는 미스터 이 청천을 가리키는 말이지!
(※지금은 그냥 칼)

642 바다주 (0rKrsgics2)

2021-05-22 (파란날) 15:01:25

일상 할 사람

643 시현주 (gnRpWX2vJM)

2021-05-22 (파란날) 15:02:09

하는겜에지팡ㅇ이검쓰는캐릭나와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botomycorporation&no=66771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으 4시반에잤떠니죽을거같ㅇ아요
윗집왜자꾸새벽에싸워 열뻗치게에에에ㅔㅇ...

644 ◆c9lNRrMzaQ (LKoNOnwCRA)

2021-05-22 (파란날) 15:02:19

그거 다회용이면 벨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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