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23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8 :: 1001

◆c9lNRrMzaQ

2021-05-19 12:57:08 - 2021-05-21 01:35:40

0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2:57:08

사실상 의념의 보조란 단 하나만을 상정했다.
저들과 저항 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단지 그 뿐.
우리들에겐 특별함이 없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920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0:15

팩트)다

921 하루주 (Rgfy1gmKP2)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0:30

매력 능력치를 올리는 법은 뭐가 있을까요. 스탯권 제외하고..

922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1:39

화장을 한다.
미용숍에 가서 미용을 받는다.
성학교 온천에 들간다.
매력 능력치를 올려주는 옷을 입는다. (루나웰이었던가 거기)
매력 능력치를 올려주는 요리를 먹는다.

923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1:54

레베카 윙크 특) 정신공격이나 다를바 없음

924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2:17

제일 좋은 법) 메이크업 스킬을 얻는다 (두둥!)

926 사비아 - 화현 지훈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3:18

"...호흡이 끊기면 무엇이든 제대로 대처하기 힘드니까, 튼튼한 실에 교살당한다면 그건 무섭겠네."

물 속에 들어가도 10분은 버틴다지만 호흡이 막히는 순간 패닉할 수밖에 없으니까. 게이트라는 인류의 위협을 상대하기 위한 걸어다니는 전쟁병기로 가공될 원석들의 약점이 평범한 인간처럼 사고하는 것이라니, 조금 우스운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화현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허공에 그려진 달을 보고 놀랐다. 무심코 손가락으로 건드려보려다 일단 남이 그린 그림이니 흐트러트리면 안되지... 하고 허공을 저은 손을 거뒀다.

"그려서 만들기도 하고, 덧씌우기도 하고... 뭔가 신기하네요."

여우에게 호랑이를 덧씌워서 호랑이의 기세로 적을 몰아낸다던가 하는 게 가능할지도... 그리고 깔끔하게 반으로 갈라진 팝콘조각과 빤히 쳐다보는 지훈을 본다. 이렇게 자기소개 같은 시간이 왔는데 그냥 넘어갈 리가.

"저는 국립 청월고교 3학년생 사비아입니다. 의념은... 이런 걸까요."

손가락 사이에 숨겨 놓은 동전을 꺼내는 마술사처럼, 많은 종류를 포괄한 개념 중 단 하나를 선별해 만들어낸 결정-어렵게 말했지만, 그냥 손톱만한 가치없는 다이아몬드를 손바닥 위에서 맺어내 보여준다.

"보석. 이렇게 보석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보석이 가진 성질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매혹적으로 눈길을 끈다-라는 것 외에 딱히 이용하고 있는 건 없지만요."

927 하루주 (LWtbG7VwwI)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3:18

두둥

와 레베카!

928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3:55

레베카 묘사(초스피드로 봄)

929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4:37

왜 내가.. 신경쓰고 있다고 했는지 알겠니..

93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4:49

오 레베카 오

931 하루주 (4r2zKPobx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5:27

미소녀 특성이 있어도 옆에 서면 시든 꽃이 되어버린다는 레베카.. (끄덕끄덕)

932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5:41

이것이...세계관 최고 초미녀의 묘사? (대충 정신이 아득해진단 애옹)

933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6:14

3만 gp짜리 정식...인상깊었네요...

핫...놓쳤다아

934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8:11

뭐야 못 봣어요

935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0:01

>>934 ^.T (하이파이브)

936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0:23

>>935 (눈물의 하파)

93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0:45

(못본참치 여기 또 있음)

938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1:51

>>937 (하...파...)

939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3:00

아무튼 본 사람은 못본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인지 설명해주면 된단 것

940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4:02

중요!!!!!!레베카 눈에 눈물점잇음!!!!!!!!

94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4:11

(대충 새벽으로 넘어가기 전의 검은색을 띈 머리카락과 내려간 눈매와 풍성한 속눈썹 너무 유약한 분위기를 중화시켜주는 오똑한 코와 작고 도톰한 붉은 입술과 웃으면 미소가 예쁜데 울면 더 처연하게 예쁘고 큰 키에 맞는 풍성한 옷을 입고 어쩌구 우울한 분위기라는 냐옹)

942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4:21

>>937 (눈물의 하파22)

그렇지만 뭔가 굉장했고 엄청날 것이라는 건 알겠습니다...조금 기대되네요...희희

943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5:34

대충 아이돌같이 발랄한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 음울한 분위기가 감도는 미인이라는 왕왕

944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03

의외다(의외다)

945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24

뭔가 굉장하겠지...(납득)

일상을 이 시간에 구하긴 좀 늦었겠지..

946 하루주 (IC5NEJp9U.)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29

엄청나신 분이라는 것..

947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42

그건.. 그냥 레베카가 의념을 통해 자신이 그런 모습으로 보이게 만든 것.

948 청천주 (UOs9rnRWio)

2021-05-21 (불탄다..!) 00:00:32

ㅇ0ㅇ

949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1:39

갑자기 궁금해진 거: 레베카가 유찬영 꼬실 수 있는지

950 청천주 (UOs9rnRWio)

2021-05-21 (불탄다..!) 00:02:41

>>945 저는 자러 갈 거라서 어렵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951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3:20

잘자요 청천주~

952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03:35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953 사비아 - 성현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03:49

저 콰과과광 이라는 글자가 메카-댕댕(이었던 것)이고 그 아래에 있는 성현펀치는 글자는 오른주먹으로 메카-댕댕을 올려쳐 박살내는 듯한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모습... 이것이야말로 현대미술텍스트 아트!! 이란 게 사견입니다.

아무튼 나는 메카 독들을 그야말로 처참하게 부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메카독들과 수수께끼의 제작자를 동정했다. 그래도 저거 다 공들여서 만들었을 텐데... 물론 말리진 않았다. 공들여서 만들어서 지키고 싶었다면 제노시아에만 풀어놓고 즐겼겠지.

"음... 아마 완전 무사하진 않은데."

그리고 성현이 날 깔아뭉갠 범인이라는 걸 정직하게 알려주는 말들... 이미 찢어져서 떨어져버린 메카 독의 머리를 휴지 구기듯 둥글게 구겨 압축시키고 씹었다 뱉는 모습에 성현의 기행목록(목격담)에 한 줄을 추가하고서...

"그렇구나..."

우산을 펼친 다음 침식하듯 의념을 뒤덮어 보석의 단단함을 부여한다. 우산 위로 광물이 결합하고 엉겨붙어 뒤덮은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부드러움을 유지한 채 강도만 증가시키는 건 내 수준으로 못한다. 그래서 아마 원본이 우산이다보니 한 번만 쓰면 그대로 산산조각나 버릴 것 같지만... 그건 됐다.

"그럼 나도 내 복수를 해도 될까?"

시험 공부를 방해하기 위해 뛰어내려서 날 밟게 한 이유가 이것들이니까 이걸 제거한다... 음...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났는진 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네 잘못이잖아...!!"

기숙사에서 뛰어내리긴 왜 뛰어내려!! 생각을 하고, 하고, 또 해도 이건 성현 잘못이다! 어질어질한 머리를 끝까지 굴려 생각한 결과 이 결론에 아무런 오류도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남은 건, 필살 실드차지(철분맛)이다-!!
.dice 1 100. = 91
//8

954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04:07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955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4:44

실드차지(아프다)

956 ◆c9lNRrMzaQ (ukNtJBbq1I)

2021-05-21 (불탄다..!) 00:05:46

유찬영은 X. 걔는 매력 스텟도 EX인데 자신이 표현하지 않을 뿐이야

957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6:28

찬영좌 당신은 대체

958 다림주 (pRC6H0sAsQ)

2021-05-21 (불탄다..!) 00:07:30

잘자요 청천주~

959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07:51

>>956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960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08:09

대충 이쯤에서 루카좌 매력 수치가 궁금하단 애옹

961 하루주 (3aW2nB3L42)

2021-05-21 (불탄다..!) 00:09:34

주무세요, 청천주~

유찬영좌..

962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9:40

의념 속성 뱀파이어+시선or인간이 아닙니다 캐 마렵다

963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10:37

의념 속성 악의+어두운 매력 캐 땡긴다

964 화현 - 사비아, 지훈 (2OEMZFWJUc)

2021-05-21 (불탄다..!) 00:12:03

지훈 씨의 의념도 생각해보니 지금 처음 보는 거 아닌가? 흠, 검을 쓰시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절단... 절단의 의념은 되게 공격적이구나. 그리고 쓰임새가 많아. 의념으로 벤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한 것조차 절단시켜버릴 수 있겠지.
가령.. 공간을 벤다? 시간을 벤다? 혹은 가능성를 벤다? 절단 마술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아. ... 히히. 하지만, 우리 수준으론 그렇게 안되니까... 의념을 무기에 집중시켜 절삭력을 강화 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일 것 같아.

"지훈 씨는 의념을 주로 어떻게 쓰세요? 제가 얼마전에 책에서 봤는데... 의념은 사용하는 방향에 따라 진화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자신을 사비아라고 부른 사람을 쳐다본다. 이름 특이하네... 청월이구나. 3학년... 나보다 학년이 높네.
의념은 보석...을 만드는 것? 흠, 보석이 의념인가... 의념으로 만들어진 보석은 가치가 없다고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아쉽다.

"보석이네요. 음, 다양한 특성을 지닌 보석이 있던데, 그러한 보석을 분석해서 적재적소로 만들어 사용하면 대단할 거란 생각이 들어요."

보석... 인류사의 사치품이라고 하면 보석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해. 보석마다 달라지는 가치만큼 보석마다 뜻하는 것도 다르기도 하고. 마치, 꽃처럼.
꽃하니까 생각나는데, 교장 선생님의 의념이 꽃이었지?

965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12:58

>>963 어 보고싶다

966 이성현-사비아 (bm9fNcsGsk)

2021-05-21 (불탄다..!) 00:13:12

"복수?"

내가 방금 끝냈는데 무슨 복수를 말하는거지? ......아하! 내가 한 복수만으로는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는거구나
아직 멀쩡히 기능하고 있는 로봇 개를 잡아서 사비아쪽을로 내민다. 이거라면 본인이 직접 부술 수 있겠지

"얼마든지 하도록!"

그렇게 말한 순간 사비아의 필살 실드차지가 날아오는 것을 뒤는게 확인한다/



                "
                크
                아
                아
          콰아아아앙   아
                아
                아
                아
                악
                 !
                "

동시에 대비를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뒤로 날아간다.

본인이 받은 데미지 사비아 다이스인 91 - .dice 1 100. = 84

967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14:57

성현이 개 튼튼해애애애애애

968 다림주 (pRC6H0sAsQ)

2021-05-21 (불탄다..!) 00:15:33

성현이 엄청나...

969 하루주 (ZM.Rc9zrKI)

2021-05-21 (불탄다..!) 00:15:53

성현이 엄청나..

970 ◆c9lNRrMzaQ (yIGVBKAclU)

2021-05-21 (불탄다..!) 00:17:38

>>960 B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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