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23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8 :: 1001

◆c9lNRrMzaQ

2021-05-19 12:57:08 - 2021-05-21 01:35:40

0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2:57:08

사실상 의념의 보조란 단 하나만을 상정했다.
저들과 저항 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단지 그 뿐.
우리들에겐 특별함이 없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1 바다주 (PMYheF4mRU)

2021-05-19 (水) 13:05:15

갱신

2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3:07:23

갱시인.. 다들 안녀엉~

3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3:07:40

모-하!

모-바!(점심 냉면)

4 지훈주 (d8oQXIXPyo)

2021-05-19 (水) 13:11:38

바하
다하
비바

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3:16:32

맛있었다

6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3:17:19

다들 리하리하임다~

으.. 은행 갔다와야 하는데(간단한 입금)
너무 귀찮다..

7 지훈주 (rHS9BZqgEk)

2021-05-19 (水) 13:26:39

다녀오십셔
비아-리하

8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3:27:35

>>6 일어서... 넌 조선의 자존심이야...!
일어서! 어서 일어서! (야인시대풍)

일상 팻말을 올려둡니다. 코인 열풍에 뒤늦게 뛰어드는 한 마리의 개미인 것이야...

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3:39:05

오늘의 지아주는 몇 시에 오실까...
(슬픔)

10 ◆c9lNRrMzaQ (pinYTqAQgo)

2021-05-19 (水) 14:15:06

다음 경매품 추천받음

1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4:15:27

애옹(애옹)

12 하루주 (e0oFUP5YQE)

2021-05-19 (水) 14:16:28

펫과 집!

13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4:27:11

오토바이

1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4:31:47

쉬는날인데 절망적으로 심심하다...
비아주는 울고있다...

15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4:35:45

이럴때 공부를 하는겁니다.

16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4:36:28

>>15 크아아아아아아아악-!!!!!

17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4:37:05

지금 공부해야 나중에 취직을하고 뭘해도 공부 할 때 힘들지 않습니다......

18 바다주 (PMYheF4mRU)

2021-05-19 (水) 14:43:38

캡캡 situplay>1596248556>114 부탁

19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4:48:17

>>114
바다는 자신의 생각이 협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닿습니다.
가디언의 체술 역시 신체가 아닌 외부에서 발현되기도 하며 이러한 현상을 허공섭물이라 칭하며, 간섭의 영역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즉 바다가 하고 있는 접근법은 어느정도 잘못된 해석법이라는 주석을 붙이겠습니다.

마도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20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4:48:58

오(오)

21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5:04:01

캡틴 혹시 계세요? 계시다면... 그그 벨로크 아투드레시어 센세는 어느 학교 워리어 교사인지 알려주세요!

22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5:09:00

>>21
(아카데미 수업 내용 참고)

23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5:09:20

아프란시아야

24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5:10:40

떙큐썰땡큐썰 그런가... 청망레이드때...
나 빼고 전부 아프란시아였던건가ㅣ... (갑자기 밀려오는 외로움) (눈물)

25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5:37:21

공부만 할수있었을때가 제일좋을때라는걸 말하며 갱신..

26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5:37:48

시현주 하이헬로~~ ...공부..만 할 수 있었을 때가... 제일 좋았지... (먼산)

27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5:57:35

공부만 할 수 있었을 때가 좋았지...

그냥 나중에 해 지고 나서 나가기로 결정.
해 있을 때 나가면 선크림도 발라야한다구..

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해봅니다...(사가류 게임 막판 스퍼트 올리다가 절대 목표치에 못 도달한다는 걸 알아서 슬픈 참치)

28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5:57:51

다들 리하임다~

29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6:12:51

>>10
대장인 커스텀권!!!!!

30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6:15:24

다림주 하이헬로~

31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6:21:20

화현주 안녕~

다음 경매...커스텀권이나 집이나.. 음... 뭐가 가능하려나여..
레베카 콘서트 티켓(농담)

32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6:25:32

레베카 콘서트 VIP 티켓

33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6:27:10

레베카 팬미팅 참가권

34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6:31:50

커스텀권!!!
못먹을게 뻔하지만 지르고 보자!

35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6:34:53

레베카 콘서트 VVIP 티켓.. 그래.. 사인권하고 후에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게 있긴 하지..

36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6:38:07

악수하고 귓가에 입 가져가면서 한마디


"헤일 하이드라"

37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6:42:09

드디어 최---신 스레까지 정리 끝~!!!

38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6:44:37

고생하셨습니다.

39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6:47:0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흑흑...
이게 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보수금 덕분입니다. 그게 없었더라면 저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거예요.
흑흑, 이 영광을 여러분들께

40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6:47:29

보수.....금....?

41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6:50:31

2만GP.
쿠쿠쿠쿠쿠킼카캌킼카잌오킼잌ㅇ! 이 돈이면 콘서트 티켓 살 수 있지롱!!

42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6:51:52

수고하셨어요 화현주~

위키 이 나쁜 넘... 나 진짜 싫어하는구마?

43 지훈주 (.C147ZQspM)

2021-05-19 (水) 16:55:20

>>10 캐릭터 과거사..?

44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04:59

일상구함!

45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7:05:29

그 포켓몬 시리즈가 보고싶어지는 단어...

46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06:33

일상 을 구해요
갱신

47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7:06:48

일상..!

하실래여?

48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08:23

흠... 어카지...

49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09:42

다림...이랑은 몇 번 했으니까 못해본 비아랑 일상해도 괜찮아요?

50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7:10:41

음.. 그럼 화현주가 비아주랑 일상 해도 괜찮슴다. 저는 관전 해야겠네요~

51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12:41

그러면 비아주 비아주 일상합쉬댜

52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15:47

넹넹

5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15:51

안 계시는 것 같군... 그럼 다림주... 저희둘이 일상 합쉬댜ㅐ ㅠㅠ

54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7:15:52

컴퓨터 렉 심해서 구라제거기 돌렸더니 엄청 빨라짐!

55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16:04

56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16:30

>>54 최고예요, 구라 제거기!

57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17:33

((사라짐

58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19:16

결국 오늘도 일상을 할 수 ㅇ벗었따

5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20:30

안돼...

60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7:21:18

결론.

이젠 3인일상만이 답이야(아무말)

61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7:36:04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62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36:49

-The end-

6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7:36:59

인디언 소년... 열명...
그리고.. 아무도 없었따

6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40:41

일상을 구하는 세 명의 청어가 있었다...

65 진짜돌주 (l6t4e4/2io)

2021-05-19 (水) 17:41:27

흑흑

66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44:06

찐-하

67 진짜돌주 (l6t4e4/2io)

2021-05-19 (水) 17:44:35

비하

68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7:45:09

다들 리하리하~

6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7:55:51

내가.. 괜히 끼어들어서

70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8:00:54

그럼 지금이라도 돌리실래여?
(쿡)(농담)

71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8:31:23

(오늘도 자연스럽게 7시란 애옹이었는데.. 내가 어제 말을 안 했단 애옹..)

72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8:33:27

오케이 7시

73 하루주 (iA3mPVCh0Y)

2021-05-19 (水) 18:34:56

7!

7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8:35:49

왜옹(웨옹)

75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38:52

왕왕....
갑자기 일이 생겨서 일상 못 돌렸어...

7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8:42:56

갱신이란 웨옹!
공휴일에도 공부는 해야한단 웨옹
그리고 아직 저녁 안먹었단 애옹
=중간에 사라질 수 있단 먀옹!

77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8:43:19

아무튼 모두들 안녕하세요!

78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8:43:32

ㅎㅇ!

79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43:43

청천주 하이헬로~~

80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44:36

캡틴캡틴 그대가 말한 것을 끝냈소..... 미래 기술은 미래...니까 일단은 제외~ 했어요. 인물도 몇몇 추가했고... 특히 붉은 곰아저씨 내용이 너무 빈약해서 약간의 사심을 담아 빵빵하게 채워놨어요.

8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8:44:45

하이헬로애옹

82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8:45:59

>>80 근데 내가 과거에 푼 것 중에 아프란시아 검도부 관련도 풀었는데 왜 이게 비어있을까? ㅎㅎㅎㅎㅎㅎ(웃---음)

이거 채워오면 2000 더 줄게. 일단 20000GP는 추가해둬!

83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8:46:25

모-하

84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47:07

>>82
데미갓
오케이! 밥 먹으면서 채워올게욧~~ 떙큐베리감사감사럽유업류

8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8:47:17

성-하!

8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8:47:42

앋 저녁 먹으러 가봅니당!

87 이름 없음 (sMC/pTQZZQ)

2021-05-19 (水) 18:48:12

좋은 식사 되시길 바이바이 청천주~

88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48:23

이름 또 지워졌어

89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8:53:51

화현주 레베카 콘서트 보러가주세요.

90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55:11

성현주
레베카 콘서트 보고 싶어요?

9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8:55:28

희망편) 레베카 콘서트 대리만족
절망편) 20000GP어치 토끼머리띠

92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8:57:02

>>90
화현이가 레베카 콘서트를 보는 것을 통해서 본다.
이것이 인방?

9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58:23

>>92
직접 보세요, 베이비.

당신에게 1만GP를 주겠어.

9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8:59:16

>>93 뭐에요 저도 주세요

95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8:59:25

>>93

허어어어어어어억?!?!
근데 콘서트 티켓값이 얼마였죠

96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8:59:42

>>94
그럼 당신에겐 5000gp. 왜냐면 찬후랑 데이트 할 때 쓸 돈 필요해서...

97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00:01

>>95
8000GP였을걸요?

98 하루주 (0v5kc412TE)

2021-05-19 (水) 19:00:30

>>61

갑자기 스산한 기분이 듭니다.
기괴하지만 매혹적이고, 달콤해보이는 눈빛이 자신을 향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한순간 등골이 싸해지는 기분에 눈을 감으려 했지만 이내 몽롱함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 ... 이러면 안될 것 같은ㄷ... '

어디론가 빠져드는 감각에 휘말리며 하루는 한순간 의식을 놓게됩니다.

# ?????????????????

99 이성현 (RkQYxadtcE)

2021-05-19 (水) 19:00:38

머리 많이 썼고 깨끗한 물로 샤워도하고 노곤노곤하다.
한숨 자고나서 공부를 하자
#에어컨 26도로 키고 선풍기 중으로 틀고 침대에서 이불덮고 잔다.

100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9:00:49

같은 맵에서 대기타기를 약 x시간째..
죽을거같다 ^p^

101 이성현 (RkQYxadtcE)

2021-05-19 (水) 19:01:02

>>97
이 은혜는 나중에 2만 GP로 갚겠습니다.....

102 유시현 (s0mg7cR6Jo)

2021-05-19 (水) 19:01:02

라떼이즈홀스를 들은 것만으로도 망념이 증가하다니. 갱장해!
가 아니지. 파뜩 정신을 차리곤 혜찬쌤한테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한 뒤, 사탕을 까서 입에 넣습니다. 정신 차릴땐 달달한게 최고니까.

#매우매우조심스럽고예의바르게 '그 분'이 누군지 물어봅시다..

103 기다림 (bIYyK3PIO2)

2021-05-19 (水) 19:01:14

[ 눈으로 보고 의념으로 읽다 - 타케다 유이치 ]

관찰에 관한 책을 찾았습니다!

#읽자!

104 온사비아[도서관] (aVuqq7aOTI)

2021-05-19 (水) 19:02:42

situplay>1596249177>61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요즘은 시험기간이라서 한가한 편은 아니지만]

[근데 그 말투는 뭐야...]
#대화!

105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03:46

정산어장에 GP 정산하시고 돈 받아가시라구~ 시현주께도 드려야 하는데 더 생기면 드리겠사와요

106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03:48

>>96 아니 이걸 진짜로
하지만 저는 ㄹㅇ 한푼도 없어서 5000GP 받아도 티켓을 못삽니다(실성!)

107 화현 (sMC/pTQZZQ)

2021-05-19 (水) 19:04:18

"네! 네! 네!" 고개 끄덕끄덕끄덕!!
그런데 그거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갸웃...

"아! 맞아. 영웅절 때 공개된 쌍룡검... 그거 맞죠? 코스트가 게이트를 소멸시키는 과정에서 세상에 남게 되는 코스트를 인간들의 감정과 신앙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새삼 놀라워요. 믹음의 힘? 아니면 감정의 힘?"

그런데... 잠깐... 그걸 재현하려고 하셨다는 건.. 좀.. 위험한 거 아닌가?

"선배, 위험한 건 아니죠? 수 많은 사람들의 감정이 깃든 작품을 재현하려는 거 부담이 되게 많으실 것 같은데...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라도 있어요?"

#걱정스러운 듯 찬후에게 말합니다.

108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05:06

>>106
비아주비아주 비아주는 신입이시니까 사이트 들어가셔서 기초수업란 읽어보시면 1500GP와 망념 중화제 받으실 수 있어요.

10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05:28

아무튼 주셨으니 어딘가에 잘 써먹고 꼭 갚겠슴다

110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06:08

>>108 썩은뉴비인데 참치캔을 외쳐도 되는건가용용???

111 한지훈 (yd/oom/mjM)

2021-05-19 (水) 19:06:26

" 그런 구분 방법이 있었군요... 실례했습니다. "

근데 저거 성학교생에게는 못 써먹는 방법인 듯 하니 그냥 앞으로는 npc에게는 존댓말을 베이스로 깔기로 합니다(?) 

" 그런데 혹시 괜찮으시면 게임 좀 가르쳐주실 수 있으신가요? "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훈이는 청월의 4학년으로 보이는 선배님께 게임을 가르쳐달라고 묻는 것이었다!

#게임 알려주세요!(박진)

112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06:31

Q. 어제 생존신고하고 레스가 없던 이유가 무엇입니가?
A. 저도 그게 눈물나는거에요 현생 끝내고 오자마자 기절한 레스주가 있다??? 🤦‍♀️

113 지훈주 (yd/oom/mjM)

2021-05-19 (水) 19:06:39

갱신인 것

114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06:59

지훈주 오카에리~
에미리주도 오카레이~~ 지금은 괜찮으세요?

11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08:05

모-하애옹

>>112 앗... 그래도 현생에 다시 끌려가신건 아니었군요🤦‍♀️ 파이팅이애옹

116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08:18

>>114 부처님오신날 빠와를 받아 쌩쌩합니다 😎 진석주 오시면 바로 진행레스 올릴것....인사레스라 지금 저 혼자 먼저 올리기 쫌 그래용

117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08:20

>>110
썩은 뉴비?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비아주는 캐 리메이크나 리웤도 안 하신 뉴비잖아요?

118 지훈주 (yd/oom/mjM)

2021-05-19 (水) 19:08:41

다들 안녕하세용!

>>112 현생에 끌려가신게 아니라 푹 쉬신 거라 다행이라는 에옹

119 서진석 (l6t4e4/2io)

2021-05-19 (水) 19:09:13

"좀 늦었습니다."

멀리서 척 봐도 그 조합일 수 밖에 없는 묘한 한 쌍을 보고, 망설임 없이 그쪽으로 향해 인사를 건넸다.

본적이 있는 크루아상...이 아니라 여자애는 당연히 내가 알던 크루... 아니! 사오토메 에미리일거고.

나머지 하나는... 모르는 인물이지만, 성은 같을 것이다.

#남매에게 말을 겁니다.

120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09:17

(이 오너는...반복된 2~3시 취침으로 체력이 바닥난 오너이다....)

121 사오토메 에미리 (KiHECapijo)

2021-05-19 (水) 19:09:41

"아이 참🎵 유우토 오라버니~! 엄연히 살아있으신 분을 고인으로 만드시는 건 실례랍니다~? 정말이어요~? "

멀쩡히 학교 다니고 계시는 분을 고인으로 만드시다니 도대체 이 집안은 어떻게 되먹은 것일까요! 라고 말하기엔 제 국제학교 시절도 그리 말이 곱게 나오던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웃는 얼굴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저 역시 그리 당당한 편은 못된답니다....

"그리고 보세요. 저기! 저어기 오고 계시는걸요! 에미리의 랜스 선배님이요! "

저 멀리서 오고 계시는 진석 선배님 쪽으로 손을 흔들어보이며 말을 이었습니다. 딱 봐도 게임 잘해보이시는 남자 선배님께서 오시는 게 멀리서 봐도 보인답니다!

"진석 선배님🎵 어서오시와요~!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

늦었다는 선배님의 말씀에 아니라는 듯 손을 저으며 꾸벅 인사를 드렸습니다. 늦기는 무슨저도 지금 이제 막 왔는걸요! 참, 이럴게 아니라 칩을 써야지요!

# 아무튼 파티 선언! 유우토 서진석 에미리 이렇게 세 명입니다! 파티 이름은 유령성불팟 안 되면 크로와상팟으로 함!!

122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09:43

>>116
역시 부처님의 은혜는 대단해. 굿잡굿잡 그러면... 그동안 오라버니와 오순도순(오가는 순간마다 도가 지나친 말들이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때요?

123 성현주 (y24Fow/P52)

2021-05-19 (水) 19:10:15

오늘은 화현주의 생일인게 분명

124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10:33

에미리 특) 크로와상임

125 하루주 (SBG1HIZIw2)

2021-05-19 (水) 19:11:21

넘 늦게 자면 힘들어지는거에요오...

126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12:20

>>117 그... 그랬나...?? 윽 머리가...
일단 외쳐라도 봐야겠네용용
#참치캔참치캔맛있는참치캔고양이가좋아하는신선한참치캔

>>122 아니... 오순도순이 이런 뜻이었나...??? (혼란)

127 다림주 (GunPbiFwuU)

2021-05-19 (水) 19:12:46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하는 나날...

128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14:41

>>122 ㅋㅋ좋습니다 오랜만에 남매간의 오순도순한 시간을.....😎😎😎

129 지훈주 (yd/oom/mjM)

2021-05-19 (水) 19:15:03

오순도순이란 대체

130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15:27

남매 특) 만나면 화기애애하게 싸움

131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16:06

>>117 화현주...그...우선 죄송합니다 제대로 전달 못 해드려서...

시트스레 전체보기→비아주 인코 복사 후 컨트롤+F로 검색해보십셔...

132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16:43

>>131
(소곤소곤) (알고있어요) (소곤소곤) (하지만 '그' 는 갔어) (그러니까 신입이야)

133 성현주 (y24Fow/P52)

2021-05-19 (水) 19:16:56

>>131
(대충 화현주도 알고 하는 말일거라는 내용)

134 하루주 (vwc6qY64ks)

2021-05-19 (水) 19:16:59

하루주가 떠올린 남매 (카사에릭)

13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17:46

>>131-133

⠀⠀⠀⠀⠀⢀⣀⣀⣀
⠀⠀⠀⠰⡿⠿⠛⠛⠻⠿⣷
⠀⠀⠀⠀⠀⠀⣀⣄⡀⠀⠀⠀⠀⢀⣀⣀⣤⣄⣀⡀
⠀⠀⠀⠀⠀⢸⣿⣿⣷⠀⠀⠀⠀⠛⠛⣿⣿⣿⡛⠿⠷
⠀⠀⠀⠀⠀⠘⠿⠿⠋⠀⠀⠀⠀⠀⠀⣿⣿⣿⠇
⠀⠀⠀⠀⠀⠀⠀⠀⠀⠀⠀⠀⠀⠀⠀⠈⠉⠁

⠀⠀⠀⠀⣿⣷⣄⠀⢶⣶⣷⣶⣶⣤⣀
⠀⠀⠀⠀⣿⣿⣿⠀⠀⠀⠀⠀⠈⠙⠻⠗
⠀⠀⠀⣰⣿⣿⣿⠀⠀⠀⠀⢀⣀⣠⣤⣴⣶⡄
⠀⣠⣾⣿⣿⣿⣥⣶⣶⣿⣿⣿⣿⣿⠿⠿⠛⠃
⢰⣿⣿⣿⣿⣿⣿⣿⣿⣿⣿⣿⡄
⢸⣿⣿⣿⣿⣿⣿⣿⣿⣿⣿⣿⡁
⠈⢿⣿⣿⣿⣿⣿⣿⣿⣿⣿⣿⠁
⠀⠀⠛⢿⣿⣿⣿⣿⣿⣿⡿⠟
⠀⠀⠀⠀⠀⠉⠉⠉

136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18:25

사오토메 가 특) 남매끼리 사이안좋음

137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9:18:40

>>98
꿈에 빠져듭니다.
그저 깊게 빠져들어서, 마침내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눈꺼풀이 무거워졌을 때.
하루는 천천히 눈을 뜹니다.

세상은 지독한 죄로 이루어진 덩어리입니다.
모두가 죄를 입고, 숨을 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혀로. 누군가는 손으로, 누군가는 눈으로, 누군가는 생식을 통해.
결국 지독한 죄들 속에서 나는 천천히 숨을 쉽니다.
어디선가 끌끌 웃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아가야. 지금은 더 깊게 잠들려무나 ”

늙은 노파의 목소리가 천천히,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 손길은 차갑습니다. 그리고, 기분 나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그 웃음은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해 나는 그 손길을 받아들입니다.

“ 언젠가 네가.. 하늘 아래 수많은 것들을 경배하게 하며. 네 형을 사랑하게 해야만 할테니 말이란다. ”

아하. 이것은 기억입니다.
666이 가진 기억. 666의 추억.
그런 것을 보고 있던 당신을.. 666은 천천히 바라봅니다.

『 봤구나? 』

저항 판정
.dice 1 10. = 10
6 이하일 시 저항 실패

>>99
푹 잡니다!

정신력이 만땅으로 채워집니다!

>>102
" 신 한국에선 꽤 유명한 사람이야. 무룡칠천창武龍七踐槍 배기운. "

시현은 그 이름을 듣자마자 머리를 후려친 것 같은 충격에 빠집니다.

" 분명. 망명이나 명성에 걸맞는 분이긴 하지만.. 솔직히 불안하긴 하네. "

근데 그게 누군가요?

138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19:01

> 저항 대성공 <

139 에릭 하르트만 (gc/O4RY0x6)

2021-05-19 (水) 19:20:30

#망념을 30 쌓아 검술훈련

140 이성현 (RkQYxadtcE)

2021-05-19 (水) 19:20:42

"하루 한번 이아네 방향으로 절하기!"

대충 아무방향으로 절하고 정리 노트를 펼쳐서 공부를 합니다.
그전에 30만큼 했으니 270/300
현재 망념은 27

#50망념만큼 노트로 공부!

220/300

141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20:44

(대충 농담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했다가 아 이분 진짜 모르셨던 건가→말씀을 드려야겠는데 대놓고 말하긴 그런가??→이러고 잊어버렸다고 변명해보는 애옹...)

아무튼 모두 다시 안녕하새오...!

142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20:47

에-하애옹

143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9:21:40

아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
술 한 잔 하고 올게

144 하루주 (Gu1VNBL4NA)

2021-05-19 (水) 19:21:54

『 봤구나? 』

멍하니 늙은 노파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속삭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하루는 한순간 숨을 들이킵니다.
잠시나마 자신이 무언가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자신에게 걸어오는 목소리와 시선을 느끼곤 서늘함을 느낍니다.

" ..... 봤어요... "

거짓말을 했다간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기에 하루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려 하며 중얼거렸다.
자신이 제대로 고개를 끄덕였는지 알 수 없었지만, 적어도 마음만큼은 그랬다.
자신이 무엇을 본 것인지, 666의 형이라는 것은 또 누구인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 하루였다.

" 이건 666님의.... "

# 이어서...!

14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21:55

>>143 ??

다녀오...세요...?

14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22:03

>>132-133 ㅇ0ㅇ....

진지충이 이걸...🤦‍♀️🤦‍♀️🤦‍♀️🤦‍♀️
미안합니다,.,! (뻘줌

147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19:22:20

이슬인가요??

148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22:27

에릭주 헬로헬로~

14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23:31

캡 다녀오십셔,..!

150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24:03

다녀오십셔 캡틴.....😎

151 하루주 (TXOHkKzZAM)

2021-05-19 (水) 19:24:07

캡 다녀오세요.

에릭주 어서오시구..

152 이청천 (WBw8pFh2B6)

2021-05-19 (水) 19:24:13

[공부...해야지]
[ㅇㅇ]
[어제까지 실전 좀 뛰었으니 실기는 그럭저럭 나오려나?]

그 중 최소 3할 정도는 '실전'이라고 쓰고, '화풀이'라고 읽는 거였지만 말이죠.

[공부 잘 되어가?]

#서강이와 대화!

153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9:25:01

어 술가져왔다.
진 한 잔 마시면서 공부 들어가자

154 지훈주 (BWMba7zYCs)

2021-05-19 (水) 19:25:02

다녀오세요 캡!

그리고 다른 분들은 어서오십셔!

15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25:21

>>153 디용

15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25:26

아무튼...모두 안녕하세요!

157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25:52

영웅서가 공부 특) 술까면서 해야함

158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26:25

이거 완전 아프란시아식 공부법 아닙니가???? 🤔🤔🤔

159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9:26:35

시현: 배기운이 누군데
시현주: 배기운이 누군데

160 하루주 (/3G99yXb8Y)

2021-05-19 (水) 19:28:07

하루 극장 갔다가 공부하려고 했는데
666님이랑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한 진행이 되어버렸어요

161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29:40

666에게 이름을 붙여주겠다는 빅딜을 제시해버리기

162 지훈주 (5yE992xMAs)

2021-05-19 (水) 19:29:51

아프란시아 특) 술까면서 공부해도 납득됨

163 하루주 (YQXSh.T2Ts)

2021-05-19 (水) 19:30:12

>>161 ㅋㅋㅋㅋㅋㅋ 기억해둘게요.. 좋다..

164 유시현 (s0mg7cR6Jo)

2021-05-19 (水) 19:30:34

무룡칠천창武龍七踐槍 배기운!!!
말만 들어도 엄청난 사람이란걸 알 수 있었지만.. 그 전에 문제가 하나 있었지.

'그게 누군데....'

누군지 알아야 걸맞은 리액션을 취할텐데.. 시현은 그게 누군지 모른다... 두 선생님(?)이 말하는 것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대충 짐작할 뿐이지. 그래도 일단은..

#뭐가 불안하다는 건지 여쭤봅쉬다...

165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9:30:54

캡틴 ㅏ녀오십쇼!

166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9:35:40

>>103
[ 의념을 각성하다는 것은 특별함의 상징이 아닙니다. 단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것을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는 것과, 알 수 없던 것을 알게 된다는 것. 그리고 닿을 수 없던 것에 닿게 된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 책을 읽게 되신 여러분에게 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타케다 유이치는 의념 연구가이자 가디언 칩의 개발자로 여러분에게 알려져 있을겁니다. 각성자도 아닌 제가 어떻게 의념의 시야를 연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중략

그러므로 의념 각성자의 읽다는 의미를 다르게 합니다. 간단히 설명한다면 @($I(()!*)(($*$@!$#!()(*)&!)RKJO!*)(*R)) V)!(J(!)F()!K! ]

이 이상의 이해를 위해선 관찰(D)를 필요로 합니다.

>>107
" 그럼 나중에 관리실에 가서 단기 텔레포트 허가 신청을 해서 받고 오도록 해. 같이 보러 가면 되는걸? "

아니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찬후는 화현의 질문에 웃음으로 말을 얼버무립니다.

>>111
" 어.. 미안. 난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잘하게 된 거라서 말야. "

재능충 뒤지세요

167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36:14

미야모토 책 시즌 2

168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36:44

아!!!!! 타케다선생 이러시기 있기 없기!!!!! 🤦‍♀️

169 온사비아[도서관] (aVuqq7aOTI)

2021-05-19 (水) 19:39:00

situplay>1596249177>61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요즘은 시험기간이라서 한가한 편은 아니지만]

[근데 그 말투는 뭐야...]
#대화! 스루됐다...

17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40:12

어 근데 관찰 시야랑 관찰이랑 다른 기술이에요?

171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9:40:46

>>기가드릴브레이크파티
" 알고는 있네. "

유우토는 당연하다는 듯 진석을 바라봅니다.

아무튼 파티가 결성됩니다!
파티장은 에미리로 결정됩니다!

>>139
수련합니다!

... 무언가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검이라는 무기를 단순히 베고, 휘두르고, 찌르고로 연결된 무기의 행위에서 넓어져서 받아치기, 빗기기, 흘리기, 후려치기, 검등치기, 칼날 갈기 등의 기술들로 전해집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을 포함하는 검술의 형태는 단순히.. 검의 형태에 극한되는 걸까요? 검이란 무기는 적을 ' 찌르고 베기 ' 에 특화된 무기입니다. 그렇지만 저 모든 것들은 다른 무기가 더욱 뛰어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애매함'을 알면서도 굳이 '검' 이라는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일까요?

>>140
공부하였습니다!

172 성현주 (y24Fow/P52)

2021-05-19 (水) 19:41:20

제가 기술 추가하려고 정주행 할 때 둘이 다른 내용으로 되어있었습니다.

173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41:32

파티이름 대체 어떻게 된거냔 애옹

174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41:57

크로와상팟으로 쓰고 기가드릴브레이크팟이라 읽게 된 파티가 있다????????

175 이성현 (RkQYxadtcE)

2021-05-19 (水) 19:42:02

고맙게도 GP를 누군가 덕분에 자금에 여유가 생겼다.

#레베카 콘서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76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9:42:03

아 술먹었더니 진행이 안 된다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다 5코인씩 드릴테니 우리 좀 쉽시다. 어때..?

177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42:29

(대충 진행이 웃음참기챌린지가 되었고 어쩌구)

178 한지훈 (5yE992xMAs)

2021-05-19 (水) 19:42:56

" .... "

재능충을 바라보는 시선... 그것은 싸늘하다.. 부러움이 담긴 싸늘한 눈빛이었기는 하지만 하여튼.

" 그럼 가르쳐주시는 것 말고, 가끔씩 함께 게임하는 건 부탁드려도 될까요? "

"함께 게임할 분이 계셨으면 해서 말이죠." 라며 조심스레 가디언칩이 있는 팔을 내밀었다!

#친추좀...

179 기다림 (Wvhs1mSN72)

2021-05-19 (水) 19:43:10

"....이해가 안 되네요..."
관찰이니까 관찰 스킬이 있으면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관찰 스킬을 어떻게 얻느냐부터가...

뭔가 홍왕 님을 빤히 바라보면 생기려나.
같은 실없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볼 수 없는 걸 본다.. 알 수 없는 걸 알게 된다.. 닿을 수 없는 것에 닿게 된다.."
그러면 관찰한 것과 그것을 해석하는 건 별개인가..

담임 선생님이라도 찾아가야 하는 건가.. 대체 책이라도 관찰해야 하나.

#망념 30을 들여 책이라도 관찰해보려 시도하는 무언가.

//사실 참치가 아무 생각 없이 벌컥 한 게 무언가였다.

180 화현 (sMC/pTQZZQ)

2021-05-19 (水) 19:43:22

빤히... 쳐다봤다... 다, 단기 텔레포트? 허가 신청은 받을 수 있을까... 먼 산... 그리고 질문에 대답도 안 하시네...
선배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으음~! 선배는 도와달라는 소리도 안 하시고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고 끙끙 거리실 것 같아.. 물론, 재능이 있으시니까.. 걱정은 없지만...

"진짜 볼 수 있는 거예요???"

헐... 그때까지 망념을 팍팍 지워서 제대로 관찰해주겠어... 하지만, 그전에 가능하면 선배랑 친목을 다지고 싶은데...

"으음, 선배... 그러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진짜 없지만... 같이 식사라도... 하러 가실래요? 5000GP 내로는 무엇이든 사드릴 수 있어요!"

#대화합니다! 그리고 메모메모.. 관리실에서 텔레포트 허가 신청받기...

18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43:41

치명적인 참취(ㄹㅇ 치명적)

182 지훈주 (5yE992xMAs)

2021-05-19 (水) 19:43:45

확인했슴다!!

183 진짜돌주 (l6t4e4/2io)

2021-05-19 (水) 19:43:54

(눈물)

184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44:13

으헿헤헤.. 괜찮슴다..

185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9:44:13

아무튼 좀만 누워있다가 제정신 들면 오겠음..
지금 계속 머릿속에 유찬영의 아빠는 유찬일같은 이상한 것만 떠올라서 안되겠음..

186 지훈주 (5yE992xMAs)

2021-05-19 (水) 19:44:14

그럼 일상을 구하는에옹

187 지훈주 (5yE992xMAs)

2021-05-19 (水) 19:44:29

유찬마일

188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44:44

일사앙...일사앙...

하고 싶은데 누가 있으려나요..

18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44:59

>>173-174 실화인가요,..ㅋㅋㅋㅋㅋㅋ,,,

>>176 앋...네!!!

190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45:18

>>188 (찌른다!!!!!!!!!!!!)

191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46:35

오케이! 유찬영의 아빠는 유찬일
유찬일의 할아버지는 유찬이

192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19:46:52

뭔가 기가드릴브레이크파티라 써있으니까 게이트 가서 거하게 땅굴 파고와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들고 그런 거에요 🤦‍♀️

>>176>>185 (대충 확인했단 애옹)(다녀오시란 애옹)

193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46:55

찔렸다아아!

원한ㄴ 상황 있으신가여~

194 에릭주 (gc/O4RY0x6)

2021-05-19 (水) 19:46:55

ㅇㅇ캅틴 쉬어라
원래 술마시고 어장함 안대

19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48:13

>>185 아니 세상에!

저는 오늘치 공부 덜끝나서...일상은 지금 말고 나중에 구해야 할 것 같아요...!

196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48:22

.dice 1 5. = 3

197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48:35

>>194 ...?

198 에미리주 (PbSfi8L/6s)

2021-05-19 (水) 19:49:00

>>194 이 레스에서 이슬향기가 나는데요

19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49:23

캡틴 쉬시고 오십셔!

200 에릭주 (gc/O4RY0x6)

2021-05-19 (水) 19:49:30

보석거ㅜ 크로아상은 눈치갖빨라

201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19:49:33

에릭주의 음주, 멈춰!

202 지훈주 (5yE992xMAs)

2021-05-19 (水) 19:49:40

>>194 알콜냄새가...

203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50:01

>>194 (어쩐지 매우 설득력 있어보임

204 에릭주 (gc/O4RY0x6)

2021-05-19 (水) 19:51:20

힝 하지만
영성이 니ㅡㅍ아지는걸

20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51:37

>>193 없습니다!
다이스는 항구로 뜨긴 했는데... 우연히 만난다 정도의 상황밖에 생각이 안 나는것...

206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1:38

>>194 설들러ㅓㄱ 높음...

207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19:51:42

쉬고오세요 캡!
기-가 드릴 브레이크!!!!!!!!!!!1

208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51:51

>>204 영성 -에요 지금 정신차려

209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2:40

>>205

항구면.. 우연히 만난다거나. 시험공부로 정신나간 청월과 제노시아가 모여 또 시험얘기를 해버리는 그런 느낌...?

우연히 만나는 거면 다림주가 먼저 선레를 드릴까여 아니면 다이스로?

21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53:26

>>204 영성이...높아진다고요? (의구심

211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54:03

>>183 (뒷북이지만 토닥토닥...

212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55:03

>>209 오케이오케이.
시험문제가 어렵다 vs 시험에 왠 광물이름같은게 인거군요
.dice -1 0. = 0
-1 이름 세글자인 걔
0 이름이 명사

213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5:30

>>210 영성이 높아지기는 해여..

다만 대가가 읶지..

214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19:56:31

아 나인가.. ㅆ오겠슴다.

21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19:57:41

부작용으로 신체, 신속, 영성, 건강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구요(먼산)

21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19:59:40

>>213 >>215 앗...아아...

217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0:03:00

시험공부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세상에 제노시아가 이정도인데 청월은 어느정도인가요..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항구 쪽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3월이지만 바닷가인 만큼 바람이 거셉니다. 날씨도 묘하게 꾸물꾸물한 게 소나기가 쏟아질 것 같은데

"이 날씨에 나온 분이..?"
다림이야 뭔가 맞아도 상관없다는 느낌으로 생각합니다만.. 나온 분이... 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사비아 언니입니다.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비아...언니?"
오늘 다림의 복장은 펄럭펄럭거리는 옷이네요. 바람이 세서 그런가 팔락팔락이 좀 세요. 머리카락이 길었다면 분명 뺨싸다구를 때렸을 겁니다.

218 진짜돌주 (l6t4e4/2io)

2021-05-19 (水) 20:05:17

않이... 왜ㅐ 벌써부터... 잠이...

219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09:34

고로
오늘은 앵커걸면 썰을 풀어준다!
주제는 실망!

220 지훈주 (eIzAEJ9OEs)

2021-05-19 (水) 20:09:43

>>219 이건 못 참지

221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0:10:25

>>219 (반짝

222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0:11:35

>>219 이건 못 참치

223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13:47

>>218 내일부턴 다시 평일이니까...
무리하지 말고 일찍 주무시는 건 어떨까요...(토닥

>>219 (기웃

224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16:38

>>220
" 있지.. 솔직히 말해서 펩시나 코크나 거기서 거기 아니야? "

" 카사와 친구라니 말해줄게.. 그 아이의 앞길을 막고싶지 않다면 이제 그냥 청월로 보내줘 "

#지훈은 실망했다.

>>221
" 뱀은 체온유지가 어렵다는데 너도 그래?(무식) "

" 설령 니가 옳고 내가 틀렸다해도! 난 틀린길로 갈거야. 그러니 제발 날 틀어막지마"

#시현은 실망했다.

>>222
" 여사친과의 데이트를 위한 체크무늬 남방이야. 어때? "

" 솔직히 말할게. 난..죽기싫어.. 떨어져 줘.."

#다림은 실망했다.

225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0:18:00

>>224
시현은 진지하게 왜 자기 친구들이 자신을 다 뱀으로 보는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226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18:23

>>223
" 하하하! 클라우디! 오늘은 널 붙잡아주겠다! 어라..예고장은 여기랬는데. "

" 학창시절의 술래잡기..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주게 치안총감. 내 반려가 이런 장난을 좋아해...."

#청천은 실망했다

227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0:21:05

>224
"체크무늬 남방도 뭐랑 조합하느냐에 따라 어울릴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체크무늬 남방을 맨투맨같은 것 위에 가볍게 걸치는 가디건같이 이용한다거나.."
"그렇지만 음.. 이건 아니에요."
10%정도의 실망.

밑의 건 실망 안해요. 떨어져달라는 부탁이면 기쁘게 들어드리겠져(?)

228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0:21:22

흐린 하늘 아래의 항구, 상하의를 검은색 긴팔 트레이닝복으로 걸치고 있는 청월 여학생.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나다.

"아, 다림아?"

나 말고 또 누가 나왔나 했더니, 다림이였구나.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에 같이 손을 흔들어주려다, 펄럭거리는 옷에 시선이 닿았다. 바람이 짓궂어서 많이 흩날리고 있는 모양새에 걸어가는 동안 겉옷을 벗어서 손에 들고, 곁까지 걸어갔을 땐 건네주려고 했다.

"날씨도 안 좋은데 항구엔 왠일이야?"
"난 운동하러 나왔다 쉬고 있는 거지만, 운동할 옷으론 안 보이는데."

하고 로우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카락 끝을 만지작거리며 말을 걸었다.

22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21:56

>>219

230 지훈주 (eIzAEJ9OEs)

2021-05-19 (水) 20:22:40

>>224 " 코카콜라를 모욕했으니 죽어도 할말 없지? 에릭 "

" 청월을 가는 것, 아프란시아를 가는 것, 그것은 카사의 의지이지 내 의지가 아니야. 그건 그녀석이 선택할 일이겠지. "
" 하지만 만약에 네가 그 선택를 방해한다면, 그건 내가 막아야겠다. "

231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0:25:12

사비아 언니를 보고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걸어가려 합니다. 왜 나왔냐는 물음에는 약한 한숨을 쉬었습니다.

"시험공부 하다가 나왔어요.."
머리에 열이 너무 몰려서 머리카락이 변할 수 있다면 용암같이 변했을지도 몰라요.. 같은 말을 하면서 펄럭거리는 것에 옷을 건네주려 하자 그건 괜찮다면서 정중히 거절하려 합니다.

"운동하러 나오신 건가요?"
하긴 운동하기엔 좀 적절치 못한 옷이긴 하지만.. 그래도 활동량은 많아도 괜찮은 느낌? 옷자락을 계속 정리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사비아 언니는 청월이셨죠..."
엄청나게 빡빡하다고 하던데요.. 라고 중얼거리며 슬쩍 보려 합니다.

232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26:17

>>229
" ...내가 아는 사람과 닮은 느낌이야. 친했거든..그 사람과 "

" 당신은 어떨까 "

#비아는 실망했다

>>230
" 가정사에 참견하는 취미가 있었나? "
" 그저 그 아이와의 관계를 절단하면 되는 것을.."

233 지훈주 (eIzAEJ9OEs)

2021-05-19 (水) 20:28:21

>>232 " 그녀석은 이제 내가 쉽사리 끊어낼 수 없게 되었으니까. "
" ...참견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구로서의 의무는 다해야겠지. 그녀석이 원하는 것을 하게 돕는 것. 그게 내 의무야. "

234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30:57

>>233
" 의무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몰랐는걸.."
" 친구를 그렇게 소중하게 여겼는지도 몰랐고. "

" 와라 한지훈. "

235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31:55

이렇게 혐관 떡밥을 날리는 에릭

23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34:05

>>226
"하르트만 씨 왜 안 오지. 내가 힌트를 잘못 줬나...?"

#청천은 약간 실망했습니다!
쌍방과실이라 판단해서 실망 반 미안함 반입니다.

"한 번 찾아볼까."

-
"잉꼬부부 납시오. (썩소)"

#어떤 미래의 청천은 진지하게 실망했습니다.

237 에미리주 (KiHECapijo)

2021-05-19 (水) 20:35:04

>>219 🥐😎🥐

238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0:37:02

"머리에 열이 날 땐 물리적으로 식혀주는 것도 괜찮지."

그러면서 용암이라는 말에 다림의 머리카락을 빤히 쳐다봤다. 저 눈에 편한 물 같은 색이 강렬한 색으로 변한다면... 나쁘진 않지만 지금이 더 괜찮은걸. 옷을 거절하는 모습에 다시 겉옷을 걸쳤지만 이번엔 지퍼를 잠그지 않았다.

"나도 시험기간이라 공부해야 하긴 하지만, 너무 하나만 잡으면 잘 안 되니까."

구체적으로는 망념을 안 쌓고 공부하는 건 머리에 안 들어오는 느낌이랄까. 예전에는 없어도 멀쩡히 공부했던 것 같은데.

"...응. 그래서 내 친구들 중에는 다른 학교로 간 아이들도 많아."
"다른 학교라고 해서 무조건 쉬울 거라는 보장은 없는데. 분명 어느 학교든 각자의 어려움은 있을 거야."

하고 몇몇 아이들에 대한 실망을 담아 한숨을 내뱉는다. 학교 진도를 따라갈 수 없어서 다른 학교로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안타깝게 여기지만, 그래서 아직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청월 이외의 학교를 무시하면서 다른 학교에 가면 무조건 쉬울 거라고 의기양양해하던 아이들과는 굳이 연락하지 않았다. 그 아이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게 되겠지. 자신이 무시하던 학교에서.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제노시아는 특성화 쪽인 만큼 다른 학교랑은 다른 걸 배운다고 들었는데. 광물이라던가?"

그런 걸 말하지만 물어보진 않는다. 진행에서 안 풀린 걸 물어볼 순 없으니까... 라는 어른의 사정이 개입되어 있는 걸까.

"그러고보니 다림이는 뭘 특성화하려고 제노시아에 간 거야?"

23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38:08

>>232
"아는 사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바란다는 듯 보는 중.
(샵)어디에 실망할 거리가 있는 건가요!

24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39:35

>>234-235 (팝그작

24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40:38

지훈이한테 칼싸움 걸었다가 질 거 같아서 꼼수쓴 에릭이 맞나? 정말... 에릭 하르트만은 전설이다.

242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0:40:59

>>236
" 칭찬해주니 기쁜걸. "
" 우리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줬으면 좋겠어 "
" 어깨 위의 것은 필요없으니...두고와도 괜찮아 "
" ...아니면 여기서 잘라줄게 "

>>237
" 사오토메.........가 뭐야? 큰 그룹이야? "

" 흑접, 유감이지만 혈해에는 사계절이 없어 "
" 하지만...여긴 붉은색 뿐이니, 네가 말하는 가을과 별 반 다를게 없네. "
" 넌 해당없음 일까? 이제 니가 붉어질 차례다. 사오토메 에미리의 가을이라고 "

#에미리는 실망했다

243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41:53

미스터 클라우디어 번역:

잉꼬부부 납시오
=어휴 니 마누라나 니나 쌍으로 노답이구나 쯧쯧...

244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42:12

이럴수가!! 클라우디! 그렇게 심한 말을...!

245 지훈주 (RcAB5eC0SI)

2021-05-19 (水) 20:48:21

에릭 vs 지훈 싸움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24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48:25

>>242
"하하, 웃기지 말게."
"홍왕님이 그 결혼 반대시란다."
"물론 나도 반대다, 이 커퀴벌레들아."

그리고 이 뒤부터 치고박고 했으려나요!
막 작은 교회(이었던 것)에서 물건 집어던지고 에릭이 피 다루면 청천이가 주도권 뺏어서 무효화시키거나 흉내내고...

247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51:02

지훈주 지훈주 계세요?

248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0:51:04

"그렇죠. 조금 식히려고 나왔어요."
너무 하나만 잡으면 안 되는 것이긴 하다. 이것저것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가디언인 만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가요? 다른 학교도 만만하지만은 않을 텐데요."
그냥 다른 곳에 가겠다. 그건 조금 다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청월과 많이 고민하긴 했는데.. 청월은..."
교복이.. 라고 하면. 하긴.. 파란 머리카락에 교복까지 파랑색이면 그건 참... 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매칭해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네요. 간단하게는 장신구 만드는 그런 수업도.. 있었던 것 같네요."
"사실.. 학원도에 온 것은 조금은.."
말하다가. 아차 하고는 입을 다뭅니다. 그것의 자세한 사항을 말하지는 않네요.

"특성화이기는 하지만.. 조금은 생각지는 못했었네요."
생각보다는 일반적이군요.

249 지훈주 (h.D9ikX0bQ)

2021-05-19 (水) 20:52:16

예스 예스 예스

250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52:34

성학교 검도부 부장님의 성함을 알고 계십니까

25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53:02

저녁 다녀옴다

252 지훈주 (h.D9ikX0bQ)

2021-05-19 (水) 20:54:05

🤔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부장님이라고만 불러서

다녀오세요~

25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0:54:43

비아주 바이바이~

>>252
(눈물)

25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0:56:06

저희집 맞은편동 아파트에서 누가 장난전화해서 소방차랑 경찰차 엄청 왔었대용
왜 그런짓을

255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0:56:26

나..나제 그런 짓을..(동공지진)

25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56:30

>>244
"가뜩이나 제노포비아들 때문에 골치아픈데 저런 녀석이 인명피해 내고 다니면...내가 화가 날까요, 안 날까요? 응?"

치안부장 청천이가 엄청 싫어할 수 밖에 없겠죠...ㅎ...
에릭 블러드하트가 누구랑 같이 다니는지가 알려지면 제노포비아들이 활동하기 좋은 명분을 제공할 수 있으니까요...

257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0:57:45

비아주 맛저!

>>254 헐...

258 지훈주 (h.D9ikX0bQ)

2021-05-19 (水) 20:57:49

장난전화라니....

25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1:07:54

치안부장 얘기 나온김에 풀어보는 티미인데...
치안부장 청천이는 공적이거나 격식 있는 자리에선 20~30대 모습으로 다니는데 미스터 클라우디로 활동할 땐 17~19세 모습으로 다닐 것 같아요...어느 쪽이든 머리 앞머리만 빼고 왕창 길러서 묶어다닐듯!

26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1:12:21

아...주변은 시끄럽고 손목은 아프고...
오늘따라 집중 너무 안 되네요...ㅠㅠ

26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1:13:18

나이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는 건가요! 장발 남자 좋 아

갑자기 분실 의념으로 상대가 깜빡깜빡하게 해서 기억도 지울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62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1:13:20

>>259 보고싶다!
멋질것 같은데 지금도 그렇게 다녀주세요

26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1:13:41

아이고... 청천주... 손목은 아프기 시작하면 병원 꼭 가셔야 해요 ㅠㅠ
오늘은 푹 쉽시다 ㅠㅠ

264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1:14:11

잠수합니다...
1시간 정도만 더 공부에 집중해보고 올게요ㅠㅠ

26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1:17:07

>>263
헐...? 그런거에요?ㄷ

일단 아픈 손목은 오른손이고 저는 왼손잡이라...공부 하려면 할 수 있어염...
계속 안 나아지면 주말에 병원 가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266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1:18:10

다녀오세요-

267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1:20:46

"비가 올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하지만 말야..."

의념각성자라서 감기에 걸리진 않지만 몸이 비에 젖으면 불편하다.

"응. 그나마 성학교는 그 자체가 좀 널널한 만큼 시험도 쉽다고 하지만, 그 자유에 너무 취해버리면 좋은 결과는 못 낼 거야."

정성을 다하여 할 수 있는 걸 한다면 어딜 가든 못 할 리야 없겠지만, 말이 쉽지 그런 걸 못 하는 아이들이 갔다간... 성학교에서 음주나 불건전한 행위들을 일삼아 학교의 명성을 흠집내는 문제아들 사이에 끼어서 하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하는 채로 시간을 흘려보내고 말겠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란색인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교복이... 라고 말을 흐리는 다림을 보고 잠깐 생각하다가 머리색에 눈길이 닿고 무슨 말인지 알아차린다. 교복 자체가 아니라 색상 문제였구나.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다를 수도 있겠지.

"장신구라면, 보석 같은 걸로 만드는 건가?"
"다림이는 잘 만들었어?"

하고 순간 반짝이는 눈으로 쳐다봤다. 학원도에 온 것도 조금은... 하고 입을 다무는 다림에게 "조금은?"하고 묻는 듯 운을 떼지만 대답하고 싶지 않아보이는데 캐묻진 않았다.

"그냥 온 거였구나."

하고 조금 어색하게 웃었다. 제노시안이긴 하지만 장인이나 예술인은 아닌가? 좀 편견 같은 생각이지만 제노시아라고 하면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268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1:22:27

성학교 검도부 관련 다 털었다...
다는 아닌 것 같지만 아무튼 털었다

269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1:26:17

"비는.. 안 올 거에요"
그럴 거에요. 라고 확신을 가지면 뭔가 날이 좋아질지도 모릅니다..는 농담이고. 비는 안 오긴 할 겁니다. 날이 좋아지지는 않아도.

"널널하다곤 하지만 저는 그건 조금 그래서요."
청월과 제노시아라는 생각을 했어요. 라고 하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말에 아 언니이.. 라며 조금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보석 같은 걸로 만들었나. 라는 말에

"사파이어랑.. 운석 조각..이었던가요."
글쎄요? 라고 말하지만 다림주도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릅니다. 아마 이게 제노시아 첫 수업이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 조금은이라는 물음에는 그저 먼 산을 보려는 듯 멍합니다.

"아하하.. 그러니까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비아 언니는 청월에 오신 이유가 있나요? 라고 넌지시 묻습니다.

270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1:38:18

같은 맵에서 노가다만 5시간째
오니잔슈를 옆에 끼고있으면 이런 기분일까 싶고 (아무말중

271 지훈주 (RuG03EwvKY)

2021-05-19 (水) 21:39:28

지훈: 정신력이 실시간으로 깎이는 기분이란...
지훈주: (멍댕)

272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1:40:18

어우 졸려

273 지훈주 (abqF0YYUOM)

2021-05-19 (水) 21:45:15

주무세요

274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1:45:28

안★돼

275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1:46:18

푹 쉬세요(단호함)

276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1:46:56

"확신하는 거 같은 말투네."

서포터 중에는 날씨를 바꾸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다던가-하는 것도 들었지만 다림이 뭔가 하는 걸 본 적은 없는데. 하고 살짝 의구심을 가지다 그러려니 했다. 그냥 바라는 걸수도 있으니까.

"아무리 자유를 강조한다 해도 너무 널널하긴 하지."

조금 빤히 쳐다보는 다림을 보며 미소지었다. 싫었나? 살짝 미안하네.

"사파이어면 몰라도 운석 조각은... 어디서 구하란 거야?"

진짜 운석이 떨어지는 걸 기다리는 게 아니면 관련된 게이트에서 구하거나 비싸게 사야 할 텐데. 그런 재료를 다 주진 않을테니 아마 보기만 하는 수업이었으려나. 아마 탄생석 중 2월 29일을 상징하는 탄생석이 석철운석-팰러사이트...이었겠지만, 자신이 만들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애초에 탄생석 중엔 진짜 보석의 분류엔 속하지 않지만 끼어있는 것들이 많단 말이야.

"나는 꿈을 이루려고 청월에 왔어."

딱 하루 내 인생에 스쳐 지나간 나의 은사. 이름 모를 '선생님'. 그 사람의 인생에서도 내 인생에서도 짧은 만남이었다. 하지만 나에겐 귀한 인연이었다. 작아도 값진 보석처럼, 다른 광물들 사이에 파묻혀 있어 아주 조심스럽게 깎아야 보이는 조그마한 보석처럼.

"원래는 일반인으로, 선생님으로 살아가려고 했어. 하지만 머슴살이도 대감집에서 하라는 말이 있잖아? 그래서 나는, 선생님이 되어 이 학원섬에 다시 돌아오려고."

다른 모든 꿈을 현실과 타협해도 버리지 못할 꿈.

"청월은 최고의 지원을 갖추고 최고의 가디언을 키워내기 위한 학교니까. 이 학원섬에 있는 선생님들과 동등한 자리에 오르려면 시작점부터 높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높은 곳에 닿는다는 걸 몸으로 보여주는 것처럼, 운동화를 신은 발로 바닥을 박차고 한 번 뛰어올랐다 가볍게 착지한다.

277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1:47:04

안★★☆☆★★돼

278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1:50:42

>>277 (굿나잇 뒷목 춉!)

279 지훈주 (abqF0YYUOM)

2021-05-19 (水) 21:51:43

(대충 마취침)

280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1:51:47

>>278
아잉~ 그런 건 안~ 통~ 해~

28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1:53:02

>>280 이 액체괴물 같은 사람...!

282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1:53:30

"이래저래 날씨 관해서는 생각보다 잘 맞아서요"
어딘가의 날씨를 바꾸는 분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자유를 강조하는데 널널하다는 건

"그렇죠.."
그래도 그 곳에서 열심히 하는 분들은 열심히 하니까요. 라고 덧붙입니다.

"게이트에 떨어지는 건 생각보다 많을지도 모르죠..?"
농담이지만요. 라고 말하다가 그 때 어땠는지는 다림주가 몰라서 넘어갑시다.

"꿈이 있으시네요.."
그런 면은 좀 부러워요. 라고 중얼거리며 저는 꿈이라고 할 게 불확실해서요. 라고 말하면서 이제부터라도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려 할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몸으로 보여주겠다는 것처럼 뛰어올랐다 내려오는 것을 바라보네요.

28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1:53:34

그리고 지금 자면 백퍼센트 새벽에 깬다구욧

28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1:55:30

"왜 그래 사비아?"

눈동자가 흔들립니다.
.
.
.
사비아의 약점은 행복했던 기억

이미 늦은 건 아닐까요?
#shindanmaker #약점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1064917

앗(앗)

-
사비아(은)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차가운 목소리로 부탁합니다.

"날 사랑한다면, 괴로워하지 말아 줘."

상처 투성이의 결말입니다.
#shindanmaker #조금의_정이라도_남았다면
https://kr.shindanmaker.com/987842

"워리어가 다칠 걸 걱정하면 어떡하니..."

28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1:58:49

모두 리하입니다...
아...오늘은 정말 공부할 날이 아닌가봐요....🤦‍♀️
방금 공부할 때 쓰던 펜이 사망했는데 마땅히 대체할만한 게 없네요...

286 지훈주 (sAwrzqu15Y)

2021-05-19 (水) 22:01:28

((행복했던 기억))

청천주 어서오세요~ 그런 날 있죠...(끄덕)

287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2:01:29

다들 리하에여'

약이 어딧지..

288 지훈주 (sAwrzqu15Y)

2021-05-19 (水) 22:01:44

어디 아프세요 다림주..?

28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02:39

>>261 앋...준영웅~영웅급 가디언들이 실제 나이를 따라가지 않는 외형을 종종 하고 있길래 그쯤 되면 청천이도 그런 능력 있겠지 했는데...그런 식일지도 모르겠네요!

>>262
어어...그럴까요? 더 기를까요? ㅇ0ㅇ 머리를 인위적으로 빨리 기르는 기술 같은 건 현재로썬 없지만요...!

29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05:41

>>268 👍👍👏👏👏👏👏

>>270 (토닥토닥...

화현주는! 주무십셔!

291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2:05:52

"그러고보니 비 오는 전날에만 묘하게 기분이 안 좋아져서 깜빡한 날 빼곤 절대 비 안 맞고 다닌다는 친구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다림이도 그런 거?"

묘하게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게 아니라 관절이 쑤신다는 거지만, 그 부분은 비밀을 지켜주자. ...약속했으니까. 그리고 날씨를 바꾸는 사람이 있으면 어쩔 수 없단 말엔 "설마 일부로 비를 내리는 사람이 있겠어?"라고 말한다. 설마.

"맞아. 성학교에도 좋은 사람들은 있지."

지훈이는, 전투와 대련 쪽으론 열심히지. 청천은... 음, 달리기하는 걸 보면 성실한 거 아닐까? 그냥 취미일지도 모르지만. 진석이는... 알아서 잘 하겠지. 그리고, 하루도...
...

"운석이 비처럼 쏟아져서 지구가 멸망해버리는 영화 같은 게이트라면 많을까?"

라는 건 가벼운 농담이다.

"아직 1학년이니까, 시간이 많잖아. 나는 꿈은 있지만 사실 그 꿈을 뒷받침해줄 걸 명확히 이뤄놓은 상태는 아니거든. 얼마 전까지 5레벨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했기도 하고."
"그러니 다림이도 현재를 살아가면서 천천히 꿈을 구체화해가자."

그렇게 말하며 웃다가 쳐다보는 걸 보고 좀 쑥스러워져서 미묘하게 시선을 깔았다. 갑자기 뛴 건 좀 이상했나?

292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2:06:09

갑자기 두통이 또 와서요. 아 한 잔 먹었는데 이따위냐악..

293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2:07:04

>>285 리하애옹!

>>292 에릭주는 알코올을 멀리하고 이분은 카페인을 멀리하셔야겠군요... 🤦‍♀️

294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07:18

는 잠깐...>>283 앋...아아...

>>284
몸이 다치는 거랑 마음이 다치는 건 별개라고 생각하지 말임다! 으악 비아야ㅠ

29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11:19

>>291
청천 특) 파쿠르는 각성 초기엔 수련용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반 취미임

>>292
오늘따라 다들 상태가...ㅠㅠ
다림주도 푹 쉬십셔ㅠ

296 지훈주 (sAwrzqu15Y)

2021-05-19 (水) 22:11:19

다림주...(뽀다담)

297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2:13:55

내일 개꿀잼 진행예고

298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2:14:53

"으음... 그냥 그렇더라고요."
일단 학원도 들어오기 전까지는 날씨에 곤란을 겪은 적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일부러라는 말에는 고민하지만

"있을 것 같아요"
라는 매우 단호한 말을 합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가능할 것 같아. 성학교에도 좋은 사람이 많다는 말을 하는 사비아 언니를 바라보고는

"....그렇죠.."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농담을 듣고는 키득키득 웃습니다. 그럴지도 모른다.

"사비아 언니가 좋은 말을 해줘서 기분이 좋네요"
"맞는 말이라서 좋네요"
느릿느릿하게 말하고는 5레벨이라는 것에 그건 그렇다고 자신도 5레벨이었다고 하네요. 쑥쓰러워져서 시선을 깔자.

"그럼 사비아 언니랑 저랑 같이 조금 걷다가 들어갈래요?"
말합니다.

29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15:57

>>297 ㅇ0ㅇ?

300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2:18:48

>>299
하나미치야 보러 갈 것 이다
시리어스로
안되면 혈해의 여왕 접견

301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20:13

>>300 ㅇ0ㅇ!!!
에릭하나 주식 추가매수각!

302 성현주 (RkQYxadtcE)

2021-05-19 (水) 22:20:42

갑자기?

303 에릭주 (Y4.wsHQKy.)

2021-05-19 (水) 22:21:37

갑자기 ㅇㅇ
는 아니고 사실 태양왕 이후 에릭주가 진행이 뜸 해서 그렇지 시간이 제법 지났ㅇㆍㄱ요

304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22:16

막상 공부 끝나고 일상 돌리려니 피곤한 것...
공휴일이지만 오늘 좀 이것저것 했었거든요ㅠ

그러니 오늘은 느긋하게 썰풀고 위키 조금씩 건드려보고 그럴 겁니다아

30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23:10

>>303 아 하긴 시간적 배경도 태양왕 게이트 이후로부터 2주 지났으니 한번 보러 갈 때 됐죠? (끄덕

30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33:35

15스레 써노아 정보 추가했고...

situplay>1596248841>883
위키에 보건부 전 부장님 자퇴했다고 되어있는데 정황상 조기졸업이 더 맞는 듯 하니 해당 부분 수정하겠습니다 여러분!

307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2:34:12

yes yes yes!

308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2:41:31

"다림이는 운이 좋구나."

날씨에 곤란이 없으면 편할 것 같은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부모님이 데리러 와 주시길 기다렸다가 추울 땐 따뜻한 국물이라고 난데없이 외식을 하고 돌아갔던 기억, 친구와 놀러왔던 상가에 고립되서 서로 가진 돈을 탈탈 털어서 편의점 우산 한 개로 서로 장난스레 어깨를 밀쳐가며 옷을 적시고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라던가. ...아주 나쁜 기억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불편한 건 없는 게 좋다.

"날씨를 조종할 정도의 사람이면 좀 사람들을 위해서 그 힘을 써주면 좋을 텐데 말야."

물론 농업구역처럼 비가 필요한 곳도 있고, 학원섬에 있는 식물과 동물들도 필요로 하긴 하겠지만... 일부로 내릴 것까지야. 키득키득 웃는 모습을 보고, 웃는 모습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며 나도 웃는다.

"네가 웃어줘서, 좋은 말이라고 해줘서, 기분 좋아해 줘서, 나도 정말 기뻐."

진심이야.
자신도 5레벨이었던 말에는 "누구나 그런 적 있겠지." 하고 느껴지는 흐뭇한 감정을 그대로 표정으로 내보였다.

"그럴까?"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 뒤 앞서 걷기 시작했다. 어디로든, 바닷속만 아니면 어디로든 가면 되겠지.

30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46:34

그리고 하나미치야 의념 속성 오행 아니었냔 애옹...?
여우귀가 의념 때문에 생긴 것이란 언급은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져...

이건 확인이 필요할 듯...근데 제가 지금 모바일이라 지금 찾으려고 하면 좀 오래 걸릴 것 같으니 나중에 찾아볼까요...

310 다림-사비아 (Wvhs1mSN72)

2021-05-19 (水) 22:49:18

"음.. 그렇죠. 운이 좋은 편이에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힘을 쓰는 게 좋다는 말에는

"글쎄요. 뭔가 비가 오거나 맑은 날에만 사용 가능한 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좋은 말이라는 말이나 기쁘다는 말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으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도....조금은 기뻐요"
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는 걸어가는 사비아를 따라갑니다.

"그냥 해변을 걸어도 좋고.."
아니면 산책로 쪽도 좋겠죠. 일까요?

311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2:51:53

하나마치야 의념속성 구미호란애옹
오행은 스킬인걸로 안단애옹?

312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2:52:23

(아닌가)
암튼 리갱인애옹

313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2:53:02

하나미치야의 의념속성은 구미호
오행은 스킬이에요.

314 진짜돌주 (l6t4e4/2io)

2021-05-19 (水) 22:54:37

폭발!

31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2:55:31

사산!

316 지훈주 (sAwrzqu15Y)

2021-05-19 (水) 22:55:56

다들 어서오시는 에옹

317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2:57:05

오행이 그 에릭이랑 게이트갔을때 쓴 기술이었나...

318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57:06

>>311 >>311 아하! 감사합니다!

시현주 어서오세요!

319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57:26

진석주도 어서오세요!

320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2:57:36

다들 어서오세요~

321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2:58:02

바다 위에서 오행으로 보스 위치 찾아내고 에릭이 거기에 의념기 썼었죠 아마..?
다들 쫀저녁인거애옹~

322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59:12

여러분 근데 이카나 의념속성이 '여우'라고 되어 있어서...이거 수정하는 게 좋을까요?

323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2:59:33

구미호랑 여우는 다르단애옹!!!

324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2:59:37

>>321 아하...! 그랳었죠

32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00:01

>>323 예스라고 이해하고 수정하고 오겠습미다!

326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3:01:49

구미호는 보들보들폭신폭신푹신푹신한 꼬리가 무려! 무려!!! 9개란애옹!!!!

327 지훈주 (sAwrzqu15Y)

2021-05-19 (水) 23:02:36

(시현주는 보들폭신푹신을 매우 좋아하신다)(메모)

328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02:47

근데 의념 속성이 진화하기도 한댔으니까...
입학 당시 여우였다가 구미호로 진화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는 나중에 캡한테 여쭤봐야겠어요...

329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3:03:45

>>327 보들폭신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냔애옹
시현이도 좋아하고 시현주도 좋아한단애옹
>>328 (킹능성있다)

330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04:54

>>329 시현이...극세사 담요 좋아하겠네요 ㅇ0ㅇ

331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05:26

그래서 古흰댕댕댕댕 씨가 푹신했던 거였군...

332 하루주 (i1iFokBbPM)

2021-05-19 (水) 23:06:32

보들보들..보들보들..카사..(?)

333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07:26

하루의 볼도 보들보들하지 않을까
잡티없는 미소녀 볼따구

334 지훈주 (sAwrzqu15Y)

2021-05-19 (水) 23:07:44

카사 댕댕폼일 때 부들부들 해보고싶다

335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3:09:05

>>330 무릎에도 덮고 팔에 둘둘 감아서 베개로도 씁니다 ★
>>331 폭신따땃보들부들댕댕챠!
카사.. 카사를 보면 시현인은 오..하면서 마구마구마구마구 쓰다다다다담할지도 (?

336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3:12:17

보들보들 따뜻...조아요...

337 진짜돌주 (l6t4e4/2io)

2021-05-19 (水) 23:12:32

저는 노아를 부들부들해보고싶어요

338 하루주 (RwTEW0ByT.)

2021-05-19 (水) 23:13:04

>>333 비아주가 볼을 탐내고 계셔..!

다들 보들보들해지면 다 예뻐해줄 수 있는거군...!

339 사비아 - 다림 (aVuqq7aOTI)

2021-05-19 (水) 23:25:49

"그런 걸까?"

음... 쓰려고 해도 안 될 수도 있단 걸까.

"조금 말고 많이 기뻐해주면 좋겠네."
"그러면, 산책로 쪽으로 갈까?"

다림이가 따라오는 걸 확인하면서 빠르지 않게 걸었다. 평소의 맑은 하늘과 잔잔한 바다는 볼 수 없지만,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경치. 산책로로 접어들어선 가끔씩 멀리서 사람이 보이기도 했다.

"...이제 갈까?"

길의 중간쯤에 도달했을 때의 말이었다.
//더 이어갈 게 잘 생각이 안 나서... 이걸로 헤어졌다로 괜찮을까요?

340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26:17

왜 답레가 없나 했더니 제가 답레를 안 올렸던 거에요... 눈물이 났죠

341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3:27:43

앗. 괜찮슴다~

저도 뭔가 피곤한 느낌이어서요.. 수고하셨어요 비아주~

342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29:07

수고하셨슴다-

343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30:23

위키 수정하다가 생각난 건데 청천이...엔마쌤 은퇴하는 거 알았을까요?
공지된 내용은 대강 알려졌겠지요...?
은퇴하기 전에 인사 못 드려서 청천이가 조금 아쉬워했을지도요...

344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35:47

비아도 선생님 은퇴하신 거 알았으면 조금 시무룩했겠네요...

345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36:14

밤이 깊어짐+피곤함이라 조금...감성적이 되네요 희희

346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37:41

>>344
청천무룩
비아무룩

(아무말 중

347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38:56

청천이가 시무룩할 상황이면 뭐가 있을까용

348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3:40:16

먼가 감상적인 그 무언가...

(흐느럭)

하아.. 카페인과 알코올을 동시에 마시면 망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젠 그만..

349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41:12

>>348 약물 오·남용 멈춰!

350 다림주 (Wvhs1mSN72)

2021-05-19 (水) 23:44:24

가라앉을 때까지 어장을 영위하자..(어차피 카페인기 빠질 때까진잘 못 잠)

351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3:44:27

오렌지 맛있따

352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45:00

>>347 음,,,시험 망했을 때이려나요?

>>348 그래서 두통을 호소하셨던 건가오...(흐릿

353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45:04

사비아: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참을성이 강하고 정직한 부분.
331 생년월일
5월 14일.
매발톱꽃 - 꽃말: 승리의 맹세
169 뒤끝이 있나요?
없진 않습니다. 더 신경쓰지 않겠다(넘어간다, 용서한다)는 말이 나왔으면 속으론 좀 앙금이 남아있더라도 겉으론 확실히 없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54 청천주 (WBw8pFh2B6)

2021-05-19 (水) 23:46:08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굿나잇...

355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46:27

청-바 잘자용

캡틴은... 이슬을 마시고 잠드셨나 보군요... 🤦‍♀️

356 화현주 (sMC/pTQZZQ)

2021-05-19 (水) 23:47:10

청천주 바이바이~~~

357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3:48:48

유시현:
274 자신이 겪은 부당함이 대한 태도는?
시현: (침묵)
시현: ..... (방긋)

124 대화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쪽?
보통은 왜 불렀어~ 라는 눈빛으로 지그시 쳐다봅니다. 그러다 계속 아무말 없으면 자기가 왜 불렀냐고 물어봐요. 누가 애를 찾는다면 몰라도 시현이 스스로 누굴 찾을일은 거의 없어서..

192 타인과 자기 자신 중 더 우선시하는 쪽은?
자기 자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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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비아주 (aVuqq7aOTI)

2021-05-19 (水) 23:53:14

>>357
(아 이거 이미 파묻었구만)
부르기보단 불리는 쪽인 거군요. 선레를 안쓰는 타입(?)

359 시현주 (s0mg7cR6Jo)

2021-05-19 (水) 23:59:10

>>358 선레는 예외! 고거슨 다갓의 뜻에 따르는 것이지 크킄...
시현이.. 하는짓만 보면 어두운 매력...

36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00:01:14

잘자요 청천주~

361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0:05:07

!
청천주 들어가세용!

362 지훈주 (rOjDnoNJUE)

2021-05-20 (거의 끝나감) 00:07:28

청바-

363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12:25

이치죠구함!

364 지훈주 (rOjDnoNJUE)

2021-05-20 (거의 끝나감) 00:14:20

>>363 자네, 혼자인가?(죠죠서기)

365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14:52

>>364
키, 키미와..! 기둥 속의 오토코!

366 지훈주 (rOjDnoNJUE)

2021-05-20 (거의 끝나감) 00:15:57

(대충 awaken 브금)

선레와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367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16:28

명상 계속 하실래요? 아니면 새로운 무언가?

368 지훈주 (bcTWCmtvbs)

2021-05-20 (거의 끝나감) 00:17:42

화현주가 편하신대로!

369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18:09

전 어느쪽이든 좋은데.. 흠... 그럼 오랜만에 퓨어퓨어보이스 보실래요? 2기로

370 지훈주 (bcTWCmtvbs)

2021-05-20 (거의 끝나감) 00:21:40

좋습니다! 그럼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퓨퓨보 신작 이야기로!

37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22:10

(관전준비)

372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00:22:43

(과안전 준비주웅)

37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25:38

잠들기엔 내일 평일이란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고... 더 일상할 사람은 없고...
할 일이라곤 오로지 지훈이가 퓨어퓨어보이스를 보는 걸 보는 것뿐이야...!

374 지훈주 (lzyD669.Ok)

2021-05-20 (거의 끝나감) 00:27:47

썰풀어주십셔

375 지훈주 (lzyD669.Ok)

2021-05-20 (거의 끝나감) 00:28:06

아니면 제가 양보할테니 화현주랑 일상하시면..?

376 화현 - 기숙사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0:27

드디어
왔다. 오고야 말았다. 오늘까지 힘들게 번 돈을 쓰고 말았다. 퓨어퓨어보이스 2기 ~ 금과 은의 반짝이는 섬광 ~ 블루레이가... 오고 말았다. 그것도... '전집' 블루레이.
TV방영판에는 수록되지 않은 에피소드와 작화팀을 의념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 그렸다는 소문이 도는 이번 작품... 기대가 아주 커...
그리고 오늘은 손님까지 있지. 쿠하하하!

"그런데 언제 오시나..."

저번에 항구에서 만난 뒤로 기숙사에서 같이 퓨어퓨어보이스 신작 보자고 말을 했지만... 승락을 하실 줄은 몰랐지... 하지만, 같은 작품을 보는 동지가 있다는 건 무척 좋지 않아?
영화도 같이 봤잖아!! 그래서 오늘은

쿵-

포대자루를 내려놓는다.

"팝콘도 준비했지~"

포대자루 팝콘. 영화관에서 구매 가능.

37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1:20

>>375 이미 성사된데다 선레를 부탁하셨잖아요-

키워드 주시면 최대한 풀어봅니다. 굴곡없는 삶이라 떡밥도 없다만...

378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3:25

그러면 지훈이가 비아 데리고 왔다~ 라고 하시면?

379 지훈주 (lzyD669.Ok)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4:32

그렇네요 지훈이가 비아 대타출동(?) 시키고 빠지면 되는 것 아닌가요!

>>377 수단...(사악)

380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5:04

안돼
지훈이도 같이 일상해야 해
벗어날 수 없어

381 지훈주 (ycv1w0LEew)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6:07

무시무시할 정도의 폭거..!

3인 일상도 좋긴 한데 지훈주가 텀이 얼마나 늘어질지 몰라서(머슥)

38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7:04

>>379 TMI)지훈이가 도구드립 치면 무슨 반응 할지 미리 생각하고 있었음

383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7:05

상관없어!!!
내일도 일상하면 되니까

384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8:51

38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39:29

제가 여기에서 제일 텀길킹일 것이기 때문에..
저는 한다면 3인일상 조와용

386 지훈주 (ycv1w0LEew)

2021-05-20 (거의 끝나감) 00:40:29

>>382 조금만 알려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383 >>384 (충격)
그럼 비아 데리고 가는 걸로 이어옴다

38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49:20

>>386
"...내가 도구였다고?"
"너..."
"...정말로, 나쁘구나."
"나쁘다고 하는 말도 모자라.
"기만자. 쓰레기."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기만할 수가 있을까?"
"네가 나와 함께했던 시간, 그 속에서 즐거워 보였던 너의 모습은 모두 거짓이었고, 나를 향한 마음엔 한 줌의 우정도 친애도 없었던 거니?"

무덤덤한 말투로 말하면서, 무표정으로, 눈만 똑바로 강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절친 이상, 메가베스트프렌드(임시명칭) 이하 기준.)

388 지훈 - 비아, 화현 (NTGJgXSYdQ)

2021-05-20 (거의 끝나감) 00:50:53

맞다 비아랑 화현이 아는 사이인가요?

>>387 (전율)

38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53:39

>>388 노!

390 지훈 - 비아, 화현 (vdjxfwEsUs)

2021-05-20 (거의 끝나감) 00:57:07

" 그러고보니 이 영화도 오랜만이네.. "

지훈은 혼자서 중얼거렸다. 예전에 영화관에서 우연이 마주친 걸 계기로 본 이후로, 이 영화는 처음이었나. 퓨어퓨어보이스...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기인 애니메이션이었지.. 오랜만의 휴일을 이런 영화로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수락하긴 했지만 멋대로 친구를 데려가도 되는 걸까...

..뭐 어때. 사람은 많을수록 좋을테니. 그러고보니 오늘 기숙사를 참 다양하게도 돌아다니네. 성학교에서 시작해서 청월, 제노시아...

" 아, 다 왔다. 들어가자. "

함께 온 여성을 향해 가볍게 말하고는 기숙사의 문을 똑똑 두드렸다. 화현이 문을 열어주었다면 반갑게 (무표정이긴 했지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지훈과, 그 옆의 처음 보는 여성을 한명 발견할 수 있었으려나.

" 여기는 내 친구 비아. 이쪽은 화현이. 오늘 영화 보자고 하길래, 사람 많은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불러왔어. 괜찮지? "

희미하게 웃어보이며 서로를 소개해주었을까. 물론 그런 목적도 있고, 비아의 경우 저번에 짓궂은 장난에 대해 사과한다는 의미로, 이번에는 정말 힐링되는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제안했던 거긴 하지만..? 굳이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

391 지훈주 (vdjxfwEsUs)

2021-05-20 (거의 끝나감) 00:57:44

비아가 저 대사 하면 지훈이가 변명할 말이 기대된다

392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58:08

1화분량 다 썼다

39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0:59:14

>>392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394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0:59:43

>>393
빨리 레스 이어오세욧!!!

395 지훈주 (0Iw./5mSbs)

2021-05-20 (거의 끝나감) 01:03:27

1화분량(떨림)

396 사비아 - 화현, 지훈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1:08:24

"처음 뵙겠습니다."

전에 호러영화에 호되게 당해서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던 사건... 이후, 또 지훈과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다. 이번에도 호러영화였으면 대련으로 불러내서 방패에 날카로운 보석을 맺은 다음 필살 실드차지(철분맛)을 날릴 생각도 있었지만, 다행히 힐링되는 영화라고 하니까... 사전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걸 모르니, 당연히 상대도 내가 같이 온다고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문을 열어주었을 땐 정중히 고개를 숙이면서 인삿말을 했을 것이다.

"...먼저 나도 온다고 말한 거 아니었어?"

잠깐만, 어째서 지금 합의를 구하는 거야. 짓궂은 건 알았지만... 미묘한 표정으로 지훈을 바라보면서 태클을 걸었다. 그리고 이 짓궂은 후배의 희생양이 된 것으로 보이는 녹색의 그, 화현이 있는 쪽을 보고 살짝 고개를 숙였다. 뭔가, 뭔가 볼 게... 저기 있네. 포대자루 팝콘. 멍하니 포대자루 팝콘을 응시한다......

397 지훈주 (Q6Ij0s.XIw)

2021-05-20 (거의 끝나감) 01:09:15

지훈: 합의......
지훈: ....아.(깨닫)

398 화현 - 지훈, 사비아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1:11:17

"아...."

손...님이네.. 그... 뭐냐.. 음...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도 되는지 물어는 보시지.. 어떡한담... 초면에 이런 거 보는 거 알려주긴 싫은데... 곰곰...
하지만 기왕에 온 거 그냥 저리가세요^^ 할 순 없는 노릇이니 일반인 같은 웃음을 지으며 "네, 안녕하세요." 하고 대답해준다.

"아, 들어오세요. 오시자마자 그... 저희가 보기로 한 거 보셔야 할텐데 괜찮으세요?"

방 안으로 안내하며 몰래 의념으로 그림을 그려 구현하여 지훈의 발 아래에 레고 블럭을 만들어냈다... 이건 사소한 복~ 수~

아무튼, 손님들을 적당히 편안한 쿠션 위로 안내하고는 재생기에 디스크를 넣고. 재생을 한다.
TV의 화면이 켜지고... 제작사의 로고가 뜬다. 아틀란티스 아틀리에社의 로고는 언제봐도 특이해... 심해처럼 깊고 어두운 푸른 색의 A안에 집처럼 생긴 A가 들어있는 모양.
로고가 조용히 사라지고 회차 재생 화면이 뜬다. 리모콘의 버튼을 눌러서 1화를 재생.
가볍게 무단배포 및 불법복제 같은 걸 금지한다는 주의사항과 함께 전작의 최종보스 디스코드의 큐티 마스코트 버전이 나와 [친구들! TV를 볼땐 방을 밝게하고 TV에서 떨어져 보자에토~] 그리고 곧 2기의 주인공이 나와 [넌 1기니까 저리 가!] 하고 마스코트 디스코드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끝.
그리고 시작된 OP!!! 대충 금발의 소녀와 은발의 소녀가 사고뭉치처럼 가디언 아카데미를 다니며 사고도 치고 수업도 받는 풍경이 제법 흥겨운 노래와 함께 재생된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선 하얀 안개가 푸른 색의 구체를 감싸듯한 얼굴을 가진 지휘자의 조종을 받으며 서로를 공겨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이내 번쩍이는 섬광이 지나가자 조종이 풀린 듯 두 소녀는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나 달려나가는... 그런 식으로 오프닝은 끝났다.

"아, 다음 화부터는 자동으로 오프닝 스킵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번만 보라는 듯 말했지만 그런 건 OP가 끝나기 전에 말해!
아무튼 시작된 1화. [금빛과 은빛의 스포트라이트는 우리에게!] 두 주인공이 영국의 가디언 아카데미에 등교하는 것으로 시작된 1화. 곧 증폭 의념 속성을 지닌 '포르티'와 가속 의념 속성을 지닌 '프레스티' 가 전작에 있었던 일을 가볍게 설명하며 엑스트라 서포터와 함께 모의 훈련을 하는 장면이 재생됐다.
그러나 포르티와 프레스티는 상당히 제멋대로에 지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서포터의 지휘에도 아랑곳않고 자기들만의 호흡으로 훈련을 하며, 이에 따라가지 못한 서포터는 두 사람 때문에 상당한 피해를 입고 전투 불능이 되었다.
서포터의 전투불능으로 모의훈련이 끝나자, 두 사람은 엑스트라 서포터를 갈구고 엑스트라 서포터는 울면서 보건실로 달려나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선생님 캐릭터는 한숨을 내쉬며 훌륭한 재능이 있는 이 둘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
그런 모습도 모른 채 두 사람은 서로의 호흡을 좋다며 칭찬하다가 사소한 문제 하나로 서로를 트집잡고 제멋대로 싸우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화는 끝났다.

"이열... 퓨어보이스 1기와는 다르게 더블 주인공... 거기다 상당히 제멋대로네요? 이걸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되네요."

아그작 아그작. 팝콘을 손으로 퍼먹으며 TV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말한다.

399 지훈주 (Q6Ij0s.XIw)

2021-05-20 (거의 끝나감) 01:13:12

지훈: (으아악)

40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1:18:14

이 사람 애니 경력이 대단한것같다

401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1:19:24

사실 전 애니메이션을 안 본지 거의 5년이 넘었씁니다

40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1:20:29

이 사람 대단하다

403 지훈 - 비아, 화현 (u3tPviZIUE)

2021-05-20 (거의 끝나감) 01:23:27

" ..아. "

지훈은 비아의 물음에 잠시 곰곰히 생각하다가 작게 중얼거렸다. 까먹고 있었다는 듯 정말 간단하고, 작은 소리였다. 그러다가 부끄러워졌는지 동공이 살짝 떨리고, 비아를 향해 "지금이라도 구했으니 된 거 아닐까." 라고 변명했으려나.

화현의 안내를 받아 방 안으로 들어가던 중, 뜬금없이 있던 레고블럭에 그는 소리없이 비명을 질렀다. 윽, 하는 신음 정도는 내뱉었을지도. 레고 블럭이 어째서 여기에...?

" 이거, 영화가 아니었구나. "

퓨퓨보를 본 것은 영화가 처음이었기에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애니메이션이었지. 지훈은 처음 보는 장르지만 딱히 장르에 거리낌은 없는지 쿠션 위에 편히 앉고는 감상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저런 싸움 방식도 있구나..." 라던가, "저 상황에서는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게 좋았을텐데." 같은 감상을 내뱉었을까. 감상...이라기보단 애니메이션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거긴 하지만. 전형적인 서브컬쳐를 처음 접한 일반인의 반응이었다...

404 사비아 - 화현, 지훈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1:41:39

"...사후보고는 제대로 된 일처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게 지훈에게 말했다. 그리고 내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손님인데도 웃으며 맞아주는 화현 씨를 보고 친절하신 분이라고 생각하며, 보기로 한 걸 봐야 한단 말엔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그걸 보러 온 거니까. 힐링되는 영화라는 것밖에 못 듣긴 했지만, 설마 그거까지 거짓말이진 않겠거니 생각하며...

"?"
레고를 밟고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는 지훈을 보고 살짝 뭔가 하는 기분이 됐지만 그러려니 넘어간다. 그리고 화현씨가 디스크를 재생하는 걸 신기한 눈으로 빤히 쳐다보다가, 화면이 켜지자 재빨리 TV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재생되는 1화...

"영화라고 했지만 영화도 아니었던 거구나..."

지훈을 지그시 쳐다봤다. 신성 로마 제국의 재림이었다. 합의된 것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었다. 이제 힐링까지 아니면 철분맛 실드차지(물리)의 맛을 보게 될 것이다. 아무튼 조금 불편하게 뻣뻣한 자세로 쿠션에 기대고 같이 감상을 시작한다.

"와, 예쁘다-"

어렸을 때 TV에서 보이던 소녀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같았다. 그렇게 자주 본 건 아니었지만, 그 나이대면 우산이나 색연필이나 색칠놀이 같은 굿즈로 자주 접할 만한 나이였으니. 잠깐 전투 장면이 나와서 집중했건만 오합지졸인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가 금방 진정했다. 다들 아직 미숙한 거구나. 화면에서 사라지는 서포터를 가엾게 쳐다보다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아직 갈 길이 머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이 두 명인 거에요?"

더블 주인공이라는 용어를 듣고 화현에게 질문하다가 기대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 서로 화해하고 같이 싸울 수 있게 되는 방향으로 가겠지? 선생님의 입장으로 보다보니 두 문제아가 영 못미덥긴 했지만 어린 후배들처럼 보여서 그렇게 나쁜 마음은 들지 않았다. 언제 다음 편을 들어줄까, 화현 씨를 빤히 바라볼 만큼.

405 지훈주 (UNrOSZnmOM)

2021-05-20 (거의 끝나감) 01:45:19

만약에 힐링마저 아니었다면...(아련)

406 화현 - 사비아, 지훈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1:48:31

1화가 끝나고 자신을 향해 질문하는 사비아를 보고는 당황한듯 "음... 어..." 말을 길게 늘어뜨리다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더블 주인공 같네요."
그보다 영화가 아니라고... 말 했는데.. 못 들으셨나? 뭐 됐어. 한 편에 30분이니까 3화만 보고 쫑하면 되겠지. 나중에 더 보거나...

"가끔 이런 애니메이션을 보면 의념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고 좋아요. 1화 모의훈련 씬에서... 포르티는 자신이 가진 증폭 의념으로 아군이 입힌 피해를 증폭시키거나, 신체를 증폭시키는 형식으로 사용했어요. 하지만, 워리어라는 포지션에 맞게 자신의 어그로를 증폭시켜 시선을 확 끌어당기기도 하고요. 대단하죠?
프레스티는 랜스지만, 적절하게 워리어에게 의념사를 통해 의념을 흘려보내 가속의 버프를 줬구요. 공격을 가속 시키거나 출혈같은 상태이상을 입힌 후, 그것을 가속시켜 더욱 큰 상태이상에 빠지게 하거나 피해를 더 빨리 받도록 의념을 사용하네요. 엑스트라는... 뭐, 엑스트라니까 활약하는 모습이 안 나왔고..."

"나중에 의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네요."

엔딩은 오프닝처럼 경쾌한 음악소리와 코러스, 그리고 주인공인 두 소녀의 전투씬으로 이루어져있다. 두 사람이 적의 공격에 대응하며 서로 합을 맞출 때마다 짝! 짝! 경쾌한 박수소리가 울려 신이나는 음악. 그런데 왜 이게 오프닝이 아니지? 흠...
아무튼, 2화부터는 자동으로 오프닝과 엔딩이 스킵되어 재생된다. 에피소드 제목은 [갑작스러운 스카우트 제의? 그리고 우리가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요~?!] 2화는 1화 마지막에 나온 선생님 캐릭터가 두 사람을 불러내어 2인 의뢰를 건네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2인 의뢰를 받은 두 사람은 서포터 없이도 괜찮을까 고민하지만 서로의 합만 있으면 괜찮다며 겁도 없이 도전한다.
그리고 둘은 어느 게이트로 향하는데... 초반까지만 해도 수월한 클로징 작업. 포르티가 의념으로 자신을 증폭시켜 공격을 막아내고, 프레스티는 사고를 가속시켜 빠른 판단력과 신속으로 적을 교란한다. 약간의 상처라도 적에게 입히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포르티는 피해를 증폭시켜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고 상승시켜주는 조합. 하지만, 적들이 쓰러지며 두 사람의 귓가에는 어떤 음악이 들린다. 아름답지만 어딘가 부족한 오케스트라. 피와 살점, 그리고 푸른 연기로 뭉쳐진 음표. 그 음표들은 하나하나 행열을 맞추고 이내 하나의 악보가 된다.
그 악보를 찢고 등장한... 미지의 존재. 스스로를 지휘자 라 칭한 존재는 두 사람을 보며 웃었다.

[너희 둘을 내 악단에 넣고 싶구나. 하지만... 지금은 너무 제멋대로야. 내가 조율해줄게. 너희 둘을...]

그 존재는 그런 말을 남기며 사라졌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게이트는 붕괴되며, 두 사람은 황급히 게이트에서 빠져나온다. 결국 의뢰 실패! 두 사람은 신기한 경험을 한 덕분에 의뢰에 실패했지만, 축 처지지 않고 자신이 겪었던 일을 떠들며 교무실로 향한다.
그러나, 교무실에 먼저 온 손님이 있었는데... 구름처럼 풍성하고, 안개처럼 흐릿한 색을 가진 장발의 남성... 아니, 여성? 이 사람은 자신을 소개한다. [오늘부터 여러분들의 지도를 담당하게 된 푸른 실, 블루 입니다. 후후, 잘 부탁해요?]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 인물 나오지 않았어요? 타이밍 좋게? 이 애니메이션의 주 타겟층이 12세라서 그런지 통수를 칠만한 요소가 꽤 적어서 좋아요. 전작은 좀 충격적이긴 했지만... 이번 작에는 떡밥도 착실하게 알아보기 쉽게 던지고."

407 지훈 - 비아, 화현 (3X.LViB7q.)

2021-05-20 (거의 끝나감) 02:04:55

" ...으음. 기억해두도록 할게. "

비아의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결국 잔소리 들었다... 애초에 자신의 잘못인 건 맞지만. 까먹은 건 결국 자신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들어가, 애니메이션을 보던 도중, 비아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을까.

" 나도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건 처음이란 말야. "

지그시 쳐다보는 것에 고의가 아니라는 듯 시선을 살짝 피하면서도 억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런 종류의 애니메이션은 처음 보는데 착각할 수 있는 것 아닐까... 라고 스스로 합리화를 해보기도 했고?

" 나중에 의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겠네. 화현이의 의념은 못 들었기도 했고. "

고개를 끄덕이고는 애니를 보는 것에 집중했다. 흐응. 이런 전개로 가는 건가. 정석적이라고 해야하나... 의외로 재미있다. 클리셰가 꽤 많긴 하지만 어린이용이니 그건 감안하고, 일단 애니메이션 자체가 작화라던가 좋다보니 눈호강이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스토리텔링도 좋아서 클리셰가 왕도적인 느낌을 줬지.

" 생각보다 흥미진진하네... "

화헌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저 인물을 주시하면 되는 거겠지... 나름 긴장된 건지 몰입한 건진 몰라도, 그는 편히 기댔던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머 애니를 보기 시작했다.

//모바일이라 손이 아프네요... 오늘은 전 여기까지만...

408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2:06:59

억지로 길게 쓰실 필요 없는데...

409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2:08:38

아무튼 지훈주 바이바이~
사비아주 레스만 받고 저희도 이제 잡시다

410 지훈주 (3X.LViB7q.)

2021-05-20 (거의 끝나감) 02:12:38

억지로가 아님다
오히려 쓰고싶은 말은 더 많은데 손가락 아파서 줄인 것

411 지훈주 (3X.LViB7q.)

2021-05-20 (거의 끝나감) 02:12:53

그리고 지훈주의 취침시각은 3시다!(두둥)

412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2:13:10

그럴수가...
그러면 사비아까지만 하고 내일 일상합쉬댜 왜냐면 3화 에피소드 생각해야 해

413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2:14:46

zara

414 지훈주 (3X.LViB7q.)

2021-05-20 (거의 끝나감) 02:17:50

(화현주가 에피소드 세개를 구상해버리는게 놀랍다)

시현주 잘자요~(?)

415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02:20:16

정석적인 애니메이션 루트

416 사비아 - 화현, 지훈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2:23:21

지훈이 억울해하는 걸 느끼고도 잠시 더 지그시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영상에 집중해야지.

"아하, 그쪽 이펙트가 커졌던 게 어그로를 증폭시키는 걸 가리키는 거였구나..."

그렇게 혼자 납득하다가 의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단 말엔 같이 고개를 끄덕인다. 지훈이는 '절단', 나는 '보석' 그러면 화현씨는 뭘까? 궁금해진다...

아무튼 다시 영화가 아닌 뭔가(?) 관람에 집중했다. 엔딩에 나오는 전투씬도 자세히 살펴보면서 신나는 음악을 듣다가 1화는 완전히 끝. 그리고 2화가 시작된다. 다들 집중하는 사이 포대자루에서 팝콘을 한개씩 꺼내 조용히 씹는다. 티격태격하는 둘이지만 단둘이서만 붙여놓으면 꽤 조합이 잘 맞는 편이네. 그리고 수수께끼의 존재가 나타났다 사라지며 붕괴하는 게이트... 아까전의 푸른 연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푸른색의 손님. 거기에서 끝난 걸 보고 팝콘을 향하던 손을 살그머니 뺀다.

"뭐든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강하게(포르테)라서 증폭, 빠르게(프레스토)라서 가속. 블루라서 파란색. 지휘자의 이름은... 마에스트로가 아닐까? 통수나 충격적이라는 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 블루가 지휘자와 무슨 연관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다가 다음 화, 안 나오면 그 다음 화를 보면 다 밝혀질 거란 사실에 다시 화현씨를 빤히 쳐다봤다.

41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2:23:52

이제 자러 가십셔 다들!!

418 지훈주 (3X.LViB7q.)

2021-05-20 (거의 끝나감) 02:25:22

3시에!

419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2:29:08

시현주는.....낙서해야대....파뜩 떠오른건..파뜩 해야댄다...

42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2:29:23

>>419 파이팅이에용용

421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2:31:20

사실 거의 다 그린거시야
검정 + 금색
검정 + 적색
추천받는거시야

42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2:31:45

>>421 검금

423 지훈주 (3X.LViB7q.)

2021-05-20 (거의 끝나감) 02:36:51

검금

424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2:39:36

>>422-423
굿굿
선택을 해줬으니 구미호 그리고 있었다고 말해주는거시야
그림은 못올리는거시야.. 이미 올린 곳이 있어서 무리란거시야.. 미안하단거시야

42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2:41:22

이미 올린 곳 있으면 어쩔 수 없지...

426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2:42:17

검정색 주에 갈기와 귀와 꼬리 끝자락만 금색으로 칠할거란거시야~

427 에릭주 (PQb5G9lOpU)

2021-05-20 (거의 끝나감) 07:52:40

갱신

42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8:02:45

에하

429 에릭주 (PQb5G9lOpU)

2021-05-20 (거의 끝나감) 08:03:57

비하

430 하루주 (ynOYhuUZV2)

2021-05-20 (거의 끝나감) 08:52:18

모하

43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8:53:45

하하

432 하루주 (RZZxlQwefs)

2021-05-20 (거의 끝나감) 08:54:02

비하~

433 지훈주 (BzAAq26a92)

2021-05-20 (거의 끝나감) 09:07:46

으으..

434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9:09:47

지하

435 지훈주 (zuDq0p4Ugw)

2021-05-20 (거의 끝나감) 09:12:15

비하~

436 지훈주 (zuDq0p4Ugw)

2021-05-20 (거의 끝나감) 09:13:42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맑았는데

437 하루주 (iZ14IxZrrg)

2021-05-20 (거의 끝나감) 09:15:51

오늘 비온데요...지하

438 지훈주 (hx9DGP/m.Q)

2021-05-20 (거의 끝나감) 09:17:35

하하~
비... 그나마 나갈 일 없어서 다행인가...(흐릿)

439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9:22:55

트릭스터M에 시간잡아먹히는중인 시현주 갱신

440 지훈주 (hx9DGP/m.Q)

2021-05-20 (거의 끝나감) 09:24:20

시-하
재미있나요 그거(궁금)

441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9:28:14

감정에 치우친 평가
우효~~ 추억의 게임 겟토다제★ 용용이쿤 왜이렇게 귀여워진거냐능~~~ 이대로 시궁창 스토리 닼로까지 그대로 가버리는거냐능~~~~
이성에 치우친 평가
ㅋㅋ 스킬을 가챠로뽑는 게임이 있다? 캐삭하려면 60이상 찍어야한다고???? 추억보정끝나면 바로 지워버린다ㅋㅋ

44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09:28:50

오... 오
요즘 모바일게임들은... 다 상태가 안좋은가봐용용...

443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09:29:38

트릭스터M랑 리니지M랑 같은곳이에요

444 지훈주 (hx9DGP/m.Q)

2021-05-20 (거의 끝나감) 09:31:21

NC 특) 가챠게임 전문임

전 추억이 없으니 찍먹해보려는 생각은 접는걸로...

44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0:57:44

아아... 일상하고 싶다... (평일 11시에 하는 말)

어제 지아주는 하루종일 주무셨을까...?

446 지훈주 (yI71zxiiy6)

2021-05-20 (거의 끝나감) 11:00:20

심심한 틈을 타서 비아주 쭈왑

447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1:02:17

>>446 (흡수당함)

448 지훈주 (yI71zxiiy6)

2021-05-20 (거의 끝나감) 11:08:23

(빵빵해진 지훈주)

449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1:42:19

흡성대공을 대성했구나...

450 성현주 (59MgL/bmWw)

2021-05-20 (거의 끝나감) 11:44:35

마인 부우인가 셀인가.....

451 지훈주 (yI71zxiiy6)

2021-05-20 (거의 끝나감) 11:44:38

후후후 지훈주를 막을 자는 더이상 없다...

452 지훈주 (yI71zxiiy6)

2021-05-20 (거의 끝나감) 11:44:59

>>450 (대충 꼬리로 성현주 흡수)

453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2:13:15

후후 내가 갱신한다

454 지훈주 (kZKlCB/5x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2:58

>>453 (캡틴 흡수)

455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3:22

>>454 (역흡수)

45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3:28

>>453 에? 누구?
이런 말투 쓰는 사람 본 적 없어
설마 참이슬 마시고 누워있는 캡틴의 컴퓨터를 탈취한 친구씨?

45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4:55

아니... 이게 어떻게 된일이야?

458 이름 없음 (kZKlCB/5x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5:44

키에에에엑

45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6:15

지훈주가 흡수되었다아아아아
이제 지훈이 NPC가 되어버리는 거냐구우우우우

46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8:03

갱시인...다들 안녀엉..

비가...와...(비오면 죽어가는 무언가)

461 (kZKlCB/5x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8:35

제 원수를 갚아주세요 비아주

462 (kZKlCB/5x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28:50

다림주 어서오십셔(토닥)

46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2:30:29

다림주 어서오세요... (토닥

>>461 에 누구? 커여운 지훈이 오너분 아닌사람 얘기 안들을거에용용

464 (kZKlCB/5x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31:41

>>463 불합리... 압도적 불합리..!

465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38:47

다들 안녕이에오...
비만 오면 상태가 거지가 되는 이 뭔가..

요즘 비가 자주 와요...

466 (kZKlCB/5x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40:57

어제만 해도 해 쨍쨍이었는데 오늘은 또 흐리니...
날씨가 너무 변덕스럽네요 흐으으음

46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2:42:06

여기는 어제 조금 흐림이었는데 오늘 비가 오다니. 예상하지 못한 무언가..!

46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2:47:27

이쪽은... 흐리군요.
어젯밤에 비왔나.

치킨을 시켰는데 5교시 시작 전에 안올거같아용용(환장)

469 지훈주 (A1.79GCFfc)

2021-05-20 (거의 끝나감) 12:58:22

점심시간이 지나가버려...

47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3:06:02

점심시간 지나가버렷...

어쩐지 어제 꿈 개판이더만 깨보니 비가 오고 있었당...

471 지훈주 (WcAaDQcx9o)

2021-05-20 (거의 끝나감) 13:38:32

(졸리다..)

472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3:46:20

그에그에엥... 일상을 구할까..(고민)

473 지훈주 (WcAaDQcx9o)

2021-05-20 (거의 끝나감) 13:51:40

(관전 준비)

47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3:53:50

후후후.. 구한다면 하겠지만 지금은 사람이 없어보이니...

코인 열심히 모아야지...100개 꽉 채우고 싶다..

475 지훈주 (WcAaDQcx9o)

2021-05-20 (거의 끝나감) 13:55:26

평소라면 찔렀겠지만 최근에도 돌린 듯 해서 조금만 더 쉬어야...

코인으로 뭔가 사고싶다 으윽

47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3:56:17

(정말 최근에 돌린 사람)
코인... 코인이 부족해...

47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3:59:33

그건 그렇죠... 어장 개수로 따지면 좀 된 것 같지만 날짜로 따지면 음.. 날짜로 따져도 생각보다 최근은 아닌가..?(갸웃)

먼가 엄청 최근에 돌린 기분이다..?

478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00:01

코인..코인..(망령됨)

비아주도 리하~

479 지훈주 (WcAaDQcx9o)

2021-05-20 (거의 끝나감) 14:01:55

마지막이 15일이었네요..? 생각보다 오래 지났구나(깨닫)

>>476 (코인의 망령22)

48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05:56

지훈이랑은 17일.. 다림이랑은 19일(실성!)

48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09:45

ㅎㅎㅎㅎㅎ

48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11:13

이렇게 된 거 일상을 구하는 모든 캐릭터를 물귀신처럼 끌어안을 수밖에 없다

483 지훈주 (WcAaDQcx9o)

2021-05-20 (거의 끝나감) 14:12:08

>>482 (천재!)

48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13:22

물귀신처럼 끌어안을 수 밖에 없다...(망령됨)

48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14:16

하지만... 지훈이는 3인일상중이고 다림이는 어제 돌렸지(고통!)

48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15:53

...그러면 가디언넷이 방법인가(아무말)

487 지훈주 (WcAaDQcx9o)

2021-05-20 (거의 끝나감) 14:17:03

이렇게 된 이상 망령 셋이서 3인 일상을...(?)

48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19:52

>>486 (!논리적)

>>487 On sabia가 피폐와 플러팅 사이로 뛰어들어야 한단 말인가...
따로따로 만나면 참 귀여운데.

489 지훈주 (ZGfiBBP.i6)

2021-05-20 (거의 끝나감) 14:21:26

지훈이는 일단 사비아에게 막혀서 플러팅도 피폐도 못 하지 않을까 싶고(?)

49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27:07

다림이는.. 어... 글쎄요.. 플러팅이나 피폐는 덜하겠지만..

사비아가 둘이 사실 사귀나 하고 오해하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데이트를 했다거나. 품에 안겨서 같이 영화를 봤다 하면 빼박 오해할 것 같은데(흐릿)

491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28:35

[메-카 고양이]
[(냥거리는 메-카 고양이)]
[한산한 느낌이에요.]
[다들 공부하는 걸까요. 저도 공부하곤 있지만]

49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0:39

>>490 사비아:불건전하다! (철분맛 실드차지)

(※실제로 그러진 않습니다)

493 지훈주 (j6VQudUfbo)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2:26

>>490 >>492
지훈: (피토)
지훈주: 생각해보니 그렇네...

494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3:37

[이건 메카 캣은 아닌 것 같은데]
[(메-카 표범)]
[시험기간이니까.]

495 JH (j6VQudUfbo)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3:45

[다들 공부하거나.. 의뢰나...]
[나도 메카 냥이 보고싶다]

496 Iro (mDUOQ4GlK6)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5:26

[시험기간이니까요]
[의뢰.. 시험 끝나고 해야겠지요..?]
[메-카 표범이네요. 매우 크지요]

497 JH (j6VQudUfbo)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5:34

[메카 표범...?]
[그런게 아카데미에 있는 거야??]

498 JH (j6VQudUfbo)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6:15

[그렇네.. 나도 시험공부나 할까..]

49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6:37

"사귀지도 않는 데 그런 걸 하는 거야?"
지그시... 하고 지훈이만 빤히 쳐다볼 것 같습니다. 토끼같은 후배에게 바람둥이의 마수를 뻗는 짓궂은(x) 요망한(o) 후배...로밖에 보이지 않는...

500 지훈주 (mHIhDRUDP.)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8:44

지훈이만이라니 요망한 건 다림이가 더 요오오망한데!(?)

지훈: (고개 갸웃)
지훈: 비아도 해주길 바래? (비아 볼 쓸어내림)

501 Iro (mDUOQ4GlK6)

2021-05-20 (거의 끝나감) 14:38:48

[만드는 분이 동물원을 만들고 싶으셨을지도요?]
[아니면 이사장님 취향..?]
[음. 아니다. 위의 건 농담이었어요.]

502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0:16

[제노시아 동물원...?]

[다들 열심히 해]

503 JH (WWufRC.032)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0:32

[제노시아의 이사장님... 그런 취향이셨던 건가...]

504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2:35

>>500 아ㅋㅋㅋ 다림이가 요망한 건 몰랐지

비아: ...
비아: 말이 가까워졌다고 해서 마음도 함부로 가까워지면 안 된다는 말, 알고 있니?
[호감도이(가) 하락했다!]

505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4:31

[설마.]
[마왕님이시라면 실제 동물과 구별할 수 없는 것도 만들 수 있으실 텐데.]

506 지훈주 (RJKA2dtwdI)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6:08

>>504 비아는... 플러탕하면 호감도가 내린다...(메모)

507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6:13

[농담이니까요.]
[제노시아 메-카 동물원.. 자폭도 합니다]
[(저번의 고양이 자폭 영상 재탕)]
[기출문제 풀다보니 영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어쩌구저쩌구 문제)]

508 JH (OcFEiny0Xs)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7:22

[그건 맞긴 하지]
[13 영웅인만큼..]

509 JH (3S0agHY.qI)

2021-05-20 (거의 끝나감) 14:49:19

[자폭도 하는 거냐고 그거]

51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1:48

>>506
개방적(사귀지도 않는데?) + 대상이 친구(다림이한테...?) + 자신을 향한 플러팅(평상시에 하면 '요즘 애들은 이러나?' 하고 살짝 거부감을 갖는 정도) + 바람둥이같아(방금 전까진 다림이한테 이러다가 이번엔 나한테...) + 갑자기 터치(...)
하는 게 어느 정도 복합적으로 있습니다.

511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2:14

[버튼을 누르면 자폭해요]
[(버튼 누르는 사진)]
[청월 남자 기숙사를 폭파시킬 뻔했지요]
[표범이었으면 확실하게 폭파시킬 수 있었을지도요?]

512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3:01

[자폭까지 하는 걸 학원섬에 함부로 돌아다니게 해도 되는걸까.]
[용어가 어려워...]

513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3:45

[...부수고 와야겠네.]
[위험해.]

514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4:58

[자폭정도는 받아도 무리없다가 학원도 기조일지도 몰라요?]
[이런 자폭에서도 멀쩡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게이트를 닫냐.. 라던가]

515 JH (Jt18ptQu7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5:43

[용케도 기숙사 사감에게 안 걸렸구나 그 폭발]

516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6:45

[게이트 못 닫는다고 멀쩡하지 않은 상태가 되는 건 가혹하지 않아...?]

517 지훈주 (Jt18ptQu7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6:49

>>510 즉 지뢰를 건드린 것이라고(깨닫)

518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7:59

[그렇네요]
[그치만 눌렀을 때 정말 자폭할 거라곤 생각 못하긴 했어요]
[그저 눌렀을 뿐인데]

519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8:29

일상 구함

52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4:59:40

>>517 해주길 바래? 라는 말의 뉘앙스도 있고...
다림이한테 한 건 다림이가 바래서 해준 거니까 난 잘못없어. 라는 걸로 확대해석할 가능성도 있고... (먼산)
오너는 플러팅이 좋지만... 캐릭터는 싫어해오...

52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5:00:24

1시간 30분 후 수업이 끝난다...

522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02:31

크읏... 성현이랑은 최근에 돌렸다...

성현주 리하~

523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5:03:45

모하

524 지훈주 (JNT4OdU2N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04:13

(성현이랑 최근에 돌림)

>>520 (먼산)
비아는... 나중에 절친 되면 플러팅 가볍게 하는 걸로(빵긋)

525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5:05:01

220망념 만큼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

52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5:05:06

16일에 돌렸던 건 최근인가?
라고해도... 당장은 못돌려 크아아악 역사 죽어

52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06:29

그러고보니 성현이 망념인형 있던가요.. 이미 썼나..?

528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5:11:10

(그런 인형이 있었나?)

529 성현주 (PPJ.EA25HA)

2021-05-20 (거의 끝나감) 15:13:14

영웅각성은 받았었는데

53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5:14:25

히모를 받았으면 망념인형도 받지 않았을가용용...??

53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15:45

▶ 망념 봉인 인형 ◀
불길한 형태로 만들어진 인형. 깊은 망념의 저주가 느껴진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인연의 항아리 -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히모 받았으면 망념 인형도 받았을 거 아닌가여..?(멍댕)

그래서 캐들 간혹 망념 180 풀매수로 뭐 한다 그런 말 나왔었고..

532 화현주 (pJwFwPFzH6)

2021-05-20 (거의 끝나감) 15:16:02

기상~~~~~~~~~~~~~~~~
관짝 들어가기

53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5:17:25

>>532 (파묻기)

53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20:08

화현주 리하~

(관짝을 덮어준다)

535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5:22:16

>>531
기억이 안나네......
캡틴오면 물어봐야할듯

인형 한번 쓰면 끝인가요

53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5:23:35

한번 쓰면 끝이죵

537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5:23:41

사실 영웅각성도 청천주가 챙겨줘서 받은거라

538 지훈주 (zsajtEos5c)

2021-05-20 (거의 끝나감) 15:24:40

(대충 화현주 관 들고 춤추기)

539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26:20

한번 쓰면 끝이긴 하지요..
맞나..? 100을 다 쓰지 않으면 봉입 또 가능한가..?(헷갈리고 있는 무언가)

54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5:29:48

쓰면 최대치도 같이 줄어들걸요.
-100을 채워놓고 -30을 쓰면 -70이 남은 채로 다시 못 채우는 시스템.

54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40:46

그으렇군...(납득)

하긴.. 다 태우지 않으면 다시 봉입은 사기지..

542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1:06

(흐물)

54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3:09

(흐물흐물)

뭔가 기분이 묘해요.
왜냐면 비가 오고 날씨가 그지같아서(?)

544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7:52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더 기분이 묘한 것 같기도 하네요...
일상은 지금 못 돌리는데 뭘 하지

.dice 1 4. = 4
1. 썰풀기
2. 앵커질문
3. 진단
4. 좀 자라

545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9:19

시러...
.dice 1 4. = 2

546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9:30

앵커질문...받슴다...

54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1:57

영웅서가!! 그대의 레스주가 돌아왔소!!!

>>546 JARA

548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2:29

비-하

시러요(떼굴)

549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2:52

>>546 ZARA(진지)

550 화현 - 사비아, 지훈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4:59

3화를 재생하기 전에 음료나 더 들고 올까~ 싶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제가 애니메이션이라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이거 아직 극장판까지는 안 나왔다구요."
그렇게 말을 하는데 이거, 덕밍아웃인가? 흠... 아닐거여.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고 찬장에서 컵을 꺼낸다. 그들 앞에 하나씩 놔두고 "제가 의념을... 말씀 안 드렸어요?" 지훈 씨 앞에선 선보이기까지 했는데. 흠..
"그러면 3화만 보고 이야기 나눠볼까요? 3화정도면 1시간 30분이니 보통 영화의 러닝타임에 딱 맞네요." 사이다를 컵에 따라 쭈욱 마신다.

재생되는 3화.
3화의 줄거리를 가볍게 요약하자면... 블루와의 대련이다. 사실, 대련이라고 할 것도 없이 무참히 발리는 프레스티와 포르티
두 사람은 서로 환상의 콤비로 블루와 싸우지만, 블루는 파란 실을 이용해 함정을 설치하여 프레스티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실을 길고 팽팽하게 늘어뜨려 그 실을 살짝 잡아당겼다 놓는 것으로 의념이 깃든 파장을 만들어 증폭 의념을 상쇄하기도 한다.
대련실에는 끊어진 실과 벽에 걸린 실 같은 것들이 거미줄처럼 쌓여가고, 두 사람은 서서히 지쳐간다. 이 모습을 본 블루는 한숨을 내쉬며 [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한 마디를 하고는... 푸른 실을 그들의 몸에 걸어 꼭두각시처럼 움직인다.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전투불능에 빠지고 블루는 말한다. [당신들이 잘 따라와준다면 저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굴욕스러워하지만, 언젠가 자신들이 이기겠다 다짐하며 블루의 손을 잡는 것으로 3화는 끝난다.

"와... 이번 화는... 전투 퀄리티가 되게 좋네요! 어디보자.. 여기, 책자에 보면 블루의 의념 속성은 사(絲)라고 하네요. 가느다란 실을 저런 식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도 참 대단하네요."

551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7:12

싫어요오오오오(뒹굴)
내게 앵커 질문을 달라

55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0:03

>>551 지훈이가 뒤틀린친구맨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의 지훈이에서 얼마나 바뀌어야 했을까요!
감정표출불가부터 없었어야 했을까용용??

55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1:18

그렇다면 이 3인 일상을 열심히 돌려서 나에게 관전거리를 달라(아무말)

554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1:26

감정표출불가가 없었거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았거나...? 그랬다면 그냥 친구집착광공 수준에서 그쳤겠죠(?)

555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1:53

>>553 답레는 수업이 끝나야 가져올 수 있다
선불로 달라

55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3:50

>>551

크읏... 지훈이가 다른 학교 학생이었다면 if가 궁금합니다(?)

557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6:59

봉인인형 있음!(성현이)

55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8:20

오늘따라 캡틴이 발랄해...

559 하루주 (IckMXyWcjo)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0:01

발랄캡틴 ★

56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0:06

발랄한 캡틴.. 오늘도 7시인가여..?

56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0:33

하루주도 리하~

그러니 성현도 인형에 쌓아서 시험공부를(아무말)

562 하루주 (V7sa8anRd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1:40

다림주도 안녕하세요~

563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2:10

>>556
청월: 지금이 친구에 집착한다면 청월 지훈이는 선에 집착하는 지훈이. 단 한 사람이라도 돕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학생이었겠죠. 다만 이러한 사상을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도 강요하는, 친구가 되기에는 꺼려지는 타입이었을 것.

제노시아: 칼집착광공...(?)
아예 존재 의의와는 거리가 있고, 그저 더 좋은, 더 다양한 칼을 수집하는 것에 혈안이 된 지훈이 루트겠네요. 자신이 만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거나 코스트로 얻기도 하고, 그 칼들로 새로운 게이트를 클로징하고, 다시 거기에서 나온 재료로 만들거나 사거나 코스트 얻거나 반복...

이제 답레 써옴다

564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2:24

하-하

56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4:50

오(오)
다른분들도 다른학교 썰 풀어주세용용

하-하

566 하루주 (V7sa8anRd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6:43

하루는 학교에 따라 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흐음...

56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7:35

비아도 해주세요(원래 요구할 때는 본인도 가져오는 게 인지상정)

568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5:10

8시!

56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8:35

성학교-지금 비아한텐 콘셉트로만 있는 성기사 컨셉 쪽으로 더 나아갔을 것. 워리어인 동시에 서포터 적성도 얻으려고 했겠죠.
제노시아-보석세공을 하는 장인이나 의념속성의 힘을 이용한 서포터.
선생님을 꿈꾸는 한 청월 이외의 선택지는 없었을테니 모두 If입니다. 성학교를 골랐을 경우엔 교회랑 더 연관이 있었을 거고, 장인이면 취미생활에 더 열중했거나... 그런 사소한 방향변화와 계기없음이 합쳐져 생긴 If. 서포터 쪽이라면 정말 고생 하나도 안 하고 자란 이쁜 금지옥엽이라던가...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지휘관 타입이라던가... 하는 극과 극.

570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8:46

참참 캡틴... 나름대로 성학교 검도부 찾아서 추가해뒀어요. 검술부와 검도부의 차이나 3교의 검도부 차이 같은 것도

57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8:56

아닛 8시라니... (뒹굴

572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1:43

>>557 땡큐 감사!

573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3:04

근데 일상으로 망념 인형에 -치 쌓아야 쓸수 있는지??
어떻게 쓰는건지 몰겠습니다

57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4:17

청월 다림이: 파란 것 따위 이제 의미없어졌으니까. 얀데레+멘헤라 비슷한 그런...그런 게.. 존재.. 청월 커리큘럼 빡센 그걸 받는 거 좋다고 할 듯. 의념기 도박성 더 커졌을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청월은 묶은 머리카락 or 올려묶은 그런 느낌.

아프란시아 다림이: 선도부나 학생회를 목표로 강박적으로 좀 더 열심히 했을 것 같네여.. 좀 더 치유된 느낌일 듯. 의념기 도박성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었을 듯.
아프란시아면 처음부터 장발이었을 듯.

575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5:06

>>573 망념 0인 상태에서 일상을 돌려서 마이너스치를 쌓는 겁니다!

576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7:50

>>573
일상으로 망념을 50 깎을 수 있다!
그런데 현재 망념이 0이다! 그러면 그 -50 이라는 수치를 인형에다 저장할 수 있어요! 그렇게 저장해둔 망념을 진행에서 '망념 인형에 저장된 망념 30을 소모해 뭐뭐를 하겠씁니다' 막 이런 식으로 인형에 저장된 망념을 사용 할 수도 있고

'인형에 저장된 망념 -100과 망념 80. 총합 180을 쌓아 뭐뭐를 하겠습니다.' 같은 것도 가능가능!

아니면 망념인형이 1회에 한해 망념 초기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망념이 90이다!! 그런데 망념 인형에 저장된 망념은 얼마 없다! 그러면?
망념인형을 사용해 망념을 초기화하겠습니다. 같은 식으로 초기화도 가능!

577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7:53

적어도 66레스의 일상이 필요하군

578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8:48

아 80레스인가 아무튼 감사합니다!

579 지훈 - 비아, 화현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55:31

" 보여주긴 했지만, 설명은 안 해줬을 걸. "

어떤 의념 속성인지는 알긴 안다. 다만 정확시 듣지는 못 했다... 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단순히 지훈 자신이 기억하지 못 하는 것 뿐이라, 화현이 말해주면 또다시 기억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3화. 과연, 어린이 애니메이션 치고는 훌륭한 전투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어느정도 서사가 있긴 했지만 일단 전투가 메인이었다. 지훈은 실 능력을 유심히 바라보며 침묵하고 있다가,

" 꼭두각시로 움직이거나, 실 자체를 엮어 방패처럼 쓰거나... 확실히 다양하네. "

만약 저런 능력이 상대라면 나는.. 처럼 작은 말을 중얼거리다가, 다들 먹고있는 팝콘에 살짝 손을 뻗어 조금 담아 우물거렸을까.

580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55:48

아까 자라고 할 때 잘걸(졸다 온 사람)

58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59:47

>>580 (빤히)

58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0:08

아악
지금 자고 싶어.......

583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2:07

>>581 그... 그래도 재미있는 질문 받았으나 지훈주는 만족...(시선회피)

>>582 다녀오세요!

584 바다주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2:27

바다주는 쉬고 싶어해요

585 하루주 (iZ14IxZrrg)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3:08

바 하 ...!

586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6:00

바 하
쉬십셔...(뽀담)

587 바다주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9:42

짧은 넷상 할 사람

588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0:54

다들 다녀오세요~

589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5:18

허..리가..아..프...ㄷ....

590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5:21

6시에 과외이긴 하지만 짦게라면..?

591 바다주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6:04

좋아용

592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6:12

어서오세요 시현주(뽀담

593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6:26

[ 상담할게 있는데요 ]
[ 보통 친구랑 장난은 어디까지 치나요? ]

594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7:08

[서로 놀리거나, 살짝 괴롭히거나..?]

595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7:39

다들 어서오세요~

어라 넷상... 할까..는 이미 있군!(스르륵)

596 White string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7:55

[ 서로가 죽을 때까지 ]

597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8:18

[ 그건 정확히 어느 정도가 보통인가요? ]
[ 친구가 많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

598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0:09

[가볍게 툭 치거나]
[서로 못생겼다고 놀리거나]
[이정도?]
[나도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라]

599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0:25

[ 죽을 때 까지? ]
[ 어째서? ]

600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1:06

[음.. 친구에게 가벼운 스킨십 정도요?]
[팔짱이나. 포옹 정도의 스킨십을 넘어가면 짖궂은 장난이거나..]
[좀 의도가 불순할지도요]

601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1:44

[친한 친구끼리는 의외로 큰 장난을 치기도 하니까.. 라고 추측해보기도 해요]
[막 때리는 것도 한다거나요?]

602 White string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1:52

[ 서로가 죽을 때까지 장난치며 친하게 지내는 것 ]
[ 그것이 '친구' ]

603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4:13

[불순한 의도... 꼭 그런 것만은 아닐지도... 몰라?]

[뭐 엄청 친하면 죽기 직전까지의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일단 모든 친구가 저정도로 장난치는 건 아니지]

604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5:23

[ 헐 ]
[ 그러면 ]
[ 막 허벅지 만지거나 ]
[ 아니면 허리에 손을 얹거나 하는거는 완전 불순한건가요?? ]

605 사비아 - 화현, 지훈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6:11

"저는 듣고 온 게 없어서 말이에요..."

사이다를 받고 꾸벅 고개를 숙였다. 집중해서 그런지 모르는 사이에 목이 탔는데 마시니 좀 살 것... 같나? 탄산음료는 갈증이 잘 안 풀린단 말야. 의념을 말하지 않았냐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오늘 처음 보는 사이인걸. 3화라던가 1시간 30분... 하는 얘기에도 마냥 끄덕거리기만 했다.

"실이라니 현악기 같아..."

역시 음악 모티브인 걸까, 이것도. 아무튼 잘 활용하고 있으니 온갖 상황에 대응하는 사기적인 능력처럼 보이지만, 사용자 능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저런 활용은 힘들겠지. 실의 형태로 가공된 의념이 아닌 '실' 그 자체의 의념. 지형지물에 이어지고 얽히고 꼬이며 끊어낼 수 없는 실과 날카로운 실과 블러핑을 위한 얇은 실이 함정을 만들고, 팽팽하게 매인 실이 움직일 때 나타나는 파동에 덧씌워져 다른 의념을 상쇄하는 의념 파장... 몰래몰래 팝콘을 집어먹으며 전투에 집중한다.

"꼭두각시로 만드는 건 과시에 불과하지만, 몸이나 무기에 실을 감아서 결정적인 순간에 방향을 틀어버린다면 꽤 위협이 될 것 같네."

실을 엮은 방패 같은 건... 실을 튀어나오게 만들면 이쪽에서도 의념으로 실을 만들어서 그 튀어나온 실을 감은 다음 바늘을 나온 곳으로 집어넣어 풀어내듯 방패를 푼다던가? 저건 뜨개질처럼 촘촘해서 그럴 기회가 잘 없을 것 같은데. 잘못 걸은 매듭을 자르듯 통째로 잘라버리는 편이 쉽겠다.

606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7:10

[]
[그]
[불순한 의도...인 것 같긴 한데...]
[뭔가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을 수도...]

//지훈: (

607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7:14

[불순하네]
[멋대로 그런 짓을 당했다면 다른 사람한테 도움을 청하는 게 좋을 거야]

608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28:24

[세상에..]
[그건 불순한 의도인 것 같아요]
[품에 안긴다거나 같은 걸 상상했는데..]

609 TrueRock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0:20

[선도부와 진지한 대화를 하게 될지도]

610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0:49

[상황에 따라서...말이지...]

611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2:53

[그 사람이 대체 누구길래..]
[만나면 빤히 쳐다볼 것 같아요]

[....]
[내가 할 말은 아닌가..]

//다림주: 햄버거집에서 키스 직전까지 간 니가 멀 말해..
다림:

612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3:27

[바른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불순한 거냐고 익명으로 물어보러 올 일이 없지 않을까]

//바하 찐하!

61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4:34

다들 어서와요~

614 하루주 (v3IgQeyZW2)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5:20

( 이 플러팅의 고수들 )

615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5:20

[뭐 다들 찔리는 것 하나쯤은 있...다고 믿어]
[일단 난 아니겠지만]

[그렇긴 하지만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건 섣부르다고 생각해 응응]

//지훈: (((어쩌지)))

616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5:59

지훈주는 하루가 다림이에게 한 플러팅을 기억하고 있다(?)

617 하루주 (u8I4QvS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6:20

>>616 (눈코)

618 TrueRock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6:30

[아니 맥락 보니까 사귀지도 않는데 저런 행동 자체가 NG지]
[그냥 확 선도부에 일러버려]

619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6:32

[뭔 이야기들을 하는겨]

620 하루주 (u8I4QvS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6:38

>>616 (눈콕)

621 화현 - 사비아, 지훈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6:50

"의념이란 것은 나아가기 위한 길. 그것을 손에 넣는 방법이라고 표현된 이유가 있는 거죠."

전작에 비해서 가디언 아카데미라는 배경에 맞게 의념에 대한 여러 정보를 서술해주거나 보여줘서 꽤 좋은 평을 내려주고 싶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이니 고증이 안 맞거나 하는 부분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어우~ 가볍게 눈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안구 스트레칭을 해준다. 처음 본 사람도 있으니까 기본적인 소개부터 해야겠지...

"반갑습니다. 저는 제노시아 1학년 이 화현이라고 합니다. 제 의념은 회화 예요. 미술에서 흔히 쓰는 그 회화요."

의념으로 가볍게 허공에 선을 긋고, 거기에 색을 채워넣어 달을 그려본다.

"그냥 그림을 그리는 의념이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마도를 활용해서 구현도 할 수 있고, 제가 보고 싶은 것을 그려내어 덧씌울 수도 있긴 해요."

622 TrueRock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6:54

[재판]

623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7:22

[?]
[뭔데그래]
[누가 뭐저지름?]

624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8:28

>>620 폭력힐러ㄷ(사망)

625 TrueRock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8:54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하였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그것이 사형인지 무기징역인지 토론중이었어]

626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39:05

[그런...가...]
[잘 모르겠네 응응]

[안녕. 누군가 고민상담을 해서]

627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0:09

[누군가 익명 씨한테 친구끼리의 장난이라는 명목으로 성희롱을 하려 한 것 같은데]
[자세한 맥락을 모르니 확신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 익명 씨의 말만 봐서는]

628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0:11

(저희 애들이 만 15~18세라 그렇습니다:( )

629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0:28

[부적절한 접촉...]
[으음..]
[익명 씨. 혹시.. 혹시인데.. 접촉한 사람 이름이 J로 시작한다거나 그러지 않았나요..?]

//다들 어서오세요~

63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0:51

션주 히(시현주 Hi라는 뜻)

캡-하

631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1:35

[장난이라는 명목으로 성희롱을 하다니]
[내 옆에 있었으면]
[머리만 냅두고 꽁꽁 얼린다음]
[거꾸로 매달아뒀을텐데]

632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1:56

캡-하

지훈이 신상이 드러나려고 하고 있어

633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2:16

신상이라고 해야하나 정체라고 해야하나...

634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2:23

[ 그렇게 많이 본 사이는 아닌데 ]
[ 하여튼 복수를 하겠다고 불러 내서는 ]
[ 사람들 많운 곳에서 ]
[ 막 그랬는데 ]
[ 신고하는개 맞을까요?? ]

635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3:04

[신고 ㄱ]

636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3:24

[내 머리카락속의 뱀도]
[그건 신고하는게 맞대]

637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3:49

[ 불손이성교재나 성희롱을 목격하신 분께서는 ]
[ 가까운 선도부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 - 이 메세지는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가디언 넷에서 일정 키워드에 반응하여 작성되는 게시글입니다. ]

638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4:01

[복수를 하겠다고 하게 된 그 이전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은데.]

639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4:22

[ 이름? ]
[ 대충 J로 시작하는건 맞을텐데 영어로 쓴걸 본 적은 없어서요... ]

640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4:50

지훈: (아 이건 글렀네)
지훈: (빠르게 잠수)

641 하루주 (6rWtrK/TWs)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4:59

캡하~

642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5:24

[ 그 뭐야 ]
[ 같이 모험을 하다가 ]
[ 저는 물 위를 걷고 그 친구는 못 걸어서 ]
[ 제가 공주님 안기로 걸어갔는데 ]
[ 아마 그거인것 같아요 ]

643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7:04

[...허벅지나 허리에 터치가 공주님 안기를 말한 거였어, 혹시?]

644 TrueRock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7:06

[선도부 각이다]
[엄정한 처벌을 내려라]

645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7:33

[그런 것 같지?]

646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8:22

[ 아니요 그건 아닌데 ]
[ 갑자기 백허그 하거나]
[ 귀나 목이나 입술을 깨물거나 ]
[ 그랬어요 ]

647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9:12

[그 사람 어디 있어?]

648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49:18

[...여러 사람에게 그렇다니. 너무하네요.]

649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0:09

바다주 이제 일하러 가요 안녕~

650 Salvia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0:17

[Iro 양한테도 손댔어?]

65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0:40

>>649 가디언넷에 폭탄을 던져놓고 가다니...
잘 다녀오십셔-

652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0:51

폭탄을 던지고 가시다니(농담)
안녕히가세요 바다주~

65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1:06

다녀오세요 바다주~

654 TrueRock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1:47

[재판장에 세우란 말이야]
[당장 말이야]

655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1:51

지금 보니 지훈이가 정말 스레기같군(납득)

656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2:00

바-바

657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2:17

[껴안는다거나.. 손가락을 할짝거리고 깨문다거나]
[목덜미에 얼굴을 묻거나...]
[손깍지를 끼기도 했죠..]

658 하루주 (ykbQsvZ5Bo)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2:26

바 바

스레의 지훈에릭지수...(납득)

65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2:52

>>655 전 그 스레기같아보일 정도라는 점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660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3:17

[진짜로 재판장 각이잖아]

661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3:23

사비아가 이걸 알면...혐관인가...

662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3:54

>>659 ((((대체 어째서죠))))

66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4:03

>>661 그런 혐관은 싫은 거에요 ;ㅅ;

664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4:59

[]
[누군진 뫃라도 재판장에 세우긴 해야겠네 응]

665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5:22

>>663 사비아에게는 숨기겠슴다(?)

666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6:05

[세우기 전에]
[심판을 받고]
[세워야 하지 않을까]
[나 예쁘게 얼리는거 잘해 ㅎㅎ]

667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7:37

[일단 얼리고 시작하는 건 그만두자 응]

66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7:54

>>662 (참고:이 참치는... 목에 이빨자국 내는 거나 목줄이라던가 예속 같은 얘기 나왔을 때 좋아했던 참치이다...)(정보:고록까지 갔을 때 검집 얘기 나오면 준비하고 있었던 대사가 펜 쥐어주면서 이제 '이건' 당신 물건이니까 이름 써달라... 그런 대사였다는 냥냥)

669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8:08

근데 뭔가 지훈이 말투 반복되고 있다
얼마나 당황했으면

67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8:09

저녁 먹고 오겠슴다!

671 Iro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8:49

[얼리고 시작하면 진술을 잘 못 들을 테니까요]
[...그리고 너무 나쁜 것도.. 아니면 좋을 텐데요]

672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9:51

다녀오세요 비아주~

673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59:59

>>6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약간 일부러 잘 보이는 쇄골이나 목덜미에 썼을 것(미침)

674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8:00:37

[나도 극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675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8:05:29

[??]
[머리는 안 얼리면 되잖아]

67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8:06:12

배고파...(못 먹고 있는 중)

677 하루주 (u8I4QvS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06:20

(팝콘)

678 JH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8:06:24

[극단적이야..]

//지훈주도 과외하러!

679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8:09:38

다들 다녀오세요~

저는.. 음.. 음...

680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8:10:11

다녀오세요!

681 에릭주 (PQb5G9lOpU)

2021-05-20 (거의 끝나감) 18:37:44

상승하는 에릭지수와 함께 싱글벙글 그대의 곁으로 다가오는 이슬의 정령! 에릭주 등장!!

682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0:39

어서와요 에릭주~

이슬의 정령.. 에릭주 한 잔 또 하신 건가요(의심의 눈길)

683 에릭주 (PQb5G9lOpU)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0:58

안했어

오타 없지..?

684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1:02

에릭주.... 안주는 꼭 드시기

68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1:45

이슬 마시고 거짓말하는 거라면 마녀재판에 올릴 거에요.

686 에릭주 (PQb5G9lOpU)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3:10

>>
684 안주 그거 좋아해
물?

0)0685
술김에 하는 말이지만
루와 친구가 되고싶었는데..
이런맔아면 비하주 산치만 떨어지겠지..

687 에릭주 (PQb5G9lOpU)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3:37

비아주.
왜 비하해 에릭주야!

688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3:50

>>686
물은 안주가 아니다.

689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4:24

물은 안주가 아니에요

69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4:45

이 분 진짜 마신 것 같아...

691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9:05

물이 안주중ㅈ에 제일 건가에조아
오늘 키워드 질문 다 받는다..

692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8:49:48

>>691
메리가 인간이 되었는데 합법적으로 여동생 삼을 것인지 아님 남남으로 갈지

69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0:20

>>686 장례식파티를 기점으로 둘 호칭 군으로 바뀌면서 에릭 호감도도 지인(上)->친구(中)으로 바뀔 예정이었던가... 저도 에릭이랑은 친구 먹고 싶었어요. 어엄청 덕캐고. 게다가 약속은 결국 지키지 못했네요...
루를 버려서 미안해요.

69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0:40

>>691

이분에게도 한다! 다른 학교에 간 에릭이라던가.

695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1:32

>>692 메리ㄴ 반응 보고결정하겠지만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을 죽이고 혈해를 클로징 하기로 마음먹은 에릭이기에 이용할 것
잘대해주다 메리 역시 피바다의 여왕 분신이었으니 죽이려들지 않을까요

696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1:35

혼틈일

69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2:20

>>691 이슬을 안 마시는 게 제일 건강에 좋아요...! 요즘 술을 너무 많이 마시시는걸요... 정말...
에릭이 딱 한 번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가서 잠깐 머물러 있을 수 있다면(과거의 자신과 별개로 움직이면서 과거를 바꿀 수 있음) 언제로 갈까요?

698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2:33

서운했지만 이제 괜찮아
비아도 매력적이야
나이젤주도 나이젤도 비아주도 비아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주면 돼

699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2:45

성현주도 리하~ 8시에 진행인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700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3:35

>>694 사실 엘리트주의가 마음에 들어서 청월을 고른거라.. 꼭 고르자면 아프란시아
아녀자가 많아서 플러팅하기 좋을 것 같아

70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4:15

>>696 혼틈찌(혼란을 틈타 찌름)
진시킵(진행 시작 킵)
가?(능?)

16일에 돌리긴 했지만... 4일 지났으니까...

702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4:22

>>697 과거의 자신 줘패면서 만석이와 하나미치야 시현과 하루에게 끌고가겠지

70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6:01

>>698 저도 에릭과 에릭주를 좋아해요(토닥)

그러니 간건강 처신 잘하라고(빠루)

704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6:14

>>699
>>701
두명?!

705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6:16

그거 뭐였지
망념 0만들어주는거

706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6:57

>>705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라고 하는거요

707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7:06

망념을 0으로 만들어주는
일상

70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7:13

>>705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709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8:05

ㄱㅅㄱㅅ

71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8:35

그렇게 둘이랑 돌리며 매우매우 많은 망념을 저장하거라 성현(농담)

그럼 제가 빠질까여?

711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8:59:40

>>709
하늘을 바라보며 <<< 하는 거 잊지 말기

712 에릭 하르트만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0:01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푸른 하늘을 보며..
나는 그렇게 읊조렸다

#이스터에그

71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0:19

>>712
(오늘은 8시란 애옹)

714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0:20

>>704 아닛 이게 모야
제가 빠질게용용...

715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0:24

오늘은 8시에요

71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0:46

저 성현이랑 자주 돌렸으므로 이번엔 제가 빠지는 게 맞지 않는가 애옹..

71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2:35

그런가(?)

그럼 돌려요 성현주

718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3:06

어엥

그럭구나

719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4:19

>>717
.dice 1 2. = 1
1. 성
2. 비

720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4:32

(멍댕)

721 하루주 (FZ8AT4atPM)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7:00

(멍댕)

72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7:46

(댕댕)

72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8:59

댕댕~

724 에미리 - 지훈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9:43

제가 아카데미에 오고 나서 다른 국적인 분들을 뵈와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굉장히…직설적인 대답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이 서류상 본국의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관계가 이득을 따지는 쪽이라 안 보신다는 건 잘 알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점이 조금은 기뻤을까요.

“나쁘지 않은 대답이시네요, 에미리는 정말로 기쁘답니다……🎵 “

가볍게 웃음소리를 흘리곤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답니다.

“좋아요, 남겠사와요. 친구로써 지훈군의 곁에 남아드리겠사와요. “

솔직히… 만약에 그대가 사오토메를 선택했다면 똑같이 수단으로써 이용해드리고자 했습니다만,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오토메가 아닌 에미리를 보아주셨으니까요. 정말 다행이지요? 저 역시 당신의 앞에선 홍차를 좋아하는 친우로 남기를 원하기 때문에, 굳이 필요 이상의 수를 두고 싶지가 않았답니다. 섣불리 적을 두고 싶지 않기도 하고, 적어도 학원도에선 되도록 표면적인 관계는 사양하고 싶으니까요. 여기는 마도일본이 아니니까요. 그렇지요?

“하지만 저는 호락호락하게 이용되지만 하진 않을 거니까요? 에미리를 너무 가벼이 여기시면 곤란하답니다? “

살짝 장난기 어린 어조로 말을 끝맺었습니다. 요컨대 친구로써 남아주길 원하신다면, 너무 인간관계를 가벼이 보지 말아달라는 의미였습니다.

// (대충 본인 답레 맘에 안들어서 몇번 엎고 가져왔단 애옹)
선택 부분 스포로 가려야할까 고민했는데ㅋㅋㅋㅋ그냥 까고 올립니다.....눈물이 나는거에요...😇

725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0:44

댕대래애대댕댕

72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1:48

어서와요 에미리주~

727 이성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2:03


멍! 멍!

"야!!!!!! 개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공부를 하다가 하다가 잠을 자고 있는데 기숙사 주변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나자 창문을 벌컥 열고 소리를 지른다. 벌서 한두번이 아니다.
누가 키우는건지 들개인지 그것도 아니면 도바인지 걸리기만 하면 가만 안둘거다.

멍! 멍!

"야아!!!!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맞아! 맞아!

멍! 멍!

"이젠 못참아"

그대로 창문을 열고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기숙사에서 뛰어내린다. 내가 직접 찾아가서 개 주인과 단판을 지을것이다.

72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3:44

.dice 1 10. = 2
3 이하로 깔림
7 이상으로 영향없음

72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3:51

(대충 아무튼 이제 또 엎어둔 답레 원기옥모으기를 하러갈것이란 애옹)(장문쓰기가 이렇게 눈물난단 애옹)
>>726 다림주 반갑습니다....😎

73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3:54

아ㅋㅋ

73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5:27

앜ㅋㅋㅋㅋ 깔려버린닼ㅋㅋㅋ

732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5:35

성현이 일상 특) 아무튼 개그임

733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6:09

워리어니까 사람 한명한테 깔리는건 아무 일도 없을것

734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7:39

탱커는 인간미사일정돈 버틸수 있어야한다

735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8:44

인간미사일(특성:파워맨)

736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21:44

탱커님!!!생존기 쓰세요!!!!

737 하루주 (FZ8AT4atPM)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3:14

탱커를 지켜주려 탱킹하는 서포터

738 사비아 - 성현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3:51

-멍! 멍! 멍멍멍멍멍멍! 왈왈! 컹컹컹! 캥! 왈왈왈!!

"요즘따라 메카 독 우는 소리가 많이 들리네."

제노시아에서 만들어놓은 걸로 추정되는 기계 동물들, 통칭 '메카 시리즈' 중 하나인 메카 독. 보통 메카-멍멍이라고 자주 부르지만... 영어랑 한글을 섞어서 쓰다니 이상하잖아. 육군 군가에 있는 아미타이거 같은 거. ...? 내가 뭐라고 하는 거지?

아무튼 이것들은 유난히 청월 남기숙사 앞에 많이 모인다. 게다가 개소리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이 몇 번 걷어차거나 부순 걸 학습하고 나서는,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공부하거나 잘 시간대에 일제히 짖어댄다던가 하는 식으로 어그로를 많이 끈다. 창문으로 뛰어내려와서 부수지 않는 한 잡으려고 내려오기 전에 도망칠 수 있으니까. 악랄한 것들이다.

-야!!!!!!

?

-개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뭔가 익숙한 목소리인데... 목청이 엄청나게 좋다! 포르티는 실존했던 걸까? 증폭 의념이 아닌 이상 저 목청은 말이 안 되니까.

-야아!!!!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맞아! 맞아!

...그냥 엄청 화난 청월 남학생이었구나. 남기숙사의 유리창을 올려다보고, 여전히 컹컹컹 짖어대는 메카 독의 울음소리와 함께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를 들으며 쓴웃음을 지었다. 괜히 뛰쳐내려와서 헛고생 하기 전에 나라도 메카 독을 잡으러 가야겠-

?

왜 사람이 낙하

아니

콰앙─!!

73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5:07

X키를 눌러 joy를 표해주세요 🤦‍♀️

74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7:12

메-카 댕댕이는 청월제일주의를 말해버린 모 청월 남학생에게의 원한이 야기한 사태로써 청월 학생들이 그 모 청월 남학생을 매달고 찾아가면 해제될 것으로 보인ㄷ....

는 X키를 눌러 joy를 표합시다..

74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9:38

비아 유일한 생존기=의념기 -> 적을 매혹시켜서 공격력을 깎는 거임 -> 운동에너지는 안깎임(실성!)

742 이성현-사비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2:12

"범인이 잡히면 죽을 줄 알아라!!! 나 4학년 이성현이다!!!! 불만 있으면 덤벼!!!!! 이 개짖는 소리



아   창문에서 나와 공중에서 뛰어내리며 소리를
아   지르며 성현이 아래쪽으로 떨어진다.
아   신체능력 S는 이정도해도 문제가 없다.
!
!   바닥에 거의 내려 온 순간 무언가랑 충돌하자
!   큰일났다 싶은 생각과 함께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라고
!   생각하며 얼른 수습할 준비를 한다.
"


"헉!"

내 운동 친구인 사비아였잖아?! 세상에 이럴 수가!

"야 괜찮아!?"

후다닥 뒤로 비켜서 몸을 잡고 흔든다. 워리어니까 죽지는 않았을거야!

"이 개 소리내는 놈들이 내 친구를!!!"

74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3:29

니가 했잖아(니가 했잖아)
아니 레스에 예술을ㅋㅋㅋㅋㅋㅋㅋ

74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5:55

아닠ㅋㅋㅌㅋㅋㅋㅋ 성현이 진짴ㅋㅋㅋ

745 하루주 (Rgfy1gmKP2)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6:44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74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52:49

성현주 성현주
좀 지나서 일어날 거 같은데 성현이가 먼저 개소리내는 놈들한테 복수하러 가고 비아가 따라가는 전개로 해도 될까용용

747 이성현-사비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53:57

>>746

748 사비아 - 성현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59:32

뭐지... 뭐지...
정신이... 흐려진다...

-비아야... 사비아...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가...?

-사비아야... 그 강을 건너지 말거라...

앗... 엄청 늙은 할머니...
근데 우리 할머니는 두 분 다 살아계신데...?
(회상)-비아야. 여기 계신 분이 네 고조할머니시다.
(자료화면)(불당)(흑백사진에 찍힌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

앗... 안녕하세요 고조할머니...
근데...
흑백이시네요...
아...
의식이 멀 어 져


다...

-
"...누구야 그건..."

힌트: 파워맨 특성 설명(낮은 랭크의 신체를 상대하는 경우 압도할 수 있다)
비아 신체:A 성현 신체:S
의념 강화 여부 비아:X 성현:O

죽지 않은 게 다행이다...
성현이 먼저 개소리내는 놈들한테 복수하러 간 후 일어난 나는 잠시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멈춰있다가, 여전히 들리는 멍멍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렸다.
그, 그 사람... 아까 소리지르면서 떨어진 사람이었지? 4학년... 4학년 누구랬는데... 머리를 부딪쳐서 생각이 안나... 아무튼 개를 잡으러 갔겠지? 개들이 짖는 곳에 있겠지?
...
...누군진 몰라도 각오해라.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우산을 주워, 매끄럽게 잘 펴지는지 확인한 다음 들고 뛰었다.

749 에릭 하르트만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0:01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나는 그렇게 읊조렸다.

#이스터에그 사용!!!

750 기다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26

"....이해가 안 되네요..."
관찰이니까 관찰 스킬이 있으면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관찰 스킬을 어떻게 얻느냐부터가...

뭔가 홍왕 님을 빤히 바라보면 생기려나.
같은 실없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볼 수 없는 걸 본다.. 알 수 없는 걸 알게 된다.. 닿을 수 없는 것에 닿게 된다.."
그러면 관찰한 것과 그것을 해석하는 건 별개인가..

담임 선생님이라도 찾아가야 하는 건가.. 대체 책이라도 관찰해야 하나.

대체..

#망념 30을 들여 책이라도 관찰해보려 시도하는 무언가.

751 온사비아[도서관]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36

situplay>1596249177>61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요즘은 시험기간이라서 한가한 편은 아니지만]

[근데 그 말투는 뭐야...]
#대화!

752 서진석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51

이 양반 뭐가 이리 말이 짧지? 오늘 처음 만난 거 아닌가?
동생이랑은 영 매너가 딴판이군.

그래. 귀하신 댁의 막나가는 개념은 교육받은 서민께서 이해해 드려야지.

기분나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탄약을 확인하고, 파티의 결성 또한 확인한다.

그나저나 파티명 뭐야 이거.

#퍼티 결성 후 대기

753 이성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57

"흐, 빡센거"

망념이 꽉 차서 공부는 못할 것 같다.

#레베카 공연에 대한 정보를 찾아봅니다.

754 하루주 (lUhT81tEco)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2:15

『 봤구나? 』

멍하니 늙은 노파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속삭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하루는 한순간 숨을 들이킵니다.
잠시나마 자신이 무언가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자신에게 걸어오는 목소리와 시선을 느끼곤 서늘함을 느낍니다.

" ..... 봤어요... "

거짓말을 했다간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기에 하루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려 하며 중얼거렸다.
자신이 제대로 고개를 끄덕였는지 알 수 없었지만, 적어도 마음만큼은 그랬다.
자신이 무엇을 본 것인지, 666의 형이라는 것은 또 누구인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 하루였다.

" 이건 666님의.... "

# 이어서...!

755 화현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3:15

빤히... 쳐다봤다... 다, 단기 텔레포트? 허가 신청은 받을 수 있을까... 먼 산... 그리고 질문에 대답도 안 하시네...
선배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으음~! 선배는 도와달라는 소리도 안 하시고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고 끙끙 거리실 것 같아.. 물론, 재능이 있으시니까.. 걱정은 없지만...

"진짜 볼 수 있는 거예요???"

헐... 그때까지 망념을 팍팍 지워서 제대로 관찰해주겠어... 하지만, 그전에 가능하면 선배랑 친목을 다지고 싶은데...

"으음, 선배... 그러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진짜 없지만... 같이 식사라도... 하러 가실래요? 5000GP 내로는 무엇이든 사드릴 수 있어요!"

#대화합니다! 그리고 메모메모.. 관리실에서 텔레포트 허가 신청받기...

756 사오토메 에미리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5:55

# 게이트 입성 합시다!

757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7:20

>>749
푸른 하늘을 보며 에릭은 생각합니다.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되겠어!

푸른 하늘과, 3월에 어울리는 아직은 차가운 공기. 그런 복합적인 것들이 당신의 마음을 흐트러트립니다.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750
안되는 건 안되는겁니다.
취소됩니다!

>>751
[ 너무하쉐이. ]
[ 말투로 사람을 차별하는거쉐이..? ]

사비아는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유노하라 미츠는 원래 21차원으로 유명했으니까요. 뭐.. 실력은 뛰어난 녀석이니 괜찮을겁니다.

758 JH (9Mdoffg8I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8:15

" .... "

재능충을 바라보는 시선... 그것은 싸늘하다.. 부러움이 담긴 싸늘한 눈빛이었기는 하지만 하여튼.

" 그럼 가르쳐주시는 것 말고, 가끔씩 함께 게임하는 건 부탁드려도 될까요? "

"함께 게임할 분이 계셨으면 해서 말이죠." 라며 조심스레 가디언칩이 있는 팔을 내밀었다!

#친추좀...

75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9:42

기가드릴브레이크팟 특) 진짜 게이트를 드릴로 뜷고올것같음

760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0:18

파티이름 하나때문에 집중 못할거같은 의뢰가 있다?????????

761 온사비아[도서관]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3:09

>>757
[ 그... ]
[ 그런건... ]
[ 아니쉐이... ]

온사비아은(는) 패배했다!

[ 미안하다와... ]
#대화해요...

762 기다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4:20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네...(납득)

다림주는 멍댕하지만 다림이는 괜찮겠져..?

"...기숙사에 가서 시험공부를 해야 할 것 같네요.."
흐릿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건 시험공부를 하란 계시인가.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763 에릭 하르트만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4:39

" 검...."

자르는건 도끼가 더 좋다.
찌르는건 창이 더 좋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검이라는 것에 매료되었다.
검성 에반은 물론이고, 수 많은 사람들은 검에 매료되어 검술을 연마하였다.
물론 나도 그 중 한명이었다.

내가 더 파고들 것은... 창보다 유연하게 리치를 조율할 수 있다, 도끼보단 가볍다 따위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다
에릭 하르트만에게 있어서 검이란 무엇인가.

" 검.... 삶? "

모든 검사에겐 인생이 있고, 검과 검술로 그 인생을 표현한다.
내가 이 검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의 인생은 무엇일까.

검은 검사의 인생을 담는다.
그렇기에 수 많은 검사들은, 여전히 검에 매료된다.

".... "

#망념을 20 쌓아 검술 훈련

764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2:04

>> 에미리 파티

공포란 사람의 말초적인 감각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최초에 사람은 그림자라는 것을 거대한 빛이 자신에게서 드러나는 것으로 보았다. 그렇기에 큰 사람이 큰 그림자를 가지는 것을 큰 죄를 가졌다 보았고, 그만한 큰 죄를 가진 사람을 두려워했다. 그렇게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만들어졌고 큰 자들은 힘으로, 작은 자들은 재치로 살아남고자 했다.
그 날, 번개가 찢어졌다. 뇌우가 몰아치는 낮. 우리들은 불길한 하루를 시작했다. 우리들의 죄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저 하늘에 죄를 비추는 거울이 우리들의 죄를 길게 늘어트려, 우리의 잘못을 말하는 것 같았다.

에미리와 진석은 천천히 눈을 뜹니다. 손과 발에 무언가 알 수 없는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묵직한 쇠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두 사람의 팔다리를 묶은 채 누군가가 당신들을 바라보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있습니다.
에미리는 정신을 차리는 즉시 주위를 살펴봅니다. 그러나 고개를 돌리는 것을 본 누군가가 에미리의 뺨을 후려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 움직이지 마라!! 흉흉한 네놈의 죄 냄새가 여기까지 느껴지니까! "

붉게 달아오른 뺨의 격통은 이 상황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듯 고통스럽습니다. 에미리가 열심히 판단을 하기 시작하지만, 역시 이 게이트의 이름 외에 자신이 아는 정보는 없습니다.
진석은 조용히 고갤 숙인 채 걸음을 유지합니다. 의념을 끌어내려 하지만 움직이는 의념은 없습니다. 손과 발을 기점으로 의념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인지 마치 어른의 몸이었다가 아이의 몸으로 돌아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듭니다.
두 사람이 걸음을 옮겨가던 그때.

" 아하. 알겠네. "

유우토는 창에서 한기를 뿜어내며 크게 휘두릅니다.
순식간에 에미리와 진석의 팔다리를 구속하던 사슬이 끊어집니다. 유우토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쯧, 하고 혀를 찹니다.

" 역시. 너희 개념수용도가 높은 편이구만. "
" 죄, 죄인이 풀려났다!! "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 상황을 무시하듯 유우토는 창을 집어던집니다. 한 사람의 목이 꿰뚫림과 동시에 의념을 두른 채 땅을 박찬 유우토는 창대를 밟고 다시금 뛰어오르며 의념사로 창을 휘감아 다시금 손으로 회수합니다.

카타카미 칠본세 일형
나락 지르기

창이 여섯개로 갈라지는 듯한 환영이 생겨나고, 순식간에 땅에 내리는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을 구속했던 모든 이들이 죽은 모습을 보며 에미리는 머릿속에 살짝의 판단을 바꿉니다.
의념을 각성하기 전, 탈선을 모르는 척 했던 이유는 사실 진심으로 때리면 죽을까봐 그런 게 아니었을까요..?

" 아무튼. "

유우토는 두 사람의 장비를 던집니다.

" 준비해. 이거. 아무래도 이야기 재구성 요소가 있는 재현형 게이트다. "

>>753
성현은 레베카 콘서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봅니다.
레베카 직관 영상이라 이름 붙은 영상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
...
......

수 시간이 지난 뒤에야 성현은 정신을 차립니다!

>>754
< 쉿. >

666은 하루의 입에 검은 안개로 이루어진 손을 가져갑니다.

" 죽고싶지 않다면 닥치는 게 좋을거야. "

76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3:26

헉 레베카 봤더니 시간손실남 ㄷㄷ

766 이성현 (/0t5cWj7hw)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3:44

"....????"

무슨 일이야
콘서트 티켓 예매해보려고 콘서트 정보를 찾다가 영상을 본 기억은 있는데 도대체.....

"이렇게 보니까 더 보고 싶은데"

#콘서트 티켓에 대해서 알아본다.

767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4:50

X됐다(X됐다)

768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5:54

재현형 게이트~~~~ 하지만 이야기 재구성 요소가 있다

769 하루주 (Yb75u.9E/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6:13

>>764

" ... "

하루는 자신의 입에 검은 안개로 이루어진 손이 닿자 물끄러미 666을 바라본다.
공포가 한계에 다르면, 아니 자신의 존재가 위태롭다 못해 절벽에 있다면 오히려 겁이 사라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 어차피 죽이지 않는다고 말하셔도, 기분이 조금만 바뀌셔도 죽는건 똑같잖아요. "

하루는 한숨을 내쉬며 666을 바라보며 말한다.

" 그래서, 지금 제 몸을 차지하신건가요..? 그래서, 이런 기억들의 파편을 볼 수 있는거고.. 몸은 영 아니죠? "

자포자기라도 한 것인지 , 하루는 덤덤하게 말을 이어간다.

# 에잇!! 이어서~

770 서진석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6:43

"재현형 게이트라니. 안좋은 추억이 있는데."

이전에도 가본 게이트 중에 재현형 게이트가 있었다. 역사적인 고증대로 끔찍했었지.
이번에는 조금 더... 귀찮아질 것 같다. 이번 게이트는 또 뭘 재현하려는걸까. 쇼생크 탈출이라도 되나?

권총을 공중에서 낚아채고 탄창을 확인한 뒤에, 공이를 당기고 안전장치를 푼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나타나기만 하면 쏴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의념이 말을 잘 안듣다보니 영 불편한데."

#투덜대며 일단 권총을 들어올린다.

771 하루주 (SbV2o/uQ0k)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7:42

재현형....(흐릇)

77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9:11

개념수용도...?

773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30:09

게이트 내에 존재하는 어떠한 개념을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못하느냐... 막 그런 거 같은데...
예를 들어... 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전에 있었던 소실에 대하여 게이트처럼 자신을 역할을 찾고 그것에 몰입을 얼마나 빨리 하는지? 혹을 잘 받아들이는지? 그런 것 같네요

774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33:54

즉... 과몰입을 해야 한단 거군요...

게이트 내에서 맡은 역할이 일반인이라서 의념을 못 쓰게 된 건가? 그리고 이야기 재구성이라면... 뭔가 그 역할을 맡아가지고 역사를 바꾸란거같은데...

775 하루주 (KEtCGo3J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35:12

재현형..어려워요.. 캡틴의 말에 힌트가 많습니다..

776 사오토메 에미리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0:16

개념수용도? 가 제가 높던 편이던가요? 그나저나 간신히 풀려난 것까지는 좋습니다만, 아아, 역시 뭔가가 꿰뜷리는 걸 보는 건 힘든데요! 아군이고 오라버니이기에 간신히 괜찮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역시 힘듭니다. 그 게이트에서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목이 붉어지는 걸 차마 똑바로 보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침착합시다, 침착합시다. 떨면 곤란합니다. 여기는 그저 게이트일 뿐이에요...

"이곳의 귀신님도, 분명 이렇게 묶이신 적이 있었던 걸까요...🎵 "

생각보다 썩 좋은 느낌은 아니어요~? 라는 말을 덧붙이며, 뺨을 쓸어내리곤 오라버니께서 건네주신 장비를 받고 일어섰습니다.

"골치아픈 게이트에 와버렸사와요, 그렇지만 저, 전력으로 서포트 할테니까요? "

애써 웃으며 저 역시 메스를 들었습니다. 적어도 이 에미리가 있는 한, 다치시는 일은 없을 거랍니다!

# [존중] 을 장착합니다!

777 유시현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0:31

무룡칠천창武龍七踐槍 배기운!!!
말만 들어도 엄청난 사람이란걸 알 수 있었지만.. 그 전에 문제가 하나 있었지.

'그게 누군데....'

누군지 알아야 걸맞은 리액션을 취할텐데.. 시현은 그게 누군지 모른다... 두 선생님(?)이 말하는 것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대충 짐작할 뿐이지. 그래도 일단은..

#뭐가 불안하다는 건지 여쭤봅쉬다...

77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1:01

거대한 빛 -> 죄를 드러내는 신적인 존재?
그림자 -> 죄. 큰 사람은 큰 그림자를 가졌기에 큰 죄가 있다고 여겨짐. 두려움의 대상이 됨.
지배자와 피지배자 -> ?
큰자들은 힘으로 작은자들은 재치로 살아남고자 함 -> 뭔가 위협이 있음
번개 -> 낮에 번개가 몰아침. 불길한 하루. 죄가 줄어들지 않았다는 건 뭔가 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다(=살아남고자 함)? 긴 그림자가 드리움.
에진 -> 묶여있음. 어떤 개같은 자식이 소리지르다가 감히 에미리 뺨을 침. 둘 다 죄인으로 여겨지는 중? 의념 안써짐
유우토씨 -> 왜 님만 의념 써요 개쎔
개념수용도 -> 재현형 게이트 과몰입지수(?)
이야기 재구성 요소가 있는 재현형 게이트 -> 뭔가 파티원이 바꿔야 하는것?

77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4:44

일단 게이트에서 저희들이 큰 사람으로 여겨져서 묶여있던 건 확실한 거 같네요
죄를 엄청나게 갖고 있는 역할이 아닌 이상 시작부터 묶여있을리가 없음(ㅋㅋ!)

780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6:11

대역죄인 같은거였나...

781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6:12

이야기 재구성은 보통 만약 ~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if를 전제로 하는 거..였죠?
재현형은 잘 모르겠다능 애옹

782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6:52

>>780 아무튼 큰 죄를 지었을 것...🤦‍♀️🤦‍♀️🤦‍♀️🤦‍♀️🤦‍♀️

783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7:49

이야기 재구성 요소가 있는 이니까 아마, 재현형 게이트는 스토리를 맞춰가야 하지만, 재구성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진석이나 에미리의 행동에 따라 이야기가 다른 형식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이트 클로징도 중요하지만 의뢰 목표인 성불 <<<< 을 목표로 합시댜

784 지훈주 (UmHAnuMeZ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14


785 하루주 (6rWtrK/TWs)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30

맡은 역활을 잘 찾아내서 몰입하는것도 중요했었죠..

78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33

원한을 풀어 줘야 할 귀신은 현재 죽은 상태일까요 살아있는 상태일까요?
죽으면 그림자가 없는데.

78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56

>>784 "티르노바" 어서오고

788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56

어서와요 지훈주~

789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17

지훈주 어서오세용

790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2:30

헬로헬로지훈주

791 지훈주 (tU6gOo2Fr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4:50

다들 안녕하세요~

>>787 호칭이 점점...

79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3:16

원기옥 모일만한 사람이 에릭밖에 없는데
캡틴이 잠깐 뭐 드시고 오시는건가

793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5:15

엥 아냐 윗집 아저씨가 술먹고 내지보고 지집이래서 그럼 월세 대신 내달라고 쫓아내느라

794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6:36

>>793 ???🤦‍♀️

795 이성현-사비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6:46




              "감히 내 친구를 이런 꼴로 만들게 하다니……"

                      |
                      |
                 ',.  |   .{
    __        ヽ..  ー }.  |  }   ゝ _,,.ィ´         ___
   `マ   ̄ f≧z    \:::ー、    {   .!   /::::::/: :     __,.. -=  ̄ ア
   ヾミ    乂zツ`''- 、 : :\::::',   〉  {   ./::/: : : _,,. -=弋z_ツ´   /
      ヾミ=--   _  \ミ、 ヾ .ノ、 __ ,乂__/: : : :/´  __   ..z彡
        `  ̄ ̄ ` : : : `ミ 、: : . `ヽ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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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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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彡'´ _ノ/      /     /
                    ィ, _从∠=彡==┐/      / /   /
             γ'″~ ̄`゛゛゛` ̄`ヽ  ノ }       '/ . /
                /_  ミ ヽ       ∨ /     /"//
            /.: :. . `:,ハ   , 이 주먹쥔 손에 맹세한다. '/
           r㌢゙`ヽ`У   /  나의 친구 사비아를 이런 꼴이 된 원인인 개소리 내는 것들을
          ,イ゙ ミ 、 `寸 ノイ  모조리 부수고 찢어서 
         ,イ圦゙、 ーヾソ  `く' .: 다시는 짖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_,二汽、ィヾ  ヘ Y=≠イ:'/.      Ξj
       〃 ;ゞイ'x,"ー\、く  ノ=ミ、 V/'/,:     ミ{
       У-=f´゙、″ 、, >=彡  》x:, ∨/:,    ,:_ゝ
      /′イ{、ヽ-゙ y/ _,.x 、゛/´ ̄ヾ!:'/;   /ノ
        {圭圭圦廴../"´、^,.、゛/ ー ゙/⌒Y匕 /
      ゙寺圭圭斗1{、) y゙_,: 〃` ( ゙/ メ、Ⅵイ
        `…ヘ圭圭、ヽ._/r'゙ )ーc゛ノ:,Ξ  }「
           ゙寺圭圭f圭{ ^´ ゝ/´.゛ `、{
             `¨¨~`寺≧zゞ='ミ、^ー ,ゞ
                   ̄   `¨¨¨゛


그렇게 결의를 다지며 눈을 감고 개짖는 소리가 나는 곳을 탐색한다.

멍! 멍!

"넌 이제 죽었다."

소리의 방향을 찾아내고 중얼거린다. 사비아 내가 너의 복수를 위해 성현펀치가 될게
그 다음 소리를 향해 달려간다.

796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6:53

놀라운 취객의 세계...

797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7:11

캡틴이 없는 틈을 타 답레를 가져왔건만 오셨구만

798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8:01

아닠ㅋㅋㅋㅋ 성현 레스 뭐얔ㅋㅋㅋ

그리고 캡틴은... 고생하셨네요..

799 지훈주 (CtfczeRNGI)

2021-05-20 (거의 끝나감) 21:09:08

>>793 (뽀다담)

성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0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1:17:05

>>755
" 미안. 아무래도 연습이 바쁠 것 같네. "

찬후는 펜을 든 채로 멋쩍게 웃습니다.

>>758
" 어.. 그.. 처음 보는 사람에게 갑자기 게임 하고 싶다고 받는 게 좀.. 정상적인 교류법은 아니긴 하지..? "

그는 연락처 교류를 거부합니다!
전투는 쉽게! 인간 관계는 어렵게! 이 키워드를 잘 참고해주세요!

>>761
[ 그럼 된거쉐이 ]
[ 설마 사비아가 한글주의자라도 된 줄 알고 놀랐다와 ]
[ 나도 이리저리 바빠서 연락 잘 못했쉐이 ]

생각보다 쓰다 보니 중독되네요..?

>>762
기숙사로 복귀합니다!

801 화현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1:19:43

"그래요... 어쩔 수 없죠. 그러면, 나중에 먹어요. 일단은 단기 텔레포트 허가 신청부터 받아둘테니까요."

단기단기.. 관리실... 오케이.
그러면... 망념도 쌓였고... 할 것도 없으니까 관리실부터 가볼까...

"그러면 저는 관리실부터 들려볼게요. 나중에 봐요~"

찬후 선배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관리실로!

#관리실로!!!!!

802 기다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1:23:17

"제노시아는 시험 숫자가 적은 편이니까 하나하나가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숙사에서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일상적인 면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시험공부는 별개지!

시험공부입니다.

#망년 50을 투자해 시험범위를 공부하려 합니다.

803 온사비아[도서관]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25:13

>>800
[ 한글주의자는 뭐다와? ]
[ 바쁠 일이 많았단건.. 이해되쉐이 ]

...아니 이런 말투를 쓰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그치만 쓰다보니 생각보다 재밌어...

[ 근데 무슨 일 하고 있었 쉐이? ]

음... 저 사이의 띄어쓰기는 내 안의 맞춤법 수호자의 최후의 반론이라고 생각하겠어
#대화

804 한지훈 (652mlSDmzE)

2021-05-20 (거의 끝나감) 21:27:47

" 으음... 연락처는 무리인가요... "

지훈은 잠시 고민한다. 연락처는 무리. 그렇지만 가끔씩 연락하면서 어깨너머로나마 게임을 배우고 싶긴 했다. 그럼...

" 게임 친추는 가능합니까? "

"로그라던가..." 라며 고개를 갸웃거리며 한번 물었다. 나중에 한번쯤 함께 게임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겜 친추는 가능??

805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1:28:27

>>763
검을 삶이라 표현한다면 그것은 틀린 해석이 될 것입니다.
에릭의 무기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변해왔습니다. 검성에 의해 검에 매료되어 봤고, 잠시 간극을 메우기 위해 빠른 숙련이 가능한 총으로 시선을 돌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으로 돌아온 지금. 그렇다면 에릭은 한 번 살다 죽었고, 다시 부활한 것이 된단 이야기인가요?
검은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에릭은 평생 검을 잡지 않았으니까요.
좀 더, 깊게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억해보십시오. 검은 참으로 애매한 무기입니다.
단순히 베고, 찌르고, 가르고, 쳐내고, 흘리고, 무언가를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어중간한 무기이지만 어째서 다양한 사람들이 검에 매료되었고, 검을 무기로 삼았고, 검을 다루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단순히 삶이라는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할 테니까요.

그리고 이 벽을 넘을 수 있다면, 에릭은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용살자' 에릭 하르트만이 검을 쥐었는지.
어떻게 '에릭 블러드하트'가 검을 휘둘렀는지.
어떻게 '케이론' 에릭 하르트만이 검 대신 펜을 쥐었는지.

그 '어떻게'를 알게 된다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깨달음의 벽을 조우합니다! 이 벽은 앞으로 꾸준히 무기술 - 검의 성장을 억제할 것이며 성공 시 '무기술 - 검'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766
아직 콘서트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콘서트 티켓은 판매 시작 수 분 안에 모두 완판된다고 합니다. 즉.. 상당한 운이 따르지 않으면 구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일반 티켓의 경우에는 8천 GP에서 1만 GP정도에, VVVIP 티켓의 경우는 150만 GP정도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769
정말 그대로 말하나요?

80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29:42

> 정말 하시나요 <

떠버렸다아아아아아아

807 하루주 (RZZxlQwefs)

2021-05-20 (거의 끝나감) 21:30:05

>>805

일단 얌전히 666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 얌전히 말에 따릅니다

808 하루주 (8Yc8dN.DwQ)

2021-05-20 (거의 끝나감) 21:31:42

흐음... 괜히 객기 부렸다 한줄 반응만 돌아왔...

809 이성현 (/0t5cWj7hw)

2021-05-20 (거의 끝나감) 21:33:29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기숙사에서 잠깐 나와 하늘을 보며 말합니다.
#에그 이스터

810 하루주 (ynOYhuUZV2)

2021-05-20 (거의 끝나감) 21:34:37

창조 턴손실... 하루주의 언제나의 실수...(;´д`)ゞ

811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1:34

에이~ 턴손실 아니에요 턴손실 아녀아녀~ 저러면 안된다! 라는 걸 이제 알았으니까!

812 에릭 하르트만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3:01

우선. 검은 내려둔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료된 이후..
기본템..이라서?

"그럼.."

뭐 이건 아직 내가 정답을 내릴 수 없나보다.
그럼.

" ..지금 지켜보고 있으면 대답해 여왕 "

#태양왕 이후 오랫만에 호출

813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3:12

>>770
진석은 다시 총을 쥐어봅니다.
여전히 손과 발을 중심으로 의념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극단적으로는 오히려, 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큰 패널티가 될 것 같습니다.
의념탄을 사용하는 권총과, 총탄은 의념을 사용할 수 없으면 무기로서의 기능을 잃게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총을 쏠 수 없게 되니까요.
참 쓸데없는 게이트의 특징입니다.

.. 혹시 꼰대 삼촌이라면 뭔가 아는 게 있지 않을까요?
알려 주는 것은 별개이더라도 말이죠.

에미리는 존중을 장착합니다. 하지만.. 마치 손이 자신의 것이 아닌 것만 같은 감각을 느끼고 맙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던 유우토는 한숨을 쉽니다.

" 아.. 성학교.. "

그리고 얼굴을 찌푸리며 묻습니다.

" 혹시 너희 의념파장의 사용법에 대해 들은 적 없냐? "

1학년인 에미리는 당연히 모르쇠고, 3학년인 진석 역시 모르는 표정입니다.

- 확실히. 이 곳의 주위에는 너희가 의념이라 부르는 힘이 꽤 많이 퍼져 있구나.

벨로카트리온은 그렇게 답합니다.

" 하.. "

유우토는 한숨을 쉬며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 이리 된 이상. 네놈들에게 걸린 저주부터 풀어야겠군. 일단.. 서포터. 게이트 정보 판단 시작해. 설마 분석 시야 스킬도 없는 건 아니겠지? "

그건 캡틴이 안 줬는데요. 대충 억울하단 눈으로 에미리가 바라봅니다.

" .. "

유우토는 진한 빵빵이의 느낌을 받습니다.
버스.. 아주 큰 버스가 와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버스의 번호판엔 유우토의 이름이 적혀 있을 것 같습니다..

>>777
시현이는 약간의 설명을 듣습니다.
대충.. 다윈전쟁 당시에 활약했던 가디언으로 원래 신 한국 출신이 아니라.. 무려 UGN의 간부 중 한 사람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짧게나마 유찬영에게 가르침을 사사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강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지금 눈 앞에 있는 이 사람들을 뛰어넘는.. 그러니까.. 거의 의념 각성자 초창기 출신이라는 겁니다.

즉, 엄청난 라떼가 청월에 부어질지도 모른단 말입니다..

>>801
관리실로 이동합니다!

관리실에는 마도일본의 마왕탑에서 파견나온 상주 마도사. 민서혜씨가 오늘도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 아.. 앗.. 교수님.. 그 공식은.. 성립하지 않.. 아니요.. 네.. 성립하게 하겠습니다.. "

왜인지 끔찍한 심연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814 하루주 (flxCPmbyDI)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3:47

666님한테 소심한 반항을 해볼까 했는데 무서운 분이셨어

81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5:55

아ㅋㅋㅋ 오라버님 버스는 못참지

816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6:59

유우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화현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8:23

"...."

아앗.. 이, 이 소리를 들으니까 왠지 뭐라도 들고 와야 할 것 같아... 비타5000이나 커피나 마카롱 같은 거... 아니면 타우린?
하지만 저런 악몽 속에서 빠르게 구원하는 편이 낫지 않나!? 어떻게 해야 하지...
결심했다. 민서혜씨, 당신을 구원하겠어요.

"안녕하세요! 볼일 있어서 왔습니다!"

#일부러 큰 소리로 민서혜 씨의 잠을 깨워... 악몽에서 끄집어내겠어요. 눈을 뜨세요... 용사여, 이곳에 교수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818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1:49:55

오라버님 버스는 못 참지..

819 서진석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0:26

'상황이 영 안좋아요. 뭘 하는게 좋을까요?'

이 상태로는 총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말 그대로 일반인 수준의 전투력밖에 발휘하지 못한다.
그나저나 성학교는 대체 뭘 가르쳐주는건지 모르겠다. 남들 초등학교때 배울 걸 우리는 지금 와서 배우고 앉아있으니.
일단은 벨로카트리온, 그러니까 꼰래곤 삼촌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총기는 지금 당장으로써는 그냥 견고한 둔기 이상은 아닌 상태다.
심지어 이건 총신도 가늘어서 쥐고 때릴만한 손잡이로 쓰기도 힘들고, 결국 그냥 이대로 뒷꽁무니를 이용해 타격하는 수 밖에 없다.

입술을 깨문다. 일이 상당히 틀어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생전 처음보는 이놈에게 반말이나 찍찍 듣고 욕이나 처먹으려고 후배 부탁을 들어주러 온건가?

난 잘 모르겠다. 오빠라는 양반이 지 동생 욕먹을건 생각 안하고 태도가 저따위라니.
그래놓고선 잘도 의뢰를 해주러 왔구나. 자기 동생만 함함하거나, 그냥 다 싫은데 변덕삼아 왔거나 하겠지.

#삼촌에게 질문

820 유시현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1:35

"아...."

유시현은 깨달음(약간) 을 얻었다!
유시현은 우리 학교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엄청난 라떼이즈홀이 몰려올 청월에게 애도를...

821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2:37

>>802
공부를 시작합니다.

음.. 제작학.. 음.. 창조와 의념의 관계.. 음.. 게이트의 역사..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조진 느낌인데요?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803
[ 큰 일은 아니고 곧 교장선생님 새로운 분 오신다고 하지 않았쉐이. ]
[ 그것 때문에 이리저리 바빠졌쉐이. ]
[ 그리고.. 선생님들도 새로 오시다 보니 그렇게 됐쉐이. ]

그리고.. 사비아의 인맥은 학생회였네요.
여기서 주사위 운이..

>>804
" 뭐 로그정도야.. "

친추를 받아냅니다! 닉네임은.. ZXC강한나CXZ네요. 이름부터 강력한 자신에 대한 파워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822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3:16

닉네임 센스가 거의 90년대 수준

823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4:32

아.. 참 반말 쓰는 거 관련해서 하는 말이긴 한데..

이게 일반적은 3, 4학년들은 반말을 하거나 하면 '아 개같네' 해도 내가 걔가 성질 더러워서 그렇다. 고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학생회나 부장, 부부장은 내가 이전에 올려둔 가디언 아카데미 생도 계급에 대해 알면 편할거야.
부부장이나 부장들은 사건이나 현장에서 상사나 중사로 활동하고 일반 학생들은 하사로 활동하다 보니 그냥.. 저 싸가지는 지 실력에 계급이 합쳐져서 반말을 까대는 꼰대이즘의 결정체라는 것..
군대의 악습이 퍼진 셈이지..

824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5:56

군대식 꼰대였군요 세상에 꼰대가 가득해
이게 다 내무부조리가 문제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825 온사비아[도서관]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6:16

>>821
...!!

[ 새로 오시는 선생님들이 어떤 분인지 알아?? ]
[ 어떤 분이셔? ]
[ 뭐하는 분이셔? ]
[ 봤어?? ]

무심코 따발총같이 보내버렸다... 평소에도 이렇게 빠르면 신속 S 금방 찍을텐데.
#추궁?해요

826 한지훈 (MiaOk3CEr.)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6:20

(닉네임의 상태가..?)

>>823 아하...그렇군요
어쩐지 해외랑 많이 섞였는데도 존댓말 문화가 꽤 엄격하다 싶더니

827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6:38

유우토 특) 진짜 라떼임

828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7:13

그래도 뭔가 나이도 엇비슷한 타부대 간부가 '야! 너! 너 이거 해와. 해오라면 해오라는거지 뭔 말이 이렇게 많아? 너 소속 어디야?' 하는걸 들은듯한 기분나쁨은 피할 수가 없군요

으윽 PTSD

829 하루주 (qJzl6OWk76)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7:29

(부장이랑 티격태격한게 떠오른다)

830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7:46

이제 유럽이나 이런 쪽으로 넘어가면 다들 신경을 안 쓰긴 하는데.. 3교 다닐 때는 조심하는 게 좋아. 아니면 그냥.. 성학교면 냅다 나이 학년 속여도 상관 없고..
사실 말 놓아도 신경 안 쓰는 애들이 있는 반면 신경 쓰는 애들이 있는 경우도 많거든. 특히 유우토처럼 지 될대로 살던 애는 더더욱..

83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8:14

존댓말 캐릭터의 장점) 어딜 가든 예의 가지고 지적받을 일이 없어진다

832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8:35

같은 학년이 반말한다 = 쟤가 나보다 계급이 딸리지 짬은 같으니까 뭐....

833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1:58:52

충격) 제일 범생이같이 생겼는데 실제론 에미리 뺨치게 살아온 오라버니가 있다????

834 기다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01:59

"x졌다..."
끝이 없어도 하긴 해야 할 텐데. 1학년부터 이렇다니!

"매일.. 망념을 쓰며 공부하면... 할 수 있을까요.."
영성을 강화해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시험까지 얼마나 남은 거지?

835 한지훈 (c0XrNx5/0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08:52

뭔가... 정말로 특이한 이름... 이라고만 해두자. 태클 걸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니까. 아직은.

" 그럼 다음에, 또 함께 게임할 수 있길 바래요. "

희미하게 웃으며 자신의 로그 아이디를 알려주고는, 작별인사를 하려고 했을까?

#슬슬 떠납시다

836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2:09:22

이번에 공부하면 120 망념치만 공부하면 된다.

837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20

>>807
『 참 재미 없는 과거야. 형제는 일곱 개의 머리와 열 개의 왕관을 쓰고, 붉은 몸을 가진 채로 강림한다고 했고 나는 그런 형이 왕위에 오르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했지. 』

666의 목소리는 조소적입니다. 마치 자신을 비웃고, 저 노파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 말투는 천박하기 그지 없고 말은 당연하다는 듯 깔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간에서 하루는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의 그가 극히 억제된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당장에라도 하루를 죽일 수 있다는 것.
그런 면에서 하루의 침묵은.. 정답은 아니었더라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었단 것입니다.

『 참 웃긴 이야기야. 세상에 강림을 했더니 첫째는 오지도 않고 둘째만 내려와 사람들에게 각인을 내려주다, 자신들을 신의 대리자라 칭하는 미친 놈들에게 처맞고 뻗은 게 우습지 않아? 』

그 목소리는, 꼭 자신을 비웃는 것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동정심이 들지 않는 것은 그가 순수한 악 그 자체이기 때문일 겁니다.
짧게나마 신의 이름을 입에 올리고, 신의 말씀을 외웠던 하루이기에 말입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한 까닭이 있습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숫자로 풀이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숫자입니다. 그 숫자는 육백육십육입니다. - 요한묵시록 13장 18절

666은 허공에 작은 문양을 띄워냅니다. 그 이름과 같이, 라틴어로 표기된 666이란 숫자입니다.

『 곧 나와 형제가 강림한 날에, 이 문양이 존재하지 않으면 일하지도, 살지도 못하게 될테니. 그 날을 대비하여 난 살 기회를 주었을 뿐인데 말야. 』

그는 웃으며 하루를 바라봅니다.

『 어때. 너에게도 이 문양을 줄까? 』

말합니다.

『 너는 그들이 몰락하는 순간에도 살아남을 것이며 』
『 고난과 환난 속에서도 함께할 동지를 얻을 것이오. 』
『 그러니 살아남아 영원히 번성케 될 것이다. 』

하루는 눈을 감은 채 수많은 구절들을 떠올립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 요한 3장 10절

하루는 떠올려야만 할 것입니다.
신의 시험이, 자신에게 어떤 식으로 임하였는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신의 이름을 알렸는지.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음이이로다 하니. - 요한 14장 15절

그리고 하루가 준비가 되었는지.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 요한 22장 10절

그리고, 하루가 과연.. 이 예언을 경계했는지.
진심으로 신을 받아들였었는지.

이제 밝혀질 시간입니다.

>>809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상쾌한 하루를 보내보자! 파이팅하자고 나!

>>812
여전히 대답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 어떠한 계기를 충족하여야만 대답이 돌아올 것입니다!

838 이성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25

"아우 상쾌해!"

이 기분으로 공부를 하자!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며 방에서 공부를 합니다.
#망념 80만큼 사용해서 공부!

220-80=140
140/300

839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38

(이 사람은 성경에서 뽕 차서 세계관을 만든 적 있다)
(이제 보니 이만한 신성모독자 샛퀴가 없었다)
(당사자랑은 기도로 잘 해결하였습니다 ㅋㅋㅎㅎ;;)

840 에릭 하르트만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55

#그럼 이카나와의 연락! 이건 되나?!

841 지훈주 (c0XrNx5/0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28

야훼: (대충 고오얀놈 콘)

842 하루주 (LWtbG7Vww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07

(설덕의 향기)
(하루주는 고민에 빠졌다.)

843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37

666 받고 신을 배신하기.
666 거부하고 신과 깊관맺기.

844 하루주 (lUhT81tEco)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27

여기서 참 고민거리가 되는 것이....
하루가 솔직히 엄청난 신앙심은 아니란 말이죠...

후, 이건 하루주에게도 고난이군요

845 하루주 (yF6SxNczP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29:19

하루는 달콤한 유혹을 속삭이는 666을 금빛 눈동자로 바라봅니다.
언제인가,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희미한 불빛에 의지해 읽었던 성경 속에서 읽었던 구절이, 666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문득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 그거 참 달콤한 말씀입니다, 666님. "

아아, 당신이 무슨 말을 하시려는지 알 것 같습니다.
눈 앞의 당신이 제게 새겨넣을지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알것만 같습니다.
하루는 눈을 감은 체, 머릿속에 떠오르는 성경의 구절.
신이 세상에 내려준 그 구절들을 몇번이고 되새기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역시 제겐 그 문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666님과 그 형제분께서 세상에 강림을 하신다면, 그 문양이 있는 전 어쩌면 당신들의 종으로 살아남을지도 모를 일이죠. "

하루는 감고있던 눈을 뜨곤 잔잔한 목소리로 눈을 내리깐 체, 차분히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아랫배 부근에 곱게 모아뒀던 두 손을 천천히 가슴팍으로 끌어올려 기도를 하듯 두손을 맞댄 하루는 천천히 깍지를 낀다.

" 하지만, 저는 저 혼자 살아남기보다 제가 아끼는 이들과 함께 하길 택하겠습니다. 설령 666님과 그 형제 분이 강림하셔서 피를 보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속에서 당신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연약한 존재인 저이지만, 그들과 걸어나가는, 그리고 제가 여태껏 믿어왔던 빛이 인도하는 가시밭길을 걸어나가는 걸 택하겠습니다. "

기도를 올리듯 조용히 읊조린 하루는 천천히 눈을 뜹니다.

" 하지만... 그저 형을 위해 내려와 그를 도울 뿐인 666님을 저는 안타까워 하고 가엽게 여기는 동정하는 마음을 갖을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가 누군가의 받침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달갑지 않을터이니 말입니다. "

제 대답은 이것입니다. 하루는 그렇게 잔잔하게 말하곤 기도를 올리듯 천천히 무릎을 꿇고, 공손히 모은 두손을 얼굴 근처로 올립니다.

# 이어서..!

846 사오토메 에미리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36:14

관찰 시야라면 관련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데 그 키워드가 뭔지 모르는 걸요 머릿속에 물음표가 굉장히 많이 뜨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저희 학교는 전에 다니던 학교에 비해서 굉장히!! 가르치는 게 적지 않은가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념파장의 사용법이라니 배워본 적도 없답니다!

"오라버니, 의념 파장의 사용법이란게 정확히 무엇이어요? "

성학교라서 죄송합니다!!! 라고 뭔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모르는 게 있으면 질문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레 질문했답니다. 일단 서포터인 제가 여기서 열심히 보조를 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어려워질 게 뻔하니까요? 참, 비록 의념은 쓰지 못한다지만 그래도 발버둥은 쳐보아야지요. 의념 파장이 언급될 정도면 이 주변에 의념이라던가 퍼져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어떻게든 해석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망념을 20 쌓아 '해석' 스킬을 사용해 주변의 의념 흐름을 해석하려 시도합니다

847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02

진석아.....4가지 날아간 오라버니라서 미안하다.......(대충 도게자하는 크로와상 짤)

848 하루주 (VlsEwBS9GQ)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55

괜히 동정한다고 했다가 성질 돋구는게 아닐까 싶은 하루주..
정말로 그렇게 말하시겠습니까?가 돌아올 것 같은 느낌...

84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3:50

망념 0인데 공부하기 전에 진행이 끝날 것 같다
이 다음 진행레스 올라오고 여기까지! 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850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06

(날려먹어서 화나버린 사람)
오늘은 여기까지..

851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16

>>849
안돼! 이스터에그 썼는데!!!

852 진짜돌주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20

수고하셨습니다!

애도...

853 하루주 (flxCPmbyD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8

수고하셨습니다 : ) .... 다음 진행이 기다려지네요...

854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13

오케이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855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26

수고하셨습니다.....😎✌️

856 하루주 (lUhT81tEco)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43

사실..사실 저기서 666에게 표시를 받는다는 선택지도 궁금하긴 했는데..큽...

85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6:29

시무룩인거에요...

답레 를 가져와야지

858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6:59

현생에 시달리고 왔더니 진행이 끝내있었단 애옹
예상은 했습니다...ㅎㅎ

모두들 안녕하세요.

859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7:11

청천주 굿모닝~

86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8:17

수고하셨어요 캡틴~

다들 어서오세요~

861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8:24

오늘 진행 한줄요약 = 진석에밀 둘이서 사이좋게 사이보그맨한테 통수맞은 둠슬레이어마냥 되버림
그리고 그걸 속터지는 맴으로 보게 생긴 유우토(20, 지혼자 청월임).......🤦‍♀️

862 지훈주 (6dC//ugMh.)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8:59

수고하셨습니다!!

답레 가져올게요%

86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9:02

아앗...
청-하애옹...

864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0:56

죄악의 문장 - 666(S)
666의 문장을 이어받은 자는 강림의 때에도 일할 수 있게 되고 행동할 수 있게 되리니. 그 날의 순간을 기억하게 되리라.
666보다 약한 정신, 육체계 공격에 면역을 가지게 된다.

865 하루주 (E3pQZK1Xz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2:38

>>864 와, 확실히 좋은 것 같네요.
문젠 강림의 때가 되었을 때...

866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2:48

홍왕님의 심리를 아주 조금 이해할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선행을 베푸는 건 좋지만
그 선행을 미끼삼는 낚시꾼과는 엮이기 싫은 그런...
잊을만 하면 별별 또라이들이 다 튀어나와서 사회활동 의욕을 깎아먹으니 참...어메이징한 세상이네요ㅎㅎㅎㅎㅎㅎ

하소연은 하고 싶지만 하필 상대가 스트리머라...여기서잘못 입을 열면 여러 의미로 위험할 것 같아서 일기장에 휘갈기고 오느라(+진정하고 오느라?) 늦었어용...

867 화현주 (pJwFwPFzH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3:04

강한 힘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토벌대상 되는 건가요?

868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3:25

:D

86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3:30

>>864 (바로 위키에 추가)

870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4:23

청천주는 고생 많았어.
그럴 때 쓰라고 만들어둔 대나무숲이 설문지니까. 혹시라도 답답한데 누구한테라도 말하고 싶다면 거기다 털어놔두 대

871 화현주 (pJwFwPFzH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4:31

청천주... 고생하셨어요ㅜㅜ 스트리머들과 엮이면 뭐든지 곤란해져요...

아무튼, 다음 초대형게이트는 666 게이트 메모메모

872 하루주 (TkgbTfs/5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4:32

강한 힘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니....
공공의 적이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873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8:23

고생 많으셨어요 청천주 ㅠ ㅠ 스트리머라니 세상에 무슨일인지....🤦‍♀️

874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9:24

노트북 왜 안 되는 거시야..

아니 청천주...(뽀담) 힘내세요....

875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59:35

고생 많으셨어요 청천주...

876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02:22

>>865 >>867
혹은 강림의 때를 막기 위해 표식을 가진 자들을 막는다든가 666을 토벌하려는 사람들이 나온다든지 아니면 강림의 때에 통제권이 666에게 넘어간다든지...?
요한묵시록은 가물가물한데, 클리셰적인 상상력을 발휘해보자면 그렇네요.


>>870
근데 설문지는 나중에 공개될텐데...
이번 일은...상대가 엄청 유명한 사람은 아니긴 해도 저 마음 편하자고 혹시나 터질지도 모를 지뢰를 묻어놓진 않을래요.

그래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꽤 괜찮은 일기 앱을 찾았답니다. 이런 걸 묻어놓는 덴 거기가 딱인 것 같아요.

877 하루주 (1JZCtgRWt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03:30

>>876 저도 그생각 했습니다 : ) 그래서 조금 혹하긴 했는데 신을 택하기로..

878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05:40

ㅎ...다른 분들도 모두 감사해요!

879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08:29

>>877 하루 멋지다애오! (끄덕

880 하루주 (hzkL2IDYs2)

2021-05-20 (거의 끝나감) 23:09:18

>>879 청천이도 멋지다 입니다 ~

881 사비아 - 성현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09:27

"...의념을 쓰니깐 좀 살 것 같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깔리면서 머리를 박아서 어질어질했지만 건강 S의 스테이더스가 제대로 작동하자 한결 나아졌다. 상처가 저절로 나은 건 아니겠지만 적응이 되는 느낌일까. 지금은... 원흉을 찾아야 해... 나는... 참기만 하는 워리어가 아니니까... 보면 우산으로 한 대 때려줘야지.

"...성현아?"

그리고 댕댕거리는 메카 독들이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땐...
그는 신이야! 성현 펀치! 성현 펀치!!
...가 아니라 성현이 있었다.
순간 청천의 놀래킴으로 뛰어올랐다 천장을 박고 떨어지는 순간의 기억부터 다소 기행에 가까운 수련들을 본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한다. 에이 설마 신체 S라고 기숙사 창문을 열고 뛰어내릴 리가... 리가...
-범인이───죽을──알──라─나─4학─이성──다───으면 덤───개짖───아아아아아아!!!!
확인부터.

"저기 나 지금 아까 기숙사에서 뛰어내려서 날 깔아뭉갠 사람을 찾고 있는데..."
"...뭐해?"
//6

882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09:28

게이트 끝나고 어머니와 영혼의맞다이 끝나고 할 일
관찰 시야 키워드..........키워드 아무튼 찾아야 함........10레벨 한참 넘겼는데 관찰시야 차징을 못얻은 말랑카우가 있다??? 🤦‍♀️

88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0:11

>>866 정말 무슨 일인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884 지훈 - 비아, 화현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0:29

" 아니면 단순히 목 그 자체를 졸라버려도 되니까. 꼬아서 만든 얇고 튼튼한 실은 교살 무기로 적격이고. "

아무래도 실이라는 의념 자체가 범용성이 굉장한 편이니까. 비슷하게는 와이어를 무기로 쓰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지훈은 홀로 생각하며 저런 의념을 가진 이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했다. 보통 저런 이들의 카운터는 저의 절단 능력이지만, 쉽사리 실이 끊기지 않는다면...

" 의념 소개 시간? "

화현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회화...인가. 저번의 그거 역시 의념이었구나. 허공에 색이 채워지는 것을 바라보며, 살짝 탄성을 내질렀다.

" 내 의념은 비아는 알다시피 절단. 무언가를 자르고, 베는 것에 특화된 의념이야. "

지훈은 보여주려는 듯 팝콘 하나를 집어들더니 손가락에 의념을 담아 그것을 깔끔하게 잘라내었다. 팝콘 같은 건 뭉개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행히도 그건 아닌 듯 했다. 그러고는 비아의 의념 속성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야겠다는 듯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그녀를 빠안히 바라보기 시작했나.

885 하루주 (bCTl.Emr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1:21

>>882 동감22

886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2:38

>>882 10레벨 넘긴 지 얼마 안 됐잖아요...아마도요?
언젠가는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키워드가 뭘까요. '주시'...?

88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4:41

관찰 시야... 차징...(흐릿)

그러고보니 전 이것도 실마리 잡아야 하는데 말이져...
기술 형상 변환(D)

888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6:17

쿠쿠루삥뽕뿡
형상 부여는 제가 있지만요
(미술의 비---전)

889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6:38

그러고보니 저도 기술...갖고 싶은 기술이 너무 많아졌어요...ㅋㅋㅋㅋ

성학교 쪽 기술은 천천히 복습해서 얻어보고...
실전 쪽은 이것저것 시도해봐야겠고...
의념사랑 조커 포지셔닝 중 더 얻기 까다로울 것 같은 쪽을 기여도로 얻어볼까 해요. 지금 기여도로 둘 다 되면 더 좋고요...

890 지훈 - 에미리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8:09

" ...아까의 반응 때문에 어느정도는 떠난다는 말을 들을 각오도 했는데. "

조금 의외라는 듯 에미리를 바라보다가 그래도 기쁜지 미약하게 미소를 지어보였을까. 허나, 어느정도는 속인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비록 그가 에미리를 선택했지만, 그것은 사오토메에 가치가 없었기 때문일 뿐이었다. 그 역시 에미리를 이용하려는 목적이었다. 그녀가 그것을 눈치채었을까. 눈치 못 챈듯 보이지만. 그는 에미리를 이용해왔고, 앞으로도 이용할 생각이었다.

: 내가 너를 이용하는 만큼, 나 역시 네게 이용되어 줄테니까. "

장난기 어린 어조에 그녀를 빤히 바라보다가, 역시나 조금 밝아진 어조로 고개를 끄덕였다. 표면적인 말투는 서로를 이용하고 이용할 뿐인 관계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 속뜻은 정반대였다. 그녀가 자신을 친구로써 대한다면, 그 역시 에미리에게 친구로써의 의무를 다하겠따는 의미였다.

그래. 차라리 이용한다면, 이 관계에 진심이 되기로 했다. 이미 쓰고, 버리기에는 늦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지킬 뿐이다. 지훈은 등받이에 등을 기대더니, 늘어지게 한숨을 쉬었다.

" 네가 곁에 남아있어준다고 하니 긴장이 풀렸어. "

답지 않게, 드물게도, 누구라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의 편안한 표정이었다.

//.dice 5 15. = 9

891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8:11

오늘 진행 결론 = 졸지에 버스운전사 된 유우토에게 x키를 눌러 joy를 표해줍시다

892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8:47

(아마.. 곧.. 레베카 등장 예정이라.. 외모 묘사를 뒤지게 쓰고 있는 중..)

893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9:29

>>891 [X] ^.T

894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9:42

노트북이 안 돠서 급하게 손으로 쳤더니 오타가 너무 많은 애옹

895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19:44

흑흑 레베카 콘서트 보고 싶어...
참참참 캡틴 정산 스레에 성학교 검도부 기입한거 올려뒀어요~

896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0:00

>>892 곧 등장하는군요 ㅇ0ㅇ
캡틴 파이팅!

897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0:10

>>892 티켓 코인으로 파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898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2:34

>>892 (대충 가슴이 웅장해지는 레스)
>>893 ㅋㅋ(실성!)

맞다 캡틴....유우토 혹시 의념이 냉기 쪽인가요....? 아니 왜 창에서 한기가 튀어나오는지??? 😱

899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3:18

>>898 걔 의념 속성이 '혹한'이긴 할거야

900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5:33

참 캡틴...이건 간밤에 나왔었던 질문거리인데요...
이카나쟝 의념 속성은 구미호가 맞나요?
원래부터 구미호였나요??

901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5:47

이제 뭘한다냐..
기타를 치는게 좋으려나

902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6:17

>>899 헐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으으으 (아무말

903 이성현-사비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6:27

                                   콰과과광!!

                                        "
                                     성
                                     현
          오른주먹을 내질러 바로 앞에 있던 녀석을 처리한다.       펀
                                     치
                                      !
                                         "

"아직이다. 이 정도로 내 원한이 풀릴거라고 생각하냐?!"

다른 로봇 개한테 다가가 한쪽 다리를 잡은 상태로 위로 들어올려서 왼쪽으로 패대기 오른쪽으로 패대기치는 걸 반복한다. 아직이다!
그리고 왼손을 강화해서 손가락을 몸체에 넣은 후 양쪽으로 잡아당겨서 그대로 찢는다.

"내 공부를 방해한 죄! 그리고 내 친구를 다치게 한 죄! 절대 용서치 못한다!"

그렇게 한창 부수고 있을 무렵 누군가 부르자 뒤를 돌아본다.

"오! 무사했구나!"

들고있던 로봇 개의 다리 한쪽을 뒤로 휙 집어던지고 다가간다. 무사하니 다행이다.

"시험 공부를 방해한 녀석을 잡기 위해 뛰어내렸는데 하필 네가 있었고 내가 널 다치게 한 원인인 이 녀석들을 처리하고 있었지"

주변에 굴러다니던 로봇 개의 머리를 주워서 보여준다음 양손으로 잡고 안쪽으로 힘을 줘서 찌그러지게하고 한손에 들어올 크기로 만들어 오른손으로 잡아서 최대한 압축시킨 다음 입안에 넣고 씹어 버린 다음 바닥에 뱉는다.

"복수는 끝냈어!"

904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6:40

>>901
제노시아 미술부 와서 에릭을 모델로 한 그림을 보기
그리고 화현이한테 기타 살 때 필요한 GP 받기

905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6:55

>>899 진짜 구라안치고 의념 속성만 보면 얘가 이미 겨울을 살고있음 (실성!)

906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7:44

(팝그작

907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8:08

그러면 이제 오라버니 따라서 겨울을 알게 되는 건가요

908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28:46

🤦‍♀️(대체 이 가문은.....겨울 키워드가 얼마나 중요키워드인거냔 애옹......)

90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2:16

대충 그래서 답레를 써올 건데 >>890 지훈이 다이스가 너무 궁금한 애옹
이거 혹시 친밀도 관련인가요??? 🤔

910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2:56

>>909 정답인 에옹

911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3:21

>>910 (대충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놀랐고 어쩌구 애옹)

912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3:39

>>900 여우였는데 구미호로 진화한 편

913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4:38

>>912 헐 이게 맞았군요
위키에 반영하겠습니다!! ㅇ0ㅇ

914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4:57

레베카가 윙크를 날리면 살아남을 남캐가 있을지 궁금하단애옹

915 하루주 (IC5NEJp9U.)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5:48

>>914 동감..
매력 올리고 싶네요

916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7:20

>>911 가면 벗기려면 꽤 자주 일상을 돌려야 하니 가면 벗겼을 때 호감도 다이스가 꽤 높은...

>>914 아마 동성 중에서도 살아남긴 불가능할 것

917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8:33

>>914 헤테로를 레즈로 만들 윙크이기 때문에 살아남을 남캐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단 애옹

918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23:39:39

레베카의 윙크(???) - 이걸 맞고 살아남은 자들이 아무도 없기에, 이 아이템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919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0:06

애초에 윙크는 아이템이 아니잖아

920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0:15

팩트)다

921 하루주 (Rgfy1gmKP2)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0:30

매력 능력치를 올리는 법은 뭐가 있을까요. 스탯권 제외하고..

922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1:39

화장을 한다.
미용숍에 가서 미용을 받는다.
성학교 온천에 들간다.
매력 능력치를 올려주는 옷을 입는다. (루나웰이었던가 거기)
매력 능력치를 올려주는 요리를 먹는다.

923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1:54

레베카 윙크 특) 정신공격이나 다를바 없음

924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2:17

제일 좋은 법) 메이크업 스킬을 얻는다 (두둥!)

926 사비아 - 화현 지훈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3:18

"...호흡이 끊기면 무엇이든 제대로 대처하기 힘드니까, 튼튼한 실에 교살당한다면 그건 무섭겠네."

물 속에 들어가도 10분은 버틴다지만 호흡이 막히는 순간 패닉할 수밖에 없으니까. 게이트라는 인류의 위협을 상대하기 위한 걸어다니는 전쟁병기로 가공될 원석들의 약점이 평범한 인간처럼 사고하는 것이라니, 조금 우스운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화현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허공에 그려진 달을 보고 놀랐다. 무심코 손가락으로 건드려보려다 일단 남이 그린 그림이니 흐트러트리면 안되지... 하고 허공을 저은 손을 거뒀다.

"그려서 만들기도 하고, 덧씌우기도 하고... 뭔가 신기하네요."

여우에게 호랑이를 덧씌워서 호랑이의 기세로 적을 몰아낸다던가 하는 게 가능할지도... 그리고 깔끔하게 반으로 갈라진 팝콘조각과 빤히 쳐다보는 지훈을 본다. 이렇게 자기소개 같은 시간이 왔는데 그냥 넘어갈 리가.

"저는 국립 청월고교 3학년생 사비아입니다. 의념은... 이런 걸까요."

손가락 사이에 숨겨 놓은 동전을 꺼내는 마술사처럼, 많은 종류를 포괄한 개념 중 단 하나를 선별해 만들어낸 결정-어렵게 말했지만, 그냥 손톱만한 가치없는 다이아몬드를 손바닥 위에서 맺어내 보여준다.

"보석. 이렇게 보석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보석이 가진 성질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매혹적으로 눈길을 끈다-라는 것 외에 딱히 이용하고 있는 건 없지만요."

927 하루주 (LWtbG7VwwI)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3:18

두둥

와 레베카!

928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3:55

레베카 묘사(초스피드로 봄)

929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4:37

왜 내가.. 신경쓰고 있다고 했는지 알겠니..

93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4:49

오 레베카 오

931 하루주 (4r2zKPobx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5:27

미소녀 특성이 있어도 옆에 서면 시든 꽃이 되어버린다는 레베카.. (끄덕끄덕)

932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5:41

이것이...세계관 최고 초미녀의 묘사? (대충 정신이 아득해진단 애옹)

933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6:14

3만 gp짜리 정식...인상깊었네요...

핫...놓쳤다아

934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48:11

뭐야 못 봣어요

935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0:01

>>934 ^.T (하이파이브)

936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0:23

>>935 (눈물의 하파)

93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0:45

(못본참치 여기 또 있음)

938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1:51

>>937 (하...파...)

939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3:00

아무튼 본 사람은 못본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인지 설명해주면 된단 것

940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4:02

중요!!!!!!레베카 눈에 눈물점잇음!!!!!!!!

94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4:11

(대충 새벽으로 넘어가기 전의 검은색을 띈 머리카락과 내려간 눈매와 풍성한 속눈썹 너무 유약한 분위기를 중화시켜주는 오똑한 코와 작고 도톰한 붉은 입술과 웃으면 미소가 예쁜데 울면 더 처연하게 예쁘고 큰 키에 맞는 풍성한 옷을 입고 어쩌구 우울한 분위기라는 냐옹)

942 청천주 (cMlNxkYVF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4:21

>>937 (눈물의 하파22)

그렇지만 뭔가 굉장했고 엄청날 것이라는 건 알겠습니다...조금 기대되네요...희희

943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5:34

대충 아이돌같이 발랄한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 음울한 분위기가 감도는 미인이라는 왕왕

944 지훈주 (iDKp3b9.qg)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03

의외다(의외다)

945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24

뭔가 굉장하겠지...(납득)

일상을 이 시간에 구하긴 좀 늦었겠지..

946 하루주 (IC5NEJp9U.)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29

엄청나신 분이라는 것..

947 ◆c9lNRrMzaQ (R7gNkRy3fw)

2021-05-20 (거의 끝나감) 23:56:42

그건.. 그냥 레베카가 의념을 통해 자신이 그런 모습으로 보이게 만든 것.

948 청천주 (UOs9rnRWio)

2021-05-21 (불탄다..!) 00:00:32

ㅇ0ㅇ

949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1:39

갑자기 궁금해진 거: 레베카가 유찬영 꼬실 수 있는지

950 청천주 (UOs9rnRWio)

2021-05-21 (불탄다..!) 00:02:41

>>945 저는 자러 갈 거라서 어렵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951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3:20

잘자요 청천주~

952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03:35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953 사비아 - 성현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03:49

저 콰과과광 이라는 글자가 메카-댕댕(이었던 것)이고 그 아래에 있는 성현펀치는 글자는 오른주먹으로 메카-댕댕을 올려쳐 박살내는 듯한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모습... 이것이야말로 현대미술텍스트 아트!! 이란 게 사견입니다.

아무튼 나는 메카 독들을 그야말로 처참하게 부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메카독들과 수수께끼의 제작자를 동정했다. 그래도 저거 다 공들여서 만들었을 텐데... 물론 말리진 않았다. 공들여서 만들어서 지키고 싶었다면 제노시아에만 풀어놓고 즐겼겠지.

"음... 아마 완전 무사하진 않은데."

그리고 성현이 날 깔아뭉갠 범인이라는 걸 정직하게 알려주는 말들... 이미 찢어져서 떨어져버린 메카 독의 머리를 휴지 구기듯 둥글게 구겨 압축시키고 씹었다 뱉는 모습에 성현의 기행목록(목격담)에 한 줄을 추가하고서...

"그렇구나..."

우산을 펼친 다음 침식하듯 의념을 뒤덮어 보석의 단단함을 부여한다. 우산 위로 광물이 결합하고 엉겨붙어 뒤덮은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부드러움을 유지한 채 강도만 증가시키는 건 내 수준으로 못한다. 그래서 아마 원본이 우산이다보니 한 번만 쓰면 그대로 산산조각나 버릴 것 같지만... 그건 됐다.

"그럼 나도 내 복수를 해도 될까?"

시험 공부를 방해하기 위해 뛰어내려서 날 밟게 한 이유가 이것들이니까 이걸 제거한다... 음...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났는진 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네 잘못이잖아...!!"

기숙사에서 뛰어내리긴 왜 뛰어내려!! 생각을 하고, 하고, 또 해도 이건 성현 잘못이다! 어질어질한 머리를 끝까지 굴려 생각한 결과 이 결론에 아무런 오류도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남은 건, 필살 실드차지(철분맛)이다-!!
.dice 1 100. = 91
//8

954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04:07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955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4:44

실드차지(아프다)

956 ◆c9lNRrMzaQ (ukNtJBbq1I)

2021-05-21 (불탄다..!) 00:05:46

유찬영은 X. 걔는 매력 스텟도 EX인데 자신이 표현하지 않을 뿐이야

957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6:28

찬영좌 당신은 대체

958 다림주 (pRC6H0sAsQ)

2021-05-21 (불탄다..!) 00:07:30

잘자요 청천주~

959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07:51

>>956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960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08:09

대충 이쯤에서 루카좌 매력 수치가 궁금하단 애옹

961 하루주 (3aW2nB3L42)

2021-05-21 (불탄다..!) 00:09:34

주무세요, 청천주~

유찬영좌..

962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09:40

의념 속성 뱀파이어+시선or인간이 아닙니다 캐 마렵다

963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10:37

의념 속성 악의+어두운 매력 캐 땡긴다

964 화현 - 사비아, 지훈 (2OEMZFWJUc)

2021-05-21 (불탄다..!) 00:12:03

지훈 씨의 의념도 생각해보니 지금 처음 보는 거 아닌가? 흠, 검을 쓰시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절단... 절단의 의념은 되게 공격적이구나. 그리고 쓰임새가 많아. 의념으로 벤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한 것조차 절단시켜버릴 수 있겠지.
가령.. 공간을 벤다? 시간을 벤다? 혹은 가능성를 벤다? 절단 마술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아. ... 히히. 하지만, 우리 수준으론 그렇게 안되니까... 의념을 무기에 집중시켜 절삭력을 강화 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일 것 같아.

"지훈 씨는 의념을 주로 어떻게 쓰세요? 제가 얼마전에 책에서 봤는데... 의념은 사용하는 방향에 따라 진화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자신을 사비아라고 부른 사람을 쳐다본다. 이름 특이하네... 청월이구나. 3학년... 나보다 학년이 높네.
의념은 보석...을 만드는 것? 흠, 보석이 의념인가... 의념으로 만들어진 보석은 가치가 없다고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아쉽다.

"보석이네요. 음, 다양한 특성을 지닌 보석이 있던데, 그러한 보석을 분석해서 적재적소로 만들어 사용하면 대단할 거란 생각이 들어요."

보석... 인류사의 사치품이라고 하면 보석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해. 보석마다 달라지는 가치만큼 보석마다 뜻하는 것도 다르기도 하고. 마치, 꽃처럼.
꽃하니까 생각나는데, 교장 선생님의 의념이 꽃이었지?

965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12:58

>>963 어 보고싶다

966 이성현-사비아 (bm9fNcsGsk)

2021-05-21 (불탄다..!) 00:13:12

"복수?"

내가 방금 끝냈는데 무슨 복수를 말하는거지? ......아하! 내가 한 복수만으로는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는거구나
아직 멀쩡히 기능하고 있는 로봇 개를 잡아서 사비아쪽을로 내민다. 이거라면 본인이 직접 부술 수 있겠지

"얼마든지 하도록!"

그렇게 말한 순간 사비아의 필살 실드차지가 날아오는 것을 뒤는게 확인한다/



                "
                크
                아
                아
          콰아아아앙   아
                아
                아
                아
                악
                 !
                "

동시에 대비를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뒤로 날아간다.

본인이 받은 데미지 사비아 다이스인 91 - .dice 1 100. = 84

967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14:57

성현이 개 튼튼해애애애애애

968 다림주 (pRC6H0sAsQ)

2021-05-21 (불탄다..!) 00:15:33

성현이 엄청나...

969 하루주 (ZM.Rc9zrKI)

2021-05-21 (불탄다..!) 00:15:53

성현이 엄청나..

970 ◆c9lNRrMzaQ (yIGVBKAclU)

2021-05-21 (불탄다..!) 00:17:38

>>960 B

971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20:55

루카 베니시온(??, 매력수치 B, 본인 외모를 잘 이용함)

972 화현주 (2OEMZFWJUc)

2021-05-21 (불탄다..!) 00:22:07

매력수치 B(결코 낮은 게 아님)
매력수치 B(잘 이용하면 원하는 걸 쉽게 얻음)

973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32:45

To. 인물항목 손대신 분들께
이사조 준장님 설명을 아프란시아 항목쪽으로 옮기고자 하는데 괜찮으십니가?? 🤔

974 화현주 (2OEMZFWJUc)

2021-05-21 (불탄다..!) 00:34:41

>>973
그거 제가 정산스레에 덧붙였는데 아프란시아 정식 부임이 확정되면 옮겨달라고 적었어요

975 사비아 - 성현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35:13

얼마든지 하라고? (플래그)

자세를 잡는다. 딱딱하게 굳은 우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실드차지' 할 수 있도록 우산대를 몸 옆에 밀착하고, 양손으로 꽉 잡은 다음 힘껏 땅을 박찬다. 말은 없지만 나 자신의 신속을 강화하면 그 정도의 속력을 내는 건 거뜬하다. 누군가 .oO(이봐... 그건 방패술이 아니라 창술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자, 그대로 들이받는다─!!

콰아아아앙! 하는 추돌음과 함께 날아가는 성현과... 같이 뒤로 넘어가는 나. 앞부분이 산산조각난 우산을 놓아버리면서 데미지 없이 자세를 바로잡았다. 그리고 상대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지 보면...

...정말 완벽하게 '실드차지'했는데 별 데미지가 없어 보였다. 숫자로 따지면 7 데미지 정도. 왜 구체적인진 모르겠지만. 이건... 나의 수련 부족인가... 아무튼 들이민 숨을 내쉬고 차분하게 말했다.

"애초에 기숙사 창문으로 뛰어내려서도 안되지만... 꼭 뛰어내려야 한다면 사람이 있는 걸 확인하고 뛰어내려주길 바라..."

그리고 반으로 부러진 우산대로 우산파편과 메카 독 파편들을 긁어모으기 시작했다. 어디 버려야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분리수거는 해서 버려야 하니까. 그래도... 아까 씹다 뱉었던 것만은 도무지 우산대를 댈 엄두가 나지 않았다...

976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0:35:15

>>974 ㅇㅋ입니다.....그럼 배기운 아조시 항목도 당분간은 기타 항목에 기재하는걸로.....😎🎵

977 다림주 (pRC6H0sAsQ)

2021-05-21 (불탄다..!) 00:35:22

비오고 그래서 컨디션 저하다...

다들 잘자여..(까무룩)

978 지훈 - 비아, 화현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36:12

" 목이 질식되면 그 순간 대부분은 판단력을 상실하고 본능에 따라 발버둥치니, 무섭지. "

침착하게 대처한다면 살 수 있겠지만 죽음을 목전에 두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지 않는 이가 어디 있을까. 아마도 없겠지. 지훈은 순간 오싹한 기분이 들었는지 무덤한 표정으로 자신의 목가를 훑다가, 이내 그만두었다.

" 나는 보통 절삭력을 높이거나, 무언가를 베는 식으로. 내 의념기도 절삭력을 최대한 높여서 공간을 절단해버리는 거니까. "

화현의 말에 간단하게 답했다. 그나저나 사용하는 방향에 따라 진화하면.. 내 의념은 점점 무언가를 자르는 것에 특화되어 가는 건가. 잠시 손을 바라보다가 화현을 돌아보더니 "넌 어떤 식으로 의념을 사용해?" 라고 물었다.

" 보석... 그 보석은 팔 수 없는 거야? "

시도해보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면, 불가능하거나, 아니면 비아가 그런 방식으로 돈을 벌기 싫어하는 거겠지. 어느 쪽이든 흥미로웠기에 비아를 빤히 바라보며 궁금하다는 시선을 보내었을까.

979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0:36:30

잘자요 다림주~

980 이성현-사비아 (bm9fNcsGsk)

2021-05-21 (불탄다..!) 00:41:50

멀리 날아갔지만 어째서인지 큰 데미지는 들어오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내가 튼튼한 것도 있겠지만 이런 공격을 맞고도 멀쩡하지는 않다. .....헉! 설마 친구인 나를 위해 마지막에 힘을 뺀건가?

"오 나의 진정한 친구여!"

이유는 모르지만 나를 공격 해도 마지막에 힘을 빼는 그 우정. 나는 감탄했다.

"앞으로 친구의 부탁이라면 가능한 선에서 들어주겠어!"

이미 로봇 개에 대한건 있었는지 눈물을 찔끔 흘리며 말한다.

"너의 의견을 받아들여 앞으로는 뛰어내릴때 주의를 주고 뛰어내릴게"

거기 비켜! 라던가 10초 후 이성현이 뛰너내립니다! 같은 경고?
그 이후 사비아를 도와 파편들을 주워모으기 시작한다.

"이걸 불태워서 복수를 완전히 끝내는거지?"

981 사비아 - 화현 지훈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0:54:58

"의념이 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면 나는 블러드 다이아몬드 같은 게 되어버리는 건가...?"

하고 혼잣말을 뱉었다. 피의 다이아몬드... 수많은 사람의 피로 채광되어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팔려나간 다이아몬드. 허술한 법으로 금지해봐도 피의 다이아몬드는 언제나 팔려나갔다던가. 유혹적인 성질 쪽으로 계속 나아가면 그런 게 되는 걸까 하고 조금 다른 응용방향을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게이트의 보석들 중에 그런 독특한 특성을 가진 보석이 있었죠. 만들긴 어려워 보였지만..."

지금 보석을 만들어서 전투에서 써먹을 땐 깨트리던가 해서 그 날카로움을 이용하는 것 같은 거 외엔 딱히 없다. 깊은 살 속에 파고들어서 부러져버리는 날카롭고 약한 보석이라던가... 파편을 흩날린다던가. 어쩌면 내가 활용을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
"그래서 물에 빠진 사람들은 구하기 힘들다던가."

목가를 훑는 모습을 보고 가볍게 그런 말을 내뱉었다. 답변을 바란 말은 아니었다.

"절단이라는 의념이니까, 절단이라는 결과에 더 쉽게 다다를 수 있게 되는 걸까?"

그보다 공간을 절단하는 의념기라는 거 어떻게 보면 최강 아닐까? 아무리 몸이 강해도 내장 다치면 오래 못 가니까. 아예 공간을 뛰어넘는 만큼 범위가 크진 않겠지만. 그러면 공간을 초월하는 의념기의 약점이 더 먼 사정거리가 되는 건가? 모순이잖아.

"잡혀가."

보석 만들어 팔아서 돈을 벌면... 평범한 보석 시세는 어떻게 되겠어...

"게다가 의념으로 만들어진 만큼 평범한 보석이랑은 닮아보여도 다르니까... 그 역할을 대신할 수도 없어. 일반인 눈으로 보면 그냥 똑같이 예쁜 보석으로 보인다곤 하지만, 보석은 예쁜 게 다가 아닌걸."

대신 친구들 선물로 나눠주기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딱 그 정도의 쓸모...?

982 사비아 - 성현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1:03:42

"...어?"

어디서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나올 부분이 있는 거지? 크게 뜬 눈으로 그를 쳐다보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나간다. 아니, 그 세계를 따라잡질 못하겠는데...!

"...으, 으음? 나도 그럴, 게?"

뭔진 모르겠지만... 부탁을 들어준다고 해도 무리한 걸 부탁할 생각은 없으니까. 그냥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좋다는 점에서 나도라는 대답을 했다.

"주의... 음... 아예 안 뛰어내리는 쪽이 좋지만 그나마 주의하는 게 좋겠지..."

평소대로였다면 단호하게 뛰어내리지 말아. 를 말했겠지만... 난 이 상황을 못 따라가겠어... 그나마 그쪽이 낫다는 걸 간신히 떠올리고 끄덕끄덕거렸을 뿐이다.

"불태우면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재활용 수거함에 넣으면 되겠지."

뭔가.. 단어 선택 하나하나 가 강렬하다... 불태워서 복수... 순간 맨손을 나무에 초속으로 비벼서 큰불을 내고 불붙은 손으로 메카 독의 시체?를 화형하는 성현의 모습이 상상됐다. 오... 그냥 갖다버려...

"근데... 진정한 친구란 건 뭐야?"
//12

983 화현 - 사비아, 지훈 (2OEMZFWJUc)

2021-05-21 (불탄다..!) 01:04:01

"그런 식으로는 안 될걸요? 흠, 보석의 주목을 받는 성질을 주로 쓰느냐, 아니면 가지고 싶은 탐욕적인 부분에 주목을 하느냐... 그런 차이가 될 것 같아요.
프랑스의 대원수 로디르몬의 의념 속성은 진군기인데, 로디르몬은 자기 자신이 하나의 깃발, 스스로가 상징이 되는 것으로 아군에게 패배하지 않는 용기를 준다. 라는 해석을 했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해석에 따라 달라질 거예요. 그 뭐냐.. 의념은 방법 이라는 말이 있으니까요. 어떤 방법이 되냐의.. 차이? 저도 잘 모르지만요."

왜 실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데 목을 조를 생각을 하는 걸까... 굳이 귀찮게 목을 조르기 위해 접근하지? 실로 몸을 묶거나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해서 스스로 목을 조르게 만들면 될텐데. 라는 안일한 생각.
자신의 활용을 묻는 것에 레고 블럭을 보여준다. 그리고 구현화를 해제. "직접 겪으신대로." 그림을 그려 마도를 응용해 구현하는 방식으로.
그러다가 의념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팔 수 없냐는 질문에 지훈을 쳐다보았다.

"그, 안... 배우신 거예요? 의념으로 만들어진 보석은 가치가 없어요. 그리고, 그런 걸 팔면... 잡혀갈걸요."

제노시아는... 아무래도 전문가 양성 학교라서 그런지... 그런 걸 주의하지 않으면 큰일난다...
아무튼, 사비아를 보고는 "망념 쌓으면 안 되는 건 없어요." 라는 극단적 망념주의자 같은 발언을.

984 ◆c9lNRrMzaQ (ukNtJBbq1I)

2021-05-21 (불탄다..!) 01:05:27

얘들아 나 궁금한 거 있는데 내 글 몰입이나 집중이 잘 되는 편이니?

985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1:06:53

Ye

986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1:07:15

요즘 계속 눈이 아프네... 건조해서 그런가... 으으

987 이성현-사비아 (bm9fNcsGsk)

2021-05-21 (불탄다..!) 01:07:44

"그래 뭐든지 사전에 경고하는 건 중요한거지"

그래서 자동차들오 깜빡이를 키고 다니고 신호등도 노란불이 있거나 깜빡이는 기능이 있는 것 아닌가

"그런가? .....아니면 이거 원래 주인들한테 던지고 올까?"

쓰레기 유성군이라는 신 필사기 명칭을 생각하며 물어본다. 하늘에 이 고물들을 던지고 공중에 뛰어올라서 주먹이나 발차기로 날려보내면 그건 그것대로......는 막히겠구나

"날 생각해서 마지막에 힘을 빼줬잖아?"

이유는 모르지만 흥분한 상태에서 날린 공격을 취소해 준것이다.

"내 기분 보다 더 위해 줄 수 있는 사람. 그것이 진정한 친구가 아니면 뭐겠니 친구야!"

988 ◆c9lNRrMzaQ (ukNtJBbq1I)

2021-05-21 (불탄다..!) 01:08:00

옛날에 소설서가 피드백해주던 애랑 이야기 하는데 내 장점이 흡입력이라고 해서 궁금했어

989 화현주 (2OEMZFWJUc)

2021-05-21 (불탄다..!) 01:08:31

>>984
어... 기초지식이 받쳐준다면 몰입이 되는 편이에요. 기초지식은 세계관, 인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같은 거...
그런데 왜 물어보세요?

990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1:09:20

(이 오너는....인물항목을 좀 많이 손보고 돌아왔다......)
아 지훈이 호감도 어카지 답레 써 오긴 했는데 이 레스....그대로 올려도 괜찮은가....일단 돌려보는 거에요🤦‍♀️
.dice 1 3. = 2
.dice 1 100. = 43

991 진짜돌주 (L6iHEdT1y6)

2021-05-21 (불탄다..!) 01:10:25

터진다!

992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1:10:34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993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1:13:54

>>984 캡틴이 힘 빡 주고 쓴 글은 읽다 보면 감탄이 나오는 표현이나 묘사 같은 게 있어서 우선 눈길을 끌어들이는 것 같아요. 그 후로는 간결하고 덤덤하지만 섬세한 느낌에 오히려 스며들 것 같달까. 그런 느낌이 드는 글. 몰입을 깰 부분이 있다면 캡틴은 아는데 우리들은 모르는 단어가 들어가서 이게 뭘 뜻하는걸까? 하고 생각하게 될 때 같은 거지만, 오히려 전문적인 용어가 들어가서 분위기가 살아나는 경우도 있고...

994 에미리주 (27htTkcH0Y)

2021-05-21 (불탄다..!) 01:14:41


(대충 새벽을 불태우기 위한 노동요 BGM)
지훈아 미안하다.....조금 덧붙이고 오겠습니다....😇 아마 붙이고 나면 다음스레 되있을듯...

>>988 (태양왕 때 묘사 보고 눈물줄줄맨 된 거 생각해보니 맞는듯)(빠른 납득)

995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1:18:56

>>984 뭔가... 처음에 멍하니 읽다가 빠져들어있는 느낌
소설서가 내줘요 징징

>>994 ㅋㅋ(실성!)
어떻길래...

996 지훈 - 비아, 화현 (cys3M2mJpQ)

2021-05-21 (불탄다..!) 01:26:18

" 절단이라는 과정에 더 쉽게 다다르는 거겠지... 아니면 그 의념 자체가 절단을 수행하는 방식이던가. "

자신도 정확하게는 모른다는 듯 애매하게 말을 했다. 직접 실험해본 적은 없었으니까. 그러고보니 어느정도 놀고 난 후에는, 실험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정확히는 놀고, 시험공부도 하고, 그 후에...이겠지만.

" 잡혀가? "

납득한다는 듯 비아와 화현의 반응에 고개를 끄덕였다.

" 보석이 예쁜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건 처음 들어봐. "

그 이야기를 자세히 해달라는 듯 호기심으로 찬 눈빛을 비아에게 보냈다. 꽤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던가. 그와 별개로 화현의 이야기에는

" 가치가 없구나. 흐음. 의념으로 무언가를 실체화 시킨 건 가치가 없는 걸까... 어째서려나. 역시 원본하고 전혀 달라서일까.

고개를 끄덕이다가 레고 블럭을 보여주자 지훈은 화현이를 빠안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거, 너였구나... 뭔가 배신감이 드는 기분이다. 일부러 놓은 거였다니.

" 그런데 그 능력, 생물체도 구현할 수 있어? "

화현의 능력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했다.

997 사비아 - 성현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1:26:43

"음... 경고하면, 미리 피할 수라도 있으니까."

비아는 잘 모르겠어. 하고 제정신으로 기겁할 생각이 불쑥 떠올랐다가 사라졌다. 그냥... 좋은 게 좋은 거지. 응.

"청월에서 제노시아에 선공 날린다고 생각할 거야..."

애초에 성학교 학생들이 만들었을 거란 생각은 전제에도 없다. 원래 청월 기숙사 앞에서 난동부리는 메카 애니멀들은 제노시아에서 먼저 보내긴 했겠지만... 그쪽에서 잡아떼면 그만인데 쇳덩이 투척은... 학교 대 학교의 싸움으로 번질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시험도 코앞이라 다들 예민하니까 시험 끝나자마자 옮겨붙어 폭발해버릴지도.

"그... 그건..."

너 뭔가 오해하고 있는 거 아냐? 진정한 친구란 말을 들었을 때부터 생각해야 했는데, 눈앞의 이 남학생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살짝 붉어진 볼로 손사래를 쳤다.

"그, 아니, 뭔진 몰라도, 내가 의도해서 한 건 아니었을 거야. 나는... 그냥 내 욱하는 감정에 맡겨서 너한테 공격을 날렸을 뿐이고... 정말, 미안!"

아무리 먼저 밟혔다... 곤 해도, 그걸로 다짜고짜 공격을 날릴 이유가 되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 걸 저렇게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받아들여 주다니... 속인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고 부끄러웠다.
//14

998 비아주 (1aSs0fOLPA)

2021-05-21 (불탄다..!) 01:34:08

>>0에 [ 우리들에겐 특별함이 없었다. ] 란 문장이 반복되네용용...?
아무튼 스레! 갈자!!

999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1:34:21

갈자아아아아

1000 지훈주 (b7ZZ62GsZQ)

2021-05-21 (불탄다..!) 01:34:32

발판

1001 이성현-사비아 (zp/04.qz2E)

2021-05-21 (불탄다..!) 01:35:40

"그럼 성학교에 던질까?"

청월에 있던 제노시아의 물건이 갑자기 성하교에 떨어지면 대혼란이 찾아와 마음껏 싸울 수 있는 분위기가 될텐데
저번에 다른 학교 학생들이 여기에 왔으니 우리라고 못 할건 없다.

"그건?"

손사래를 치며 뭔가 말하려는 걸 기대하며 바라본다. 무슨 말을 하려고!

"무의식 수준에서 날 생각해주다니!"

욱하는 감정으로 공격했지만 마지막에 무의식이 그걸 제어 했다는 것이 더 대단해!

"슈퍼사이어인 갓 슈퍼사이어인이 있듯이 너는 친구 진정한 친구구나!"

나였다면 나에게 해코지를 한 사람을 욱하고 공격할 때 제어 못한다. 대단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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