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23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8 :: 1001

◆c9lNRrMzaQ

2021-05-19 12:57:08 - 2021-05-21 01:35:40

0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2:57:08

사실상 의념의 보조란 단 하나만을 상정했다.
저들과 저항 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단지 그 뿐.
우리들에겐 특별함이 없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71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0:46

저 성현이랑 자주 돌렸으므로 이번엔 제가 빠지는 게 맞지 않는가 애옹..

71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2:35

그런가(?)

그럼 돌려요 성현주

718 에릭주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3:06

어엥

그럭구나

719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4:19

>>717
.dice 1 2. = 1
1. 성
2. 비

720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4:32

(멍댕)

721 하루주 (FZ8AT4atPM)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7:00

(멍댕)

72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7:46

(댕댕)

72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8:59

댕댕~

724 에미리 - 지훈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09:43

제가 아카데미에 오고 나서 다른 국적인 분들을 뵈와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굉장히…직설적인 대답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이 서류상 본국의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관계가 이득을 따지는 쪽이라 안 보신다는 건 잘 알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점이 조금은 기뻤을까요.

“나쁘지 않은 대답이시네요, 에미리는 정말로 기쁘답니다……🎵 “

가볍게 웃음소리를 흘리곤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답니다.

“좋아요, 남겠사와요. 친구로써 지훈군의 곁에 남아드리겠사와요. “

솔직히… 만약에 그대가 사오토메를 선택했다면 똑같이 수단으로써 이용해드리고자 했습니다만,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오토메가 아닌 에미리를 보아주셨으니까요. 정말 다행이지요? 저 역시 당신의 앞에선 홍차를 좋아하는 친우로 남기를 원하기 때문에, 굳이 필요 이상의 수를 두고 싶지가 않았답니다. 섣불리 적을 두고 싶지 않기도 하고, 적어도 학원도에선 되도록 표면적인 관계는 사양하고 싶으니까요. 여기는 마도일본이 아니니까요. 그렇지요?

“하지만 저는 호락호락하게 이용되지만 하진 않을 거니까요? 에미리를 너무 가벼이 여기시면 곤란하답니다? “

살짝 장난기 어린 어조로 말을 끝맺었습니다. 요컨대 친구로써 남아주길 원하신다면, 너무 인간관계를 가벼이 보지 말아달라는 의미였습니다.

// (대충 본인 답레 맘에 안들어서 몇번 엎고 가져왔단 애옹)
선택 부분 스포로 가려야할까 고민했는데ㅋㅋㅋㅋ그냥 까고 올립니다.....눈물이 나는거에요...😇

725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0:44

댕대래애대댕댕

72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1:48

어서와요 에미리주~

727 이성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2:03


멍! 멍!

"야!!!!!! 개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공부를 하다가 하다가 잠을 자고 있는데 기숙사 주변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나자 창문을 벌컥 열고 소리를 지른다. 벌서 한두번이 아니다.
누가 키우는건지 들개인지 그것도 아니면 도바인지 걸리기만 하면 가만 안둘거다.

멍! 멍!

"야아!!!!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맞아! 맞아!

멍! 멍!

"이젠 못참아"

그대로 창문을 열고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기숙사에서 뛰어내린다. 내가 직접 찾아가서 개 주인과 단판을 지을것이다.

72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3:44

.dice 1 10. = 2
3 이하로 깔림
7 이상으로 영향없음

72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3:51

(대충 아무튼 이제 또 엎어둔 답레 원기옥모으기를 하러갈것이란 애옹)(장문쓰기가 이렇게 눈물난단 애옹)
>>726 다림주 반갑습니다....😎

730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3:54

아ㅋㅋ

73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5:27

앜ㅋㅋㅋㅋ 깔려버린닼ㅋㅋㅋ

732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5:35

성현이 일상 특) 아무튼 개그임

733 성현주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6:09

워리어니까 사람 한명한테 깔리는건 아무 일도 없을것

734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7:39

탱커는 인간미사일정돈 버틸수 있어야한다

735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18:44

인간미사일(특성:파워맨)

736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9:21:44

탱커님!!!생존기 쓰세요!!!!

737 하루주 (FZ8AT4atPM)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3:14

탱커를 지켜주려 탱킹하는 서포터

738 사비아 - 성현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3:51

-멍! 멍! 멍멍멍멍멍멍! 왈왈! 컹컹컹! 캥! 왈왈왈!!

"요즘따라 메카 독 우는 소리가 많이 들리네."

제노시아에서 만들어놓은 걸로 추정되는 기계 동물들, 통칭 '메카 시리즈' 중 하나인 메카 독. 보통 메카-멍멍이라고 자주 부르지만... 영어랑 한글을 섞어서 쓰다니 이상하잖아. 육군 군가에 있는 아미타이거 같은 거. ...? 내가 뭐라고 하는 거지?

아무튼 이것들은 유난히 청월 남기숙사 앞에 많이 모인다. 게다가 개소리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이 몇 번 걷어차거나 부순 걸 학습하고 나서는,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공부하거나 잘 시간대에 일제히 짖어댄다던가 하는 식으로 어그로를 많이 끈다. 창문으로 뛰어내려와서 부수지 않는 한 잡으려고 내려오기 전에 도망칠 수 있으니까. 악랄한 것들이다.

-야!!!!!!

?

-개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뭔가 익숙한 목소리인데... 목청이 엄청나게 좋다! 포르티는 실존했던 걸까? 증폭 의념이 아닌 이상 저 목청은 말이 안 되니까.

-야아!!!!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맞아! 맞아!

...그냥 엄청 화난 청월 남학생이었구나. 남기숙사의 유리창을 올려다보고, 여전히 컹컹컹 짖어대는 메카 독의 울음소리와 함께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를 들으며 쓴웃음을 지었다. 괜히 뛰쳐내려와서 헛고생 하기 전에 나라도 메카 독을 잡으러 가야겠-

?

왜 사람이 낙하

아니

콰앙─!!

73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5:07

X키를 눌러 joy를 표해주세요 🤦‍♀️

74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7:12

메-카 댕댕이는 청월제일주의를 말해버린 모 청월 남학생에게의 원한이 야기한 사태로써 청월 학생들이 그 모 청월 남학생을 매달고 찾아가면 해제될 것으로 보인ㄷ....

는 X키를 눌러 joy를 표합시다..

74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39:38

비아 유일한 생존기=의념기 -> 적을 매혹시켜서 공격력을 깎는 거임 -> 운동에너지는 안깎임(실성!)

742 이성현-사비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2:12

"범인이 잡히면 죽을 줄 알아라!!! 나 4학년 이성현이다!!!! 불만 있으면 덤벼!!!!! 이 개짖는 소리



아   창문에서 나와 공중에서 뛰어내리며 소리를
아   지르며 성현이 아래쪽으로 떨어진다.
아   신체능력 S는 이정도해도 문제가 없다.
!
!   바닥에 거의 내려 온 순간 무언가랑 충돌하자
!   큰일났다 싶은 생각과 함께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라고
!   생각하며 얼른 수습할 준비를 한다.
"


"헉!"

내 운동 친구인 사비아였잖아?! 세상에 이럴 수가!

"야 괜찮아!?"

후다닥 뒤로 비켜서 몸을 잡고 흔든다. 워리어니까 죽지는 않았을거야!

"이 개 소리내는 놈들이 내 친구를!!!"

743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3:29

니가 했잖아(니가 했잖아)
아니 레스에 예술을ㅋㅋㅋㅋㅋㅋㅋ

74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5:55

아닠ㅋㅋㅌㅋㅋㅋㅋ 성현이 진짴ㅋㅋㅋ

745 하루주 (Rgfy1gmKP2)

2021-05-20 (거의 끝나감) 19:46:44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746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52:49

성현주 성현주
좀 지나서 일어날 거 같은데 성현이가 먼저 개소리내는 놈들한테 복수하러 가고 비아가 따라가는 전개로 해도 될까용용

747 이성현-사비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19:53:57

>>746

748 사비아 - 성현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9:59:32

뭐지... 뭐지...
정신이... 흐려진다...

-비아야... 사비아...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가...?

-사비아야... 그 강을 건너지 말거라...

앗... 엄청 늙은 할머니...
근데 우리 할머니는 두 분 다 살아계신데...?
(회상)-비아야. 여기 계신 분이 네 고조할머니시다.
(자료화면)(불당)(흑백사진에 찍힌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

앗... 안녕하세요 고조할머니...
근데...
흑백이시네요...
아...
의식이 멀 어 져


다...

-
"...누구야 그건..."

힌트: 파워맨 특성 설명(낮은 랭크의 신체를 상대하는 경우 압도할 수 있다)
비아 신체:A 성현 신체:S
의념 강화 여부 비아:X 성현:O

죽지 않은 게 다행이다...
성현이 먼저 개소리내는 놈들한테 복수하러 간 후 일어난 나는 잠시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멈춰있다가, 여전히 들리는 멍멍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렸다.
그, 그 사람... 아까 소리지르면서 떨어진 사람이었지? 4학년... 4학년 누구랬는데... 머리를 부딪쳐서 생각이 안나... 아무튼 개를 잡으러 갔겠지? 개들이 짖는 곳에 있겠지?
...
...누군진 몰라도 각오해라.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우산을 주워, 매끄럽게 잘 펴지는지 확인한 다음 들고 뛰었다.

749 에릭 하르트만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0:01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나는 그렇게 읊조렸다.

#이스터에그 사용!!!

750 기다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26

"....이해가 안 되네요..."
관찰이니까 관찰 스킬이 있으면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관찰 스킬을 어떻게 얻느냐부터가...

뭔가 홍왕 님을 빤히 바라보면 생기려나.
같은 실없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볼 수 없는 걸 본다.. 알 수 없는 걸 알게 된다.. 닿을 수 없는 것에 닿게 된다.."
그러면 관찰한 것과 그것을 해석하는 건 별개인가..

담임 선생님이라도 찾아가야 하는 건가.. 대체 책이라도 관찰해야 하나.

대체..

#망념 30을 들여 책이라도 관찰해보려 시도하는 무언가.

751 온사비아[도서관]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36

situplay>1596249177>61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요즘은 시험기간이라서 한가한 편은 아니지만]

[근데 그 말투는 뭐야...]
#대화!

752 서진석 (Ey3/1/voM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51

이 양반 뭐가 이리 말이 짧지? 오늘 처음 만난 거 아닌가?
동생이랑은 영 매너가 딴판이군.

그래. 귀하신 댁의 막나가는 개념은 교육받은 서민께서 이해해 드려야지.

기분나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탄약을 확인하고, 파티의 결성 또한 확인한다.

그나저나 파티명 뭐야 이거.

#퍼티 결성 후 대기

753 이성현 (b/iYwUWiQk)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1:57

"흐, 빡센거"

망념이 꽉 차서 공부는 못할 것 같다.

#레베카 공연에 대한 정보를 찾아봅니다.

754 하루주 (lUhT81tEco)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2:15

『 봤구나? 』

멍하니 늙은 노파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속삭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하루는 한순간 숨을 들이킵니다.
잠시나마 자신이 무언가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자신에게 걸어오는 목소리와 시선을 느끼곤 서늘함을 느낍니다.

" ..... 봤어요... "

거짓말을 했다간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기에 하루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려 하며 중얼거렸다.
자신이 제대로 고개를 끄덕였는지 알 수 없었지만, 적어도 마음만큼은 그랬다.
자신이 무엇을 본 것인지, 666의 형이라는 것은 또 누구인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 하루였다.

" 이건 666님의.... "

# 이어서...!

755 화현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3:15

빤히... 쳐다봤다... 다, 단기 텔레포트? 허가 신청은 받을 수 있을까... 먼 산... 그리고 질문에 대답도 안 하시네...
선배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으음~! 선배는 도와달라는 소리도 안 하시고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고 끙끙 거리실 것 같아.. 물론, 재능이 있으시니까.. 걱정은 없지만...

"진짜 볼 수 있는 거예요???"

헐... 그때까지 망념을 팍팍 지워서 제대로 관찰해주겠어... 하지만, 그전에 가능하면 선배랑 친목을 다지고 싶은데...

"으음, 선배... 그러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진짜 없지만... 같이 식사라도... 하러 가실래요? 5000GP 내로는 무엇이든 사드릴 수 있어요!"

#대화합니다! 그리고 메모메모.. 관리실에서 텔레포트 허가 신청받기...

756 사오토메 에미리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5:55

# 게이트 입성 합시다!

757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7:20

>>749
푸른 하늘을 보며 에릭은 생각합니다.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되겠어!

푸른 하늘과, 3월에 어울리는 아직은 차가운 공기. 그런 복합적인 것들이 당신의 마음을 흐트러트립니다.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750
안되는 건 안되는겁니다.
취소됩니다!

>>751
[ 너무하쉐이. ]
[ 말투로 사람을 차별하는거쉐이..? ]

사비아는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유노하라 미츠는 원래 21차원으로 유명했으니까요. 뭐.. 실력은 뛰어난 녀석이니 괜찮을겁니다.

758 JH (9Mdoffg8I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8:15

" .... "

재능충을 바라보는 시선... 그것은 싸늘하다.. 부러움이 담긴 싸늘한 눈빛이었기는 하지만 하여튼.

" 그럼 가르쳐주시는 것 말고, 가끔씩 함께 게임하는 건 부탁드려도 될까요? "

"함께 게임할 분이 계셨으면 해서 말이죠." 라며 조심스레 가디언칩이 있는 팔을 내밀었다!

#친추좀...

759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09:42

기가드릴브레이크팟 특) 진짜 게이트를 드릴로 뜷고올것같음

760 에미리주 (9TxjrxQi6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0:18

파티이름 하나때문에 집중 못할거같은 의뢰가 있다?????????

761 온사비아[도서관]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3:09

>>757
[ 그... ]
[ 그런건... ]
[ 아니쉐이... ]

온사비아은(는) 패배했다!

[ 미안하다와... ]
#대화해요...

762 기다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4:20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네...(납득)

다림주는 멍댕하지만 다림이는 괜찮겠져..?

"...기숙사에 가서 시험공부를 해야 할 것 같네요.."
흐릿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건 시험공부를 하란 계시인가.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763 에릭 하르트만 (3IN.ffjuXQ)

2021-05-20 (거의 끝나감) 20:14:39

" 검...."

자르는건 도끼가 더 좋다.
찌르는건 창이 더 좋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검이라는 것에 매료되었다.
검성 에반은 물론이고, 수 많은 사람들은 검에 매료되어 검술을 연마하였다.
물론 나도 그 중 한명이었다.

내가 더 파고들 것은... 창보다 유연하게 리치를 조율할 수 있다, 도끼보단 가볍다 따위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다
에릭 하르트만에게 있어서 검이란 무엇인가.

" 검.... 삶? "

모든 검사에겐 인생이 있고, 검과 검술로 그 인생을 표현한다.
내가 이 검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의 인생은 무엇일까.

검은 검사의 인생을 담는다.
그렇기에 수 많은 검사들은, 여전히 검에 매료된다.

".... "

#망념을 20 쌓아 검술 훈련

764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2:04

>> 에미리 파티

공포란 사람의 말초적인 감각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최초에 사람은 그림자라는 것을 거대한 빛이 자신에게서 드러나는 것으로 보았다. 그렇기에 큰 사람이 큰 그림자를 가지는 것을 큰 죄를 가졌다 보았고, 그만한 큰 죄를 가진 사람을 두려워했다. 그렇게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만들어졌고 큰 자들은 힘으로, 작은 자들은 재치로 살아남고자 했다.
그 날, 번개가 찢어졌다. 뇌우가 몰아치는 낮. 우리들은 불길한 하루를 시작했다. 우리들의 죄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저 하늘에 죄를 비추는 거울이 우리들의 죄를 길게 늘어트려, 우리의 잘못을 말하는 것 같았다.

에미리와 진석은 천천히 눈을 뜹니다. 손과 발에 무언가 알 수 없는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묵직한 쇠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두 사람의 팔다리를 묶은 채 누군가가 당신들을 바라보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있습니다.
에미리는 정신을 차리는 즉시 주위를 살펴봅니다. 그러나 고개를 돌리는 것을 본 누군가가 에미리의 뺨을 후려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 움직이지 마라!! 흉흉한 네놈의 죄 냄새가 여기까지 느껴지니까! "

붉게 달아오른 뺨의 격통은 이 상황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듯 고통스럽습니다. 에미리가 열심히 판단을 하기 시작하지만, 역시 이 게이트의 이름 외에 자신이 아는 정보는 없습니다.
진석은 조용히 고갤 숙인 채 걸음을 유지합니다. 의념을 끌어내려 하지만 움직이는 의념은 없습니다. 손과 발을 기점으로 의념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인지 마치 어른의 몸이었다가 아이의 몸으로 돌아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듭니다.
두 사람이 걸음을 옮겨가던 그때.

" 아하. 알겠네. "

유우토는 창에서 한기를 뿜어내며 크게 휘두릅니다.
순식간에 에미리와 진석의 팔다리를 구속하던 사슬이 끊어집니다. 유우토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쯧, 하고 혀를 찹니다.

" 역시. 너희 개념수용도가 높은 편이구만. "
" 죄, 죄인이 풀려났다!! "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 상황을 무시하듯 유우토는 창을 집어던집니다. 한 사람의 목이 꿰뚫림과 동시에 의념을 두른 채 땅을 박찬 유우토는 창대를 밟고 다시금 뛰어오르며 의념사로 창을 휘감아 다시금 손으로 회수합니다.

카타카미 칠본세 일형
나락 지르기

창이 여섯개로 갈라지는 듯한 환영이 생겨나고, 순식간에 땅에 내리는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을 구속했던 모든 이들이 죽은 모습을 보며 에미리는 머릿속에 살짝의 판단을 바꿉니다.
의념을 각성하기 전, 탈선을 모르는 척 했던 이유는 사실 진심으로 때리면 죽을까봐 그런 게 아니었을까요..?

" 아무튼. "

유우토는 두 사람의 장비를 던집니다.

" 준비해. 이거. 아무래도 이야기 재구성 요소가 있는 재현형 게이트다. "

>>753
성현은 레베카 콘서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봅니다.
레베카 직관 영상이라 이름 붙은 영상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
...
......

수 시간이 지난 뒤에야 성현은 정신을 차립니다!

>>754
< 쉿. >

666은 하루의 입에 검은 안개로 이루어진 손을 가져갑니다.

" 죽고싶지 않다면 닥치는 게 좋을거야. "

76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3:26

헉 레베카 봤더니 시간손실남 ㄷㄷ

766 이성현 (/0t5cWj7hw)

2021-05-20 (거의 끝나감) 20:23:44

"....????"

무슨 일이야
콘서트 티켓 예매해보려고 콘서트 정보를 찾다가 영상을 본 기억은 있는데 도대체.....

"이렇게 보니까 더 보고 싶은데"

#콘서트 티켓에 대해서 알아본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