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23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8 :: 1001

◆c9lNRrMzaQ

2021-05-19 12:57:08 - 2021-05-21 01:35:40

0 ◆c9lNRrMzaQ (ZiyXhtSWdc)

2021-05-19 (水) 12:57:08

사실상 의념의 보조란 단 하나만을 상정했다.
저들과 저항 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단지 그 뿐.
우리들에겐 특별함이 없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54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3:09

(흐물흐물)

뭔가 기분이 묘해요.
왜냐면 비가 오고 날씨가 그지같아서(?)

544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7:52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더 기분이 묘한 것 같기도 하네요...
일상은 지금 못 돌리는데 뭘 하지

.dice 1 4. = 4
1. 썰풀기
2. 앵커질문
3. 진단
4. 좀 자라

545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9:19

시러...
.dice 1 4. = 2

546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5:59:30

앵커질문...받슴다...

547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1:57

영웅서가!! 그대의 레스주가 돌아왔소!!!

>>546 JARA

548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2:29

비-하

시러요(떼굴)

549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2:52

>>546 ZARA(진지)

550 화현 - 사비아, 지훈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4:59

3화를 재생하기 전에 음료나 더 들고 올까~ 싶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제가 애니메이션이라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이거 아직 극장판까지는 안 나왔다구요."
그렇게 말을 하는데 이거, 덕밍아웃인가? 흠... 아닐거여.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고 찬장에서 컵을 꺼낸다. 그들 앞에 하나씩 놔두고 "제가 의념을... 말씀 안 드렸어요?" 지훈 씨 앞에선 선보이기까지 했는데. 흠..
"그러면 3화만 보고 이야기 나눠볼까요? 3화정도면 1시간 30분이니 보통 영화의 러닝타임에 딱 맞네요." 사이다를 컵에 따라 쭈욱 마신다.

재생되는 3화.
3화의 줄거리를 가볍게 요약하자면... 블루와의 대련이다. 사실, 대련이라고 할 것도 없이 무참히 발리는 프레스티와 포르티
두 사람은 서로 환상의 콤비로 블루와 싸우지만, 블루는 파란 실을 이용해 함정을 설치하여 프레스티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실을 길고 팽팽하게 늘어뜨려 그 실을 살짝 잡아당겼다 놓는 것으로 의념이 깃든 파장을 만들어 증폭 의념을 상쇄하기도 한다.
대련실에는 끊어진 실과 벽에 걸린 실 같은 것들이 거미줄처럼 쌓여가고, 두 사람은 서서히 지쳐간다. 이 모습을 본 블루는 한숨을 내쉬며 [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한 마디를 하고는... 푸른 실을 그들의 몸에 걸어 꼭두각시처럼 움직인다.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전투불능에 빠지고 블루는 말한다. [당신들이 잘 따라와준다면 저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굴욕스러워하지만, 언젠가 자신들이 이기겠다 다짐하며 블루의 손을 잡는 것으로 3화는 끝난다.

"와... 이번 화는... 전투 퀄리티가 되게 좋네요! 어디보자.. 여기, 책자에 보면 블루의 의념 속성은 사(絲)라고 하네요. 가느다란 실을 저런 식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도 참 대단하네요."

551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07:12

싫어요오오오오(뒹굴)
내게 앵커 질문을 달라

55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0:03

>>551 지훈이가 뒤틀린친구맨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의 지훈이에서 얼마나 바뀌어야 했을까요!
감정표출불가부터 없었어야 했을까용용??

553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1:18

그렇다면 이 3인 일상을 열심히 돌려서 나에게 관전거리를 달라(아무말)

554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1:26

감정표출불가가 없었거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았거나...? 그랬다면 그냥 친구집착광공 수준에서 그쳤겠죠(?)

555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1:53

>>553 답레는 수업이 끝나야 가져올 수 있다
선불로 달라

556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3:50

>>551

크읏... 지훈이가 다른 학교 학생이었다면 if가 궁금합니다(?)

557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6:59

봉인인형 있음!(성현이)

558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18:20

오늘따라 캡틴이 발랄해...

559 하루주 (IckMXyWcjo)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0:01

발랄캡틴 ★

560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0:06

발랄한 캡틴.. 오늘도 7시인가여..?

56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0:33

하루주도 리하~

그러니 성현도 인형에 쌓아서 시험공부를(아무말)

562 하루주 (V7sa8anRd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1:40

다림주도 안녕하세요~

563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2:10

>>556
청월: 지금이 친구에 집착한다면 청월 지훈이는 선에 집착하는 지훈이. 단 한 사람이라도 돕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학생이었겠죠. 다만 이러한 사상을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도 강요하는, 친구가 되기에는 꺼려지는 타입이었을 것.

제노시아: 칼집착광공...(?)
아예 존재 의의와는 거리가 있고, 그저 더 좋은, 더 다양한 칼을 수집하는 것에 혈안이 된 지훈이 루트겠네요. 자신이 만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거나 코스트로 얻기도 하고, 그 칼들로 새로운 게이트를 클로징하고, 다시 거기에서 나온 재료로 만들거나 사거나 코스트 얻거나 반복...

이제 답레 써옴다

564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2:24

하-하

565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4:50

오(오)
다른분들도 다른학교 썰 풀어주세용용

하-하

566 하루주 (V7sa8anRd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6:43

하루는 학교에 따라 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흐음...

567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27:35

비아도 해주세요(원래 요구할 때는 본인도 가져오는 게 인지상정)

568 ◆c9lNRrMzaQ (CZHuRxD1pk)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5:10

8시!

569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8:35

성학교-지금 비아한텐 콘셉트로만 있는 성기사 컨셉 쪽으로 더 나아갔을 것. 워리어인 동시에 서포터 적성도 얻으려고 했겠죠.
제노시아-보석세공을 하는 장인이나 의념속성의 힘을 이용한 서포터.
선생님을 꿈꾸는 한 청월 이외의 선택지는 없었을테니 모두 If입니다. 성학교를 골랐을 경우엔 교회랑 더 연관이 있었을 거고, 장인이면 취미생활에 더 열중했거나... 그런 사소한 방향변화와 계기없음이 합쳐져 생긴 If. 서포터 쪽이라면 정말 고생 하나도 안 하고 자란 이쁜 금지옥엽이라던가...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지휘관 타입이라던가... 하는 극과 극.

570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8:46

참참 캡틴... 나름대로 성학교 검도부 찾아서 추가해뒀어요. 검술부와 검도부의 차이나 3교의 검도부 차이 같은 것도

571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6:38:56

아닛 8시라니... (뒹굴

572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1:43

>>557 땡큐 감사!

573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3:04

근데 일상으로 망념 인형에 -치 쌓아야 쓸수 있는지??
어떻게 쓰는건지 몰겠습니다

574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4:17

청월 다림이: 파란 것 따위 이제 의미없어졌으니까. 얀데레+멘헤라 비슷한 그런...그런 게.. 존재.. 청월 커리큘럼 빡센 그걸 받는 거 좋다고 할 듯. 의념기 도박성 더 커졌을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청월은 묶은 머리카락 or 올려묶은 그런 느낌.

아프란시아 다림이: 선도부나 학생회를 목표로 강박적으로 좀 더 열심히 했을 것 같네여.. 좀 더 치유된 느낌일 듯. 의념기 도박성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었을 듯.
아프란시아면 처음부터 장발이었을 듯.

575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5:06

>>573 망념 0인 상태에서 일상을 돌려서 마이너스치를 쌓는 겁니다!

576 화현주 (AWwqbFf5dA)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7:50

>>573
일상으로 망념을 50 깎을 수 있다!
그런데 현재 망념이 0이다! 그러면 그 -50 이라는 수치를 인형에다 저장할 수 있어요! 그렇게 저장해둔 망념을 진행에서 '망념 인형에 저장된 망념 30을 소모해 뭐뭐를 하겠씁니다' 막 이런 식으로 인형에 저장된 망념을 사용 할 수도 있고

'인형에 저장된 망념 -100과 망념 80. 총합 180을 쌓아 뭐뭐를 하겠습니다.' 같은 것도 가능가능!

아니면 망념인형이 1회에 한해 망념 초기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망념이 90이다!! 그런데 망념 인형에 저장된 망념은 얼마 없다! 그러면?
망념인형을 사용해 망념을 초기화하겠습니다. 같은 식으로 초기화도 가능!

577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7:53

적어도 66레스의 일상이 필요하군

578 성현주 (7uYuo2IBhg)

2021-05-20 (거의 끝나감) 16:48:48

아 80레스인가 아무튼 감사합니다!

579 지훈 - 비아, 화현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55:31

" 보여주긴 했지만, 설명은 안 해줬을 걸. "

어떤 의념 속성인지는 알긴 안다. 다만 정확시 듣지는 못 했다... 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단순히 지훈 자신이 기억하지 못 하는 것 뿐이라, 화현이 말해주면 또다시 기억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3화. 과연, 어린이 애니메이션 치고는 훌륭한 전투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어느정도 서사가 있긴 했지만 일단 전투가 메인이었다. 지훈은 실 능력을 유심히 바라보며 침묵하고 있다가,

" 꼭두각시로 움직이거나, 실 자체를 엮어 방패처럼 쓰거나... 확실히 다양하네. "

만약 저런 능력이 상대라면 나는.. 처럼 작은 말을 중얼거리다가, 다들 먹고있는 팝콘에 살짝 손을 뻗어 조금 담아 우물거렸을까.

580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6:55:48

아까 자라고 할 때 잘걸(졸다 온 사람)

581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6:59:47

>>580 (빤히)

582 비아주 (VZNKUdqJEc)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0:08

아악
지금 자고 싶어.......

583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2:07

>>581 그... 그래도 재미있는 질문 받았으나 지훈주는 만족...(시선회피)

>>582 다녀오세요!

584 바다주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2:27

바다주는 쉬고 싶어해요

585 하루주 (iZ14IxZrrg)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3:08

바 하 ...!

586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6:00

바 하
쉬십셔...(뽀담)

587 바다주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09:42

짧은 넷상 할 사람

588 다림주 (wxzruveRVE)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0:54

다들 다녀오세요~

589 시현주 (I3/7VN1JnU)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5:18

허..리가..아..프...ㄷ....

590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5:21

6시에 과외이긴 하지만 짦게라면..?

591 바다주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6:04

좋아용

592 지훈주 (Bhz9FoiDw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6:12

어서오세요 시현주(뽀담

593 익명 (vcMyz8/YGY)

2021-05-20 (거의 끝나감) 17:16:26

[ 상담할게 있는데요 ]
[ 보통 친구랑 장난은 어디까지 치나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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