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념은 우리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따금 수많은 길 위에 있던 친구들이 망념에 의해 좌절하고, 꺾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했고, 같은 답을 원했다. 우리들은 그들의 생명을 뺏고 그들이 지나온 길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수밖에 없었다. 문을 닫을 수 있게 되었고 적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더욱 더 고립되어 갔다.
의뢰가 끝나고 이번 주말이요???? 갑자기???? 정말로 예정에 없던 일이라 솔직히 말하자면 당황스럽습니다. 정말로...당황스럽습니다만 어쨌든간에 중요한 정보를 찾는 일을 함께해달라 부탁드린만큼! 이정도야 당연히 함께해야지 싶었습니다. 게다가 오랜만에 어머니 얼굴을 뵈는 것이니까요? 당연히 동행해야지 않겠는지요?
[🤔🤔🤔 주말이라....주말....인가요...] [주말이라면 얼마든지 일정을 비워둘 수 있답니다!] [딸아이로써 당연히 비워놔야지요! 당연히 그러겠사와요! (´˘`*) ]
그렇기에 저는 두말않고 바로 이렇게 문자를 보낸 것이랍니다.
[아무튼간에 감사드리와요 감사드리와요🎵] [답례로 에미리가 뭐라도 보답하고 싶은데 혹시 오라버니께선 좋아하는 카페 음료라던가 있으신가요?] [가는 길에 사오려구 한답니다? 기여도도 이번에 적당히 받았기도 하구요? (* ॑꒳ˆ * )✌✌ ]
참, 저 기여도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말이어요, 아마 청망님을 상대한 만큼 아무튼 2000은...받았겠지요? 이참에 확인해볼까요?
이따금 의념 각성자들은 일정 공간에 한정하여 공간의 기억을 읽거나, 또는 그와 관련된 흔적을 찾아내곤 한다. 이러한 형태로 발견된 공조 사념들은 게이트가 담고 있는 기억, 또는 흔적 중 하나로서 완전히 새로운 공략 방법을 만들어내곤 한다. 가령 무언가를 잡아내어 해결하는 '토벌'의 목적인 게이트가 그 잡아내어야 하는 이들 사이에 있던 어떤 인물을 탈출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변경되는 등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발생에 대해서는 여러 관점이 존재한다. 단순히 의념 잔향에 강하게 영향을 받은, 일부 서포터 클래스에 우선하여 발생한다는 의견과 그 지역에 존재하는 새로운 클리어 조건을 통하여 게이트의 새로운 성격을 발견하는 등의 관점들이 존재한다. 하나 확실한 점은 이러한 공조 사념들을 발견하고 해석하는 경우, 게이트의 클리어 시 '반드시' 코스트를 발생시키는 점이 특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게이트의 역사 벨로크 아도트로지거 ]
>>132 영화의 예매에는 100GP를 소모하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유즈베니아가 겪었던 여러 게이트 중, 종교와 관련있는 하나의 게이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즈베니아 겪었던 여러 사건들 중, 사람들이 분노에 빠져 서로 치고 박고 싸우며 혼란스러웠던 게이트 사건 초창기의 기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유즈베니아는 게이트를 해석하고, 알아내어 결국 666으로 불리는 악마를 찾아냅니다. 그러나, 666은 초대형 게이트에 걸맞는 악마였고 결국 혼자의 힘으로 토벌할 수 없었던 성녀가 처음으로 바티칸에 도움을 요청했던 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기여도 정산은 자신이 보스에게 넣은 딜량(+ 소환물에게의 딜량도 적용) + 서포터의 경우는 아군 보조와 도움치 + 보스 사냥 성공여부 등을 확인하여 기여도를 정산합니다. 이렇게 정산된 기여도는 3국 기여도로 조정할 수 있으며 기여도를 소모하여 할 수 있는 행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술의 획득 3국 출신 교사나 인물들에게 기여도를 기반으로 기술의 가르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기술(의념 발화, 의념 폭주 등)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2. 장비의 획득 이례적으로 3국의 예비 가디언들에게는 5천 이상의 기여도가 쌓인 경우 '공로훈장'장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3. 가디언의 파견 요청 일정 기여도를 소모하여 가디언을 기간동안 동료로 모집할 수 있습니다. 4. GP로의 교환 기여도 1당 2GP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149 사실 이쯤 되면 왜 제가 정산어장을 언급했는지 다들 알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림도 없나보네요. 저는 또 본어장에서 진행하면서 정산까지 같이 처리하는 업무과다캡틴의 길을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말이 길어지네요. 2490의 기여도가 있습니다. 가져가세요
>>152 산책을 나갑니다.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57 휴식을 취합니다.
몸이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꽤 많은 피로가 쌓였던 것을 급하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