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79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7 :: 1001

◆c9lNRrMzaQ

2021-05-04 20:28:55 - 2021-05-06 16:58:20

0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28:55

럭키 77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390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18:54:27

>>388 👾👾👾👾👾👾👾👾👾👾
👾👾👾👾👾👾👾👾👾👾👾👾👾👾👾👾👾👾
👾👾👾👾👾👾👾👾👾👾👾👾👾👾👾👾

391 미사주 (uJYQuDcvEM)

2021-05-05 (水) 18:54:27

미사과거는 반 자업자득이에요^^

일상 답레가 몇 판에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큰일남
내 기억력 대체

392 미사주 (uJYQuDcvEM)

2021-05-05 (水) 18:56:58

>>389 미사에게 무정은 이퀼리브리엄 상태나 마찬가지라 괜찮아요 ㅋㅋㅋ

들어주는 방식ㅎㅎㅎ
아 들켰다 역시 눈치빠른 오너는..

393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18:59:03

>>389 맞습니다 창천검 되고 나서는 저런 거 가르칠 것

>>391 (이마짚)
어디었...더라 잠시만요 찾아봄다

394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18:59:05

다들 어서오세요~

395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19:00:06

situplay>1596248681>726
여깄다!

396 미사주 (uJYQuDcvEM)

2021-05-05 (水) 19:02:02

>>395(75판 뒤져보고 있었음)(바보)

고마워 답레 해올게~

397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19:05:56

캡틴이 지금 자고있다에 10GP 검

심심,,,

398 에미리주 (3to/opdR.A)

2021-05-05 (水) 19:09:17

과거 특) 큰 굴곡이 없음

399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19:11:58

#자캐_픽크루_난이도
솔직히 가공 없으면 무리.. 눈 색도 은근히 힘들고...

400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19:12:21

에미리주도 리하~

401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19:25:41

>>399 (머리색을 봄)(납득)

402 미사-지훈 (uJYQuDcvEM)

2021-05-05 (水) 19:26:53

"글쎄 많이 마셔봤을까? 네 마음대로 생각해."

부루퉁했던 입매가 살짝 놀리는 듯이 말려올라갔다. 여태 그녀가 보아왔던 선생님들은 이미사라는 학생이 술의 정의라도 알까 의심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이든 보는대로, 생각하고 싶은 대로 달라지는 것이고 그 중간에서 그녀는 작은 속임수 아닌 속임수를 칠 뿐이었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오히려 또렷하게 응시했다. 이런 행동은 피하는 쪽이 지는거고 더 민망하게 된다. 무엇보다 그녀는 그에게 딱히 크게 잡힐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 이상하리만치 찝찝하지만 술기운이겠지 그렇고 말고.

"왜 관심있어? 아니면 알던 사람이랑 닮았어? 더 보지그래."

찌뿌리며 의아함을 표하는 듯한 혼잣말에 미사는 재밌는 구경거리라도 물었다는 것 마냥 오히려 키득거리며 짓궂게 미소를 지었다.

"더 봐도 어디 안가 하지만 여기가 미국이 아닌 학원도라는 건 기억하자고?" 선의를 가장한 척 상냥한 어조로 농을 던지는 건 덤이다.
탄산음료를 만지작거리는것에 시선이 가는 것을 눈치채었지만 자신이 구질구질하게 정신줄을 애써 붙들고 있다는 상태를 굳이 광고하고 싶지 않아 장난치는 것처럼 캔을 톡톡 두드리다가 살짝 가볍게 쥐었다.

"맞아 불량학생이고 이미 술김에 숙제를 태워먹고 나온 참이야."

물론 농담~. 알려지지 않은 중대한 기밀을 얘기하는 것처럼 입가에 손을 올리고 작게 숙제를 태워먹었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실없는 농담이라는 소리와 짓궂은 미소. 츤 백프로에 데레가 영 프로인 것도 츤데레에 포함시켜 준다면 맞으려나? 난 관심있는 사람에게 그런식으로 재미없게 굴진 않아. 넌 그런 스타일이 취향? 상대의 농담에 아무렇지 않게 맞받아치며 이성 취향에 대해 묻는 것은 그저 별스럽지 않은 장난이고 습관이었다.

"의외로 과격하네"

쾅 소리와 함께 숙취해소제가 나오자 짧게 고마워 라고 말하며 받아들었다. 혹시나 싶어 주변을 휘휘 둘러보았지만 소리를 듣지 못한듯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고 마음을 놓은 그녀는 캔을 땄다.

403 화현주 (HMvuDWQes6)

2021-05-05 (水) 19:27:51

일상구함!

404 화현주 (HMvuDWQes6)

2021-05-05 (水) 19:32:38

내가 스레를 정지시켯따!

405 에릭주 (Wh6RpNbxsk)

2021-05-05 (水) 19:38:14

그리고 시간은 다시 움직인다

406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19:38:54

다들 리하리하~

르에에에..

407 지훈 - 미사 (oUAzmk6HX2)

2021-05-05 (水) 19:52:46

" 내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하면 술 많이 마셔본 불량학생이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

살짝 놀리듯 말하는 것에 지지 않으려는 듯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물론 그녀가 신경쓰지 않을지도 모르는 것이었지만.. 그렇다면 자신은 진 것이겠지. 그가 사람을 놀리는 것을 즐기긴 해도, 그런 것에 재능이 있진 않았던가.

오히려 또렷하게 응시하자 살짝 움찔거린 것은 지훈이었을지도 모른다. 미사가 그렇게 응시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 했을테니.

" 양쪽다- 라고 하고싶지만, 이렇게 말했다가 역으로 놀림당하는 것은 사양이려나. "

짓궂게 말하는 미사를 보다가 시선을 홱 돌렸을까? "놀림당하고 싶지 않으니, 보는 것도 사양할게." 라고 짧게 말하며 일부러 미사 쪽으로 시선을 향하게 하지 않으려는 듯 했겠지.

"미국이었다면 계속 바라보고 있어도 괜찮다는 뜻?" 라고, 역시나 계속 놀림당하는 것은 사양인지 지훈 역시 무표정하게 미사를 바라보더니 농을 받아치며 농을 던졌지. 그리고 탄산음료에 관한 것은 의외로 싱겁게도 시선을 금세 떼었을지도 모르겠다. 뭔가 탄산음료에 특별한 시선을 끄는 것이 있던 것도 아니었던 만큼 당연한 것일까.

" 농담을 그렇게 자주 하면 나중에는 아무도 네 말을 안 믿어줄 걸. "

자꾸 놀림당하는 것처럼 느껴졌기에, 불만스럽다는 눈빛으로 미사를 빤히 응시하다가 입가에 올린 미사의 손 위로, 가볍게 손가락을 두드리려고 시도하였다. 농담에 되려 이성 취향을 물어오는 것은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눈을 조금 크게 뜬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티가 나진 않았을지도? "츤데레든 메가데레든 딱히 상관 없다는게 내 취향이지만. 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면 충분해." 이라며 일부러 재미없는 답변을 내놓았을지도 모르겠다.

" 과격해야 할 땐 과격해야 한다고 배웠으니까. "

물론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었다. 다만 검술에 있어, 과격해야 할 때 그렇지 못 하면 상대를 베지 못 하고, 부드러워야 할 때 그렇지 못 하면 자신이 부러진다고 들었기에, 필요하다면 과격해지기도 하고 부드러워지기도 하는 것 뿐이었던가. 검이 아닌 일상에서도 이런 성격이 유지되기도 했지만. 캔을 따는 미사를 보며 지훈 역시 얌전히 탄산음료를 홀짝였다.

408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19:53:18

일상...
.dice 1 2. = 1

1. 해라 해라 해라
2. 넌 이미... 멀티다...

409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19:53:28

화현주 계심까

410 가람주 (FET2L7QM/.)

2021-05-05 (水) 19:54:33

역시 쉬는날은 자다깨다지

411 화현주 (HMvuDWQes6)

2021-05-05 (水) 19:56:38

화현주는 없어... 일상 없는 줄 알고 저녁 사러 갈 준비 했어..

412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19:57:29

(슬픔)

가람주 어서오세요~

413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19:57:55

다들 어서오세요~

414 가람주 (FET2L7QM/.)

2021-05-05 (水) 19:58:03

다들 안녕하세요!

415 「삼각형이 닳는 만큼 날카롭게 갈렸던 이야기」 (Ebi8yfs/16)

2021-05-05 (水) 20:00:13

[ 고아원의 아이 중에는 희망을 품은 것들이 많았다. 순진한 것들은 어떤 착오로 자신과 떨어지게 된 부모와 다시 만나 돌아가는 꿈을, 덜 순진한 것들은 좋은 새 부모를 만나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꿈을. 그 중에서도 천국을 믿는 것들이 제일 순진하고 또 서글펐다. 그 아이들은 현실엔 희망이 없단 걸 알고있었다. 나는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원래 부모가 우리를 찾으러 온다는 건, 우리가 쉽게 버려진 만큼 변덕으로 쉽게 되찾아갈 수도 있는 물건에 불과했단 걸 증명해주는 이야기에 불과했다. ]
[ 돌아온 나는 말했다. 이 세상엔 기쁨과 희망이 있단다. 하지만 너희들에겐 오지 않을 것 같아. 너희들은 평범한 아이로 돌아갈 수 없어. 나긋나긋한 목소리였다. 꼭 밉지 않아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었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내 머물 자리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곳이 내가 떠나왔던 곳이며, 내가 상처준 이들은 언젠가 같이 구제불능이라는 낙인이 찍혔던 이들이었다고 알게 된 건 조금 지나서였다. 그들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바뀌지 않고, 그곳에 남아있었다. ]
[ 나도 그랬다. 나는 평범한 아이로 돌아갈 수 없었다. 이 세상에 넘치는 기쁨과 희망은 나에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 사이에 섞일지언정 거무튀튀한 본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평범한 사랑을 주지 못할 것이고, 평범하게 아이를 낳아 사랑을 주며 기르지 못할 것이다. 내 반쪽에겐 내가 물려받은 혈육의 성질과 살면서 배운 모든 것을 빠짐없이 재현해내고야 말 것이다. 걷기 힘들 만큼 발을 붙잡는, 무언가 덕지덕지 엉겨붙어 질척이는 레인부츠를 끌었다. 그래도, 나는 걷고 있었다. 맨발의 아이들을 버려두고 신발 신은 것들의 사회로 가고 있었다. 낡고 더럽지만. 그걸로 되었다. 사람들 사이에선 곧잘 새 신발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아니, 나는 못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괜찮다. 그러면 보고 베껴서 만들면 된다.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부드러운 미소와 조곤조곤한 말투와 섬세한 성정을 만들어 신었다. 낡은 가죽과 이따금씩 떨어질 듯 덜렁이는 뒷창과 밑창에 튀어나온 송곳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날카로운 쪽은 나를 향하지 않았으니까. 그것마저도 신발 속에 들여놓으면 타인을 찌를 일이 없었다. 걸을 때 조금 불편할 뿐이다. 조금... 조금뿐이었다. ]

//정사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무언가...

416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01:06

자고 계셨던 건가요!

화하 가하애옹

417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20:04:21

나이젤....................

418 가람주 (FET2L7QM/.)

2021-05-05 (水) 20:04:40

정확힌 자다가 일어나서 잠깐 이것저것 확인했다가 다시 잤다가 반복이지만요..
암튼!안녕하세요!!

419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06:42

댕댕댕댕댕!!

420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20:06:51

이젤..아...(눈물)

421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08:54

>>420 자~ 눈물 금지금지
지금은 제노시아 삼또라이 괴짜 선배에 불과한 것이에요
아 맞다 이제 이또라이지ㅎㅎ

422 화현주 (BVMabEhb7s)

2021-05-05 (水) 20:10:36

셀프 고문의 달인 나이젤 선생

423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11:19

드릴 말이 있습니다.

424 에미리주 (3to/opdR.A)

2021-05-05 (水) 20:12:22

(대폭소)

425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14:12

>>422
T
|

송곳이 이렇게 있으면 위의 두 부분이니까 고문 아니에용!! 비유일 뿐이지 진짜 송곳달린 신발을 신고 있단 것도 아니고... (평범한 구두임)

>>424 말장난에 빵터진 에미리주 긴급검거!
에-하

426 ◆c9lNRrMzaQ (5HEAlQD06Y)

2021-05-05 (水) 20:14:24

쿨쿨

427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20:15:35

다들 어서오세요~

428 지훈주 (ld2bXCrLgs)

2021-05-05 (水) 20:17:54

어서오세요 다들!

>>421 앗........

429 에미리주 (3to/opdR.A)

2021-05-05 (水) 20:18:02

다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캡틴 어서오세요~~~( ´꒳​` )

430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18:34

>>426 역시 10GP를 걸고 한 예상이 옳았군!
캡틴! 자네는 지금까지 자고 있었을 터!
캡-하캡-하

431 가람주 (FET2L7QM/.)

2021-05-05 (水) 20:19:14

댕대래댕댕 댕댕
캡틴어서오십쇼!

432 미사-지훈 (uJYQuDcvEM)

2021-05-05 (水) 20:27:26

"그럼 그렇게 생각해. 굳이 안되는 모범생 흉내를 내어서 서로에게 큰 이득이 있는건 아니잖아. 게다가 이미 내가 네게 그런 척 하기에는 늦지 않았어?"

만족스럽게 더 입꼬리를 올리고서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놀리려는 의도보다는 진심으로 편하게 생각하여 대답하는 것에 가까웠다.

"...와아 재미없는 반응."

이렇게 쉽게 피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장난에 가까운 행동에 방금 전까지 저와 비슷하게 은근히 툭툭 건드리며 대화하는 편일거라 생각한 상대가 당황한 것에 조금은 놀랍다는 듯 눈을 살짝 접다가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을, 그것도 앞으로 아군으로서 행동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척을 져가면서까지 몰아붙이는 취미는 없었다. 가볍게, 중립적으로, 적당히 마음에 거리를 두며, 학원도에 들어가기 전 다짐한 그녀의 인간관계의 모토.

"그럼 여태 그쪽이 놀린 사람들의 기분을 이 기회에 알았다고 생각해. 미국이었다면 어땠을까 음..내가 가본곳은.."

적당히 말을 늘이다가 차분한 미소를 지으며 여기부터는 만18세 이상 관람가야. 바른 청소년에게 그리 정신적으로 좋지 못할거라는 정도만 말할게. 라 마쳤다. 게이트가 열리기 전에도 도시 변두리에만 가도 갱과 불법이, 밤새토록 총성과 추격전이 이어지던 국가이니 빤히 들여다보는건 보는 쪽에도 시선을 받는 쪽에게도 치외법권 아닌 치외법권에서 그리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라, 표준적인 답안이네 동시에 쉽지 않기도 하고. 난 아직 신용불량자 정도는 아니라 괜찮을 거야. 이래봐도 일은 확실하게 잘 해."

웃다가 다시 특정한 생각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무표정으로 대답했다. 숙취해소제 덕에 슬슬 정신이 돌아오고 술기운이라 여겼던 기시감이 더 뚜렷하게 머릿속을 두드렸다. 손 등위로 얹어진 상대의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 감싸쥐었다. 검사인가? 작게 중얼거렸다.

"너 이름이 뭐니? 계속 그쪽이라고 부르기도 뭐해서."

433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31:12

이름이 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434 성현주 (qBKBfOJiIM)

2021-05-05 (水) 20:31:51

친목 벤

435 에미리주 (3to/opdR.A)

2021-05-05 (水) 20:32:35

(대폭소)

436 미사주 (uJYQuDcvEM)

2021-05-05 (水) 20:36:05

(대폭소2)

437 다림주 (z8W.zJ5wAU)

2021-05-05 (水) 20:38:24

ㅋㅋㅋㅋㅋㅋㅋ

438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40:22

친목 베인

439 나이젤주 (Ebi8yfs/16)

2021-05-05 (水) 20:50:12

결국 어린이날 기념 일상은 없었군...

440 에미리주 (3to/opdR.A)

2021-05-05 (水) 20:50:50

(대충 사람이 모이면 일상이 가능하고 어쩌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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