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를 만들려고요. 우리는 배울 기회도 없이 전선에서 배우고 쓰러지고 넘어졌지만 후대에는 우리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우리들과 같은 희생이 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해요. "
" 자유와 희망. 아프란시아 성운의 이름을 따고 교회의 지원을 받기로 했으니까 아프란시아 성학교. 어때요? "
- 좋은 생각이네요 유즈 씨!
- 성녀 유즈와 거해광견 도바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0 ◆c9lNRrMzaQ (0zOcIS9pX.)
2021-04-16 (불탄다..!) 01:13:18
312 나이젤주 (rSDB.OdOsA)
2021-04-16 (불탄다..!) 17:55:47
>>308 ※주의)먹거나, 입에 가져가대지 마십시오. 5세 이하 어린이의 손에 들어가지 않게 하십시오.
>>309 (대충 >>310을 건네주는 애옹)
>>309 (대충 >>310을 건네주는 애옹)
317 나이젤주 (rSDB.OdOsA)
2021-04-16 (불탄다..!) 18:04:58
>>316 지훈주는 중독 상태이상에 걸렸습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질 것입니다...
치료하기 > https://youtu.be/hkbxayJD5mE <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질 것입니다...
치료하기 > https://youtu.be/hkbxayJD5mE <
318 다림-지훈 (zDB6jH9q5U)
2021-04-16 (불탄다..!) 18:05:09
"그렇죠. 대부분은 미래를 온전히 볼 수 없..던가요."
생각해보니까 13영웅중에서 예언자가 있기는 했지만 그건 좀 넘어갑니다. 애초에 대부분이라고 쓴 시점에서 다르잖아요.
"아니면 미래 쪽에 관한 의념을 지니고 있는 자들이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미래는 여러 갈래잖아요?"
끌어안기는 것 정도는 생각보다 여러 번 해온 것이라 익숙해도, 익숙하지 않은 건... 글쎄. 무엇일까..
"불가능할 건 없지요."
아. 어여쁜 사람은 가끔 생각나버리곤 하니까요. 사실상 학원도에서의 생활은 마치.. 농축된 것만 같으니까요.. 좀 다를 수도 있을까요? 라는 말을 하다가 C군에 대해서는 그건 비밀. 이라고 답합니다. 무엇인가를 알아낸다면 그건 내 과실이지만 직접 물어본다면 그건 지훈 씨의 과실이니까요?
"그렇지요? 그치만 누가 보면 읏."
약한 소리를 내며 깨물린 것을 인지하고는 깨물린 김에 이를 매만지려 하나요? 장난기도 지나치면 안 되지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이 있습니다. 끌어안긴 김에 목에 두른 팔은 풀고 물린 손으로 뺨을 감싸려 시도합니까?
생각해보니까 13영웅중에서 예언자가 있기는 했지만 그건 좀 넘어갑니다. 애초에 대부분이라고 쓴 시점에서 다르잖아요.
"아니면 미래 쪽에 관한 의념을 지니고 있는 자들이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미래는 여러 갈래잖아요?"
끌어안기는 것 정도는 생각보다 여러 번 해온 것이라 익숙해도, 익숙하지 않은 건... 글쎄. 무엇일까..
"불가능할 건 없지요."
아. 어여쁜 사람은 가끔 생각나버리곤 하니까요. 사실상 학원도에서의 생활은 마치.. 농축된 것만 같으니까요.. 좀 다를 수도 있을까요? 라는 말을 하다가 C군에 대해서는 그건 비밀. 이라고 답합니다. 무엇인가를 알아낸다면 그건 내 과실이지만 직접 물어본다면 그건 지훈 씨의 과실이니까요?
"그렇지요? 그치만 누가 보면 읏."
약한 소리를 내며 깨물린 것을 인지하고는 깨물린 김에 이를 매만지려 하나요? 장난기도 지나치면 안 되지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이 있습니다. 끌어안긴 김에 목에 두른 팔은 풀고 물린 손으로 뺨을 감싸려 시도합니까?
323 다림주 (zDB6jH9q5U)
2021-04-16 (불탄다..!) 18:22:29
사실 전 빨간 게 오른다. 파란 게 내린다밖에 모르는 무언가니까요~
다림주: 그런 의미에서 다림이 너는 파란색 범벅이지...
다림: 하얀색 비율 높은데요...
다림주: 근데 사실 빨간색투성이인 캐도 별로 없잖아..? 그러니 상관없는 게 아닐까?
다림주: 그런 의미에서 다림이 너는 파란색 범벅이지...
다림: 하얀색 비율 높은데요...
다림주: 근데 사실 빨간색투성이인 캐도 별로 없잖아..? 그러니 상관없는 게 아닐까?
324 지훈 - 다림 (rsQQCu6QGY)
2021-04-16 (불탄다..!) 18:25:12
" 그렇지. 그런데 벌써 미래 생각을 하는 건, 이르잖아. "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13영웅급이 되면 미래고 뭐고 자기 마음대로 다루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13영웅이니까 그런 거고. 평범한 사람들은 미래는 커녕 현재조차 잘 알지 못 했다.
" 미래 속성 의념을 가지고 있다 해서 미래를 확정지을 수 있을까? "
내가 볼 땐 아닌데.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이라고 중얼거리다가 다림이 익숙한 듯 해보이자 뭘 해야할지 고민한다.
" 내가 네게 그런 사람이 되야 대가를 받을 수 있다니, 조건 한번 어렵네. "
조금 투덜거렸다. 어여쁜 사람이라니. 그런게 될 수 있을리가. 농춘된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마는. 그러다가 비밀 이라고 말하자 "넌 숨기는게 너무 많아..." 라고 중얼거리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을지도?
" 너무 짓궂은 거 아냐? "
이를 살짝 매만지자 기분이 묘한지 희미하게 미소를 짓다가, 뺨이 감싸지자 반사적으로 손에 뺨을 약하게 부빗거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그만뒀겠지만. 뭔가 당한 기분이 들어, 이번에는 한 손으로 여전히 다림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다림의 턱을 긁어보려고 했을까.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13영웅급이 되면 미래고 뭐고 자기 마음대로 다루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13영웅이니까 그런 거고. 평범한 사람들은 미래는 커녕 현재조차 잘 알지 못 했다.
" 미래 속성 의념을 가지고 있다 해서 미래를 확정지을 수 있을까? "
내가 볼 땐 아닌데.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이라고 중얼거리다가 다림이 익숙한 듯 해보이자 뭘 해야할지 고민한다.
" 내가 네게 그런 사람이 되야 대가를 받을 수 있다니, 조건 한번 어렵네. "
조금 투덜거렸다. 어여쁜 사람이라니. 그런게 될 수 있을리가. 농춘된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마는. 그러다가 비밀 이라고 말하자 "넌 숨기는게 너무 많아..." 라고 중얼거리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을지도?
" 너무 짓궂은 거 아냐? "
이를 살짝 매만지자 기분이 묘한지 희미하게 미소를 짓다가, 뺨이 감싸지자 반사적으로 손에 뺨을 약하게 부빗거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그만뒀겠지만. 뭔가 당한 기분이 들어, 이번에는 한 손으로 여전히 다림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다림의 턱을 긁어보려고 했을까.
326 다림-지훈 (zDB6jH9q5U)
2021-04-16 (불탄다..!) 18:42:18
"그런가요? 이르긴 하죠..."
이르지만 그래도 항상 걱정거리였었다.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느냐에 따른 그러한 생각들이 흔들리게 만드는 것이다.
"어려운가요?"
그건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사람의 마음이란 게 어렵기도 하면서 쉽고.. 또 엇갈리기도 하기 때문에 육신의 깊이만 따져도 한 길뿐이 안 되는 그 속을 모르는 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품는다고 해도 그것을 혼동해버리고.. 같은 말을 하는 표정은 조금.. 위험했을까요?
"그러나.. 만일 제게 그런 사람이 된다면..."
무엇이라도. 나에게 말한다면, 들어드릴 거에요.
옅은 웃음에 담긴 속마음이 어떤 것일까.
호감과 친애와 반대되는 것? 아니면 그대로의 것..
뺨을 약하게 부빗거리는 걸 압니다. 확실히 다른걸요? 금방 멈춰서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짓고는 지훈이 턱을 긁으려 하자 약한 골골소리를 내나요? 마치 고양이처럼요? 턱을 긁으면 목이 좀 드러날 듯 말 듯 할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고양이를 길러본 적 있는데. 어쩐지 내가 그 어여쁜 것을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결국은 제 명대로 살다 가진 못했지만. 어떤가. 그 길바닥보다는 집을 더 사랑하던 고양이였겠지.
이르지만 그래도 항상 걱정거리였었다.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느냐에 따른 그러한 생각들이 흔들리게 만드는 것이다.
"어려운가요?"
그건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사람의 마음이란 게 어렵기도 하면서 쉽고.. 또 엇갈리기도 하기 때문에 육신의 깊이만 따져도 한 길뿐이 안 되는 그 속을 모르는 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품는다고 해도 그것을 혼동해버리고.. 같은 말을 하는 표정은 조금.. 위험했을까요?
"그러나.. 만일 제게 그런 사람이 된다면..."
무엇이라도. 나에게 말한다면, 들어드릴 거에요.
옅은 웃음에 담긴 속마음이 어떤 것일까.
호감과 친애와 반대되는 것? 아니면 그대로의 것..
뺨을 약하게 부빗거리는 걸 압니다. 확실히 다른걸요? 금방 멈춰서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짓고는 지훈이 턱을 긁으려 하자 약한 골골소리를 내나요? 마치 고양이처럼요? 턱을 긁으면 목이 좀 드러날 듯 말 듯 할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고양이를 길러본 적 있는데. 어쩐지 내가 그 어여쁜 것을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결국은 제 명대로 살다 가진 못했지만. 어떤가. 그 길바닥보다는 집을 더 사랑하던 고양이였겠지.
327 화현주 (AJpmLVnAUg)
2021-04-16 (불탄다..!) 18:45:30
며칠 전만해도... 게임사가 좀 많이 유행했었어요
까까런 킹덤으로 6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데X시X터즈가 12만이 됐고...
대x미X어 인가 하는 회사는 거의 1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올라갔고....
까까런 킹덤으로 6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데X시X터즈가 12만이 됐고...
대x미X어 인가 하는 회사는 거의 1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올라갔고....
331 지훈 - 다림 (rsQQCu6QGY)
2021-04-16 (불탄다..!) 19:00:01
" 난 이제까지 감정에 대해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
전혀 아니었네. 혼잣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는 지훈이었던가. 표현하지 못 하는 그에게 적어도 속에서 쿵쾅거리는 마음 만큼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러다가도 조금 위험한 표정을 짓자 지훈은 잠시 침묵하다가, "그렇다면 호감이 아닌 것을 품는다면?" 하고 물어보기도 했을지도.
" 그 웃음에 담긴 것이 친애와 호감 뿐인지 궁금해지네. "
옅은 미소를 지으며 그런 말을 하자, 지훈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건 어려울 것 같지만, 일단 기억해둘게. 하고 말했을까.
약한 골골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흐뭇한 듯한 미소를 짓기도 했겠지. 목이 좀 드러나자, 이전의 상처는 잘 나았는지 조금 살펴보고는 울대까지 턱에서 살짝 목선을 따라 손가락을 가볍게 훑어보려고 시도했을까.
" 그런 것 같기도 하네. 속을 알 수 없는 점이라거나, 턱 긁으면 골골거리는 점이라거나. "
"화나게 하면 냥냥펀치도 날리려나?" 같은 의미모를 농담을 던지기도 하며 가볍게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겠지.
전혀 아니었네. 혼잣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는 지훈이었던가. 표현하지 못 하는 그에게 적어도 속에서 쿵쾅거리는 마음 만큼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러다가도 조금 위험한 표정을 짓자 지훈은 잠시 침묵하다가, "그렇다면 호감이 아닌 것을 품는다면?" 하고 물어보기도 했을지도.
" 그 웃음에 담긴 것이 친애와 호감 뿐인지 궁금해지네. "
옅은 미소를 지으며 그런 말을 하자, 지훈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건 어려울 것 같지만, 일단 기억해둘게. 하고 말했을까.
약한 골골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흐뭇한 듯한 미소를 짓기도 했겠지. 목이 좀 드러나자, 이전의 상처는 잘 나았는지 조금 살펴보고는 울대까지 턱에서 살짝 목선을 따라 손가락을 가볍게 훑어보려고 시도했을까.
" 그런 것 같기도 하네. 속을 알 수 없는 점이라거나, 턱 긁으면 골골거리는 점이라거나. "
"화나게 하면 냥냥펀치도 날리려나?" 같은 의미모를 농담을 던지기도 하며 가볍게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겠지.
334 화현주 (AJpmLVnAUg)
2021-04-16 (불탄다..!) 19:02:41
게임사는 진짜 코인류보다 더 핫한 코인이라서 지금은 좀... 많이 시들시들해졌어요
하필이면 게임계의 핵폭탄이 날날이 터진 시기라
하필이면 게임계의 핵폭탄이 날날이 터진 시기라
335 지훈주 (AR9PW5iuZw)
2021-04-16 (불탄다..!) 19:04:55
>>333 (꾸에에엑)
바다 네가 나에게 어떻게!!!(?)
게임주... 작년 말에는 넵튠이 유행했고 올해는 데브가 유행했고...
바다 네가 나에게 어떻게!!!(?)
게임주... 작년 말에는 넵튠이 유행했고 올해는 데브가 유행했고...
337 가람주 (fFkw/.z9HM)
2021-04-16 (불탄다..!) 19:12:40
순정으로 게임 다 깨고 나서 친구가 하는 치트키 플레이 보고있는데 이것도 꿀잼이네요
다시 갱신갱신!
다시 갱신갱신!
338 다림-지훈 (zDB6jH9q5U)
2021-04-16 (불탄다..!) 19:13:33
"감정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해도, 사람의 감정을 만드는 호르몬은 매우 적은 양인걸요."
"손톱에 올라온 설탕 몇 알 만큼으로도 격렬한 감각을 주곤 한답니다."
스스로가 어떠한가에 대해서도 모르기 때문에 저는 잘 안다고 하긴 그렇죠 라고 생각하나요.
"말했잖아요? 전 한 쪽의 끝을 잡고. 다른 쪽의 끝도 같이 잡고 있다고요."
호감이 아닌 것을 품으면? 이란 말에 답을 합니다. 참.. 한번으로 모자라서 두 번은 꼬아두니?
기억해둔다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고는, 그렇게 되는 게 쉬워 보이진 않지만. 그건 역으로 나 또한 비슷하지 않나요? 지훈 씨에게 그런 사람으로 여겨진다는 거나.. 라는 농담같아보이는 표정으로 말을 하네요
"흐응..."
이전의 상처는 잘 나았습니다. 사실 안 나았으면 목 조를 때에 이미 터지지 않았을까.. 목이 훑어지는 옅은 감각은 약한 고통과 촉감으로 조금 강하게 느껴졌을 겁니다. 멍 부분을 피한다고 해도..
"눈꼬리가 올라간 편인가.."
하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냥냥펀치라는 말에 지금 맞아보실래요? 같이 가벼운 말을 합니다. 가볍고 가볍게 덧칠하는 겁니다. 그런 분위기를 조장합ㄴ다.
"손톱에 올라온 설탕 몇 알 만큼으로도 격렬한 감각을 주곤 한답니다."
스스로가 어떠한가에 대해서도 모르기 때문에 저는 잘 안다고 하긴 그렇죠 라고 생각하나요.
"말했잖아요? 전 한 쪽의 끝을 잡고. 다른 쪽의 끝도 같이 잡고 있다고요."
호감이 아닌 것을 품으면? 이란 말에 답을 합니다. 참.. 한번으로 모자라서 두 번은 꼬아두니?
기억해둔다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고는, 그렇게 되는 게 쉬워 보이진 않지만. 그건 역으로 나 또한 비슷하지 않나요? 지훈 씨에게 그런 사람으로 여겨진다는 거나.. 라는 농담같아보이는 표정으로 말을 하네요
"흐응..."
이전의 상처는 잘 나았습니다. 사실 안 나았으면 목 조를 때에 이미 터지지 않았을까.. 목이 훑어지는 옅은 감각은 약한 고통과 촉감으로 조금 강하게 느껴졌을 겁니다. 멍 부분을 피한다고 해도..
"눈꼬리가 올라간 편인가.."
하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냥냥펀치라는 말에 지금 맞아보실래요? 같이 가벼운 말을 합니다. 가볍고 가볍게 덧칠하는 겁니다. 그런 분위기를 조장합ㄴ다.
340 지훈주 (fzggKPxNLg)
2021-04-16 (불탄다..!) 19:18:08
어서오세요 가람주!
트레이너 같은 느낌인가...
저기서 응. 하고 다림이에게 냥냥펀치 맞아보고 싶다(?)
트레이너 같은 느낌인가...
저기서 응. 하고 다림이에게 냥냥펀치 맞아보고 싶다(?)
342 다림주 (zDB6jH9q5U)
2021-04-16 (불탄다..!) 19:20:32
신체 A. 영성 S.
맞으면 기절하는 부분 기가 막히게 퍽할 수 있을지도(농담)
물론 위는 농담이고.. 냥냥펀치니까 그냥 투닥투닥이지 않을까..
맞으면 기절하는 부분 기가 막히게 퍽할 수 있을지도(농담)
물론 위는 농담이고.. 냥냥펀치니까 그냥 투닥투닥이지 않을까..
346 가람주 (fFkw/.z9HM)
2021-04-16 (불탄다..!) 19:24:12
ㅔ맞아욘 트레이너!
선발대로써 버그에 쳐맞아왔던걸 톡 톡 쳐서 이겨버리니까 기분 참... 참...............
답레..써야지... 히히히
선발대로써 버그에 쳐맞아왔던걸 톡 톡 쳐서 이겨버리니까 기분 참... 참...............
답레..써야지... 히히히
347 지훈 - 다림 (fzggKPxNLg)
2021-04-16 (불탄다..!) 19:30:57
" 눈 앞에 있는 사람은 커녕 내 감정조차 제대로 모르는데. "
"단순한 오만이었던 거지." 라며 살짝 자조적인 웃음을 내뱉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뭐, 그렇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 전혀, 모르겠는데. "
다른 쪽의 끝도 같이 잡고있다는 말에, 지훈은 단호하게 말하다가도 잠시 말을 멈췄을까. 뭔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다림을 향해 "그렇다면, 내게 가진 친애만큼, 나를 해하고 싶기도 한가?" 하고 물어보려고 했다. 농담같아보이는 말에 지훈은 대수롭지 않은 말투로 "의외로 엄청 쉬울지도 모르지." 라고 태연하게 답했을까?
" 흉이 지거나 하진 않은 것 같아 다행이네. "
목울대까지 목선을 따라 쓸어내린 끝에 볼을 콕 찌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다림으로부터 손을 떼려고 했을까? 이만큼 장난쳤으면 다림보다 많이 했으니 만족. 이라는 느낌이었을지도 모르지만.
" 살짝 고양이 상이기는 하지, 너. "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냥냥펀치 제대로 맞으면 아프니까 사양해둘래." 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나? 아까까지만 해도 무거웠으니, 이런 가벼운 것도 느끼고 싶었던 거겠지.
"단순한 오만이었던 거지." 라며 살짝 자조적인 웃음을 내뱉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뭐, 그렇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 전혀, 모르겠는데. "
다른 쪽의 끝도 같이 잡고있다는 말에, 지훈은 단호하게 말하다가도 잠시 말을 멈췄을까. 뭔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다림을 향해 "그렇다면, 내게 가진 친애만큼, 나를 해하고 싶기도 한가?" 하고 물어보려고 했다. 농담같아보이는 말에 지훈은 대수롭지 않은 말투로 "의외로 엄청 쉬울지도 모르지." 라고 태연하게 답했을까?
" 흉이 지거나 하진 않은 것 같아 다행이네. "
목울대까지 목선을 따라 쓸어내린 끝에 볼을 콕 찌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다림으로부터 손을 떼려고 했을까? 이만큼 장난쳤으면 다림보다 많이 했으니 만족. 이라는 느낌이었을지도 모르지만.
" 살짝 고양이 상이기는 하지, 너. "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냥냥펀치 제대로 맞으면 아프니까 사양해둘래." 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나? 아까까지만 해도 무거웠으니, 이런 가벼운 것도 느끼고 싶었던 거겠지.
351 나이젤주 (rSDB.OdOsA)
2021-04-16 (불탄다..!) 19:37:36
처음부터 치트를 쓰거나 공략을 달달 외워가거나 그냥 시작해도 좀만 막히면 바로 공략을 찾아보려고 해버리는 1人...
좀만 하면 게임이 엄청 지루해져요. 습관을 고치고 싶은데. ㅠㅠ...
좀만 하면 게임이 엄청 지루해져요. 습관을 고치고 싶은데. ㅠㅠ...
353 다림-지훈 (zDB6jH9q5U)
2021-04-16 (불탄다..!) 19:42:13
"눈 앞의 사람도, 나 자신도.. 모를 수도 있네요."
"단순한 오만일까요."
큰 문제는 없겠지만. 다림은 그저 눈을 감았을 뿐이었겠지. 문제는 앞에 있는데 없는 것처럼 한다면 그게 무엇이겠는가.
지훈의 질문에 다림은 화사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애증일까요?"
애정하는 대상이 결국 끝나버리게 되는 것이 오랫동안 이어졌기 때문일까? 같은 생각을 하며 애증이라는 말로 지훈에게 답합니다. 엄청 쉬울지도 모른다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흉은.. 지지 않았는걸요"
지훈 씨도 흉 안 졌겠지요?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만일 흉 졌으면 병원에 또 뺑뺑이 돌려버리려 할 겁니다.
"아하. 진짜 맞아보시고 싶은가 보네요~"
라는 말로 사양한다는 말을 슬쩍 흘려보고는 슬쩍 톡톡 건드려보려 합니다. 주먹으로 톡톡인 것 같은데. 고양이 냥냥펀치보다는 슬쩍 건드려보는 것에 더 가깝지 않을까?
"단순한 오만일까요."
큰 문제는 없겠지만. 다림은 그저 눈을 감았을 뿐이었겠지. 문제는 앞에 있는데 없는 것처럼 한다면 그게 무엇이겠는가.
지훈의 질문에 다림은 화사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애증일까요?"
애정하는 대상이 결국 끝나버리게 되는 것이 오랫동안 이어졌기 때문일까? 같은 생각을 하며 애증이라는 말로 지훈에게 답합니다. 엄청 쉬울지도 모른다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흉은.. 지지 않았는걸요"
지훈 씨도 흉 안 졌겠지요?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만일 흉 졌으면 병원에 또 뺑뺑이 돌려버리려 할 겁니다.
"아하. 진짜 맞아보시고 싶은가 보네요~"
라는 말로 사양한다는 말을 슬쩍 흘려보고는 슬쩍 톡톡 건드려보려 합니다. 주먹으로 톡톡인 것 같은데. 고양이 냥냥펀치보다는 슬쩍 건드려보는 것에 더 가깝지 않을까?
356 진짜돌주 (o/EaBBqVgg)
2021-04-16 (불탄다..!) 19:44:03
치트를 치는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 됩니다
메모장으로 게임을 뜯어고칠 수 있는 다키스트 던전은 어떠실런지
메모장으로 게임을 뜯어고칠 수 있는 다키스트 던전은 어떠실런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