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를 만들려고요. 우리는 배울 기회도 없이 전선에서 배우고 쓰러지고 넘어졌지만 후대에는 우리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우리들과 같은 희생이 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해요. "
" 자유와 희망. 아프란시아 성운의 이름을 따고 교회의 지원을 받기로 했으니까 아프란시아 성학교. 어때요? "
- 좋은 생각이네요 유즈 씨!
- 성녀 유즈와 거해광견 도바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0 ◆c9lNRrMzaQ (0zOcIS9pX.)
2021-04-16 (불탄다..!) 01:13:18
107 나이젤주 (rSDB.OdOsA)
2021-04-16 (불탄다..!) 13:10:04
어떻게 상폐된 주식을 사랑하겠어. if를 사랑하는 거지
으악 지아볼따구만지작만지작쭈욱쭈욱몰랑말랑몰랑말랑뽀담뽀담뽀담뽀담 슉슉슉슉슉 뿅뿅 얌 우물우물(??)
으악 지아볼따구만지작만지작쭈욱쭈욱몰랑말랑몰랑말랑뽀담뽀담뽀담뽀담 슉슉슉슉슉 뿅뿅 얌 우물우물(??)
108 지아주 (Vy8pSDzMQA)
2021-04-16 (불탄다..!) 13:11:10
현시점 지훈지아 성립되는법 : 지아주가 갑자기 미쳐돌아가서 여태 쌓은서사 싸그리 포기하고 시선특성 서포터로 지아를 갈아치우면 루트열림
117 에미리주 (X2WB46jJyo)
2021-04-16 (불탄다..!) 13:16:23
>>102>>105 대충 메이저 되긴 멀었단 애옹
토마에밀 특) 혐관이라 주식 사도 바로 떡상안됨 🤦♀️
토마에밀 특) 혐관이라 주식 사도 바로 떡상안됨 🤦♀️
121 다림-지훈 (zDB6jH9q5U)
2021-04-16 (불탄다..!) 13:18:29
"비슷한가요."
저한테는 조금 달랐던 것 같지만, 그것을 굳이 덧붙이지는 않으며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다림의 눈을 들여다보면 흐려지는 것 같은 눈 너머에서 옅은 살의가 잠깐이나마 희미하게 보였을지도. 지훈이 놓자마자 짙어진 흰 눈 때문에 다시 사라졌겠지만.
"하..윽.."
목이 졸리던 것과 바닥없는 무저갱을 느끼던 것에 다시 바닥이 닿자 살짝 콜록거리며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장기들이 선명하게 다시 느껴집니까? 휘청이며 앞에 주저앉았겠지요. 바로 힘이 들어가지는 않을 거에요.
"아..쉽..네요..."
친구이자 수단을 망가뜨릴 필요는 없다는 말에 생리적 눈물이 맺힌 눈으로 올려다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완전히.. 끊겼으면 그러..모은.. 조각같은 것도 또..부서뜨렸을 텐데.."
한탄하는 것처럼 띄엄띄엄 말하고 있었습니다. 찌르지도 못하게 가루로 만들어야 했을까?
저한테는 조금 달랐던 것 같지만, 그것을 굳이 덧붙이지는 않으며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다림의 눈을 들여다보면 흐려지는 것 같은 눈 너머에서 옅은 살의가 잠깐이나마 희미하게 보였을지도. 지훈이 놓자마자 짙어진 흰 눈 때문에 다시 사라졌겠지만.
"하..윽.."
목이 졸리던 것과 바닥없는 무저갱을 느끼던 것에 다시 바닥이 닿자 살짝 콜록거리며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장기들이 선명하게 다시 느껴집니까? 휘청이며 앞에 주저앉았겠지요. 바로 힘이 들어가지는 않을 거에요.
"아..쉽..네요..."
친구이자 수단을 망가뜨릴 필요는 없다는 말에 생리적 눈물이 맺힌 눈으로 올려다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완전히.. 끊겼으면 그러..모은.. 조각같은 것도 또..부서뜨렸을 텐데.."
한탄하는 것처럼 띄엄띄엄 말하고 있었습니다. 찌르지도 못하게 가루로 만들어야 했을까?
124 에미리주 (X2WB46jJyo)
2021-04-16 (불탄다..!) 13:20:37
>>120>>122 (대충 진행에서 에미리 삽질하는거나 지켜봐주시란 애옹)(ㅋㅋ;;ㅎㅎ..ㅈㅅ!!)
133 후안주 (bxq/swQ1QI)
2021-04-16 (불탄다..!) 13:55:52
그러고보니 그 지훈이 인연퀘인 지연이 관련은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생각나서 뒤져보고 있는데 리셋? 뭐 그런게 있었어?
갑자기 생각나서 뒤져보고 있는데 리셋? 뭐 그런게 있었어?
146 지훈 - 다림 (rsQQCu6QGY)
2021-04-16 (불탄다..!) 14:14:04
" 괜찮아? "
살짝 휘청이며 주저앉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잡고 일어나라는 듯 손을 내밀었을까. 괜찮아? 라니, 내가 생각해도 참 이질적인 말이네. 가해자가 피해자보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느낌이라. 아니, 느낌이 아니라 거의 사실이지만.
" 네가 무슨 목적으로, 네 마음을 부수라고 하는지 궁금해지는데. "
띄엄띄엄 말하는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다림의 말에는, 너무 모순적인 점이 많았다. 죽고 싶어 하는 것 같다가도, 죽기 직전에선 희미하게 나에 대한 살의를 내비친다던가, 방금 전에는 상반된 감정을 내비친다던가...
" 넌, 대체 뭘 원하는 거야? "
자신이 방금까지만 해도 쥐고있던 목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짚으며 물어보았다.
살짝 휘청이며 주저앉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잡고 일어나라는 듯 손을 내밀었을까. 괜찮아? 라니, 내가 생각해도 참 이질적인 말이네. 가해자가 피해자보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느낌이라. 아니, 느낌이 아니라 거의 사실이지만.
" 네가 무슨 목적으로, 네 마음을 부수라고 하는지 궁금해지는데. "
띄엄띄엄 말하는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다림의 말에는, 너무 모순적인 점이 많았다. 죽고 싶어 하는 것 같다가도, 죽기 직전에선 희미하게 나에 대한 살의를 내비친다던가, 방금 전에는 상반된 감정을 내비친다던가...
" 넌, 대체 뭘 원하는 거야? "
자신이 방금까지만 해도 쥐고있던 목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짚으며 물어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