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25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60 :: 1001

◆c9lNRrMzaQ

2021-04-15 11:59:58 - 2021-04-16 04:54:14

0 ◆c9lNRrMzaQ (woTl8ajr/6)

2021-04-15 (거의 끝나감) 11:59:58

" 학교를 만들려고요. 우리는 배울 기회도 없이 전선에서 배우고 쓰러지고 넘어졌지만 후대에는 우리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우리들과 같은 희생이 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해요. "
" 자유와 희망. 아프란시아 성운의 이름을 따고 교회의 지원을 받기로 했으니까 아프란시아 성학교. 어때요? "
- 좋은 생각이네요 유즈 씨!
- 성녀 유즈와 거해광견 도바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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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에미리주 (e6GCf9TY7g)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1:05

(대충 오늘 진행때 잼마모토 발암먹이기1을 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단 애옹)(에미리쉑 호감도 진전은...아직 갈길이 멀었단 애옹...)

>>644 썰풀이?? 뭘 하면 될까요 😎

646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1:42

여 밍나상 히사시부리!!!!! 지금 finals week라 갈려나가고 있지만!!! 꺄르르르!!! 다들 하이!!!!

정주행 하느라 한참 걸렸구나!!! 시닙도 새로 왔다매!!! 케케케케케케켘 기쁘다!!!!!

647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2:11

>>645 음... 만약 요이치가 살아있어서 잼마모토랑 삼각관계였다면..?

648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3:20

>>646 카사주...(뽀다다다다담)
힘내세요!!!

649 에미리주 (e6GCf9TY7g)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3:57

>>647 (진짜 세상에서 가장 이게 있을법한 상황인가 싶은 상황이란 애옹)

650 카사 - 에릭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4:25

허억. 허억.

비는 내리고 숨은 부족하다. 호소를 해버린 카사. 에릭을 바라보기만 한다.

나는. 나는...

포기하지 않았구나. 포기하지 않았어.

왤까. 먹구름으로 꽉 막힌 하늘 사이에 빛이 흘러들어오는 느낌이다. 피곤하고 지치고, 영원히 포기하고 쉬고 싶어도. 너무 어렵고 아프고 힘들어서 몇번이나 도망치고 싶어도.

나는 꺽이지 않았어.

그 새에 다가오는 그림자. 떠나는 에릭. 가족이라 부르지는 않는 그를 향해 눈을 마주친다.

'집'으로.

-- 다들 기다릴거야.

그래. 아리고 쓸린 몸을 잡고 카사는 픽, 웃는다.

"그래."

이제 왜 그렇게 싸웠는 지 알겠어, 에릭 하르트만.

도망은 끝이야.

"고마워."

진심이다. 땀으로, 피로, 눈물로, 비로, 그리고 이제 흙으로 더렵혀저버린 볼품없는 얼굴. 그런 얼굴의 카사는 환히 웃는다. 에릭이 자신에게 건네준 충고, 같은 것은, 뭐. 그, 잘 받았다구.

갈비뼈가 욱신거린다.

...이거 조금 빡치는 데? 심술궃은 마음을 품어버린 카사. 마지막 한 방의 느낌으로, 온 힘을 다해 손가락을 들어 에릭의 어깨를 가르킨다.

"그거, 병원에 가서 확인해야해."

카사가 물어뜯었던 어깨. 치유 해도 핏자국이 남아있다. 별 죄책감은 없지만.

"나 광견병 있거든."

잘 자지는 못할테다 에릭 하르트만.

답은 안 받겠다는 듯이, 그대로 다시 꿍, 대자로 눕는다.

눈을 슬며시 감으며, 얼굴에 맞닿기 시작하는 햇살에 온기를 느낀다.

그리고 떠올리는 사람.

...그래. 조금은 용기가 생겼어.

곧 너를 보러갈께.

...뭐, 그래도. 지금 조금 휴식을 취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을 테지.

====================

삐빅.

[ UGN에서 알립니다. ]
[ 금일 현재 시각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동원령을 발표합니다. ]
[ 동원령에 따라 모든 학생들은 일시적으로 UGN의 가디언으로서 활동 자격을 얻게 되며 그에 따른 게이트 클로징에 대한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

동원령이 내렸다.

651 진짜돌주 (pxKiiRrwL2)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4:27

웰컴카사

652 에미리주 (e6GCf9TY7g)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4:27

카사주 어서오세요~~~😭 벚꽃의 꽃말은...중간고사.....반갑습니다.....ㅠㅠ

653 나이젤주 (qwlUTwW8oU)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4:51

>>644 전에 어장에서 여러번 꺼낸 기억 있는 캐릭터입니다. 행운아 특성. 다림과 맞먹는 행운아... 라는 말에서 갑자기 생각났네요. 다이스 .dice 1 2. = 1굴려서 1나오면 성공 2나오면 폭사하는 지옥의 기도메타 의념기 캐릭터의 원본. 햇살처럼 따뜻하고 힐링되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속을 까보면 자기 행운으로도 커버 안 되는 위협에 자기 모가지를 올려놓고 승부를 걸어서 상대 모가지를 따가는걸 즐기는 미X놈... 문득 다림이를 보니까 얘를 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게 생각나서 떠오르게 됐슴다.
>1596246881>429 당시에 푼 썰은 여기뜸.

654 카사 - 지훈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4:52

난 네 도구야. 넌 내 도구야.
난 너를 아껴. 넌 나를 아껴.
난 네 친구야. 그리고 너는.

너도 내 친구야.

지훈의 손을 놓아버린 카사. 날 놓지 않고, 아껴주고, 좋아해줘. 나도 너를 놓지 않고, 아껴주고, 좋아해줄께. 세상의 종말까지, 가능한 한. 그러면 말이야.

"그러면 된 거야."

나의 친구. 나의 티르. 그거면 되는 거야.

카사는 빙그레 웃는다. 진심으로 기분이 좋아, 그 것을 숨기지 않는다.

모든 것은 끝이 있다고 해. 세상의 종말에 글레이프니르는 끊기고 펜리르는 풀려났어. 세상의 종말에 우리는 작별인사를 고해야 할지도 몰라. 언젠가 나는 너를 잃고, 너는 나를 잃을지도 모르지. 나는 내 목덜미에 숨쉬는 죽음을 생각해.

그래도 그때까지, 운명이 끝을 다 할때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그 걸로 괜찮은 게 아닐까?

지훈의 검지를 내려다 본다. 할짝, 입술을 혀로 흩으니 쇠향이 느껴진다. 거기에 있는 그 흉터가 우리의 계약의 증명인거야. 말 그대로 배부른 짐승의 얼굴이다.

인간들은 복잡하고, 어렵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그래도 이것으로 만족하는 작은 아이인 카사는, 그걸로 퍽 괜찮다고 생각했다. 지금 당장 이해를 하지는 못해도, 아끼고 아껴주면 언제가는 닿을 해답. 마음의 실타래가 풀린다.

"유난이란..."

떼잉 쯔쯔. 인간들은 나체에 너무 신경을 쓴다. 집사놈은 그래도 침착하게 옷을 벗고 입고 했는데. 다 집사를 따라야 한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며 옷을 받아 드는 카사.

........이제부터 난간이다.

다른 사람 옷이라 찢을 수도 없다. 카사는 집중하며 눈을 부라렸다. 여기가 다리. 응. 여기도 다리. 여기가 앞. ....조심히..... 후, 해냈다! ....근데 너무 길다.....
다음은 윗옷! 팔.... 팔..... 그리고 지퍼!!!!!!

.... 망했다!!! 직접 끼워야 하는 타입이다!!! 근데 소매가 너무 길다!!! 어려워!!!!!!

....울지 말자...... 울지 말자....... 울지.... 꼬르륵.

퍼뜩, 행동 중간에 멈칫하다 똘망똘망, 지훈이를 올려다 본다.

"한지훈아. 나 배고파."

밥줘.

655 나이젤주 (qwlUTwW8oU)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5:17

KSJ!!!!!!!! 잘 오다!!!!!!!

656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5:57

다들 안녕이야!!!!!!!!!!! 반갑다!!!!!!ㅠㅠㅠㅠㅠㅠㅠ

여담이지만 finals week 번역기에 돌려봤더니 "결승전 주"가 나와서 당황했어

657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8:09

>>649 현기증 나니 빨리 풀어달란 애옹...

>>653 왕자님 캐!!!!!
뭔가...하라구로 속성 캐...지훈이랑 만났으면 어떨까 싶고...

658 바다주 (IBu.Fl9gXk)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8:46

나는 바다주
이제 조금 안 있어 가는 몸이지
바다를...바다 썰을 풀어주지 않겠어......?

659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2:59:59

카사 밥 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이성의 나신에 신경 안 쓰는 쪽을 태클걸고 싶은 지훈이의 불만스러운 표정)

660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1:03

>>658 예전 1966년에 미국이 바다에 수소폭탄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 데, 스페인계 어부가 찾아주었다고 한다

661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1:05

지훈이 바다 이용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중
가장 좋은 건 친구지만 이종족마다 특이한 신뢰를 사는 방법이 있진 않을지 가끔씩 찾아보고 있음

662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2:57

>>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 (방금 나 나체로 씻겨준 사람이 왠 유난이지.. 떼잉 요즘 닝겐이란... 라떼는, 어? 집사가 애 앞에서 훌렁훌렁 옷도 갈아입었는데..)
>>660 리얼 오션 썰!

663 다림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3:19

>>642 어떻게든 살아남았겠지요..? if이기도 하고..(?)

다들 어서오시고 썰썰 좋아요~

664 나이젤주 (qwlUTwW8oU)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3:54

>>657
"지훈아, 난 네가 내 친구라고 생각해. 이렇게 매일 무표정이어도, 즐거울 때는 꼭 티가 나지. 강하고, 늘 열심히 하고, 친구를 아끼는 사람. 음... 어라?"
"아, 그랬지. 내가 널 친구로 생각해도 넌 날 그렇게만은 안 보는 것 같네? 그래도 난 네가 좋아. 그러니 이겨먹을 생각은 하지 마. 휘말려서 죽어버려도 난 몰라?"
(호의 100%의 대사입니다.)

665 바다주 (IBu.Fl9gX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4:32

카사주에게만 바다의 축복이 있으리라

666 다림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4:45

.dice 1 5. = 2
1. 퇴폐순애
2. 순애함
3. 약간 삐끗한
4. 뮤즈!
5. 죽어라 다림주

다이스!

667 바다주 (IBu.Fl9gX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5:54

다림주가 바다에 진심인건 나도 잘 알겠어 😁

668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6:20

>>662 지훈: 늑대 상태면 몰라도 인간 상태일 땐 옷 훌렁훌렁 벗으면 안 돼(꿀밤 꽁)

>>663 다림이가 보호해줬거나 지훈이가 뭐 절단으로 인과를 잘라냈다거나 했겠죠...아마

>>664 호의 100%가 뭔가 살벌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싫은데. "
" 난 주변 모든 걸 이용하지 않으면 싫어서. "

669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6:28

>>656 (꺄르르)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카사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미래의 나."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kr.shindanmaker.com/901666

....이거 숙제 얘기 아니야? 카사주 얘기 아니야....?
"너 숙제 언제해?" 카사: "미래의 내가 해주겠지!"

670 나이젤주 (qwlUTwW8oU)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6:54

(대충 떠다니는 중)(나는 문어)

671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7:06

공부는 내일의 내가...

썰풀이 질문 또 없슴까

672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3:09:18

>>668 카사: (꾸엑)

나도 썰풀이 질문 있음 물어봐주세요

673 나이젤주 (qwlUTwW8oU)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0:28

>>668 "아하."
"재밌네, 후후."
"네가 죽었으면 좋겠는걸. 그 죽는 운명조차 잘라내기 위해 내 목을 따러 와줬으면 좋겠네. 아니, 기다릴 필요 없지. 당장 와. 날 길들이려면 날 죽일 수 있단 걸 증명해봐. 내게 위험해보란 말이야. 목, 베. 여기를. 당장."

674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1:23

카사의 오늘 풀 해시는
싫어하는_무언가를_자캐의_입에_억지로_집어넣어보았다
= 끼에에에에에 하면서 거부
= 그래도 넣으면 환원하는 기계처럼 그냥 다시 밀려나옴

자캐의_정체성을_요약해보면
= 혼돈의 카오스
= 나 인간?늑대?사람?짐승?가디언?학생?인간?늑대?괴물?사람?짐승?가디언?학생?

자캐가_이기지_못하는_상대는
= 할멈..........
= 아브엘라씨 열일하십니다

675 하루주 (VxNtCacFg2)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2:27

귀여워라

676 다림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2:53

>>658
"청에서 남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잿물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렇게 바다씨가 제 잿빛마저 삼켜 진한 남색으로 물들여버리신 거랍니다? 입가를 가리며 다림이 화사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손을 잡아도 될까요?"
고운 손은 아니지만, 가느다란 손가락은 볼만할지도요? 라며 손을 수줍게 내미려 합니다.

"아. 이번엔 제가 눈싸움 져버렸네요."
처음으로 이기셨으니까. 무엇을 요구하시겠나요? 저는 가벼운 입술쪽을 받았는데요... 으음.. 이번에 말고 더 이기지 못할 거라 염려해서 딥키스를 요구하실 건가요? 조금은 짖궂은 모습이네요?

>>668 다림이가 어느 정도 제어를 해냈거나.. 지훈이 절단했거나.. 머 그랬을 걸로 예상됩니다..

677 에미리주 (e6GCf9TY7g)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2:55

>>657 (대충 머리싸매고 >>647 썰 쓴단 애옹)
이게진짜있을수가있는상황인가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이게?? 있을수있는??? 상황인가요?? 🤦‍♀️ 만약이라지만 그럼 관계도가 토마(?)에밀↔️요이치 이렇게 될 듯.... 딱 한줄만 썼는데도 혼파망이네요 진짜 다른의미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 물음표가 왜 저모양이냐면 에미리쉑 분명히 자각없이 별별 핑계로 치대고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잼마모토 발암 오지게 먹을듯 🤦‍♀️ 이 아가씨가?? 진짜 왜 이러시는 것인가??? 싶을 가능성 2000%임 real입니다이거

678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4:03

>>672 카사 얀데레 버전 보고싶어요

>>673 " (목 살짝 그러쥠) "
" 착각하지 마. 널 죽일 수 없어서 죽이지 않는게 아냐. "
" (목 세게 쥐며) 넌 아직 효용가치가 남아있어서 살려주는 것 뿐. "
" (목 놓아주고) 만약 내 소중한 것을 위협한다면 그땐 얼마든지 베어줄게. "

>>674 쓴 약 억지로 먹여보고 싶다

679 다림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4:24

다들 어서오세요~

비틀린 다림지훈 썰 맛있네요. 어제의 나 이해했어.. 자. 내 머리야. 브레이크 잘 잡아라.. 한번으로 끝내야 해!

680 다림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6:20

비틀린 러브란 매우 좋은 겁니다.. 젠장 내 머리 왜 자꾸 피폐만 마구마구 먹는거야... 진정해...

지훈이젤도 매우 맛있습니다..

681 에미리주 (e6GCf9TY7g)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6:25

>>674 오늘도 1승 챙겨가시는 아브엘라씨...😎
>>672 생선구이백반집에 가게 된 카사 썰 주세yo

>>658 바다 데리고 종종걸음으로 파르페가게 가고싶어하는 에미리라던가...🤔

682 하루주 (PynsLR9W9U)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7:34

생선구이백반집 이라고 하니까 가시가 목에 걸릴뻔한 카사가 떠올랐어요 ...흠

683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8:17

하루가 늑대 카사 씻기는 거 보고싶다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일부러 에미리가 두 사람에게 플러팅 하면서도 정작 두 사람이 자신에게 갖는 감정은 못 눈치챘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에미리도 거리낌없이 플러팅 하고 잼마모토 속도 타들어가지(???) 물론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요이치는 묵념...

684 나이젤주 (qwlUTwW8oU)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8:29

나이젤:
174 캐릭터는 살면서 미안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얼마나 했을까요?
미안하다는 말 정말 많이 했을것
고맙다는 말은 학원도 와서 좀 했을것
009 오랫동안 준비해온 고백(사랑고백, 비밀 등)을 망친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당장->좀 후회됨
당장 직후->괜찮음
그 후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다가 아주 완만한 곡선으로 다시 내려오기 시작할듯
040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함
라이나, 아이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밤을_새게_된다면_그_이유는
이유 많음
기숙사가 갑자기 폭사함 과제 공부 시험공부 그냥 새고싶은기분이었음 뭐만드는데 중간에 끊기뭐함 등등
자캐가_계주를_뛴다면
중간쯤. 열심히 뜁니다. 빠르진 않음. 왜 불렀어요?
자캐들의_운전_매너
아직 면허 없지만 따면 평범함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85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8:49

>>679-680 비틀린 다림이가 지훈이에게 속삭이는 거 써달라는 애옹

686 다림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8:58

생선구이... 다림이 너 생선 잘 발라먹니? (궁금)

다림: 그걸 왜 물어보세요.. 당신이 더 잘 아는 거 아니에요?
다림주: 그렇네..

687 하루주 (PynsLR9W9U)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9:01

>>683 저도 보고 싶어요 그거 (?)

688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9:34

기숙사가 폭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7 빨리 가서 카사 댕빨해줘요

689 진짜돌주 (pxKiiRrwL2)

2021-04-15 (거의 끝나감) 23:19:46

급히 먹다가 가시도 목에 걸리고 치킨 뼈도 목에 걸리는 카사...

690 에미리주 (e6GCf9TY7g)

2021-04-15 (거의 끝나감) 23:20:27

기숙사가 폭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9 (대충 슬픈 개구리짤)

691 하루주 (zh11GX.jQc)

2021-04-15 (거의 끝나감) 23:21:15

>>688 지금 만나면 댕빨이 아니라 하루가 카사한테 맞아서 굴러다녀요... (슬픈 개구리짤)
>>689 위험해요 이사람아 ㅠㅠ

692 나이젤주 (qwlUTwW8oU)

2021-04-15 (거의 끝나감) 23:22:22

>>678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살짝 시무룩한 표정)
(목 졸리면서 여전히 시무룩한 표정으로 지훈이 쳐다보고 있다가 풀어주면 켁켁대다 한층 더 추욱... 한 표정으로 지훈이 올려다볼듯)
"넌 날 죽일 수 있지만 죽이지 않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나보구나. 하지만 나한텐 확신이 없어. 네가 날 죽이지 않는 건지, 죽일 수 없는 건지. 네가 쥔 사람들을 모두 망가트려 볼까? 아니면 내가 너보다 그 애들이랑 더 친해질까? 이렇게 말하면 너는 방금 전보다 더 세게 목을 쥐어 내 목을 부러트릴 수 있을까?"
"...해주지 않으면 재미없어서 갈 거야."

693 카사주 (zp9oaKCeRQ)

2021-04-15 (거의 끝나감) 23:23:16

>>675 (흐뭇)
>>678 얀데레 썰은 예전에 이미 풀었잖냐 하드얀 동무여! 원하는 상황있으면 따로 주겠지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리질하는 거 억지로 잡아서 입에 넣으며 바로 다시 혀로 밀어내 반납당하는 약ㅋㅋㅋㅋㅋㅋ

>>681 강하신 아브엘라씨.......
영문모르게 멀뚱멀뚱 따라가다 와아아!! 하고 생선 통재로 입에 넣어 씹어 삼킨다!! 돌판에 혀 데인다!! 몇번이나 데인다!! 생선머리도 삼킨다!! 뭘하든 신나게 즐기고 올 것....

>>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뼈가 목에 걸려 바로 병원에 실려가는 카사.... 삐뽀삐뽀...........

>>683 하루의 댕빨은 여러분이 보지 않는 사이 일어났슴다

694 지훈주 (/dzTM13QWk)

2021-04-15 (거의 끝나감) 23:24:26

맞다 카사보고 하루랑 관계 개선되도록 이어주는게 목적이었는데

일단 잠시 저 답레도 봤으니 다이스
.dice 5 15. = 8

695 다림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3:24:35

>>685

-제가 죽는 모습은 하나하나 눈에 새겼나요? 웃는 그 표정을 우는 걸로 착각하고 계신 건 아니겠지요?
-사실은 살고 싶어했던 걸지도 몰라요? 그래서 내가 여기에 남아있는 걸지도 모르잖아요?

-나의...주인님. 더 베세요.. 더욱.. 그렇게 나를 배불리고,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데 도구로 쓰시는 거랍니다?

....하지만 쟁취할 수 없는 것이 있지 않나요?

-나를 버리고 싶으셨나요? 유감이에요.
-제가 또다시 당신의 곁으로 왔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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