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LGg7bbRkok )
2021-04-09 (불탄다..!) 18:23:58
" 크흐흐흐흐흐.. 웃기지 않아? 뭐? 학살자? 역병? " " 그 역병에 휩쓸려서 사라지고 싶은가 보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53
후안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19:07:53
.dice 1 100. = 11 듀얼!
54
후안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19:08:08
오레노 턴!!! 드로!(선레를)
55
카사 - 지훈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09:47
"그게 좋은거지! 관심없는 얘기도 기억해두면 머리가 터질껄?" 에베베베ㅔ. 에퉤웨우텥웨. 더한 것도 먹어봤는데!! 이 대장은 튼튼하다구!! 라고 항의하는 카사. 열심히 혀에서 쓴맛을 뱉어내려고 하는 모습이니, 별 설득력은 없었다. 거기에 지훈의 손이 코에 닿으니 간지러운지, 연겨푸 킁! 킁! 푸엣취!재채기하는 카사. 그 반동에 허공에 알록달록한 비눗방울이 둥둥 떠 다닌다. "잘 알고 있구나. 너의 말이 맞을까? 맞았으면 좋겠어." 카사는 지훈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어느 원본도 티르의 감정을 서술하지는 않았다. 대의였을지, 교활함이었을지, 죄책감이었을지. 일치하는 것은 단 하나의 문장, '티르를 뺀 신들은 펜리르의 몸부리침을 비웃었다.' 뿐이었다. "죄책감이었다면, 애정은 있었다는 소리잖아? 속죄라는 것을 한다는 것은, 펜리르를 대한 게 진심이었다는 소리잖아." 마치 지훈에게 확인을 받기라도 하는 어투이다. 옛날 생각을 떠올리듯, 카사의 눈이 잠시 초점을 잃는다. 그러다 푹, 머리에 얹어지는 수건. 눈을 꼭 깜아 끄아아아, 하는 사이 몸이 지훈의 손 아래에 격렬히 흔들린다. 수건이 축축해지며, 카사의 몸에 착, 달라붙던 털이 점점 생기를 되찾는다. "난 그게 동정일까봐 무서웠어." 불쌍한 펜리르, 나에게 속다니! 불쌍하니까, 이 정도 자비쯤은 내려줄까. 네 자유와 제 마음을 댓가로, 내 손을 네게 줄께. 공평한 거래지? 동정에는 진심이 없다. 그래도 동정에선 애정이 있다. 그래서 굶주린 늑대, 펜리르는... "만약 그게 동정이었다면, 펜리르는 스스로 영원히 묶이기를 알고서도 선택했을꺼니까." 조금 힘드네. 내가 무슨 말 하는 지 알겠어? 수건이 머리위에 덮혀, 한 쪽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카사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무거운 듯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카사의 눈은 한없이 맑다. 근데 한지훈아. 너 하수구 괜찮니.
56
후안 - 다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19:10:51
후안은 공원에 나와있다. 사람이 많은 곳은 그 감정들이 다 느껴졌다. 후안으로서는 그런 감정들을 아주 예민하고 똑바로 다 느껴졌다. 직관이라는 의념이 그런것이니까. 후안에게 직접적인 감정은 아니지만 그런 감정은 마치 안개의 파도처럼 밀려드는것 같이 느낀다. 그래서 후안은 이제는 조용한 공원에서 있는다. 후안에게 공원은 이제 조금이나마 덜 답답하게 느껴지는 곳이 되었다.
57
지훈주
(NCjufjpBNg )
Mask
2021-04-09 (불탄다..!) 19:14:26
(애정이 처음부터 없었다는 걸 알면...)
58
다림-후안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19:15:26
마음이 답답했던 걸까. 아니면 곤란했던 걸까. 어떤 느낌일까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하지만 그것은 많이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후안에게도 말을 해서 부탁해야 하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 상황에서 말하기란 참 곤란한 것이지요 오늘은 바지와 후드티를 입고 있습니다. "아." 무심결에 아무런 의도 없이 나를 데려다주는 것을 봅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보인 것은 공원이었습니다. 올려다보고는 안으로 들어가서 거닐다가 본 것이 후안이라니. 천천히 앞으로 가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느릿한 다림의 말이 후안에게 닿았을까요? 심란한 듯 심란하지 않은 잔잔함일까요?
59
바다주
(67ZPgf5ayU )
Mask
2021-04-09 (불탄다..!) 19:24:10
.dice 1 100. = 76
60
나이젤주
(NJWXAF3rPY )
Mask
2021-04-09 (불탄다..!) 19:24:23
.dice 1 100. = 24
61
후안 - 다림
(9rCzjvZ1Mw )
Mask
2021-04-09 (불탄다..!) 19:25:12
후안은 조용히 고개를 올려 보았다. 그리고는 다림의 얼굴을 알아보고는 살짝 반가운 얼굴을 한다. "안녕." 안그래도 천천히 걷던 후안의 발걸음은 다림 앞에 완전히 멈춰선다. 후안은 다림을 쳐다본다. 다림이 어떤지 살짝 보는 정도지만, 부족함없는 정도는 아니다. "오랜만이네."
62
다림주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19:25:24
다이스인가!.dice 1 100. = 28
63
지훈주
(NCjufjpBNg )
Mask
2021-04-09 (불탄다..!) 19:26:07
.dice 1 100. = 34
64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27:11
나닛! 다이드?!.dice 1 100. = 81
65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27:28
하하! 내가 제일 높다!!
66
화현주
(AfjXtrQrzY )
Mask
2021-04-09 (불탄다..!) 19:28:14
.dice 1 100. = 22 선언하지요 제가 100을 찍겠습니다
67
화현주
(AfjXtrQrzY )
Mask
2021-04-09 (불탄다..!) 19:28:31
EE였구요 ㅎㅎ
68
나이젤주
(NJWXAF3rPY )
Mask
2021-04-09 (불탄다..!) 19:29:52
외쳐 EE!.dice 1 100. = 99
69
다림-후안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19:30:12
조용한 공원. 사람들이 웅성대는 것도 이 공원 안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처럼 고요함만이 남아봅니다. "오랜만이에요 후안 씨." 희미한 반가움이 없는 게 아니기에 다림의 표정은 사태를 인식한 이후로는 가장 밝은 느낌일 겁니다. 지금 사태에 대해서는 살짝 빗나간 듯한 말을 하려 합니다. 어쩔 수 없지요?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가벼운 안부인가요. 그리고는 자신은 괜찮다고 덧붙이려 할까요
70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30:59
>>68 (ㅇㅁㅇ) 졌습니다.
71
다림주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19:38:25
졌다..
72
후안주
(9rCzjvZ1Mw )
Mask
2021-04-09 (불탄다..!) 19:39:09
핫! 나는 100이다!.dice 100 100. = 100
73
바다주
(67ZPgf5ayU )
Mask
2021-04-09 (불탄다..!) 19:39:24
.dice 1 100. = 63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영웅이니까.
74
바다주
(67ZPgf5ayU )
Mask
2021-04-09 (불탄다..!) 19:39:47
>>72 ??????깜짝아!!!!!
75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40:18
>>72 ?!?!?!??!?!?! 헐!!!
76
화현주
(AfjXtrQrzY )
Mask
2021-04-09 (불탄다..!) 19:40:47
슷게 이럴수가... 이렇게 되면 내가 최악이 되어주겠어.dice 1 100. = 28
77
나이젤주
(NJWXAF3rPY )
Mask
2021-04-09 (불탄다..!) 19:45:46
.dice -1 -1. = -1 「내가 마이너스가 될게」
78
화현주
(AfjXtrQrzY )
Mask
2021-04-09 (불탄다..!) 19:46:09
아니, 다이스가 이미 마이너스밖에 없잖아요
79
후안 - 다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19:46:40
"아직은 별일 없지." 직접적인 소식은 아직 없지만 가디언넷과 이곳저곳의 분위기만 봐도 후안은 거의 다 알만했다. 대규모의 사망 소식이 들려올것이다. 추모의 꽃과 양초가 심어질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후안이라도... 이런 현실은 와닿지 않는다. 그게 바로 갑작스럽고 복선도 없는 그것이라고 하지만. 문장으로는 이해가 가도 마음은 아직 받을 준비가 안된것이다. 이 사태 시작 이후 그나마 후안이 본 가장 안도 되는 느낌은 다림 정도였다. "다림 너도 별일 없는거지."
80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51:50
>>77 사기꾼이다!!!!!!! 그러고보니, 여러분 잔혹한 내용 내성은 어떻게 되요? 딮- 시리우스- 진지충 카사때 잔혹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Orz) 스포처리를 한다 해도 여러분 각각이랑 일상 돌릴때 주의해야 할꺼 같아서요!
81
지훈주
(9fTIEq.Cow )
Mask
2021-04-09 (불탄다..!) 19:53:40
>>77 (취향저격됨) 고어 내성... 딱히 크게 꺼리는 건 없지만요
82
나이젤주
(NJWXAF3rPY )
Mask
2021-04-09 (불탄다..!) 19:54:03
>>78 >>80 하지만 >>72도 100 100이었는걸!! 지금은 잔혹한 내용 얼마든지 ok입니다.
83
후안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19:54:49
나는 갖가지 공포게임과 호러게임으로 단단히 정신방어가 되어 있다! 그렇다고 너무 잔인하거나 피폐해지는 것을 보러가는걸 좋아하진 않는다. 뭔가 억지로 '어때 어때 엄청 잔인하지!' '엄청 피폐하지! 경악해라!' 하는 걸 싫어 한다고.
84
화현주
(AfjXtrQrzY )
Mask
2021-04-09 (불탄다..!) 19:55:56
이럴수가... 100 100이라는 사기를 치다니.. 그런데 100이라는 임팩트에 정신팔려서 못봤어
85
다림-후안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19:56:20
복선 없는 무언가들은 갑자기 찾아오고야 맙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다만 복선은 없었어도 감은 있었을까요. 친하다.. 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사람들이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요. 후안의 질문에는 잠깐 후안을 빤히 바라보다가 "지금까지는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답합니다. 주위에서 무언가 있다고 하니까... 매우 먼 것 같으면서도 무척이나 가깝네요.라는 말을 합니다. "이런 일만 아니었다면 후안 씨랑 같이 의뢰를 가는 건 어때요. 같은 말을 했을 텐데요" "정확하게는 친구랑 가야 하는 거였지만요." 이 상황에서 의뢰라니. 그건 무리네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웃음기 있는 목소리를 보면 그랬죠
86
다림주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19:56:58
저는 잔인한 건 꽤 잘 봐요. 별 문제 없음.
87
후안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19:57:25
>>84 하하 또 속았구나 화현주야
88
바다주
(67ZPgf5ayU )
Mask
2021-04-09 (불탄다..!) 19:57:51
.dice 1 100. = 26
89
바다주
(67ZPgf5ayU )
Mask
2021-04-09 (불탄다..!) 19:58:09
.dice 1 100. = 23
90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58:19
>>82 이제야 깨달았어!!! 후안주가 날 속였어!!! >>85 (이 상황에 의뢰가는 3인중 1) 대체로 오케이라니 그건 다행이네!! 지금까지 하던대로 해도 괜찮겠구나. 미래에도 만약 스포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눈살 찌뿌려지거나, 하튼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바로 알려줘!!
91
바다주
(67ZPgf5ayU )
Mask
2021-04-09 (불탄다..!) 19:58:28
점을 쳐본 결과 바다주는 이제 자러 가요
92
후안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19:58:39
>>88-89 '영원히 나는 20대로 살겠다' 라는 의지 인가
93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19:59:17
>>91 그렇게 바다주, 영원한 안식에 빠져들고 마는데.... (내래이션 (안녕히 주무세요~
94
다림주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20:00:42
잘자요 바다주~
95
나이젤주
(NJWXAF3rPY )
Mask
2021-04-09 (불탄다..!) 20:02:37
잘자요...
96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20:03:19
VIDEO 다들 최근 내가 리피트로 듣고 있는 노동요를 들어줘
97
후안 - 다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20:05:08
그냥 서 있기도 그러니 후안은 공원의 벤치를 찾아 오른쪽 구석가에 앉았다. 조금 계속 얘기를 할 분위기이니 앉아서 얘기하는게 낫겠다 싶은것이다. "친구랑 의뢰라니 소풍 가는 분위기인가." 후안은 복잡한 표정으로 친구와 의뢰의 관계를 생각했다. 게이트로 친구와 함께 소풍 가는 느낌으로 도시락을 싸는 그런 잡생각에서, 그 메뉴는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이내 생각을 끊는다. 의뢰는 소풍이 아니다... 위험한 것이다. 하마터면 유부초밥을 싸갈 생각을 할 뻔했다. "친구랑 의뢰라고 하면 나도 괜찮겠네. 친구라 하지. 나도 의뢰 경험을 쌓고 싶었으니까." "이 사태가 끝나면 같이 의뢰를 가지 뭐."
98
후안주
(qpmNPcEIyI )
Mask
2021-04-09 (불탄다..!) 20:05:31
바다주 잘자! 후안 : 이 사태가 끝나면 같이 의뢰를 가자.
99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20:06:06
게이트에 유부초밥을 싸가면 안되는 걸까? 게이트속에서 음주흡연하는 애들도 있다던데!!
100
카사주
(PAaj10IA42 )
Mask
2021-04-09 (불탄다..!) 20:07:02
>>98 안돼 후안아!!!!!!!!!!!
101
지훈 - 카사
(9fTIEq.Cow )
Mask
2021-04-09 (불탄다..!) 20:08:24
지훈은 카사의 말에 그렇네. 라며 고개를 끄덕였을까. 그리고 그녀의 항의에 한숨을 살짝 내쉬고는 "먹으면 안 돼." 라며 벌의 의미로 코를 꾸욱 누르려고 했지. " ...그렇지. 아무렇지 않은 사이 간에 죄책감이 있을리가 없으니. " 아니, 정확히는 그런 사이에서, 이용하려고 했다면 죄책감이 생기지 않을리가 없다에 가까운가. 어느 쪽이든 좋았다. 상관 없었다. 중요한 것은, 카사의 말을 지훈이 긍정했다는 것 뿐이었을까. " 너는 동정을 싫어하는 걸까. " 진심 없는 정, 애정은 담겨있지만 진심은 담겨있지 않은 것이 동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카사는 그것을 무서워하는 것이었을까. 지훈은 카사의 몸의 물기를 완전히 털어주고는 그녀를 데리고 다시 화장실 바깥으로 나오려고 했다. 그는 잠시 눈을 반쯤 감고는 카사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는 듯 했다. //살짝 짧습니다..
102
다림-후안
(FUBasCCBTs )
Mask
2021-04-09 (불탄다..!) 20:11:20
소풍이라는 말을 듣고는 키득키득 웃습니다. 소풍에서 연관한 것은.. 다른 것일까? 예전에 어디서 주워들은 바로는 아프란시아는 게이트 내에서 음주를 한다는 썰이 있었던가.. 라는 다림주의 생각. "소풍은 아니겠지만요. 친구랑 셋이서 의뢰를 다녀오고 데려오면 뭔가를 주신다고 하셨거든요." "음.. 사실 랜스 중에 친구가 있으려나..가 문제라서 저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같은 말이라도 해야 할 텐데..요.." 이 사태가 끝나기 전에 다녀와야 한다면 결국 거절해야겠지만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연락하면 일정 잡을 수 있기를 바라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일단 여기에서 잘 살아남아야겠지만. 이라는 무거운 표정을 잠깐 지었습니다.
103
나이젤주
(NJWXAF3rPY )
Mask
2021-04-09 (불탄다..!) 20:20:40
으악 유튜브에서 로봇청소기 타는 애기댕댕이 봤다 너무 귀엽다 로봇청소기 위에 올라타려고 의념기 쓰고 뛰어들었다 와장창 나는 카사 보고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