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4 :: 1001

◆c9lNRrMzaQ

2021-04-09 18:23:58 - 2021-04-10 21:25:08

0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8:23:58

" 크흐흐흐흐흐.. 웃기지 않아? 뭐? 학살자? 역병? "
" 그 역병에 휩쓸려서 사라지고 싶은가 보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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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가람주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00:18:49

게임 업뎃됬다 (방긋)
다들 안녕하세요~

411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0:19:00

수고하셨어요 후안주!

영웅에게 아줌마 아저씨라니.. 그거는... 음...음...(흐릿)

412 후안주 (MfIkXfji5c)

2021-04-10 (파란날) 00:20:07

15년간 알고 지낸 사이면 그러겠지!
아니면야 그냥 여기서 농담인거고 ㅋㅋㅋㅋ

실제로 만나서 아저씨 아줌마 하진 않겠지.

413 지훈주 (t5AUQKP1U6)

2021-04-10 (파란날) 00:20:12

그저 영웅즈가 화내거나 담담하게 받아들이거나 예상외의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궁금했던 것...

414 청천주 (E0wKKM/YsI)

2021-04-10 (파란날) 00:21:30

>>408 ㅇㅁㅇ!! (뒤늦은 깨달음!)
자중하겠슴다....

가람주 다시 어서와요!

415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0:27:32

리하임다 가람주~

416 지훈주 (t5AUQKP1U6)

2021-04-10 (파란날) 00:28:43

가람주 어서오세요!

417 가람주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00:35:17

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겜하는건 천국임다..

418 지훈 - 카사 (y6bbVicDlQ)

2021-04-10 (파란날) 00:38:55

" 걱정 안 해도 돼. 난 네 모든 삶을 긍정하니까. "

동정을 받길 싫어하는 것은 자신도 마찬가지였으니. 별로 그런 말을 들으려 치열하게 살아온게 아니었으니 말이다. 뭐, 모순적이게도 그 동정 또한 자신에 대한 애정이자, 자신이 걸어온 길- 즉, 존재를 증명해주는 말 중 하나였으니 좋아하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이상하다, 모순적이라는 감정은.

아까와는 달리 꽤나 멋이 나는 카사의 모습에 지훈은 뿌듯함을 느끼는지 그녀를 바라보며 피식 웃었을까. 곧 웅덩이처럼 누워있게 되자, 지훈은 카사의 눌린 살을 콕콕 찌르며 작게 키득이기도 했겠지.

" 이미 한번 애정의 맛을 알아버린 늑대는, 다신 공복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거구나. "

알 것 같았다. 모르고 사는 것은 쉽다. 하지만 알고도 그것을 무시하고 사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애정이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그 자체로 마약이나 다름 없었으니까.

" 넌, 펜리르라고 했지. 티르가 생겨버려 이미 늦은, 한 명의 티르에게는 이미 실망해버린 티르. "

막중한 책임이라는 말.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는 카사. 그것은 지훈의 죄책감을 두드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느슨해져버린 비밀이다. 아니, 비밀인가? 오니잔슈의 말대로 일부러 비밀을 퍼트리는 것인가? 내 감정이 배신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처럼, 카사의 감정 역시 배신하고 싶지 않기에?

모르겠다. 이미 방아쇠는 당겨졌다. 카사가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말한 이상, 지훈은 안 해도 돼. 난 네 모든 삶을 긍정하니까. "

동정을 받길 싫어하는 것은 자신도 마찬가지였으니. 별로 그런 말을 들으려 치열하게 살아온게 아니었으니 말이다. 뭐, 모순적이게도 그 동정 또한 자신에 대한 애정이자, 자신이 걸어온 길- 즉, 존재를 증명해주는 말 중 하나였으니 좋아하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이상하다, 모순적이라는 감정은.

아까와는 달리 꽤나 멋이 나는 카사의 모습에 지훈은 뿌듯함을 느끼는지 그녀를 바라보며 피식 웃었을까. 곧 웅덩이처럼 누워있게 되자, 지훈은 카사의 눌린 살을 콕콕 찌르며 작게 키득이기도 했겠지.

" 이미 한번 애정의 맛을 알아버린 늑대는, 다신 공복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거구나. "

알 것 같았다. 모르고 사는 것은 쉽다. 하지만 알고도 그것을 무시하고 사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애정이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그 자체로 마약이나 다름 없었으니까.

" 넌, 펜리르라고 했지. 티르가 생겨버려 이미 늦은, 한 명의 티르에게는 이미 실망해버린 티르. "

막중한 책임이라는 말.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는 카사. 그것은 지훈의 죄책감을 두드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느슨해져버린 비밀이다. 아니, 비밀인가? 오니잔슈의 말대로 일부러 비밀을 퍼트리는 것인가? 내 감정이 배신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처럼, 카사의 감정 역시 배신하고 싶지 않기에?

모르겠다. 이미 방아쇠는 당겨졌다. 카사가 자신에게도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말한 이상, 지훈은 그저 그 말마따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는 것이었을 뿐이다.

" 만약 또다른 티르 역시 거짓말쟁이였다면, 카사 넌 어떤 반응을 보일 거야? "

누워있는 카사를 내려다보는 지훈의 눈빛이 어쩐지 조금 싸늘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419 성현주 (Bt2JdmFutc)

2021-04-10 (파란날) 00:38:57

\ /
O O
>

420 청천주 (E0wKKM/YsI)

2021-04-10 (파란날) 00:41:00

성현주 어서오셔요!

(일상 팝그작)

421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0:43:12

다들 어서오세요~

422 청천주 (E0wKKM/YsI)

2021-04-10 (파란날) 00:43:19

아니 근데 왜째서 갑자기 급피곤...?
어쩐지 오전에 공부가 안 되더라니 피로 누적일까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토요일 되십셔!

423 후안주 (MfIkXfji5c)

2021-04-10 (파란날) 00:45:39

잘zㅏ 청천주!

424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0:46:37

잘자요 청천주~

425 카사 - 나이젤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0:56:27

"기쁨과 상실은 양면의 동전이니 말이지. 우리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할수 밖에 없단다. 너도 누군가를 잃을 것이고, 누군가는 널 잃을 것이야."

어른 카사에게 책임감이 있다! 연장자(아님)으로서! 교육자(늑대한정)으로서! 인생선배(또 아님)으로서! 아직 어리면 앞으로도 잃을 것이 많을 텐데, 조금 힘내야 겠다. 비밀을 알려주듯이, 나이젤의 귓가를 향해 숙이는 카사. 은근히 아이취급함으로 내적 친밀감이 좀 많이 쌓인 거 같다. 호칭이 바뀐 것만 봐도.... (꼴 사납다, 카사야!)

"하지만 기억해주렴, 네가 상실한 것, 그리고 상실할 것들은 소중하고, 누군가가 상실할 너도 소중하단다."

우리가 작별인사를 해도 너는 나를 기억하고, 나는 너를 기억할테지. 너의 세포는 너의 존재를 몰라. 하지만 나는 너를 알고, 너를 상실한 슬픔을 알 것이야. 그게 우리가 거대한 세상에 남기는 작은 증표. 예정된 상실을 괴로워해도, 그것만은 잊지 말아주렴. 느끼는 괴로움 만큼, 함께 보낸 짧은 시간이 얼마나 많은 기쁨을 가져와 줬는지.

...를 조곤조곤 말하는 카사. 이쯤이면 대충 전달됬으려나? 확실히 이럴땐 언어가 편하긴 편하다. 아직 어린(아님) 아이에게 조언도 해줄수 있고. 카사 본인도 자주 써먹는다. 음. 엄마가 보고 싶다.

으이고. 근데 조막만한게 춥나보다. 확실히 아직 2월이고 닝겐은 따뜻한 털이 없으니 오죽하겠냐! 어린 카사도 겨울은 아주 그냥 껌딱지가 되어 보냈었다!
...근데 이 인간 다가오는게 왤케 느려. 역시 연장자(아님)이 힘내야 겠다!

"가까이 다가와주렴. 늙은 뼈에게는 아직 밤 공기가 너무 차갑구나."

가출청소년(?)이지 않은가! 역시 늙은(아님) 카사가 양보해줘야겠다. 흠흠!

"아 휴우 난 또 쫒겨나는 줄"

얼마나 경박하고 안심했는지 마침표도 안 찍은 카사. 너 허세 빼먹었다 야. 진짜로 안도했는지, 길게 한숨을 빼다, 나이젤이 한 말을 곱씹는다. 그리고 달빛에 반짝, 빛나는 단검.

이내 거대한 늑대가 부르르, 진동하기 시작한다. 그 진동의 정체는, 사실 카사가 웃음을 참는 소리인 것을, 나이젤은 조금 늦게 알아챘을수도 있다.

그리고 그대로, 길쭉한 혀를 주욱, 빼밀어, 카사가 어린 새끼늑대를 대하듯이 나이젤 얼굴 옆을 기이일게 핥으려 한다.

"그런 걱정을 해준 자는 처음이구나. 나는 태어날 때부터 노려지고, 지금도 노려지고, 네가 모르는 미래에도 계속 노려질 것이란다. 너의 단검에게도, 총에게도, 온 갖 덪에게도, 어디든, 언제든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야."

그것은! 의외! 사실이었다! 먹이로서, 재미로서, 가축먹는 맹수로서, 카펫재료(?)로서, 조기 의념 각성자로서, 등등! 딱히 유감이나 원망은 없지만 불편한 건 사실! 그래서 여기는 아주 좋았다! 인간 사냥 금지였으니까! 와! 최고!
오히려 여기서 와서 본 덪은 아직 초기라 그런가, 친절하다 못해 상냥했다!! (소문의 늑대를 위한) 거대한 철장이 있으면 그저 인간모습으로 수욱, 나갈수 있고! 전에는 그냥 굴도 팠고! 그런 덫을 만드는 가출청소년이라면 그리 무섭지는 않았다.

...물론 거기서 진화할 제노시아생은 무섭지만....

사실 이쯤이면 카사에게 뭘 원하기에 노리려는 지 물어볼텐데, 가출청소년(아님)은 제노시아인이지 않은가. 제노시아 사람들은 머리 속을 알지도 못하고 솔직히 별로 알고 싶지 않다. 알면 새로운 악몽을 꾸기 시작할꺼 같았다. 사슴뱀혼령 악몽도 겨우 겨우 익숙해 졌는데!

"아, 아니면 혹시 나를 걱정하는 거니? 그렇다면 자취를 숨기려 노력하지."

양 앞발을 교차하며 물어보는 투는, 약간의 장난기가 묻어나갔다. 물론! 날 잡으려고 함정도 팟고! 어? 건방지게 뼈도 때리고 했지만! 카사는 멋진 카사니까! 막상 만나면 막 걱정되고 아깝고 그럴수도 있지! 누굴 탓하겠냐, 카사의 털이 너무나 멋진 탓인 걸!

///흐억 집이다.... 늦은대다가 영양가 없는 내용으로 꽉차서 미안해요 나이젤주 Orz

426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1:00:10

리하임다 카사주~

427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1:00:34

이건 또 무엇인가...(멍)

428 지훈주 (r7YuNhlRmE)

2021-04-10 (파란날) 01:01:33

카사주 어서오시구 창천주 주무세요!

>>427 (대체)

429 후안주 (MfIkXfji5c)

2021-04-10 (파란날) 01:12:37

>>427
온갖게 다 있구나...

430 카사 - 지훈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13:13

"그건 다행이긴 하네- 으악 내 살!"

자꾸 왜 그래!! 파바박, 뽀송뽀송한 앞발로 지훈이의 손을 팡팡 쳐대는 카사. 근데 또, 삶을 긍정하다니 어감이 꽤 묘하구나. 그냥 살아오길 한 뿐한 삶인데.

"못하지. 굶주림을 알고 공복을 알면, 공복을 쫒아 뭐든지든 하고 싶어지는 거야. 딱히 배고프지는 않아도 계속 먹고 싶어져."

끄적끄덕. 벌러덩 뒤집혀지는 카사. 지훈의 따끈따끈한 방바닥이 워낙 마음에 들었는지, 아예 배를 위로 깔고 느슨히 풀어져있다.

"아마도, 그럴지도 몰라. 어릴적은 절대 펜리르를 따라 가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에휴, 작은 한숨을 쉬는 카사. 근데 이미 티르들이 생겨버린 이상, 이미 늦었다. 여기 있는 지훈, 하루, 지아... 후에 생길 '티르'들도 생각하면... 느릿느릿 눈을 꿈벅이며, 하염없이 천장을 바라본다. 뽀송뽀송하고 열심히 빨래당하고 입도 운동을 많이 해 졸립다.

아마 그래서, 지훈의 서서히 뒤바뀌는 분위기를 보지 못한 거 같다.

"...무슨 반응이든... 내가 할수 있는 건 없는걸."

다가오는 총알을 발견하지 못한 사슴마냥.

"'티르'가 생긴 이상, 난 이미 덫에 걸려버린거야. 아마 '티르'가 원하는 데로, 티르가 부탁하는 데로, 티르가 이끄는 대로, 나는 그 애정에 홀려 영원히 종말까지 피를 흘리고 있을꺼야..."

꿈벅. 느리게 뜨인 눈은 지훈을 향한다. 그리고...

"근데, 왜?"

조금. 평소와 다른 거 같은 데. 착각인가?

"한지훈아?"

다시 몸을 돌려 고개를 올린 카사의 표정을 뭐라 묘사할까.

아마 가장 가까운 단어는. '겁에 질린'일 것이다.

431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14:23

밍나 하이!!!

>>427 (혼돈)

432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15:37

하루 일도 풀어서 지훈주가 준비해온 위로부터 꿀꺽하려 했는데..! 패를 지금 꺼내 헛점을 찌르다니 지훈이 무서운 아이!

433 하루주 (mqlRMQGASY)

2021-04-10 (파란날) 01:17:11

팝콘

434 에릭주 (oW2a8bgx0Q)

2021-04-10 (파란날) 01:17:39

이 몸 갱신

435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20:54

저 몸이 갱신을 하였구나

436 에릭주 (oW2a8bgx0Q)

2021-04-10 (파란날) 01:21:19

이 어장을 불태우러 왔다

437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22:06

오자마자 방화선언이라니. 당돌한 몸이로구나.

438 에릭주 (oW2a8bgx0Q)

2021-04-10 (파란날) 01:24:34

서론은 여기까지다 카사주
일상의 준비가 되면 말하거라

439 성현주 (5ulrwsmNWI)

2021-04-10 (파란날) 01:25:28

아까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에릭주

440 에릭주 (oW2a8bgx0Q)

2021-04-10 (파란날) 01:25:53

반갑습니다 성현주

441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1:25:54

"내가 원하는 건.."
네가 울어주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는 목소리는 들뜬 듯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나는 너의 웃는 모습만을 봐왔단 말이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입꼬리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울어줄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이 말하는 그 울음이 떠난 뒤라면 한 번 울어준 다음에는 미련없이 떠날 거에요. 라고 조용히 말했습니까? 그런 말을 들은 당신은 그렇게까지 진지하진 않아보입니다. 오히려 생기가 넘쳐보이는 느낌일까요.

"아 그건 괜찮아. 어차피 난 네가 우는 모습은 못 볼 것 같거든."
"아니면 가물가물할 때 눈물 감촉은 느낄지도"
좀 기운이 생겨서 말이지. 저번에 뭐 던져서 머리에서 피난 건 미안. 피하지 말라고 소리쳤을 때 진짜 안 피해서 놀랐다고? 키들키들 웃는 사람입니다.

"그럼. 내가 부탁할게. 나를 막지 말고 나를 위해 울어줄래?"
"거절 못하는 거 알고 말하는 거죠?"
"그럼. 이제야 각오가 섰거든. 무기력함에서 드디어 벗어났으니까. 다 네 덕분이야."
순간적이지만 한없이 공허한 표정을 드러낸 상대방을 보던 다림은 눈을 깜박였습니다. 어떤 방식일지 모를 것이기 때문에 다림은 기다렸고, 그의 끝에서 피로 옷을 적시면서 울어주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뒤에 후회하면서도 또다시 찾으려 했을 겁니다.

다림의 소재 멘트는 '네가 울어주면 좋겠어', 키워드는 미소이야.
우울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음... 미묘한가..

442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1:29:08

다들 어서오세요~

443 에릭주 (oW2a8bgx0Q)

2021-04-10 (파란날) 01:29:33

반가워요 다림주~~

444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31:57

>>438 (충격) 뭐, 뭣이!? 이 자식, 유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기까지...! (울컥
나이젤주는 주무시러 간거 같으니... 지훈주의 허락 받고 멀티하겠다! (두둥

>>441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다림이 연성은 언제나 참...
혹시 체리립밤씨일까나...?

445 성현주 (5ulrwsmNWI)

2021-04-10 (파란날) 01:32:02

안녕하세요

446 진짜돌주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01:32:57

세상은 불타리라

447 에릭주 (oW2a8bgx0Q)

2021-04-10 (파란날) 01:34:05

어서와요 진석주!

448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1:34:51

>>444 아니요.. 스포 한게 약간 자살 암시하는 게 있어서 그렇슴다.
우울증이 극도로 심하면 오히려 못하다가 좀 나아지면 할 수 있다.. 같은 걸로 써봤슴다.

성현주도 진석주도 어서와요~

449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35:13

다들 안녕이드으아

450 진짜돌주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01:35:39

다들 어째 이런 시간에 입장들을

451 성현주 (5ulrwsmNWI)

2021-04-10 (파란날) 01:37:42

불금이었기때문

452 지훈주 (Nn..6i20jE)

2021-04-10 (파란날) 01:37:45

카사엑 할말 고민중...

453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1:38:30

>>450 틀리다. 다들 어째 이 시간에 입장을이 아니라 이 시간이니까 입장하는 것이다!(?)

454 에릭주 (oW2a8bgx0Q)

2021-04-10 (파란날) 01:38:56

>>453 브릴리언트!!!

455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40:36

>>448 아하... 아는 녀석(?)은 아니었군요. 씁쓸하네요.
>>452 아무 말이나 씨부려도 됨니다
하지만 이런 말 한다고 해서 지훈주는 듣지 않겠지...!

글고 지훈주우우 지훈이랑 돌리면서 에릭이랑 동시에 돌려도 될까요! 떨떠스럼하거나 별로시면 알려주시게!

456 카사주 (kSAo9jMpTQ)

2021-04-10 (파란날) 01:41:04

>>453 G E N I U S...

457 다림주 (HARtRQxzJI)

2021-04-10 (파란날) 01:43:16

근데 아무튼 다림의 애정 대상이긴 했을 겁니다.
보호자는 아니었지만요.

458 진짜돌주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01:43:36

납득할 수 없어...
하지만 사나이의 심장에는 약간 와닿는 게 있군

459 지훈주 (Nn..6i20jE)

2021-04-10 (파란날) 01:43:41

>>455 상관 없슴다

460 진짜돌주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01:44:00

그리고 이런 새벽... 뭘 하는게 좋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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