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4 :: 1001

◆c9lNRrMzaQ

2021-04-09 18:23:58 - 2021-04-10 21:25:08

0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8:23:58

" 크흐흐흐흐흐.. 웃기지 않아? 뭐? 학살자? 역병? "
" 그 역병에 휩쓸려서 사라지고 싶은가 보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33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8:47:37

어서오라구

그리고 뭐 굳이 캡틴이 말 해줄 필요까지는 없지?

34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8:48:26

어서와요 캡틴~

35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48:33

>>25 나는 진행하는 캡틴도 좋고 잡담하는 캡틴도 좋아! >.<
나도 어장에 잡담 많이 하는데 캡틴이라고 못할 건 없잖아?

36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8:49:52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후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뽀송뽀송 카사.. 햇살 째는 오후에 나가면 햇빛 냄새나는 카사털뭉치....
>>32 타이틀 말해랏

37 지훈주 (NCjufjpBNg)

2021-04-09 (불탄다..!) 18:50:25

>>36 주술회전 꼭 보십셔 재밌슴다

38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50:55

아니다. 오히려 부담을 준 건가...
내가 섭섭하느니 뭐니 말했어도 그거 때문에 오히려 억지로 말할 필요도 없으니까! 캡틴이 편할 때 오라구!!
내가 하는 말은 다 들어줄 필요 없으니까, 필요한 것만 흘려들으면 돼.

39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8:51:23

따끈한 털뭉치카사를 껴안고 햇빛 좋은 날에 낮잠이라던가..

40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8:51:41

>>39 너 무 좋 아

41 하루주 (JbX0afySog)

2021-04-09 (불탄다..!) 18:51:52

>>36 육포를 입에 물려줍니다.

맞아요 편하게 오시는게 좋아요

42 지훈주 (NCjufjpBNg)

2021-04-09 (불탄다..!) 18:53:23

>>39 이거다

43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8:55:57

편하게 오시는 게 좋죠~

일상은 없으려나.. 가디언넷으로 올릴까..

44 ◆c9lNRrMzaQ (Y7LBIeD1Uo)

2021-04-09 (불탄다..!) 18:58:47

게이트 - 태양 왕국의 서사

일본풍의 테마를 가진 게이트로 '태양왕'이라 불리는 한 초월자에 의해 운영되는 게이트의 형태를 지닌다.
'태양왕'이라고 불리는 게이트의 주인을 중심으로 '무사장', '조언자', '무속가'의 세 최고 권력자가 존재하며 그 아래로 일류무사를 위시로 한 무사대가 태양왕국의 주요 전력이라고 할 수 있다.
태양 왕국의 무사는 일류부터 오류까지 존재하며 오류무사는 이제 갓 검을 잡은 병사를 칭하는 말이며 사류무사는 이런 병사들을 다스리는 백인장, 삼류무사는 이런 백인장 열을 다스리는 천인장을 말한다.
이류무사부터는 대형 게이트의 정예, 또는 네임을 가진 존재들로 구성되며 강력한 무예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류무사 스물이 모이면 현 시대의 준영웅이라 하더라도 위험한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의 최고 전력은 '무사장'의 지휘를 받는 '무사대'의 일류 무사들과, '태양왕'의 호위를 맡은 '일무검'의 무사들이다. 일류 무사들은 각기 대형 게이트의 보스들로 모아도 무방하며 한때 구 한국을 침공했던 '일마장군' 역시 태양 왕국의 서사의 일류 무사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들은 '무사도'라 부르는 개념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이는데 각각 1. 주군에 대한 충정 2. 약자에 대한 존중 3. 강자에 대한 경외 4. 민간인에 대한 보호 5. 무예에 대한 믿음 을 중요시 여긴다. 특별하게도 이런 무사도의 조건에 하나씩 벗어나는 싸움을 할 수록 그 전투 능력이 감소하기도 한다.

45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8:59:54

>>43
일상 렛츠고?

46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9:00:49

>>45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여?

이 난리통에 어... 먼가 만나본다거나.. 그러려나요?

47 바다주 (67ZPgf5ayU)

2021-04-09 (불탄다..!) 19:01:26

일마장군이 태양왕국의 일류무사....?
태양왕이 유찬영보다 쎈건가?????

48 지훈주 (NCjufjpBNg)

2021-04-09 (불탄다..!) 19:01:34

몬스터가 젠틀한 건가(????)

49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9:01:59

호요요 만약에 태왕양 동원령이 내려진다고 한다면 무사도를 더럽혀서 전투력을 약화시키는 걸 전법으로 삼아야 하나

50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9:02:23

일마장군이 일류 무사...?
일무검과 태양왕 본인은?

51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9:05:16

>>46
이 침울해진 학원도에서 조용히 공원즘에 있다가 서로 만나서 '어 아는 얼굴이네' 하는 느낌?

52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9:06:08

>>51 그러면.. 다이스로 선레를 정하죠. 듀얼이다!

.dice 1 100. = 64
나보다 낮으면 후안이 선레다! 다림주보다 후안주가 높으면 다림이 선레다!

53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9:07:53

.dice 1 100. = 11

듀얼!

54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9:08:08

오레노 턴!!! 드로!(선레를)

55 카사 - 지훈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9:09:47

"그게 좋은거지! 관심없는 얘기도 기억해두면 머리가 터질껄?"

에베베베ㅔ. 에퉤웨우텥웨. 더한 것도 먹어봤는데!! 이 대장은 튼튼하다구!! 라고 항의하는 카사. 열심히 혀에서 쓴맛을 뱉어내려고 하는 모습이니, 별 설득력은 없었다. 거기에 지훈의 손이 코에 닿으니 간지러운지, 연겨푸 킁! 킁! 푸엣취!재채기하는 카사. 그 반동에 허공에 알록달록한 비눗방울이 둥둥 떠 다닌다.

"잘 알고 있구나. 너의 말이 맞을까? 맞았으면 좋겠어."

카사는 지훈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어느 원본도 티르의 감정을 서술하지는 않았다. 대의였을지, 교활함이었을지, 죄책감이었을지. 일치하는 것은 단 하나의 문장, '티르를 뺀 신들은 펜리르의 몸부리침을 비웃었다.' 뿐이었다.

"죄책감이었다면, 애정은 있었다는 소리잖아? 속죄라는 것을 한다는 것은, 펜리르를 대한 게 진심이었다는 소리잖아."

마치 지훈에게 확인을 받기라도 하는 어투이다. 옛날 생각을 떠올리듯, 카사의 눈이 잠시 초점을 잃는다. 그러다 푹, 머리에 얹어지는 수건. 눈을 꼭 깜아 끄아아아, 하는 사이 몸이 지훈의 손 아래에 격렬히 흔들린다. 수건이 축축해지며, 카사의 몸에 착, 달라붙던 털이 점점 생기를 되찾는다.

"난 그게 동정일까봐 무서웠어."

불쌍한 펜리르, 나에게 속다니! 불쌍하니까, 이 정도 자비쯤은 내려줄까. 네 자유와 제 마음을 댓가로, 내 손을 네게 줄께. 공평한 거래지? 동정에는 진심이 없다. 그래도 동정에선 애정이 있다. 그래서 굶주린 늑대, 펜리르는...

"만약 그게 동정이었다면, 펜리르는 스스로 영원히 묶이기를 알고서도 선택했을꺼니까."

조금 힘드네. 내가 무슨 말 하는 지 알겠어? 수건이 머리위에 덮혀, 한 쪽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카사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무거운 듯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카사의 눈은 한없이 맑다.
근데 한지훈아. 너 하수구 괜찮니.

56 후안 - 다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9:10:51

후안은 공원에 나와있다.
사람이 많은 곳은 그 감정들이 다 느껴졌다.
후안으로서는 그런 감정들을 아주 예민하고 똑바로 다 느껴졌다.

직관이라는 의념이 그런것이니까.
후안에게 직접적인 감정은 아니지만 그런 감정은 마치 안개의 파도처럼 밀려드는것 같이 느낀다.

그래서 후안은 이제는 조용한 공원에서 있는다.
후안에게 공원은 이제 조금이나마 덜 답답하게 느껴지는 곳이 되었다.

57 지훈주 (NCjufjpBNg)

2021-04-09 (불탄다..!) 19:14:26

(애정이 처음부터 없었다는 걸 알면...)

58 다림-후안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9:15:26

마음이 답답했던 걸까. 아니면 곤란했던 걸까. 어떤 느낌일까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하지만 그것은 많이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후안에게도 말을 해서 부탁해야 하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 상황에서 말하기란 참 곤란한 것이지요 오늘은 바지와 후드티를 입고 있습니다.

"아."
무심결에 아무런 의도 없이 나를 데려다주는 것을 봅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보인 것은 공원이었습니다. 올려다보고는 안으로 들어가서 거닐다가 본 것이 후안이라니. 천천히 앞으로 가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느릿한 다림의 말이 후안에게 닿았을까요? 심란한 듯 심란하지 않은 잔잔함일까요?

59 바다주 (67ZPgf5ayU)

2021-04-09 (불탄다..!) 19:24:10

.dice 1 100. = 76

60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9:24:23

.dice 1 100. = 24

61 후안 - 다림 (9rCzjvZ1Mw)

2021-04-09 (불탄다..!) 19:25:12

후안은 조용히 고개를 올려 보았다.
그리고는 다림의 얼굴을 알아보고는 살짝 반가운 얼굴을 한다.
"안녕."

안그래도 천천히 걷던 후안의 발걸음은 다림 앞에 완전히 멈춰선다.

후안은 다림을 쳐다본다. 다림이 어떤지 살짝 보는 정도지만, 부족함없는 정도는 아니다.

"오랜만이네."

62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9:25:24

다이스인가!

.dice 1 100. = 28

63 지훈주 (NCjufjpBNg)

2021-04-09 (불탄다..!) 19:26:07

.dice 1 100. = 34

64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9:27:11

나닛! 다이드?!
.dice 1 100. = 81

65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9:27:28

하하! 내가 제일 높다!!

66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9:28:14

.dice 1 100. = 22

선언하지요
제가 100을 찍겠습니다

67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9:28:31

EE였구요 ㅎㅎ

68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9:29:52

외쳐 EE!
.dice 1 100. = 99

69 다림-후안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9:30:12

조용한 공원. 사람들이 웅성대는 것도 이 공원 안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처럼 고요함만이 남아봅니다.

"오랜만이에요 후안 씨."
희미한 반가움이 없는 게 아니기에 다림의 표정은 사태를 인식한 이후로는 가장 밝은 느낌일 겁니다. 지금 사태에 대해서는 살짝 빗나간 듯한 말을 하려 합니다. 어쩔 수 없지요?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가벼운 안부인가요. 그리고는 자신은 괜찮다고 덧붙이려 할까요

70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9:30:59

>>68 (ㅇㅁㅇ)
졌습니다.

71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9:38:25

졌다..

72 후안주 (9rCzjvZ1Mw)

2021-04-09 (불탄다..!) 19:39:09

핫! 나는 100이다!
.dice 100 100. = 100

73 바다주 (67ZPgf5ayU)

2021-04-09 (불탄다..!) 19:39:24

.dice 1 100. = 63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영웅이니까.

74 바다주 (67ZPgf5ayU)

2021-04-09 (불탄다..!) 19:39:47

>>72 ??????깜짝아!!!!!

75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9:40:18

>>72 ?!?!?!??!?!?! 헐!!!

76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9:40:47

슷게 이럴수가... 이렇게 되면 내가 최악이 되어주겠어
.dice 1 100. = 28

77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9:45:46

.dice -1 -1. = -1
「내가 마이너스가 될게」

78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9:46:09

아니, 다이스가 이미 마이너스밖에 없잖아요

79 후안 - 다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9:46:40

"아직은 별일 없지."
직접적인 소식은 아직 없지만 가디언넷과 이곳저곳의 분위기만 봐도 후안은 거의 다 알만했다.
대규모의 사망 소식이 들려올것이다. 추모의 꽃과 양초가 심어질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후안이라도... 이런 현실은 와닿지 않는다.
그게 바로 갑작스럽고 복선도 없는 그것이라고 하지만.
문장으로는 이해가 가도 마음은 아직 받을 준비가 안된것이다.

이 사태 시작 이후 그나마 후안이 본 가장 안도 되는 느낌은 다림 정도였다.

"다림 너도 별일 없는거지."

80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9:51:50

>>77 사기꾼이다!!!!!!!

그러고보니, 여러분 잔혹한 내용 내성은 어떻게 되요? 딮- 시리우스- 진지충 카사때 잔혹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Orz) 스포처리를 한다 해도 여러분 각각이랑 일상 돌릴때 주의해야 할꺼 같아서요!

81 지훈주 (9fTIEq.Cow)

2021-04-09 (불탄다..!) 19:53:40

>>77 (취향저격됨)

고어 내성...
딱히 크게 꺼리는 건 없지만요

82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9:54:03

>>78 >>80 하지만 >>72도 100 100이었는걸!!

지금은 잔혹한 내용 얼마든지 ok입니다.

83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9:54:49

나는 갖가지 공포게임과 호러게임으로 단단히 정신방어가 되어 있다!
그렇다고 너무 잔인하거나 피폐해지는 것을 보러가는걸 좋아하진 않는다.
뭔가 억지로 '어때 어때 엄청 잔인하지!' '엄청 피폐하지! 경악해라!' 하는 걸 싫어 한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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