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dCkh/Iha.A )
2021-04-06 (FIRE!) 10:57:14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971
지훈주
(CoIj1GTi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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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水) 00:13:13
>>969 지훈주: (가학심을 충족시키기 위함..?) 지훈: 아니 저건 카타르시스 쪽이겠지
972
나이젤주
(7Qswd0/ED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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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水) 00:13:14
>>968 전에 말했는데!! 나이젤 볼은 부드러운 게 아니라 탱글한 쪽이다!! >>969 명예를 훔치는 괴도라... 이건 오딱그의 마음을 뛰게 하는군요
973
지아주
(0ZGE.7UZ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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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水) 00:13:37
>>963 결국 그런 모습도 한지훈을 구성하는 요소중에 하나라고 쉽게 받아들여주는게 지아 성격이라... 지훈이 입장에서도 복잡하겠네요. 아마 가면 벗은 모습 보여줘도 그냥 너무 고생했다고 하면서 대신 울듯...합니다.
974
지훈주
(SW6xWXQk1A )
Mask
2021-04-07 (水) 00:14:16
>>970 하루주 >>927 >>972 탱글이든 부들이든 쭉 당기고 싶다(진심)
975
가람주
(xmcoytrPiY )
Mask
2021-04-07 (水) 00:15:50
(관계 물어보고싶다) (근데 안돌려봐써) (힝)
976
청천주
(YX5mZxLA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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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水) 00:15:53
(대충 원기옥 모으느라 반응은 못했지만 아무튼 팝그작 중이란 애옹) >>945 와...근성 인정합니다.... >>951 13영웅
977
하루주
(TqjYYH2tfQ )
Mask
2021-04-07 (水) 00:17:05
>>974 지훈이의 꿈!
978
지훈주
(65FbQ1pfJk )
Mask
2021-04-07 (水) 00:17:19
>>973 지아는 사실 성자가 아닐까?????? 울면 참... 묘한 마음일 것 같네요... 지아 쓰다담 >>975 키워드가 잇어요
979
카사 - 지훈
(C3Y3VuvZkM )
Mask
2021-04-07 (水) 00:18:00
추운 것도 서럽고... 축축한 것도 서럽고... 집 없는 것도 서럽고... 무엇보다 애써 생각하려 하지 않는 그 것이 서럽다. 분명 일어나서 몸을 한 껏 털어내 다시 몸을 말려야 하는 데, 그 생각을 떠올리자 다시 힘이 완전히 사라진다. 귀도 꼬리 추욱, 늘어진채 누워있는 젖은 댕댕은, 그냥 아예 땅에다 녹아버린 모습이다. 오들오들. 퐁퐁. 말없이 늑대의 양 뺨으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물론 이미 흠뻑 젖어 분간은 안 가겠지만. 그러다가 움찔, 떠는 까망색 코. 익숙한 냄새에 쫑긋, 늘어진 귀가 올라서고 꼬리도 활기를 되찾는다. "한지훈아!!" 아직 남아있는 친구의 모습에 기쁨을 주체하는 못하는 카사. 길다란 입을 벌려 헥헥거리는 빵긋 웃는 모습이다. 물론 오래가지는 않는다. "내 뺨!!!!!!!!!!!!" 나쁜 놈!!!!! 반가움에 부왕부왕거리던 꼬리가 이제는 빡침에 지훈을 퍽퍽 친다. 지훈의 손에 잡히는 뺨은 꼬질하고 축축해 묘한 느낌일테다. // >>966 유루상!
980
후안 - 지훈
(troe.7kl9k )
Mask
2021-04-07 (水) 00:19:37
후안은 꽁기한 얼굴로 모래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더러운 체급차이 같으니. 스텟차이 같으니. 하지만 그게 승부다. 가진것을 활용하는게 대련이다. 후안도 스펙차이를 넘어 보겠다고 모래도 뿌리고 발도 싸움 하는 척도 하고 검의 반대편으로 움직이는 수를 다 두지 않았나. 그래도 감성적으로는 못 이겼네 하며 꽁해져서는 후안은 입꼬리가 쭉 내려가 있다. 그러다가도 후안은 잠시 뒤 몸을 일으키며 웃음을 터트린다. "흐흐. 하하..." 둘이 이겨보겠다고 서로 투닥투닥 하는게 다시 생각해보니 웃겼나? 자기 수가 굉장히 비겁한 수였다는 생각의 자괴감에 의한 웃음? 아니면 갑자기 카사가 막아버린 배수구 구멍이나 부러트린 의자다리가 생각났나? "너나 나나 같은거지." 검은 휘둘러 보고 싶고, 지기는 싫은. 다시 후안은 지훈의 검을 쳐다본다. "그래서 지금 검은 어때."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대충 감잡은척 하는건지, 후안은 말한다.
981
가람주
(xmcoytrPiY )
Mask
2021-04-07 (水) 00:19:41
가람으로 카사 볼 쭈욱 당겨보고싶다... 댕댕이 볼 당기는 댕댕이... >>978 좀 더 여러사람이랑 돌려본다음 할까 생각중이란애옹
982
후안주
(troe.7kl9k )
Mask
2021-04-07 (水) 00:20:00
어흑 지훈주가 무승부로 해줬어
983
하루주
(TqjYYH2tfQ )
Mask
2021-04-07 (水) 00:20:30
아이고 카사야...
984
다림주
(acHqpWpG1s )
Mask
2021-04-07 (水) 00:21:00
저는... 저는... 다림이가 볼 잡아당겨지는 걸 보면 매우 기쁘겠져.. 다림이는 대체 뭘 하냐는 것처럼 바라보겠지만... 나는.. 기쁠 거야..
985
카사주
(C3Y3VuvZkM )
Mask
2021-04-07 (水) 00:21:24
카사가 막아버린 배수구 구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러트린 의자다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괘씸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사 너 배상 꼭 해줘야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1 이거야 말로 댕댕셉션
986
후안주
(troe.7kl9k )
Mask
2021-04-07 (水) 00:22:05
>>984 후안 식 - 볼말랑(乶抹浪)
987
에미리주
(of4MXYeGuc )
Mask
2021-04-07 (水) 00:22:26
>>955 >>960으로 대체하려고 했는데 쓸게 더 많아서 덧붙이자면 얘 자체가 동경하는 마음을 접는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 붕괴사고가 결정적인 영향을 주긴 했는데 막 죽은 걸로 갑자기 마음 바꿨다거나 그런 게 아님….그냥 에미리가 얘랑 만나기 전이랑 이후가 정말 확 갈려요 🤦♀️ >>963 ㅋㅋ이거....진짜 말 안하려고 했는데 겉보기로만 올랐어요 (ㅋㅋㅋㅋ >>957 현시점으로썬 사오토메의 사람! 닿지 않을 목소리 독백때 야마모토씨에 대한 생각 어느정도 풀었었는데 진짜 지금 시점으로썬 야마모토씨에 대한 생각은 위키 관계란에 쓴 거 그대로임ㅠ…..최근에 조금 신경쓰이기 시작했는데 그럴리가 없다고 스스로 부정하는 중? 이라고 해야하나?? 얘 진짜 서사 안 쌓으면 답이 없습니다 🤦♀️ 진짜 혐관이에요 토마에밀은!!! >>962 싫어하는 사람은….진짜 성격란에 다 나왔어요!! 😎 입이 가볍거나 지나치게 필요 이상으로 알려 드는 경우를 안 좋아합니다… 호감도가 정말 확 올라와있는 상태면 모르겠는데 어중간하면 진짜 까딱하간 호감도0 되기 쉽상임…😇 이게 그러니까 경계심이에요 국제학교 시절부터 쌓아온 거라 이건 정말 어쩔수가 없음….관련 일도 터진적 있었는데 자세한 건 일상때 비설털이되거나 하면 밝혀질테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988
나이젤주
(7Qswd0/EDM )
Mask
2021-04-07 (水) 00:22:36
이 스레를 터뜨릴 테다!!!!!!!! (폭탄 온몸에 둘둘) 더 이상 이 스레에서 볼따구를 만지작거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989
카사주
(C3Y3VuvZkM )
Mask
2021-04-07 (水) 00:22:38
>>983 (원인이 여기있다! (놀림 >>984 난나나ㅏ나도 다람이 볼!!!!!!!!!!!!!!!!!!!!!!!!!!!!!!!!!!제발!!!!!!!!!
990
후안주
(troe.7kl9k )
Mask
2021-04-07 (水) 00:24:45
>>988 볼말랑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991
지훈주
(1qD.Ac6ssU )
Mask
2021-04-07 (水) 00:25:07
>>976 지훈이의 꿈이라... 일단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하는 것. 당장의 꿈은 이정도네요. 그걸 위해서 친구를 사귀고 있고, 더 강해지려고 하고있고... 덧붙이자면 오너든 지훈이든 하루랑 친구하고 싶다!! >>981 (하고싶다) >>982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984 지훈: (다림이 볼 쭈우우욱 늘렸다 놓기) >>987 머선일이구머선일이구
992
카사주
(C3Y3VuvZkM )
Mask
2021-04-07 (水) 00:25:25
>>987 '수박' 키워드도 내놔라!! 카사 관계도 내놔라!! 우우우우!! (탐욕) >>988 ㅏㄴ돼!!!!!나이젤도 볼따구를 내놔라!!!!!!!!!!!!
993
청천주
(YX5mZxLAAA )
Mask
2021-04-07 (水) 00:26:30
>>960 헉쓰....그랬군요...!!ㅠㅠㅠㅠㅠㅠ >>969 여담이지만 청천이가 13영웅 중 홍왕님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ㅎ... 일마장군 목 땄잖아요. >>971 청천 : 가학심이라뇨! 그, 저는 그런 변태가 아니라고요! ㅇㅁㅇ;;; 청천 : 저, 저는 먼저 선빵친 상대만 건드릴 예정이니 차라리 복수심이라고 해주시죠! >>972 곱게 말하자면 그런 것입니다. 속되게 말하자면, 상대의 X됐다 삼창?
994
나이젤주
(7Qswd0/EDM )
Mask
2021-04-07 (水) 00:26:47
>>992 (나이젤 볼따구는 이미 공공재입니다) (나이젤 자체도 공공재입니다) (아무데나 갖다써도 됨)
995
성현주
(driqucoZEE )
Mask
2021-04-07 (水) 00:27:03
무야호
996
카사주
(C3Y3VuvZkM )
Mask
2021-04-07 (水) 00:27:21
>>994 (나이젤이 제노시아 폭팔 계획 짯다고 날조해야지)
997
다림주
(acHqpWpG1s )
Mask
2021-04-07 (水) 00:27:34
>>991 다림: (빤히 쳐다봄) 다림: (빠아아아안히) 다림주: 잡아당기고 놓아! 다림: (잡아당기려 시도)
998
나이젤주
(7Qswd0/EDM )
Mask
2021-04-07 (水) 00:27:45
>>996 (청월 기숙사 폭파 계획인데 어디서 날조하세요) (선넘네)
999
카사주
(C3Y3VuvZkM )
Mask
2021-04-07 (水) 00:28:15
나는 자연인이다 성현주 헤이!
1000
후안주
(troe.7kl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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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水) 00:28:18
>>969 ㅋㅋㅋㅋㅋㅋ 마치 나쁜 니놈이 잘 나가는 꼴 보기 싫어 정도?
1001
나이젤주
(7Qswd0/EDM )
Mask
2021-04-07 (水) 00:28:30
1001 겟!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