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0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0 :: 1001

◆c9lNRrMzaQ

2021-04-06 10:57:14 - 2021-04-07 00:28:30

0 ◆c9lNRrMzaQ (dCkh/Iha.A)

2021-04-06 (FIRE!) 10:57:14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849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2:45:30

>>841 큰 떡밥은 없고 대충 당시 집안 분위기상 이런 일이 있을 법 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조각글임다...!!
참고로...각성자가 둘에...음 이종족도 각성자로 분류되나...
아무튼 각성자 둘에 이종족 하나 비각성자 하나인데 각성자 한 명(속도 S, 쪼렙)이 중2병 반항기인 그런 상황...

850 오니빙슈 (mqYMiKYtOM)

2021-04-06 (FIRE!) 22:46:22

>>834 직접 보고싶은 귀여운 사진이다
아버님이 아인슈타인 포즈를!!

>>839 오... 높다...!

>>840 말투는 멀쩡하고 이 정도는 살짝 알딸딸한 정도입니다. 만취하면 대칭을 맞추려 하는 등 어딘가에서 규칙성을 찾으려 들어요. 성학교 학생들은 게이트 들어가서 술도 마시는데 이 정도야...!

>>841
"확실히 요즘 춥더라고요. 지훈씨 감기 조심하세요."
"혼자서 갈 수 있는데요...?"
"제 방 호수 알아요? 열쇠 있어요?"
"제가 알고 갖고 있으니까 괜찮긴 하지만요."

>>843
"조금 어른의 콜라를..."
"어라... 그 말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요... 다림 씨도 감기 조심하세요...zzz"
남학생 기숙사는 바로 앞입니다. 소나무놈이 어딜 감히 다림님의 처소에... 🤦‍♀️

>>848 강해(강해)

851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22:46:46

자다 깨다 반복중..
성현주는 안계시는거같구.. 멍때려야겠심다

852 후안주 (CdGl/f4q6o)

2021-04-06 (FIRE!) 22:47:37

>>834
가족...?

853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2:48:22

>>842 "어, 그때 그 행글라이더! (반가움)"
"아무래도 그렇죠?"
"어째서 기숙사에 레고가...? 아니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조심할게요."

854 후안주 (CdGl/f4q6o)

2021-04-06 (FIRE!) 22:48:31

다이스 PTSD 걸릴거 같은데

.dice 1 100. = 31

855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22:48:47

캐릭들은 요플레 뚜껑 핥나요
아니면 그냥 버리나요

라면 끓일때 부스러기까지 탈탈?
아니면 부스러기 짤없이 쓰레기통행?

856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22:48:48

>>850

"어른의 콜라..? 어른만 먹을 수 있는 콜라.. 마셔보고 싶네요"
"남학생 기숙사는 기숙사지만...호수 알아요?"
"그거 모르면 저는 아는 호수에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럼요. 누구라도 감기 걸린다고 했을 테니까요"
너무 잔소리같았나요? 라고 말하며 웃었을 텐데.

857 진석주 (bGyM4OfBbc)

2021-04-06 (FIRE!) 22:50:24

그야 물론 뚜껑도 핥고 부스러기까지 탈탈이죠
단 라면 부스러기는 끓이는데 넣지 않고 입속으로 탈탈

858 지훈주 (FXNdVI./0s)

2021-04-06 (FIRE!) 22:50:39

>>850 " 나이젤에게 물어보면 되니까 응. "
" 그리고 난 알아서 몸 챙가고 있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

>>851 어서오십셔

>>854 (대충 다갓놈의 음모 어쩌구)

>>855 둘 다 기분에 따라 다르다

859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22:51:16

가람은 뚜껑은 핥고 부스러기는 그냥 버려요
부스러기 털어먹으려다가 얼굴로 흩어진적이 있어서..

860 지훈주 (FXNdVI./0s)

2021-04-06 (FIRE!) 22:51:27

키워드 걸어주시면 썰 풀어드림다
아니면 캐들 사이의 관계 질문하셔도 되구
티미 질문하셔도 돠구

861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22:51:42

>>855

요즘 요플레는 뚜껑에 안 묻는 게 많더라고요(어흐흑)
다림은 핥고요. 부스러기도 탈탈입니다.
매우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다림은 행운 없었으면 극빈층에 가까웠을 애라서.. 절약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네..

다림: 그런 사람이 베어달라 그래요?
다림주: 어.. 그건.. 그건 그때는.. 옷을 생각 못한 거라구!

862 지아주 (qHmH0rNtno)

2021-04-06 (FIRE!) 22:52:59

머엉...

863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22:53:27

>>860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랑 같은 방에 단둘이 남겨지면 어떻게 행동함까

>>861 맞아요 요즘은 다 안묻어있더라구요..
아앗... 행운이...

864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2:53:51

>>844 >>846 >>852
>>849에 보충해서 말하자면...
아무래도 비각성자보다는 각성자가...
그리고 각성한 지 3년 미만의 쪼렙따리보다야 실전 경험이 있는 쪽이 반응속도가 빠르겠죠? ^0^

첫번째 사진 찍히고 두번째 사진 찍히는 사이에 청천이(15세)가 메롱함→청천파덜 칼반응함+설경이 동공지진인 것입니다.

가람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마십셔...!

865 지훈주 (FXNdVI./0s)

2021-04-06 (FIRE!) 22:54:48

>>862 (콕콕)

>>863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존재 증명에 문제가 되는 사람일텐데 그렇다면 보자마자 알아보고 죽이려들지 않을까 싶고?

866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22:54:57

머어엉..

지아주도 리하임다

>>860 셋트템이 모일 기회가 생긴다면..?(오니잔슈 말고 다른 놈들)

867 지아주 (qHmH0rNtno)

2021-04-06 (FIRE!) 22:55:08

>>865 나를 불렀는가? (근엄

868 오니빙슈 (mqYMiKYtOM)

2021-04-06 (FIRE!) 22:55:47

>>853
"행글라이더...?" (머리 굴러가는 소리)
"아."
"그러게요. 레고를 왜 지뢰처럼 쓰는 걸까요... 그런 데 쓰라고 있는 게 아닌데..." (가면 갈수록 목소리에 빠지는 힘)

>>855 버림/탈탈

>>856
"나중에 드릴게요..."
(깜빡깜빡)
"...nnn호요."
"길에서 자는 사람 정도야 흔한데." 흔함(학원섬)

>>858
"그런가요."
"음, 그럼, 감기 조심하세요." 리피트

>>860 다림이와의 관계!

869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2:56:11

으앜 나이젤 술버릇 뭔가 직업병 같아서 웃프다에요...ㅋㅋㅋㅋㅋ

>>855 청천이는 요플레 뚜껑 핥습니다. 마이웨이.
부스러기는 입에 넣습니다...! 많이 남으면 라면에 넣구영 깔깔

>>857 (하이파이브!)

870 후안 - 지훈 (CdGl/f4q6o)

2021-04-06 (FIRE!) 22:56:21

지훈이 검을 휘두르는 방향에 맞춰 검을 맞추는 후안.
그러나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는지 공격을 허용한다.

공격의 성공을 인정하고 후안은 한 손을 들고 뒤로 물러선다.
왠지 묘하게 지훈을 지긋이 쳐다보는 눈길을 계속한채 이번에도 후안은 지훈에게 다시 공격해보라는듯 기다린다.

871 오니빙슈 (mqYMiKYtOM)

2021-04-06 (FIRE!) 22:56:43

>>864 귀여워(귀여워)

872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2:58:09

>>859 엌...그렇군요!

>>860 라이벌?

>>861 ㅇㅁㅇ!!!!

앗 지아주 어서오세요!

873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23:02:47

>>868 그리고 나이젤이 준 어른의 콜라에 다림이 취해버려서 매우 !-!:@:된 상태가 되고 마는 건 다른 문제다.

"nnn호.."
그렇게 데려다준다거나...일 것 같군요. 뭐 가벼운 간식거리 사주고 갈 듯.

874 성현주 (BbU/6Fxe9c)

2021-04-06 (FIRE!) 23:03:43

누군가 저를 불렀습니까

875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23:05:49

그렇다. 성현주를 애타게 부르는 전파가 타고 흘러들어온 것이다(?)

876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3:06:31

>>865 ㅇㅁㅇ!!

>>871
청천(15세) : (찍힌 사진 확인 후)(....이게....가능해?!)(충격)
설경 : (청천 등짝 스파이크)
청천 : 악!!
소서 : ㅎㅎ....

877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3:07:36

성현주 어서오세요!

878 지훈 - 후안 (FXNdVI./0s)

2021-04-06 (FIRE!) 23:08:57

" 흐음. 이런 느낌인가. "

지훈은 잠시 자신의 검을 바라보았다. 손속에 자비를 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일단 방어 자체를 찌그러트리지는 못 한 건가. 뭐, 아무래도 당연히 그렇게 되긴 하겠다만...

" 다시 한번 진심으로. "

지훈은 검을 높게 치켜올리더니 후언의 머리 위에서 내려찍으려 했다.

.dice 1 100. = 80

879 오니빙슈 (mqYMiKYtOM)

2021-04-06 (FIRE!) 23:09:48

>>873 -.<

거동 불가능한 상태도 아니니까 잠만 깨면 평범하게 다림이 따라 간식거리 받고 방으로 돌아갈 것 같네요. 그리고 침대로 가서 잠들기...

880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23:10:26

다갓 수치가 무섭다
낮은 숫자가 나올 미래를 의념으로 절단해버린것인가

881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3:11:40

다갓은...검캐를....좋아한다....(메모

882 오니잔슈 (mqYMiKYtOM)

2021-04-06 (FIRE!) 23:11:54

정보)후안이도 검캐임

883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23:12:40

"잠드는 사람이 많아도 그게 걱정받지 않을 일은 아니니까요?"
같은 느낌도 있을지도 모름다. 따지고 보면 다림이는 학원도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테니까 더 그런 것도 있을까...

다갓 수치 무섭다...

884 지훈주 (LYB8FQRIt2)

2021-04-06 (FIRE!) 23:12:59

다들 어서오세요~

>>866 셋트템이 뭐죠(고민)

>>868 다림이와의 관계라...
어느정도로 친한 관계? 지훈이가 다림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떻게 해야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공략법을 찾고 있다는 느낌일지도요?

>>872 지금 당장 라이벌이라고 할만한 상대는 없습니다만 혹시 모르죠

지훈이보다 강하고, 재능 넘치는 사람이 지훈이와의 대련에서 승리시-

885 에미리 - 다림 (fqga0S4Uos)

2021-04-06 (FIRE!) 23:14:00

색조라면 립부터 아이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지만 처음부터 쎈 걸로 시작하기는 역시 초심자에게 무리일테니 적당히 음영을 넣기 좋은 베이스 아이템부터 알려드리는 게 좋겠지요? 립도 적당히 누드톤같은 강하지 않은 색을 추천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립도 베이스립이란 게 있어서 나중에 덧바를 색을 위해 미리 발라놓는 립이 있답니다. 물에 잘 지워지는 틴트나 립밤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지워지는 립스틱으로 주로 까는게 베이스립이지요. 대강 오늘 소개드릴 것에 대해 감이 잡히는 것만 같습니다. 팔레트에 대해 물으신 다림양의 말씀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저는 LUXH에 대해 다시 한번 말을 해두기로 하였습니다.

“아마 다림양의 지갑을 위해서라도, 가장 마지막에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답니다…🎵”

물론 제 지갑이야 털릴 만큼 털려도 괜찮으니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저같은 지갑을 갖고 계시진 않으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어깨를 으쓱이며 다림양을 따라 종종걸음으로 카페를 나온 뒤, 주위를 둘러보니 제법 들어가서 구경할만한 로드샵이 많이 보이는 듯 싶었습니다. 많이 자연적인 듯한 이름의 로드샵도 괜찮고, 분홍빛 간판의 로드샵도 괜찮지만, 한 브랜드만 보여드려선 맞는 걸 알려드리기 어려우니까요.

“으음🎵 저기 저 초록색 간판인 매장은 어떠신가요~? 저기라면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많이 입점되있는지라 분명 다림양께서 마음에 드시는 게 있으시지 않을까 싶사와요🎵 “

저는 그렇게 말하며 다림양의 시야에서 바로 정면에 보이는 녹색 간판의 건물을 가리켜 보였습니다. 딱 보기에도 꽤나 커보이는 회색 건물이었답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둘러보셔도 괜찮답니다🎵자아, 어떠신지요. 한번 가보시겠는지요? “

// 초록색 간판 = 올xx영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886 지훈주 (LYB8FQRIt2)

2021-04-06 (FIRE!) 23:14:04

지훈: 내가 진다는 미래마저도 절단해버린다.
지훈: 반드시 일어났어야 할 일을 절단하여 일어나지 않게 하는
지훈: 이 기술의 이름은 에피타프-

지훈주: 아니 의념기 아직 얻지도 않았으면서

887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23:14:41

(대충.....드디어 현생 해결하고 돌아왔단 애옹.....)
평일이 이삿날로 잡히니 준비하기 빠듯하네요 갱신합니다~~~!!! 🤦‍♀️

888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3:15:18

>>882 헉 맞네영....

>>884 오니잔슈랑 같이 만들어진 검들이 있다는 설명을 얼핏 봤었던 것 같습니다....?
오...그렇군요! 아직은 없군요...

889 지훈주 (FXNdVI./0s)

2021-04-06 (FIRE!) 23:15:23

에미리주 수고하셨구 어서오세요~

890 청천주 (epW0MbLqpM)

2021-04-06 (FIRE!) 23:16:06

에미리주 어서오새요!

891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23:16:26

>>860 (대충 에미리와의 관계가 궁금하단 애옹)

892 지훈주 (LYB8FQRIt2)

2021-04-06 (FIRE!) 23:17:06

>>888 아하 그 세트템들 말이군요

뭐 지훈이 입장에서는 이 이상 마검을 늘리는 것도 탐탁치 않으니 고민하긴 하겠죠. 주로 산치적인 의미에서 탐탁치 않아하는 거긴 하지만. 하여튼 고민하긴 해도 일단 얻을 기회가 생기는 족족 얻으려고 한다는 것 역시 사실이네요. 검사에게 좋은 검이란 참지 못할 유혹이나 다름 없기도 하고, 얘가 어느정도 템빨에 의지하려는 경향도 오니잔슈 때문에 생겼으니.

893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23:17:12

>>884 오니잔슈랑 같이 만들어진 형제검같은 그런 거여..?

아 답레당. 안녕이에요 에미리주~

하긴. 초록색은 올. 주황색은 롭. 청록이라고 해야하나. 파랑에 가깝나.. 그거는 랄이지요. 그 외에 또 머 있더라. 검은색의 그... 이름이 잘 기억 안 나는데 세? S? 그런 것도 본 것 같기도 하고..

894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23:18:36

>>893 롭도 괜찮고 랄도 괜찮은데 시작부터 세p라 끌고 가긴 좀 그래서....🤦‍♀️ 급식이들 가기 좋은 곳으로 골랐습니다.....

895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23:19:14

>>881

한번 검캐를 좋아하나 봅시다

.dice 1 100. = 95

896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23:19:42

와 처음이다 90이상

897 지훈주 (LYB8FQRIt2)

2021-04-06 (FIRE!) 23:20:59

>>861 지훈이와 에미리의 관계...
흐음. 다림이와의 관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느낌일까요. 정확히는 지훈이는 에미리의 그 무의식적인 장벽까지도 넘어서서 호감도를 올릴 방법을 어느정도 강구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에미리에게 요이치에 대해 들었을 땐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기회라고 생각했을지도.

뭐 다림이도 그렇고 에미리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얘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지만, 어느정도 가까워졌다 싶으면 '상대가 자신에게 의존하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편' 이니까요. 자신에게 의존적으로 만들면 수단으로 쓰기 쉽다는 것도 있지만, 이건 부차적인 거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신에게 의존적으로 만들면 절대로 자신을 부정하지 못 할 것을 아니까. 라는 느낌?

자신에게 의존하는 상대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할리는 없으니까요. 그 순간 상대 역시 부정되는 거나 다름없으니.

898 지훈주 (FXNdVI./0s)

2021-04-06 (FIRE!) 23:21:29

그리고 지훈이가 졌다!
역시 검캐를 좋아하나!

899 다림-에미리 (QWkjvnZtrM)

2021-04-06 (FIRE!) 23:22:29

다림은 베이스 쪽이나.. 간단한 립 종류가 최대일 것 같네요. 베이스도 영 그런데. 거기에 색조를 막 얹어봤자 잘해야 스모키고 나쁘면 판다가 되겠지.. 적당한 베이스 아이템을 들으면 눈을 반짝일 겁니다. 그리고 러x에 대한 그 설명을 듣네요. 하긴..

"지갑을 위해서라도..."
지갑을 빤히 쳐다봅니다. 저 안에 얼마가 들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설명을 듣다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사버리고 말 거야.. 그리고 지갑에 구멍이 나버리고.. 의뢰를 열심히 뛰어야.. 아니 이게 아닌데. 그리고는 초록색 간판의 큰 로드샵을 가리키는 에미리에게 저기가 괜찮아 보인다고 말하려 합니다.

"저기는 꽤 많은 사람이 들어가더라고요."
다른 로드샵보다.. 더 많이? 라고 말하면서 문을 열어보면.. 밝은 배경입니다. 화장품도 많고.. 여러가지 관리하는 것도 많고. 사람도 많네요. 조금 감탄같은 느낌일까요? 상당히 큰 터라 들어가자마자 매대에 쌓인 건.. 의외로 식품이네요? 물론 그 뒤에는 프로모션 매대가 놓여 있고. 이번 달 할인 제품입니다. 같은 게 있겠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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