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94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7 :: 1001

◆c9lNRrMzaQ

2021-04-03 23:28:57 - 2021-04-04 18:32:06

0 ◆c9lNRrMzaQ (aGqcL82IeU)

2021-04-03 (파란날) 23:28:57

"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308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6:21

오늘의 에미리주는 좀비입니다..._:( _ ́ω`):_

309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6:23

글자가 머리에 안 들어오네...
오늘은 뭐 먹었으니까 배고파서는 아닌 것 같고. 피곤한 걸까나...

310 지훈주 (6XNvz.qGs.)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6:45

https://youtu.be/WaNTLeB67IA

(대충 다들 어서오시란 애옹)
(저도 듣고있는 노래 올린단 애옹)

311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7:04

>>308
힘내세요...

312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7:06

>>186
"에릭, 너는...
아브엘라의 말 하나에. 왜 이렇게 매달렸을까.
내가 너보다 나은 것은 단 하나뿐인 걸.
내가 안다는 거야. 아브엘라는 틀렸다고.
아브엘라는 틀렸어.
그 증명이야. 그녀를 내가, 내 손으로 죽였어.
에릭, 너는 빛나고 있어. 네 가능성이 내게 너무나도 환히 빛나고 있어.
과거의 어리석은 자에게 휘둘리지 마.
네 소중한 사람을 세상에게서 지켜줘. 네 소중한 재능을 발휘해줘.
나랑 가자, 에릭."

>>189
"난 네 상냥함을 원망했었어. 네가 어리석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어리석은 것은 나였어. 난 이제 알아.
모두를 향하는 네 상냥함은, 이 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너의 무기였다는 것을.
나는 그 무기가 필요해. 저주하던 그 무기가, 너무나 소중해져버렸어...
하루, 수많은 생명을 앗은 나는 이제 강해. 난 이제 말할수 있어.
'사랑해, 하루. 나의 반려가 되어줘.'
너를 지키게 해줘. 나를 지켜줘.
나와 함께, 이 잔혹한 세상을 벌해줘.
내 손을 잡아줘."

>>192
"너는 아마, 아직도... 그 '운'이, 네 탓이라 생각하고 있지?
아무리 발버둥 처도 네가 원하는 것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 삶.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얼마나 너 자신을 저주했을까...
하지만, 다림아, 너는 틀렸어.
잘못한 것은, 그런 '운'의 굴레를 만들어버린 이 세상이야.
나는 이제부터, 네가 사랑하고 증오하는 그런 세상을 벌하려 해.
다림아, 나랑 함께 해줘.
네가 원하는 것은, 모든 줄께.
네가 이 세상을 벌하고 싶다면, 같이 그리 해줄께.
네가 네 생명의 죄를 벌하고 싶하면, 가장 아름답고, 가장 잔혹한 죽음을 선사해줄께.
나랑 가줘, 다림아.
그 무엇도 네 힘에서 벗어난 네 삶에서, 소중한 것을 잃기만 한 삶에서, 지금 네가 정할수 있는 단 한가지야."

노트북이다! 쓰리 모아!

313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7:12

아아... 나 빼고 재밌는 걸 하게 놔둘 순 없지!(초딩 심보)
밀린 거 정주행하고. 앵커도 걸어보고. 보고... 해야 해.

314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7:52

나이젤주도 피곤하시면 좀 쉬시는것이 추천드립니다

315 바다주 (VKizvjyIng)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8:32

>>288

" ....... 학생일 적의 네가 훨씬 좋은 사람이었어. "

작전 보고서

1장 작전 결과

성공.
Mind over Matter 게이트 클리어.
사망 : X
부상 : 가디언 3.

- 게이트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작전인원 전원이 보고를 거부.

316 이하루주 (g7tlX.Ahz2)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8:37

>>312 하루: 응!!!

317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01:59:23

>>311 답레는 situplay>1596247918>980 에 있으니 편하실때 이어주시면 됩니다...제가 지금 노트북을 못 들어서 엄청엄청 느리게 올라올수 있으니 주의....🤦‍♀️🤦‍♀️🤦‍♀️

318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0:18

>>312

와 이건 좀 혹할지도...

319 에릭주 (i55vzZoHv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0:38

>>312
에릭 " 어쩌면..... 널 동생이라고 불렀을지도 몰라. "
" 혈연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을지도 몰랐을거야 "
" 아브엘라씨가 이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해도 상관없어. "
" 너는 내가 죽인다. 카사 하르트만 "

320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0:48

캡틴-캡틴
웹박수에 질문 던져두 돼??

321 바다주 (VKizvjyIn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1:31

>>298
" 그런건 끝나고 말 하라고요!!!! "

작전 보고서

1장 작전 결과

성공
캄차카 지역 마인 전원 사실 확인.
사망 : X
부상 : 가디언 5

" 아니 무슨 놀러 나온 것 같았다니까? "
- 가디언 J의 보고.

322 바다주 (VKizvjyIn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3:27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다.

모두 미래의 가디언이 가디언 바다에게 한 마디씩 하도록.

323 청천 - 에릭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4:47

"파쿠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나름대로 수련을 위해 하고 있습니다.."

청천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에릭 씨. 그쪽 선도부원들도 고생이 많겠어요."

아, 역시 동북아 외 출신인가요, 그렇다면 청천이란 이름은 발음하기 어색하겠지요.
청천은 호칭이 클라우디인 것에 수긍하며, 내밀었던 손을 움직여 악수를 합니다.
흐흐, 사칭들을 관광태우고 나란히 개념글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통쾌한 상상에 표정이 절로 싱글벙글이 됩니다.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군요. 어 그리고...혹시 신속 S에 근접전 되는 서포터 필요할 때에도 연락 주세요."

슬슬 가보려는 듯 그는 손을 흔들며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열여섯. 막레각일까요?


>>262 저도요,,,!

324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5:41

(노을이 지는 세상. 따분한 얼굴로 시체의 산위에 앉아 있는 카사. 당신의 발걸음에 고개를 돌리고, 환색을 띈다. 안녕, 인사를 건네고, 당신의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대화를 하는 너희 둘.)
^^^이걸 붙이기 까먹었다

>>193
"지아야, 나의 친구.
...아직도 괴로워? 아직도 아파?
너는 착하니까.. 아마도 네 자신을 탓하지는 않았을까...
나랑 함께 해줘, 지아야.
이제 그런 일은 없을꺼야. 나랑 함께라면, 힘없이 사랑하는 자들이, 손끝에 미치지 못하는 일은 없을꺼야.
위협하는 것은, 위협하려는 그 무엇이든, 함께 손을 잡아 다 같이 부셔버리는 거야.
우리의 소중한 것을, 이제야 지키는거야, 지아야.
게이트든 인간이든 이 빌어먹을 세상이든...
더 이상 잃어버리지 않아.
나랑 함께 가줘, 지아야.
소중한 것을, 이제야 말로 지켜야지."

>>214
"괴도 클라우디...
..너는, 아직도 원망하고 있을까?
게이트란 것에 의해, 다른 생명이란 것에 의해, 우리는 왜 항상 잃기만 해야 할까?
아무리 노력해도 말이야, 네가 혼자인 이상, 네가 '선'의 편에 서는 이상, 아마 너는 잃는 것을 멈추지 않을꺼야.
저번에는 재물. 소소한 행복.
다음은 무엇일까?
두렵지 않아?
차라리, 뺏기기 전에 먼저 우리 쪽에서 치는 거야.
나랑 함께 가자, 괴도 클라우디.
네 소중한 것들을 지키는 거야.
네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거야.
이제 뺏는 것은 네 쪽이야.
내 손을 잡아줘."

325 에릭주 (i55vzZoHv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5:46

>>323 넵 막레각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청천주!
신속 S에 근접전되는 서포터! 기억해둘게요!!

326 지아 - 에릭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5:46

"저야말로 잘부탁해요, 에릭선배!"

나는 앞으로 나아갈것이다, 나의 모든 인연들과 함께! 그런 다짐을 곱씹으며, 나는 악수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여기서 막레해도 될까요!

327 에릭주 (i55vzZoHv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6:10

>>326 넹!
지아주도 고생하셨어요!
나의 모든 인연들과 함께.....뭔가 무서운데..
뭐 상관없겠죠! 하하!

328 이름 없음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7:00

>>327 황금색이니까 매우 긍정적입니다! 쫄지마세요 뒤틀린지아였ㅁ으면 빨간색이었음 저거

329 에릭주 (i55vzZoHv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7:19

>>328 다행이다!
긍정적이구나...

330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8:51

https://youtu.be/-zxfSxvhD-A

지금은 이걸로 넘어갔군요..
이 자장가 내용이 침대 가에서 자지 마렴. 늑대가 물어간단다. 같은 내용이었나...

히히 지듣노 좋군요..

331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9:01

(다림지훈 일상봄) ㅇ0ㅇ!!!!! 세상에 얘들아ㅏㅏㅏㅏ

캡틴 그리고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332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9:24

>>321
포인트 : 아주 담담하게 진지한 톤으로 말함.

333 지훈 - 다림 (6XNvz.qGs.)

2021-04-04 (내일 월요일) 02:09:58

" 너는 네가 수단이라는 걸 알았고, 너머를 보았지. "

"넌 아직 내게 다가오고 있어?" 라고 의문스럽게 물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자신이 직접 알아봤을 것이다. 하지만, 다림은 생각을 읽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물었다. 가장 확실하고도, 미련스러운 선택이었고, 방법이었다.

" 네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이겠지. 너도 무의식적으로 네 탓을 하고 있는 거 아니야? "

지훈 역시 감정이 끓어올랐다. 자신은 다림과 같은 길을 걷기 싫었다. 하지만 지금의 다림의 상황이 자신과 너무나 비슷하게 보이면서, 달라서, 동질감과 동시에 이질감이 몰려와서, 지훈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짜증과 분노를 느꼈다. 그것들을 겨우 무표정이라는 가면 속에 욱여넣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니, 다림이 자신을 끌어안았어도 미처 반응하지 못 했던가.

" ...쟁취한다는게, 이거인가. "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뜨끈한 감각과 함께 불타는 듯한 고통이 어깨에서 느껴졌다. 지금 이 감정은, 이 고통스러움은, 육체의 고통에서 비롯된 것인가, 혹은 정신의 분노에서 비롯된 것인가. 그로써는 알 길이 없었다. 이 두 감정은 지금 전염되고, 뒤섞여서, 한데 뭉쳐 지훈의 트라우마 속의 트리거를 당겼다. 공허의 너머가 단적으로 보였다. 자신과 같은 공허가. 저 공허함은 무엇도 담기지 못 할 것이다. 동시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이 시키는대로 하고, 남이 원하는대로 감정을 바꾸고, 제 것도 아닌 책임을 지고, 그 책임을 무고한 사람들에게 떠넘기고, 아 젠장. 죄다 엿이나 먹으라지.

" 내기 하나만 할까. "

지훈은 다림의 손을 잡았다. 이미 화살촉은 박혀있었다. 화살촉을 빼내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지훈은 살짝 일그러진 표정으로 공허를 엿보았다.

" 난 죽이지도, 그렇다고 죽지도 않는다에 걸게. "

이런 내기야말로 네가 잘 하는 것이겠지? 지훈은 그렇게 말하듯 다림을 빤히 바라보고는, 그대로 다림의 손을 붙잡고 힘을 주어 화살촉을 빼내더니, 자신의 목 쪽으로 화살촉의 끝을 향하려고 시도했다.

334 진석 - 에미리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0:40

그래도 이 무례한 사람! 하고 뺨을 때리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높으신 양반 자제분들께선 종종 그런 케이스가 많으니까.
외형으로 누군가를 판단하는건 그리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앞에 서 있는 사오토메 에미리는 그런 인물은 아니었나보다.

"그렇게 말해준다니 고마울 따름이야. 세상엔 존댓말을 듣지 못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사용하려는 사람도 꽤 많더라고."

그런 녀석들에 비하면 이쪽은 천사나 마찬가지지. 그쪽이 미치광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입장금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바에는 '그러면 좋겠네.' 하고 적당히 말해둔다. 어찌되었든 소란은 소란이고, 단골 고객이라고 폭행 사건에 특혜를 주고 그럴수는 없을테니까. 고객 차별은 어느 쪽이든 간에 조심해야겠지?

"나는 랜서야. 의념 속성은 폭발이고. 그래. 정말로 터지는 그거. 내가 필요한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부려먹을 데가 있다면 연락해줘."

그러더니 자신도 손목을 내민다. 가디언들의 이 행동은 마치 명함 교환과 악수를 동시에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335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1:06

>>253
호감도 높음 루트:
"내가 어떻게 할지는... 이미 네 눈앞에 있잖니, 바다야."
"쉬고 싶다면, 쉬어도 좋아."
"휴식을 줄께."
"눈만 감으면 돼. 그저 내 옆에서 있어주면 돼."

아님:
"하하, 웃기구나...이 시체들을 봐바."
"나를 '사람'이라 부르는 자는 너 밖에 없을꺼야."
"하지만, 이 세상이 정하는 사람, 사람이 아닌 이분법에 갇혀버린 너도... 안쓰러워."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와줘."

>>275 (흐뭇)
>>316 너무 쉽잖아!!!!!!!!저항하라고 하루야!!!!!!!!!!!
>>318 :D
>>319 카사 하르트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6 지훈주 (6XNvz.qGs.)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1:09

자 다림이가 지훈이를 죽일지 아니면 저항할지 궁금하네요(유열)

나이젤 답레 쓰러...

337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2:05

다들 반응 내놔라! :DD

338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2:52

>>241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당신은 역시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데려가 주신다면 기꺼이, 거둔다면 아래로. 필요로 하는 결과를 내겠나이다. ...라는 말은 싫으실까요?"
"그래, 같이 갈게. 내 친구, 카사. ...라면 괜찮을까요?"
"원하시는 답변을 들으신 셈 쳐 주세요."
거절하진 않습니다.

>>257 파워 뒷-북
걸러도 됨

339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3:16

역시 답레는 일단 해두고 노는것이 최고인 법
넉넉하게 내일이나 모레쯤 답레를 주시지요

340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3:29

>>330 카사가 물어간다!!!

다림지훈 일상이.........아이고 내 가슴 아이고 아이고

341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4:20

어흑 마이깟
그만 죽으려고 해요 다들
나 죽어 ㅇ<-<

342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4:38

그러면 나도

여기에 앵커를 달면 로그 헌터나 탈주 가디언 같은걸로 전락해버린 진석이를 토벌하러 온 가디언들에게 뭐라고 할지 써 드리겠습니다

343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4:42

>>324 망가진 지아(if의 if의 if의 if의 if의 if)

"그래, 다 부셔버리는거야. 내 소중한 사람들을 건드린 모든것들을."
"널 찾아오길 잘한 것 같아. 내 소중한 친구!"

멀쩡 지아

"...카사, 여기까지야."

"정말 미안해, 진작 알아주지 못해서."

"그러니, 여기서 끝을 보는거야."

344 에릭주 (i55vzZoHv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5:33

>>342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최고다...진짜
이런거 유행시키길 잘했어

345 에미리주 (KK0vBLvCos)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5:39

>>339 (대충 닭발 좀 먹고 레스 써올테니 기다려 주시란 애옹)(다음 진석이 레스가 막레될거같은데 괜찮으시냔 애옹)

346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5:55

>>342

347 지훈주 (6XNvz.qGs.)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6:16

>>342

348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6:31

>>345 (닭발 드시고 한숨 주무시고 오셔도 괜찮다는 내용) (그 부분은 괜찮다는 내용)

349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7:30

>>322 어느 카사 생각하다 답하는 수왕카사로... 결정하다보니 왠 아이스크림

"죽을 꺼 같으면, 죽을 각오로 덤비라고!!"
"살고 싶으면 증명해야지!!"
(말리는 제3자 가디언을 듣고서) "말로 하자고?"
"사람은 언어를 쓰지만 난 아니란다!! 와하하하!!!"
- 카사, 연바다에게 다음 일격을 날리며.

>>388 나이제에에에엘 (광광 ㅠㅁㅠ

350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8:23

>>342 예하!!!!

>>343 아이고 지아.... 짜릿해........ㅎㅎㅎㅎ.............최고..

351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8:28

뇌에 개연성 회로랑 캐해 비축고가 과부하된 상태라 앵커를 못받겠네...
내... 내일도 앵커 찍어주실건가요... ㅇ<-<

352 에릭주 (i55vzZoHv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8:52

>>351 모찌롱

353 카사주 (w0gm0Df2lM)

2021-04-04 (내일 월요일) 02:18:57

>>388 이래.... >>338!!!

354 지훈 - 나이젤 (6XNvz.qGs.)

2021-04-04 (내일 월요일) 02:20:31

" ...어쩌면 동류인가. "

나이젤의 눈을 빤히 들여다보았다. 평범한 눈, 하지만 그 너머에는 공허함이 엿보였다. 공허가 공허를 엿보았다. 들여다보고, 들어섰다. 허나 장벽이라도 되는 양 튕겨져나오자 지훈은 눈을 살짝 깜빡인다. 자신을 비웃는 듯한 장벽에, 지훈은 살짝 공허하게 중얼거렸다. 자신과 동류일지도 모른다. 수단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가. 수단이라고 해서 나이젤이 친구가 아닌 것은 아니었고, 그런 친구가 자신과 동류라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 자신은 친구가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길 빌었기에.

" 잡아달라는 뜻이었는데. "

뭐, 어쩔 수 없지. 라며 손을 집어넣고는 팸플릿을 엿보더니 나이젤을 따라 공포 체험 시설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면 따라 버렸을 거고, 그런 식으로 성실하게 나이젤의 뒤를 쫓았겠지.

" 흐음. 원본 내용을 모르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지 않으려나. "

잠시 고개를 갸웃하다가 나이젤이 원하는대로 하자고 생각하고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 조금 기대되네. 들어가자. "

355 바다주 (VKizvjyIn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21:19

>>335 반응해라 못된 늑대야!!!

고 :
" ............ "
" 비겁한 말이지만 말이야.... "
" 나는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지쳤어. "
" 금방이라고 기절할 것 같아. 피를 너무 흘려서 그런지도 모르지... "
" 그리고 그런 가디언의 처분은.... "

카사를 빤히 바라본다.
손목의 가디언 칩을 곁눈질하고, 카사와 눈을 마주쳤다. 아주 살짝. 피곤한 얼굴로 미소를 지어준 바다는. 그대로 눈을 감고, 뒤로 쓰러졌다.

저 :
" 안쓰러운건 아무도 괴물이라 하지 않았는데 스스로를 괴물이라 여기는 너지. "
" 정말이지... 머저리같은 판단력이야. "

물로 이루어진 창들이 바다의 곁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나, 둘... 그리고 셀 수 없을 정도로.

" 이제 죽어. "

356 바다주 (VKizvjyIn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21:51

>>343 바다 바다

357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02:23:11

나도... 가디언바다... (풀썩

안되겠다 잘준비 해야겠어

358 바다주 (VKizvjyIng)

2021-04-04 (내일 월요일) 02:23:56

>>357 보고 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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