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8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5 :: 1001

◆c9lNRrMzaQ

2021-04-02 15:46:11 - 2021-04-03 02:14:24

0 ◆c9lNRrMzaQ (xLGpmpvtXA)

2021-04-02 (불탄다..!) 15:46:11

"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981 나이젤주 (fUhKc99MUE)

2021-04-03 (파란날) 02:10:35

지훈이가 제 뇌를

982 진짜돌주 (00hgxe8sUw)

2021-04-03 (파란날) 02:10:45

클 수록 보수도 큰 법...

983 카사주 (zoyYW8e/aU)

2021-04-03 (파란날) 02:10:4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토끼귀화현이.....매우 바람직하다....ㅎㅎㅎㅎ

984 한지훈 (B6zrR7IQFs)

2021-04-03 (파란날) 02:11:31

>>981 지훈: (흐뭇)

바람직하다 22

985 후안 - 카사 (I57g45PV1I)

2021-04-03 (파란날) 02:11:37

깨끗이 몸을 닦아내던 후안은 묘하게 쳐다보는 늑대의 시선이 약간은 신경 쓰인다.
'몸의 물기를 닦아내는게 신기한가..?'
왜 쳐다보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젖은 몸을 다 닦아낸 후 후안은 마른 옷을 입는다.
젖었던 교복은 어차피 깨끗해질테니 마르도록 걸어두고, 속옷들은 대충 세탁기에 넣는다.

그리고는 카사를 쳐다본다. 아무래도 생닭 한마리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후안도 진작에 눈치챈다.
크기가 크기이니 생닭 한 마리로는...

후안은 두번째 닭은 닭가슴살만 발라내고 나머지는 카사에게 줬다.
닭가슴살 정도는 후안이 조리해서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후안은 닭가슴살을 조리하기 시작한다.
우선 닭가슴살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둔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한다.
계란, 파, 청주, 간장, 식은 밥.

오늘은 계란 볶음밥 인것이다. 그것도 정도적인 황금 계란 볶음밥.

후안은 커다란 냄비를 꺼내고 기름을 녹인다.
기름은 돼지 기름, 라드다. 마늘과 함께 지방을 녹여 놀라운 풍미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후안은 이것을 한통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있다.
삼겹살의 그 풍미는 구워질때 나오는데, 지방이 바로 그 맛있는 느낌을 낸다.

라드를 녹인뒤 파와 잘게 다진 닭가슴살을 넣고 둘둘 볶기 시작한다.
파의 살짝 달콤한 향이 닭가슴살에 스며들며, 기름이 튀기듯 기분 좋은 갈색을 띄기 시작한다.

그 때 후안은 수분이 싹 날아간 정도가 되게 센 불로 볶아 내기 시작하며 간장을 투입했다.
간장은 냄비의 기름속에서 타면서 그 향을 강력하게 뿜어낸다. 간장이란 맛이나 색을 내는게 아니라 놀라운 향을 내는데 사용 되는것이다.
그 향은 짭잘하지만 고소한 향기. 살짝 타는 간장의 향기는 입맛을 돋구게 해준다.

재료들이 준비된 지금. 후안은 저어둔 계란을 쏟아 넣는다.
후안은 이 순간에 집중하며 아주 빠른 속도로 냄비를 뒤섞어준다.
이 순간이 볶음밥을 아름다운 황금색으로 내는데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숙이 되는 순간을 놓치면, 요리는 망쳐지고 만다.

계란이 익어가며, 한순간 반숙이 되려는 순간.

후안은 재빠르게 밥을 넣고 더욱이 빠른 속도로 계란과 섞어 낸다.
반숙된 계란을 밥알 하나하나에 모두 코팅하듯. 밥이 마치 계란이듯 되도록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재빠르게 섞어주며, 청주, 소금, 후추를 넣어준다. 청주가 감칠맛을 이끌어주고 소금이 간을 맞춰준다.
후추는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볶음밥에 매콤한 향을 넣어 끝을 잡아주어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폭풍을 섞어내듯 흔들어지는 냄비.
곧이어 완성 된듯 후안은 아주 커다란 밥그릇에 볶음밥을 쏟아 붓는다.
마치 3~4인분은 될 만한 양.

후안은 최근 꽤 밥을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하니 많이 했다.

그리고는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려 한다.


/그냥... 갑자기 볶음밥 하는걸 쓰고 싶었다.

986 에릭 하르트만 (ZeOoS.jsAU)

2021-04-03 (파란날) 02:11:46

" 드디어 찾았다.......... "

무너지는 토산, 건방지게 앉아있는 왕.
안보이는 미어캣...
하지만 저 자식을 죽이면, 게이트는 클로징된다.

무너지는 토산 아래서, 중독되어있는 육체를 끌고 고블린 왕에게 다가간다.
서서히 들어올린 검에 힘을 주며

" 지긋지긋하게 귀찮게 굴었네 빌어먹을 자식아....."

#의념기 레인메이커를 고블린 왕에게 사용

987 화현주 (Ksyl6zecOI)

2021-04-03 (파란날) 02:11:56

이슬도 좀 사고 싶은데 토끼귀... 이건 참을 수 없었다
이제 바니걸 복장만 있으면 나이젤에게 입힐 수 ㄱ있어

988 ◆c9lNRrMzaQ (aGqcL82IeU)

2021-04-03 (파란날) 02:12:01

>>926
어케했누.

기합(F)
상대의 시선을 자신에게 끈다. 좀 더 깡을 담아 외치자.

>>927
노아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돌아옵니다!
어쩐지 힘이 쭉 빠진 상태로 늘어진 진석을 보며 노아는 얼굴에 물음표를 띄우다가 진석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넵니다.

" 무슨 일 있슴까..? "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여 콘을 붙잡습니다. 영롱한 초록빛의.. 민트초코입니다.

>>934
▶ 늑대와 함께 춤을
▶ 일반 의뢰
▷ 게이트 '사냥'을 클리어하시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2000GP

989 에미리주 (zXR7sJrUGo)

2021-04-03 (파란날) 02:12:14

아 새벽두시인데 아!!!!! (대충 배고파 참을 수 없단 애옹)

990 한지훈 (B6zrR7IQFs)

2021-04-03 (파란날) 02:12:30

어케했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주는 이미 야식을 먹었지 키키

991 후안주 (I57g45PV1I)

2021-04-03 (파란날) 02:12:31

어케했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2 카사주 (zoyYW8e/aU)

2021-04-03 (파란날) 02:12:46

(후안주는 나를 암살할 기획인가)

993 화현주 (Ksyl6zecOI)

2021-04-03 (파란날) 02:12:57

키키키키 저도 라면 먹고 후식으로 라면사리 먹고 있지요

994 가람주 (YuyXlKa6.Y)

2021-04-03 (파란날) 02:13:17

킬미

995 에릭주 (ZeOoS.jsAU)

2021-04-03 (파란날) 02:13:17

레인메이커 효과
ㄴ 공격시 추가데미지 들어가는 디버프를 부여하면서 데미지 넣어줌.

성현주 연격 쓰죠..폭딜 넣읍시다

996 후안주 (I57g45PV1I)

2021-04-03 (파란날) 02:13:32

크크큭
진행을 하러온 모두가 배고파져라!!!

997 청천 - 에릭 (XZbJXd3XMc)

2021-04-03 (파란날) 02:13:34

"본색을 드러낸 건 당신이겠죠!"

신속 S의 괴도 소년, 잽싸게 떨어진 힐 건을 낚아챕니다!

"절 뭐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저 또한 가디언 후보생! 그깟 클리셰 따위로 날 붙잡을 수 없어요!"

청천은 한 손에 힐 건을 든 채로 가슴을 짚으며 항변합니다. 이런이런, 자존심이 상한 걸까요? 그 모습이...어쩐지...뿔난 초등학생 같습니다.
그는 성큼 에릭에게 다가와서 다시 힐 건을 내밉니다.

"자, 다시 받아요. 다시 받아서 제대로 붙죠. 저는 아프란시아의 이청천! 당신에게 정식으로 결투를 신청합니다!"

도망칠 생각은 싹 사라진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대신... 그의 눈은 오늘 결판을 내겠다는 열기로 이글이글거리고 있습니다.

//열! 이런 녀석이라... 죄송합니다...최대한 말려보려고 했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

헉쓰 답레 가지고 고민하는 사이에 진행이라니!! ㄴㅇㄱ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998 카사주 (zoyYW8e/aU)

2021-04-03 (파란날) 02:13:55

어케했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후배에게 근육 키우라고 보냈더니 바로 다음날 진짜로 키워서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혹시 3인 의뢰가면 같이 가고픈 사람?

999 화현주 (Ksyl6zecOI)

2021-04-03 (파란날) 02:14:15

곧 스레가 터지니 레스를 쓰시던 분들은 복사를 해둡시다

1000 이성현 (okCfYWcBT.)

2021-04-03 (파란날) 02:14:21

"오, 니가 얘네들 대빵이냐?"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은 후 오른손을 빙빙 돌리다가 고개를 좌우로 꺽으며 우드득 소리를 내며 말한다.
가장 강한놈이 눈 앞에 있으면 해야할 건 하나다.

"함 뜨자"

제자리에서 낮게 뛰어오른 다음 양손을 눈 높이로 하며 왼손은 앞으로 오른손은 살짝 뒤로 발도 마찬가지로 왼발은 앞으로 오른발은 살짝 뒤로 놓는다.
이어서 에릭이 의념기를 사용하자 타이밍을 맞춰 평범하지 않는 고블린에게 다가가 주먹을 내지른다.
#망념 10만큼 신체 강화 후 라이트 훅 공격!

1001 후안 (I57g45PV1I)

2021-04-03 (파란날) 02:14:24

#동아리로 가서 동아리 활동을 한다 망념 40 사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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