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87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3 :: 1001

◆c9lNRrMzaQ

2021-03-32 13:01:40 - 2021-04-02 00:43:13

0 ◆c9lNRrMzaQ (nCAcM5ASB6)

2021-03-32 (거의 끝나감) 13:01:40

"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390 성현주 (3Mj72dXdo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1:23

옛 성현이 말하기를 모두 근절시킬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의뢰중에서는 용납하지 말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91 에릭주 (9mQ8osyxzs)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2:55

허나 의뢰는 고블린킹 토벌이 맞다는 현실..
다만 의뢰 설명에 미어캣 구출이 적혀있었죠

392 성현주 (3Mj72dXdo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5:32

싸우다가 죽으면 곤란하니 일단 살리고나서 싸워야한다는 에릭의 멋진판단

393 에릭주 (9mQ8osyxzs)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6:32

성현주의 말에 몸둘바를 모르겠고..

394 진실을 마주하지 못한 카사 - 바다 (DYliBy7YKY)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7:13

쿵. 쿵. 쿵.

가까이 가면 갈수록 무거워지는 마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뭔가, 음, 이상한데...? 긴장되는 마음에 바다의 손을 꼬옥, 붙잡으려 했지만, 다가워 질수록 떨리는 손이 그것을 불허한다.
큭, 원래 사랑이란 것은 이렇게나 힘든 것이었나... 괴로운 표정으로 손을 바라보고 있던 낫- 카사.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자 고개를 든다.

....그림자..........

.....뱀의 눈.........?

.
.
.

잠시 의식이 끊긴 카사. 눈을 떳을때는, 다시 한번 모르는 곳에 있었다.

"???"

여, 여긴 어디야?! '연바다'는 어디고? 어리벙벙하게 주위를 둘러봐도 힌트는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그 일의 진상은 사실 이러했다: 순간적 공포의 반응이 이성을 압도해, 이중인격 특성을 지닌 자 마냥 본능이 몸의 주도권을 잡아버려, 신속 S의 스피드로 그 자리에서 떠나간 카사였다.
허나 그 사실을 모르는 낫-카사, 그저 연인(아님)을 생각하며 모르는 지리를 하염없이 떠돌 뿐이었다........

//로 끝낼까요? 쫒아와도 됨다

395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7:52

카사 귀영 ㅓ....

396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웠어 카사주!

397 한지훈 (APGrPLktI6)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8:14

" 수련장으로 가볼까... "

#수련장 허수아비 앞으로 갑니나!#

398 인텔리스토익카사주 (6RvhdIl/e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8:53

사랑의 괴로움을 알아버린 카사.... 사랑은 이성을 마비시킨다는 게 무슨 말인지 깨달아버린 카사......
ㅋㅋㅋㅋㅋㅋ 고맙다 바다주! 다음에도 놀자구나!

399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8:39:59

이성이 돌아오면 카사는 이번 일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400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42:40

인텔리 카사.. 리본 달아줘야하는데 후후

401 인텔리스토익카사주 (DYliBy7YKY)

2021-03-32 (거의 끝나감) 18:44:20

>>399 그러게요 (댕-
기억은 하긴 할까. 환각이라 생각할까..

>>400 (기대)
아마 이 상태에서 하루를 보면 왠 아름다운 여신이 있다고 울듯

402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8:45:43

>>401 날... 기억해.....

403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46:41

>>401 카사가 울어버리면 보듬어서 잔잔하게 달래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원래 충격요법으로 기억을 찾는게 정석이라고 했으니 하루가...(??(

404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8:47:40

>>403 승천하는 카사

405 인텔리스토익카사주 (DYliBy7YKY)

2021-03-32 (거의 끝나감) 18:48:10

>>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하루가 뭘..?!?! 하루가 뭘요?!!? 하루가 슬레지 해머로 직접 머리통을 부서버리는가요!?? (공포

406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0:18

일상할사람

407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1:48

>>403 그건 하루가 할 리도 없지만 하도라도 카사한테 역으로 깨지지 않을까요.. 물리적 충격이 아닐지도 몰라요 후후

일단 하루주는 이제야 귀가해서..

408 인텔리스토익카사주 (DYliBy7YKY)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3:28

>>407 !!!!!!!!! 충격요법(물리)가 아니었어!!!!!!!!!
!!!!!
!!!!!!!!!!

409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5:15

>>408 물리... 미세한 물리가 섞여있을지도 몰라요 호호

410 나이젤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6:51

>1596247678>969
왠지 지금은 입에 담을 수 없는 분의 미소로 은혜를 입은 것 같다. 따봉도치(가명)님 고마워요!!

나이젤은 전장을 바라본다. 방어하고 있는 고블린에게 붙잡혀 있는 에릭과 달려드는 고블린 사이의 성현에 비하면, 이 전장을 멀게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추가로 디버프에 걸리진 않을지, 나이젤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변수가 나타나진 않을지. 그리고 에릭의 외침을 듣자마자 목표를 '미어캣들이 잡힌 곳'으로 수정했다. 아까는 예외였지만, 파티장의 판단에는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아까, 상대가 숨어있을 만한 지형을 찾았지. 주변에서 봤던 완만한 언덕들. 고블린이 언덕 아래에서 몸을 숨기고 지휘하기 좋을 만한 곳 같았다. 보통 싸움이라면 고지를 점령하는 쪽이 유리하지만 상대는 원거리 무기도 갖춘 다수, 그렇게 쉽게만 볼 수 없다. 하지만 왠지 함정 같은 기분이 들었던 건...

역시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전체적으로 전장을 살피던 시야를 한 곳으로 돌렸다. 슬슬 에릭에게도 힐킷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만큼 더 확인해볼 시간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뭔가 함정이나 무기 등이 숨어 있으면 위험할 것이다. 아무것도 없으면... 그걸로 됐지. 마침 에릭이 기합을 사용해 주변 고블린의 시선을 끌었다. 굿 타이밍? 일까요?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해 자세를 낮추고 망념을 10 쌓아 건강을 강화한 뒤 언덕 아래를 살펴봅니다.

411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8:21

나랑 놀아줘 참치들아

412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8:41

>>411 그래요

413 인텔리스토익카사주 (DYliBy7YKY)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9:07

>>409 ????? !!!?!?!?!?!?!??! (폭팔

414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9:11

데장님!!!

415 에미리주 (ROYAQogY3I)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9:14

(대충 캡틴 소환진을 그리고 있단 애옹)

416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8:59:48

>>413 카사도 싫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호호 카사주도 그렇고 :)

417 다림주 (PLk7wKQLdQ)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0:34

>>411 놀아요 놀아

418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1:08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워 어~~

419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1:50

일상을 하자는 의미이다!!!! 누가 나와 일상을 할텐가?!?!

420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2:15

>>419 (대충 다나바 3인일상을 제안하는 엙옹)

421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4:47

헉 만우절이니까 서술 끝마다 뿅을 붙였어야 했는데
진지한 상황이지만 개그욕심 참을수없어

422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4:52

다림주만 오케이 한다면!!!!

423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5:21

오 3인 일상...!

424 인텔리스토익카사주 (DYliBy7YKY)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5:35

>>416 저기 저 목숨만은

425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6:36

>>424 ... 죽지 않아오 후후.. 근데 맨정신인 카사랑도 이야기 해야할게 있는데 호호

426 다림주 (PLk7wKQLdQ)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7:06

3인일상..(반짝)

427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8:14

>>422 >>426 아니 이게 어째서 성사될 것 같은 거지

428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9:27

제시한 나이젤주의 선레

다림주와 나는 느긋하게 순서를 정하겠다

429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2:06

>>428 대충 어떤 상황일지 미리 합의하지 않으면 선레를 쓸수 없다는 엙옹
제노시아 둘 사이에 청월이 끼다니 대체 어떤 일일까? 항구에서 바다가 낚이기라도 했단 말인가?!

430 가람주 (5O4WXgZNFE)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3:03

안녕하세요~

431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3:16

3인 일상이 성사되었으니 .. 카사주 혹시 일상 가능하실까요?

432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3:35

가람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애오

433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4:32

어서와-용

434 다림주 (PLk7wKQLdQ)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4:38

가람주도 어서와요~

그러게요.. 상황이라면 제노시아의 (폭주한) 경비로봇과 어쩌다 청월에 가버린 폭주 자판기 등등에 쫓기던 청월생 바다가 제노시아 권역으로 들어오기라도 해야 하나.

435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6:22

>>429 낚일게용!!

436 인텔리스토익카사주 (DYliBy7YKY)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6:39

여 도=모 가람주=상

>>425 ㅈㅈㅈㅈㅈ제 집에는 마누라와 자식같은 토끼가 (동공지진
>>429 자연스레 낚이는 바닼ㅋㅋㅋㅋㅋㅋㅋㅋ
>>431 비틀거리는 카사 발견하면 답레를 주겠슴다

437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6:59

.dice 1 2. = 2

누가 나이젤 다음일까

1.바다
2.다림

438 하루주 (6mAgHLyVp2)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8:09

>>436 느긋하게 기다려주새용.써올게오 후후..

439 나이젤주 (A5ChjLiRaU)

2021-03-32 (거의 끝나감) 19:18:42

항구에서 ㄹㅇ 바다가 낚여버린 산신령 PPAP vs 제노시아의 폭주한 경비로봇과 청월에 간 폭주 자판기에 쫓기던 바다가 제노시아로 들어옴

어느 쪽으로?

440 바다주 (T8IGn1EF9g)

2021-03-32 (거의 끝나감) 19:20:43

>>439 항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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