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oElL5Kpvo )
2021-03-31 (水) 01:49:52
"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492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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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31:37
으아 배고프다
493
나이젤주
(o/nPUUYy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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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32:51
"있잖아요, 요즘 사람들은 '본능적이다'란 말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요? 제멋대로 미쳐날뛰는 것, 사납게 구는 것. 흔히 맹수라고 불릴 법한 것들의 특징에 '본능적이다'란 말을 붙여요. 그게... 꽤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본능이란 뭘까요. 저는 적어도 본능이란 말 안에는 '삶에 대한 갈망'이라는 게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생물로서, 유전자를 남기고 멸종을 피해야 할 생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것. 사람들은 그걸 야만적이고 멍청하단 말로 깎아내리려 하지만, 수만 년 동안 경험을 축적하며 살아남는 것에 최적화되어 온 논리를 고작해야 백 년 사는 사람이 비웃다니. 오히로 그 사람들이 멍청하단 게 더 잘 느껴질 뿐이에요." "말이 너무 길었나요? 지루했겠네요. 한 줄로 줄이자면, 지금같은 당신이 좋아. 라는 말이랍니다." "...지금 사람에게는 생각이 너무 많아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고, 지나치게 비대해진 사회가 있고, 낙오자들은 따라가지 못할 너무 많은 규칙과 정보들이 있어요. 그 질서에 혜택을 받으며 법에 맞춰 살아가면서도 진절머리가 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당신에게 반했나 봐요. 그 사회에 맞춰들어가려 하면서도, 자유로움을 잃지 않았던 모습. 작지만 유연한 몸으로 붉은 바람처럼 뛰어다니던 모습. 그 모든 모습에 반해서,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됐네요." "머리카락이 너무 길다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괜찮다면, 한 번 머리카락을 잘라드려도 될까요. 다른 사람 머리카락에 손대 보는 게 꿈이었거든요. ...앗, 거짓말 맞아요. 들켰네요. 그래도 손대게 해 주실 거죠?" "...아무것도 안 했는데 꽤 부드럽네요. 머리카락 뭉친 부분이 있는 거 빼고? 얼마 전에 봤던 개가 옆구리 털이 이렇게 뭉쳐 있던데... 흐음." (쓰다듬) 쓰면 쓸수록 개소리가 되어가서 중단해버림 뭐지?? 늑대 말에 익숙한 카사를 위해 개소리를 하는것인가...??
494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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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37:21
나이젤 협박당하는 와중에 상냥해...
495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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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39:31
>>424 안경 미소녀 후안이!! 그러고보니 후안이랑 돌린 적이 없구나. 예전 망상은 예전 시트로 해서 조금 고민했다. 맛은 달달이다!!!! 새벽의 밤은 서늘하다. 그럼에도 카사는 별로 추위를 느끼지 않았다. 풀밭에 누운 그 둘은, 밤하늘을 보며 온기를 나누었다. 카사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새까만 별하늘에 후안의 머리카락이 녹아들어간다. "- 그러고보니, 후안, 가디언을 옛날부터 꿈꿔왔지?" 그런 후안이 사라질라, 작은 손으로 꼼지락, 후안의 것을 잡는 카사. 후안의 눈이 자신의 것을 마주본다. 검은 눈동자는 밤하늘을 담은 거 같아, 위의 하늘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후안의 눈만을 바라보고 싶었다. "나, 예전부터, 사실 난 가디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할멈이 뭐라해도 말이야." 나는 모두를 지키는 데에 잼병이거든. 결국 어쩔수 없이, 소중한 것만을 바라볼수 없어. 그래서 가디언히어로 이 될수 없어. "지금도 그래." 고개를 돌려 후안을 바라보는 카사. 주홍색 눈은, 하늘에 오른 별빛마냥 반짝인다. 그 반짝임이, 후안을 향한다. 아아, 후안아. 세상에 수없이 많을 별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도, 너라는 태양이 그 빛을 모조리 삼켜 버리는 걸.... 가디언 실격이야. 그래도, 뭐. "나, 널 지키고 싶어!" 과정이 어떠든 무슨 상관일까. 이 사랑스러운 태양을 내가 지킬수 있다면. 진심으로 행복한 짐승의 눈이, 초승달처럼 휘어진다. 반짝이는 눈. 빛나는 너. 너만의 가디언Guardian 이 되고 싶어. 허락해줘, 후안.
496
나이젤주
(o/nPUUYy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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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40:22
왠지 카사x나이젤의 나이젤은 카사한테 거짓말하면 다 들킬 것 같다...는 느낌이 평소의 생각과 뒤섞여서 이상한 글을 만들어버리고 말았고 빨리 자러가야겠어용... 청청청
497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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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40:24
>>493 (좋아 죽음) 최고다!!! 달달해애애ㅐ애애
498
후안주
(uBZFDDKpq2 )
Mask
2021-03-31 (水) 04:43:06
후안이가 태양이라니...(감격) 카사랑 일상 돌리고 싶다 으아아아!!!
499
바다주
(QhcUKtDx4o )
Mask
2021-03-31 (水) 04:45:29
🥲😋🥳🥳🥳
500
나이젤주
(o/nPUUYyO2 )
Mask
2021-03-31 (水) 04:45:31
정말 오늘 하루(아직 안 잠들었으니 오늘인 것이와요!!) 뭔가 알찼다는 느낌... 이 아니라 진짜 폭풍같은 느낌이었다 사실 잠에서 깨면 오늘이 꿈이었지 않았을까...? 꿈속의 꿈 ㄷㄷ 다들 잘자용... 청청
501
바다주
(QhcUKtDx4o )
Mask
2021-03-31 (水) 04:46:52
나이젤주 잘 자! 카사주 우리 둘만 남았어
502
바다주
(QhcUKtDx4o )
Mask
2021-03-31 (水) 04:47:19
앗 아니다 후아안 언제 온거야?!
503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47:38
바다야 >>피<<의 피폐다! ====== "뿔이 저주스러워?" 카사의 맑은 눈이 걱정스레 휘어진다. "눈이 끔직해?" 풀어진 푸른 머리카락. 구불거리는 푸른 색이 손길아래에서 흩어져간다. 그러고보니, 카사는 바닷가를 본적이 없다. 그래도 괜찮았다. 바다랑 함께라면, 그런 조잡한 곳 평생 눈에 담지 않아도 좋았다. "너를 행복하게 할려면, 그것을 없애줘야 할까..."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걸. 너의 모든 것이. 네가 저주하는 곳도, 사랑하는 곳도, 단 하나라도 없어지면 나는 너무 슬퍼. 욕심 많은 짐승의 손이 바다의 머리카락을 떠난다. 붉은 자국을 남기고서. "그래도 나는 너무 좋아해... 그것 만큼은 할수 없어." 대신 말이야. 붉은 자국이 남겨진 머리카락을 만족스레 본다. 물과 달리, 금세 옅어지지 않는 흔적은 소유욕을 자극했다. 역시 바닷가같은 거 필요없었다. 지구의 그 모든 것도 필요없었다. 연바다, 너만 있으면 돼. 고개를 숙여, 비밀을 속삭이듯, 바다의 귓가에. "모두의 눈알을 파버렸어." ...라고. 말해버린다. 그러면 네가 더 이상 그것들의 눈길에 괴로워할 필요없고, 몬스터라고 오인당할 일 없고.... 다 좋잖아? 핏 웅덩이을 남기고 온 카사는 아이같이, 기쁘게 웃는다.
504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48:16
나이젤주 잘자!!! 후안주 여 (찡긋) 나도 후안이랑 일상 돌리고 파아아
505
에미리주
(KOi3KqBi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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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49:22
(대충 역시 짤방으로 심경 표현하는게 낫겠단 애옹) 카사가...카사가 너무 귀엽습니다...심장마비올각임 그냥 돌아버리겠음....의념기 쓰고 플러팅 하는 카사 실화냐? 진짜 카사 플러팅력은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카사에밀 썰은 전설이다.......🤦♀️🤦♀️🤦♀️
506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49:33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갑자기 무서워졌는데... 나 이런 망상 다 푼 걸로 분쟁스레 끌려가지는 않겠지...? (공포
507
후안주
(uBZFDDKpq2 )
Mask
2021-03-31 (水) 04:50:09
>>502 쭈우욱 있었지만 후안이 과거사 쓰느라 바뻤지
508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50:31
>>50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서 꽈배기 됨 (우는 크로아상 너무 귀여움 (내가 여기 캐에 다 치인게 다 매력적이라 그럼 (매력 없음 이런 망상 못 찜
509
후안주
(uBZFDDKpq2 )
Mask
2021-03-31 (水) 04:50:46
>>506 분쟁 스레라는게 분명 쟁쟁한 사랑 스레 의 줄임말인가?
510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51:37
>>509 그, 그런가?! (세뇌당함
511
나이젤주
(o/nPUUYyO2 )
Mask
2021-03-31 (水) 04:52:13
어라? 뭔가 말하려고 왔는데 오다가 잊어버렸어
512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53:57
캡틴 연성 다시 보는데... 야마모토에 거하게 치여버린 듯...... 너무... 좋아......
513
에미리주
(KOi3KqBigI )
Mask
2021-03-31 (水) 04:54:16
(사실 아직도 야마모토글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음) 집사님이 제 심장을 조져놓고 행하고 가버리셨어요 911에 신고하고싶음ㅡㅡ어떻게 이렇게 뺑소니를 잘치실수가ㅡㅡ >>508 팩트)다
514
에미리주
(KOi3KqBigI )
Mask
2021-03-31 (水) 04:55:33
>>502 야마모토 진짜 너무...너무 생각한거 그 이상으로 광공인거같음...돌아버리겟어요 집사님 에미리좀놔주세요😭
515
에미리주
(KOi3KqBigI )
Mask
2021-03-31 (水) 04:55:58
>>514 앵커멘트 >>512!!!!
516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56:11
에미리X야마모토 주식이 못 놈
517
에미리주
(KOi3KqBigI )
Mask
2021-03-31 (水) 04:56:48
앵커멘트 또 무슨 헛소리냐 앵커미스요ㅡㅡ 여러분 꼭 갤럭시말고 사과문 하십쇼 자동완성이 절 너무 싫어하는듯🤦♀️
518
카사주
(Jr6ZFmLUn2 )
Mask
2021-03-31 (水) 04:57:00
>>511 그것은... 이 세상을 구하면서... 자신의 존재조차 희생해버린 자의 이름.... (아님 >>515 (놀림)
519
에미리주
(KOi3KqBigI )
Mask
2021-03-31 (水) 04:58:51
>>516 토마에밀 주식 특) 에미리 감정선때문에 떡상못함
520
바다 - 망상속의 블러드카사
(QhcUKtDx4o )
Mask
2021-03-31 (水) 04:59:34
호랑이 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이 유명했지. 바다는 그 말을 최근까지는 굳게 믿고 있었으며 구조와 연락을 기다렸으나, 그러한 전조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짙은 혈향이 코를 찌르고 달콤한 말과 서늘한 말을 동시에 내뱉는 짐승이 눈 앞을 가렸다. 머리카락에 묻은 피가 역겨워서, 내 눈앞에 숨을 쉬며 사랑한다는 빌미로 너무나도 많은 목숨을 앗아간 괴물이 두려워서 눈을 질끈 감을 때가 더 많았으나 이제 그 무의미한 숙청이 점철되어 희생자들의 유골로만 산을 이룰 수 있게 될 무렵에는 바다의 무엇인가는 완전히 파괴되고야 말았다. 스스로를 헤칠 수 없도록 단단히 묶어놓은 팔다리와 강제로 먹여지는 의념억제제. 결국 바다가 할 수 있는 일은 세치 혀로 짐승의 심장을 찌르는 일 뿐이었기에 " 제일 먼저 너의 눈부터 팠어야지. " 의념으로 강화되지 못 한 이빨이 카사의 눈썹을 물었으나 깨지고 헤지는 것은 언제나 바다의 이빨이었다. " 어딜 그 더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면서, 모두의 눈알을 파버렸다고 말을 해? 아직 한 쌍의 눈이 나를 보잖아. 그것도 파버려. 나를 사랑한다며, 우선 그것부터 해줘. 응? "
521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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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4:59:45
>>519 (울면서 주식을 소듕하게 품음)
522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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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0:09
이제 달콤 카사바다 주세오 😋😋😋😋😋
523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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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0:17
배고픔 가셨다
524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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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1:37
>>5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릿해!!!!!!!!!!!!!!!!!!!!!!!!!!!!!!!!!!! 좋아!!!!!!!!!!!!!!!!! 그 와중에 제정신 붙잡은 바다 대단해.... 그러면 "응! 네가 원한다면, 뭐든지." 하고 해맑게 그 자리에 눈을 파버리는 카사.....
525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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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2:51
>>524 " 그게 아니야 손가락을 조금 더 깊이. 더. 더! 더!! " 이런게 괜찮나?? 싶음 마음으로 썼는데 좋아해준다니 너무 좋다 다행이다 🥳🥳🥳
526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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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2:56
으아아악 너무 짜릿하다...... ㅎㅎㅎㅎㅎㅎ
527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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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3:50
>>5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기에 가득한 그 공간.....냉글 돌아버린 맛... 흐어어엉 제가 이런거 사랑한다는 거 어떻게 아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8
◆c9lNRrMzaQ
(.oElL5Kp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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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5:45
(이게 머고)
529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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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6:21
>>527 그러면 피 철철 흐를테니까 카사가 과다출혈로 죽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바다가 웃는거야. 카사는 짐승이니까 애니멀센스 같은걸로 알아차리면 카사도 행복하고 바다도 행복하고...
530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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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6:47
>>528 7시간을 잡담으로 태운 참치들의 광이
531
후안주
(uBZFDDKpq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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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7:50
>>495 후안은 카사를 보았다. 저렇게 밝게 빛나는 별이 있을까. 후안은 카사가 꼭 잡은 자신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하나 더 겹친다. "아냐. 태양은 내가 아니야." 노을같은 눈빛. 정오 같은 영혼. 태양은 후안이 아니다. "빛 나는건 너야. 나는 달이야. 태양빛에 반사되 빛날뿐이야." "너가 내 태양이다. 나도 너를 지키게 해줘." /답례다!!!
532
후안주
(uBZFDDKpq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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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8:24
>>528 보이십니까? 당신이 만들어낸 이 광경이...
533
◆c9lNRrMzaQ
(.oElL5Kp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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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09:40
내가 참치에 괴물을 풀었군
534
후안주
(uBZFDDKpq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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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0:14
크크큭... 우리는 당신이 만들어 낸거야... 이게 다 당신 탓이라고...
535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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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0:22
>>528 광기다. 캡틴 왜 안 자냐 >>529 짐승 센스로 바다를 다 느낄수 있기에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행복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죽어도 바다를 행복하게 했고, 바다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기에 미소와 함께 숨을 거두는 핵 매운 맛 >>531 넘 좋다!!!!!!!!!!!!!!!! 후안이!!!!!! 서로의 태양인 둘!!!!!!!!!!!!if썰 최고!!!!
536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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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1:01
크크크큭.... 당신이 만들어낸 괴물들.... 당신의 손으로 빚어낸 광기... 똑.똑.히. 보라고.... 히힛
537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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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1:15
달콤 카사바다 주세요
538
에미리주
(KOi3KqBi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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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2:29
(대충 아직도 잠을 못자고 있단 애옹) 오늘 줌수업은...밤새고 듣게 되겠군요....😎😎😎
539
카사주
(Jr6ZFmLU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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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3:41
>>537 이런 이런, 채족할 필요 없다고 나의 아기고양이. 그대의 돌체는 지금 만들고 있어.
540
바다주
(QhcUKtDx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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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4:42
>>539 말이 없길래 잊어버린줄 알았는걸, 아기고양이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 설마 잊었던거야?
541
에미리주
(KOi3KqBi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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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5:27
(대충 꼬마에미리 독백+지훈이와의 광기의 요코하마 일상+캡틴의 야마모토씨 묘사 3단콤보로 잠이 달아나버렸단 애옹)
542
에미리주
(KOi3KqBi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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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水) 05:16:01
>>539>>540 두분 예쁜사랑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