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84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1 :: 1001

◆c9lNRrMzaQ

2021-03-31 01:49:52 - 2021-03-31 15:16:25

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1:49:52

"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51:04

오예!

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1:51:57


(대충....다시 임시스레에 올렸던 원기옥용 BGM 올려놓고 지훈이 답레쓰러간단 애옹....)

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2:03

오예

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52:07

친구사랑맨의 저돌적인 친구사랑 에너지가 두렵다
그는 어디까지 친구를 사랑할셈인가...???

5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52:34

(친구같은게 없다)

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53:14

>>5 하긴 노아랑은 친구로만 남을 사이가 아니지(납득)

7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53:29

situplay>1596246948>869
(뭐지 이런 캐릭이 생기면 연플 꽂고 싶으시다는 건가?)(아님)

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3:45

>>7 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9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54:10

>>6 그렇죠 그렇죠
노아는 친구가 아니라 공략대상이죠

10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54:36

>>2 (노래 감상하며 기다린다는 애옹)
>>4 어디까지냐고요?
아무데도 아니죠
그리고 모든 곳까지
>>5 노아랑은 이미 연인이시다라는 뜻이군요

1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54:40

새집이다!
친구 사랑맨 지훈이...ㅠㅠㅠㅠ 아이시테루....

situplay>1596246948>869
...는 카사다!!! 완벽해!!! 결혼하자 바다주!!!

1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5:48

>>11 바다랑 그런애랑 연애하고 싶은건데 카사는 이미 저당 잡혔잖아!!!! 그리고 카사랑 어떻게 연애를 해 지금 카사는 바다를 스푸키스케리내가먹은사슴비야미혼령고스트디몬으로 보는데!!!!!

1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56:23

결혼하면은 저 깊은 바다 용왕님의 신부가 된 어린 소녀는 애탄의 눈물을 흘리고... 하는 느김이 되는거 아닌지

1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6:44

현실연애 필요 없지만
역시 내 캐는 연애해줬으면 좋겠어

1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57:11

흠... 모르는척 햇살캐 시트를 갖고오면 모두를 합법적으로 뽀담할 수 있을 것 같은데(그러나 안됨)

1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1:57:25

현실연애도 좋지~~ 내 마지막 연애가 대학 새내기 시절이란 것만 빼구

1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7:36

>>13
너와 용궁까지 생각했어 같은 궁 같은 방에서 같이 자고 깨며
실컷 사랑하려 했어 한 순간 물거품이 된 꿈 슬퍼서 Cry Cry Cry

18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57:40

현실연애...가 뭐지...?

1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57:46

>>16 해본 게 어디에요

2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8:22

>>18 참치의 연애를 의미한다

연애... 아무리 해봐도 좋은점을 못 찾겠고 그냥 친구가 더 재밌음....

2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58:35

>>12 >>13 역사적으로 바다의 용왕님들은 납치혼 특화종이었다 (?!
카사는 강철 멘탈이라 트라우마도 잘 안 걸렸고!! 사랑 많이 받아ㅊ먹어서 언제나 사랑 뿜뿜맨이라굿...!!
스푸키스케리내가먹은사슴비야미혼령고스트디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59:13

마지막 연애(군대에서 박살남)

더이상은 naver...

2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1:59:25

사실 화력 생각 못하고 일어나면 900쯤 차겠지 했어..

2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59:40

캐릭터는 덤덤하고 안넘어가는 단단한 소나무인데 오너인 내가 금사빠라서 곤란한 사건.txt

2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9:43

>>23 나이트 참치 라이징

26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59:58

이 야밤에 잠을 자기가 싫어요 어쩌면 좋죠
확 일상을 돌릴까

27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00:19

하하-! 쟌넨!
어장은 이 에릭주가 터트렸다!!

2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0:21

>>23 하지만 임시스레까지 900을 향하고 있었치...

근데 비설털이한다구 앵커걸고 발판쌓고 그래서 더 빨리갈린것두 있어용🤔

2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0:23

>>24 치였어? 관캐가 생긴거여? 바다주에게만 몰래 말해줘

30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0:51

현실연애...? 기억나지 않는 이름인데...? 앗... 어째서 눈물이.......
..근제 확실히 현실에는 몹쓸애인이라.... 친구가 더 좋아... 다들 우정맨하즈아

원래 카사 뽀담캐로 만들긴 했는데 말이죠..

31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01:10

>>20 그게 뭐조 먹는 건가...
지훈주 특) 남중남고테크탐

>>23 영웅서가를 얕보셨군요

3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1:32

>>29 긋.... 놀림을 받을까보냐!!!
레스주들에게 들킬 바에야 지훈주를 데리고 굴라그로 사라지겠다!!!!! (지훈주:??)

3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1:40

>>24 어머어머 누구야 누구 비밀로 할꼐 내게만 알려주라 (솔깃

3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2:19

>>32 있어????????????
있구나아 🥰🥰🥰🥰 사랑 응원해!!!

3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2:31

므르브즈므르그... 므르그...
카사주랑 바다주랑 지훈주랑 굴라그로 갈그야!!

36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02:54

>>32 잠깐만요 어째서 저를(으아악)

관캐 생기셨다면 좀 알려주세요 안 그러면 나이젤주♡나이젤 미는 악성우결충 짓 할 것(?????)

3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3:14

>>36 아!!!!!!!!!!! 못 말한다고 쫌!!!!!!!!!!!!!!

3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3:24

>>32 어머!!! 어머 어머 어머!!!!!! (굴라그로 끌려감

3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3:52

흑흑
나쁜 연상캐한테 휘말리는 연애
상냥한 캐릭터한테 사랑받는 연애
귀여운 캐릭터 귀여워하는 연애
대충 뭐가 됐던 연플을 꽂아라 연바다

4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04:21

NPC 설정중에 비설이랄게 있긴 한데 몇개 털어줄까?

41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4:27

>>37 그럼 마음대로 바다라 생각하겠음

4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4:41

>>40 좋아~~!

4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4:59

좋아-!

4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5:27

>>43 아니 이건 바다라고 생각해도 좋단 게 아니라 비설이 좋단 뜻입니다... 오해ㄴㄴ

4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5:41

다들 연플이란 관캐랑 내놔라
예를 들어 유성애에 미친 카사주는 시트캐 모두랑 한 번쯤은 망상회로를 돌린 적이 있다!!!!! (당당 (카사: 어째서?!

46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05:46

오늘의 게임 끝
안녕하세요~

47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05:54

>>37 말해!!!! 말해!!!!!(?)

>>39 일단 고록부터 파고 시작합시다

>>40 !!!!!!!!!

4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5:57

가람주 어서와!

4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6:09

>>40 어서 어서!!! (먹이를 기다리는 가련한 애기참치

5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6:36

>>45 망상속의 용개탕 썰을 풀어라!

5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6:45

여 댕댕주 헬로

52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06:54

>>45 지훈이랑의 망상좀 풀어주십셔

관캐는 몰라도 덕캐는 일단 서유하임
유하눈나 사랑해

어서오세요 가람주!!

5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6:59

훌쩍...훌쩍...
말하면 백퍼 후회한다고... 후회할 거라고...
아니다 새벽인데 걍 지르고 죽어?
아니다 죽지말고 후회도 하지말자
르아아악 르아아악 흐아아아아악 그아아아아악

54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07:00

이번에는 고록/관캐가 주제군요
사실 게임하면서 어장 보고있었지만요(빵긋

55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07:22

1은 조금 큰 걸로..

유찬영에게는 여러 키워드가 있지만 가장 큰 키워드는 인간사랑과 인간혐오 두 가지 키워드가 공존하고 있어. 즉 모든 인간을 사랑하지만 인간 개개인은 혐오하고 있다. 는 설정이 존재하지. 그래서 유찬영은 자신에게 선을 넘는 인간은 죽이지만 자신의 선을 지키려는 인간에겐 그럭저럭 호의를 보여줘.

5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7:24

>>50 커플링명 용개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읍읍) (무슨 고문이라도 나는 입을 열지 않겠다!!!!!!!!)

5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7:36

>>53 죽 어 라
죽 어 라 !

희생해서 장렬히 불타는거야!!!

5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7:59

>>55 아하...

5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8:43

>>55 유찬영 만나면 절 하고 싶었는데 이건 선을 지키는걸까...

>>56 푼다면 답레로 용개탕의 적절한 망상을 핑퐁해주겠다

60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08:53

>>52 (읍읍!!!) (내 입은 절대 열지 못한다!!!)
>>53 (사탄의 유혹)
>>55 ㅎㅎㅎㅎㅎㅎㅎㅎ (메모메모

6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08:54

말해도 되는 건가?!
정말로 말해도 되는 건가?!
갑분싸나거나 "아...ㅎㅎ 죄송합니다 솔직히 기분 나빠서요"oO(그랬군요 알겠습니다 전 괜찮아요) 되거나 하는거 아닌지??????

62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09:19

>>53 다갓에게 물어보죠
밝히냐 마냐 다갓 ㄱㄱㄱㄱㄱ

>>55 오....
유찬영 지훈이랑 친해질 수 있을듯..!

6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09:25

>>61 말해! 말 하는거야!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6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09:50

2. 원래 동북아 가디언 아카데미는 계획상 하나밖에 세워질 계획이 없었는데 성녀와 마왕이 서로 부지를 통한 권한을 요구하며 이례 없는 3교의 장이 되버렸지. 물론 그래서 동북아 아카데미 출신들은 인연을 중요시하는 성격이 있어.

65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09:52

>>60 님 제가 아까 망상도 풀었는데...
>>61 ㄱㄱㄱㄱㄱㄱㄱㄱ

6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10:00

.dice 1 2. = 2
1 말해 뭐해 괜찮은 분위기잖아
2 대나무숲에 하소연이란 털어놓을 수 없다는 것이오

6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0:03

>>62 Tip : 유찬영은 호감도락이 0에 고정되어 있기에 떨어지기만 한다고 한다

68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10:14

>>51 늑댕주 안뇽하세용
>>52 안녕하세요 친구찐사랑주
캡틴도 안녕하세요
이젤주 공머장주 돌돌돌주 에밀밀주 안녕하세요
이름이 좀 이상하다구요?
기분탓입니다

6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10:46

>>61 성녀님은 좀 의외..!
>>66 다가아아아ㅏㅇ아앗
>>68 ????

70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10:50

>>65 >>59 ....!!!!!!!!! (솔깃)
하, 하지만 풀면 카사주 뇌에 심어둔 칩이 폭파하는 걸!!!

.......나이젤주가 풀면 카사 & 여러분 캐로 원하는 사람꺼 풀어주겠다! (같이 폭팔

71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10:53

나만 멀쩡한 이름이네

7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0:57

>>66 풀어줘... 나이젤 바다주를 봐서 풀어줘....

>>68 나는 공대장이 아닙니다.

7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11:05

>>68 흐악 데굴하느라 인사를 못했다
가람주 안녕하시는 거시에요

74 늑댕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11:38

>>66 2의 선택지는 없다는 다갓의 메세지임다
>>68 ??? 전혀 이상한 점이 없는데 무슨 말인지

7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1:41

>>70



보았는가 나이젤주

우리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누구를 좋아한다는 마음은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니니 어서 밝히도록 하자.

76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11:46

나는

에릭주다

7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12:06

캡틴... 어떡하죠?
이거... 풀어도 되는 걸까용용...??
아니 근데 이거 풀어도 웹박수내용은 평생 안고가야함😇😇😇 이거풀면 진짜 나죽어

78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12:13

>>71 찬찬주 안녕하세요 ㅇ,<

7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2:25

>>76 저작권법 위반으로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GP를 내놓으세요

80 에미리 - 지훈 (KOi3KqBigI)

2021-03-31 (水) 02:12:30

[ ]
[하하… … … … … …]
[정말로, 정말로 사랑했을까요? ]
[이제는 현실을, 저를 봐주길 원했을텐데……. ]
[요이치라면, ]
[요이치라면…….그딴 허상따위보다 진짜 삶을……. ]
[ ]
[ ]
[ ]
[ ]
[ ]
[ ]
[😊]
[고마워요 지훈군?]
[조금… 많이 혼란스럽긴 한데]
[좋은 말씀 정말로 감사드리와요]
[하지만 조금, 다짐이 필요할 거 같네요🎵 ]
[이 에미리는 아직, 요코하마의 여파가 가시지도 않은지라….]
[당장 얘기를 들어도 바로 다짐이 설지 모르겠사와요😇 ]
[9월이었잖아요?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답니다? ]
[그래요, 지훈군 말대로.... 진정한 속죄라면 아마 그렇겠지요…? ]
[그렇게 함으로써 요이치에게 진실로 속죄할 수 있다면, 하겠어요. ]
[하겠사와요. ]
[요이치를 위해서라면, 에미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요…🎵 ]

// 공백 부분 = 진짜 울다가 와서 저렇게 쳐짐

81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12:43

아이엠 아이언맨

>>77 풀어라(짝) 풀어라(짝)

82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13:12

에미리
강해져라
응원할게에에에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ㅠㅜㅠ

8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3:38

요이치를 위해 은잠류 10성하고 세계를 포스트게이트 이전으로 돌리는 에미리

84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13:54

캡틴 별명을 한참 생각했는데 찬챤주 아니면 캡틴밖에 안떠올랐는데 챤챤하면 유찬영 위엄이 떨어지는거같아서 캡틴이라고 썼다는 앩옹...
>>76 에리크주 안녕하세요 (대충 에릭 프랑스ver이름이란뜻)

85 늑댕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14:02

>>79 유찬영 암살계획이!!!

흐어어어어ㅓ어어어ㅓ어어ㅓ어 에미리...... 에미리.........흐어어어ㅓ어어ㅓㅇ엉엉아아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8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14:03

에미리 해피엔딩각이 선 건가...!

87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14:11

>>79 거절합니다

8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14:31

아니요 본격적으로 추리스킬 얻으러가는 각이 섰습니다 (두둥!)

8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14:31

3. 학원도에도 한때 초대형 게이트가 열린 적 있다. 일명 재앙의 28시간이라 부르는 사건. 당시 청월고교생 15명과 성학교생 7명, 제노시아생 13명이 사망하여 가디언 아카데미의 안전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고.
그때 유찬영은 친히 아카데미에 강림해서 죽은 애들을 보고 자신의 품에서 황금색의 사과를 한 조각 떼어다 죽은 애들 입에 넣어줬었어. 그리고 시체가 남았던 아이들은 모두 부활했지.

9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4:40

>>87 그럼 10gp만 주세요 많이 깎아줬다 후

91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14:42

반갑습니다 가라암주

9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14:46

>>87 캡틴이 지금 엄근진하니까 에릭주가 데레해주셔야 합니다

93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15:30

>>90 허나 거절한다!

9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15:53

에미리 행복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9 아니 부활도 가능하냐고요 못하는게 뭐야 이 자식

거기에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의 성학교생... 존경스럽다..........

9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16:16

>>89 시체가 안남은 애들은...? 😇😇

근데 이거 시선 비슷한 분들이 저지른건가여🤔

96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16:20

>>92 !!
그렇군요 하지만 gp주기 싫은걸?!

9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6:24

>>89 부활한 친구들은 지금 크게 활약할지 궁금해진다

9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17:20

>>95

다른 말을 말고 관캐를 풀어줘

9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17:56

4. 초대형 게이트는 내가 참치 수준에서 포기하라고 자주 얘기하는 이유가 지금 역대급 망념 증가량을 가진 비에 걸린 소문도 초대형 게이트의 증가량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편. 에릭이 매번 메리의 공간침략을 볼때마다 망념이 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10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18:04

맞아요 풀 어 줘 ! 👏 풀 어 줘 ! 👏

101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18:06


가람주는 가끔 듣는 노래를 추천하는 버릇이 있다는 앩옹...
랏도(원곡 부른사람)가 부른것도 괜찮으니 흥미있으면 들어보란애옹

10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19:23

나 티 많이 내지 않았어?!
내 관캐따위 알아서 추리해!!!!! 🤦‍♀️🤦‍♀️🤦‍♀️

10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0:01

>>102 🥺🥺🥺🥺🥺🥺🥺 풀어줘요

10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20:04

풀 어 줘 (짝)
풀 어 줘 (짝)

10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20:33

렛 잇 고...

>101 노래 좋다!!!!

106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21:07

>>101 잘들을게요!

10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21:15

다들 흐름에 휩쓸려서 속고있는거야!!
떠올려! 진짜로 원하는 건 내 관캐가 아니라고!!

가람주가 추천한 노래나 듣고와야지...

108 지훈 - 에미리 (8Q4VU6c9lE)

2021-03-31 (水) 02:21:21

[결심은 서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생각은 정리된 모양이네.]
[나야말로 고마워, 내 말을 들어줘서.]
[그리고...]
[...아냐.]
[에미리는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야.]
[응원하고 있으니까.]

//임시스레에 써놓고 왜 안 올라오지 한 사람...

10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21:46

>>102 🤔
비눗방울맨????

빨리 풀어줘요 현기증 난단 말입니다

110 지아주 (1vPlxaZXWY)

2021-03-31 (水) 02:22:07

지아"주"는 의외로 지훈이한테 치였었다. 하지만 선관을 짜고나니? 관캐력이 싹다 덕캐력으로 갔고? 지금은 귀여운 동생보는 마음이고?

111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2:11

>>107 젭알... 알려죠.....(디비누움

11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2:37

>>110 괴물같은 친구력....

11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22:50

>>107 풀러주어

11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23:21

>>110 사스가 찐친구사랑맨...

11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24:16

지훈지아도 꽤나 먹을만 한데....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유성애 중독증

116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24:21

>>110 이것이 친구찐사랑맨의 힘인가..?(아무말)

아 ㅋㅋ 친구찐사랑맨 소리 들으니 빨리 비설 풀고싶다 아 ㅋㅋ

11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4:23

흐어엉 나이젤주가 우리를 너무 괴롭게 하신다 카사주의 망상썰도 안 풀어주게 막고 흐어ㅓㅇ어엉

11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24:48

이것이 친구력인가... 대단하잖아...

11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24:59

비눗방울맨이 관캐로 보였던걸까요... (찐친이라 생각중)
아 근데 관캐가 정확히뭐지 관계맺고싶은캐릭인거신가...?? 아무튼 비슷한뜻인것인가

120 지아주 (1vPlxaZXWY)

2021-03-31 (水) 02:25:12

>>115 아 ㅋㅋ 이미 절친강에 발담궜다고 ㅋㅋ 연인강은 어림도 없다고 ㅋㅋ

121 에미리 - 지훈 (KOi3KqBigI)

2021-03-31 (水) 02:25:39

[후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와요? ]
[이 에미리도, 지훈군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 테니까요? ]
[😉]
[아아🎵 슬슬 시간이 시간인 것 같네요~! ]
[내일을 위해서라도 저는 조금 추스리고 자러 가려고 해요! ]
[오늘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렸사와요 지훈군~! 🎵 ]
[부디 꿈속에서도, 무탈하시고 평안하시어요...🎵]

// (대충 다음레스로 막레 주시면 된단 애옹)
진짜폭풍같은일상이었는데 어떻게 끝이 보이네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

12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6:00

>>119 나이젤주는 관캐를 인질로 삼는 일을 그만두고 어서 빨리 풀어달라

12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27:03

>>120 친구 친구 하면서 서로 붙어다니던 애들 다음달에 결혼한다던데

12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27:07

>>119 관통당한캐!!!!!!
>>120 아 ㅋㅋ 우플 세워버렸다고 ㅋㅋㅋㅋ
>>121 앗 이 레스로 막레 받겠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폭풍같았고 재미있었고 강해져라 에미리 수고하셨슴니나!!!!

125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27:28

>>123 ㄴㅇㄱ

12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27:44

>>101 귀엽고 슬픈 노래잖아...

12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27:56

https://www.evernote.com/shard/s602/sh/e29e695e-c033-17ce-8550-c758f351ae93/fc46ef263926f2b03dfe8e9c01a85a75

ㅋㅋ(실성)

12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8:09

>>123 그거 사실 동거랑 절세랑 이것 저것 하기 위한 위장결혼

12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28:36

>>127 적장의 목...아니 비설을 취했다!!!!!!

13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28:37

병원기록 가장 마지막 줄은.....무시하십쇼.....야마모토 이 저세상집사님때문에 캡틴께 빠꾸먹은 설정임......🤦‍♀️

131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28:45

>>128 이면 좋겠다.

13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9:18

>>127 😳😳😳😳😳😨🤯

13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29:32

>>131 이

13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29:42

야 마 모 토 씨

13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30:06

자살 시도 자체를 못하게 막아버리는 집사님이 있다????? (뿌슝빠슝삐슝 BGM)

136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30:20

뭐어 하고 놀지..

13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30:22

세상에 저게뭐야

13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30:54

>>137 (대충...지훈주 일상 끝내고 올리기로 한 자세한 설명이란 애옹...)

13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1:00

[ 통 보 ]

나이젤주는 어서 빨리 관캐를 공계하라
이것은 최후통첩이다

이 이상의 지연은 에미리주를 향한 공격으로 간주, 지훈주를 공격하겠다.

이상.

140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31:02

갓마모토....

141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1:21

공계 뭐야 공개 공개

142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31:34

그러니까 저를 인질로 잡는 행위는 그만두십셔!!!

143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31:54

집사님.....

144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31:55

(대체 왜 저 통보에 에미리가 들어있냐는 애옹)

14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2:08

>>142 대의를 위해 쪼끔만 희생해주라

14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32:18

알겠...다구...
지훈이... 좋아해.
티 많이 냈다고 생각했는데.

14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2:30

>>144 사랑하니까!!! 😘

14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32:39

비설이 너무 맵고 짜요
근데 역시 그런게 맛있어 엉엉

149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32:40


일본밴드 추천했으니 균형을 위해 한국밴드도 추천해야지
해체했지만

150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32:43

>>145 (으아아아)

아아 나이젤주 이건 최후통첩입니다

관캐를 밝히지 않으면 저 대신 지훈이 할복데플을 꽂을 것(????)

15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32:46

하와오아오아ㅏ나나니이젬ㅇㅣ제느아너누아아나ㅏ아어댜쟈어아이제모아아니재ㅐ자자잦ㅈ지ㅣ지지미니ㅏ어얃엉
이엦 못낮9ㄷ너아나나나난
으ㅏㅇㅇ 回回回回回回回回回回回回回回

152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32:51

https://www.youtube.com/watch?v=pwn_pK3vvOA&list=RDGMEMhCgTQvcskbGUxqI4Sn2QYw&start_radio=1

ㅂㄷ

153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33:00

>>146 ㄴㅇㄱ

15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33:04

라고 한다!!!

15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3:10

>>146
인기캐를 좋아하다니 정말 많은 인파를 헤쳐야 할 것

알려줘서 고마워!

15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33:19

(대충 이러다 오늘 해뜨기전에 500 채우겠단 애옹)

157 지아주 (1vPlxaZXWY)

2021-03-31 (水) 02:33:20

>>146 ㄴㅇㄱ

15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33:22

에미리가 그으려고 하면 그림자가 팔을 감싸고 있고 뛰어내리려고 하면 뒤에서 야마모토가 붙잡아서 다시 끌어올리고 에미리가 왜 저는 제가 바라는 것 마저도 할 수가 없는지요? 사오토메라서요? 그 저주받은 이름의 사오토메라서요? 저는 외인이라고 그리들 말씀하지 않으셨는지요. 그럼 그 외인은 사라져 드리겠다는데 왜 붙잡으시는건가요!! 하면서 분노를 토해내는 에미리와 함께 사건기록 띄워주고.. 이때 그 분노를 들은 야마모토는 또 대답 없이 스르륵 사라지기만 하는 거지. 그래서 에미리의 살짝 뒤틀린 인간상의 개연성을 만들어주려 했었어

15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33:31

훌쩍

160 카사주 (q6bYfKiDeQ)

2021-03-31 (水) 02:33:39

>>127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에미리..... 꼭 행복해져야해.....

>>128 팬픽에서보면 처음에 그렇게 하다가 결국 진짜로 사랑에 빠지던데
>>142 밍나의 인지루쨩 지훈주!

161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4:00

카사주
나이젤의 관캐가 나왔다.

이제 빨리 용개탕 썰을 풀어달라.

162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34:28

>>146 ㄴㅇㄱ 222

163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34:38

TMI

1) 처음에 하나미치야 남자인줄 알았다. 게임한다고 했을 때 남자로 알았음
2) 에릭이 붉은 피와 바다의 여왕에게 망념 차오를 때 도와달라고 랜덤으로 연락 시도 했을 때, 그냥 기절하고 보건실에서 깨어날거라 예상했음
3) 하나미치야가 에반에게 에릭 대신 화내줬을 때 굉장히 당황하고 치임
4) 만석이와는 언젠가는 싸워야하지만 필력도 아끼고 최대한 처절히 하고자 에릭 스펙업 후 시도할 것
5) 사실 첫관캐는 호마레. 지금은 사라짐

16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34:42

님들 왜 이런 캐에게 치이세요???(막말!)

>>158 8ㅁ8

165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34:55

어머나

16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35:00

그렇지... 내 관캐따윈 관심 없었던 거지...
빨리 잊어.

정말 티 많이 냈다고 생각했는데.
지훈이 썰 풀릴 때마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 묘하게 열정적으로 반응하고. 주접도 많이 떨고.

167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35:00

근데 에미리주가 이미 풀어서 못 쓸 시나리오가 됐음.
그때를 위해 글도 열심히 썼는데 휴지조각이 아니라 망념조각이 됐어

168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35:30

>>158 와.... 와..........
캡틴 그저 갓...

169 카사주 (q6bYfKiDeQ)

2021-03-31 (水) 02:35:32

지훈이!!! 인기캐 지훈이!!!! 진짜 모두의 아이도루!!!!
확실히 상냥한 지훈이... 망상먹기 최고임 (끄덕) 자신감을 가지라 나이젤주여

>>158 야 마 모 토

170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35:55

지훈이는 인기캐다 (끄덕)

171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35:58

>>163 앗
호마레....

>>166 지훈주가 둔탱이라 미안하다아아아아아!!!!!!(대충 그 짤)

17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6:05

>>163 호노키... 호노키 보고싶어....

>>166 왜??? 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지???????????? 지금까지 나의 질문은 무엇이 되는 것인가????????????

173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36:41

역시 충무공...

17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36:49

지훈이의 하렘에는 대체 몇명이 들어갈까

스레 엔딩에는 몇다발의 꽃을 들어야 그는 만족할 걸인가

175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37:08

(양손의 꽃'다발')

17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37:12

그리고 가람이 처리가 늦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밖에서 처리하려고 노트에 데이터 기반을 적어뒀는데 내가 그 노트를 잃어버려서..

17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37:14

>>167 (대충...그때가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에미리 앞으로 행동 생각하면 캡틴께서 다시 쓸 수 있는 시나리오일거 같단 내용...)

17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37:43

>>177 그러려면 사건파일 올렸음 안됐단 애옹

17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37:51

지훈이...어째서..?(정말로 갸웃거리는 중)

>>169 당신은 망상 빨리 풀어줘요

18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38:08

>>178 (실성)

18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38:31

글이 망념조각이 된다고!!!

아무튼... 뭔가 오늘하루 100% 손해봤어...
마음 꾹꾹 눌러담다가 못해못해 캡틴한테 대나무숲 요청하고 웹박수에 주접떨고 개운해졌다가 오늘 1234교시 망쳐서 생각하다가 학교컴퓨터로 몰컴하면서 "그래 지훈이같은갓캐한테 내 욕심을 발라서 어떡해" 하고 깔끔하게 지훈이는 덕질하는 캐릭터로 남기겠다는 웹박수를 보내고 학교끝나자마자 폰잡고 집와서 폰잡고 어장질하다가 또 치여가지고 내는 평생 이러고 살겠다야 하고 웹박수에 지훈이 주접떠는 대나무숲 또 보내고😇😇😇😇하고 근데 지금 이렇게 분위기에 휩쓸려 말해버렸는데 차라리 말안하는편이좋을뻔했다 이히힉(미쳐벌임)

18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38:36

에미리주가....제 복을 차버렸다는 소식인데요........🤦‍♀️

18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38:54

살다보면 그럴때도..

18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39:10

나이젤ㅋㅋㅋㅋㅋㅋ......반전단 필요하니..

185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0:12

>>181 (ㅇㅁㅇ)
지훈주가 너무...너무 둔탱이라....너무 죄성...함다....
사죄의 의미로 나중에 검집 관련 대사는 꼭 해드림.....

>>182 (마른세수

18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40:12

아니 근데 이렇게 보니 >>158 야마모토 진짜 찐광공이네
사람이!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곁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좀 보내주면 안됩니까!!!! 🤦‍♀️

18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41:01

솔직히 반전단 먹고 들이밀고싶었단 내용도 웹박수중에 있긴햤는데ㅋㅋㅋㅋ 아ㅋㅋㅋ 갓캐한테 ㄴ내캐따위를 어케묻히냐고ㅋㅋㅋ 나는 캐릭을 좋아하는대 내캐릭도 걔를 좋아하게시키긴 못시키겠어요 왜냐하면 내가 누굴 좋아하는것만으로 그사람의상처가 될수잇잖아요 지금 내가 새젹에 뭔말을 하고있는데 ㅣㅋㅋㅋㅋㅋㅋ

188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1:33

지훈주 원래 지훈주 캐가 관캐인 사람들은 다 알아챘는데 나이젤주 지아주는 하나도 몰랐다 뭐지 뭐지 여기와서 눈치 다 말아먹음 ㄴㅇㄱ

18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41:41

진짜 괜히말했다
굴러다니는 중임

19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41:54

ㅋㅋ그럼 여기서 에미리주 호캐까지 밝혀도 되는것?

191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41:55

반전단 고블린 끝나고 드세요. 지금은 의뢰해야지 들뜨면 실수행

192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42:28

>>190 오

193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2:4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젤주를 위해 이거 풀까말까 고민중

>>190 네

19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42:47

>>163 호노키... 정말 좋아했는데... 호노키로도 망상폭주열차했는데....ㅠ

>>161 >>179 끄앗
지훈이 상냥하잖냐! 설레는 말 많이 하고! 하렘왕의 자질이 있어!

>>181 (토닥토닥) 그래도 난 좋았다고!! 귀엽고 괜찮아!! 나이젤 최고야!!

195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42:49

후안주 어서오세요

19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43:20

후와안

19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43:29

에미리주랑 에미리 호캐가 찬혁이었음
요이치 관련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찬혁이가 밟았었어요....🤦‍♀️

19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43:40

>>194 카사주는 어서 빨리 용봉탕 망상을 풀어라

19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3:54

오네챠 어서오시길

>>194 ㅋㅋ..ㅋ.ㅋ...ㅋ....
정말...의도치 않은...플러팅...

20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43:57

후안주 어서오세요~~!!! ٩( ᐛ )و

201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44:09

후안주 어서 오세요

어머나

202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4:11

>>197 ㄴㅇㄱㄴㅇㄱ

203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44:18

나이젤주가 폭주하기 시작했슴다...
>>176 앗 괜찮습니다 노트 무사히 찾길 바래용

204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44:38

용개탕..!

205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4:50

지훈이 공략방법 풀어도 되나?
이거 푼다고 저 조정스레 끌려가는 거 아니죠?

20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44:52

생각해보면 에미리 찬혁이에게 호감 느낄 법도 한 게 에미리의 인간적 걱정점인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를 정면에서 부정하고 있는 캐릭터라 그럴 법 했음

207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44:54

에미리 찬혁은 예상했다! 하-!

20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45:11

>>190 예스!!!

좋았어 나도 약속을 지켜야지 ㅂㄷㅂㄷ 같이 죽는 거야 나이젤주

☆카사주는 유성애 중독자라 모든 시트캐랑 한번쯤은 망상폭주열차탔었다!!!☆
☆카사랑 캐랑 연애하는 망상 원하면 여기에 앵커 걸어!!! 달달인지 피폐인지도 특정하고!!!☆
☆주의: 징그럽고 망상스럽고 내캐도 네캐도 캐붕이고 하여튼 카사주가 혐오스러워질수도 있음☆

20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5:13

지훈주 눈치 진작에 절단당한듯 ㅎㅎㅎㅎ

21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45:14

못 할 얘기면 설문지가 있어요 젭라..

211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45:34

>>208

21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45:51

>>197 이 남자 건물파편에 찔려도 40시간은 살아있을 듯하다

>>>>193 뭔진 몰라도풀어요

>>후환주 안녕

21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46:09

>>208

21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6:23

>>208 빨리 풀어요

>>210 네 알려드렸습니다

215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46:29

후안주 안녕하세요

21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46:31

후안주 하이!! 재밌는 썰풀이 하고 있다!!
>>197 오오오오!!! 어머어머어머어머!!!
>>205 예스!! 내놔라! (총

21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46:41

>>208

조련사가 빠질 수가 없지

218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46:54

망상에서 나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텐데요 호호

21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6:59

>>212 >>216 캡틴 반응만 보고 풀겟음...

220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47:02

건물 파편이 관통해도 머쓱거리면서 총알보단 덜 아프다며 농담 던질 상남자

221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02:47:13

(동공대지진)
다들 엄청난걸 풀었구나

222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47:13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잠만 지훈이 성지향성 어찌되냐

223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47:23

(대충.....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삶에 대한 갈망과 의지였단 애옹.....)

22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47:26

>>212 그냥 그대로 일상생활 가능할 듯.... 경의로운 생명력......

>>211 스파이가 있다!!!!!!
무슨 NPC 원하냐

그리고 다들!!! 달달망상인지 피폐망상인지 확실히 해달라고!!!!

22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47:26

>>208 피폐
쓴 게 먹고 싶다

>>210 설문지로 끝냈어야 했는데
긑냈어야 했는데
지금 이 순간이 꿈이었으면
하지만 련실이야

22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47:29

>>208 용봉탕...

22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47:50

난... 둘다

228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7:58

HL>BL이요

저 조건은 HL이긴 한데 BL도 서사만 잘 쌓아서 짱친만들어놓으면 똑같음

22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47:58

>>224 알아서 비벼보거라

230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48:04

반응 왤캐 많아 (동공지진

231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48:21

카사와 에릭은 안된다
아브엘라의 시선에는 아들 딸 인데!! 분쟁스레로 끌려가버려!

232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48:35

>>224 이번엔 피폐로 해보아요

23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48:39

여기서 열리는 바다의 관캐를 찍어라 게이트

맞추는 참치에게는 큰 보상이 있을지도 모르고 없을지도 모르고

234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48:41

>>208

23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48:46

>>228 🤔 (동공지진)

23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49:02

아들이랑 딸이 결혼하겠답시고 서로 손잡고 상견례를 온 모습을 머리 아프게 바라보고 있는 아브엘라 옹

237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49:04

>>233 정답
카사

23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49:06

>>229 나쁜 사람!
>>231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자X제자 맛있지 않나

23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49:41

>>235 그러고보니 나이젤도 HL 아니었나요(동공지진)

240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49:51

지금 생각해보면 노아라는 캐릭터가 생긴건 진석이에게도, 진석주에게도 굉장한 행운입니다

진석이가 누군가의 관캐가 될리가 없기에...

241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50:01

아아....이게 친구간의 우정이상사랑미만이라는 것이다......

24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50:02

아브엘라 환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나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나❤
카사X 카사주O

243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0:02

>>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카사주도 관캐 풀엉6

244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50:15

>>240 동감이네요

245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0:28

하여튼 캡틴 이거 풀어도 됩니까
나이젤주 반응 궁금함다

24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50:29

>>237 카사를 좋아해 😘

관캐는 아니지만!!!!!!!!

247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50:45

>>245 풀지마라..

248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0:52

>>240 노아 특) 스펙 쩔음

24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1:09

>>247 ㅖ..!!

25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51:13

>>242 카사주를 좋아해 😘
성좌랑 연애는 못 하지만!!!!!!!

251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51:15

>>240 (대충 하이파이브 하겠냔 애옹)

25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51:38

>>240 내가 망상이거 다 쓰면 생각이 달라질꺼다 휴먼

>>243 끼앗
이 아니라, 자네, 듣지 않았나...? 망상은 모두에게....유성애에 미친 카사주는.... 사실 여기 시트캐 모두가 관캐라고... (이루어질수 없는 하렘)

25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51:56

>>239 전에 말했지만... HL>=ALL임. 자기가 누굴 사귄다면 여자 아닐까, 막연히 생각하긴 하는데... 고백 성공률은 무조건 호감도에 비례한다고. 중요한 건 감정이니까...

254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52:03

>>252 호오오..

255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52:08

진석이는 누군가의 관캐가 될 리가 없다
하루주도 동의하신 부분

256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52:08

진석이도 스펙 쩔어요!

유찬영 없어서 세계 뒤집어지면!
시선이 가문의 영광이나 진배없는 특성이야!
거의 한나라의 국왕이 이쁘다 내 새끼 해준다구!

257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52:11

그럼 오늘의 캡질문..

참치가 보기에(유찬영 제외)가장 서사나 외형 등 요소가 좋다 생각하는 캐릭터를 3개 꼽고 이유를 설명하시오
보상 : 캡틴의 꿀잠

258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52:26

가람주는 남캐굴릴땐 고록자주받는데 여캐는 거의 없는 남캐특화 참치이므로 앤캐같은건 진즉 접어뒀답니다★

25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2:38

>>252 (깨달음 케장콘(

>>253 앗앗아
그런 거였나!!!!!!

260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52:40

>>255 동감한건 막줄이에요 주어만 하루로 바꾸고

26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52:54

왜...
풀지 마라는 건데...

262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53:20

>>261 분쟁어장맛 참치

263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3:24

>>257 세개는 너무 많소
하나로 합시다

>>258 (우럭)

26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3:40

>>261 >>262 ㅖ

265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53:58

>>263 오늘 잠 안자

266 에릭주 (yQEOKaiEQU)

2021-03-31 (水) 02:54:13

>>257
1. 킹갓에반
ㄴ 인생관과 검에 대한 이야기가 최고

2.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ㄴ 미모가 보배롭고 강하다

3. 하나미치야 이카나
ㄴ 에릭의 서사 완성도는 이카나가 200퍼센트 채워줌

26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54:15

왜... 분쟁어장이야....??
뭐야? 뭐야?

26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54:25

뭐지? 에미리주랑 렞상을 해주시겠다는 것인가?

26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54:33

마침 친구가 팀파이트 매니저 하라고 사줬는데 오늘 새벽은 이건가!

270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4:43

>>265 아 풀게요 아 가불기 너무하시네

271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55:00

남캐는 진짜 차분하고 조용하게 굴리는게되는데 여캐는 그게 안된단말이죠 후우 책을 더읽어서 원기옥을쌓던가해야지 (책상위 룬의아이들 바라봄)

27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55:03

>>270 (대충 길길거리는 애옹)

273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5:14

>>267 궁금해하지 않는게 좋소...

27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5:42

>>271 가람주 캐는 그게 매력인데!!!
>>272 (울먹이는 지훈이ㅜ콘)

27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55:42

나도 NPC 중에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건 에릭 관련 NPC 삼총사... 그러니까 1,2등은 하나미치야랑 메리. 셋째는 노아. 노아는 예쁘니까. 얼굴픽인 거야...

27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2:55:59

캡틴은 고록을 받으면 항상 동성에게 받았었다.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님 캐는 찌그러진 모이통 속에 있는 한줌 물같아서 이성은 들이대기 부담스럽단 말을 들었지..

277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56:07

1. 피의 여왕님
솔직히 멋있었다. 더 말이 필요한가.

2. 하나미치야
다음편 어서.

3. 성녀님
설정만 보면 멋진 분이여서 대화도 해보고 싶은데 언제..

27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56:35

>>257
1.노아 - 더이상 설명이 필요합니까?
2.검은 역병의 하사르 - 이쪽은 본편 출연은 아직 못했지만, 캐릭터 자체가 'Paragon'과는 거리가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3.붉은 곰 - 사유즈 녜루쉬믜 리스뿌블릭 스바볻늬흐

27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57:00

>>257 유 찬 영 절 대 암 살 해

카사 : 보면 귀여워서 샌드위치 만들어서 준 다음 껴안고 낮잠자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에미리 : 귀하신집 아가씨가 피어싱 엄청 했다는 쇼킹한 사실에 비쥬얼적인 눈끌림, 그리고 으아악 한 과거사와 -모토 사랑이 너무나도 귀여움

지아 : 슈퍼친구걸은 밝고 쾌활해서 보면 힘이 난다, 스포트라이트 잘 받는것도 좋고 무엇보다 과거를 이겨냈다는 점이 너무 대견함

28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57:12

고록... 그런 거 받아봤을 리 없잖아
어? 어째서 눈물이?

281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7:22

1. 서유하
ㄴ 그냥 덕캐라서 뽑았습니다

2. 에반
ㄴ 청왕과의 전투에서 단로 사용하는 거 실화냐? 크오때도 항상 상냥하게 말해주시고 서사도 뽕 제대로 차오르고 무기마저 뽕차는 에반은 진짜 전설이다...

3. 유찬영
ㄴ 지훈주 특) 먼치킨 좋아함

282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2:57:27

나도!!!차분조용쿨계릭여캐굴리고싶다아아앜!!!!!!!!!

28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57:31

어머나

28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7:49

인데 유찬영 제외였군
데헷페로

285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58:11

npc에서 뽑는게 아니었구나.아무튼 해결

286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2:58:20

>>280 (눈...물...)
>>282 남캐같은 여캐를 굴리면 해결?

28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2:58:34

1. 하나미치야
에릭과의 서사가 좋다
2. 메리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안 좋아할 수 없다
3. 노아
예쁘다. 정말 전설이다...

28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59:15

펄떡 펄떡

289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2:59:17

남캐같은 여캐
그 보이시함의 커튼 뒤에 숨겨진 갭모에는 정말 치명적이죠

29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2:59:27

ㅋㅋ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게 1위 미야모토 2위 야마모토 3위 지아양인데 저 진짜 이것들 이유 어떻게 풀지....🤦‍♀️

291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2:59:30

헤에

29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2:59:32

>>289 에릭

29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2:59:37

>>211 가장 잘 아는 NPC는 혜찬이니까 선생X제자로 망사랑썰. 캡이니까 조금 더 써봤다
====
(화이트데이 사탕을 건네며)

"이거.. 먹으면, 먹은 사람이 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데요. 난 선생님이... 날 좋아해주면 해요."

화이트데이 사랑. 껍데기에는 '화이트레이디'라고 적혀진 사탕. 손에 들어, 카사는 부드럽게 혜찬의 손에 쥐어준다.

"혜찬 선생님은 모든 선생님이 날 도울꺼라고 했잖아요. 근데 나.. 다른 선생님은 필요없어요."

발꿈치를 들어도 좁혀지지 않는 키차이다. 카사는 한 손을 책상위에 얹고, 조심스레 혜찬을 향해 몸을 들이민다. 아래에서 부터 보이는 혜찬의 얼굴. 그것은 지루함일까, 귀찮음일까. 그래도 카사는, 뭐, 포기할수 없는 짐승이다.

"내 사탕을 먹어줘요. 나만 봐줘요."

손에 쥐어지는 사탕. 불타오르는 호박색 눈.

"나를 선택해. 알겠죠?"

29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00:01

카사썰 맛있다 달다

295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00:07

어머나

296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00:22

다들 알콩달콩하니 보기 좋아요

297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0:27

아 레스캐도 골라도 되었군요

솔직히 레스캐는 다 좋아하는지라 그냥 엔피씨만 뽑겟음...
지훈주는 님들 캐로 항상 망상 만들어서 자가발전하는 사람이라

29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00:43

하지만 해찬쌤은 얼은이니까 학생이랑 연애 안 할거라고 믿는다!!!!

29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01:07

>>298 (너무 정답임)

300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01:16

>>298 옳소

301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1:23

이루ㅜ질 수 없는 연성이라니 슬픔......

302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3:01:32

>>286 하지만 제 사전에 애교부리고 친근하게구는 남캐는 없는걸요 남캐는 무조건 조용침착하고 무슨일이있건간에 혼자서 책임다지고 끌어안고 삭히다가 사소한계기로 펑 터져서 배드엔딩루트밟아야한다구요 물론 이건 가람주가 굴리기 편해서 좋아하는것뿐이지만요

303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02:01

카사가 너무 풋풋해서 눈물이 난다

304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02:12

1 인과율 너머로 사라져버린 후아니 하고 불러주는 누나
서로 검을 나누는거 재밌었는데...

2 노아
나도 저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어!

3 에반
검 성

30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02:16

>>299-300
해찬쌤은 얼은이야... 애기랑 사귀면 큰일나...!

30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02:37

누나들은 어째 다 소멸해...

307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2:39

그냥 자긴 아쉬워서

지훈주에게 질문하실 거 있으면 비설빼고 다 답해드림
물론 지아와의 일상에서 풀 예정인 건 답해드림다

308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02:54

>>305 끄덕끄덕

30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02:54

>>307 관캐

31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03:15

>>309 비참해요

31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03:36

그럴 리는 없지만

진석이가 게이트에 갔다가 끔살당하고
노아가 장례식장에서 펑펑 우는 망상 정도는 한적이 있다

아 물론 울기야 울겠죠 사람이 정이 있는데
허나 망상에서는 노아가 진작 자기가 먼저 좋다고 할걸 하고 후회했었지만

그런거 우리에겐 있을 수가 없어

312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4:04

>>309 노코멘트으으

31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04:20

>>308 정말로 좋아하면 정삭 가디언 될 때 까지 참으라고 한 다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겠지 했는데 어느세 정식 가디언이 되어서 자신보다 더 큰 활약을 하고 가디언 아카데미의 교사로 부임하여 해찬쌤의 옆자리에서 씨익 웃는 카사 보고싶다.

한번 문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아 같은 말 하는 카사해찬 보고싳다

31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4:35

>>311 일단 고백을 해라 진석
고백으로 혼내주는 거다

31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04:39

나, 나이젤주라는 X자!
누굴 상대해도 처참하게 질 자신이 있다!!

316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04:59

>>313 하하..카사다운 모습.. 인정하네요

31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05:06

>>307 과연 모두가 고백해온다면 지훈이는 누구를 택할것인가

31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05:07

>>315 상대는
갓 지은 쌀밥입니다.

31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5:08

>>315 (보듬보듬...)

32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05:25

>>311

321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5:59

>>317 지훈이는 그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지훈: 날조하지마

322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3:06:05

폭주했군
죄송합니다(흐릿)
다시 침착하게 썰주워먹어야지 헤헷

32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06:14

각자 관캐 설문지로 보내주셈 웃음이라도 짓게

32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06:14

>>314 '엑, 선배 저 그렇게 보고 있었슴까? 완전 실망임다... 이제 아는척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슴다.'

할거 같아서...

32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06:52

>>318
갓 지은 쌀밥 vs 나이젤
지훈이에게 도움이 되나요? O / △
배고플 때 먹을 수 있나요? O / X
따뜻한가요? O / X

쌀밥 압승
졌습니다...

326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7:14

>>322 (캡쳐)(?)

>>323 저 관캐는 몰라도 덕캐는 이미 웹박으로 털어서 ㅎㅎ;

>>324 일단 부딪혀라 진석!!!!!!

32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07:14

>>325 먹어서 이기라고!!!!!!!!!!!

32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07:19

1위 미야모토 쥰
1스레 열릴 적부터 치였던 덕캐가 있다??? 탐정으로써의 간지와 일상tmi에서 나오는 은근한 갭! 외형적으론 솔직히 제일 치였음

2위 야마모토 토우마
설명이...더이상 필요할까요? 서사적으로 제일 치였고 웹박에 보낸 치인 사유로 설명 대체하겠습니다 풀설명 썼다가 야마모토한테 고소미먹고 청주여자교도소갈듯.......

3위 지아양
지아양의 엄청난 친구사랑력은 에미리주의 마음을 저격하기 충분했습니다.....😇 진짜 밝고 귀엽고 무엇보다 과거사를 스스로 이겨내고 있다는 점이 대견함....지아와 일상에서 창과 방패의 싸움하는거 너무 즐거워요......

32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07:46

>>323 아ㅋㅋ전이미관캐털었는데요ㅋㅋ

330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7:50

>>325 나이젤 지훈이에게 충분히 도움 많이 되었는데 왜째서 세모인 것?

33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08:02

>>289 (맞음) (그래서 귀찮은 표정을 지은 혜찬쌤에게 1초 컷당함)
>>313 !!!! 이걸로 연성 보고싶다 (?
>>317 앗 나도 궁금해

>>213 하루다! 피폐를 원했겠다!

"난 다른 사람같은거 싫어."

무감질한 눈이다. 침대보의 보드라운 천이 손에서 구겨진다.

"그 중에도 하루, 네가 제일 싫어."

조용히. 목소리가 작고 작은 방에서 울려퍼진다. 그 둘 만의 세상. 카사의 손가락 사이에서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보드랍고, 길다란 머리카락. 자연에서 절대로 찾아보지 못하는 머리카락. 시체로만 볼수 밖에 없을 그것은 소중한 보물이다. 하루의 상냥함. 모두를 향한 빛은 보물이다. 그 따뜻한 빛을 받는 모두가 싫다. 그 따뜻한 빛을 모두에게 주는 하루가 싫다. 그 빛을 받지 못하는 짐승은 이를 드러낸다. 배고파. 새하얀 목은 갈증을 일으킨다. 그래도 나는 참을성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가 평생... 소중하게 해줄께."

귓가의 목소리가 간지럽다. 부서지지마, 라고, 작게 속사이는 카사. 손가락이 하루의 목덜미를 지나, 동맥을 부드러히 쓸어내린다.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는 그냥 하드얀 루트인가?!

33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08:29

>>322 아까 저의 폭주에 비하면...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말하는거 반응 못해줘서 미안해용 다 쌓아놓고살다가 터져버리는 그런거 저도 좋아합니당ㅠㅠㅠ

33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08:41

>>331 천국인가

33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08:57

>>333 맞말

33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09:00

>>325 먹어서 이기자!!!!!!!

이거 거의 초기에 시트만 보고 한 망상이라 조금 가물가물함

336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09:11

피폐 카사하루라니
이건 장난이 아니구만

33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09:43

피폐 카사하루라니.....이건 필시 전재산을 배팅하라는 계시입니다 (두둥!)

33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09:57

담은 지훈주인데 달달인지 피폐인지 골라라

339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10:02

하루 : 아 그래서 사랑한다고 말해도 되는거냐구요, 카사.( 방긋 )

340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0:15

>>338 피폐는 제가 풀었으니 카사주는 달달 고

34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10:23

와🍿🍿🍿

342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11:14

시트 캐들 다 좋아요
하지만 일단 BL은 취향이 아니라 '오 얘는 이런게 또 멋지네' 정도로 넘어가고
여캐들은 보고 '와 예쁘다 아 이 캐릭터는 이런 매력이 있구나' 하지만 정작 관캐로는 넘어가지 않는 목석같은 진석주가 되어먹어가지고

34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11:35

(다들 좋아해주다니 좋다) (내 유성애 중독증이 도움이 된다니) (다들 꽉 잡고 자기캐꺼 썰 기다려라)

>>339 박력 X 박력... (승천
>>340 아이 아이 써! (브로 피스트)

344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12:46

>>343 하루가 순한 느낌이 있는거지 애가 순한건 아니라서.. 흠흠..

미인계가 사실 그냥 나오는게 아닌..

345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3:01

" 항상 밝고, 든든한 그 모습이 너무나 좋아서, "

" 그래서 항상 생각했어. 나이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

" 나를 위한 검집을 만들어줘 나이젤. 검이 아닌, 나를 위한 검집을. 내가 그곳에서 쉴 수 있게. "

// (대충 자존심 하락한 나이젤주를 위해서 우플 대사 쪄왔다는 내용)

346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3:13:13

>>332 개안슴다 놓칠수도있죠모 그쵸 쌓아두다 터지는건 진짜 개꿀맛집아입니까 무너지면서 우는거 짱조아 최악의선택하는것도 조아 으흐흐흐흐흐

그리고 지금 가람주가 반응이 왔다갔다하는건 3시라집중력이 수직낙하해서그러니..양해부탁드립니다... 다 보고는 있어요!! 꿀맛썰들 살앙해 참치 캡틴 모두다살앙히ㅏ오

34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13:26

결국 하루를 못 지킨 카사를 보고 싶다.
과정은 어찌 되었든, 싸늘해진 하루를 보고 부정하면서 화내는 카사를 보고 싶다. 이성이 펑 하고 날아가서 옛날처럼 하루의 볼을 핥기도 하다가 어쩌지도 못하고 시체를 수습하려는 사람에게 으르렁 거리다가 제지당하고 결국 장례식장도 못 가다가 후회하고 후회하다가 망념화가 될 수는 없어서 계속 하루의 주변을 맴도는 카사가 보고싶다

34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13:30

으악

34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3:41

>>347 어 저두요

35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14:11

(대충 노동요들 때문에 새벽을 풀로 불태우게 생겼단 애옹)

351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4:19

>>348 (길길길)
이제 자존감 낮아지시면 안 됨다!!!!

352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14:22

왜 이렇게 다들 카사가 주변 인물을 죽이거나 살리지 못한 상황을 보고 싶어 하는거야?

나도 보고 싶어.

35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14:29

>>347 반대로 카사를 못 지켜서 흑화한 하루도 궁금라지 않나요. 하루의 손에 혈검팔초가 쥐어진만큼.. 흑화 루트가 생겨나도 이상할 것 없을 느낌이라 하허

35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14:41

(대충 망상연애썰 풀어주면 거기서 보고싶은 장면이 생각나니 망상연애썰 풀어달라는 내용!!!!)

355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4:52

>>350 에미리 노동요 가사 완전 에미리라는 애옹...

>>352 뭘 좀 아신다

356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5:29

>>354 바다주가 풀어주면 푼다는 웱옹

35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15:32

망상연애썰이요? 안됩니다 저는 청주여자교도소에 갇히고 싶지 않아요 ✋

35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15:35

대충 >>345을 보려 스크롤을 올릴 자신이 없다는말

359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6:15

>>357 아 내놔요(협박)(???)

>>358 보고 감상문 써오십쇼(???????)

360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3:16:58

그리고 >>345같은 연/우플 대사 원하시면 앵커해달라는 앩옹

361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17:17


>>355 제 지금 노동요 이거인데스웅

362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17:28

사실 시트를 본격적으로 내기 전만 해도
모두가 우정과 사랑으로 교류할때
홀로 과격한 전투에 몸을 갈아넣으면서도 애매한 상냥함으로 오히려 남들과 거리감만 유지하는 그런 캐릭터를 지향했었으나

어쩌다보니, 이 모양이 되었습니다.

36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18:40

>>353
그것 은

마지막에 밝게 웃으면서 하루를 지키는 카사.
카사가 쓰러지고 하루는 모든 노력을 다해 살리려고 하지만 이미 모든 상황은 종료되었고,
스스로의 무력함에 절망하여 그 자리에서 우뚝 서 있고 하필 비가 오는 날이라 비에 축축 젖은 하루가 보고싶다. 누가 걱정되어서 우산을 씌워주면 그날따라 전과 같지 않게 우산을 치워버리고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체 가디언칩을 떼어버리고 잠적하는 하루.
그리고 몇년뒤에 발견된 하루의 모습은 짧은 카람빗 두 개를 양 손에 끼고 나타나는 워리어. 싸우는 모습도 피를 보는 법도 잔학한 짐승과 다를 바 없어 혈수 같은 이명이 붙고 미모는 여전하지만 우중충한 분위기와 죽어버린 눈에 날카로운 말투로 다가오는 모든 이들을 상처주는 그런 하루가 보고싶다

364 지훈주 (PFs/nfdNb.)

2021-03-31 (水) 03:18:57

>>361 (바뀌었어)

>>362 항상 시트를 짤 때와 굴릴 때는 같지 않죠...

365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19:03

폭탄마의 망상연애썰

날이 워낙 좋아서 손이 너무나도 예쁜 그녀의 손을 잡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고 공원에서 구름 떠가는거 누워서 구경하는 그런 행복한 데이트

근데 그녀가 정말로 손만 남아있었던 부분

366 지훈주 (PFs/nfdNb.)

2021-03-31 (水) 03:19:32

>>365 키라 요시카게 33살 독신...

367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19:37

>>363 하루주가 개인적으류 망상했던 부분과 상당수 일치 하는군요. (하이파이브)

368 직면서가 (uBZFDDKpq2)

2021-03-31 (水) 03:20:41

꼬마아이가 조용히 걸어간다. 그 앞에는 아직 소녀가 서있다.
"          "
라고 꼬마가 말하자. 소녀는 너무나도 슬픈 얼굴을 한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너무나도 무력한 얼굴.


탁!
후안의 머리통에 잠을 깨우는 충격이 일었다.
부스스하고 후안이 일어나자 같은 반 학생들이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종례시간을 기다리며 책상에 누워 있는 다는 게 후안은 그만 잠들어 버린것이다.
그는 눌린 뺨 자국을 슥슥 문지르며, 조용히 자신을 깨워준 학우에게 눈빛으로 고맙다고 인사했다.

같은 느낌으로 인사를 받아주자 후안은 가방을 챙기고 방과 후 활동으로 향한다.

/잠이 안와서 깨서 시작하는 후안이 과거사 내용 적기 시작.
저 잠을 깨워준 사람은 알 사람은 안다..?

36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21:05

>>364 (대충 얘도 가사 같이 들으면 좋단 애옹)

>>362 (눈물을 머금고....하이파이브 하자고 하는 애옹...)

370 지훈주 (NFbgApIu0.)

2021-03-31 (水) 03:21:15

누구지(누구지)

37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22:07

"서진석, 33세 독신. 일은 착실하게 실수 한 번 없이 해내지만 정열이라곤 먼지만큼도 없는 남자... 왠지 엘리트스러운 오만함도 묘하게 느껴지고 그만큼 능력도 되는가 싶으면서도 회사에서는 배달이나 심부름꾼 정도로만 죽어라 부려먹히고 있고, 여사원들 사이에서도 인기는 커녕 존재하는지도 잘 모르는 실정이지. 나쁜 녀석은 아니지만, 이렇다할 특징도 없는... 존재감 희박한 남자야."

- 직장 동료의 평가

...같은게 키라 요시카게랑 엮여서 떠오른 것

37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2:10

>>367 이예이!

아니면 카사가 너무 너무 심하게 다쳐서 그것에 자괴감을 느끼고 약한 자기와 있으면 필요없이 다치는 카사를 밀어내고 절연하고 너무 사랑하지만 싫어한다고 외면하면서 강해지는 그런 하루도 보고싶다. 네 앞에서 떳떳히 설 수 있을 때 까지 거리를 두겠다는 다짐을 하며 결국 강함을 손에 넣었지만, 카사는 그 거리두기에 상처받아 너무나 바뀌고 말았고. 하루가 준비가 되어 찾아갔지만 결국 사랑하던 카사는 그 몸과의 얀속성만 있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무력을 얻고 사랑을 잃는 그런 루트도 보고싶어

37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22:30

팝콘팝콘

374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22:36

>>371
왜...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거야..?

375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22:39

누구지(누구요)

376 지훈주 (NFbgApIu0.)

2021-03-31 (水) 03:22:51

>>371 역시 동료...

37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3:10

>>374 직장 동료가 셜록홈즈 전직하셔서

37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23:58

다들 왜 이렇게 맛잘ㅇ알이지?? 나도 보고싶은 사망썰... 최고다.......
>>354 >>357 내놔라
>>360 내놔라!!
>>365 키라 요시카게...?!!?!


>>214 밍나의 아이도루 지훈이다! 달달맛이다!

"이겼다!"

핑그르르, 멀리 떨어지는 검. 쿵, 하고 같이 바닥에 떨어지는 둘. 카사의 몸이 대자로 눕힌 지훈의 몸을 짓눌렀다. 그 말과 함께, 싱긋, 웃으면서 지훈을 올려다본다. 훈이의 목덜미에는 카사의 날선 이가 자리잡고 있었다. 드디어 승리였다.
꽉, 물고 있던 부위에 혀를 한차례 휩쓸다, 까르르, 웃으면서 머리를 뗀다. 축축한 목을 잡고 있는 지훈의 모습은 퍽 우스웠다. 바람이 따뜻했다. 아, 하고 갑작스레 탄성을 내지르는 카사.

"있잖아."

해맑게 웃는다. 카사 뒤에서부터 빛나는 화사한 햇살처럼.

"나, 너 좋아해!"

아이가 깨달음을 외치듯히, 기쁘게 전하는 카사. 싱그러운 풀내음이 콧가를 간지럽힌다.

"나, 사람들간의 관계는 잘 몰라. 복잡한 감정도, 모두 힘들어. 그치만 방금 깨달았어. 나 말이야, 너를, 정말로 좋아해!"

37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24:04

>>377 (대폭소)

380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24:07

>>372 흠흠.. 좋지만 하루가 '버린다' '끊는다'를 선택할지는 조금 고민이네요.. 흠흠.. 그래도 바다주 망상에 박수를 올립니다..

381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3:24:42

헤에에에

38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5:01

>>380 망상은 언제나 캐붕과 과장과 도식적인 장면의 얀속이니까... 망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해줘서 고마워요 하루 주!

38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25:27

뭐야 모두의 카사 썰..........너무 너무 맛있어.... 더 내놔라 닝겐......

384 지훈주 (NFbgApIu0.)

2021-03-31 (水) 03:25:31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유된다....역시 햇살캐 카사......

38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5:32

(이상한 망상을 하고 싶으니 대충 망상거리를 내놓으라는 강도)

386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25:44

>>378
너무너무 순수한 외침이라 뭔가 아빠미소가 나와...

38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26:11

크흡 크으읍

38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26:15

이봐 찐돌
피폐냐 달달이냐 (칼

38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26:46

망상연애 썰은 없고요 인연퀘스트 클리어하게되면 에미리 호칭 토우마군으로 바꾸고 집사님께 "아가씨 어떻게 어른한테 ~~군이라 하실수 있으십니까" 같은 소리 들으면서 에미리 등짝맞게 할 각오는 있음

390 지훈주 (NFbgApIu0.)

2021-03-31 (水) 03:26:53

지훈주는 이만 기절하러(꽥

39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27:22

>>386 달!카사는 네가 날 좋아하든 그런 식으로 좋아하지 않은 괜찮아! 내가 널 좋아하니까! 하는 애.... 그러니까 고백보다는 통보(?

39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28:20

>>390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٩(๑❛ᴗ❛๑)۶

39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8:50

야마모토 토우마랑 에미리....

일부러 위험한 일에 전진하면서 야마모토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에미리썰은 너무 위험해져서 그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394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28:50

잘자라 지훈상

39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29:07

잘-자-요

39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9:07

지훈주 잘자

39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0:11

>>393 (대충....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39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0:31

"내 이름은 서진석. 연령 33세. 자택은 대구광역시 교외 별장지대에 있고... 결혼은 하지 않았어... 직업은 운송업계 기업의 회사원이며 매일 늦어도 밤 8시까지는 퇴근해. 담배는 피우지 않아. 술은 즐기는 정도로만 하고. 밤 11시엔 잠자리에 들며 반드시 8시간은 잠을 취하게끔 하고 있어... 그때 달리고픈 게임이 없는 이상 말이지.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2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뒤 잠자리에 들면 거의 아침까지 숙면에 빠지지... 평소대로라면 아기처럼 피로나 스트레스 하나 남기지 않고 아침에 눈을 뜨게 돼... 건강진단에도 큰 이상없다고 나오더군.

나는 언제나 「마음의 평온」을 바라며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거야... 「승패」 따위에 집착하거나 머리를 싸쥐게 하는 「트러블」이나 밤에도 마음놓고 못 자게 할 「적」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 내 회사에 대한 자세인 동시에 그것이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싸우는걸 좋아하던 때는 이제 세월의 저편으로 넘어가버렸으니까.
다시 말해 OOO 군... 자네는 내 수면을 방해하는 「트러블」이자 「적」이라는 셈이야. 누구에게 떠벌리기 전에...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 오늘 밤도 편히 잘 수 있도록 말이야."

39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30:43

지훈쨩 잘자!

>>393 (도킷자!
>>393 (도킷)

맞다 진석은 둘다라 했지! 흐음...

바다주도 에미리주도 피폐인지 달달인지 정해랏!

40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1:01

>>399 둘 다 줘!!!

40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1:05

지훈주 안녕히 주무시고

나는... 어, 다이스? 개인적으론 둘다 보고싶지만...

40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1:23

>>399 달달이요 (두둥!)

403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32:17

>>398
후안 : 그 녀석의 이름은 진석 요시카게!!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연쇄 듀얼마야!!!

40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2:35

이대로 가다간 정말로 진석이의 미래를 키라 요시카게처럼 짜버릴까 두렵다
참아야 한다

40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2:53

아ㅋㅋㅋㅋㅋㅋ진짜 진석 요시카게ed 가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406 ◆c9lNRrMzaQ (ecM1R4aEPY)

2021-03-31 (水) 03:34:32

빙글빙글. 세상은 어째서 이리도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을까요. 에미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헤실 미소를 짓습니다. 붉은 하늘과, 붉은 눈과, 붉은 핏발과, 붉은, 가을을 닮은. 요이치가 눈에 아른거릴 즈음 에미리는 말 대신 손에 쥔 것을 바라봅니다. 과일을 깎는 작은 소도를 오른손에 꼭 쥔 채로 그대로 높게 들어올려 에미리는 자신의 팔을 내려찍습니다. 그러나, 그 시도는 너무나도 간단히 누군가의 손에 막히고 맙니다.
그림자에 의해 두 손을 보호하는 채로, 야마모토는 여전한 무표정으로 에미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에미리는 고개를 들어 야마모토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해맑은 미소를 짓습니다.

" 야마모토 씨. "

에미리의 얼굴에 지어진 미소를 보고 야마모토는 말 대신 손에 쥐었던 과도로 천천히 힘을 옮깁니다. 꾸드드드득, 하며 쇠가 박살나는 소리와 함께 손을 등 뒤로 숨긴 야마모토는 에미리를 향해 말합니다.

" 아가씨. "

그 뒤에 올 말은 무엇일까요. 사오토메다운 체통을 지키라고요? 에미리는 야마모토를 향해 손가락을 천천히 들어올려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가선, 천천히 말합니다.

" 쉿. "

에미리의 눈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왜냐면 에미리의 마음은 여름에 두고 왔고, 지금은 가을이 왔으니까요. 병실 바깥으로 보이는 붉은 단풍나무가 유난히 에미리의 눈에 밟힙니다. 왜냐면 그 색이 유난히 붉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타오를 장작조차 없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도 에미리에게 사랑을 논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에미리는 지금이 자신의 가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의 말 중에는 가을은 쓸쓸함의 계절이란 말도 있다고 하잖아요?
에미리는 웃음을 지으며 야마모토를 바라봅니다. 야마모토. 이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 날의 참상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생각과 함께 자유롭고 싶었다는 자신의 생각을 비웃으며 에미리는 생각합니다.

내가 사오토메가 아니라, 그냥 에미리이고 싶었기 때문에.
내가 사오토메답지 않고, 에미리란 이름으로 사랑받고 싶었기 때문에.
그래서 사오토메 양이 아니라, 에미리란 이름으로 불러준 요이치를 사랑했기 때문에.
요이치의 여름은 영원토록 이어지게 되고, 에미리는 그 벌로 혼자가 된 가을과, 혼자 지낼 겨울을 맡게 되었다고요.

야마모토는 말 대신 가만히 서서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아주 미미하게 입술이 떨리다 사라지지만, 에미리의 눈에 그런 것들이 들어올리 없습니다.
에미리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목을 죄입니다. 숨이 막히고, 죽고 싶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차라리 죽고싶단 마음으로 온 몸을 가득 채울 때. 야마모토는 천천히 다가와 에미리의 팔을 풀고 눕힙니다.

" 결국 당신도 사오토메인가요? "

야마모토에게 한탄하듯, 에미리는 말을 내뱉습니다.

" 적어도 야마모토 씨라면 이런 저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줄줄 알았사와요. "

그는 '사오토메'가 아니니까요. 어쩌면 에미리는 이 딱딱한 사람에게서 조금의 호의를 느끼고 싶었을지도 모르니까요.

" 적어도 야마모토 씨라면 저를 이해해주려 할 줄 알았사와요. "

그리고, 볼을 타고 떨어지는 눈물을 가만히 느낀 채 에미리는 눈을 감습니다.

" 쉬고 싶사와요. "

자고 일어나면 이 봄이 끝나길 바란다고, 이 잠이 깨고 나면 다시 여름을 맞아.. 너를 만나, 사랑하고, 불타고, 흐트러지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운명은 에미리를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결국, 가을은 이어질 뿐이었습니다.

*

[ 미즈노우치 대학병원 입원자 기록 ]

F그 작은 서류를 바라보며 야마모토는 침묵을 지킵니다. S657, F190. F190으로 인한 입원, S657로 인한 집중 치료. 입원, 집중 치료, 입원, 치료, 입원, 집중 치료. 그 수많은 흔적들을 보며 야마모토는 드디어 입을 엽니다.

" 흉터가 남으면 안 됩니다. "

그 말에 의사는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 야마모토 씨.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환자의 상태는 정상은 커녕.. 당장 정신적으로 무너지더라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각성하는 것을 불행과 동시에 행운이라고 하죠. 무너지는 정신을 영성의 도움으로 억지로 붙잡고, 죽으려 하는 것을 건강의 보조로 어거지로 살아있는 것 뿐입니다. "

그 말에 야마모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의사와의 면담이 끝나고 야마모토는 에미리의 병실 문을 천천히 열어봅니다. 에미리는 수면제의 투하로 잠에 들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야마모토는 웃습니다. 어찌 귀엽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가 청소년이 되는 모습을 지켜봐온 야마모토인데요.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조금의 흐트러짐도 보여질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는 집사니까요. 아무리 연관인이라도 그는 사오토메가 아니니까요. 야마모토의 기억 속에는 그 손짓이 기억을 짓밟고 있습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손가락을 입술에 댄 에미리는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쉿, 하고 웃고 있습니다. 야마모토는 그 말을 철저히 지켰을 뿐입니다. 아마도, 자신과 대화도 하고 싶지 않았을 에미리에게, 대신 침묵으로 옆자리를 수행하는 것으로 빈 자리를 채워주려 했을지도 모르는..

말하자면 두 명의 미련의 이야기입니다.
행복이란 없는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의 계절은 여름으로 끝났고,
누군가의 가을은 지독하게도 길고,
누군가는 이미 겨울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에미리가 천천히 눈을 떨며 눈꺼풀을 들어올렸을 때, 여전히 눈 앞에는 야마모토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미리에게 언제나처럼 말할 뿐입니다.

" 일어나셨습니까. 아가씨. "

40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5:50

(에미리주를 위한 손수건을 떨구고 간다)

40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6:13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난거냔 애옹)

40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6:24

이럴수가 내가 보는게 지금 꿈인가???????????

41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7:20

>>409 우실 때에도 사오토메의 품위를 지키며 우셔야 해요 아가씨 (고급손수건

411 ◆c9lNRrMzaQ (ecM1R4aEPY)

2021-03-31 (水) 03:37:24

(준비하던 것의 정체라는 말과 함께 주먹을 삼키고 있는 캡틴

41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38:01

ㅇ<-<

413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38:07

>>409
지금 사실 에미리주는 꿈꾸는 중이야 일어나야해

41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8:22

심심하므로

대충... 앵커 달고 상황 같은거 주시면 그 상황에 진석이가 그쪽의 캐릭터에게 할만한 말을 가져오겠습니다

아마도

41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8:39

>>414 망념이 된 연바다

41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8:52

ㅋㅋ캡틴 에미리 캐해 성공하신듯....에미리 머릿속엔 야마모토는 그냥 사오토메의 사람이에요.....🤦‍♀️

41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9:07

에미리주의 행복이 저기에 있다

41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0:41

>>217 찐 돌! 달달 + 피폐는 위험? 정도?

"왜 그래?"

쿵. 쿵. 쿵.

이 소음은 나에게서 나는 소리일까, 너에게서 나는 소리일까? 진석의 의념대로 혹시라도 폭팔하는 게 아닐까, 흥미로운 눈으로 그의 가슴팍을 바라본다.

그러다가도 즐거움으로 가늘어지는 눈. 주홍빛으로 빛나는 맹수의 눈.

"서진석, 네가 싫다면 단 한 마디면 돼. 너도 알고 있지? 'Stay'거기 있어."

단 한 마디. 네 한 마디면 난 멈출꺼야. 언제든, 무엇이든. 죽으라 하면, 죽을꺼야. 살라고 하면, 살수 밖에 없어. 네 말 한 마디에 내 목숨이 달려 있어. 네 말만은 따를수 밖에 없어. 알고 있지? 너만이 나의 영원한....

"하지만 진석아, 난 네가 그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까득. 날카로운 송곳니가, 손아귀안의, 진석의 손등에 붉은 자국을 낸다. 배부른 짐승의 미소가 이것을 얘기하는 것일까. 자, 내게 어서 명령하라고.

- 해볼수 있을테면 말이야.

맹수를 길들이려면, 그 만큼의 각오를 해야 하잖아?

41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1:38

야마모토오오오오오ㅗ

42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1:40

아니 세상에 카사의 망상썰에서 둘 다를 선택하면 두배로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42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42:22

>>415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결국 요괴로 남을 뿐이지..."

"다른건 몰라도 그것만은 일어나지 않길 바랬는데. 운명이라는 건 어째 매번 이따위냐고!"

"내가 널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예의상 여기서 널 막지 못한다면 순순히 죽어줄 각오정도는 되어 있어."

42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2:27

>>420 나도 그러고 싶은데 새벽은 너무 짧다고 마이 레이디

>>414 위쪽의 망상if로 대사 쪄오죠

42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42:27

(오늘도 여실이 캐해적중률 100%를 보이는 캡망상노트)

424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43:16

>>208
와 이렇게 좋은걸 이제 발견 하다니

후안이도 돼? 돼 돼?

425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43:47

>>414
적에 둘러 쌓인 상황에서 서로 등을 맞대며

42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4:11

>>421
구슬픈 짐승의 울음소리만이 돌아왔다.

중형 게이트 Hadal Zone

42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44:13

그야말로 요망한 맹수와 조련당하는 조련사
서로 목숨줄을 쥐고 있는 위험한 관계라니...!

42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4:24

>>424 돼! 주의상황만 알아줘!! 그리고 달달이냐 피폐냐!

42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4:43

>>422 너의 낮까지 나에게 할애해줘

43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5:04

>>423 캡의 바다 캐해를 보고싶다는 야옹

431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45:22

>>428
난 달달이를 좋아해

43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5:41

>>429 꺗 당돌하군요 나의 아기새. 내 기억이 허용하는 대로 그대에게 선물하지요. (쪽

43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46:14

>>430 오늘은 방전임

43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6:46

>>427 조련사엔딩 >_<
처음 시트만 봤을때는 평범하게 풋풋한 학창생활 롬콤을 망상했지만 말이야
>>431 유어 위시 이즈 마이 커맨드

43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6:50

>>432 아아... 그대.. (따스한 감촉이 남은 부분을 손으로 가리며 한참을 응시한다

43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46:53

>>414 (대충 위기에 빠졌을 때 어차피 죽을거 강화 바른 진석이 의념기로 다 날려버리고 죽자 하는 상황)

43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46:53

>>422
"처음엔 그저 말 잘 듣는 강아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내게 겁도 없이 이빨을 들이대고 있네."

"막을 생각은 없어. 어차피 널 길들이려고 한 순간부터 이렇게 되리란건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네 조련사로써 선택지를 줄게. 날 먹이로 삼을거야? 아니면 반려로 삼을거야?"

43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7:27

>>433 다른 날을 노리겠다 캡!!!!

43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48:30

ㅋㅋ아 캐해 진짜 완벽하게 되서 이렇게 눈물날 수가 없음.......에미리 아예 병실에서 아카데미 초대장 받지 않았을까 까지 생각하긴 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독백 쓸거까지도 없습니다 에미리주의 에미리 과거사캐해가 >>406에 있다.....

44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50:27

에미리가 초대장을 받는건 조금 나중 이야기.

441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50:36

>>436
함께 폭사하자...

44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50:56

(다행이다! 병실에서 받지는 않아서!!!!)

443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51:28

>>425
"적은 끝도 없이 몰려오는데, 이젠 도망갈 자리마저 없네! 최고야!"

"아직 몇마리 정도 더 잡을 수 있어? ...아냐. 관두자. 그런거 일일히 세기엔 너무 많을테니까."

"셋 하면 터뜨린다. 터뜨린다는걸 알아챈 순간에 다 끝나있어야 돼. 하나, 둘..."

44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52:25

이렇게 보니까 카사랑 달달도 마렵기도 하고
하지만 지금은 만족이다

44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55:08

>>437 (흐뭇)

>>225 우리 귀염이 나이젤이다!!! 피폐다!!!

"선배."

지칠대로 지친 목소리. 쉬어 평소의 아이같이 맑은 톤이 아닌, 갈갈한, 그야말로 '짐승'에 어울리는 목소리. 피에 절어진 와중에도 섬뜩하게 뜨인 눈동자. 한 발자국, 한 발자국. 핏빛 흔적을 만들며 나이젤에게 다가간다.

"날 봐, 요."

크르르... 잇몸과 함께 드러난 이도 새빨갔게 물들여졌다. 목에서 새어나오는 위협에 가까운 소리. 발걸음은 나이젤 앞에서 멈춘다.

"네 쓸모가 뭐야."

콰직. 손으로 그의 멱살을 잡아채, 가까이 당긴다. 키차이로 떨어져있던 얼굴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다. 혈향 섞인 숨이 나이젤의 입술을 간지럽힌다.

"그런 거 없어. 그런 거 필요없어."

중얼거리듯 내뱉는 말.

"봐바. 널 위해 다 죽였어요. 네가 그런 생각을 하게한 사람, 다 죽였다고."

그러니까, 어서. 축축한 이마가 맞대여진다. 깨끗했던 나이젤의 이마도, 피의 흔적으로 더럽혀 진다. 어때, 후회해? 이런 날 만든 것을 후회해? 같이 봐바. 네가 내손을 잡고 만들어 낸 최고의 걸작이야.

나야 말로 너의 도구야.

그러니까 어서. 공허한 눈이 아닌, 쓰레기같은 과거가 아닌 나를 보란 말이야.

44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55:47

이건 맵다 (허겁지겁

44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56:04

부모님(이었던 것)

44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56:35

>>436
"원래 사람의 마지막은 화려해야지. 어깨 펴! 이게 우리 마지막도 되지만, 저 자식들이 마지막으로 볼 광경이기도 하니까!"

"화장실은 다녀왔어? 유서는 써 뒀고? 마지막으로 더 빨리 고백할걸 하는 후회도 슬슬 일단락 오케이?"

"그러면 너도, 그리고 저놈들도... 여기서 나랑 함께 죽는거다."

449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57:10

맵다
하지만 맛있다
맵다 맛있다
맛있게 맵다

45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57:40

>>414 리얼스톤에게 뿔이 잘린 연바다(훌륭한가디언)

45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00:01

>>450
"...이거. 다시 자라진 않지? 순간접착제로... 붙나?"

"잠깐. 이건 설명할 수 있어. 진짜로. 그리고 해결도 할 수 있어. 어... 아마도."

"...일단 무릎부터 꿇겠습니다."

45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01:14

>>451

" .... 아. "

다시 붙여본 뿔이 툭 하고 떨어진다

45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03:34

보트가 얼어붙었다

뗄감을 넣어라 참치들아

45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03:43

>>452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책임은 질테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서진석 아우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연바다 누님 이제 됐습니까

455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04:49

나무를 태워서 물을 끓이는 보일러
석유를 태워서 물을 끓이는 보일러
전기 열선으로 물을 끓이는 보일러

귀뚜라미를... 태우나?

45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06:16

>>445 (다시 보고도 감상을 잃어버리는 중)
(다시 차분히 감상하는 중)
(할말을 잃어버리고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해하는 중)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냐는 애옹)
(할 말을 잃어버린 내용)

>>448
와...우...

45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07:24

>>454
" 정말 그 뜻 밖의 일이라서.. "

2000+대충몇년도,
연바다는 오렌지병으로 당황한다

45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07:31

잃어버린 어휘력

45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08:07

>>455
귀뚜라미 해방 전선에서 이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46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08:15

(대충 캡틴 묘사 에미리 개인정보 항목에 집어넣고 오느라 조용했단 애옹)(진짜 너모 감동적이라는 에옹..... )

46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08:26

>>226 용개탕!! 달달이랑 피폐랑 둘 다 담으려 했다.
그러고보니 처음에는 뿔을 신기해하고 사냥도 시도하는 일상을 상상했는데, 착각계라는 더 큰 물고기에 홀려버렸어.

"바다야."

너의 손을 잡는다. 너의 피부를 내 손에 담는다. 창백한 피부를 두 손으로 잡고 있으면, 너를 내가 소유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들기도 한다. 카사는 그 새하얀 도화지에 입술을 뎃다 뗀다. 감히 흔적은 남기지 못한다.

"바다야."

속삭이는 목소리는 자고 있는 소파에 앉아 곤히 잠들어있는 바다. 두 눈이 감기고, 올려져 뿔을 숨기는 후드티. 그게 마음에 안들어, 카사는 한 손으로 후드를 휙 넘겨버린다. 아름다운 혈통의 증표가 따뜻한 햇살에 드러나는 것을, 만족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슬쩍, 깰라 두려운 몸짓. 슬그머니 자고 있는 그녀 옆에 기대어, 온기를 느낀다.

"좋아해."

속삭인 고백은 흔들리는 커튼 뒤로 숨겨진다. 그것에 만족한다. 눈을 감아, 이 순간을 즐긴다.

"바다. 인간은 뭘까?"

소곤, 소곤. 듣는 사람이 없기에, 내뱉은 질문.

"난 인간이 아니야. 인간도, 짐승도. 그 무엇도 되지 못했어."

끔직한 괴물일 뿐이야. 얘기하는 말은 씁쓸하다.

"이런 괴물도 사랑해줘..."

바다의 앞에 무릎을 꿇은 작은 소녀. 바다의 손을 잡고 있는 두 손 소원을 빌듯이. 어린 아이가 전지전능한 용님에게 소원을 빌듯이. 제발. 제발...

너의 품속에 가둬줘. 영원히 가둬줘. 깊고 깊은 바다 속에서 수장해서, 다시는 나오지 않게. 영원히 차가운 심해에서 행복한 꿈을 꾸게...

"그러면 드디어 만족할꺼 같아."

눈을 내리깔고. 이건 신앙심일까. 사랑일까. 아아, 용님. 이제는 상관없어. 너를 껴안을 수 있기만 한다면.

46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08:27

맛있는 자캐 썰이 먹고싶으나 연바다에게 그럴 서사적 깊이가 없었다

46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08:28

바다 뿔이 떨어지면... 回속성 에미리밖에 못되돌리나요...? (?)
디버프로 취급되는지...?

46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09:17

(이런 망상썰즈를 세상으로 내미면 분명 타 죽을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멀쩡해서 다행)

46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09:19

으악 카사야

46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10:01

>>461
후....

언니랑 같이 용궁갈까???

>>463 바다주 적으로는 스텟잠재력이 A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46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10:08

>>454
"...혹시 이 뿔을 다시 달여 마신다면 뿔이 새로 나지 않을까...?"

용뿔이 이리도 쉽게 부서지는 것이었던가 당황하는 드래곤 삼촌을 둔 소년

46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10:09

>>463 (대충 바로 떨어진거라면 되돌릴수있을거란 애옹)

46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11:08

>>465 (흐뭇)
>>466 네!!!!! (덥썩

담은 에미리다

47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11:16

>>467 그날 리얼스톤은 오션에게 떨어진 뿔로 몇 대 맞는 형벌이 내려졌다.

그후 진짜 달여 마셨으나 뿔이 자라는 일은 없었다

47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11:57

사실 나이젤주가 준 상황
아무리 해도 진짜돌주의 부족한 어휘력으로는
이런것밖에 내지 못했다고 한다

크읍

47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12:04

다들도 자기 캐X카사나 저 상황에 자기 캐 반응도 써죠 (무리수

473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12:46

>>469 (대충 오늘 잠은 다 잤다는 애옹)

47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18:53

>>461

그리고 카사가 잠들고 나서야, 이 모든 일을 잠든 척 관조하던 바다가 눈을 떴다. 그녀가 자제력이 조금만 적었어도 분명 카사의 말에 눈을 뜨고 그녀의 목에 손을 가져갔을 것이다. 인간도 짐승도 되지 못 했다는 말을, 내 앞에서 해? 사람의 딸로 태어난 네가? 바다의 분노는 차갑고 깊게 흘렀다. 그 무엇도 되지 못 한 괴물이라는 정체성마저 약탈해가는 이 작은 침략자에게 바다는 그 어떠한 반응도 보일 수 없었다.
방 천장에 함께 붙인 야광 스티커로 시선을 고정하니 어느 추운 겨울 밤이 떠올랐다. 겨울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우니 옷을 입으래도, 웃음소리를 흘리며 별빛이 예쁘다고 그녀의 소매를 잡아끌던 너도 같이 생각났다.
그리고 조용하게 속으로 생각한다. 나는 너를 좋아해도, 사랑할 수는 없음을.
새벽의 공기가 차갑게 내려앉았고 바다는 다시 눈을 감았다. 내일 아침이면 이 밤의 저주는 없던 일처럼 우리의 관계가 나아갈 것이다. 전혀 잊혀지지 않은 체, 더러운 눈밭에 굴러간 눈덩이처럼.

47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19:15

(대충 나이젤x카사로 뭔가 써보다가 아무말이 되어버려서 새로고침을 눌렀다는 애옹)

47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20:33

이런걸 꺼내고 풀 수 있다는 상황이 넘 기쁘고 행복해....

47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21:00

>>472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 좁디좁은 정신. 여전히 파괴적인 힘.
때묻지 않은 순수. 나 한명으로 꽉 채워넣은 마음. 그럼에도 아름다운 자태.

오로지 나 한명을 바라본 누군가. 그것도 나를 이성으로써 바라본 누군가는 내게 있어 처음이었다.
그러한 기나긴 처음까지의 삶이 있기에,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두려움 또한 심장을 물들였다.

"너는 내거야."

사랑하기에 구속하며, 친애하기에 지배했고, 나에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재갈을 물렸다.
나는 그녀가 내 마지막이자 끝나지 않는 최후이길 바라는 욕심과 욕망에 모든 것을 내맡겼다. 이제 돌이킬 수 없겠지.

붉은 머리카락이 내 손틈에서 흐를때마다, 나는 고양감을 숨길 수 없었다.
이 완벽하게 아름다운 야수는 나의 것이다. 그녀의 순수가 더럽혀지더라도, 내가 더럽히고 말 것이다. 오직 나만이...

47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21:54

"너는 내거야"

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커플링이었다

47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22:04

>>234 에미리다아아 달달이다아아아

"에미리."

의념기를 써, 커다란 짐승의 모습인 카사. 둥글게 누운 자세, 그 중앙에 에미리를 두고 있다. 그녀가 온기를 느낄수 있게, 자신의 털에서 안정감을 느낄수 있게.

그리고 혹시나라도, 자신의 쿵쿵거리는 심장소리가 들리게.

"에미리."

달콤한 언어를 입에 담으며, 머리를 에미리에게 가까이 대는 카사. 길다란 주둥이에서 나오는 콧김이 에미리를 간지럽히자, 카사도 씨익, 웃는다. 커다란 늑대가 이를 드러내는 모습은 섬뜩했으나, 그 둘에게는 누구보다도 즐거운 모습이였다.

"에미리..."

작게 중얼거리는 말. 커다란 혀를 조심스레 아주, 아주 조금만 빼내, 붉은 혀가 에미리의 볼에 닿았다 떨어진다.

"나, 별로 볼품없어. 널 만나기 전에만 털을 빗고, 조금 멍 때리고 있으면 금방 흙투성이야... 예쁜 것만 어울리는 너에게는 별로 일수도 있어..."

단점투성이인 자신을 생각하면 저절로 울상이 되어버려, 커다란 머리가 툭, 풀밭에 내려 앉는다. 자신의 머리를 부드럽히 쓰다듬는 손이 사랑스러워도, 이렇게 에미리를 위해주는 게 자신 하나도 아니다. 경쟁심에 괜히 마음이 삐죽삐죽해진다. 그래도 말이야...

"그래도 말이야, 계속 날 좋아해줘, 알겠지?"

난 착한 아이니까.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을께. 그러니까 이렇게 나랑 함께, 햇살 아래에서 나랑 온기를 나눠줘.

너의 온기만 있으면, 나는 어떤 추위라도 견딜수 있어!

"나, 널 좋아하니까 말이야, 에미리!"

48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23:06

사장님 매운맛 달달맛 추가요

48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23:24

크아악 나도 저 댕댕이 줘

48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23:50

>>474 (좋아 쥬금) (피폐 맛의 작은 침략자...) (좋아 쥬금!!!)
>>475 내 놔 라
>>477 (좋아 쥬금!!!!!) (폭팔함!!!!!!!!!)

483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23:57

카사는 그야말로 모두의 것을 노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48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25:39

야자와니코와도 같은 카사의 매력

48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26:03

카사라면.....모두의 것이어도 인정이와요....(사망!)

48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26:17

저 진짜 좋아서 아주 찐으로 뒹굴고 카트윌하고 난리부르스 떠는 중임다... 최고야....

>>478 >>4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내 관캐라는 말이 거짓인 줄 알았나? 찐이다!!!!!

>>480 끌끌끌

담은 후안이다

48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27:02

>>486 들어봐 카사주 2개를 더 써오면 2개의 반응을 더 받을 수 있닥우!!!!!

48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28:49

>>487 합리적이군!
후안이 다음에 기억나는 대로 써오마... 그 동안 카사 썰을 더 끌어모아라!!! (빛이 되어 사라짐

489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4:29:12

(사실 카사에 대한 반응은 좀더 길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분쟁스레에 끌려가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확 줄였습니다)

49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30:16

제가.....>>479 묘사가 너무 좋아서 뭐라 길게 리뷰를 쓰고 싶은데 길게 쓰면 제가 아브엘라한테 고소당해서 청주여자교도소에 들어갈거같아요.......🤦‍♀️🤦‍♀️🤦‍♀️

49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31:32

>>489 (갈망) (깊은 슬픔)
>>4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놔라 (단호

49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31:37

으아 배고프다

49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32:51

"있잖아요, 요즘 사람들은 '본능적이다'란 말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요? 제멋대로 미쳐날뛰는 것, 사납게 구는 것. 흔히 맹수라고 불릴 법한 것들의 특징에 '본능적이다'란 말을 붙여요. 그게... 꽤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본능이란 뭘까요. 저는 적어도 본능이란 말 안에는 '삶에 대한 갈망'이라는 게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생물로서, 유전자를 남기고 멸종을 피해야 할 생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것. 사람들은 그걸 야만적이고 멍청하단 말로 깎아내리려 하지만, 수만 년 동안 경험을 축적하며 살아남는 것에 최적화되어 온 논리를 고작해야 백 년 사는 사람이 비웃다니. 오히로 그 사람들이 멍청하단 게 더 잘 느껴질 뿐이에요."
"말이 너무 길었나요? 지루했겠네요. 한 줄로 줄이자면, 지금같은 당신이 좋아. 라는 말이랍니다."
"...지금 사람에게는 생각이 너무 많아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고, 지나치게 비대해진 사회가 있고, 낙오자들은 따라가지 못할 너무 많은 규칙과 정보들이 있어요. 그 질서에 혜택을 받으며 법에 맞춰 살아가면서도 진절머리가 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당신에게 반했나 봐요. 그 사회에 맞춰들어가려 하면서도, 자유로움을 잃지 않았던 모습. 작지만 유연한 몸으로 붉은 바람처럼 뛰어다니던 모습. 그 모든 모습에 반해서,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됐네요."
"머리카락이 너무 길다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괜찮다면, 한 번 머리카락을 잘라드려도 될까요. 다른 사람 머리카락에 손대 보는 게 꿈이었거든요. ...앗, 거짓말 맞아요. 들켰네요. 그래도 손대게 해 주실 거죠?"
"...아무것도 안 했는데 꽤 부드럽네요. 머리카락 뭉친 부분이 있는 거 빼고? 얼마 전에 봤던 개가 옆구리 털이 이렇게 뭉쳐 있던데... 흐음."
(쓰다듬)

쓰면 쓸수록 개소리가 되어가서 중단해버림
뭐지?? 늑대 말에 익숙한 카사를 위해 개소리를 하는것인가...??

49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37:21

나이젤 협박당하는 와중에 상냥해...

49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39:31

>>424 안경 미소녀 후안이!! 그러고보니 후안이랑 돌린 적이 없구나. 예전 망상은 예전 시트로 해서 조금 고민했다. 맛은 달달이다!!!!

새벽의 밤은 서늘하다. 그럼에도 카사는 별로 추위를 느끼지 않았다. 풀밭에 누운 그 둘은, 밤하늘을 보며 온기를 나누었다. 카사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새까만 별하늘에 후안의 머리카락이 녹아들어간다.

"- 그러고보니, 후안, 가디언을 옛날부터 꿈꿔왔지?"

그런 후안이 사라질라, 작은 손으로 꼼지락, 후안의 것을 잡는 카사. 후안의 눈이 자신의 것을 마주본다. 검은 눈동자는 밤하늘을 담은 거 같아, 위의 하늘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후안의 눈만을 바라보고 싶었다.

"나, 예전부터, 사실 난 가디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할멈이 뭐라해도 말이야."

나는 모두를 지키는 데에 잼병이거든. 결국 어쩔수 없이, 소중한 것만을 바라볼수 없어. 그래서 가디언히어로이 될수 없어.

"지금도 그래."

고개를 돌려 후안을 바라보는 카사. 주홍색 눈은, 하늘에 오른 별빛마냥 반짝인다. 그 반짝임이, 후안을 향한다. 아아, 후안아. 세상에 수없이 많을 별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도, 너라는 태양이 그 빛을 모조리 삼켜 버리는 걸....

가디언 실격이야. 그래도, 뭐.

"나, 널 지키고 싶어!"

과정이 어떠든 무슨 상관일까. 이 사랑스러운 태양을 내가 지킬수 있다면. 진심으로 행복한 짐승의 눈이, 초승달처럼 휘어진다. 반짝이는 눈. 빛나는 너.

너만의 가디언Guardian이 되고 싶어. 허락해줘, 후안.

49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40:22

왠지 카사x나이젤의 나이젤은 카사한테 거짓말하면 다 들킬 것 같다...는 느낌이
평소의 생각과 뒤섞여서 이상한 글을 만들어버리고 말았고
빨리 자러가야겠어용... 청청청

497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40:24

>>493 (좋아 죽음)
최고다!!! 달달해애애ㅐ애애

498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4:43:06

후안이가 태양이라니...(감격)

카사랑 일상 돌리고 싶다 으아아아!!!

49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45:29

🥲😋🥳🥳🥳

50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45:31

정말 오늘 하루(아직 안 잠들었으니 오늘인 것이와요!!) 뭔가 알찼다는 느낌... 이 아니라 진짜 폭풍같은 느낌이었다
사실 잠에서 깨면 오늘이 꿈이었지 않았을까...? 꿈속의 꿈 ㄷㄷ
다들 잘자용... 청청

501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46:52

나이젤주 잘 자!

카사주 우리 둘만 남았어

50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4:47:19

앗 아니다 후아안 언제 온거야?!

50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47:38

바다야 >>피<<의 피폐다!
======
"뿔이 저주스러워?"

카사의 맑은 눈이 걱정스레 휘어진다.

"눈이 끔직해?"

풀어진 푸른 머리카락. 구불거리는 푸른 색이 손길아래에서 흩어져간다. 그러고보니, 카사는 바닷가를 본적이 없다. 그래도 괜찮았다. 바다랑 함께라면, 그런 조잡한 곳 평생 눈에 담지 않아도 좋았다.

"너를 행복하게 할려면, 그것을 없애줘야 할까..."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걸. 너의 모든 것이. 네가 저주하는 곳도, 사랑하는 곳도, 단 하나라도 없어지면 나는 너무 슬퍼.
욕심 많은 짐승의 손이 바다의 머리카락을 떠난다. 붉은 자국을 남기고서.

"그래도 나는 너무 좋아해... 그것 만큼은 할수 없어."

대신 말이야.

붉은 자국이 남겨진 머리카락을 만족스레 본다. 물과 달리, 금세 옅어지지 않는 흔적은 소유욕을 자극했다. 역시 바닷가같은 거 필요없었다. 지구의 그 모든 것도 필요없었다. 연바다, 너만 있으면 돼.
고개를 숙여, 비밀을 속삭이듯, 바다의 귓가에.

"모두의 눈알을 파버렸어."

...라고. 말해버린다. 그러면 네가 더 이상 그것들의 눈길에 괴로워할 필요없고, 몬스터라고 오인당할 일 없고.... 다 좋잖아?
핏 웅덩이을 남기고 온 카사는 아이같이, 기쁘게 웃는다.

50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48:16

나이젤주 잘자!!! 후안주 여 (찡긋)

나도 후안이랑 일상 돌리고 파아아

50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49:22

(대충 역시 짤방으로 심경 표현하는게 낫겠단 애옹)
카사가...카사가 너무 귀엽습니다...심장마비올각임 그냥 돌아버리겠음....의념기 쓰고 플러팅 하는 카사 실화냐? 진짜 카사 플러팅력은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카사에밀 썰은 전설이다.......🤦‍♀️🤦‍♀️🤦‍♀️

50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49:33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갑자기 무서워졌는데... 나 이런 망상 다 푼 걸로 분쟁스레 끌려가지는 않겠지...? (공포

507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4:50:09

>>502
쭈우욱 있었지만 후안이 과거사 쓰느라 바뻤지

50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50:31

>>50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서 꽈배기 됨 (우는 크로아상 너무 귀여움 (내가 여기 캐에 다 치인게 다 매력적이라 그럼 (매력 없음 이런 망상 못 찜

509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4:50:46

>>506
분쟁 스레라는게
분명
쟁쟁한 사랑
스레

의 줄임말인가?

510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51:37

>>509 그, 그런가?! (세뇌당함

51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4:52:13

어라? 뭔가 말하려고 왔는데 오다가 잊어버렸어

51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53:57

캡틴 연성 다시 보는데... 야마모토에 거하게 치여버린 듯...... 너무... 좋아......

513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54:16

(사실 아직도 야마모토글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음)
집사님이 제 심장을 조져놓고 행하고 가버리셨어요 911에 신고하고싶음ㅡㅡ어떻게 이렇게 뺑소니를 잘치실수가ㅡㅡ

>>508 팩트)다

514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55:33

>>502 야마모토 진짜 너무...너무 생각한거 그 이상으로 광공인거같음...돌아버리겟어요 집사님 에미리좀놔주세요😭

51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55:58

>>514 앵커멘트 >>512!!!!

51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56:11

에미리X야마모토 주식이 못 놈

51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56:48

앵커멘트 또 무슨 헛소리냐 앵커미스요ㅡㅡ 여러분 꼭 갤럭시말고 사과문 하십쇼 자동완성이 절 너무 싫어하는듯🤦‍♀️

51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57:00

>>511 그것은... 이 세상을 구하면서... 자신의 존재조차 희생해버린 자의 이름.... (아님
>>515 (놀림)

51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4:58:51

>>516 토마에밀 주식 특) 에미리 감정선때문에 떡상못함

520 바다 - 망상속의 블러드카사 (QhcUKtDx4o)

2021-03-31 (水) 04:59:34

호랑이 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이 유명했지. 바다는 그 말을 최근까지는 굳게 믿고 있었으며 구조와 연락을 기다렸으나, 그러한 전조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짙은 혈향이 코를 찌르고 달콤한 말과 서늘한 말을 동시에 내뱉는 짐승이 눈 앞을 가렸다. 머리카락에 묻은 피가 역겨워서, 내 눈앞에 숨을 쉬며 사랑한다는 빌미로 너무나도 많은 목숨을 앗아간 괴물이 두려워서 눈을 질끈 감을 때가 더 많았으나 이제 그 무의미한 숙청이 점철되어 희생자들의 유골로만 산을 이룰 수 있게 될 무렵에는 바다의 무엇인가는 완전히 파괴되고야 말았다.

스스로를 헤칠 수 없도록 단단히 묶어놓은 팔다리와 강제로 먹여지는 의념억제제. 결국 바다가 할 수 있는 일은 세치 혀로 짐승의 심장을 찌르는 일 뿐이었기에

" 제일 먼저 너의 눈부터 팠어야지. "

의념으로 강화되지 못 한 이빨이 카사의 눈썹을 물었으나 깨지고 헤지는 것은 언제나 바다의 이빨이었다.

" 어딜 그 더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면서, 모두의 눈알을 파버렸다고 말을 해? 아직 한 쌍의 눈이 나를 보잖아. 그것도 파버려. 나를 사랑한다며, 우선 그것부터 해줘. 응? "

52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4:59:45

>>519 (울면서 주식을 소듕하게 품음)

52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00:09

이제 달콤 카사바다 주세오 😋😋😋😋😋

52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00:17

배고픔 가셨다

52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01:37

>>5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릿해!!!!!!!!!!!!!!!!!!!!!!!!!!!!!!!!!!! 좋아!!!!!!!!!!!!!!!!!
그 와중에 제정신 붙잡은 바다 대단해.... 그러면 "응! 네가 원한다면, 뭐든지." 하고 해맑게 그 자리에 눈을 파버리는 카사.....

52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02:51

>>524
" 그게 아니야 손가락을 조금 더 깊이. 더. 더! 더!! "

이런게 괜찮나?? 싶음 마음으로 썼는데 좋아해준다니 너무 좋다 다행이다 🥳🥳🥳

52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02:56

으아아악 너무 짜릿하다...... ㅎㅎㅎㅎㅎㅎ

527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03:50

>>5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기에 가득한 그 공간.....냉글 돌아버린 맛... 흐어어엉 제가 이런거 사랑한다는 거 어떻게 아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5:05:45

(이게 머고)

52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06:21

>>527 그러면 피 철철 흐를테니까 카사가 과다출혈로 죽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바다가 웃는거야. 카사는 짐승이니까 애니멀센스 같은걸로 알아차리면 카사도 행복하고 바다도 행복하고...

53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06:47

>>528 7시간을 잡담으로 태운 참치들의 광이

531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5:07:50

>>495
후안은 카사를 보았다.
저렇게 밝게 빛나는 별이 있을까.
후안은 카사가 꼭 잡은 자신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하나 더 겹친다.

"아냐. 태양은 내가 아니야."

노을같은 눈빛. 정오 같은 영혼.
태양은 후안이 아니다.

"빛 나는건 너야. 나는 달이야. 태양빛에 반사되 빛날뿐이야."

"너가 내 태양이다. 나도 너를 지키게 해줘."

/답례다!!!

532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5:08:24

>>528
보이십니까? 당신이 만들어낸 이 광경이...

53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5:09:40

내가 참치에 괴물을 풀었군

534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5:10:14

크크큭... 우리는 당신이 만들어 낸거야... 이게 다 당신 탓이라고...

53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10:22

>>528 광기다.
캡틴 왜 안 자냐

>>529 짐승 센스로 바다를 다 느낄수 있기에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행복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죽어도 바다를 행복하게 했고, 바다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기에 미소와 함께 숨을 거두는 핵 매운 맛

>>531 넘 좋다!!!!!!!!!!!!!!!! 후안이!!!!!! 서로의 태양인 둘!!!!!!!!!!!!if썰 최고!!!!

53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11:01

크크크큭.... 당신이 만들어낸 괴물들.... 당신의 손으로 빚어낸 광기... 똑.똑.히. 보라고.... 히힛

53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11:15

달콤 카사바다 주세요

53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5:12:29

(대충 아직도 잠을 못자고 있단 애옹)
오늘 줌수업은...밤새고 듣게 되겠군요....😎😎😎

53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13:41

>>537 이런 이런, 채족할 필요 없다고 나의 아기고양이. 그대의 돌체는 지금 만들고 있어.

54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14:42

>>539 말이 없길래 잊어버린줄 알았는걸, 아기고양이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 설마 잊었던거야?

541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5:15:27

(대충 꼬마에미리 독백+지훈이와의 광기의 요코하마 일상+캡틴의 야마모토씨 묘사 3단콤보로 잠이 달아나버렸단 애옹)

54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5:16:01

>>539>>540 두분 예쁜사랑하세요...😎😎😎

54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19:02

저 멋쟁이에게 나는 그저 스쳐가는 하룻고양이,
한여름의 꿈과 같은 만남인거야.

54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19:52

>>540 후후... 이런이런, 참을성이 없는 아기 고양이였구나. 하지만 그대에 관한 것은 그 무엇도 잊지 못해. 그건 믿어주렴. (찡긋

>>542 >>543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자, 그런 섭섭한 소리하지 말라고, 나의 키튼...

54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24:36

>>544 당신같은 인기쟁이에게는 저 같은 참치가 수도 없이 많은걸 모를줄 알았나요? 하지만... 한번의 잡담이라도 좋으니 함께 있고 싶어..

54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25:48

바닷가! 달달이다!

도착한 둘. 가을 바다에는 차가운 바람이 슬슬 마중을 나오기 시작해, 바닷가는 사람없이 비어있었다. 바다의 손이 차가워질라, 꼬옥 붙잡고 달려나가는 카사, 물이 발목을 간지럽히기 시작해서야 그 손을 놓는다.

준비 없이 뛰어들다가 "으악 차거!" 하고 외치는 카사.

"왜 웃어!"

푸르르, 물을 털어내고도 눈을 찌뿌리다, 몸을 일으켜 다가간다. 바닷물의 추위에도 뜨거운 카사의 손이, 바다의 손목에 닿는다.

첨벙!

함께 바닷물이다! 꺄르르, 웃다가, 결국 나란히, 모래위에 누워버린다. 흘려오다가 다시 내려가는 바닷물. 넒히 펼쳐지는 푸른 색. 그 수평선을 보고 있으면, 우리들의 고민은 한 없이 작아진다. 그게 너무나 마음에 들어, 작은 몸을 바다에게 대, 그 하나뿐인 온기를 만끽한다.

「인간성」이라는 조잡한 말이, 우리 둘을 얼마나 괴롭혀 왔을까? 결국 그 상상의 줏대를 만든 자는 없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눈을 감고, 바다의 눈가에 작디작은 입맞춤을. 너무나도 가볍고 너무나도 부드러워, 밀려가는 파도와 함께 사라지게.

"나, 이 세상을 사랑하는 거 같아."

이 순간을. 이 바닷가를. 너를. 그 모든 것이 존재하는 세상을 사랑할수 밖에 없게 되었어. 눈을 감고 내뱉는, 잔잔한 고백.

"바다를 좋아해."

연바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아, 내 말의 의미를 못 알아들었구나. 괜히 심술이 생긴다.

첨벙.

나의 손아래 흩어지는 모래알. 손가락 사이에, 바닷물에 따라 흐르는 너의 머리카락. 그리고 너. 나의 아래에서 눈을 동그래 뜨는 너.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휘어진다. 다시 한번, 천천히, 너의 아름다운 눈을 마주치고.

"바다를, 좋아해."

547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5:27:00

>>545 그런 슬퍼지는 말은 하지마, 나의 코네코쨩. 그대라는 참치는 내게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걸... 자, 나의 세레나데를 받아다오 (달달썰을 입안에 구겨넣는다)

54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5:28:43

(대충 썰이 넘쳐나서 행복하단 애옹)

54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34:56

갑자기 너무 달아서 당뇨와서 합병증 올 것 같애....

550 카사주 (q6bYfKiDeQ)

2021-03-31 (水) 05:37:39

>>549 (흐뭇)

사실 원래 다들꺼 전부 요약본으로 쓰고 캡꺼만 길게 쓰려고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결국 다 길게 쓰게 됬다..

551 바다 - 댕댕카사 (QhcUKtDx4o)

2021-03-31 (水) 05:53:00

" 잠깐, 천천히 가! "

바다는 계절마다 그 향이 달라진다. 여름바다의 짠내와, 겨울바다의 청량한 냄새는 전혀 달라서 바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바로 알아차릴 정도로. 바다라면 자주 와서 놀았을 연바다에게 가을 바다의 냄새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익숙한 즐거움일 것이었으나 이번에는 달랐다. 가름을 붕 뜨게 하는, 정체모른 단내가 공기중에 섞여 있는 것과도 같았다. 함깨 가면 산책을 나와 신난 강아지가 목줄을 팽팽히 당기며 앞으로 뛰듯 손을 꼭 잡고 나아가는 카사에게 바다는 웃음기를 숨기며 천천히 가라고 말을 했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아프니까, 아무리 가디언이지만 카사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 응? 좋아서 그렇지~ "

답지 않게 능청스러운 말을 하고는 서로 꺄르륵 거리며 소녀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며 물을 튀기다가 모래사장에 누웠다. 너와 함께 있으면 많은 것을 잊을 수 있고, 많은 것을 새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옆에 있는 너의 온도도, 맞닿은 살 너머로 느껴지는 너의 심장소리도 너무나 신선하고 행복한 배움이었다.

귓가에 파도소리가 청명히 들려온다. 쏴아아, 하고 파도가 부숴지며 발자국이 남았던 모래사장에서 우리의 흔적을 지워간다. 싫지 않게.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이게. 그 어떤 흔적도 여기에 있으면 언젠가는 사라질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 나도 좋아해. "

이 세상과 바다를 사랑한다는 카사의 고백에 작게 웃음소리를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첨벙, 하는 물소리와 얼굴에 튀는 물에 카사 왜그래~ 하고 상체를 들어올린 찰나에는 너무나 가까워진 네 호박색 눈동자가 유리가루들이 만짝이듯이 빛났다. 바다는 깜짝 놀라서 눈을 크게 떴고 이번에는 피할 수 없는 고백이 자신에게 달려왔다.

" 어....! "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는 없었다. 얼굴에는 때아닌 홍조가 들었다. 대답을 유보하고 정적이 흐른 그 순간 바다는 카사의 작은 몸을 끌어안고 뒤로 몸을 뉘였다.

" 응. 나도 너를 많이 좋아해. "

부끄러운 얼굴은 감춰서 보이지 않게 신망차이를 이용하는 것은, 약삭빠른 영성의 역기능일 것이고 또 부끄러운 소녀의 앙탈일 것이다.

55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53:16

음 달군

553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5:55:43

바다가 소금물이 아니라 설탕물이구나

55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5:56:36

>>553 그날 전 어류의 99.999%가 멸종했다

555 카사주 (q6bYfKiDeQ)

2021-03-31 (水) 05:59:48

바다가..... 설탕물이다... 설탕물이다.... 당뇨.... 당뇨..... 흐어어어어 (좋아 죽음

진짜... 최고다.....

55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6:02:51

앞으로 더 썰을 풀어달라곳

557 카사주 (aN.BKjFZvI)

2021-03-31 (水) 06:05:52

바다주야말로... (찡긋

이제 다들 자라. (셔터 드르르륵

558 직면서가 (uBZFDDKpq2)

2021-03-31 (水) 06:06:15

꼬마아이가 조용히 걸어간다. 그 앞에는 아직 소녀가 서있다.
"          "
라고 꼬마가 말하자. 소녀는 너무나도 슬픈 얼굴을 한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너무나도 무력한 얼굴.


탁!

후안의 머리통에 잠을 깨우는 충격이 일었다.
부스스하고 후안이 일어나자 같은 반 학생들이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종례시간을 기다리며 책상에 누워 있는 다는 게 후안은 그만 잠들어 버린것이다.
그는 눌린 뺨 자국을 슥슥 문지르며, 조용히 자신을 깨워준 학우에게 눈빛으로 고맙다고 인사했다.

같은 느낌으로 인사를 받아주자 후안은 가방을 챙기고 방과 후 활동으로 향하려던 그 때.

"인 후안!"
호통 치듯 담임선생이 외쳤다.
"적당히 좀 해라 어?"

후안이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담임 선생은 얼굴을 잔뜩 찌뿌리다가 한숨을 내쉬곤 교실을 나간다.

"어휴. 저런 게으름뱅이 시키 진짜... 하면 하는 놈인데..."

"..."
그 중얼거림을 멍하게 듣던 후안은 다시 가방을 제대로 매고 교실을 나간다.





저벅저벅 걸어간 끝에 그는 검도부에 도착했다.
검도부에는 후안보다 일찍, 유재찬이 있었다.
반에서 일찍 보내주기라도 한 듯 이미 도복을 입은 상태였다.

성적우수. 용모우수. 친화력우수.
거기에 이른 나이의 의념 각성 까지.
이런 시골 학교에서 이 정도는 학년이 아닌 학교 전체에서 빛나는 학생이다.
종례 없이 검도부에 온다던가 정도의 작은 특혜는 별거 아닌 정도.

검도부에 들어오는 후안을 발견한 재찬은 반갑게 인사한다.

"일찍 왔네?"

"..."
그에 반해 후안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옷을 갈아입으러 가버린다.
마치 벽에 대고 인사해도 이리 어색하지는 않을텐데.

재찬은 안쓰럽게 후안이 사라진 자리를 쳐다보곤 생각한다.
'검도부에 와서 하라는 것만 하고, 구경만 하던데...'

'저럴거면 왜 굳이 오는거지?'




저녁까지 검도부 활동이 이어졌다.
오늘도 후안은 검도부에서 시키는 몇 개를 하고, 구경을 하다가 , 활동이 끝나면 나머지를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노을이 지는 너머로 걸어간 후안은 집으로 도착했다.
문을 여는 소리조차 낡고, 문 너머로 집안 전체가 다 보이는 8평짜리 작은 원룸.
그러나 후안이 가장 아늑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세상의 전체.
후안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었다. 이 너머의 세상이 자신에게는 크나큰 사치이니까.

그러니 조용히 후안은 밥을 지으며 자신의 유일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저녁을 준비하는 후안의 귀에 발걸음이 들린다.
후안은 이 발걸음이 누구인지 안다. 그의 누나 인유안이다.
지친듯한 발걸음이지만 조금은 힘차다. 걸음은 이윽고 문앞에 서서 잠시 있는다.
다짐 하는 것이다. 힘들어진 모습도, 참울해진 표정도 보여주지 않겠다며.

힘들지 않은 척 힘찬 척 밝은 척 발소리가 문을 연다.

"후안앙~ 나왔어~"

그런 모습에 후안이라고 어쩌겠나.
그저 기운차게 가족을 반겨주는것 뿐이다.
"왔어?"
"오늘 저녁은 계란 간장 소면이야."

"또???"

"싫으면 말고."

"이이잉. 내꺼 줘 내꺼 줘."

그런 아양에 후안은 어쩔수 없다는듯 그릇을 내준다.

후안은 이런 작은 세상만이라도 계속 됬으면 했다.
/직면서가 1편

559 카사주 (aN.BKjFZvI)

2021-03-31 (水) 06:07:16

후안이 과거사!!!!!! 2편 기대한다!!!!

56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6:21:30

바다주

성불

561 카사주 (cZfbq60a7Y)

2021-03-31 (水) 07:25:04

그러고보니 처음에 시트만 보았을때는.. 여캐쪽은 호마레, 남캐쪽은 태 준서에게 치였는데... 둘 다 날라가버렸어.. (씁쓸
돌리고 난 지금은 그... 흠흠. 다들 알리라 믿겠슴다

562 지훈주 (Rj.tTD85AU)

2021-03-31 (水) 07:27:04

>>561 (누구지ㅣ))

563 화현주 (9Lco86spiw)

2021-03-31 (水) 07:29:15

뭔일이고

564 지훈주 (jyF5AE18d6)

2021-03-31 (水) 07:39:55

어서오십쇼 화현주

565 화현주 (9Lco86spiw)

2021-03-31 (水) 07:43:35

당신들~~~~ 새벽에 500찍는건 너무하잖어~~

566 지훈주 (cTcGYxTVfs)

2021-03-31 (水) 07:46:02

이것이 영웅서가다!

심지어 임시어장에서도 500레스가량 채웠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 갈아 치운 것이나 다름없지(빠밤)

567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7:53:56

그걸 알아채다니 눈치가 좋군...

568 지훈주 (8sI3xvvw4I)

2021-03-31 (水) 08:00:00

어서오십시오 후와네챠

56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8:02:54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

570 지훈주 (8sI3xvvw4I)

2021-03-31 (水) 08:04:13

어서오십시오 나이젤주

많은 일이....

571 성현주 (dwTFESyyT6)

2021-03-31 (水) 08:08:23

마지막으로 본게 10이었는데

572 지훈주 (ISm.Pgxvxg)

2021-03-31 (水) 08:10:11

어서오십셔 성현주

573 지아주 (21ISjpPkBU)

2021-03-31 (水) 08:15:53

머선일인가요 이게,,, 왜 572?

574 지훈주 (aRBfclXeIE)

2021-03-31 (水) 08:19:05

지아주도 어서오십셔

575 가람주 (jlYqDg0CB6)

2021-03-31 (水) 08:22:53

안녕하세요~

57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8:24:51

(대충 새벽을 불태웠단 애옹.....)

577 지훈주 (456jYq9iws)

2021-03-31 (水) 08:31:27

(다들 어서오시라는 애옹)(새벽에 엄청났다는 애옹)

57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8:35:41

다시는....새벽에 원기옥용 BGM을 틀지 않겠습니다...🤦‍♀️

579 지훈주 (NLkL9YWx12)

2021-03-31 (水) 08:36:46

(대충 어제 에미리 호감도도 올리고 비설도 털어서 매우 뿌듯한 애옹)

58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8:37:17

참여했는데 기억이 안나는 어장이 있다?!?!?!
정주행좀 해야지

581 지훈주 (NLkL9YWx12)

2021-03-31 (水) 08:37:40

>>580 (앗)

58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8:39:26

아니 아예 기억이 없는 건 아닌데
비설털이 달리고... 지훈이랑 에미리 비설이 유전터지듯 팍팍 솟아나오고...
맙소사🤦‍♀️🤦‍♀️🤦‍♀️ 했고
그리고 카사랑 이것저것...
외에 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지
선택적 기억상실인가

583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8:40:10

>>580
😂

584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08:40:31

밤이라서 그래요
더 자면 기억 날 것

585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8:40:35

>>561 ???

586 지훈주 (v1fXAeitR2)

2021-03-31 (水) 08:43:42

>>584 이게 맞다

하루주도 어서오십쇼

587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8:44:40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궁금한 걸 봐버렸네요 흠흠

58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8:46:23

그러면... 좀만 더 잘까...?

58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8:48:30

>>582 새벽을 너무 폭풍같이 보내서 솔직히 기억 안날만합니다~~😎 임시스레만 해도 900가까이 채웠고....

590 지훈주 (v1fXAeitR2)

2021-03-31 (水) 08:48:39

(궁금22)

>>588 ㅖ
너무 푹 주무시지만 않으시면...

591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8:49:08

더 주무셔요

59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8:50:00

온라인이니까... 조금만 더 자는거시야요...
바바

59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8:50:32

빠빠

594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8:50:43

안녕히 주무세요 나이젤주!!! ( ´꒳​` )

595 지훈주 (v1fXAeitR2)

2021-03-31 (水) 08:52:22

다녀오세요~~

596 지훈주 (umoSpsLoSI)

2021-03-31 (水) 09:04:55

(애옹애옹)

597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09:04:56

예언아닌 예언
4월 1일 되기전에 이 스레 >>1001찍음

598 지훈주 (umoSpsLoSI)

2021-03-31 (水) 09:05:14

팩트)임

599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09:06:48

아 비대면 하고싶다~...

600 성현주 (dwTFESyyT6)

2021-03-31 (水) 09:08:55

일하는 짬짬이 천~천~히 일상 할 분 구합니다

601 지훈주 (umoSpsLoSI)

2021-03-31 (水) 09:09:45

>>599 (방긋)

지금 좀 빡센 수업이라 일상은 좀...

602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9:12:53

애에옹

603 지훈주 (h0CkJoU8wQ)

2021-03-31 (水) 09:15:41

(대충 애옹거리는 내용)

604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09:18:17

일상 돌리는거나 구경해야겠심다...
애옹애옹

605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9:19:01

애에옹

하루가 양갈래 머리에 새하얀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하고 고양이 손을 하면서 야옹 ★ 하는 망상이 떠올랐어요

606 지훈주 (6/.vBm6ulY)

2021-03-31 (水) 09:20:56

>>605 (애옹)

>>606 와
보고있던 사람들 다 심쿵사각

607 성현주 (dwTFESyyT6)

2021-03-31 (水) 09:21:57

스스로에게 심쿵사각을 세우는 사나이(?)

608 지훈주 (0omsWpVpFo)

2021-03-31 (水) 09:23:47

>>607 앵커실수는 너그럽게 넘어가주시라는 웨옹

609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09:24:27

>>605
38...39...40.

역시 데스노트. 성능 확실하구먼.

610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9:27:19

하루노트(이름을 적으면 심쿵사해 죽음)

611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9:29:30

역시 인기많은 지훈이주...

>>610 하루노트(에미리주)

612 에미리주(죽음) (KOi3KqBigI)

2021-03-31 (水) 09:30:16

ㅋㅋ

61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9:32:05

야옹☆

614 하루주(죽음) (YORsvMAUx6)

2021-03-31 (水) 09:32:35

>>612 뿌듯☆
>>613 호호

615 가람주(생존) (6Qk6/6gHLw)

2021-03-31 (水) 09:35:21

아침에 머리감을때만해도 아 좋은 비설 비슷한거 생각했는데 캡캡캡틴한테 물어봐야지~했는데 출근버스 타자마자 까먹었심다..

616 지훈주 (DBP1QSB.QQ)

2021-03-31 (水) 09:35:51

>>611 으아악 아니에요

>>613 (캡쳐)

617 지훈주 (DBP1QSB.QQ)

2021-03-31 (水) 09:36:06

>>615 아 이거 알 것 같다...

61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9:37:10

나는 진행중에 쓰려던 묘사도 까먹는데 어때~

619 어느 날, 도서관 (o/nPUUYyO2)

2021-03-31 (水) 09:37:11

[...많은 정보를 접하는 현대인으로서 여러분에게 파블로프의 개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을 것이다. 이 파블로프의 개는 고전적 조건형성의 예에 속한다. 처음부터 개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인 먹이의 '무조건 자극'을 개의 반응을 끌어낼 수 없는 '중성 자극'인 종소리와 연결함으로서, 침을 흘린다는 '무조건 반응'이 학습된 '조건 반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종소리는 그 자체로는 배고픈 개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지만, 종소리가 나올 때 먹이를 먹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종소리에 먹이와 동등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중략) 조작적 조건형성도 이와 비슷하나, 조작적 조건형성은 '도구'라고 불리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탓에 조작적 조건형성은 '도구적 조건형성'이라고도 불린다. 고전적 조건형성에서 종소리가 울린 다음 먹이를 준다면, 조작적 조건형성에서는 종을 울리면 먹이를 준다. 이때 대상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야 한다. 방 안에 있는 개는 배고픈 상태, 즉 '박탈'된 상태로 방을 배회하다 우연히 버튼을 밟아 종을 울린다. 그러면 먹이가 배급된다. 처음 개는 종을 울린 사실과 먹이가 배급된 사실을 연결짓지 못하지만,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개는 '종을 울리면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고 종을 더 자주 울리게 된다. 이렇게 행동을 한 후 원하는 자극을 제공해 행동의 빈도수를 올리는 것을 '강화'라고 한다. 조작적 조건형성의 강화에는 선호자극을 제공하는 것 말고도 혐오자극을 제거하는 것도 포함되며, 선호자극을 제공하는 것을 '정적 강화', 혐오자극을 제거하는 것을 '부적 강화'라고 불린다. 그리고 반대로 행동의 빈도수를 낮추는 '처벌'이라는 개념도 존재한다. 부적 강화와 반대로 혐오자극을 제공하는 방식을 '수여성 벌', 정적 강화와 반대로 선호자극을 제거하는 방식을 '박탈성 벌'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팔락, 팔락.
턱을 괴고 책을 넘기던 소년은 잠시 넘기는 걸 멈추고 생각하듯 벽을 바라봤다. 그 표정은 이질감을 감추기 위한 한 겹의 미소도 없어, 즐거운지, 고민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지, 괴로워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지만 차가운 느낌을 주었다.
생긋, 모두에게 익숙한 미소가 소년의 입가에서 피어났다. 입가에서만.
억지로 웃음을 지어도, 실제로 기쁘지 않으면 눈은 무표정과 같게 된다 하던가. 응, 눈까지 웃을 수 있게 되기 전에는 눈을 가리고 다니자. 소년은 눈을 찌르지 않을 만큼 잘려 있는 단정한 앞머리를 정돈하며 그렇게 생각했다. 모두가 재미없는 책을 읽을 때 으레 하기 마련인 반응, 세간에선 딴청이라 불리는, 그런 평범한 딴생각이었다.

//간단하게 써옴. 여기에 있는 심리학 지식 믿으면 골룸.
정식 설정으로 편입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독백 써오기로 했는데 아무것도 안 쓰는 건 좀 그러니 이거라도 올려봄...

62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9:38:03

금방 떠오른 생각은 금방 사라져버린다구!

오 캡틴 마이 캡틴 좋은 아침 >.<

621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9:38:25

파블로프의 개 현상.. 윽.. 머리가..

62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9:38:52

>>621 도대체 무슨 일인 거시야요..

623 지훈주 (I4TGrAxR6Y)

2021-03-31 (水) 09:41:33

(뭔가 비설과 연관이 있는 건가)(뭐지)

다시 어서오세요~

62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9:42:37

>>623 (대충 그렇다는 애옹)

625 지훈주 (I4TGrAxR6Y)

2021-03-31 (水) 09:44:14

>>624 나이젤....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62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9:51:02

지금 모두 앞에서 웃고 다니는 건 딱히 '고통을 눌러참고 웃는 척 하고 있을 뿐'같은 건 아니고 그냥 웃고 다니는 겁니다. 나이젤은 절대 그런 캐릭터는 아님...

TMI 하나 풀어야지
나이젤이 찬혁이를 '사용자님'하고 부르는 건 나이젤주의 개인적인 욕망(?) 탓이다. 설정상으로는 '자기가 손댄 무기를 써주는 사람이니까 사용자님'이지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장장이 NPC같은 느낌이 되서 쫌 재밌어가지고... User(사용자)님임. 어떻게 호칭이 유저님ㄷㄷ

627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9:52:31

웃고 다니는 나이젤 좋아요.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하루도 복이 오려나

62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9:53:13

>>627 복이 올 거에요! 꼭!!

629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9:54:44

나이젤도 올거에요 꼭

630 지훈주 (I4TGrAxR6Y)

2021-03-31 (水) 09:56:54

>>626 (그나마 안심)
언어유희였구나(납득)

631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09:57:43

캡틴 안녕!
파플로프의 개! 뭘까...

63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01:16

파블로프의 개는 흥미를 끌기 위해 앞부분에 넣은 이야기일 뿐이었는데...!
(저 책 내용 중에 전달하고 싶던 핵심은 정적강화&부적강화+수여성 벌&박탈성 벌이란 엙옹...)

633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10:01:50

슈뢰딩거의 개
파브르의 고양이
파블로프의 곤충

63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05:06

>>633 목현주...

635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10:07:22

>>634 테러블하드주...

636 지훈주 (I4TGrAxR6Y)

2021-03-31 (水) 10:08:03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63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08:28

>>635 충무공마제스티주...

638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10:10:19

>>637
사슬낫의제니주...

639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10:10:55

>>636
...주수훈

64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12:30

>>638 수녀성...

641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0:13:20

이게 무슨

642 지훈주 (5gBME0Ovh2)

2021-03-31 (水) 10:13:50

>>638 (까앙)

64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15:22

>>641 이과갬성쏘-드맨주

644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0:21:46

여러분 썰이나 아무거나 풀어주십셔 팝콘먹고싶어요
라고 말하기에는 아침이였다

64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22:31

무슨썰을풀어야할지알수없는

646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0:22:31

한지훈킹갓엠페러마제스티충무공

64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22:42

>>646 ㅇㅈ

648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0:23:24

무서운영화 잘 보나요?
라던가..?

649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25:11

>>646-647 절 죽여요

650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26:19

https://youtu.be/oNdKQLMQKKQ

원래 이 영상에 나오는 흑발남캐같은 캐를 낼까 고민했슴다
근데 지훈주의 항마력이 러닝중에 버틸 수 있을까도 고민됐고 가장 문제는 저 캐릭터에 캐입할 자신이 없었다

65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28:02

슬래셔 무비나 추리영화를 자주 보니까 어느 정도 무서움 내성은 있을 것 같은데... 공포영화는 보통 빌드업과 공포를 극대화할 요소를 쌓아가면서 전개되니까 아예 겁 안 먹진 않을 것 같고, 갑툭튀에도 놀라겠네요. 볼 때는 적당히 겁먹으면서 보고 영화관에서 나오면 바로 털어내니까, 잘 본다고 할 수도 있을듯.

652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10:28:43

사실 폐기된 설정.
하루는 남장을 하고 다니는 걸로 맨 처음 설정했었습니다.

653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30:14

>>651 공포영화를 즐기기 좋은 성격...

>>652 ㄴㅇㄱ
이유가 있었나요

654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0:30:48

>>644
후안이 잘 하는 요리는 계란 간장 소면

콩나물 무침도 있으면 완벽

65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31:34

>>650 아... 이녀석...
아니라서 다행이다(다행이다)
이 녀석 목소리는 똑같은 성우인 희망맨과 희망덕후를 떠올리게 해요...😅

>>652 ㄴㅇㄱ

65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32:09

>>654 후안이는 직관적으로 요리 조미료랑 재료 비율을 잘 맞추는지

657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34:30

>>655 (대충 단간론파 브금)

이녀석이랑 비슷하게 굴리려고 의념 속성도 부정이었고...그렇슴다 지금은 에버노트 어딘가에 넣어뒀지만

65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0:35:06

유찬영이란 이름의 사람을 싫어하는데 왜 유찬영은 그렇게 사기캔가요? - 사기캐여야 씹어도 미련 없이 씹지 않아요...?

659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0:36:21

가람은 공포영화 잘 못보는편
귀신은 그닥 안좋아하고 깜놀계도 귀 바짝 세우고 귀털도 수직으로 세우고
고어류는 무덤덤합니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눈을 뜬건지 안뜬건지 구분이 안가는 실눈캐라 눈 감고있어도 같이본사람은 애가 쫄아서 눈을 감은건지 집중하고있는건지 구별이 불가능함다

>>654 후안이 맛잘알이네요

660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37:13

>>658 맞말이다
하지만 유찬영 애껴욧

>>659 실눈캐 귀여워...

661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10:37:21

미소녀 특성을 살리고 싶어서... 남장을 하면 미소년이 되버리는걸요 (??)

662 나이 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38:04

우리 모두 에버노트에 낼수없는 새 시트 설정 한두개쯤은 품고 살아가지 않나요(아님)

>>658 으앙 유찬영님 씹지마세호
내가 걱정해줄 짬이 안될만큼 사기캐고 인성파탄이고 마주치면 내 목을 날려버릴 사람이지만 뽀다듬하고ㅅㅣㅍ

663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38:07

>>661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공략하는 무서운 아이...

664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38:35

>>662 팩트)다
이런저런 이유로 빠꾸먹은게 두개정도...

665 나이 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42:05

이중인격이랑 어두운 매력 캐릭터...
있었는데 다 없어졌다...
보고 싶다... 실사용례...

666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0:43:01

>>662 (팩트로 얻어맞음)
>>661 미소년도 미소녀도 체고..체고인거심다...
>>660 원래는 아예 눈 감고 다니는 애로 내려했는데 그러면 애가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닐거같아서.. (흐릿)
>>658 킹치만 유찬영 매력적인걸요 고로 애끼미다

667 성현주 (1BpGU2quIY)

2021-03-31 (水) 10:44:43

이중인격이면 젠이츠처럼 평소엔 겁쟁이에 소심하다가 인격 바뀌면 잘싸우는 플레이 해보고 싶었을것

66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0:45:15

초기 설정에는 에반은 여성, 서유하는 남성 쇼타였었다....근데 먹히는 설정을 살릴려면 서유하를 여캐로 만들고 성격은 유지시키라는 조언자의 조언으로 변경..

669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0:46:05

>>656
후드리 찹찹 잘 맞춘다

670 지훈주 (jKa9bYOkNg)

2021-03-31 (水) 10:46:32

>>666 (여기저기 찧고 다니는 가람이도 엄청 귀여웠을 것 같다!)
>>667 헐 저두요
>>668 유하누나아아아아......

67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46:55

>>659 개는 귀신을 보고 쫓아낸다던가...? (그런 이유는 아니겠지만) 깜짝 놀래켜주고... 싶다...!

>>661 곱상한 미소년인 줄 알았는데 미소녀...
으음... 가... 능한가...?

>>666 시야확보는 어쩔 수 없지...

>>666 그런 거 재밌지! 랜스인가...!

67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48:05

>>668 서유하누나는 어쩔 수 없지...
에반ts 또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669 너 요리부에 들어가라!! (안됨)

673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10:48:06

오호

67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0:49:14

처음 루카 설정도 뱀파이어 여성 메딕이었는데..

67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49:49

>>674 하루의 최종테크...?! (아님)

67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0:51:20

하루 최종 테크라기에는 너무.. 좀.. 퇴폐적이지 않나..?

67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51:33

>>676 그게 좋은것인데🤔

678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0:51:52

>>670 만약 찧고 다니는걸로 했으면 서포터로해서 자힐하는캐릭이 됬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람아 너 이마에서 피나.. 하면 아 또 나네.,하면서 뾰로롱 자힐하는 그런 캐릭터요
>>671 깜짝 놀래키면 10%의 확률로 깽 소리를 들을지도(?)
시야확보는 킹쩔수없죠. 일단 보여야 뭘 한다!

679 지훈주 (q5ygGsEfTk)

2021-03-31 (水) 10:52:29

>>676 그게 좋은데요22

>>678 귀 엽 다

68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0:52:35

>>677 (소설서가는 19금이 기본이었단 내용을 알려준다)

681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0:52:45

>>672
안타깝지만 후안은 검도부에 이미 가입했다!

682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0:53:08

>>674 뱀파이어 여성메딕
갓과 갓이 모이면 갓갓이된다
>>669 후안이 제일 좋아하는요리 뭔가요?

683 지훈주 (dYuANbb5Us)

2021-03-31 (水) 10:53:09

참 캡틴 혈낭검은 바로 지급되는 건가요? 아니면 나중에 따로 이벤트가 있나요?

684 지훈주 (6EkWoRRChM)

2021-03-31 (水) 10:53:29

>>680 (앗)

68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54:16

>>678 빅-댕댕이 가람이 힐링을 한다고! (아님)
헉 깽소리 꼭 듣는다...
그렇지. 나도 원래 눈 다 가려지는 느낌을 생각했는데 진짜 앞머리로 눈 다 가렸다가ㅋㅋㅋ 못볼까봐... 그냥 눈찌를정도보다 더 긴 앞머리 됨.

68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0:54:56

>>680 (핫)
그건 안되지... 하루 지켜!

>>681 ㅠ ㅠ

687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0:57:21

>>685 빅 댕댕은 귀만 만져도 힐링이 되는게 정설 (?)
깽소리와함께 날아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 문손잡이 정전기를 주의하세요 (??)
앞머리로 눈 다 가렸었으면 나아아중에 가람이랑 친해졌을때 요 댕댕이가 앞머리핀 선물로 줬을지도 모르겠네요 (???)

68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00:18

>>687 (제)말투가 오락가락오락하네요 다시 존댓말 장착
헉 가람이 귀 만지고싶다(고무장갑)
으악 정 전 기 싫 어
피뢰침 꽂아두고 놀래키기... (메모)
세심해! 앞머리핀 받으면... 끼고다녀야지...

68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00:32

그건 다 따로 지급되는 형태야.. 지금은 UGN에서 분석하고 각주달고 하면서 해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

69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00:41

존댓말 장착은 무슨 다음줄에 바로 "싶다"

69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01:29

>>689 (캡틴의 변환+칼질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것인가)

692 지훈주 (V3npg4WHDo)

2021-03-31 (水) 11:01:37

>>689 (이해!)

693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1:14:15

>>688 말투는 편한대로.. 가람주도 말투 무지 오락가락하는걸요 (빵긋)
고무장갑 끼고 만지면 만지는 느낌이 없으니 피뢰침을 꽂고 만지는걸 추천드립니다(???)
앞머리핀.. 그냥 검은색 실삔 주겠지만 장난끼 돌면 막 되게 화려하게 꽃장식되있는거 줄지도요

>>689 (분석하고 각주라니 기대)

694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11:15:33

분석 각주..오

69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17:14

>>693
피뢰침(몸에 꽂고 만지면 큰일남)
꽃장식된거... 의외로 그냥 끼고다닐지도...?

69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20:57

그냥 주는 것도 생각했는데 종결급 기술이나 아이템이 풀리면 안 되니까..

69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22:23

698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1:22:33

오 그럼 후안도?

699 성현주 (cEe4YSbZSQ)

2021-03-31 (水) 11:22:59

기다려라 고블린킹.....소림사의 권법(안배움)으로 쓸어주마

700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1:24:15

키키키킥 기다려라 청월고 워리어 선생님... 내가 중원에서 얻은 친구의 증표를 자랑해 주지...

701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11:26:19

기다려라 아무나.. 검(메스)를 휘듀르는 힐러가 간당

702 성현주 (cEe4YSbZSQ)

2021-03-31 (水) 11:26:49

에릭이 여자에게 받은 선물과 나이젤이 얻은 돈만 있다면 두렵지 않아!

>>700
느이 집엔 이거 읎제?

703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11:27:07

켈켈켈... 2만 gp로 아주 좋은 템을 사주지... 기다려라 스토어

70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27:17

돈도 아직 입금 안된건가...?!
기념품으로 게이트산 동전 하나 정돈 괜찮잖아! (안됨)

705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1:27:49

이렇게 계속 기다려라 하다가는 컵라면에게

기다려라... 3분만 지나면 젓가락으로 네놈을 갈기갈기 찢어주지...

할거 같다

70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27:59

돈은 정산됐음!

707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1:29:40

>>695 엥 그대로 꽂고 다니나요..?
이런것도요 ...?

708 성현주 (cEe4YSbZSQ)

2021-03-31 (水) 11:30:30

그러고보니 진행중 주식 투자도 할 수 있습니까?
가능하면 피말리겠다

70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30:38

>>707 ㄴㅔ

71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31:19

공식설정)카지노 있음

711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31:35

>>708 가능은 한데 별로 추천은 안 해.

712 이름 없음 (6mpqcQq2Ek)

2021-03-31 (水) 11:32:47

기절잠한 사이 이런 것들이 잔뜩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비몽사몽)

71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32:55

🤦‍♀️

71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33:13

다람(오타임)주 환영하빈다

715 성현주 (cEe4YSbZSQ)

2021-03-31 (水) 11:33:17

나중에, 10만 GP벌면 5만GP만 투자해봐야겠습니다

71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33:27

내 입에서 추천 안 한다는 이득보단 손해 볼 일이 많단거고 그렇단 얘기는 기술 영향을 받는단 이야기지.

717 지훈주 (fssrUeamD2)

2021-03-31 (水) 11:33:54

>>696 (납득)

그래도 좀 궁금하다..!!

71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34:01

돈이 사라져도 책임은 안 진단 이야기부터 할게.

719 지훈주 (wKc3dHnlQE)

2021-03-31 (水) 11:34:10

어서오세요 다람주!

720 지훈주 (qoC4KHSdBU)

2021-03-31 (水) 11:34:35

>>718 돈이 삭제가 된다고!!!!

721 성현주 (cEe4YSbZSQ)

2021-03-31 (水) 11:34:35

글쎄 돈이 사라진다고요!!!!!!

722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1:35:42

다림주 안녕하세요
>>709 가람: (장난으로 줬는데 진짜 꽂고다니는거보고 당황함)

723 다림주 (6mpqcQq2Ek)

2021-03-31 (水) 11:35:50

분석기술이나 행운이나 머.. 그런 게 영향을 미칠 것 같은 느낌이네여..

https://youtu.be/_HQ-psmpAW0

이게 생각나는군요...

72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36:07

아ㅋㅋㅋㅋㅋㅋ여기 주식은 기본이 선물옵션이라고ㅋㅋㅋㅋ

72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37:45

>>723 영상 초반인데 압도적인 질주 무엇
다림이 행운 sss 찍으면 가능하려나요...

>>722 초록색에 갈색... 나무 배색의 나이젤한테 꽃이 폈어용 ^o^

726 지훈주 (MwR2xnZvJU)

2021-03-31 (水) 11:39:58

>>723 (머시여)

>>724 상한가 하한가 없고 24시간 풀로 돌아가는...

727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40:34

내가 추천 안 하는 이유가 있다..

728 지훈주 (3A1Ilq1mLk)

2021-03-31 (水) 11:40:39

근데 게임이나 주식 관련 기술들은 어디서 얻는 걸가요(눈뱅뱅)

729 성현주 (cEe4YSbZSQ)

2021-03-31 (水) 11:41:42

동아리?

73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42:11

아프란시아 술먹고주식꼬라박고파산하기 동아리

731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11:42:49

비트코인부

732 지훈주 (3A1Ilq1mLk)

2021-03-31 (水) 11:43:23

>>730 있을 법 해

>>729 >>731 역시 그런가...

733 다림주 (ibA2fAI2Kk)

2021-03-31 (水) 11:47:42

역시...

73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47:48

주식투자부가 있다. 3교 공통.

73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48:16

>>734 각 학교별 성향을!

736 지훈주 (3A1Ilq1mLk)

2021-03-31 (水) 11:49:12

아프란시아는 투기에 가까울 거란 확신

737 다림주 (ibA2fAI2Kk)

2021-03-31 (水) 11:49:46

생각해보면 각 학교 성향 드러날 듯.
청월은 밸런스. 분산투자.
아프란시아는 공격적 올인
제노시아는 우량주 장기투자..

(농담이지만)

738 화현주 (lOxN0hY.BI)

2021-03-31 (水) 11:50:13

제노시아는 주식투자 ai를 만들어 주식시장 해킹하기

73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50:51

청월 : 정석적인 주식 투자. 손해는 적게 이득은 3할로. 발목에서 시작한다면 손해는 정강이뼈, 이득은 무릎까지만.
성학교 : 인생 한방 아님? 하다가 파산한 부장을 몰아내고 새 부장이 자리에 앉음.
제노시아 : 주식(특: 투자 안 해도 상위 30%임)

74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50:51

제노시아는 이론에 의존한 존버장인
청월은 금융과 경제지식으로 무장한 현명한 투자자

아프란시아 꼬라박고 파산

74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51:32

ㄹㅇ 파산했네

742 지훈주 (3A1Ilq1mLk)

2021-03-31 (水) 11:52:54

오늘도 평화로운 아프란시아

74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53:43

그오진있?

74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55:05

없. 엄니 생신임..

745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55:17

하면 5시 시작 7시 마감일듯

74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1:55:27

엄니 생신은 어쩔수없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라고 무명의 참치들이 전해드립니다!

747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1:56:10

가람주는 아프란시아를 보고 자유로운 성학교를 생각했지만
현실은 아 ㅋㅋ 또 아프란시아 + 인생 뭐있어 한방이지 였어요

748 다림주 (u0rStoavFk)

2021-03-31 (水) 11:56:22

어머님 생신이라면 어쩔 수 없져. 축하드림다!

749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1:56:40

생신은 킹쩔수없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75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1:59:29

성녀 이념따라 시작 3년간은 그랬었는데..

751 지훈주 (3A1Ilq1mLk)

2021-03-31 (水) 12:00:48

생신 축하드려요~~

성녀님도 지금쯤 후회하고 계신다에 한표

752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12:01:21

성녀님 뵙고싶어요

75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02:47

성녀님...

754 다림주 (u0rStoavFk)

2021-03-31 (水) 12:03:12

성녀님...

755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16:12

삼천원어치 떡볶이에 김말이 20개랑 만두 15개 시켜서 혼나고 왔다

75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18:05

(대충 갑자기 신전떡볶이 땡긴단 애옹)

75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18:53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다는 애옹)

758 에릭주 (uSATgPbhCI)

2021-03-31 (水) 12:19:11

어젠 정말 뭘한거지..
(새벽 불태우기를 본다

여러분들의 비설, 떡밥, 썰 전부 맛있게 먹었습니다

759 다림주 (CyW4sENXCI)

2021-03-31 (水) 12:19:43

떡볶이 맛있겠다...

760 후안주 (z0OQdHRjrQ)

2021-03-31 (水) 12:22:44

>>758
광란이었지...

761 지훈주 (3A1Ilq1mLk)

2021-03-31 (水) 12:23:28

어제를 생각하면...

762 에릭주 (uSATgPbhCI)

2021-03-31 (水) 12:24:39

반갑습니다 브라콤 누나를 둔, 이과계 병약 천재 소드만

763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25:12

ㅋㅋ노동요빨로 가장 중요한 비설을 싹다 풀어버린 사람이 있다?????

76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25:13

고백해버렸어
새벽감성과 분위기를 타서
관캐를 고백해버렸어

ㅇ<-<

765 에릭주 (uSATgPbhCI)

2021-03-31 (水) 12:25:26

그리고 마왕을 사모하고 감정표현이 서툰 블루코스트 소유자 검호 랜스도 안녕이여요

76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25:33

ㅇ<-<

767 다림주 (CyW4sENXCI)

2021-03-31 (水) 12:26:26

(승리자)
(아님)

768 에릭주 (uSATgPbhCI)

2021-03-31 (水) 12:28:26

그런 지훈이를 좋아하고 장인의 혼을 지니고 있는 믿음직한 맏형 제노시안과

혹여나 자신의 애정이 남을 상처 입힐까 걱정하고 스스로를 감춰버린 재력가 크로와상도 안녕!

76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28:28

젠장~~~ 마왕님을 어케 이기냐구~~~
뜨끈한 쌀밥한테 패배하는 내가!!

770 지훈주 (3A1Ilq1mLk)

2021-03-31 (水) 12:29:40

>>763-764 (길길거리는 지훈이 콘)

>>765 당신을 죽이겠다

771 에릭주 (uSATgPbhCI)

2021-03-31 (水) 12:30:26

>>769 그래도 물 한컵은 이겼잖아요! (긍정!

>>770 야떼미로

772 지훈주 (4YwkhE3JXg)

2021-03-31 (水) 12:30:33

>>769 길은 의외로 간단할지도..?
하여튼 간바루joy

773 지훈주 (i8q7nDQQK2)

2021-03-31 (水) 12:30:57

>>771 (대충 일섬 짤)

774 에릭주 (uSATgPbhCI)

2021-03-31 (水) 12:31:55

>>773 키이이이이-!!!!

775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32:02

아무것도 안풀고 팝콘만 먹은 가람주가 승리자군 후훗

77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32:18

>>775 팩트)다

777 다림주 (Yyw7NJ8XdQ)

2021-03-31 (水) 12:32:22

후후후... 승리자 자리에서 팝콘을 뜯는 겁니다..

77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32:48

물 한컵 vs 나이젤
지훈이에게 필수인가? O / X
지훈이가 마실 수 있는가? O / X
시원한가? O / X
물 한컵 압도적으로 승리...

77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33:08

모든 걸 털린 사람들은 패배자였단 말인가...

780 지훈주 (TAmXo587ls)

2021-03-31 (水) 12:33:15

>>775 >>777는 비설을 풀어라-

781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33:27

오늘은 팝콘이 유난히 달구나..크킄.....

78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33:49

>>779 팩트)다.....( ´т т` )

783 지훈주 (31jh7O9dFk)

2021-03-31 (水) 12:33:53

>>778 나이젤은 대신 따뜻하잖아요

784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34:34

나이젤은 귀여우니 갠찮지 안을까오?

785 지훈주 (/43Z4PfXVs)

2021-03-31 (水) 12:34:48

>>782 에미리...그런 짠맛 과거사를 갖고 있었단 말이지
특별한 건 없다던 에미리주는 누구냐아아아아

786 후안주 (z0OQdHRjrQ)

2021-03-31 (水) 12:35:20

>>762
그런... 해석이 가능하단말ㅇㅑ...?

787 에릭주 (uSATgPbhCI)

2021-03-31 (水) 12:35:21

어서오세요
그 특유의 행운으로 남이 상처 받진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참치캐를 넘어 NPC마저 꼬시는 제노시안과

쌍검, 전기, 태클 로망을 한가득 담은 1티어 랜스 댕댕이 이종족

78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36:17

>>785 그래도 주변인은 한명만 죽었으니 괜찮지않나요??
(사건파일 사상자숫자를 본다)(ㅋㅋ;;ㅎㅎ..ㅈㅅ!!)

789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36:22

>>787 이걸 이렇게 담아내다니
후훗, 나. '감동' 먹었을지도?

79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37:35

아프란시안
제노시안

청월 - 후안

791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37:39

캡틴 캡틴 웹박수 하나 보냈는데 이거 가능! 입니까!

792 지훈주 (jyF5AE18d6)

2021-03-31 (水) 12:37:46

>>788 모르는 사람 100명단위 vs 가장 소중했던 사람
??????

793 지훈주 (jyF5AE18d6)

2021-03-31 (水) 12:38:13

>>790

79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38:43

기술 없어서 안됨

79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38:45

>>790 (깨달음)

>>782 (대충....무슨 윤리문제에 나올거같단 애옹...)

79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2:39:02

>>795 앵커미스 >>792!!!!!!!!

797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39:30

>>794 기술의 영역이였던검까..
하 씁 배우고싶은데 제한 씨게 걸려있슴까!!

798 지훈주 (jyF5AE18d6)

2021-03-31 (水) 12:40:53

>>795 (다시보니 진짜 그렇단 애옹)

79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41:38

법계쪽이라 주술하는 애들 통해야 하는데 주술 사용 가능자가 아카데미에 10명이 안 넘어

800 후안주 (z0OQdHRjrQ)

2021-03-31 (水) 12:42:30

>>792
거기 100명에 후안이 누나가 포함되 있다고 해봐아
했단봐라!!!

801 지훈주 (jyF5AE18d6)

2021-03-31 (水) 12:42:38

주술은 희귀한 건가...

802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42:53

아프란시아에는 몇명정도 있나요!
그리고 만나기 어렵습니까!

80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43:23

하나미치야 오행은 마도인가...?

80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44:39

아프란시아는 두명이고 보통 밖에만 돌아다니니까.
하나미치야도 주술계긴 해.

805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2:45:20

다림주: 참치캐는 안 꼬셨잖아요. 다림이 호캐인 사람 있을까여?
다림: 친구인데요.
다림주: 시연이 짱 귀여움.(진지)

806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46:41

(대충 언젠간 만날 수 있겠지라는 내용)

80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47:33

캬프틴. 과거사랑 애매한 서술들 좀 고치고 싶은데 시트 다시올려도 되나용
스텟분배... 의념속성... 의념기 같은 진행 연관된 건 안건드릴건데...(쭈굴)
아니다 의념기 서술은 좀 바꾸고 싶은데 내용은 똑같은... 그런... 리뉴얼은 아님...

80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48:31

싹 갈아엎어도 괜찮으니까 너 하고싶은 길을 따르거라!

809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48:52

캡캡캡캡캡틴 멋있어

810 지훈주 (jyF5AE18d6)

2021-03-31 (水) 12:49:29

>>805 왜 없어요 여기있음(야광봉 붕붕)

>>807 (기다리면서 팝콘)

81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49:51

>>808 나는! 망념 봉인인형을 지키고 싶다구!! (히어로모먼트:저는용..??)

812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51:49

>>811 포기하고 갈아엎어... 의지되는 4학년 여캐 선배를 내라고... (소곤

813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2:52:39

>>812 젠장 절 흔들지 마세요

814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52:53

지훈주의 취향은 의지되는 연상 여캐야.. 지금이라면 휘어잡을 유일한 기회..

815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2:54:04

(팝콘각 재는중)

816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2:54:18

(난 분명 쎈 누님만 말했는데 캡틴이 더 정확히 취향 밝혀버려서 놀람)

독심술 쓰심..?

81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54:58

어라...?
시트 다 갈아엎을까?
시선특성 청월 4학년 여선배로 바꿔...? (팔랑귀임)

81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12:55:29

여선배가 되면 지훈이를 일단 얻을 확률이 훨씬 커지겠지 (장작넣기)

819 에릭주 (/hBuSuIq5o)

2021-03-31 (水) 12:55:30

머에요 우리 서포터 납치하지 마워

820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2:56:09

취향을 노리고 내는 시트캐라니 비겁하다!!!
그래서 언제 나오나요!!!(?)

821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57:23

내가 괜히 커뮤짬밥 1N년에 캡틴하겟음?

82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57:42

잠깐!
시선특성 서포터를 내면 워에 랜진 서나로 시선 1파티가 가능해!!

82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2:58:33

아아니근데에릭이랑약속은어떻게할거고검집얘기도못들었는데그리고특성을갈아엎으면서사가날아가고지훈이랑선관이날아가고검집드립칠명분이날아가고아무튼날아가고그리고지금에릭이랑성현이랑의뢰가서고블린킹을때려잡아야하는데이게무슨소리입니까어찌합니까어덯게하너요

82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12:58:42

저는

바다주

825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2:58:50

물론 이건 반쯤 농담이고 나이젤주가 원하시고 굴리기 편하신 캐로 굴려주십쇼...!!!

누누히 말했지만 지훈이는 공략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진 않다

>>821 이것이 짬의 차이인가???

826 성현주 (P9XdMmFAAQ)

2021-03-31 (水) 12:59:04

아이고 시선님~~~~~1어시 도네 감사합니다~~~~~

827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2:59:15

>>824 아이엠 파이어

828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59:19

고블린 킹은 내가 조정하면 문제 없는데.

82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2:59:37

(수많은 NPC 학생 서포터들을 본다)

830 에릭주 (/hBuSuIq5o)

2021-03-31 (水) 13:01:06

캡틴이 조정해준다면야
나이젤주가 편한대로 하세요..크흡!

참고로..적발이 먹혀요. 흉터도..

83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01:18

진짜?
진짜?
갈까?

나이젤:아니다 후회할거면 선택하지 마라

832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3:01:47

>>823 (검집드립은 그냥 우플/연플 전용 대사같은 거라 캐에 맞춰서 바꾸면 되는데)

83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3:01:48

뭣하면 하나미치야가 서포터 포지션 소화해도 괜찮고?

83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13:01:54

겉으로는 여장부인데 사실 귀여운거 좋아하고 그런 갭도 있어주면 좋고

835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3:01:57

서사는 쌓으면 되는 것
안녕하세요 바다주

836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3:02:21

>>830 >>834 지훈주에 대한 사격을 멈춰라

837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3:02:33

등을 밀어주랬더니 부스트를 점화해주는 참치들 잘 보앗읍니다..

83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04:11

ㄹㅇ 지금 격하게 땡겨서 머릿속에서 로딩바 구르는중

침대에서 좀 더 데굴데굴 한다음에...

839 에릭주 (/hBuSuIq5o)

2021-03-31 (水) 13:06:27

하나미치야 서포터..는 레벨이 걸리고.
성현이 아는 친구들도 레벨이 높을 것 같은데

840 진짜돌주 (KguVZgzslA)

2021-03-31 (水) 13:06:41

엔진 또한 폭발의 영역!

841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3:07:57

>>839 (일단 npc가 전제?!)

842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3:08:47

다들 리하리하임다.

여기 에타 진짜 잘나가나봐...(에타 50개 포장을 봤다)

843 지훈주 (AX6WH8hk6s)

2021-03-31 (水) 13:09:12

다림주 리하~

844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3:13:42

리하임다~ 거기에 끼어서 6개 포장 겟토다제~

그리고 식후 강변을 걸으면서 운동하고 마트에 들러서 길잃음 단기체험을 하고 집에 다면 딱이겠네요.(고개끄덕)

84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14:07

길잃음 단기체험이라니 도대체(?)

846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3:14:18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할거라면 일단 지르고 봐야죠
물론 저 말이 가챠에 쓰이면 안됩니다 폭망함 ㄹㅇㅋㅋ

847 지훈주 (GYLdj5DBDA)

2021-03-31 (水) 13:14:38

이제 본 건데 오늘 날씨 짱 좋네요
나가서 신책이나 해야지

848 지훈주 (GYLdj5DBDA)

2021-03-31 (水) 13:14:55

>>846 ㄹㅇㅋㅋ

84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3:15:17

서사(없으면 만들면 됨)

850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3:16:12

다림주는 마트에서 길을 잘 잃어요(?)
사실 마트에 가면 기가 빨려요.가 맞을지도?

851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3:17:34

사람 많고 활기찬곳가면 기빨리는게 있죠
가람주도 친구따라 서코같은곳가면 기빨려서 들어간지 10분만에 구석에 처박혀서 콜라빨고있어요

852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13:20:05

홍홍....
4일 이후부터는 접률이 확 떨어질텐데 넘 걱정인것이에용.........

85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20:05

>>851 펩 vs 코

854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3:20:11

놀이공원 가면 날아다닐 텐데... 텐데..

다림주: 사실 전 놀이공원 가면 사흘정도 느긋하게 있으면서 하나하나 뿌시고 싶은데 어릴 때는 당연히 안되고 어른 되어서도 사정 때문에 못하다가 2020년엔 간다 했는데... 했는데...
다림주: ㅎㅎㅎㅎ

855 지훈주 (GYLdj5DBDA)

2021-03-31 (水) 13:21:13

>>852 힘내십쇼..!
>>853 (흐뭇)

사람 많은 곳 = 오래 있으면 피곤함

856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3:26:08

저는 의지되는 연상누나하면 역시 어릴때 그렇게 크고 의지되었던 누나가, 내가 너무 커버려 나보다 한참은 작아보이는데도 내 앞에 서며 나를 지켜주는?

857 지훈주 (4uedaVH/NY)

2021-03-31 (水) 13:28:17

>>856 (치여서 죽은채로 길바닥에 버려진 시체입니다)

85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29:47

>>856-857 요건 신한국 출신 아니면 불가능한거 아닌지😭

859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3:31:09

>>857 제 관캐가 선관 짠 후에도 지훈이가 될거였으면 지아 나이가 18~19세가 되었을 것.

86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31:28

아 갑자기 성기사 컨셉 4학년 청월 여선배... 땡긴다... 자기 몸집만한 방패를 한손으로 든 워리어... 가끔씩 방패를 세워놓고 그 위에 기도하듯 손을 돌려놓기도 하지만 본인은 무교임... 아무튼 그럼...

861 지훈주 (fqMLJuBKHU)

2021-03-31 (水) 13:32:36

>>858 선관 특) 출신 상관없이 가능하게 함

>>859 18~19세인 지아라니
뭔가 귀여울 것 같고 막 보고싶다

862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3:32:45

>>852 현생은 어쩔수 없죠 화이팅이에요

863 지훈주 (4fmhLvKoRs)

2021-03-31 (水) 13:33:37

>>860

86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34:07

>>852 그래도... 꼭 다시 돌아오실 거라 하셨으니깐 기다릴게요...

86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34:50

아씁
워리어면 시선 1팟이 불가능한데???
억덕계되는것??

866 진짜돌주 (D1pfLWSKU6)

2021-03-31 (水) 13:35:44

>>860
이제 평소엔 랜서인 지훈이를 선배가 지켜주다가 어
결정적인 순간에 지훈이가 선배를 구하면서 어 '이젠 내가 지켜줄게' 같은 대사 딱 나오고 어

867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3:35:45

>>861 "이 누나한테 맡겨 지훈아!"
"잘 지냈어? 누나 아 보고싶었고?"

라고 하는 146cm의 윤지아 누나

868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3:36:51

다림주: 예전부터 장발 랜서는 최고였어... 그래서 내가 브륀힐데를 참 좋아했지...
다림: 근데 행운이..
다림주: 내가 행운 낮은 랜서들에 트라우마가 잇ㅎ어... 으..으으윽...
다림: ...

869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3:36:54

>>821
캬 우리 캡틴님 독심법 쓰신다

870 지훈주 (kPH3ZLtdlQ)

2021-03-31 (水) 13:37:37

>>866 으악
으아아아아아아ㅏㄱ
(죽음)

>>867 누나아아아아ㅏ아.............
보고싶다(매우)

871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3:39:37

갑자기 궁금해졌다
놀이 공원을 가게 되면 레스캐들의 반응은?

후안 - 처음 가봐서 어쩔줄 모름

872 지훈주 (cPLZ50znKI)

2021-03-31 (水) 13:40:36

>>871 익숙하게 자유이용권 끊고 놀기 시작한다!

873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3:40:46

>>871 지아는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트위스터 등 격렬한 기구 위주로 놀것이다

874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3:40:59

츄러스 먹으면서 다른사람들 구경

87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3:41:33

에미리 - 아주 능숙하게 옆사람 붙잡고 여기가자 저기가자 하면서 신나게 놀이기구탐방은무슨 놀이공원음식탐방을 즐김

876 진짜돌주 (D1pfLWSKU6)

2021-03-31 (水) 13:42:17

진석 - 놀이기구보다는 오락실부터 찾아가는 편

877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3:43:24

>>871 타고 싶은 놀이기구는 전부 줄이 빠르게 줄어든다. 사고 싶은 기념품 마지막 남은 거 어떻게든 살 수 있다. 혹은 놀이공원 들어가자마자 100만번째 손님입니다. 먹을 거리도 잘 산다. 터키 아이스크림 아조씨에게서 바로 콘을 잡아 뺀다... 놀이공원 추첨에서 걸린다. 사파리에서 동물들이 다 보기 좋은 자리에 나와있다.. 같은 거?

...머지.

다림주: 부러워! 부럽다고!

87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13:43:29

바다 - 놀이공원 구경하다가 뿔 때문에 안전요원들에게 제지당해서 결국 아무것도 못 타고 벤치에서 솜사탕 먹기

87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43:29

>>871 팜플렛에서 흥미 끌리는 걸 찾아보다가 동물원 -> 수족관 가서 틀어박혀 있을듯
(동물원 가 이자식아)

880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3:44:08

갑자기 지훈이 워리어 포변시켜서 한윤사오토메 3인의뢰 가보고 싶어졌어용 친구충 둘사이에 낀 한명의 크로와상...

881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3:46:23

다림이 부러워!!!

882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3:47:10

>>877
다림이 행운 삽니다 선제시즐@@@@@@@@@@@@@@@@@@

883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13:47:13

>>880 (대충 아너무무섭다 짤)

884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3:47:27

그 다들 즐겁게 이야기하는데 죄송하지만 가디언넷이 뭐고 어떻게 참여하는건가요..?
어제도 임시스레에서 가디언넷거리시던데 시트스레에도 설명이 없고 임시스레 1에 가디언넷으로 페이지 찾기 해봐도 아무것도 안떠서..

885 다림주 (0PX8ynyStg)

2021-03-31 (水) 13:48:33

가디언넷은 일종의 채팅 같은 겁니다. 캐릭터들이 가디언칩으로 채팅 접속해서 쓰는 상라 비슷한 그런 거?

[]안에 쓰는 거 같은 거죠.

886 지아주 (5b3jWpaga.)

2021-03-31 (水) 13:48:55

가디언넷 일상은 음...

887 성현주 (kGCxE/sOxs)

2021-03-31 (水) 13:49:16

일하는 틈틈이. 천천히 일상 할 분 구합니다

888 Iro (0PX8ynyStg)

2021-03-31 (水) 13:49:37

[오늘 날씨 좋네요]
[고양이 귀엽네요]
[(부비대는 삼색고양이 사진)]

889 LemonCreme (5b3jWpaga.)

2021-03-31 (水) 13:49:40

[ 이렇게 채팅으로 하는 ]
[ 짧은 일상이에요 ]

89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50:04

갑자기 청월 4학년 방패걸에 계속 설정이 붙는다.
의념속성은 보석. 사람들을 이끌리게 만드는 보석의 성질을 이용한 매혹(도발)기술이라던가. 날카롭게 깨진 파편을 흩날리는 공격기술이라던가. 반짝임에 눈이 먼다던지. 의념기는 거울처럼 반짝이는 보석의 벽을 여러 개 만들어서 상대의 공격을 1회 반격하는 의념기!
특성은 미소녀에 매력 S 건강 A 각이다... 이말씀...

아니 창고캐가 늘어서 어쩌잔거야!!!!!

891 에릭주 (/hBuSuIq5o)

2021-03-31 (水) 13:50:43

ㄱ다ㄱ

892 성현주 (kGCxE/sOxs)

2021-03-31 (水) 13:50:43

>>890
이미 과거부터해서 전부다 완성하신듯

893 지훈주 (696lP7QN9c)

2021-03-31 (水) 13:50:50

>>880 지훈주가 시험 끝나면 꼭 해봅시다(눈물)

>>884 괄호 안에 채팅 형식으로 일상하는 거요!

894 지훈주 (iOUNmlN5zA)

2021-03-31 (水) 13:51:27

>>890 (이제 내시기만 하시면 될 것 같은데)

895 진짜돌주 (D1pfLWSKU6)

2021-03-31 (水) 13:51:28

보석... 보석은 정말이지... 너무 멋져요
정말로... 정말로... 정말 멋지죠

89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51:35

>>878 친구들이랑 놀이동산 갔는데 130cm 키제한 있는 놀이기구 뿔때문에 넘어서 나 혼자 탄다! 하고 자랑했는데 뿔은 키로 안 친다고 쫓겨나서 친구들이랑 벤치에 앉아서 툴툴대며 솜사탕 먹는 어린 바다가 상상되는군요

897 성현주 (kGCxE/sOxs)

2021-03-31 (水) 13:52:36

>>895

혹시 타릭이신가요

898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3:52:42

아항 설명 감사합니다
나와있는데 놓친줄알고 선덕거렸어요(. .

89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3:54:20

가디언넷상이 원래 망념빼기 어렵데서 내가 추가한거기도 하고..

900 지훈주 (iOUNmlN5zA)

2021-03-31 (水) 13:55:00

가디언넷이 시간 없는데 망념빼긴 좋죠

성현주가 일상 구하신답니다~

901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3:55:44

>>887
렛츠 일상 미

902 성현주 (kGCxE/sOxs)

2021-03-31 (水) 13:56:41

>>901
고고 선레 써올까요!

90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56:45

가디언넷 보충설명을 위키에 추가했다

지금은... 일상 굴리기 어려울듯... 나이젤을 새 시트로 교체할지말지 고민하고 있는중이라...
지금 보석걸 vs 시선걸 중에 고민하고 있단말씀...

904 화현주 (Af2bJFJoNE)

2021-03-31 (水) 13:57:03

보석의념특

보석 만들어서 팔아버리면 때부자됨

90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3:58:18

>>904 그걸 막기 위해 만들어진 보석은 가치가 없거나 잠시 후 부서진다는 설정을 추가

906 화현주 (Af2bJFJoNE)

2021-03-31 (水) 13:59:32

>>905
어째서!!! 그럴거면 보석은 시간이 지나면 사탕이 된다 로 해줘!!!

907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02:25

확실히 단문식이니 일상 돌리기 애매할땐 좋을것같구요 (끄덕)
할 거 없으니 관전해야겠심다~,~

908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4:02:53

>>902
잠깐!
나는 즉석에서 일상 거리를 정하는 것도 좋지만 스토리 있는 일상을 더 좋아한다

뭐 재밌는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

909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4:02:59

보석의념으로 만들어지는 보석은 가치가 없을텐데?

91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03:38

>>909 적중했군

보석도 보석 나름이지... (끄덕)

911 화현주 (Af2bJFJoNE)

2021-03-31 (水) 14:05:37

슬픔...

912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4:06:22

애초에 의념으로 만들어진 무언가는 같은 의념이 아니면 가치를 지니기 어렵기도 하니까

913 하루주 (iXLaGsdc8Y)

2021-03-31 (水) 14:07:09

그렇군요...

914 진짜돌주 (D1pfLWSKU6)

2021-03-31 (水) 14:07:26

그럼 다 쓴 보석을 돌팔매의 탄약으로 쓰면 되겠군

91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09:12

보석 폭탄은 어쩔 수 없지

916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4:09:44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

917 성현주 (kGCxE/sOxs)

2021-03-31 (水) 14:10:45

>>908
항구에서 산책 낚시 등을 하던 성현을 바다에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체험 중인데....같은?

918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4:11:51

차라리 가공이나 연금 같은 의념으로 탄소를 다이아로 만들거나 하는게 돈을 잘 벌지 않을까?

91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13:14

아니, 보석걸은 창고캐라구. 실제로 내는 게 아니니까.
어떤 캐릭터를 해도 시선특성을 고르지 않으면 후회할지도...
음? 보석걸로 시선특성을 고르면 되나?
아니아니 서포터를 하고 싶은 거잖아... 워리어 멈춰...
새로 내는데 지금의 설정을 반영할 필요가?
그치만 캐릭터 짜고 몇달간 숨긴 비설과 서사를 못풀고가는건 아까운데 차라리 재활용을...
차라리 다 짬뽕하면 되지 않을까? (미치는중)

920 성현주 (kGCxE/sOxs)

2021-03-31 (水) 14:13:20

슈퍼맨이 석탄을 쎄게 쥐면 다이아몬드가 되던데

921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4:14:07

자연계의 보석이 괜히 가치가 높은 것이 아니다..

922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4:14:26

>>917
바닷가에서 갯강구 구경 한다던가..?

923 화현주 (JJrZLNrd6I)

2021-03-31 (水) 14:15:10

재배 혹은 수확 의념으로 농사짓기

924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4:15:44

에잇 그냥 별 아이디어는 없으니 선레 주십쇼!
부탁해!

925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4:16:48

>>923
가디언(텃밭의)

926 성현주 (kGCxE/sOxs)

2021-03-31 (水) 14:17:14

>>922
좋지요

927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4:17:18

무엇보다 UGN에서는ㅋㅋㅋㅋㅋㅋ의념을 이용해 현금가치를 폭락시키거나 조정할 수 있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석탄으로 다이아를 만든다! 같은 생각을 한 애들이 없는게 아니니까!! 근데!!! 그 짓 하던 애들 전부 망념 봉인됐어..

928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4:18:25

하긴 당연히 그렇겠지.
강철 연금술사에서도 연금술인데 금 연성은 금지랬어

92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18:52

카사한테 줄 매달고 발전기를 돌리게 해서 전기 생산 같은 건 불가능하단 말인다... (실망)

930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14:20:48

>>929
아니 그건 애초에 인권 문제잖아 ㅋㅋㅋㅋㅋ

931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21:18

할게 없어서 게임에서 찍어놨던 스샷을 회사 컴터 배경화면으로 설정했슴다
아무도 모르겠지 모 ㅎㅎ

>>927 행운 풀로 찍고 로또같은걸로 돈버는것도 안됨까...?

932 하루주 (iXLaGsdc8Y)

2021-03-31 (水) 14:21:29

>>929 이분이..

93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22:11

>>932 하루가 부탁하면 해주지 않을까?

934 다림주 (j5tYBVtrx2)

2021-03-31 (水) 14:23:48

>>931 로또같은

935 하루주 (iXLaGsdc8Y)

2021-03-31 (水) 14:24:45

>>933 하루는 자기가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할 아이라서.. 아니 ㅋㅋㅋ

936 다림주 (j5tYBVtrx2)

2021-03-31 (水) 14:24:55

>>931 로또같은 건 행운과는 조금 별개라고 캡틴이 그러셨슴다.

93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25:22

>>935 그러면 하루가 몸에 발전기 줄 묶고 산과 들을 넘어서 발전기를 돌리는 거에요...?? (충격)
나이젤:발전기에서 벗어나요 좀

938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25:42

>>936 쳇 (쳇)
역시 답은 정정당당하게 주식인가

939 지훈주 (m7uQls6vCU)

2021-03-31 (水) 14:26:47

돈을 쉽게 버는 방법은 역시 없는 거구나!!

940 다림주 (j5tYBVtrx2)

2021-03-31 (水) 14:29:12

다림주: 나 그거 생각한 적 있음. 전이 의념 가지고 작용-반작용 데미지 둘 다 상대방에게 전이해서 본인은 무반동인 초-극딜 랜서. 사실 원래는 텔레포트 하라고 있는 의념인데.. 라던가.
다림: 대체.
다림주: 의념기는 일부러 쌓은 데미지or팀원 중 하나의 데미지를 상대방에게 전이시키는 거. 극극딜이야.
다림: 특성은요?
다림주: 특성은 동일하게 행운아. ㅇㅇ

941 이성현[항구] (kGCxE/sOxs)

2021-03-31 (水) 14:29:20

항구 근처의 바닷가에서 텐트를 치고 지낸지 몇 일. 면도를 안해서인지 수염이 꽤 자랐다.
텐트 안에서 기지개를 켜다가 일어나서 오른손으로 배를 북북 긁고는 킁킁하고 냄새를 밭아보다가 하품을 한다.

"흐아아아아아~음...."

사놓은 2L짜리 생수의 뚜껑을 따서 입안에 쏟아넣고 한번 헹구고 바닥에 뱉는다.
이어서 칫솔에 치약을 짜서 양치질부터 순서대로 머리까지 감는다.

"아우 좋다."

갑자기 왜 이러고 있냐고 묻는다면 요즘 항구에서만 지내다 보니까 바닷가에서 지내면 어떤가 궁금해져서 이러고 있다.
물론 교칙은 지키면서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거다. 아마도?
오늘은 즉석 식품 말고 낚시를 해서 구워먹어 볼까

94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30:23

Man vs Wild 인지 아랏내...

943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4:33:26

한 1주일 정도 자연인 체험 해보고 싶은것

94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14:36:44

저는 침대와 라텍스베개와 정기장판과 극세사이불과 제로코크와 황금올리브치킨의 현대문명을 사랑합니다

945 지훈주 (jQFQ.Cc44A)

2021-03-31 (水) 14:37:32

전 절대 시골가서 못 살듯
벌레시러

946 다림주 (E/pTjHCAmg)

2021-03-31 (水) 14:39:22

시골 가서도 살 수는 있지만 인터넷 없이는 못 삽니다.(진지)

벌레.. 무는 벌레만 아니면...(납득)

947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39:46

시골..
저녁 먹다가 국 위로 날개미가 툭툭 떨어지고
집 앞 가로등에 장수풍뎅이와 청개구리가 붙어있고
화장실 바닥을 그리마가 노닐고
새벽 6시만되면 옆집 장닭이 울고
가끔 논밭쪽에 정체모를 불빛이 돌아다니는............

94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39:55

모기 바퀴벌레 그리마

너네는 안 된다

94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14:40:04

>>946 쩜핑벌레들은 물진 않지만......

950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42:43

쩜핑벌레가 더 싫슴다
징그러움이 패시브라..

951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4:42:49

외가댁이 버스도 안다니는 시골이라 갈때마다 모험하는 기분

95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43:28

포기포기
최악의 경우엔... 우정으로 남으면 된다...

953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43:46

>>951 (대충 야너두? 짤)

95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45:09

저는 시골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친가도 도시고 외가는 쓰울이라... 이말이다...

955 후안 - 성현 (uBZFDDKpq2)

2021-03-31 (水) 14:45:42

바닷가를 달리며 지구력을 늘려보려는 후안.
밖을 달리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후안은 바닷가를 달려본다.

그러다가 그는 뭔가 바닷가에 이것저것 설치해놓은 사람을 발견한다.
노숙자마냥 수염도 긴게 제대로 씻지 않아 보였다.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여기에도 노숙자들이 들어와 사는건가? 생각하다가도 후안은 이걸 대체 누구에게 신고해야하나 고민하며 노숙자(?)를 쳐다본다.

956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45:55

부럽다
진짜 부럽다
가람주네 시골 차타고 7시간은 잡아야 도착인곳이라 서울쪽인분들 진짜 부러워요

957 다림주 (Z5cuuipxHI)

2021-03-31 (水) 14:46:54

버스는 다니는 짭시골...

958 지훈주 (Skx38QRNwk)

2021-03-31 (水) 14:46:56

외가 특) 윗윗윗층
친가 특) 도시

저도 시골은 가본 적 없네요 글고보니

95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50:33

(스레의 얼음을 와장창 깨부수기)

960 지훈주 (Skx38QRNwk)

2021-03-31 (水) 14:51:07

(얼음 파편에 찔려 사망)

961 이성현-후안 (EJwfdYwLis)

2021-03-31 (水) 14:51:14

"하나 둘 서이 너이~"

몸을 풀기 위해서 구령을 넣으며 국민체조를 하고 바닷가를 바라본다. 저번에는 고래에게 처참하게 패배했지만 기회가 또 온다면 반드시 이길거다.

"그때까지 사냥 당하지 말고 잘먹고 잘크고 있어라!!!!!"

양손을 입에 모아 바다를 향해 외친다. 내가 잡기전에 잡히지 말아라
그러다가 인기척이 느껴지자 고개를 돌려 후안을 바라본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지내다가 누군가 만나는건 처음이다. 수상한 사람으로는 안보이겠지.

962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4:52:00

가끔 맷돼지도 잡아서 먹어보고 개구리도 잡아서 먹어보고 뱀도 잡아보려다가 독사라서 도망도 쳐보고

96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52:11

>>960 왜 죽어용...

96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52:37

성현(수상한 사람임)

965 다림주 (Z5cuuipxHI)

2021-03-31 (水) 14:53:29

(죽어있음)

966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4:53:35

지금 생각하면 맷돼지 사냥 불법 아닌가 싶은데

967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4:54:09

>>964
쏘지 마세요! 난 여기 직원입니다!

968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54:13

>>960 서포터 급구 (?)
.dice 1 2. = 1
1 티미풀자
2 멍때리자

96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55:11

.dice 1 2. = 2
1 딱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자
2 이 다이스는 미련을 떨구기위해 굴리는것...

970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4:55:28

영성 100 + 천재 특성으로 후안은 성현이라는 존재를 떠올리는가?

.dice 1 100. = 77
30 이하면 전혀 안 떠오름

971 지훈주 (Skx38QRNwk)

2021-03-31 (水) 14:55:42

>>963 오랜 질병인 오렌지병으로...

97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4:58:16

천재는 어쩔수없지

973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4:58:51

가람이는 사람을 기억할때 냄새를 주로 기억함다
그래서 향수같은거 뿌리고 다가가면 잠깐이지만 ? 한 표정을 볼수 있심다

974 후안 - 성현 (uBZFDDKpq2)

2021-03-31 (水) 14:59:41

완전 수상하다고 후안은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같은 청소년 그래도 학교. 뭔가 어렴풋이 수백명이 넘는 청월고의 얼굴중 하나라는 미묘한 기억이 있었다.
누군지도 이름도 학년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곳에 텐트를 치고 산다는건 매우 수상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살살살 다가간다.
궁금은 한 모양이다.

/대충 꼬리 잔뜩 부풀리고 다가가는 고양이 짤(없어서)

97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00:26

나이젤은 관심없는 사람은 기억 못해.
레스캐들은 전부 기억하고 있지만.
주로 특징 하나를 잡아서 쭉 기억하는 편.

976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15:01:49

후안은 천재라서 잘 기억하지만
후안주는 바보라서 사람 기억 못 함 ㅎ...

977 이성현-후안 (EJwfdYwLis)

2021-03-31 (水) 15:02:55

일단 냄새나 위생은 신경 쓰고 있지만 사실상 노숙이니까 수상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같은 학교의 학생 같은데 학교에 찌르면 큰일이다.

"청월 고등학교 4학년 이성현입니다."

후다닥 텐트에서 교복을 꺼내 보여주면서 말한다. 난 수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심심해서 여기서 살아보는 중이고요."

978 바다 - 후안과 성현 (DSSr2ugFFw)

2021-03-31 (水) 15:03:19

- 그때까지 사냥 당하지 말고 잘먹고 잘크고 있어라!!!!!

라는 말을 들은 바다는 잠수하며 놀던 도중 눈말 살짝 빼어 텐트와, 그 주변의 인물을 바라보았다. 또 나쁜 밀렵울 하는 것일까. 따끔한 말을 해주고 싶지만 지금은 듀공과 노느라 바빴기에 다시 잠수했다. 후안과 성현은 그 뒤로 바다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아마.

979 바다주 (DSSr2ugFFw)

2021-03-31 (水) 15:04:15

바다는 전부 생김새로 기억하는 편이라
갑자기 가발끼고 마스크 쓰고 선글라스 쓰고 롱패딩 입고 나타나면 누구인지 알아차리는데 좀 걸리는 편

980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5:05:31

>>978
인어?!

98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05:33

갑자기 난입하는 바다(곤혹)

982 지훈주 (Skx38QRNwk)

2021-03-31 (水) 15:05:57

지훈이는 딱히 알아보는 특별한 건 없네요
목소리라던가, 얼굴이라던가, 분위기라던가...로 판단함

98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06:34

>>982 (메모)

984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5:07:33

냥카페 갔을때 캐릭들 반응 풀어주십셔 (뜬금)

985 진짜돌주 (D1pfLWSKU6)

2021-03-31 (水) 15:07:57

용인가 인어인가

986 지훈주 (Skx38QRNwk)

2021-03-31 (水) 15:08:13

>>983 나이젤이 기억하는 지훈이의 특징은?

>>984 고양이에게 파묻혀서 행복한 표정 한다!

987 진짜돌주 (D1pfLWSKU6)

2021-03-31 (水) 15:08:59

>>984
고양이에게마저 외면당해 '이럴거면 왜 따라왔지 그냥 일반 캐페 가서 맘편히 쉴걸' 하는 후회를 한다

988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5:10:21

반인용어인거로

98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10:34

>>984 손등으로 머리 부분만 살살 쓰다듬다가 재채기.

>>986 오니잔슈.

990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5:10:44

>>984
고양이 보단 개지

991 성현주 (EJwfdYwLis)

2021-03-31 (水) 15:11:24

오니잔슈

오니잖슈

오니잖아유

당신 오니잖아? 히노카미 카구라!

992 지훈주 (Skx38QRNwk)

2021-03-31 (水) 15:11:35

>>989 과연 대장장이

993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5:12:09

>>986 크윽 귀여워 지훈이한테 고양이 마구 끼얹어버리고싶다
>>987 아...앗... 하지만 츄르가 있다면 어떨까!
가람은 고양이한텐 관심없고 카페 음료하고 간식만 즐기는 편. 온 의미 없지않냐고 물어본다면 가람은 '색다르잖아~' 라고 대답할검다

994 후안 - 성현 (uBZFDDKpq2)

2021-03-31 (水) 15:12:17

이름과 학년을 말하자 좀 더 명확하게 기억이 났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한다.

"1학년. 후안."

그리고는 주변을 다시 살펴본다.
낚시, 텐트, 침낭, 조리도구, 세면도구... 정말 아예 여기 살면서 고기잡고 먹을듯한 도구들을 발견한다.
후안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되물어 본다.

"왜..?"
심심해서 이렇게 살수 있는건가 인간은!

995 바다주 (DSSr2ugFFw)

2021-03-31 (水) 15:12:55

냥카페 가면 고양이들이 귀여워서 와아아 하고 고양이들도 다가와서 뿔 위에 앉습니다. 결코 손에는 닿지 않지마뉴그 정도로 만족하는 바다입니다.

>>975 바다를 기억하는 특징은?

996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5:13:08

>>989 으악 나이젤 냥알레르기있나요
>>990 가람이랑 몬가 통할지도.. (일단 개라 고양이보단 개파임)

99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13:50

>>995 성격.

998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5:13:52

>>995 바다의 뿔은 야옹이한테는 색다른 캣타워였던검까
둘다 귀여우니 괜찮슴다 (빵긋)

999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14:12

>>996 그냥 동물털 날리는 거에 안 익숙해서 그렇다...

1000 바다주 (DSSr2ugFFw)

2021-03-31 (水) 15:16:12

>>997 성격을 기억한다구..?!

1001 바다주 (DSSr2ugFFw)

2021-03-31 (水) 15:16:25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