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84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1 :: 1001

◆c9lNRrMzaQ

2021-03-31 01:49:52 - 2021-03-31 15:16:25

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1:49:52

"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390 지훈주 (NFbgApIu0.)

2021-03-31 (水) 03:26:53

지훈주는 이만 기절하러(꽥

391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27:22

>>386 달!카사는 네가 날 좋아하든 그런 식으로 좋아하지 않은 괜찮아! 내가 널 좋아하니까! 하는 애.... 그러니까 고백보다는 통보(?

39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28:20

>>390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٩(๑❛ᴗ❛๑)۶

393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8:50

야마모토 토우마랑 에미리....

일부러 위험한 일에 전진하면서 야마모토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에미리썰은 너무 위험해져서 그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394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28:50

잘자라 지훈상

39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29:07

잘-자-요

39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29:07

지훈주 잘자

39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0:11

>>393 (대충....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39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0:31

"내 이름은 서진석. 연령 33세. 자택은 대구광역시 교외 별장지대에 있고... 결혼은 하지 않았어... 직업은 운송업계 기업의 회사원이며 매일 늦어도 밤 8시까지는 퇴근해. 담배는 피우지 않아. 술은 즐기는 정도로만 하고. 밤 11시엔 잠자리에 들며 반드시 8시간은 잠을 취하게끔 하고 있어... 그때 달리고픈 게임이 없는 이상 말이지.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2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뒤 잠자리에 들면 거의 아침까지 숙면에 빠지지... 평소대로라면 아기처럼 피로나 스트레스 하나 남기지 않고 아침에 눈을 뜨게 돼... 건강진단에도 큰 이상없다고 나오더군.

나는 언제나 「마음의 평온」을 바라며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거야... 「승패」 따위에 집착하거나 머리를 싸쥐게 하는 「트러블」이나 밤에도 마음놓고 못 자게 할 「적」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 내 회사에 대한 자세인 동시에 그것이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싸우는걸 좋아하던 때는 이제 세월의 저편으로 넘어가버렸으니까.
다시 말해 OOO 군... 자네는 내 수면을 방해하는 「트러블」이자 「적」이라는 셈이야. 누구에게 떠벌리기 전에...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 오늘 밤도 편히 잘 수 있도록 말이야."

39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30:43

지훈쨩 잘자!

>>393 (도킷자!
>>393 (도킷)

맞다 진석은 둘다라 했지! 흐음...

바다주도 에미리주도 피폐인지 달달인지 정해랏!

40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1:01

>>399 둘 다 줘!!!

40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1:05

지훈주 안녕히 주무시고

나는... 어, 다이스? 개인적으론 둘다 보고싶지만...

40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1:23

>>399 달달이요 (두둥!)

403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32:17

>>398
후안 : 그 녀석의 이름은 진석 요시카게!!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연쇄 듀얼마야!!!

40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2:35

이대로 가다간 정말로 진석이의 미래를 키라 요시카게처럼 짜버릴까 두렵다
참아야 한다

40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2:53

아ㅋㅋㅋㅋㅋㅋ진짜 진석 요시카게ed 가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406 ◆c9lNRrMzaQ (ecM1R4aEPY)

2021-03-31 (水) 03:34:32

빙글빙글. 세상은 어째서 이리도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을까요. 에미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헤실 미소를 짓습니다. 붉은 하늘과, 붉은 눈과, 붉은 핏발과, 붉은, 가을을 닮은. 요이치가 눈에 아른거릴 즈음 에미리는 말 대신 손에 쥔 것을 바라봅니다. 과일을 깎는 작은 소도를 오른손에 꼭 쥔 채로 그대로 높게 들어올려 에미리는 자신의 팔을 내려찍습니다. 그러나, 그 시도는 너무나도 간단히 누군가의 손에 막히고 맙니다.
그림자에 의해 두 손을 보호하는 채로, 야마모토는 여전한 무표정으로 에미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에미리는 고개를 들어 야마모토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해맑은 미소를 짓습니다.

" 야마모토 씨. "

에미리의 얼굴에 지어진 미소를 보고 야마모토는 말 대신 손에 쥐었던 과도로 천천히 힘을 옮깁니다. 꾸드드드득, 하며 쇠가 박살나는 소리와 함께 손을 등 뒤로 숨긴 야마모토는 에미리를 향해 말합니다.

" 아가씨. "

그 뒤에 올 말은 무엇일까요. 사오토메다운 체통을 지키라고요? 에미리는 야마모토를 향해 손가락을 천천히 들어올려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가선, 천천히 말합니다.

" 쉿. "

에미리의 눈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왜냐면 에미리의 마음은 여름에 두고 왔고, 지금은 가을이 왔으니까요. 병실 바깥으로 보이는 붉은 단풍나무가 유난히 에미리의 눈에 밟힙니다. 왜냐면 그 색이 유난히 붉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타오를 장작조차 없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도 에미리에게 사랑을 논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에미리는 지금이 자신의 가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의 말 중에는 가을은 쓸쓸함의 계절이란 말도 있다고 하잖아요?
에미리는 웃음을 지으며 야마모토를 바라봅니다. 야마모토. 이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 날의 참상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생각과 함께 자유롭고 싶었다는 자신의 생각을 비웃으며 에미리는 생각합니다.

내가 사오토메가 아니라, 그냥 에미리이고 싶었기 때문에.
내가 사오토메답지 않고, 에미리란 이름으로 사랑받고 싶었기 때문에.
그래서 사오토메 양이 아니라, 에미리란 이름으로 불러준 요이치를 사랑했기 때문에.
요이치의 여름은 영원토록 이어지게 되고, 에미리는 그 벌로 혼자가 된 가을과, 혼자 지낼 겨울을 맡게 되었다고요.

야마모토는 말 대신 가만히 서서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아주 미미하게 입술이 떨리다 사라지지만, 에미리의 눈에 그런 것들이 들어올리 없습니다.
에미리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목을 죄입니다. 숨이 막히고, 죽고 싶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차라리 죽고싶단 마음으로 온 몸을 가득 채울 때. 야마모토는 천천히 다가와 에미리의 팔을 풀고 눕힙니다.

" 결국 당신도 사오토메인가요? "

야마모토에게 한탄하듯, 에미리는 말을 내뱉습니다.

" 적어도 야마모토 씨라면 이런 저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줄줄 알았사와요. "

그는 '사오토메'가 아니니까요. 어쩌면 에미리는 이 딱딱한 사람에게서 조금의 호의를 느끼고 싶었을지도 모르니까요.

" 적어도 야마모토 씨라면 저를 이해해주려 할 줄 알았사와요. "

그리고, 볼을 타고 떨어지는 눈물을 가만히 느낀 채 에미리는 눈을 감습니다.

" 쉬고 싶사와요. "

자고 일어나면 이 봄이 끝나길 바란다고, 이 잠이 깨고 나면 다시 여름을 맞아.. 너를 만나, 사랑하고, 불타고, 흐트러지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운명은 에미리를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결국, 가을은 이어질 뿐이었습니다.

*

[ 미즈노우치 대학병원 입원자 기록 ]

F그 작은 서류를 바라보며 야마모토는 침묵을 지킵니다. S657, F190. F190으로 인한 입원, S657로 인한 집중 치료. 입원, 집중 치료, 입원, 치료, 입원, 집중 치료. 그 수많은 흔적들을 보며 야마모토는 드디어 입을 엽니다.

" 흉터가 남으면 안 됩니다. "

그 말에 의사는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 야마모토 씨.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환자의 상태는 정상은 커녕.. 당장 정신적으로 무너지더라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각성하는 것을 불행과 동시에 행운이라고 하죠. 무너지는 정신을 영성의 도움으로 억지로 붙잡고, 죽으려 하는 것을 건강의 보조로 어거지로 살아있는 것 뿐입니다. "

그 말에 야마모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의사와의 면담이 끝나고 야마모토는 에미리의 병실 문을 천천히 열어봅니다. 에미리는 수면제의 투하로 잠에 들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야마모토는 웃습니다. 어찌 귀엽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가 청소년이 되는 모습을 지켜봐온 야마모토인데요.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조금의 흐트러짐도 보여질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는 집사니까요. 아무리 연관인이라도 그는 사오토메가 아니니까요. 야마모토의 기억 속에는 그 손짓이 기억을 짓밟고 있습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손가락을 입술에 댄 에미리는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쉿, 하고 웃고 있습니다. 야마모토는 그 말을 철저히 지켰을 뿐입니다. 아마도, 자신과 대화도 하고 싶지 않았을 에미리에게, 대신 침묵으로 옆자리를 수행하는 것으로 빈 자리를 채워주려 했을지도 모르는..

말하자면 두 명의 미련의 이야기입니다.
행복이란 없는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의 계절은 여름으로 끝났고,
누군가의 가을은 지독하게도 길고,
누군가는 이미 겨울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에미리가 천천히 눈을 떨며 눈꺼풀을 들어올렸을 때, 여전히 눈 앞에는 야마모토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미리에게 언제나처럼 말할 뿐입니다.

" 일어나셨습니까. 아가씨. "

407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5:50

(에미리주를 위한 손수건을 떨구고 간다)

40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6:13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난거냔 애옹)

40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6:24

이럴수가 내가 보는게 지금 꿈인가???????????

41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7:20

>>409 우실 때에도 사오토메의 품위를 지키며 우셔야 해요 아가씨 (고급손수건

411 ◆c9lNRrMzaQ (ecM1R4aEPY)

2021-03-31 (水) 03:37:24

(준비하던 것의 정체라는 말과 함께 주먹을 삼키고 있는 캡틴

41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38:01

ㅇ<-<

413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38:07

>>409
지금 사실 에미리주는 꿈꾸는 중이야 일어나야해

41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8:22

심심하므로

대충... 앵커 달고 상황 같은거 주시면 그 상황에 진석이가 그쪽의 캐릭터에게 할만한 말을 가져오겠습니다

아마도

41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38:39

>>414 망념이 된 연바다

41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38:52

ㅋㅋ캡틴 에미리 캐해 성공하신듯....에미리 머릿속엔 야마모토는 그냥 사오토메의 사람이에요.....🤦‍♀️

41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39:07

에미리주의 행복이 저기에 있다

41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0:41

>>217 찐 돌! 달달 + 피폐는 위험? 정도?

"왜 그래?"

쿵. 쿵. 쿵.

이 소음은 나에게서 나는 소리일까, 너에게서 나는 소리일까? 진석의 의념대로 혹시라도 폭팔하는 게 아닐까, 흥미로운 눈으로 그의 가슴팍을 바라본다.

그러다가도 즐거움으로 가늘어지는 눈. 주홍빛으로 빛나는 맹수의 눈.

"서진석, 네가 싫다면 단 한 마디면 돼. 너도 알고 있지? 'Stay'거기 있어."

단 한 마디. 네 한 마디면 난 멈출꺼야. 언제든, 무엇이든. 죽으라 하면, 죽을꺼야. 살라고 하면, 살수 밖에 없어. 네 말 한 마디에 내 목숨이 달려 있어. 네 말만은 따를수 밖에 없어. 알고 있지? 너만이 나의 영원한....

"하지만 진석아, 난 네가 그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까득. 날카로운 송곳니가, 손아귀안의, 진석의 손등에 붉은 자국을 낸다. 배부른 짐승의 미소가 이것을 얘기하는 것일까. 자, 내게 어서 명령하라고.

- 해볼수 있을테면 말이야.

맹수를 길들이려면, 그 만큼의 각오를 해야 하잖아?

41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1:38

야마모토오오오오오ㅗ

42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1:40

아니 세상에 카사의 망상썰에서 둘 다를 선택하면 두배로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42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42:22

>>415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결국 요괴로 남을 뿐이지..."

"다른건 몰라도 그것만은 일어나지 않길 바랬는데. 운명이라는 건 어째 매번 이따위냐고!"

"내가 널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예의상 여기서 널 막지 못한다면 순순히 죽어줄 각오정도는 되어 있어."

42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2:27

>>420 나도 그러고 싶은데 새벽은 너무 짧다고 마이 레이디

>>414 위쪽의 망상if로 대사 쪄오죠

42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42:27

(오늘도 여실이 캐해적중률 100%를 보이는 캡망상노트)

424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43:16

>>208
와 이렇게 좋은걸 이제 발견 하다니

후안이도 돼? 돼 돼?

425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43:47

>>414
적에 둘러 쌓인 상황에서 서로 등을 맞대며

42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4:11

>>421
구슬픈 짐승의 울음소리만이 돌아왔다.

중형 게이트 Hadal Zone

42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44:13

그야말로 요망한 맹수와 조련당하는 조련사
서로 목숨줄을 쥐고 있는 위험한 관계라니...!

428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4:24

>>424 돼! 주의상황만 알아줘!! 그리고 달달이냐 피폐냐!

42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4:43

>>422 너의 낮까지 나에게 할애해줘

43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5:04

>>423 캡의 바다 캐해를 보고싶다는 야옹

431 후안주 (uBZFDDKpq2)

2021-03-31 (水) 03:45:22

>>428
난 달달이를 좋아해

43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5:41

>>429 꺗 당돌하군요 나의 아기새. 내 기억이 허용하는 대로 그대에게 선물하지요. (쪽

433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46:14

>>430 오늘은 방전임

434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3:46:46

>>427 조련사엔딩 >_<
처음 시트만 봤을때는 평범하게 풋풋한 학창생활 롬콤을 망상했지만 말이야
>>431 유어 위시 이즈 마이 커맨드

435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6:50

>>432 아아... 그대.. (따스한 감촉이 남은 부분을 손으로 가리며 한참을 응시한다

43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3:46:53

>>414 (대충 위기에 빠졌을 때 어차피 죽을거 강화 바른 진석이 의념기로 다 날려버리고 죽자 하는 상황)

43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3:46:53

>>422
"처음엔 그저 말 잘 듣는 강아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내게 겁도 없이 이빨을 들이대고 있네."

"막을 생각은 없어. 어차피 널 길들이려고 한 순간부터 이렇게 되리란건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네 조련사로써 선택지를 줄게. 날 먹이로 삼을거야? 아니면 반려로 삼을거야?"

438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3:47:27

>>433 다른 날을 노리겠다 캡!!!!

439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3:48:30

ㅋㅋ아 캐해 진짜 완벽하게 되서 이렇게 눈물날 수가 없음.......에미리 아예 병실에서 아카데미 초대장 받지 않았을까 까지 생각하긴 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독백 쓸거까지도 없습니다 에미리주의 에미리 과거사캐해가 >>406에 있다.....

44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3:50:27

에미리가 초대장을 받는건 조금 나중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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