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vdG4Sg4dF.)

2021-03-22 (모두 수고..) 19:13:34

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512 지훈주 (fbPy16I0yA)

2021-03-23 (FIRE!) 02:54:25

>>508 그래서 에릭 이종족 좋아하는 건 공설입니까?

513 에릭주 (g1QAivriV2)

2021-03-23 (FIRE!) 02:54:27

>>511 여기서 여우라고 말하면 너무 뻔한가...

514 캡틴아님◆xJOL/zqwD6 (MNv1Ko88J.)

2021-03-23 (FIRE!) 02:54:52

(대충 학원섬에 구멍이 뚫렸는데 그 구멍 사이로 영웅서가 촬영현장이 나오고 바다 어머님 인형탈을 쓴 사람들이 과거회상 씬 찍어야 하는데 무대에 무슨 문제 생겼냐고 하다가 또 꿈이었습니다 엔딩이었다는 냐옹)
(새벽이라 그런지 별 생각이 다 난다는 냐옹)

515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2:54:53

>>513 팩트)다

516 에릭주 (g1QAivriV2)

2021-03-23 (FIRE!) 02:54:58

>>512 첫사랑이 여우귀와 꼬리가 있으니 그러지 않을 까요..

517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2:55:43

바다 : 엄....마......? (충격) (덜덜 떨리는 손으로 뿔을 들어보니 사실 머리띠였음) (드래곤아이는 렌즈였음) (대충격)

518 지훈주 (fbPy16I0yA)

2021-03-23 (FIRE!) 02:56:48

(생각보다 그럴듯한 생각이라는 내용)

>>516 에릭...인외가 취향..(메모)

519 에릭주 (g1QAivriV2)

2021-03-23 (FIRE!) 02:58:07

지훈이는 지연이가 자신의 어떤 부분이 좋냐고 말하면 뭐라고 대답할건가요?

520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2:58:33

우와아 낫닝겐캐.... 전속성인가봐용!!

521 지훈주 (fbPy16I0yA)

2021-03-23 (FIRE!) 02:59:01

지훈: 제 마음을 빨리 알아차려주는 점이요

(대충 지훈이는 자기 감정 집착이 심하다는 애옹)

522 지훈주 (fbPy16I0yA)

2021-03-23 (FIRE!) 02:59:23

전속성...!!

523 에릭주 (g1QAivriV2)

2021-03-23 (FIRE!) 02:59:53

>>521 그런 멘트는 준비하는 겁니까? (메모중

524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00:17

와! 전속성!!!!

525 지훈주 (fbPy16I0yA)

2021-03-23 (FIRE!) 03:00:46

>>523 떠오르는 건데요!(진실)

526 캡틴아님◆xJOL/zqwD6 (MNv1Ko88J.)

2021-03-23 (FIRE!) 03:01:48

>>505
덮어 막아 하는 곳으로 뛰어갑니다!
수수께끼의 간섭력이 막고 있던 기분이 들지만, 내가 간다!!!를 외치는 바다 앞에선 무력합니다.
.
.
.
복면을 쓴 수상쩍은 사람들이 바닥에 뚫린 큰 구멍을 메우려 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몸으로 가려보려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안에 있던 무언가를... 바다는... 보았나요?
마치 이 세상이 단순한 창작물에 불과하다는 것처럼 여기는 듯한 누군가의 시선과 마주쳤습니다.
카메라를 든 사람들, 눈이 아플 정도로 초록색인 크로마키, 시끄럽게 떠드는 목소리.
그리고... 해룡 히르히스의 몸에서 지퍼를 열고 나오는 인형탈 연기자들.
아... 안돼! 이건 꿈이야!

바다는 청월 기숙사 방에서 일어납니다.
또 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꿈일까요?
어쩌면 이 세상은, 정말로 누군가의 꿈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요?

>>506
크로와상 머리를 손질합니다.
맛있는 크로와상을 먹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뭔가 잘 되는 기분입니다! 에미리는 완벽하게 손질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매력이 A로 올라간 기분은 듭니다.

>>510
자, 잠깐!
망념 풀매수의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저 하늘의 별이 되려던 지훈이는 곧 추락하고 맙니다. 다행히, 하이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토끼귀에서 낙하산이 펼쳐집니다.

527 에릭주 (g1QAivriV2)

2021-03-23 (FIRE!) 03:02:12

>>525 인연퀘에 대한 대책은?

528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02:47

(대충 질문회에 팝콘씹는 냥)

529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02:55

인연퀘 특) NPC가 쎌수록 헬임

530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03:42

"........"

#넘나 충격을 먹은 바다는 뿔을 잡고 들어올려보려 합니다

531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06:23

>>528 (대충 그 옆에서 펩시 마시는 애옹)

532 캡틴아님◆xJOL/zqwD6 (MNv1Ko88J.)

2021-03-23 (FIRE!) 03:07:56

>>530
뿔을 잡아당깁니다.
여러 동물의 특징을 두루 가진 동물들의 왕, 용의 피가 섞였다는 증표인 사슴의 뿔이 만져집니다.
매끈할 수도, 울퉁불퉁할 수도, 휘어 있을수도, 곧게 뻗었을 수도, 단단할 수도, 비교적 말랑할 수도 있지만... 의심할 필요 없이, 너무나 당연하게, 당신에게 달려 있는 뿔입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현실입니다.

533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08:21

이거 왜 하고 있는 거지??? 🤔🤔🤔

534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08:54

(대충 새벽이니 질문 받기 시간 갖겠단 애옹)

535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10:02

>>534 에미리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은?

536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10:36

>>535 첫질문부터 핵폭탄을 날리시면 어떡해요!!!!!!!!! 😱

537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10:39

"나이젤주 덕분에 우리 모두가 즐겁습니다."
"나이젤주는 즐거웠나요?"

만지던 뿔에서 손을 내려놓고, 바다는 싱긋 웃으며 말을 겁니다.

# 토크 토크

538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11:37

(대충....절대로 노코멘트라는 애옹.....)(노코멘트할수밖에 없단 애옹......)

539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12:22

>>534 오빠를 일반인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만들어 버릴 것인지?

540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12:49

(이쪽도 질문 받는다는 애용)

541 캡틴아님◆xJOL/zqwD6 (MNv1Ko88J.)

2021-03-23 (FIRE!) 03:14:57

>>537
"즐겁지 않은 일을 할 리가 없잖아요."
...라고 지나가는 사람이 말합니다!

과감한 메타발언입니다.

542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15:44

>>539 오빠 한명을 고르기엔 둘째오빠가 이미 일반인이라 🤔
근데 오빠 모두 일반인 만들기 능력이 생긴다면 진짜 좀 고민할듯....좀 많이 고민할듯....

>>540 바다가 지금까지 본 로맨스소설 남주중 제일 취향이었던 남주는???

543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16:11

>>540 바다가 직접 특성 설명을 보고 자기 특성을 고른다면 무슨 특성을 고를까요??

544 진짜돌주 (mvfF9emu0s)

2021-03-23 (FIRE!) 03:18:02

아직까지도 불태우고들 계신다니...

545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18:21

이게 영웅서가다! ~새벽반편~

546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19:38

이건 모두한테 궁금한것...
직접 특성 설명 보고 자기 특성을 고른다면 어떤 특성이 될지!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은 다른 특성 고르면 부모 모두 인간 됨, 가문의 영광은 다른 특성 골라도 가족 없어지거나 하지 않고 평범한 가족 수준이 됨 이라는 조건으로)

547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19:52

>>542
에미야 시로....

>>543
영웅의 씨앗을 고를거에요!

548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20:08

진석주 어솨

549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20:20

나이젤은 어떤 특성을 고를 것 같아?

550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3:22:11

>>547 (대충 나그랑티 사진)

>>546 수재 특성 고를거 같아요 (두둥!)

551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3:23:06

>>547
페이트 야설 아입니까?

>>546
후안이라면 천재 특성 아니면 황금비? 파워맨도 좋아 했을거 같은데.

영성 SSS의 천재 검사가 간다! (신체 C 신속 C 쓰레기)

552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24:31

그치만
에미야 시로 밥도 해주고 재워주고 운동하면서 상냥하고 하여튼 결혼하기에 얘만한 남주가 따로 없죠

553 진짜돌주 (mvfF9emu0s)

2021-03-23 (FIRE!) 03:24:40

>>546
행운아... 혹은 수재?
빠르게 강해지고픈 조급함 때문에 저런걸 고르려 들거 같네요

554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3:28:33

>>552
하긴...
밥도 잘해
성격도 착해
청소도 잘해
물건도 잘 고쳐

약간의 너무 많은 오지랖을 빼면 좋은 신랑감이지!

555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29:27

>>549
가장 흥미로운 건 시선, 필요했을 거라 생각하는 건 천재, 수재나 가문의 영광을 보면 끌리긴 하겠지만 의외로 이중인격에도 관심이 있을지도.
물론 장인의 혼을 유지할 수 없을 때 얘기고 유지 가능하면 캐입으론 바꾸지 않는다! 가 된다. 이제 와서 버릴 순 없으니까. 다른 특성을 골라서 삶, 자신의 운명 자체가 바뀐다 하면... 망설임없이 다른 특성을 고를 수 있겠지만.

556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29:51

>>554
여자애는 싸우면 안 돼 같은 소리 하다가 칼 맞는 비각성자라니 각성자들이 침을 흘릴만한 캐릭터

557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33:32

바다가 최근 읽은 소설

영웅의 친구가 되었다

가디언이랑 일반인이랑 썸타다 가디언이 모종의 사건으로 갑자기 일반인이 되어버리며 일어나는 피폐로멘스물

558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33:53

>>557 암울 그 자체

559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3:35:33

>>557
이거 제목삘로는 딱 카카오 페이지에서
죽어서(트럭이 도와줌) 회귀 전생 했더니
영웅의 죽었던 고향 소꿉 친구로 되었다 막 이러면 될 거 같은데.

560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36:19

>>558 그리고 일반인 친구는 늦은 나이에 각성을 하게 되지만 재능이 너무 없어서 헌터로도 변변치 못 한 정도인데.... 전각성자는 자신의 비각성화 사실을 숨기고 새로 각성한 주인공을 도와주지만, 격차가 벌어질수록 재능의 차이와 실질적인 능력의 갭이 벌어지며 헌터가 일반이에게 화도 내고 하는 내용

561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3:36:56

으악! 얘 맨처음 초반부에 죽는 애잖아! 죽기 싫어! 하면서 몰래 몰래 수련하고 나중에 원작에서 나올거 다 독식하면서 먼치킨이 되서 영웅(원작 주인공)의 든든 한 동료가 되는 전개

562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41:38

헌터회귀물

대충 변변찮은 헌터가 게이트 클로징 하기 위해 갔다가 게이트 붕괴 터지며 죽고 혼자 각성한 상태로 게이트 이전의 한국에 떨어지는 내용.

미리 네임드 친구들 다 만들어 놓고 14번째 영웅을 목표로 했으나 적절한 착각물 덕에 0번째 영웅으오 등극하고 해피 엔딩....

이 1부

2부는 유찬영이 주인공을 죽이는 것으로 시작. 게이트 오픈 전부터 각성자라니 말도 안 된다며 네가 원흉이지 같은 이유.
3회차는 홀로 모든걸 독식하지만 처절히 실패하는 내용.

4회차... 배후에서 암약하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렫중(연재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