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61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34 :: 1001

◆c9lNRrMzaQ

2021-03-22 19:13:34 - 2021-03-23 14:55:02

0 ◆c9lNRrMzaQ (vdG4Sg4dF.)

2021-03-22 (모두 수고..) 19:13:34

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563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41:40

순서 바꾸고 사이다를 부으면 평범한 웹소설인데...
SSS급 가디언이었던 나, 갑자기 의념의 힘을 잃고 일반인이 되어버렸다... 모든 명성을 잃고 배신당한 나는 자포자기로 들어간 SSS급 게이트의 주인 "금빛 시계침과 태엽의 황제"의 힘을 받아 과거로 돌아갔다. 이젠 누구도 믿지 않겠다. 오로지 나를 위해 살 뿐!
하면서 미래에 열릴 게이트 공략법을 미리 알거나 게이트 출현 예상공식 같은 걸 믿을만한사람(원래 미래에서는 빛을 못 보거나 죽거나 하는 사람을 구해서 자기한테 충성하는 따까리로 만듬)에게만 몰래 알려주고, 좋은 아이템 코스트 나오는 게이트를 독식하고... 그러다 매력 SSS급인 가디언(4번째 히로인 정도)이랑 이어지고... 사실 SSS급 가디언인 주인공이 힘을 잃었던 건 세계 단위의 억지력이나 그냥 세계 그 자체에 관련된 거고...
내가 뭘 쓴거지

564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3:43:29

이제 써오십시오 바다주 나이젤주

565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3:45:52

으악 이걸 왜 써와용

566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51:21

0화

"으악"

배가 아팠다. 저놈,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 웱뜛이 내 배를 칼로 찔러서 그렇다. 눈 앞이 점점 흐려진다. 흑흑 이렇개 죽을거였으면 돈 다 쓰고 죽을걸....

그리고 눈을 떠보니

"디용?"

낮은 마천루, 교과서에서나 보던 대한말의 도심지...

"저기요 올해가 몇년인가요?"

"와 님 트위터 그만하세요 2021년임."

망 했 다!

"상태창!"

> 주인공
> 레벨 : 적당히 한 6? 10? 될듯
> 클래스 : 워리어

"디요옹...?"

아무래도 나는
아무도 각성한 적 없는 옛날로 각성한체 회귀한듯 하다

567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3:56:51

추천과 관글 부탁드립니다

568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00:58

"그러기에 적당히 깝쳤어야지. 힘 좀 생겼다고 사람들을 무시하고 다녀서 쓰나?"
삽으로 맞은 머리에서 뜨끈한 피가 흘러나왔다.
이 망할 자식들,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그저... 부모님께 빚을 지운 개자식들을 쫓아냈을 뿐이다.
죽인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복수하지도 않았다.
근데, 그 원한을 여기까지 끌고 와서 내가 약해진 후에야 풀다니.
"야."
"야? 허 참, 이 놈 말투가..."
"후달리냐."
찌질한 새끼들.
퍽, 또 한 번 삽으로 후려쳤다.
의념만 있었더라면 역으로 삽이 부러졌을 테지만, 지금의 나는 무력하다.
머리가 아프다. 정신을 잃을 것 같다.
"형씨도 알지? 게이트 안에서 죽으면 흔적도 못 찾는 거. 팔도 잘라냈으니까 형씨 찾을 사람 없어. 포기해."
그놈들은 내 남아있는 한쪽 팔을 잡고 어딘가로 끌고 갔다.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을 잇는 통로, 게이트.
그 중에서도 제일 위험한 초대형 게이트, "시계탑의 나라"로 이어지는 황금빛 게이트였다.
"나보고 여길 들어가라고?"
퍽. 누군가 내 다리를 걷어찼다.
꼴사납게 바닥을 나뒹굴면서 그놈의 다리 사이를 힘껏 걷어찼다.
"내 발로 들어갈 거니까 다 꺼져. 망할 X끼들아."
똑같이 꼴사나운 비명을 지르는 그놈을 보면서 나는 쓰러지듯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X끼들. 배운 것도 없어서. 게이트 붕괴를 모르네...

(대충 금빛 시계침과 톱니의 황제 만나고 복수 다짐하는 내용)

쓰기 귀찮음
선작 추천 댓글 부탁드립니다

569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4:03:25

>>568 다음화 ㅇㅈ인지

570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4:07:10

ㅋㅋㅋㅋㅋ 관작 각이다...!

이 정도만 써도 수많은 관작의 요청 가능!!!

571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07:15

>>569 대충 구상은 있는데 쓰다보면 자기자신이 미워질거같아요

572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4:09:47

진행에서 가디언넷에 올려보고 싶다...

573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11:10

Lugh로서는 무리.
글도 일단 숙련 이상으론 나와야 하는데... 일반 등급 글을 올릴 순 없지.

574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4:15:11

일부러 못 쓴 글을 올리는거지 수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575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16:15

그건 좀...

576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4:20:04

크아아아아앙
투며ㅑㅇ 가ㅓ디언이 울부지저따.

577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22:26

매력 SSS지만 투명해서 안 보이는 가디언...

578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4:24:58

전 능력치 C의 그분을 보고싶다

579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26:31

C급인 척 했던 학교생활

이 아니라... 스텟 가장 낮으신 그분인가...
진짜 어떤분일지 궁금함🤔

580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4:30:03

>>578
전 스탯 턱걸이(C) 가디언 지망생 체리쉬(Cherish)의 학교 생활 일지

같은거 재밌겠다.
걔가 보면 여기 시트 캐들이 괴물같겠지..?

581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31:30

A A A A 정도면 유망주라고 했으니까 좀 앞서가는 녀석들 정도?
그러나 다들 4A보단 1S 1A 2B를 선택했지...

582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32:13

의외로 스텟은 장식일뿐 시전하시는 대단한 분일 거 같음... 안그러면 학원섬에 못들어왔을 거 같구.

583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4:34:06

저는 이만 고투배드 🛌 월요일이여 잘 가거라

584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4:35:37

이미 월요일은 죽었다 유감을 표하도록 하지

585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5:14:50

셔터 다운!

586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5:16:35

콰과광

587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7:28:19

굿모닝

588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7:30:17

굿 럭

589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7:37:19

와이 유 노 슬립?

590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7:42:53


와츄고나두




만 들으면 밤샘 뚝딱

591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7:55:36

와츄고나두

빠 빠빠빠빠 빠빠 빠빠빠빠

592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8:10:34

둠 치 둠 치 둠 치 둠 치

593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8:13:07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냔 애옹)

594 지훈주 (Yopl7D6sF.)

2021-03-23 (FIRE!) 08:23:24

(대체다)

595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8:28:21

(오물은 소독이다)

596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8:28:25

빠 빠빠빠빠 빠빠 빠빠빠빠
전국~ 노래자랑~~

597 후안주 (5q4YzMRyHU)

2021-03-23 (FIRE!) 08:33:02


오늘 오신 노래는 후야호 가수님의 무왕입니다.

598 나이젤주 (MNv1Ko88J.)

2021-03-23 (FIRE!) 08:41:36

으어

599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8:48:39

아침부터 아스트랄하군요 역시 우리스레....😎

600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9:03:28

아마이 아마이 코이노 타카라바코
우츄우 아지노 히미츠노 초코레에토

601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9:04:05

(대충 무슨 노래냔 애옹)

602 지훈주 (BfDbH/Q0jw)

2021-03-23 (FIRE!) 09:14:59

(대충 아침부터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은 아침스레라는 애옹)

604 ◆c9lNRrMzaQ (dZlX/Q3iPc)

2021-03-23 (FIRE!) 09:20:03

저녁 나가서 먹을 것 같애

605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9:20:22

(대충 점심나가서먹을거갓애 어쩌구 애옹)

606 바다주 (9m1hWJo1FU)

2021-03-23 (FIRE!) 09:20:26

>>601 https://youtu.be/XDuipD6iVrU

짱곡이에요

607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9:20:51

>>604 캡틴 어서오세요~~~!!! 😂😂😂

608 ◆c9lNRrMzaQ (dZlX/Q3iPc)

2021-03-23 (FIRE!) 09:21:00

냥코?

609 지아주 (HWxzrkV7eU)

2021-03-23 (FIRE!) 09:21:01

(대충 광기 이성판정 1d4)

610 지훈주 (BfDbH/Q0jw)

2021-03-23 (FIRE!) 09:21:13

(다들 어서오시라는 애옹)(아점저 나가서 먹을 것 같다는 애옹)

611 지아주 (HWxzrkV7eU)

2021-03-23 (FIRE!) 09:22:14


>>610 점심 외식하는 음악

612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9:22:40

(대충 줌수업중이라 이악물고 웃음참는중이란 애옹)

613 에미리주 (qitj9DaEDI)

2021-03-23 (FIRE!) 09:23:10

다들 어서오십show......🤦‍♀️🤦‍♀️🤦‍♀️🤦‍♀️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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