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QemKPPFn1Y )
2021-03-18 (거의 끝나감) 02:16:12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206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7:36
>>203 ▶ 진 프로시아(선물포장됨) ◀ [ 남성을 위한 브랜드. 바람의 정령 진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여섯 번째 작품. 프로시아는 귀품있는 남성을 위해 만들어진 장갑이다. 미노타우로스의 가죽을 이용하여 장갑을 만들고 의념석의 일부를 장갑에 끼워 넣었다. 고급스런 선물에 어울리는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 ▶ 숙련 아이템 ▶ 고급 - 뛰어난 품질의 물건이다. ▶ 바람 정령의 활발함 - 장갑을 이용하는 행동에서 보정을 받는다. 구입합니다!
207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8:00
슬슬 저쯤 되면 관캐는 아니라도 눈캐는 되지 않냐는 내용
208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8:49
"봐바!!! 얼른 나와!!! 받기 싫으면 내가 가진다아!!" 힘껏 소리치고. 내가 있던 늑대 무리에게 내가 가르치는 게 단 한 가지가 있다. 만약에 싸움거는 데 내가 너무 약하다. 그러면? 더 큰 늑대를 부른다. 가디언 칩으로 조용히: [선박장ㅇ.] [불ㄹㅑㅇ.학생들이ㅣ.] [배점거.중.] [도움필ㅇㅛ] ... 등등을. 히히 죽어랏 #가디언 칩으로 선도부를 호출한다 얍.
209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0:03
>>203 >>205 (카사의 배신감을 1 얻었습니다 띠로링) >>207 썸이다! 저건 썸이다! 진심 야마모토 장갑선물 받는거 기대중입니다. 결투를 거는 식으로 장갑을 얼굴에 에미리가 던져주면 2배로요.
21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0:09
차라리 준아조시가 관캐라고 하는게 더 믿음직스러울듯(ㅋㅋ 캡틴...이 모든건 에미리의 메가베스트프렌드만들기 프로젝트일 뿐이라구요...눈캐라니 가당치도 X입니다..🤦♀️
211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1:13
부정기의 모습이군
21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1:28
(대충 실성직전 어쩌구)
213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1:49
>>210 제대로 부정하려면 선물을 야마모토씨의 얼굴에 던져서 결투 신청을 (팝콘 준비중
214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2:03
# 교무실로 가서 단임선생님을 찾아요
21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2:36
아니 애초에 카르마양 선물도 사러왔는데!!!!! 😭
216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4:33
(대충 진행 3시간 넘겼단 내용)
217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5:27
캡틴 친구는 이러라고 젤리를 사준게 아닐텐데
218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5:59
레스주가 나한테 55도발 시전했는걸!
219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6:30
좋아요🎵 일단 이렇게 하나는 준비가 되었으니 다음 걸로 찾아보도록 할까요~? 선물포장이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 다음건 뭘 찾아보면 되련지~ 사실 이미 정해뒀답니다🎵 # '여성용 안경' 키워드로 5000GP 가격대 내에서 검색합니다!
22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7:15
(대충 이 모든게...에미리주의 스불재란 애옹...)
221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9:48
>>214 바다는 열심히 담임선생님을 찾아갑니다. 또다시 책을 뒤집어 쓰고 잠에 든 선생님은, 잠시 느껴지는 인기척에 책을 떼고 바다를 바라봅니다. 붉게 물든 눈이 얼마간 길게 잠을 자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무슨 일이야. " >>219 [ 레브 아누제 ] [ 스타일 ATQ ] 검색됩니다!
222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2:19
아카데미 선생님들은 언제나 과로사 직전이구나.... >>208 스루 됬다 캡틴! 역시 슬슬 피곤해지는 거지? (어그로
223
나이젤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4:31
>>195 나이젤은 가끔 세상에 무관심하곤 했다. 그래, 가끔이었다. 계속 세상에 무관심할 순 없지 않은가. 필요한 것이 아니면 애써 신경쓰지 않았고, 기억하지 않았고, 그런 기억들은 비 오는 여름밤의 굴뚝 연기처럼 녹아들어 사라져갔다. 그러나 잊고 싶어도 있을 수 없는 기억은 있고, 그런 것들이 잡아 꺼내질 때면 망망대해 같은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기분이 되기도 한다... 아니, 필요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에 매달릴 나이는 이미 지나지 않았나요. 행복해지지 못한다고 해도 그대로 살아가면 괜찮을 거라고 되뇌이지 않았나요. 괜찮아졌을 거라 믿었습니다.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왜. 왜 오늘은 이렇게 슬픈지. "안녕하세요." 상황을 잘 봐 가면서 사용하면 웃음과 존댓말은 인간관계에 좋은 도구였다. 익숙하게 미소를 띄웠다. 억지로, 마음에도 없는, 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었다. 익숙하기에. "죽고 싶어하는 사람... 어딘가엔 있겠네요. 전 그렇지는 않아요. 살고 싶으니까, 그래서 살고 있으니까요." 평소보단 가시 돋친 말투였다. 말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실패하지 않는 주제에, 말을 자아내는 건 실패하고 말았던가. 뭘 하든 안 되고, 울적하고, 어둑어둑한 날. 이런 날도 있는 법이었다. 한 번은. # //새벽이라 글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엇
224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4:31
" 어어, 저 잠도 잘 못 주무시는 와중에 죄송한데요, 제가 쳐음으로 1인 게이트에 도전하게 되어서 잘 아시는 분께 미리 조언을 빋고 싶었어요. " 쭈뼛거리다가 자신의 의뢰 내용을 공개한다. " 굴레, 라는 게이트이고 기왕이면 클리어까지 하고 싶어서요! " # 꿈도 큰 드래곤
225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5:51
어라라, 두 가지가 나왔네요? 어느 쪽이 좀 더 샤프해보일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이것도 선물포장이 될거랍니다. 에미리는 안경을 끼지 않으니까요🎵 ATQ....ATQ라... "이것도~ 선물 포장이 혹시 되려나요~? " 정말로 됐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저는 생각과는 반대되는 쪽으로 손을 짚으려 하였습니다. # [레브 아누제] 를 선물포장으로 구매합니다!
226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6:06
가랏 우리 투명바다드래곤! 8ㅁ8 나이젤....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나이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7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6:45
계속 놀려도 상관 없어! 이러다 쓰러지면 이제 진행 없는 기간만 길어지겠지!(이미 해탈함)
22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7:41
>->O {오늘 진행은 쉽니다)
22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8:17
>->O
230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9:25
>->O 캡틴......
231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9:54
>>208 천천히 결계의 문이 열리고, 안에서 세 명의 악동들이 걸어나옵니다. " 진짜지? 초과수당에 야간수당까지 쳐주기로 했어? " " 야호. 드디어 알거지에서 해방이다. " " 하.. 역시 이 방법이 최고였어. " 서로 환호를 하며 선주에게 다가오던 학생들은 당당히 손을 뻗으며 제 몫에 대한 지불을 요구합니다. 선주는 손을 뻗으며 학생들의 가디언 칩에 돈을 넣으려는 행동을 취하려 합니다. 네. 취하려 했습니다. 하늘에서 세 개의 인영이 떨어집니다. 모두 다 수녀복이나, 사제복과 비슷해 보이는 복장을 입고 어깨에는 선도. 라는 문장이 새겨진 학생들입니다. " 지금부터 이 구역은 3교 공통 사항에 의거하여 일시적 의념 비사용 구역으로 지정합니다. " 한 학생이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문양이 새겨진 패를 높게 들어올립니다. [ 승인 ] 모두의 가디언 칩에 하나의 문장이 떠오르고, [ 의념 공백 발생 ] 패는 일시적이지만 모두의 의념을 삼킵니다. 그러나, 선도부는 예외입니다. 선도부의 한 학생이 이득 갈면서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 드디어 잡았다. 빌랑의 세 무리.. " " 하하.. 그.. 살려.. 주실래요? " 학생의 리더격인 인물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선주는 손을 딱, 딱, 딱, 딱 튕기며 말합니다. " 초 과 수 당 " 그렇게.. 학생들의 알거지 탈출을 위한 꿈은.. 막을 내립니다.. 퀘스트를 클리어하였지만 선도부의 도움을 받았으므로 300GP만 지급됩니다!
23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1:59
선도부에 들어가면 성학교 애들이 수녀복, 사제복을 입어준다구요? (선택적 정보 수용)
23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2:29
Wa!!!!! 수녀복입은 선도부!!!!!!!!
234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7:04
와!선도부!!!!!!!!!!!멋지다!!!!!!!!!!현장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포상이다!!!!!!!!!!!!수녀사제복이라니!!!!!!!!!!!!!
235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8:50
>>223 " 가끔 너 같은 눈을 하는 애들을 자주 보곤 하지. 물론 이 곳은 제노시아니까 별로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걔네들에게서 보이는 특징이 보이진 않아 보여서 말야. " 그녀는 방긋 웃으며 나이젤의 머리로 손을 뻗습니다. 나이젤은 그 손을 탁 쳐냅니다. " 아야.. " 하지만 별로 아파하는 표정은 아닙니다. 당연합니다. 의념을 쓰지도 않았으니까요. " 그래도 잘 견뎌내고 있었구나. " 말합니다. " 대단하네. 응. 누구나 하는 말이 있어. 나도 그정돈, 나도 그렇게는, 나라면 얼마든지 하고.. 남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무시하는 사람이 있고. " 말합니다. " 남의 일에 공감을 억지로라도 해주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 나이젤은 듣습니다. " 남의 일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 난 어느 부류도 안 되나봐. "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미소를 지은 여학생은 나이젤에게 가까이 다가옵니다. 부슬부슬한 곱슬머리가 살짝 닿습니다. " 그래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속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았어. " 뻗은 손이 나이젤의 머리카락을 헝클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바라보던 나이젤에게 여학생은 말합니다. " 오늘도 고생했어. 많이 힘들었니? " >>234 " 포기해라. " 신도는 깔끔하게 이야기합니다. " 네가 가진 기술이나 레벨로는 클리어는 어렵다. 단순 수색이라도 전투 한두번이면 방전되고 말겠지. 수색 임무는 아직 레벨이 낮은 네가 맡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 UGN 놈들. 최악의 의뢰를 내줬군. 하고 중얼거리며 신도는 바다를 바라봅니다. " 무엇보다. 최근 들어 아무것도 하지 않았나 보군. 신체에서 망념이 느껴지는데. " >>225 ▶ 레브 아누제 ◀ [ 오직 스타일을 위해서, 오직 멋을 위해서. 레브 아누제는 연분홍빛 테가 인상적인 안경 브랜드이다. 미국의 에판 社에서 제작한 이 안경은 사용자의 안구 피로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 일반 아이템 ▶ 눈이 편안~ - 무언가를 살피는 행동으로 증가하는 망념이 소폭 감소한다. 구입합니다!
236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0:20
우, 우와!!!!! 입을 쩌억, 벌리고 그들의 강림(!)을 지켜본다. 앗 내 의념 뭐야 내 의념 돌려줘요 기분이 거북하건 확실히 🐢하지만... 그렇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선도부에게 조심조심 다가갑니다. "저기, 저기. 선도부 될려면 어떻게 해야해? 요?" #뿅아리가 봉황이 될려면 어쩌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삐약삐약. 눈이 반짝이네요.
237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1:46
여학생.....신캐.....너를 알고 싶어......
238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1:54
>>236 수녀복을 입고 있던 선도부원 학생은 카사의 질문에 살짝 무릎을 굽히고 이야기합니다. " 학교를 위한 마음과 서포터의 심화 계통인 제압자로서의 재능. 그리고 20 이상의 레벨과 B 이상의 무기술 등급이 있다면 시험을 쳐서 선도부에 소속될 수 있답니다. "
239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2:13
" 그 정도인가요... " 선생님의 조언에 빠르게 의뢰를 취소할 마음가짐을 갖다가, 아무것도 안 했냐는 말에 가슴을 찔립니다. " 동아리 활동도 하고 책도 읽었는걸요...! " 억울하다는듯이 말을 하는 연바다 # 바다야 바다주가 미안해...
240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2:36
살 만한 건 충분히 다 산 것 같지요?🎵 아니요, 아직 두 개가 남았답니다. 하나는 친애하는 친구분께 드릴 선물이요, 다른 하나는... 그래요. 제 것이지요? 제 물건은 가장 마지막에 살 것이니, 우선은 친구분께 드릴 선물을 고르도록 합시다. # '여성용 장갑' 키워드로 5000GP 가격대 내에서 검색합니다!
241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3:59
# >>240 정정! 7000GP 가격대에요! 😙
242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6:48
그렇구나...!! 반은 못 알아들었지만, 하여튼 현재의 자신은 너무 약하다는 건 알았다!! 이전의 카사라면 그저 좌절하고 말았으나! 지금의 카사는! NEW 카사! 여기서 무릎을 꿇지 않아!! 그렇게 배웠어!! 보고 있나요! 혜찬쌤! (서혜찬: 아니야..) "나.... 열심히 할께..!!!!" 굳게 다짐하면서 무릎을 굽혀 눈을 마주쳐준 학생에게 고개를 세차게 끄덕인다. 눈이 반짝반짝반짝. #응원할께!! 하고 손을 흔들며 퇴장. 메테다시 메테다시.
243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0:33
>>239 " 안 그래도 몇 일 전에 해양연구부 부장이 와서 나한테 말하더라. 신입이 왔는데 사탕을 삼키더니 사랑한다며 돌격했다고. " 신도는 눈 위를 꾹꾹 누르며 말합니다. " 근데 해양연구부에 얼마 전에 들어온 신입이 내 기억에 너밖에 없어서 말이지. " 으드드득, 하고 이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신도는 붉은 눈을 번뜩이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 너 정말 제대로 동아리 활동을 한 게 맞나 궁금하거든? " >>240 [ 누아 에뜨퀴레 ] [ 연향 ] 검색됩니다! >>242 아아 완벽히 이해했어(이해 못함) 퇴장합니다!
24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1:43
(대충 바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245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걸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음...뭘 하지 (벙
246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2:31
" 이니 그 저.......... 이 사탕인데요..... 먹고 나서는 제가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이 없다는 그런 변칙적인 특성을 가진 그런 식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부장은 2개씩이나 드셨는데 아무 이상이 없고.... "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한 걸음 뒤로 간다. 그리고 품 안에서 하트사탕 하나를 보여준다. # 우우욱....
247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3:20
두가지인가요~? 어느 쪽도 예뻐보이지만, 역시 동양적이면서 단아한 이름이 조금 끌리는걸요...🎵 그래요, 친구분께 드릴 선물은 이게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선물 포장으로 하는게 낫겠지요? # [연향] 을 선물포장하여 구매합니다!
248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4:01
막상 신나게 나오고 오니까... 엄............ 뭐 하지. 다시 원 상태다. 할 일은 없고 아는 사람은 없다. 적어도 이 섬위에는 없다. :( #상점으로 가자 돈 쓰자 꺄르르 // 나도 친구 만들고 싶다 (땡깡)
24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4:36
>>245 (대충 학교 산책하면서 만남 추구 어떠시냔 애옹)
250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8:07
>>246 신도는 잠깐 사탕을 바라보다가, 진한 웃음을 짓습니다. " 그래. 내 사돈의 팔촌의 고종사촌의 육촌이 유찬영인데. " 그정도면 남이죠. " 아니.. 하.. 됐다. " 선생님은 힘이 빠진단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봅니다. >>247 ▶ 연향 ◀ [ 신 한국의 제작 공방 련連 에서 제작한 장갑. 게이트 내부에 존재하는 오색나방의 누에에게서 실을 뽑아 만들었다. 부드러운 감촉과 장갑에 어울리지 않는 내구도를 가졌다. ] ▶ 숙련 아이템 ▶ 오색 나방의 실 - 행운을 2 증가시킨다. ▶ 부드러움 - 기술 사용 시 증가하는 망념의 양이 소폭 감소한다. ◆ 사용 제한 : 여성 >>248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251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8:51
요즘 NPC 항목의 갱신이 느린데 혹시 사탕용으로 만든 항목은 아니겟지 ? (흘끔)
25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0:27
>>251 (대충 요즘 에미리주가 정주행을 잘 못했단 애옹)(시간 나는 대로 채워오겠단 애옹)
253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0:55
와아! 상점가! 돈이 최고다. 뭘 사면 좋을까.... # 4000gp 아래에서 '점프슈트' 를 파는 곳이.. 있나.. // >>249 (솔깃)
25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1:01
제 정주행은 아직....20스레까지 가지도 않았습니다...😭
255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1:18
>>251 용서하시옵소서 (흐물
256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1:32
" 아니 선생님 제가 상식적으로 왜 부장님한테 사랑한다고 돌진하겠어요! 제가 아프란시아 학생도 아니고! " 벌써부터 차별주의 필터를 눈에 진하게 낀 연바다 되시겠다. " 어음.... 그래도 게이트를 돌아보고 몬스터도 잡아보면서 경험을 좀 쌓아야 할 텐데 선생님이 조언해주시는 의뢰나 게이트는 있으신가요? " #청월의 연바다는 침착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