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49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9 :: 1001

◆c9lNRrMzaQ

2021-03-18 02:16:12 - 2021-03-19 01:07:13

0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2:16:12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155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04

그래요, 잊어서는 안됩니다. 에미리는 2000GP정도야 그저 영상값으로 내보낼 수 있는 집안의 영애니까요....아무튼간에 그럼 선물들은 여유롭게 살 수 있단 거네요! 8만정도면 많이 남을 겁니다.....정말 많이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리와요🎵 그 정도면 문제 없겠네요!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 나올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어요~? 금방 나올게요! "

야마모토 씨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저는 제 두 손을 포개고 감사 인사를 드린 뒤 종종 걸음으로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일단 출발 전에 카르마양께 의사를 여쭤보는 게 중요하겠지요? 인솔자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일단 이렇게 여쭤보기로 했습니다.

"카르마씨~! 저희 다음 목적지 말이어요🎵 혹시 상점가여도 괜찮으신지요~? "

# 대화대화!

156 나이젤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06

>>150
[봉사활동?]

뭔가... 뭔가 일의 냄새가 나는군요... 웰컴투 파티 하면 처리할 수 없는 일 같은데! 하지만 뭔지 들어보고는 싶으므로 물음표로 운을 띄워봅니다.

#

157 카사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38

>>151 꺄르르르르르르

카사의 캐릭터성과 의뢰 성공 둘 다 맞추려는 그 스윗 스팟을 찾아야해!

158 나이젤주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41

카사야... 영성 C라도...

159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52

선장 담배피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그는 좋은 선장이었습니다....🤦‍♀️

160 연바다 (rOmxuI.4GE)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7:55

#2차각성 에 대한 책을 찾아봅니다

161 카사주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8:28

희망편: 위협보단 설득을 한다.. 돈을 원하니까 GP를 써서 꼬아낸 다음 두들겨 패겨나 한다....
정말편: 지금 카사

162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8:46

(대충 실성직전 어쩌구)

163 카사주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9:06

정말ㅋㅋㅋ 절망이 아니라 REAL 하다는 거냐ㅠ
선장 내가 많이 미안해.....

164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9:48

선장은....성학교에게 희생당한겁니다.....아무튼그럼....🤦‍♀️

165 나이젤주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1:39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청월->선도부를 불러서 재미없게 해결
제노시아->배가 침몰

성학교를 부른 건 현명한 선택... 어... 어어...??

166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2:35

(대충 청월은 진짜 선녀라는 내용)

167 카사주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3:49

배: 선장...나... 미안해. ──좀더 먼 곳까지 선장을, 데려다주고 싶었어···. ···미안해. 언제 까지나 함께, 모험하고 싶었어···. 하지만 난.
선장: 미안한 건!! 오히려 나야, 아프란시아호!!!! 성학교 학생을 불러선 안됬어!!!
배: 하지만 난 행복했어. 지금까지 아껴줘서, 정말 고마워. 난 정말 행복했어.

168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4:03

생각해보니 하즈키 오라버니 말투가 왜 이랬는지 알 것 같습니다...오라버니도 역시 청월이어서였어요....노잼청월.....🤦‍♀️

169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5:44

>>167 그는 좋은 선박이었습니다....😭😭😭

170 나이젤주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6:23

>>167 😭

171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6:36

>>153
카사는 결계에 돌진합니다!
신속 S, 거기에 강화된 힘! 건강! 그런 것들을 믿고 쇄도하여 결계에 몸을 부딪힙니다



카사는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 충격 때문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습니다.
자신의 앞발을 흔들어봅니다.
음 말랑하군. 아니 이게 아니라..

- 어림도 없다!
- 우리는!
- 초과수당을 받는다!

" 아니.. 아르바이트 하러 왔으면서 무슨 초과수당이야.. 이 개자식들아.. 수습기간도 안 끝날 시간이야.. "

선주는 슬슬 멘탈이 나가는지 담배가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155
" 어 괜찮아. 왜? "

카르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얘기합니다. 일단은 쉬러 왔으니까요.

>>156
[ 큰 거는 아니고. 너도 거주구역 외곽에 보육원이 있는 거. 알고 있지? ]

나이젤은 기억을 더듬다가 떠올립니다.

[ 가끔 사고치고 애 생겨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학생들도 있으니까. 보육원에 맡기는 경우도 있잖아. 그런데 돈이 부족하진 않더라도 사람이 부족하거나 옷이 부족한 경우는 종종 있어. 지금까진 내가 가져다 주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유난히 바빠서 말야. ]
[ 네가 가서 애들과 놀아줘라. ]

172 나이젤주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8:04

이거... 수락해도 될런지...? 🤔

173 카사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9:32

어래래.

보잉, 하고 아예 튕겨져 나갔다. 푸르르, 고개를 털어낸다.
투벅투벅. 말랑한 앞발을 확인하고 배에게 가까이가고, 결계를 향해 머리를 들이민다.

킁킁.

#일단 결계가 그 입구 부분 뿐인지 확인하자!!!!

//음 말랑하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4 카사주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0:13

아니 인공섬에 보육원까지 있었다고요???????

175 나이젤주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2:04

않이 이거...
수락하면 꽤나 길어져버릴거같다구...!
하지만 친구 씨가 부탁한 것 거절할 수 없어...!

176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2:05

"그게 말이죠~🎵 모처럼 일본에 왔기도 하니 학원도 친구분들께 기념 선물이라도 사가고 싶기도 해서~ 그래서 잠시 갔다가 돌아오고자 하는데... "

말을 너무 질질 끌어봤자 무용입니다. 야마모토씨께서 밖에서 기다리실테니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카르마 씨께서 괜찮으시다면 잠시 동행을 부탁드려도 될까 해서요~! 혹시 괜찮으신지요?🎵 "

# 같이 쇼핑 가지 않을래~ 네 선물도 살거야~~~

177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3:25

(대충....16살부터 결혼 가능이니 짐작은 했단 애옹..)

178 카사주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8:19


다들 애기 늑대가 딸꾹질 하는 것을 봐줘

179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9:34

(귀 엽 다)

180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0:41


>>173
단순히 입구, 라 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선박의 위쪽으로 뛰어넘기에는 그 방향으로도 결계가 쳐저 있고, 정상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입구 역시 막혀있습니다.
꽤 신기한 방법이 사용된 결계입니다. 어디까지나 카사 기준이긴 하지만요..

>>176
카르마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상점가로 이동할까요?

181 연바다 (rOmxuI.4GE)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1:57

# 의뢰를 수락해요

182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3:21

>>181
정말로 의뢰를 수락하나요?

183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3:28

이래뵈도 마도일본의 상점가니까요, 분명 학우분들께서 좋아하실 물건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슬슬 나갈 준비는 다 끝났기에 저는 베레모를 눌러쓰며 문가로 향했습니다. 자아, 그럼 가보도록 할까요? 무척이나 기대되는걸요🎵

#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184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4:01

>>183
이동합니다!

키워드를 검색해주세요!

185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4:11

육성스레 진행 특) 정말로 할거냔 말 나오면 생각해봐야함

186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6:08

카페인 젤리 생각보다 달달한 게 맛있엉

187 나이젤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03

>>171
[생각 좀 해볼게]

몇 번이고 지운 끝에 남은 건, 그런 말이었다.
책임질 수 없는 아이를 만드는 건 왜일까. 그 아이들은 행복할까. 그 아이들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보육원에 맡겨준 것만으로도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 스스로 행복하게 길러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나은 일 아닌가.
나이젤은 아이가 싫었다. 아니, 어려워한다는 말이 맞았다. 마주보고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을 수 있을까. 나이도 얼굴도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주 작은 아이의 이미지로 떠올라 머릿속을 굴러다녔다. 단어사전에선 그 생각에 편견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었다. 예상이란 이름표를 달기엔 지리멸렬했고 트라우마란 이름을 달기엔 그만큼 아프지 않았으니까. 단지 그랬던 것이다.
#

188 카사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10

헤에.... 신기하다! 진심으로 감탄한다.
툭툭, 벽을 앞발로 친다.

합, 숨을 들이 쉬고 다시 외친다.

#"거기!! 여기 배 바닥에 결계는 쳐 났어??? 나 여기 구멍 뚫는 다!!!! 너희들 가라앉아도 괜찮아????!!!!"

189 연바다 (rOmxuI.4GE)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16

[ 굴레 ] 를 검색합니다.

# 안할게요 미안...

190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29

자아🎵 상점가에 도착했사오니, 이제 물건을 골라야겠지요? 누구 선물을 먼저 고를지가 고민이지만, 에미리는 크게 고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부터 챙기는게 역시 우선이니까요!

# '남성용 장갑' 키워드로 5000GP 이내 가격대로 검색해 봅시다!

191 나이젤주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37

HOxY... 3명으론 불가능한 의뢰인가요?

192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8:38

카페인젤리의 효과는 굉장했다! 저멀리서 해가뜨고있다!!🤦‍♀️

193 나이젤주 (NN66We.Es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8:44

받아들여라 기억의관도... 뭔지 궁금한

194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2:46

(대충 팝콘 까는 내용)

195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7:24

>>187
나이젤.
나이젤..

아니. 나이젤은 고민 속에, 천천히 빠져듭니다. 기억이란 호수와 같은 것이라 평소에는 잔잔하게, 물결조차 치고 있지 않지만 이렇게 작은 돌멩이 하나만으로 당신을 흔들곤 합니다.
물론, 이 시대의 개치는 달라졌습니다. 죽이는 것 보다는, 키우는 것이. 키울 수 없다면 맡기기라도 하는 것이.. 이 세계가 다시금 일어날 수 있던 이유이니까요.
수없이 태어난 아이들. 계획 없이 태어난 아이들, 하룻밤의 대가로 만들어진 아이들. 그런.. 아이들 속에 어린 당신도 있었습니다.

루, 루. 루는 아직도 나이젤을 쓸모 없진 않을까 고민한답니다.
루는 아직도, 나이젤이란 인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답니다.

루, 루. 나이젤은 마음 속으로 그 이름을 다시금 속삭이고, 다시금 묻습니다. 그 쾌락 속에서 태어난 나는 과연, 행복할까요? 지금의 나는.. 정말로 필요한 사람일까요?

어째서 내 얼굴은, 슬프게 웃고 있을까요?
그 지독한, 이중적인 두 단어가 이렇게 어울리는 것은 왜일까요?

[ 알겠다. ]

친구의 답변을 보며, 나이젤은 도서관 한 켠에 등을 기댑니다.
왠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울 것 같았으니까요.

" 똑똑. "

누군가가 나이젤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구겨지려 하던 얼굴을 되돌리며 나이젤은 앞을 바라봅니다.

" 안녕? "

방긋 웃습니다.
부스스한, 곱슬머리가 매력적인 여학생은 나이젤을 바라보고 방긋 웃습니다.

" 왜 그렇게 얼굴이 죽상이야? 죽고 싶단 생각이라도 하고 있니? "

>>188
- 해보던지!!

세 개의 목소리가 겹쳐옵니다.

" 예.. 아뇨 다른 이유가 아니라.. 성학교 학생들이 배를 점거해서요.. 네.. 아니 개소리가 아니라요.. "

선주는 열심히 고객에게 설명중입니다.

>>189
▶ 굴레
▶ UGN 발급 의뢰
▷ 게이트 '굴레'의 내용을 기록하여 제출하시오. 게이트는 클리어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제한 : 1인
▶ 보상 : 3000GP

>>190
[ 늑대의 불꽃 ]
[ 스타일 메이커 ]
[ 진 프로시아 ]

검색됩니다! 셋 다 5000GP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196 연바다 (rOmxuI.4GE)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8:32

#의뢰를 수락합니다.

197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8:56

>>196
의뢰를 수락합니다!

198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9:24

ㅋㅋ고민할 것도 없네요!!! 어차피 셋중 하나만 결제해도 75000GP가 남는다!!!! 😎😎😎

199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0:24

아니근데 선주ㅋㅋㅋㅋㅋㅋㅋㅋ개소리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타고 있긴 한데요...학생들이...🤦‍♀️

200 카사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1:46

깡다구가 대단하다. 자기 무리 소속 새끼라면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다. 물론 먼저 흠씬 두들겨 패고 말이다.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 의념기를 풀고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흐음. 선주에게 다가가서 열심히 구경한다. 인간 어른도 많이 힘들구나....
아, 맞다. 일. 탁탁탁, 돌아가서 힘껏 소리친다.

# "야!! 준데!!! 수당 다 합쳐서 미리 준데!! 그니까 빨리 나와!! 배 안 고파???"

201 카사주 (LGI/jiEkpQ)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2:34

선주야.... (안습)

! 카사는 늑대의 불꽃을 추천한다 (동질감

202 연바다 (rOmxuI.4GE)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2:55

# 게이트 굴레 로 이동합니다

203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4:16

셋 다 놀라운 이름과 가격대네요! 하지만 이 선물을 드릴 분께 어울리는 건 딱 하나밖에 없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도 그럴게 이 선물을 드릴 분은 표정도 감정도 없어보이는, 아주아주 차가운 분이시니까요...🎵

"선물 포장도 같이 해주신다면 기쁠텐데 말이어요...🎵 "

그래주신다면 물론 기쁘겠지만! 아니라면 어쩔수 없겠지요?

# [진 프로시아]를 구매합니다! 선물포장이 되길제발..😭

204 ◆c9lNRrMzaQ (QemKPPFn1Y)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4:32

>>200
선주는 옳다구나 맞장구를 칩니다.

" 초과수당에 야간수당도 쳐주지! 지금 바로 나오게!! "

그러면서 카사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어서 선도부를 불러.. 어서! "

>>202
정말로 바로 이동하나요? 준비되지 않은 게이트 클리어에 실패하는 경우 캡틴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5 에미리주 (uSCp5SRZyg)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5:30

(대충 야마모토가 늑대의 불꽃 끼는 거 0.1초동안 상상했단 내용)(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냔 애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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