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QemKPPFn1Y )
2021-03-18 (거의 끝나감) 02:16:12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1
지훈주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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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2:48:43
>>1000 일본어와 기하와 실용수학은 안 들어도 시험 칠 수 있다(진실)
2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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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2:49:12
학부생 대 척척석사 세기의 배틀! 과연 에미리주는 캡틴과의 승부에서 승리할수 있을것인가!!! 🤦♀️
3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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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2:49:49
>>996 " 괜찮습니다. " 에바는 이해한단 표정을 짓지만 서하는 별로 만족스런 표정이 아닙니다. " 다른 게이트에선 지휘의 충돌은 가능한 한 일으키지 않는 게 좋아. 사전에 포함된 사항이 아닌 이상은 말야. " 아무튼 게이트를 클리어합니다! 4000GP를 획득합니다 ▶ 파베안의 경험서 ◀ [ 수 개의 콜로세움을 운영한 노련한 도박꾼 파베안이 서술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으로 콜로세움의 유명한 전사들에 대한 분석과 특징이 적혀 있다. ] ▶ 특수 아이템 ▶ 기록 - 사용 시 현재 레벨에 따른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 분석하고 기억한다 - 영성이 일정 이상인 경우 낮은 확률로 추가로 기술을 획득합니다. >>997 올라갑니다. 카르마는 거친 단발을 적당히 말립니다. " 왔어? " >>1001 데려다 주었습니다!
4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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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2:51:12
" 하아. " 기숙사로 돌아오면서 메리와 고로부터 찾는다. " 집주인왔다...어디갔어 다들 " #서열에 대한 반항!
5
후안주의 튜토리얼 레시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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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2:51:31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드는 육성 스레지만, 초반에는 시스템도, 활용해야 하는 아이템도 무엇인지 잘 모르는게 초반 장벽. 심지어 자신이 뭘 하면 좋을까 미래의 구성도를 잡는것도 힘들어 한다. 약간의 자유로움을 낮추게 하더라도 처음 들어온 신입의 진행은 강제적으로 '수업' 같은것으로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 덤으로 수업을 할때마다 이것저것 경험치나 기술을 늘려주는것도 수업을 듣는 참치들이 만족감이 있을거 같다. 좋을 것 같은 수업 [시뮬레이션] 시뮬레이션에서 활약하여 경험치도 얻을수 있고 기술도 얻게 해주고 깨달음으로 기술의 실마리나 혹은 기술의 성장도 가능하다. 게다가 수업. 선생님으로서 직접 여기에서 이게 부족하고 저게 부족하다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전해 줄 수 있다. [가디언칩 활용 수업] 가디언칩에 있는 성능을 글로만 보는건 기억에 잘 안 남는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활용하면 그에 대한 기억은 잘 남는다. 예를들어 서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서로에게 정보를 전달해야 다음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수업이라던가. 무엇보다 초반에는 가볍게 목표로 잡을 만한것을 주는게 좋을거 같다. 장학금처럼 적절한 보상을 준다면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어 좋을것. 전투 훈련 시뮬레이션을 끝까지 한다 라던지, 아주 쉬운 게이트를 클로징 하게 한다던지. 검귀라던가 프랑켄슈타인 같은 너무 강력한 적을 초반 부터 만나게 하는 것 보다, 간단하고 적절한 '내가 뭘 해냈다!' 같은 정도의 목표. 시뮬레이션 수업이나 가디언 칩 활용 수업 등을 할때도 만약 캡틴이 '오 설명 잘 알아 듣는데' '활용도가 좋은데?' 싶다면 선생님을 빙의해서 '아주 잘했다' 같이 칭찬하며 이외에 작은 보상을 주거나 하면 참치들은 자신이 일구어낸 결과 란 것으로 여러 기능들을 더 잘 기억하고 활용하려 할 것이다! 이 모든 수업이 끝나면 그제서야 비로소 동아리나 의뢰 받기를 하게 한다. 자신의 기술을 더 향상 시키고 싶다 하면 동아리로 가고, 자신은 수업 때 잘 했다. 더 높은 한계로 가고 싶다! 하면 의뢰로 가고 나는 새로운 지식을 알고 싶다 하면 뭘 검색하게 하고. 이런 것들은 초반에 뭔가 기초적인것을 알지 못하면 선뜻 이렇게 해야지 하고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니 이런 튜토리얼 같은 것을 만들자!
6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1:44
..? 왜 진행해?
7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2:18
"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익숙한 싸움 방식이 아니기도 했고... 뭐, 다 변명일 뿐이지만. 지금 중요한 건 다음번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 그런데 이 경험서는 어떻게 분배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 #이 경험서 분배 어케하죠? 다이스?
8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2:35
>>6 그러게요
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2:39
>>6 (대충 에미리주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렸단 내용)
1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2:50
그간 늦어서 진행 못한 후안주에 대한 배려... 일까요?
11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3:27
아니 그런데 나... 이제 자야해... 9시에 할일 있어...
12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3:46
>>4 두 사람의 시선이 선명하게 에릭을 찌릅니다. " 뭐죠? " - 뭬에옹?(뭐냥?) >>5 이거 괜찮다. 일단 기록하고! 내일 만들어야겠다. >>7 " 가져가십시오. " 에바는 순순히 지훈에게 넘깁니다. " 나도 딱히. 레벨이 부족하진 않으니까. " 서하도 순순히 물러나기에 경험서는 지훈에게 넘어갑니다. 지훈의 레벨이 올라 7로 상승합니다.
13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4:18
이제 진행 끝나고 쉬다가 저녁에 또 진행하고 자면 되겠다.
14
후안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4:19
부활동을 열심히 하던 후안은 가디언칩에 온 메세지를 읽었 얼굴을 찌뿌렸다. 후안은 메세지에 답변을 입력한다. [진정해라 미친노마. 메세지 작성을 멈췄다. '답변하면 여기 오겠지..?' 그래서 메세지도 못 본척 안 본척 바쁜 척 메세지를 지우다가 [마.] 하고만 메세지가 보내졌다. #아악 잘못해서 보내기 눌렀어.
15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4:38
난... 그럼 이것만 올리고 갈게... 즐거운 진행 되시길!
16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4:47
>>11 (눈물)
17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5:02
>>13 (?????????
18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5:40
>>14 [ 마? 마? 어떤 마 말하는거야? 야! 하는 뜻의 마? 아니면 참마할때의 마? 어떤 마라도 사실 상관은 없는데. 아 있지? 그거 알아? 최근에 내가 본 것 중에 신기한 게 있었는데 미어캣이 엄청 열심히 주위를 돌아다니는거야? 그래서 내가 얘 너 무슨 일 있어? 하고 물었더니 그게요..! 길을 잃어버렸어요! 하고 말하는 거지 뭐야?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 미아캣이라고 했어. 미아 + 미어캣! 끄흐흐흐흐흐.. 너무 웃기지 않아? ] 아. 힘이 빠집니다.
19
바다주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5:56
...? 뭐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임
20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5:59
" 아니..그...아닙니다. " 게임오버!! 에릭은 패배하였다.. 기선제압도 못하고 골골거린 에릭은 메리에게 다가갔다. " 밥 먹었어? ..간단한 부탁 하나 들어주면 한턱 낼게 애증하는 여왕폐하 " #대화
21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6:36
>>20 " 뭔가요? 그 기분 나쁜 자세는? " 메리는 에릭을 바라보며 이상하단 표정을 짓습니다. " 일단 얘기해봐요. "
22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6:38
"네에🎵 어찌저찌해서 잘 먹구 왔답니다~! 밥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 방에 들어오니 머리를 말리고 계신 카르마양께 인사를 드리며 챙겨온 짐에다 손을 대었습니다. 슬슬 카르마양도 나갈 준비를 하시는 것 같으니 저도 역시 준비를 해야겠지요? 자아, 이제 평소대로 스타일을 만들고 나가보도록 할까요. 고데기는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화장을 해보도록 합시다... 조금 의념을 끌어올려 꾸며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 의념을 끌어올려 메이크업을 시도합니다!! 나는 한다 회속성 메이크업!!!
23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6:54
>>19 이건 평범한 새벽진행이란 것이다. 우리 어장의 전통이지.
24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7:06
도서관에서 유주영 에 관련된 책을 망념 20을 소모해 찾아봅니다. # 나는 유주영이 좋다네요
25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7:06
"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이것까지 제가 받다니... " 지훈은 미묘한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받아들였던가. 지금 그는 빠르게 성장할 필요가 있었으니까. 그리고 레벨이 원래 7이였습니다 캡틴(소곤) " 언젠가 이건 갚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 그들에게 인사하고 게이트를 나왔을까? #돌아가자아
26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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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2:57:07
>>19 (대충.... 에미리주가 불러온 재앙에 짓눌리는 중이란 애옹...)
27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7:17
>>22 당신은 메이크업 기술이 없습니다. 아무 효과 없는 화장이 끝납니다!
28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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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2:57:44
>>25 8! 귀찮아서 노트 안 보고 있었는데 들켰다
2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7:55
대충 상황 정리하자면 캡틴vs레스주 누가누가 일찍 자나 내기하는중입니다.... 😭
30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8:03
>>19 생각하지 마시고 그저 진행에 몸을 맡기시죠(아무말)
31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8:22
" 의뢰를 또 가려 하는데. 메리 네가 나보다 운이 높으니 찾아줘... " 물론 이런 부탁하면 또 자길 편리한 도라에몽 취급한다고 분노할게 분명하니 최대한 저자세로 부탁한다. " 부탁드립니다 메리 하르트만 씨! " #의뢰 좀 찾아줘..
32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8:29
>>24 [ 해신 유주영, 낙원으로부터. ] 책을 찾아냅니다! >>25 지훈은 기숙사로 돌아왔습니다!
33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2:59:31
>>28 (대체?!) 지훈은 게이트를 나오자마자 가디언 칩을 확인하고는 지연에게 메시지를 보냈을까. [ 누나 뭐 하시나요? ] [ 저는 막 게이트 클리어하고 나오는 길이에요. ] #지연이와 간단한 대화
34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00:31
자, 어찌저찌 메이크업은 잘 끝났고... 이제 어디를 나가느냐가 관건이겠지요? 백화점 같은 데를 가보고 싶은데 쓸 수 있는 돈이 어디까지인지를 모르겠으니 이거야 원! 나가면서 야마모토 씨를 부르는 걸 잊지 말도록 합시다. 일단...가디언칩을 잠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가디언칩에 뭔가 들어왔나 체크해봅시다! 문자든 연락이든 뭐든!
35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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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0:38
>>31 " .. 그게 무슨.. " 메리는 어이가 없단 표정으로 에릭을 바라봅니다. " 쉽게 말해주면 전 원래 이 학원도에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적당히 꾸며진 이름과 주위 파장에 연결해서 어디까지나 '있는 학생'처럼 연기하고 있을 뿐이라고요. " 손목을 툭툭 치며 말합니다. " 다행히 유찬영과 에반 자기가 정보는 만들어 줬으니까. 지금 아무 문제가 없는 거지.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가디언 칩이라는 거는 간단히 말하자면 타인의 가디언 칩 파장을 훔쳐다가 쓰고 있는 것 뿐이거든요? " 불가능하단 이야기입니다.
3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02:02
메이크업 스킬이 없다니 세상에이렇게슬플수가....🤦♀️
37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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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2:41
" 엑. 그런거야? " 평소에 비밀이 워낙 많으니 몰랐다..지만 알고나니 신기하다. 그냥 학생인척 하는 거구나. " 그럼 의뢰는 무리인것 같고. 밥먹기전에 뭐하지...아, 저번에 카사가 황금의..후손? 이라고 했는데 그건 무슨 의미야? " #본격 메리씨와 잡담 타임!!
38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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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4:39
>>33 [ 나도 게이트에 다녀 왔어. ] [ 지후니는 뭐 하고 있었어? ] 어쩐지 장난스런, 그런 목소리가 느껴지는 문자입니다. >>34 [ 에미리에게 쓴다. 마도 일본에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카르마 씨의 도움을 받아 마도일본에 왔단 사실은 들었지만 이 오라비는 시간이 없어 네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단다. 네가 처음 학교에 가는 날이 떠오르는구나. 너는 유난히 들뜬 모습으로 나가곤 했지. 네가 집을 떠나는 것에 어떻게 그리 즐거웠는가 나는 잘 모르겠지만, 혹여 내가 부족한 것이 있었던가 해서 쓴다. 짧은 휴가이지만, 마음을 다듬고 더 좋은 가디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 나뭇잎과 달을 좋아하는, 네 오라비가 ]
3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05:02
하즈키 떴다 🤦♀️🤦♀️🤦♀️🤦♀️🤦♀️🤦♀️🤦♀️🤦♀️🤦♀️🤦♀️🤦♀️🤦♀️🤦♀️
4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05:45
사오토메 하츠키?
4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05:48
아니ㅋㅋ저기요 오라버니ㅋㅋ아니 어떻게 이렇게 진지맨일수가ㅋㅋ??
42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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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6:11
>>40 (대충....에미리주가 설정 보낸 첫째오라버니 등판하셨단 내용....)
43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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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7:01
아하! 비설이었군! 하즈키여서 나뭇잎과 달이군요 에미리 오라버니 답네요
44
한지훈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07:31
[ 전 대결형 게이트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제 검의 효과 때문인지 원래 난이도보다 더 높은 난이도의 보스가 나와서... 조금 고전했죠. ] [ ...어쩐지 부끄러운 느낌이 드는 호칭... ] [ 누나는요? 어떤 게이트였나요? ] #대화대화
45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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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7:39
#읽습니다!
46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07:53
(대충 캐릭터 평가 원기옥 받으라는 내용) (대충 새벽 세시라 정신없어서 헛소리 많이 섞여있는데 감안하고 읽어달라는 내용) >>806 사오토메 에미리. 회전 크로와상을 필두로 하는 개그 이미지가 생기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아가씨 말투를 쓰는 아가씨. 피어싱이라던가 음표를 자주 쓰는 것 때문에 여러모로 순수 아가씨는 아니란 느낌을 받지만 그게 이상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게 신기하다. 이게 캐주얼 아가씨? (아는 게 없어서 이상한 단어를 창조하는 중) 과거에 심상찮은 일이 있었다는 떡밥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요즘은 손수건을 물고 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베레모 쓰고 다니는 게 좋다. 홈즈 코스튬 입고 다녀줬으면 좋겠음. 그냥 치유 관련 속성이 아니라 시간을 되돌리는 회(回)속성이라는 게 처음 봤을 때부터 신선했고, 지금도 사오토메 에미리라는 캐릭터에게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824 에릭 하르트만. 벨 크라넬 모티브란 점에서 색안경이 있기도 했고, 이런 캐릭터가 될 줄은 몰랐다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 캡틴이 평가한 에릭과 가장 어울리는 영웅이 루카라는 점만 봐도... 방구석에서 롤이나 하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던 하나미치야와의 관계, 시선 특성으로 만난 메리와의 관계가 캐릭터의 변화에 영항을 미쳤던 걸까. 관계로 캐릭터가 변화하는 걸 보는 걸 즐기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어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 일상에서 가끔씩 캐붕모드가 되어 개그요소를 빠짐없이 챙겨주는 게 좋다. 캐릭터 속성으로는 가끔 이상해지는 정상인 속성 같기도? 워리어가 되어 검을 드는 모습이 좋아서, 오지 않을 미래란 걸 아니까 히어로 모먼트의 장면이 아쉬워진다. >>840 카사.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잠깐 잠수 시절에 유튜브에서 늑대가 늑대 위에 올라타는 영상을 봤는데 어장에 영상 링크하고 카사 얘기 꺼내고 싶은 걸 참았다. 수인 캐릭터나 동물을 볼 때마다 떠오르게 만듬. 이란 건 외부적인 평가고... 귀엽다. 정말 귀엽다. 활발하고 밝아 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헤매고 외로움 많이 타는 편인 게. 일상에 개그 비중이 높아서 관전하는 맛이 나는 캐릭터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루와의 조합이 좋다. 햇볕 아래 풀밭 같은 풀냄새 나면서 적당히 건조하고 따뜻하게 감싸안는 듯한 느낌? 그리고... 큭... 나도 캐릭터만 맞았으면 카사 조련을 시도해보는건데... (?) >>856 서진석. 자존심 높은 남캐는 언제나 옳은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요즘 자존심이 무너질 일이 많아서 걱정. 외적인 부분이나, 독백인 부분이나... 보다 보면 약하고 무너질 것 같다는 (주관적인)느낌이 든다. 지켜주고 싶은 느낌이라고 할까. 시선 특성으로는 존재감이 없었는데 요즘 드래곤씨 시선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진행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어장에서 가장 같이 의뢰를 나가보고 싶은 캐릭터. 제가 폭발을 참 좋아해서요... 그리고 자캐복지가 안 좋은 캐릭터 중 하나다. 진석주가 진석이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노아 NTR 당하고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하는 썰이라던가 가디언 때려치고 헌터 루트 탄다던가 데플 띄운다던가 하는 얘기를 보다 보면 심장이 떨어진다. 제발... 진석이 살려주세요...! >>864 강찬혁. 자캐복지가 안 좋은 캐릭터 중 하나. 일상에서 특성이나 의념기를 잘 살려서 표현하는 건 좋지만... 앞에서 피를 토하거나 피멍이 들도록 얻어맞거나... 무섭습니다. 무섭습니다. 자캐를 아껴주세요. 일상도 진행도 어장에서 제일 거친 느낌이 든다. 다른 사람들이 왕도를 걷고 있을 때 흙길에서 마차를 끌고 있는 것 같은... 단순해서 그만큼 쓸 게 없는 것 같다. 이 어장에서 단둘인 누나 보유자라는 것? 어둠의 누나 쪽이라는 게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깡패멋쟁이지만 깡패가 향하는 방향이 이쪽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똥퍼는 싫어요... >>873 연바다. 주인분이 바쁘다. 자주 보고 싶습니다. 해룡의 딸이라던가, 사슴뿔이 달렸다던가 멋있는 요소밖에 없고. 바다라는 의념속성은 두루뭉술해 보이기 쉽지만 여러 방향으로 해석하기 좋아 보이고... 지배력-水도 지금보다 랭크 오르면 분명히 대단해질 텐데... 그리고 해룡으로 변하는 의념기도 보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어흑 마이깟. 바다 일상은 에미리랑 연어 먹는 거, 카사랑 날... 기억해.... 했던 거밖에 기억이 안 난다. 카사랑 다시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랜스 중 영성 S, 유일한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에 맞는 유일한 인외 등 이 어장에서 가장 희귀하고 독특하게 느껴지는 캐릭터. >>885 한지훈. 어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2). 뭔가 보다보면 우리학교 선배중에 이런사람 있었던거같은데...? 하고 좀 기억왜곡이 온다. 나머지 한 명이 없어져서 현재 어장에 남은 유일한 의문의 코스트 사용자인데, 코스트인 오니잔슈 때문에 이래저래 고생을 겪는 느낌. 죽이려 드는 코스트와 코스트가 불러들이는 적들과... 어휴. 아무튼 로망의 무기 검과 공간을 뛰어넘은 베기라는 의념기라는 점에서 멋짐은 기본, 일상 할 때나 친한 사람에게서 드러나는 겉은 과묵해 보이지만 장난기 넘치는 소년다운 모습이 갭모에를 일으킨다. 그렇다. 귀여운 것이다. 과묵한 전투광이란 속성 조합은 흔한 편이지만 속을 보니까 좀 조용한 열혈 비슷한 걸로 보이기도 하고(?) 의뢰에 데려가면 든든할 것 같은 캐릭터! 어장에서 처음으로 인연 퀘스트를 발동시킨 캐릭터인데, 그때 본 연하의 돌진력... 아주 멋졌습니다. 빛의 누나의 사랑을 쟁취하는 날 그 장소에서 커플 성사를 지켜보는 한 그루의 상수리나무가 되고프다. >>899 이화현. 오타쿠. 세상에 이런 귀여운 오타쿠가 있는가... 막 난 떡잎같은 무해순진귀욤한 외모면서 속은 시꺼먼 오타쿠라는 점이나 근육☆근육한 근육... 그리고 화현이 과거사보다 긴 퓨어퓨어보이스 설정. 마시멜로덤 설정은 언제풀리는거냐구~~~ 아무튼 어장 캐릭터 중에선 개그캐릭터에 속하는 이미지. 진지함은 있어도 무거움은 어울리지 않는다. 진행에 대해서는... 정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명뿐이라도 꾸준히 좋은 인간관계를 쌓고 있고, 그림도 그리고 그림연습도 하고 조언도 구해가면서 화가에 맞는 경로를 밟고 있는걸. 캡틴이 아니니까 정확한 평가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느끼고 있음! 캡틴의 추천기술인 분석과 간파를 얻으면 그림을 그려서 보조한다는 설정에 더 맞게 될 것 같다! >>907 기다림. 장갑을 낀 은하수 블루의 아가씨. 보다 보면 액체 수은이 담긴 수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거울 같은 맑은 은빛이라서 언뜻 보면 빛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주변의 빛을 반사하고 있을 뿐, 직접 독에 중독되어가며 수조 안에 손을 담그지 않으면 무엇을 품고 있는지 본질을 알 수 없다. 같은 느낌? 뭔가 새벽감성으로 부끄러운 말을 써버린 것 같은데. 아무튼 이쪽도 겉으론 잔잔해 보이지만 과거사가 결코 좋지 않고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떡밥이 팍팍 던져지고 있으므로... 앞으로가 기대된다. 행운을 가진 대신 주위엔 불행을 가져올 수밖에 없었던 Wait가 부디 행복해지길. 그리고 케이크 먹고 사투리 나오는 거 귀엽다. >>917 윤지아. 많이 본 캐릭터는 아니지만... 귀엽고 과거사 풀릴 때마다 눈물뽑고 지아야... 지아야...를 되풀이하게 만드는 아이란 건 알고 있다. 야구부의 귀엽고 유쾌한 병아리 아가씨! 첫날에 의념 써서 달려왔는데 수업 안 하는 날이었던 게 지아였던가? 아무튼 귀엽고... 처음엔 픽크루가 계속 나왔던 거 같은데 요즘은 픽크루가 안 나와요. 슬퍼요. 요즘은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활발한 면보다 상처입은 면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지만, 모두 이겨내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 두 부모님이 굉장히 든든하다. 부산의 방파제... 부산의 등대... 가문의 영광이라는 특성에 맞는 정말 멋진 가문! >>922 나이젤 그람. 마. 이하루. 성녀계 아가씨. 이런 캐릭터가 꼭 결정적일 때 자기희생을 발휘해서 동료를 살려보내거나 하는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잔다르크 모티브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정말 그런 느낌이고... 결코 약하지 않은 부드러운 강함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 회복과 힐러 관련 기술이 많아서 서포터를 의뢰에 불러야 한다면 가장 부르고 싶은 사람이 하루. 소실에 대하여는 결국 무너지긴 했지만 악기점 주인을 대하는 유혹적인(?) 태도가 정말 의외였다! 그리고 꼬마애한테 죄책감을 쭉 가지고 있던 부분도 하루답다고 해야 할지... 여러모로 의념속성 빛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47
한지훈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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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8:02
비설 떳다아
48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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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8:46
>>46 이 무슨 아름다운 레스... (눈물
49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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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09:51
나이젤주의 애정 맛있다...흑ㅠ
50
한지훈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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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0:19
아니 나이젤주 이렇게 관심을 주시다니 춤을 추겠습니다 으악
51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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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1:46
>>37 " 궁금한 게 많으시네요? " 메리는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 특별하진 않으니까. 뭐.. 말해줘도 괜찮겠죠. 당신들이 초대형이라고 부르는 게이트는 우리로 치면 누군가가 우리의 세계에 오는 길을 억지로 틀어 열었을 뿐이에요. 나처럼 세계에 관심이 많은 존재가 있다면 기계제국의 황제처럼 딱히 관심이 없는 녀석도 있죠. 아니면 주문의 시작과 끝처럼, 개념적으로 나타나는 존재들도 있고요. 말하자면, 우리들은 한 세계에서 신과 비슷한 존재로 봐도 이상하지 않아요. " 길게 설명이 이어집니다. " 그런데 그런 우리에게도 이상한 존재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가령, 어느 날 세상에서 사라진 종족들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한 손으로 세계를 무너트렸던 히프마 메로크라프. 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황금의 일족, 불사의 육체를 가졌다고 전해지는 이미토라. 위대한 지성을 지녔다던 뤼칸. 그런 존재들의 힘이 어쩐 이유에선지 이 세계에선 짧게 보이곤 하더라고요. " 에릭은 지식을 들으면 들을수록 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낍니다. 아뇨. 그냥 아픈 것이 아닙니다. 망념이 차오르려 하는 것을 억지로 참으려다가, 얼굴을 찌푸립니다. " 그런데.. 어머. " 메리는 방긋 웃는 얼굴로 말을 끊습니다. " 당신에겐 이런 이야기조차 버거운 모양이네요. "
52
한지훈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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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3:21
저 존재들의 후손 내지는 파편이 시트캐들 중에 스탯 관련 특성인가..?
53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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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3:44
앞은 부실하고 뒤는 아무말... 이게 지금의 나인가 에미리 오빠님이 나왔다고요? (관심) 저 사라진 종족들은 스텟한계를 SSS로 확장하는 특성들에 연관되었던 거였지... 뭔가 대단해!
54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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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4:29
분명 메리가 지아를 보고 '황금의 일족' 이라고 칭했으니....
55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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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5:00
>>54 카사 아니야?
56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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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5:44
젠장 이게 뭐.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가 일종의 신이라고? 머리가 아파온다. 나는 왜 이런일에 휘말린거지.. " 하아... " 메리 옆에 주저 앉아 마른 세수를 하기도 잠시. " 그럼 왜 하필 나였던거야? 그..지켜보는거. " #대화 계속
5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16:27
에릭주가 시선 특성을 골라서(정론)
5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16:52
그럼 찬혁이는 이미토라와 관련있겠군여
59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17:18
>>55 맞다 카사! 둘 다 작고 소중하다는 점에서...
6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17:24
>>57 이그젝틀리-!
61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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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8:06
뤼칸... 하아... 천재 특성이 제일 탐나... 퍼즐 프리패스......
62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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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19:34
근데 엄청 중요한 떡밥이 나왔어..
63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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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0:39
>>44 [ 대결형 게이트였어. 영광과 귀. 라는 이름의 대결형 게이트였는데 무쥬 제국의 마지막 무사를 일기토에서 이기는 게 조건이었던 게이트였지? ] [ 생각보다 강해서 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힘들진 않았어. ] >>45 [ 낙원은 없었다. 한 남자는 그렇게 생각했다. 작은 섬 하나를 두고 남자는 도시의 답답한 경치가 싫었다. 네온사인으로 밤을 대처한 도시 속에서 천천히 말라가는 것이 싫었기에 남자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도시에서 외곽으로 도망쳐왔다. 그것이, 해신 유주영이 찾아낸 자신의 두번째 고향. 영도였다. ...... 중략 그는 문과 함께 깨어났다. 세상은 혼란스러웠다. 이제는 자신이 좋아했던 낚시를 갈 수도 없었고, 태종대의 바람을 맞으며 짠 향기를 느끼는 것도 할 수 없었다. 배가 뒤집히는 모습, 사람들이 그대로 바다로 끌려가는 모습, 수없는 희생 속에서 살아남은 자신의 모습. 그 수많은, 모습들에 거쳐 유주영이라는 인간은 완성되어갔다. ...... 중략 ]
64
한지훈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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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2:25
[ ...일기토요??? ] [ 그, 지여니 누나는 강하시네요... 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가. 이 격차를 만약 영원히 좁힐 수 없다면...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 누나는 어떻게 그렇게 강해지셨어요..?? ] #대화!
65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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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2:37
>>56 " 글쌔요? 더 듣고.. 감당할 수 있겠어요? " 메리의 물음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진실을 알기 위해선 때때로 위험을 감수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위험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개죽음이라면? 과연 그렇더라도, 누군가가 에릭을 알아줄까요?
66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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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3:41
가디언칩을 확인하자마자 가장 먼저 보인 것은 하즈키 오라버니께서 보낸 문자셨습니다. 정말...다 읽어보면서도 참...이 오라버니는 연배만 보면 카르마양과 동년배이신데 어떻게 이렇게 같은 청월이고 동년배이신데도 분위기가 천차만별이신 것이실까요??? 항상 볼 때마다 당황스러운데 12년이나 이 가문에 있었으니 이제 슬슬 저도 적응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간에 좋은 말씀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답장을 드려야 겠죠? 영어를 쓰기는 글렀으니 일본어 키보드를 꺼내기로 하였습니다. [오라버니께, 에미리여요! 마도 일본에 오자마자 바로 연락을 못 드려서 죄송해요 ;_; 에미리는 상황을 잘 아는 아이니까요, 오라버니께서 많이 바쁘신 점 이해한답니다. 오라버니께서는 항상 제게 좋은 분이셨으니까요, 조금도 부족한 부분이 없으셨으니 너무 염려치 마시어요... 시간이 된다면 본가로 가 찾아뵙고 싶네요. 한 주간 정진하여 더 나은 에미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사와요. 오늘도 평안하시어요! - 사랑을 담아, E.S ] 하즈키 오라버니는 좋은 분이 맞으시니까요. 되려 제가 오히려 근 1년간 속을 많이 썩혀드렸으니 걱정이지요... # 오라버니께 답장을 보내드립시다..
67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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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3:42
"낙원?" #계속 읽어갈래요
68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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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4:25
>>64 [ 엄청 긴 노력을 했지. 동아리에서 선배들에게 붙들려서 하루종일 활을 쏘기도 했고, 잠시만 틈을 놓치면 화살이 날아오는 곳에서 수련을 하기도 했고.. ] 꽤 살벌한 경험담들이 들려옵니다.
69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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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4:35
진행때도 스포기능을 놓지 않고 있는 사람이 있다??? (충격!)
70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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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7:14
" 아니 그만둘게. 난 어차피 과거 기억도 고아원 밖에 없으니까. " 에릭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배고프다...피자는 배달 되려나.. " #메리와 같이 어떤 피자를 주문할지 가디언칩을 보며 토론
71
한지훈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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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7:19
[ 힘들지 않았나요..? 버틸 수 있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 언젠간 저도 그렇게... ] 지훈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 저, 뭔가 할게 생겨서... 가볼게요. 즐거웠어요 누나. ] [ 항상 좋아하고 있어요. ] #대화 종료!
72
한지훈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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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27:32
에미리 머선129
73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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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0:03
(대충...나이젤주 인상 쓰신거 다 봤고 엄청 감동먹었단 애옹....) >>72 (대충 맥북오류로 날라간 에버노트독백에 자세한 설명이 있는데 일단 설명하려면 처음부터 다시써야한단 애옹)
74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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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0:58
근데 1년간 좀 많이?? 속 썩인건 사실이에요?? 일단 당장 각성 사고가 있기도 했고...🤦♀️
75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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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2:20
>>66 카르마는 살짝 고개를 들어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 하즈키? " 잠시 침묵과 함께 고민이 흐릅니다. " 걔 최근에 연애한다던데. " >>67 [ 그에게 있어서 낙원은, 이제는 지옥의 입구가 되었다. 사면이 바다였던 섬에서 그는 혼자가 되어 갔다. 늙은 할머니가 총각에게 주었던, 낡은 초콜렛 하나를 그는 썩기 직전까지 입에 댈 수 없었다. 음식, 물건, 배경. 그 모든 것들에 사람들의 향기가 담겨 있었다. 그래서 유주영은 용기를 내기로 했다. 그 날, 그는 바다로 나아갔다. 바다 위에서 수많은 파도를 부르고, 하늘을 바다로 물들였으며 그의 의념의 힘으로 세상을 바다의 공간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는 영도를 '낙원'이라고 평가하곤 했다. 그리고 누군가가 영도에 대해 물으면 곧잘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 나는 영도를 나의 낙원이라고 생각한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땅. 사면을 바다와 마주한 땅. 낙원. 그래, 내 세상에 낙원은 가장 먼저 도망쳤던 곳이고 가장 먼저 떠났던 곳이며. 가장 오래 사랑한 곳이었다. " 그는 아직도 여유가 되는 날이면 바다로 떠나곤 했다. 바다에서 무엇을 찾으려고 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가끔 바다 위에서 눈물을 흘리곤 했단 것은, 모두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려 했던 거짓말 중 하나였다. 낙원. 바다와 관련된 의념을 가진 모두는 낙원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된다. 저 바다 깊은 곳에 있다는 아틀란티스나, 자신만의 공간에 대해 가지게 되는 환상. 낙원. 그러나 누군가는 그런 형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다. 누구보다 낙원을 바라는 이유는 끝없이 넓은 바닷 속에서, 자신만의 평온을 찾기 위해서라고. ] 모두 읽었습니다!
76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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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3:31
동생 솔로통 오는 소리 안나게 해라!!!!!!!!!!!!!!!!
7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33:34
동생의 비행을 견디지 못한 회장님 연애중!
7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34:33
누군지 잼마모토에게 물어봐요 잼마모토라면 오라버니 애인 알려줄거야@
79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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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4:43
>>70 메리는 페퍼존스야말로 진정한 피자이며 이는 캡틴의 원픽 피자가 파파존스인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71 이제 무엇을 하나요?
80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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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6:15
" 취향이 확고하네.. " 에릭은 고로의 캔을 따주며 페퍼존스를 주문했다. " 두판 시켜서 조금 남을 것 같으면 옆방주자" #주문!
81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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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7:06
>>80 주문합니다! 평범하게 돈은 메리가 내었고 둘은 피자를 먹습니다. 원래라면 효과를 받아야 하지만, 메리가 시켰으므로 무효가 됩니다. 두 사람은 피자를 다 비웠습니다. 왜냐면.. 페퍼존스이기 때문이죠!
82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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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7:25
으... 진행 낄까... (할일 없음) situplay>1596247352>734가 마지막인가? 망념은 몇 있었지? (흐릿) 60인가?
83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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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8:14
>>82 이번에만 초기화해줄게..
84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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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8:45
"낙원...." 연바다에게는 그러한 낙원이 있었던가? 책을 덮은 체 자신의 낙원을 떠올려본다. 아주 어렸을 적에는 깊은 심해에 대한 꿈을 자주 꾸고는 했지. 아무에게서도 상처받지 못 하도록, 모두에게서 격리된 장소를. 이제는 더이상 그런 꿈을 꾸지 못 한다면, 나는 지금 무슨 낙원을 꿈꾸는가? #망념 10을 소모해 명상합니다
85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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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39:49
" 작아.. " 아무튼 페퍼존스를 다먹고 샤워도 했으니 슬슬 잘까 했다. " 내일 오라버니는 아침일찍 의뢰를 찾아갈거야. 이번엔 너 고생시키진 않을려고. 혹시 심심하면.." 그는 한 번호를 메리에게 주었다. 카사의 번호였다. #잘준비!
86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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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1:58
보기 좋게 문자를 보내고 가볍게 기지개를 펴던 도중, 카르마양에게서 조금은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니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요?? 오라버니께서 정인이요????? "어머🎵 그렇군요~! 오라버니께서 정인이 생기셨다니~ 그거야말로 정말 축하할 일이와요🎵 " 말만 이렇게 하고 있지 솔직히 관심을 갖고 싶지가 않습니다. 아....아무리 오라버니시라지만 연애 상대가 누구이신진 그다지 알고 싶지가 않네요....어차피 제게 연애란 당분간 상관 없는 단어니까요! 연애놀이 따위 이젠 아주 될대로 되라입니다! "흐음~🎵 제가 학원도로 간 사이 많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어요... 기념 선물이라도 미리 챙겨야 할지도 모르겠사와와요~? " 선물 사야할 목록에 오라버니 선물도 추가해 놓을까요...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종종걸음으로 문 밖으로 나와 소리를 높이려 하였습니다. "저어~ 야마모토 씨~? 혹시 계신지요~? " # 야마모토 씨를 일단 불러봅시다! 얼마나 쓸 수 있는지 확인 좀 하자!!!
87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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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2:16
>>84 명상합니다. .. 그러나 명상을 하더라도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직 바다에겐 이야기가 부족합니다. 단순히 낙원을 떠올리려 하더라도, 단순히 격리된 공간에서 있다는 기억 하나만으로는 낙원. 그 무엇의 간섭도 없이 행복한 세계를 꿈꾸기란 그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좀 더 다양한 경험과 기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깨달음 역시 동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념 속성 '해海' - 낙원 (1/7) >>85 카사의 번호를 건네줍니다. 그리고.. 잡니다!
88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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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2:52
와! 바다 속성스킬!!!!!!!!
89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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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3:12
>>86 문 밖에서 소리를 높이자 에미리의 등 뒤에서 가벼운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 부르셨습니까. " 야마모토입니다.
90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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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3:36
아니 제발 발소리좀 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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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4:35
잼마모토씨 이젠 볼때마다 웃음이 납니다......에미리주가 드디어 머리가 어떻게 된게 분명함.....😂
92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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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6:49
>>83 아무런 이유 없이 한 사람한테만 혜택을 주면 안 돼. 망념 90 - 30(일상) - 24(찬혁 일상) = 36인가?
93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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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7:08
잠에 들었다. 에릭은 오랫만에 만족스럽게 검을 휘둘렀고 연인,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아끼는 애완동물과 기묘한 동거인과 함께 배불리 먹었다. 모든것이 안정되어가고 있다 ...고들 사람들은 착각한다. 가장 안정적인 순간이야말로. 아니 안정적이라고 착각하는 순간에 무언가 잘못흘러가기 마련이다. 에릭은 검고 좁은 공간에 갇혀있었다. 꿈이거나, 메리의 장난인가 싶은 그의 귀에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모른다는 것은 죄 인가? 기억에 없다는 것은 죄 인가? 그 분의 시선과 총애를 받아 홀로 살아남은 순례자여, 검신에 산화되어 검붉은 색으로 변한 피를 바르고, 영혼보다 붉은색과 빛을 보이는 보석이 있는 검을 보시오. 이는 아비를 죽이고, 동료를 죽이고, 연인을 죽이는 마검일 지어니. 이 아름다운 마검은 당신의 것 일 지어다. #깨어난다
94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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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7:17
" ...... " 나름의 만족스러운 독서와 정보를 습득한 체 가디언 칩으로 의뢰 리스트를 확인해 봅니다. 1인 의뢰는 없나. # 아싸 연바다는 부장님이라는 친구도 쫓아버렸어요
95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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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7:42
역시 잼마모토!
96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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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7:47
>>92 아무런 이유 없이 한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는 게 아니라 너무 오래 진행을 쉬어서 너랑 관련된 망념 수치가 날아가서 그래. 그냥 순순히 받아! 이 말썽꾸러기야!
97
나이젤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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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8:05
...아, 이사장님이다. 태양의 몰락... 의념기를 써서 태양을 떨군다던가? 아무튼 무시무시해보이는 제목의 책을 잡았다. 눈에 보인 이상 한 번 읽어보는 게 좋겠지. #[ 서유하의 의념기 - 태양의 몰락 ]을 읽어봅니다!
9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48:55
나이젤 의뢰 대려가고 싶어요 캡틴. 오고나서 또 책읽고있어..(파르르
99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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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49:23
>>96 사흘밖에 안 지났는데 날아갔을 리 없잖아! 우소다 손나코토!!
100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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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0:18
이번 진행에 한것 1. 중요 세계관 떡밥 캐냄 2. 메리에게 카사번호 줌 (중요) 3. 신난다~
101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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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0:34
>>99 아 계속 말 안들으면 나 오늘 오후까지 이대로 논스톱으로 진행한다!? 나 쓰러지는 꼴 보고싶어!!????
102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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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1:31
>>101 뭐 이런 캡틴이 다 있어...! 오케이. 오케이. 하지만 오늘 깎인 망념만큼은 나중에 일상하고 정산 안하는걸로 되갚겠어...
103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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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2:24
..특이한 어장이야.. 해택준다고 해도 거절하는 참치와 안받으면 진행한다는 캡틴이라니
104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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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3:09
"어라🎵 야마모토 씨! 언제 오셨사와요? 엄청 빠르시와요! " 소리를 높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찌 이렇게 빨리 오셨을까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기 직전이 되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말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조금 눈이 휘둥그레지긴 했는데 바로 원래대로 여유로운 얼굴로 돌아와 말을 이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저어~ 야마모토 씨? 오늘 에미리는 조금 이런저런 선물을 사러 돌아다닐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그으... 괜찮으시다면! 에미리에게 잠시 시간을 빌려주시지 않으시겠는지요? 혼자 가기는 조금 그렇기도 하구요... " 동행해 주시겠냐는 의미랍니다! 라고 조금은 바라는 듯한 티를 내며 저는 눈을 반짝였습니다. # 같이 오미야게 사러갑시다! 님 선물도 살거임!!!
105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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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3:48
해 뜰때까지 진행하려고 하시는 캡틴이 있다?????? (충격!)
106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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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4:26
다음 반응보고.. 에릭주는 서렌더..(풀썩
107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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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5:24
에에중에 에가 먼저....😭 오늘은 에미리주가 셔터닫게 되겠네요!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에릭주...😎
108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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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6:03
에릭주... 잘자!
109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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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6:31
나이젤주 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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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3:57:50
(대충 망념을 빼앗기지 않으려 들고 튀는 모습)
11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3:58:16
망념(잘못하면 90찍음)
112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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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04:42
이겼...나? 😎
113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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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06:47
>>93 꿈. 꿈. 그래. 지독한 꿈. 꿈을 꾸기 싫어서, 그냥 넘기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꿈 속에서 들리는 달콤한 목소리가 싫어서, 그냥 그 꿈을 멍히 바라보곤 했다. - 자, 천천히 숨을 고르렴. - 에반 씨는 첫 각성의 날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게이트에 맨몸으로 뛰어들었단다. 너도 그런 영웅이 되기 위해선 이 고통을 견뎌내야만 해. 상상해보렴. 이 검을 들고 사람들의 환호를 듣는 영웅이 된 너를 말야. - 잘 했어. 잘 참았구나. 보렴. 너는 재능이 있어. 영웅이 될 재목이야! 꿈에서의 소년은 세 선생님의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곤 했다. 그 검을 잡는 날마다 손이 부르트고, 살이 찢어지고, 피를 토해냈지만. 소년은 그 말을 좋아했다. '영웅'. 그 가슴 떨리는 단어를 사랑했다. ..... 꿈. 꿈. 꿈. 꿈... 더러운, 역겨운..? 왜? 왜 이런 기억이..? " 이봐요. " 무언가가 에릭의 뺨을 후려칩니다. " 에릭 하르트만! " 잠에서 깨어난 에릭은 자신에게 올라타 사정없이 뺨을 때리는 메리를 발견합니다. " 정신 똑바로 차려요! " .. 온 몸에는 식은 땀으로 가득 젖어있습니다. 유난히 무거운 몸 역시. 에릭의 몸상태를 예상하게 합니다. 붉은 검, 붉은 바다, 붉은 메리.. 그리고...... 붉은.. >>94 확인합니다! [ 추월삼여 ] [ 받아들여라. 기억의 관 ] [ 굴레 ] 검색됩니다! >>97 [ 마왕 서유하. 모든 마법사의 스승이자 모든 마도 사용자들의 염원과도 같은 존재. 한 번의 손짓으로 수십개의 마법을 이용하여 간단한 판단만으로 수 개의 마도를 창조하는 자. 서유하의 힘은 굉장히 이질적이다. ......중략 ]
114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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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07:11
>>104 " 수행하겠습니다. " 야마모토는 고개를 숙입니다.
115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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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07:43
[추월삼여] 를 확인합니다! # 이름 간지봐
116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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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08:55
>>115 ▶ 추월삼여 ▶ 일반 의뢰 ▷ 게이트 '추월삼여'를 클로징하시오. ▶ 제한 : 제한 없음. ▶ 보상 : (개인당)2000GP
117
나이젤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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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0:39
>>113 상식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 모습을 묘사해 놓은 걸 보니 새삼 먼 사람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이사장님, 하는 친근한 호칭으로는 부를 수 없는, 그저 먼 존재. 영웅. #계속 읽어봅니다.
118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0:57
" 제한 없음...? " 이게 무슨 일이지. 바다는 눈을 땡그랗게 뜨며 가디언 냇에서 정보를 구해본다. # 가디언넷에서 추월삼여에 대한 정보 수집
119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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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1:07
제한이 없는 의뢰라고...?!
120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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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2:15
최대인원도 없고... 보상은 개인당... 어장 캐들이 한파티 맺고 단체레이드하면 개꿀인가🤔
121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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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3:14
늦은 밤에 기웃거리러 왔는데.. 왜 다 깨어있는거야??????????캡틴은 왜 진행하는거야?????????????????????????
122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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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3:47
"감사드리와요🎵 정말로 감사드리와요! " 정말이지 어찌 이렇게 칼같으신지... 어떻게 이렇게 예나 지금이나 이렇게 한결같으신 걸까요! 머리가 지끈저려지면서도 어떻게 일은 잘 풀리겠거니 싶었습니다. 이제 물어봐야 할 것을 물어보도록 합시다... "저어🎵 야마모토 씨? 어머니께 말씀을 들었답니다. 어느정도 가격까지 선물을 고를 수 있을지 혹시 괜찮으시다면 여쭤봐도 괜찮으련지요? " # 저 real 얼마까지 쓸 수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쓰앵님...ㅠ
123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4:07
>>117 [ 그런 서유하의 의념기는 확인된 것으로만 100여 가지를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점은 한 가디언이 수십년간 기록한 의념기의 갯수가 세개를 넘기 힘들다는 점이다. ... 중략. 이러한 형태에서 서유하의 의념기는 매우 독특하다. 가장 특이한 점은 서유하의 의념 속성이 아무리 억지로 연결하려 하더라도 연결이 되지 않는 '자신감'이라는 속성인 점. 또한 각성 당시 그녀가 어디에서 마도에 대한 지식을 배웠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 중략. 태양의 몰락은 총 4가지의 속성이 섞인 마법이다. 불의 속성이 13번, 바람의 속성이 2번, 물의 속성이 1번, 흙의 속성이 11번 섞여 만들어진 태양이라는 속성을 압축하고, 폭발시켜 주위 공간에 작은 빅뱅 상태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의념기를 단순히 손을 휘젓는 것으로 만들어내는 점은, 여하 영웅들과 비교하더라도 화력이라는 측면에서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영웅이라는 점을 말하기도 한다. .... 중략 ] 다 읽었습니다!
124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4:14
아니대체아니대체 (무한 반복) 그리고 메리에게 카사 번호 넘겨진거 실화인가 카사야 너 팔렸다
125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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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4:47
>>121 (대충...에미리주가 불러낸 재앙에 짓눌리는 중이란 애옹....) 캡틴 대 레스주 누가누가 먼저 자러가나 배틀중입니다 카사주도 같이 하실...? 😎
126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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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5:09
카사주 생일케이크먹고 일상구한다더니 어떻게 된 거야! 캡틴이 새벽진행하고있어... 나는 심심해서 껴버렸어...
12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5:26
아니근데 제한이 없는 의뢰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128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5:52
붉은 검, 붉은 메리, 붉은 천장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그리고 붉은 나. 내가 영웅이 되고자 했던 건 내가 검성을 동경하게 된 건 내가 검에 뜻을 두게 된 이유는... " .." 짝 소리와 함께 고개가 획 돌아가며 눈을 뜬다. ".. 좋은 아침 " 침울한 하루의 시작이었다. #캡틴 필력 너무 좋다..ㅠㅠ
12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6:42
(대충 캡틴 꿈묘사는 뭘 봐도 너무 갓이란 애옹)
130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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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6:47
이제 자러간다! 다들 굿나잇! 카사는 메리가 놀아줄거야! 햣하-!
13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7:11
에릭주 안녕히 주무세요~~!!! 😎✨
132
카사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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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18:23
이건 설마... 들어만 봤던 MICHIN NOMDUL도른자 ? 급 측은해진다. "배 조오금 구멍 내면... 안되지?" 일단 확인 차 물어보며 몸을 푼다. 합, 하고 숨을 들이쉰다. 일단! 침입자 닝겐 쫒아내기 제 1격! 사자후!!!!! "야!!! 얼른 꺼져!!!! 선생님 부른다!!!!!!!!! XX!!!! " #사자후 /// 아니 대체 아니 대체 >>125 (엄근진) 당긋 빳다다. >>126 배불러서 졸았다!!!!! (당당 딸기 생크림 케잌 너무 맛있었어....... 그래도 오랜 만에 나이젤주 진행하는거 보니 좋구나
133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19:15
>>130 카사: ((......어........? 광신도 누명에서 간신히 벗어난 신뢰를 이런 식으로 킷사마!!!! 잘자라!!!
134
나이젤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22:11
>>123 ...백. 또 상상하기 힘든 아득한 숫자가 던져졌다. 전진하면 전진할수록 멀어지는 신기루 같다. 손을 휘저어서 태양을 만들고 폭발시킨다고? 이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단신으로 사과파이도 만들 수 있겠다. 자신감. 마도. 의념기. 머릿속에서 뚝뚝 생각이 끊어진다. ...당장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없다. [일거리는 좀 줄었어?] #숨 돌릴 겸 비눗방울맨에게 톡을 날려보자. 결과는 황홀함 그 자체.
135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22:27
참여 제한이 없는 의뢰... 들어간 사람 만큼 더 어려워지는 게 아닐까..? 이름 간지난다....ㅠ
13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23:20
(솔직히 야마모토씨 독백 보기가 목표였는데 어쩌다가 지금 이렇게 진행중인건지 가슴이 웅장해진단 애옹)
137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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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3:24
>>118 검색된 것이 없습니다! >>122 " 평상시 쓰시던 대로 8만 GP 이내에서만 고르시면 됩니다. " 에미리는 잠시 자신의 집안을 잊습니다. 너무.. 작은 돈의 행복에 휩쓸리던 과거의 자신이 슬퍼지려 합니다. >>128 좋은 아침입니다. 비록 땀에 푹 절였고, 뺨은 얼얼하고, 기분 나쁜 메리가 고로 씨와 산책을 나갔지만.. 그래도 좋은 아침일겁니다. >>132 - 부르던가! - 우리가 꿈쩍이라도 할 것 같냐?!!! 쓰읍.. 아 이거 강적인데?
138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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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4:28
80000G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도떄 집에 부탁해서 받을 수있던 돈이 10000GP 이내였는데 80000G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24:31
>>136 (저 아직도 야마모토 킥 의념기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
140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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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4:48
(대충... 상상 그이상의 금액에 실성했단 내용...)
141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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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5:25
80만엔을 평소 쇼핑에 쓰곤 했던 에미리... 아 저 에미리 발닦개로 고용해주세요
142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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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5:56
추색삼월 갈 사람~~
143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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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7:02
>>142 저 망념 빚져서 없앴는데 불러주심 갑니다 😎 접속률 100% 보장
144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28:03
>>134 [ 뭐. 여실 없이 바쁜 편이지. ] 그는 문자를 보내옵니다. [ 그래도 뭐 살만해. ]
145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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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8:48
>>143 웰컴투 파티
146
카사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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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29:05
쓰읍, 강적이다! 흐음. 어쩌지? "어쩔수 없군!!! 배 통재로 참수 시키는 수 밖에!!!!! 난 착하니까 십초 줄께!!!! 어때???!!!!!!" 반 허풍 반 진심이다. 어느정도가 허풍이고 어느정도가 진심일지는... 음.... 선장에게 경고도 안심시키는 말도 없다. 있는 것은 뜨거운 혈기뿐!!!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의념기를 써서 대형견으로 변환, 크게 포효를 내지름니다. //8만.....8....만.............빈털터리 서민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147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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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0:17
>>142 지금 하는 거 시간안에 끝낼수 있으면!! 워리어 한 마리 입양하시는 거 어떱니까??? 희귀종이라굿!
148
나이젤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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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1:22
>>144 [당신은 한가한 날이 없구나] [일이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일이 없어서 맨날 책만 읽고 다니는 사람이 나이젤이죠. 친구은(는) 책이(가) 이써요. 아무튼 상대가 살만하다니까 나이젤도 이번엔 그렇구나 끊어를 시전하지 않습니다. #연락연락
149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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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2:13
>>146 " 하하... " 선장은 털썩 주저앉습니다. " X발 내 인생은 망했군.. " 담배를 붙이며, 커다란 개로 변한 카사를 보며 선주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생각했더니, 카사도 성학교 학생이었네요. - 해보던지! - 그래! - 결계가 쉽게 뚫릴 것 같냐!
150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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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2:58
>>148 [ 왜. 심심하셔? ] 그는 물어옵니다. [ 봉사활동이라도 생각 있으면 어때? ]
151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3:15
>>147 웰컴투 파티. 파티가 다 끝나면 알려주세용~
152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4:50
영성이 D라서.. 힌트를 못 줘..
153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5:12
처음엔 그냥 위협만 줄 생각...이었을테다. 아마. 그런 생각은 이제 없다. 뜨거운 투기 뿐!!! 소년만화처럼 불타오른다!!! 아아, 불쌍한 선장....... 성학교 학생을 모집한 그대의 죄이려니. "오냐!!!" # 뒤로 슬슬 물러서다, 온 힘을 다해 결계를 향해 온 몸을 내 던지자! //미안해.....미아해.........내가 많이 미아해 선장.....
154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5:48
>>153 아니 수정!!! #일단 결계가 그 입구 부분 뿐인지 확인합니다!!!!
155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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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04
그래요, 잊어서는 안됩니다. 에미리는 2000GP정도야 그저 영상값으로 내보낼 수 있는 집안의 영애니까요....아무튼간에 그럼 선물들은 여유롭게 살 수 있단 거네요! 8만정도면 많이 남을 겁니다.....정말 많이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리와요🎵 그 정도면 문제 없겠네요!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 나올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어요~? 금방 나올게요! " 야마모토 씨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저는 제 두 손을 포개고 감사 인사를 드린 뒤 종종 걸음으로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일단 출발 전에 카르마양께 의사를 여쭤보는 게 중요하겠지요? 인솔자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일단 이렇게 여쭤보기로 했습니다. "카르마씨~! 저희 다음 목적지 말이어요🎵 혹시 상점가여도 괜찮으신지요~? " # 대화대화!
156
나이젤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06
>>150 [봉사활동?] 뭔가... 뭔가 일의 냄새가 나는군요... 웰컴투 파티 하면 처리할 수 없는 일 같은데! 하지만 뭔지 들어보고는 싶으므로 물음표로 운을 띄워봅니다. #
157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38
>>151 꺄르르르르르르 카사의 캐릭터성과 의뢰 성공 둘 다 맞추려는 그 스윗 스팟을 찾아야해!
158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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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41
카사야... 영성 C라도...
159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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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6:52
선장 담배피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그는 좋은 선장이었습니다....🤦♀️
160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7:55
#2차각성 에 대한 책을 찾아봅니다
161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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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8:28
희망편: 위협보단 설득을 한다.. 돈을 원하니까 GP를 써서 꼬아낸 다음 두들겨 패겨나 한다.... 정말편: 지금 카사
162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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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38:46
(대충 실성직전 어쩌구)
163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9:06
정말ㅋㅋㅋ 절망이 아니라 REAL 하다는 거냐ㅠ 선장 내가 많이 미안해.....
16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39:48
선장은....성학교에게 희생당한겁니다.....아무튼그럼....🤦♀️
16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1:39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청월->선도부를 불러서 재미없게 해결 제노시아->배가 침몰 성학교를 부른 건 현명한 선택... 어... 어어...??
166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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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42:35
(대충 청월은 진짜 선녀라는 내용)
167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3:49
배: 선장...나... 미안해. ──좀더 먼 곳까지 선장을, 데려다주고 싶었어···. ···미안해. 언제 까지나 함께, 모험하고 싶었어···. 하지만 난. 선장: 미안한 건!! 오히려 나야, 아프란시아호!!!! 성학교 학생을 불러선 안됬어!!! 배: 하지만 난 행복했어. 지금까지 아껴줘서, 정말 고마워. 난 정말 행복했어.
16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4:03
생각해보니 하즈키 오라버니 말투가 왜 이랬는지 알 것 같습니다...오라버니도 역시 청월이어서였어요....노잼청월.....🤦♀️
169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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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45:44
>>167 그는 좋은 선박이었습니다....😭😭😭
170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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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46:23
>>167 😭
171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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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46:36
>>153 카사는 결계에 돌진합니다! 신속 S, 거기에 강화된 힘! 건강! 그런 것들을 믿고 쇄도하여 결계에 몸을 부딪힙니다 퉁 카사는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 충격 때문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습니다. 자신의 앞발을 흔들어봅니다. 음 말랑하군. 아니 이게 아니라.. - 어림도 없다! - 우리는! - 초과수당을 받는다! " 아니.. 아르바이트 하러 왔으면서 무슨 초과수당이야.. 이 개자식들아.. 수습기간도 안 끝날 시간이야.. " 선주는 슬슬 멘탈이 나가는지 담배가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155 " 어 괜찮아. 왜? " 카르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얘기합니다. 일단은 쉬러 왔으니까요. >>156 [ 큰 거는 아니고. 너도 거주구역 외곽에 보육원이 있는 거. 알고 있지? ] 나이젤은 기억을 더듬다가 떠올립니다. [ 가끔 사고치고 애 생겨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학생들도 있으니까. 보육원에 맡기는 경우도 있잖아. 그런데 돈이 부족하진 않더라도 사람이 부족하거나 옷이 부족한 경우는 종종 있어. 지금까진 내가 가져다 주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유난히 바빠서 말야. ] [ 네가 가서 애들과 놀아줘라. ]
172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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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48:04
이거... 수락해도 될런지...? 🤔
173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49:32
어래래. 보잉, 하고 아예 튕겨져 나갔다. 푸르르, 고개를 털어낸다. 투벅투벅. 말랑한 앞발을 확인하고 배에게 가까이가고, 결계를 향해 머리를 들이민다. 킁킁. #일단 결계가 그 입구 부분 뿐인지 확인하자!!!! //음 말랑하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4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0:13
아니 인공섬에 보육원까지 있었다고요???????
17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2:04
않이 이거... 수락하면 꽤나 길어져버릴거같다구...! 하지만 친구 씨가 부탁한 것 거절할 수 없어...!
176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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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4:52:05
"그게 말이죠~🎵 모처럼 일본에 왔기도 하니 학원도 친구분들께 기념 선물이라도 사가고 싶기도 해서~ 그래서 잠시 갔다가 돌아오고자 하는데... " 말을 너무 질질 끌어봤자 무용입니다. 야마모토씨께서 밖에서 기다리실테니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카르마 씨께서 괜찮으시다면 잠시 동행을 부탁드려도 될까 해서요~! 혹시 괜찮으신지요?🎵 " # 같이 쇼핑 가지 않을래~ 네 선물도 살거야~~~
17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3:25
(대충....16살부터 결혼 가능이니 짐작은 했단 애옹..)
178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8:19
VIDEO 다들 애기 늑대가 딸꾹질 하는 것을 봐줘
17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4:59:34
(귀 엽 다)
180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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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00:41
>>173 단순히 입구, 라 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선박의 위쪽으로 뛰어넘기에는 그 방향으로도 결계가 쳐저 있고, 정상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입구 역시 막혀있습니다. 꽤 신기한 방법이 사용된 결계입니다. 어디까지나 카사 기준이긴 하지만요.. >>176 카르마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상점가로 이동할까요?
181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1:57
# 의뢰를 수락해요
182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3:21
>>181 정말로 의뢰를 수락하나요?
183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3:28
이래뵈도 마도일본의 상점가니까요, 분명 학우분들께서 좋아하실 물건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슬슬 나갈 준비는 다 끝났기에 저는 베레모를 눌러쓰며 문가로 향했습니다. 자아, 그럼 가보도록 할까요? 무척이나 기대되는걸요🎵 #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184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4:01
>>183 이동합니다! 키워드를 검색해주세요!
18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4:11
육성스레 진행 특) 정말로 할거냔 말 나오면 생각해봐야함
186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6:08
카페인 젤리 생각보다 달달한 게 맛있엉
187
나이젤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03
>>171 [생각 좀 해볼게] 몇 번이고 지운 끝에 남은 건, 그런 말이었다. 책임질 수 없는 아이를 만드는 건 왜일까. 그 아이들은 행복할까. 그 아이들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보육원에 맡겨준 것만으로도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 스스로 행복하게 길러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나은 일 아닌가. 나이젤은 아이가 싫었다. 아니, 어려워한다는 말이 맞았다. 마주보고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을 수 있을까. 나이도 얼굴도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주 작은 아이의 이미지로 떠올라 머릿속을 굴러다녔다. 단어사전에선 그 생각에 편견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었다. 예상이란 이름표를 달기엔 지리멸렬했고 트라우마란 이름을 달기엔 그만큼 아프지 않았으니까. 단지 그랬던 것이다. #
188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10
헤에.... 신기하다! 진심으로 감탄한다. 툭툭, 벽을 앞발로 친다. 합, 숨을 들이 쉬고 다시 외친다. #"거기!! 여기 배 바닥에 결계는 쳐 났어??? 나 여기 구멍 뚫는 다!!!! 너희들 가라앉아도 괜찮아????!!!!"
189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16
[ 굴레 ] 를 검색합니다. # 안할게요 미안...
190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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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29
자아🎵 상점가에 도착했사오니, 이제 물건을 골라야겠지요? 누구 선물을 먼저 고를지가 고민이지만, 에미리는 크게 고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부터 챙기는게 역시 우선이니까요! # '남성용 장갑' 키워드로 5000GP 이내 가격대로 검색해 봅시다!
191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7:37
HOxY... 3명으론 불가능한 의뢰인가요?
19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8:38
카페인젤리의 효과는 굉장했다! 저멀리서 해가뜨고있다!!🤦♀️
19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08:44
받아들여라 기억의관도... 뭔지 궁금한
19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2:46
(대충 팝콘 까는 내용)
195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7:24
>>187 나이젤. 나이젤.. 아니. 나이젤은 고민 속에, 천천히 빠져듭니다. 기억이란 호수와 같은 것이라 평소에는 잔잔하게, 물결조차 치고 있지 않지만 이렇게 작은 돌멩이 하나만으로 당신을 흔들곤 합니다. 물론, 이 시대의 개치는 달라졌습니다. 죽이는 것 보다는, 키우는 것이. 키울 수 없다면 맡기기라도 하는 것이.. 이 세계가 다시금 일어날 수 있던 이유이니까요. 수없이 태어난 아이들. 계획 없이 태어난 아이들, 하룻밤의 대가로 만들어진 아이들. 그런.. 아이들 속에 어린 당신도 있었습니다. 루, 루. 루는 아직도 나이젤을 쓸모 없진 않을까 고민한답니다. 루는 아직도, 나이젤이란 인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답니다. 루, 루. 나이젤은 마음 속으로 그 이름을 다시금 속삭이고, 다시금 묻습니다. 그 쾌락 속에서 태어난 나는 과연, 행복할까요? 지금의 나는.. 정말로 필요한 사람일까요? 어째서 내 얼굴은, 슬프게 웃고 있을까요? 그 지독한, 이중적인 두 단어가 이렇게 어울리는 것은 왜일까요? [ 알겠다. ] 친구의 답변을 보며, 나이젤은 도서관 한 켠에 등을 기댑니다. 왠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울 것 같았으니까요. " 똑똑. " 누군가가 나이젤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구겨지려 하던 얼굴을 되돌리며 나이젤은 앞을 바라봅니다. " 안녕? " 방긋 웃습니다. 부스스한, 곱슬머리가 매력적인 여학생은 나이젤을 바라보고 방긋 웃습니다. " 왜 그렇게 얼굴이 죽상이야? 죽고 싶단 생각이라도 하고 있니? " >>188 - 해보던지!! 세 개의 목소리가 겹쳐옵니다. " 예.. 아뇨 다른 이유가 아니라.. 성학교 학생들이 배를 점거해서요.. 네.. 아니 개소리가 아니라요.. " 선주는 열심히 고객에게 설명중입니다. >>189 ▶ 굴레 ▶ UGN 발급 의뢰 ▷ 게이트 '굴레'의 내용을 기록하여 제출하시오. 게이트는 클리어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제한 : 1인 ▶ 보상 : 3000GP >>190 [ 늑대의 불꽃 ] [ 스타일 메이커 ] [ 진 프로시아 ] 검색됩니다! 셋 다 5000GP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196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8:32
#의뢰를 수락합니다.
197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8:56
>>196 의뢰를 수락합니다!
19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19:24
ㅋㅋ고민할 것도 없네요!!! 어차피 셋중 하나만 결제해도 75000GP가 남는다!!!! 😎😎😎
19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0:24
아니근데 선주ㅋㅋㅋㅋㅋㅋㅋㅋ개소리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타고 있긴 한데요...학생들이...🤦♀️
200
카사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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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21:46
깡다구가 대단하다. 자기 무리 소속 새끼라면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다. 물론 먼저 흠씬 두들겨 패고 말이다.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 의념기를 풀고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흐음. 선주에게 다가가서 열심히 구경한다. 인간 어른도 많이 힘들구나.... 아, 맞다. 일. 탁탁탁, 돌아가서 힘껏 소리친다. # "야!! 준데!!! 수당 다 합쳐서 미리 준데!! 그니까 빨리 나와!! 배 안 고파???"
201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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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22:34
선주야.... (안습) ! 카사는 늑대의 불꽃을 추천한다 (동질감
202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2:55
# 게이트 굴레 로 이동합니다
203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4:16
셋 다 놀라운 이름과 가격대네요! 하지만 이 선물을 드릴 분께 어울리는 건 딱 하나밖에 없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도 그럴게 이 선물을 드릴 분은 표정도 감정도 없어보이는, 아주아주 차가운 분이시니까요...🎵 "선물 포장도 같이 해주신다면 기쁠텐데 말이어요...🎵 " 그래주신다면 물론 기쁘겠지만! 아니라면 어쩔수 없겠지요? # [진 프로시아]를 구매합니다! 선물포장이 되길제발..😭
204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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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24:32
>>200 선주는 옳다구나 맞장구를 칩니다. " 초과수당에 야간수당도 쳐주지! 지금 바로 나오게!! " 그러면서 카사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어서 선도부를 불러.. 어서! " >>202 정말로 바로 이동하나요? 준비되지 않은 게이트 클리어에 실패하는 경우 캡틴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5:30
(대충 야마모토가 늑대의 불꽃 끼는 거 0.1초동안 상상했단 내용)(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냔 애옹)
206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7:36
>>203 ▶ 진 프로시아(선물포장됨) ◀ [ 남성을 위한 브랜드. 바람의 정령 진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여섯 번째 작품. 프로시아는 귀품있는 남성을 위해 만들어진 장갑이다. 미노타우로스의 가죽을 이용하여 장갑을 만들고 의념석의 일부를 장갑에 끼워 넣었다. 고급스런 선물에 어울리는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 ▶ 숙련 아이템 ▶ 고급 - 뛰어난 품질의 물건이다. ▶ 바람 정령의 활발함 - 장갑을 이용하는 행동에서 보정을 받는다. 구입합니다!
207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28:00
슬슬 저쯤 되면 관캐는 아니라도 눈캐는 되지 않냐는 내용
208
카사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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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28:49
"봐바!!! 얼른 나와!!! 받기 싫으면 내가 가진다아!!" 힘껏 소리치고. 내가 있던 늑대 무리에게 내가 가르치는 게 단 한 가지가 있다. 만약에 싸움거는 데 내가 너무 약하다. 그러면? 더 큰 늑대를 부른다. 가디언 칩으로 조용히: [선박장ㅇ.] [불ㄹㅑㅇ.학생들이ㅣ.] [배점거.중.] [도움필ㅇㅛ] ... 등등을. 히히 죽어랏 #가디언 칩으로 선도부를 호출한다 얍.
209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0:03
>>203 >>205 (카사의 배신감을 1 얻었습니다 띠로링) >>207 썸이다! 저건 썸이다! 진심 야마모토 장갑선물 받는거 기대중입니다. 결투를 거는 식으로 장갑을 얼굴에 에미리가 던져주면 2배로요.
210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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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30:09
차라리 준아조시가 관캐라고 하는게 더 믿음직스러울듯(ㅋㅋ 캡틴...이 모든건 에미리의 메가베스트프렌드만들기 프로젝트일 뿐이라구요...눈캐라니 가당치도 X입니다..🤦♀️
211
◆c9lNRrMzaQ
(vYKV0Rq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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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31:13
부정기의 모습이군
21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1:28
(대충 실성직전 어쩌구)
213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1:49
>>210 제대로 부정하려면 선물을 야마모토씨의 얼굴에 던져서 결투 신청을 (팝콘 준비중
214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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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32:03
# 교무실로 가서 단임선생님을 찾아요
21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2:36
아니 애초에 카르마양 선물도 사러왔는데!!!!! 😭
216
◆c9lNRrMzaQ
(vYKV0Rq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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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34:33
(대충 진행 3시간 넘겼단 내용)
217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5:27
캡틴 친구는 이러라고 젤리를 사준게 아닐텐데
218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5:59
레스주가 나한테 55도발 시전했는걸!
219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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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36:30
좋아요🎵 일단 이렇게 하나는 준비가 되었으니 다음 걸로 찾아보도록 할까요~? 선물포장이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 다음건 뭘 찾아보면 되련지~ 사실 이미 정해뒀답니다🎵 # '여성용 안경' 키워드로 5000GP 가격대 내에서 검색합니다!
22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37:15
(대충 이 모든게...에미리주의 스불재란 애옹...)
221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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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39:48
>>214 바다는 열심히 담임선생님을 찾아갑니다. 또다시 책을 뒤집어 쓰고 잠에 든 선생님은, 잠시 느껴지는 인기척에 책을 떼고 바다를 바라봅니다. 붉게 물든 눈이 얼마간 길게 잠을 자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무슨 일이야. " >>219 [ 레브 아누제 ] [ 스타일 ATQ ] 검색됩니다!
222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2:19
아카데미 선생님들은 언제나 과로사 직전이구나.... >>208 스루 됬다 캡틴! 역시 슬슬 피곤해지는 거지? (어그로
223
나이젤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4:31
>>195 나이젤은 가끔 세상에 무관심하곤 했다. 그래, 가끔이었다. 계속 세상에 무관심할 순 없지 않은가. 필요한 것이 아니면 애써 신경쓰지 않았고, 기억하지 않았고, 그런 기억들은 비 오는 여름밤의 굴뚝 연기처럼 녹아들어 사라져갔다. 그러나 잊고 싶어도 있을 수 없는 기억은 있고, 그런 것들이 잡아 꺼내질 때면 망망대해 같은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기분이 되기도 한다... 아니, 필요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에 매달릴 나이는 이미 지나지 않았나요. 행복해지지 못한다고 해도 그대로 살아가면 괜찮을 거라고 되뇌이지 않았나요. 괜찮아졌을 거라 믿었습니다.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왜. 왜 오늘은 이렇게 슬픈지. "안녕하세요." 상황을 잘 봐 가면서 사용하면 웃음과 존댓말은 인간관계에 좋은 도구였다. 익숙하게 미소를 띄웠다. 억지로, 마음에도 없는, 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었다. 익숙하기에. "죽고 싶어하는 사람... 어딘가엔 있겠네요. 전 그렇지는 않아요. 살고 싶으니까, 그래서 살고 있으니까요." 평소보단 가시 돋친 말투였다. 말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실패하지 않는 주제에, 말을 자아내는 건 실패하고 말았던가. 뭘 하든 안 되고, 울적하고, 어둑어둑한 날. 이런 날도 있는 법이었다. 한 번은. # //새벽이라 글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엇
224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4:31
" 어어, 저 잠도 잘 못 주무시는 와중에 죄송한데요, 제가 쳐음으로 1인 게이트에 도전하게 되어서 잘 아시는 분께 미리 조언을 빋고 싶었어요. " 쭈뼛거리다가 자신의 의뢰 내용을 공개한다. " 굴레, 라는 게이트이고 기왕이면 클리어까지 하고 싶어서요! " # 꿈도 큰 드래곤
225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5:51
어라라, 두 가지가 나왔네요? 어느 쪽이 좀 더 샤프해보일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이것도 선물포장이 될거랍니다. 에미리는 안경을 끼지 않으니까요🎵 ATQ....ATQ라... "이것도~ 선물 포장이 혹시 되려나요~? " 정말로 됐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저는 생각과는 반대되는 쪽으로 손을 짚으려 하였습니다. # [레브 아누제] 를 선물포장으로 구매합니다!
226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6:06
가랏 우리 투명바다드래곤! 8ㅁ8 나이젤....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나이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7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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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5:46:45
계속 놀려도 상관 없어! 이러다 쓰러지면 이제 진행 없는 기간만 길어지겠지!(이미 해탈함)
22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7:41
>->O {오늘 진행은 쉽니다)
22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8:17
>->O
230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9:25
>->O 캡틴......
231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49:54
>>208 천천히 결계의 문이 열리고, 안에서 세 명의 악동들이 걸어나옵니다. " 진짜지? 초과수당에 야간수당까지 쳐주기로 했어? " " 야호. 드디어 알거지에서 해방이다. " " 하.. 역시 이 방법이 최고였어. " 서로 환호를 하며 선주에게 다가오던 학생들은 당당히 손을 뻗으며 제 몫에 대한 지불을 요구합니다. 선주는 손을 뻗으며 학생들의 가디언 칩에 돈을 넣으려는 행동을 취하려 합니다. 네. 취하려 했습니다. 하늘에서 세 개의 인영이 떨어집니다. 모두 다 수녀복이나, 사제복과 비슷해 보이는 복장을 입고 어깨에는 선도. 라는 문장이 새겨진 학생들입니다. " 지금부터 이 구역은 3교 공통 사항에 의거하여 일시적 의념 비사용 구역으로 지정합니다. " 한 학생이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문양이 새겨진 패를 높게 들어올립니다. [ 승인 ] 모두의 가디언 칩에 하나의 문장이 떠오르고, [ 의념 공백 발생 ] 패는 일시적이지만 모두의 의념을 삼킵니다. 그러나, 선도부는 예외입니다. 선도부의 한 학생이 이득 갈면서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 드디어 잡았다. 빌랑의 세 무리.. " " 하하.. 그.. 살려.. 주실래요? " 학생의 리더격인 인물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선주는 손을 딱, 딱, 딱, 딱 튕기며 말합니다. " 초 과 수 당 " 그렇게.. 학생들의 알거지 탈출을 위한 꿈은.. 막을 내립니다.. 퀘스트를 클리어하였지만 선도부의 도움을 받았으므로 300GP만 지급됩니다!
23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1:59
선도부에 들어가면 성학교 애들이 수녀복, 사제복을 입어준다구요? (선택적 정보 수용)
23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2:29
Wa!!!!! 수녀복입은 선도부!!!!!!!!
234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7:04
와!선도부!!!!!!!!!!!멋지다!!!!!!!!!!현장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포상이다!!!!!!!!!!!!수녀사제복이라니!!!!!!!!!!!!!
235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5:58:50
>>223 " 가끔 너 같은 눈을 하는 애들을 자주 보곤 하지. 물론 이 곳은 제노시아니까 별로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걔네들에게서 보이는 특징이 보이진 않아 보여서 말야. " 그녀는 방긋 웃으며 나이젤의 머리로 손을 뻗습니다. 나이젤은 그 손을 탁 쳐냅니다. " 아야.. " 하지만 별로 아파하는 표정은 아닙니다. 당연합니다. 의념을 쓰지도 않았으니까요. " 그래도 잘 견뎌내고 있었구나. " 말합니다. " 대단하네. 응. 누구나 하는 말이 있어. 나도 그정돈, 나도 그렇게는, 나라면 얼마든지 하고.. 남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무시하는 사람이 있고. " 말합니다. " 남의 일에 공감을 억지로라도 해주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 나이젤은 듣습니다. " 남의 일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 난 어느 부류도 안 되나봐. "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미소를 지은 여학생은 나이젤에게 가까이 다가옵니다. 부슬부슬한 곱슬머리가 살짝 닿습니다. " 그래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속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았어. " 뻗은 손이 나이젤의 머리카락을 헝클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바라보던 나이젤에게 여학생은 말합니다. " 오늘도 고생했어. 많이 힘들었니? " >>234 " 포기해라. " 신도는 깔끔하게 이야기합니다. " 네가 가진 기술이나 레벨로는 클리어는 어렵다. 단순 수색이라도 전투 한두번이면 방전되고 말겠지. 수색 임무는 아직 레벨이 낮은 네가 맡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 UGN 놈들. 최악의 의뢰를 내줬군. 하고 중얼거리며 신도는 바다를 바라봅니다. " 무엇보다. 최근 들어 아무것도 하지 않았나 보군. 신체에서 망념이 느껴지는데. " >>225 ▶ 레브 아누제 ◀ [ 오직 스타일을 위해서, 오직 멋을 위해서. 레브 아누제는 연분홍빛 테가 인상적인 안경 브랜드이다. 미국의 에판 社에서 제작한 이 안경은 사용자의 안구 피로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 일반 아이템 ▶ 눈이 편안~ - 무언가를 살피는 행동으로 증가하는 망념이 소폭 감소한다. 구입합니다!
236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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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00:20
우, 우와!!!!! 입을 쩌억, 벌리고 그들의 강림(!)을 지켜본다. 앗 내 의념 뭐야 내 의념 돌려줘요 기분이 거북하건 확실히 🐢하지만... 그렇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선도부에게 조심조심 다가갑니다. "저기, 저기. 선도부 될려면 어떻게 해야해? 요?" #뿅아리가 봉황이 될려면 어쩌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삐약삐약. 눈이 반짝이네요.
237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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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01:46
여학생.....신캐.....너를 알고 싶어......
238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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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01:54
>>236 수녀복을 입고 있던 선도부원 학생은 카사의 질문에 살짝 무릎을 굽히고 이야기합니다. " 학교를 위한 마음과 서포터의 심화 계통인 제압자로서의 재능. 그리고 20 이상의 레벨과 B 이상의 무기술 등급이 있다면 시험을 쳐서 선도부에 소속될 수 있답니다. "
239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2:13
" 그 정도인가요... " 선생님의 조언에 빠르게 의뢰를 취소할 마음가짐을 갖다가, 아무것도 안 했냐는 말에 가슴을 찔립니다. " 동아리 활동도 하고 책도 읽었는걸요...! " 억울하다는듯이 말을 하는 연바다 # 바다야 바다주가 미안해...
240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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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02:36
살 만한 건 충분히 다 산 것 같지요?🎵 아니요, 아직 두 개가 남았답니다. 하나는 친애하는 친구분께 드릴 선물이요, 다른 하나는... 그래요. 제 것이지요? 제 물건은 가장 마지막에 살 것이니, 우선은 친구분께 드릴 선물을 고르도록 합시다. # '여성용 장갑' 키워드로 5000GP 가격대 내에서 검색합니다!
241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3:59
# >>240 정정! 7000GP 가격대에요! 😙
242
카사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06:48
그렇구나...!! 반은 못 알아들었지만, 하여튼 현재의 자신은 너무 약하다는 건 알았다!! 이전의 카사라면 그저 좌절하고 말았으나! 지금의 카사는! NEW 카사! 여기서 무릎을 꿇지 않아!! 그렇게 배웠어!! 보고 있나요! 혜찬쌤! (서혜찬: 아니야..) "나.... 열심히 할께..!!!!" 굳게 다짐하면서 무릎을 굽혀 눈을 마주쳐준 학생에게 고개를 세차게 끄덕인다. 눈이 반짝반짝반짝. #응원할께!! 하고 손을 흔들며 퇴장. 메테다시 메테다시.
243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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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0:33
>>239 " 안 그래도 몇 일 전에 해양연구부 부장이 와서 나한테 말하더라. 신입이 왔는데 사탕을 삼키더니 사랑한다며 돌격했다고. " 신도는 눈 위를 꾹꾹 누르며 말합니다. " 근데 해양연구부에 얼마 전에 들어온 신입이 내 기억에 너밖에 없어서 말이지. " 으드드득, 하고 이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신도는 붉은 눈을 번뜩이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 너 정말 제대로 동아리 활동을 한 게 맞나 궁금하거든? " >>240 [ 누아 에뜨퀴레 ] [ 연향 ] 검색됩니다! >>242 아아 완벽히 이해했어(이해 못함) 퇴장합니다!
244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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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1:43
(대충 바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245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1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걸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음...뭘 하지 (벙
246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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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2:31
" 이니 그 저.......... 이 사탕인데요..... 먹고 나서는 제가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이 없다는 그런 변칙적인 특성을 가진 그런 식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부장은 2개씩이나 드셨는데 아무 이상이 없고.... "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한 걸음 뒤로 간다. 그리고 품 안에서 하트사탕 하나를 보여준다. # 우우욱....
247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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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3:20
두가지인가요~? 어느 쪽도 예뻐보이지만, 역시 동양적이면서 단아한 이름이 조금 끌리는걸요...🎵 그래요, 친구분께 드릴 선물은 이게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선물 포장으로 하는게 낫겠지요? # [연향] 을 선물포장하여 구매합니다!
248
카사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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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4:01
막상 신나게 나오고 오니까... 엄............ 뭐 하지. 다시 원 상태다. 할 일은 없고 아는 사람은 없다. 적어도 이 섬위에는 없다. :( #상점으로 가자 돈 쓰자 꺄르르 // 나도 친구 만들고 싶다 (땡깡)
249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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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4:36
>>245 (대충 학교 산책하면서 만남 추구 어떠시냔 애옹)
250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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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8:07
>>246 신도는 잠깐 사탕을 바라보다가, 진한 웃음을 짓습니다. " 그래. 내 사돈의 팔촌의 고종사촌의 육촌이 유찬영인데. " 그정도면 남이죠. " 아니.. 하.. 됐다. " 선생님은 힘이 빠진단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봅니다. >>247 ▶ 연향 ◀ [ 신 한국의 제작 공방 련連 에서 제작한 장갑. 게이트 내부에 존재하는 오색나방의 누에에게서 실을 뽑아 만들었다. 부드러운 감촉과 장갑에 어울리지 않는 내구도를 가졌다. ] ▶ 숙련 아이템 ▶ 오색 나방의 실 - 행운을 2 증가시킨다. ▶ 부드러움 - 기술 사용 시 증가하는 망념의 양이 소폭 감소한다. ◆ 사용 제한 : 여성 >>248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251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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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18:51
요즘 NPC 항목의 갱신이 느린데 혹시 사탕용으로 만든 항목은 아니겟지 ? (흘끔)
252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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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0:27
>>251 (대충 요즘 에미리주가 정주행을 잘 못했단 애옹)(시간 나는 대로 채워오겠단 애옹)
253
카사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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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0:55
와아! 상점가! 돈이 최고다. 뭘 사면 좋을까.... # 4000gp 아래에서 '점프슈트' 를 파는 곳이.. 있나.. // >>249 (솔깃)
254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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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1:01
제 정주행은 아직....20스레까지 가지도 않았습니다...😭
255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1:18
>>251 용서하시옵소서 (흐물
256
연바다
(rOmxuI.4G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1:32
" 아니 선생님 제가 상식적으로 왜 부장님한테 사랑한다고 돌진하겠어요! 제가 아프란시아 학생도 아니고! " 벌써부터 차별주의 필터를 눈에 진하게 낀 연바다 되시겠다. " 어음.... 그래도 게이트를 돌아보고 몬스터도 잡아보면서 경험을 좀 쌓아야 할 텐데 선생님이 조언해주시는 의뢰나 게이트는 있으신가요? " #청월의 연바다는 침착하다
257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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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2:57
>>253 [ S.E.M.T ] [ 낭단 ] 검색됩니다!
258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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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3:27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친구분께 잘 어울릴 거를 산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자아 자, 이제 마지막으로 찾는 겁니다. 이제 제 것을 찾는 거지요? 에미리의 원래 무기는 메스였으니까요. 이건 선물 포장같은 건 필요없습니다. 제가 직접 쓸 것이기 때문입니다. # '메스' 키워드로 8000GP 가격대에서 검색합니다!
259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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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4:26
>>256 " 일단은 부활동에 집중해서 레벨을 올려라. 기본적으로 활동에서 기술의 획득이나 증가보다. 경험의 측면에서 집중해서 의뢰를 하다 보면 레벨을 올릴 수 있을 거다. " 캡틴식 발언으로는 자주자주 오시고 일상도 돌리시며 동아리 활동으로 망념을 올리고 그걸 통해서 성장하세요! 라는 발언입니다.
260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25:41
>>258 [ 존중 ] [ 니치 리스페크 ] [ 살가르미 ] 검색됩니다!
261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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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5:42
(대충 야마모토 씨랑 하즈키 오라버니 그리고 카르마양은...에미리주 개인항목에 정리해둘 생각이었단 내용....) 솔직히 야마모토 씨 포지션 몰라서 그렇기도 한데🤦♀️ 시간 되는대로 천천히 노트북으로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하즈키는 어차피 제가 대강 짜놔서 바로 올려놓기 가능함...
262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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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6:09
4시간째 진행중임!
263
카사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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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7:00
뭐야 뭐야! 이게 바로 쇼핑의 재미인가! 흐흐흥. #차례대로 확인해보자! S.E.M.T부터!
264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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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7:06
7시 전에는...무조건 GG치겠습니다...이보다 더 길어질순 없다!!!!!! 😭😭😭😭
265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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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8:19
성학교 차별주의자 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스 이름잌ㅋㅋㅋㅋㅋㅋㅋ "내 준중을 맛보지 않으련 (푹찍)" >>262 캡틴 자네 괜찮나
266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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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8:57
하나같이 어마무시한....이름이네요? 정말이지 읊는것만으로도 덜덜 떨리는 이 이름들은 뭐지요??? 특히 저 살가르미! 살가르미는 뭐냔 말이어요! 그나마 부드러워보이는 이름이 나을 것 같아 그쪽으로 손을 뻗었습니다. 그래요. 이게 좋겠네요...이게 낫겠어요! # [존중] 을 구매합니다!
267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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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9:00
자주 오라...? 일상을 하라.....? 어찌 힘든 일만 꼽아 말씀하시오.........? 😭
268
나이젤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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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9:14
>>235 "제가 어떤 눈을 하고 있나요?" 그런 질문이 튀어나왔다. 어떤 눈을 하고 있는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무슨 사람으로 보이는지. 거울을 보기 전까진 자신의 시야로 알 수 없다. 하지만 겉으로 보일 만큼 흐트러져있다면... 오늘을 최악의 날로 뽑아야겠지. 무심코 쳐낸 손은 아프지 않았다. "...저, 오늘은 아무 것도 안 했는걸요?" 책을 읽었고, 공부도 조금 했겠지. 언젠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 결과로 나오지 않았다. 아직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고생할 일도, 견딜 일도 없었는걸요. 이 거북섬, 꽤 평화로우니까." 바람도 없는 도서관에서 손가락에 닿은 갈색 머리카락이 흔들린다. 멍하니 여학생을 바라보던 나이젤이 손을 올리려다, 다시 내려놓았다. "...언제 이렇게 가까이 오신 거죠." 밀쳐내기엔 너무 가깝잖아. 자신의 특징 중 하나, 인정받는 것과 애정을 좋아하는 것 같음. 이것을 사람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생각할지, 자신의 결점으로 여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확실한 건 이 처음 보는 사람의 처음 듣는 이상한 위로가, 지금...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269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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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29:58
졸리다! 아무말 하는 중이다! 창밖이 밝아졌다!
270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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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30:14
>>267 바다주도 새벽반에 들어오시는 겁니다...😎
271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31:47
>>270 새벽(이미 아침임) 🌄
272
연바다
(rOmxuI.4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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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31:58
" 으.. 감사합니다... " 바다는 해양연구부로 터덜터덜 돌아갑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뭘 하는지 모르겠는 동아리로 돌아가기
273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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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32:11
>>271 어떻게이럴수가...어떻게이럴수가...🤦♀️
274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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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38:09
저 여러분이 심히 걱정되는 뎁쇼 주말도 아니잖아 다들 ㅇㅁㅇ
275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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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38:10
>>263 구입합니까? >>266 구입합니다! ▶ 존중 ◀ [ 의료 기구 전문점 미디안 社의 작품. 유명 서포터 하니마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졌다. 칼 끝에는 게이트 내부에서 종종 나타나는 테멜 광석을 살짝 사용하여 살을 가를 때 약한 마취 효과를 불어넣곤 한다. ] ▶ 숙련 아이템 ▶ 아프지 않아요 - 위급 상황에서 수술 시 성공 확률 증가 ▶ 금방 나아요 - 치료 성공 시 회복량 증가 >>268 " 고생했다. 는 것은 무언가를 열심히 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걸. " 방긋 웃는 미소로 나이젤에게 다가온 여학생은 나이젤의 가슴을 쿡 찌릅니다. " 누군가가 말하더라도. 하루가 독처럼 쓴 사람이 있고, 하루가 물처럼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면, 하루가 천국의 한 달과 같은 사람도 있더라고 말야. " 말하면서도, 말도 안된다는 듯한 저 표정은 유난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음.. 그래. 네가 눈치 채지 못할 만큼 다가온 나처럼. 어쩌면 우연히 좋지 않은 날들과, 좋지 않은 감정들이 겹쳐서 너를 슬프게 했을지도 모르겠네. " 천천히 살짝 멀어진 채로 여학생은 팔을 벌립니다. " 내가 왜 일찍부터 삶의 이면을 보기 시작했는가. 그것은 내 삶이 시작부터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말합니다. " 그렇게 생각해버려. 어차피 호의적이지 않은 삶 속에서 하루를 견딘 것 만으로 나는 이미 내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 그리고 파이팅을 외칩니다. " 그거면 충분하잖아? 오늘의 너에게 하는 말로는, 그 이상의 좋은 말이 없을거야! "
27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39:02
(대충 9시줌수업이 없기 때문에 괜찮다는 내용)
277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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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39:36
사기 전에 확인을 안되는 가? 흐음... 머리를 이리 저리 굴린다. #'낭단'을 구매함다
278
◆c9lNRrMzaQ
(QemKPPFn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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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40:01
누가 개복치서에 구입은 가챠라고 써둬 어서..
279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0:58
자아, 살 물건들은 다 산 것 같네요! 돌아가서 이제 드릴 것들을 드려보도록 할까요? 피로가 많이 쌓였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 조금 쉬도록 합시다... # 호텔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전 GG칩니다....GG칠거에요 7시까지는 진짜 무리야!!! 제가 졌습니다 캡틴!!!!! 😭
280
카사주
(LGI/jiEk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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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6:41:18
>>278 몰랐다! 써놓고 오겠다!
28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2:06
(대충 학부생의 완패라는 내용)(항복이란 내용) (역시 척척석사를 이길 순 없었단 애옹)
282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2:39
>>272 해양연구부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부장이 없습니다. 대신 정체 모를 학생들이 있네요. 부활동은 망념을 증가시켜 활동을 합니다. 몇의 망념을 증가시켜 동아리 활동을 하나요? >>277 ▶ 낭단 ◀ [ 스타일 있게, 늑대처럼. 한 제작자가 낭단을 만들며 가진 신념이라고 한다. 몸을 가볍게 받쳐주는 점프 슈트에 후드 모자를 달고, 부드러운 바다 늑대의 털로 모자를 장식했다. 따뜻함과 기능성, 두 가지를 동시에 챙기고 있다. ] ▶ 숙련 아이템 ▶ 가벼움 - 신속이 1 증가한다. ▶ 고독한 늑대처럼 - 혼자 활동하는 경우 주위 NPC의 시선을 미미하게 끈다.
283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3:09
>>279 호텔로 돌아갑니다.
284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4:09
오케 여기까지!
28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4:25
(대충..이제 에미리주는 집안일의 노예가 될거란 애옹...)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어떻게이럴수가...어떻게이럴수가...😱
286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5:11
다시는 랩실의 노예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287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5:20
와아아!! 새옷이다!!! 신난다!!!! 수고했어 캡틴! 역시 우리의 승리다 >:) 이제 자라 🐢
28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6:11
학부생의....완패입니다 캡틴....🏳 수고하셨어요ㅠ...
28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7:06
수고하셨습니다.
29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8:45
o<-<
29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49:32
다시는 렞상 이야기를 꺼내지 않겟쏘 ( ´•̥̥̥ω•̥̥̥`)
29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50:00
o<-<
293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50:26
o<-<
29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51:20
wka QQ
295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52:24
재밌는 장난감을 찾아서 만져보는 중!
29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6:54:00
>>294 나-바 좋은 꿈 꾸세요 나이젤주~~~~👾👾👾 >>295 (대충 뭔지 궁금하단 내용)
297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01:29
나-바~~ >>295 (대충 알려달라는 내용)
298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06:03
(대충 이런 거라는 내용)
299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11:12
!! 그런 사이트 좋은데!! 타자 칠때 타다닥 소리 내주는 사이트도 있더라요! 짱 좋음!
300
하루주
(ORD3z1W8ds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16:17
(진행이 있던걸 본 사람) 진행 손실...
30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26:48
>>298 (대충 뭔지 모르겠는데 재밌어보인단 애옹) 하루주 어서오세요~~!!! ( ´꒳` )
302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28:10
? 왜 진행이?
303
한지훈
(BgeKpEcDt6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31:40
(3시 반에 기절한 사람) ㄷㄷㄷㄷㄷㄷ
30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32:18
(대충....제 완패란 내용.....) >>302>>303 지아주 지훈주 어서오십쇼....🤦♀️🤦♀️🤦♀️
306
◆c9lNRrMzaQ
(QemKPPFn1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37:02
대충 이런걸 열심히 만드신단 내용
307
지훈주
(d3ePlR2F5.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38:19
에미리주 캡틴 안녕하십니까 6시 반까지 진행하시는 캡틴도 그걸 따라가신 에미리주도 대체...
308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41:31
구글깡아이디를 만들어서 사이트 제작 중. 재밌다
309
지훈주
(d3ePlR2F5.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42:53
약간 텍스트 형식 게임 같아졌네요 신기...
310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43:22
이...이 무서운자들... 캡틴 situplay>1596247466>769 같은걸 만드는중인데 나머지 두 학교에 원하는 분위기 있으십니까?
311
화현주
(sJhnCsJ/sM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46:29
젠장~~~ 오늘 좀 더 버텼으면 진행인데~~~~
312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48:33
>>310 지금도 괜찮아서 좋은걸? 괜찮다면 나중에 사이트 만들때 보태도 될까?
313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48:55
사이트 제작의 이유 - 수업 같은 거 올리기 편하려고 발악중인 캡틴
314
지훈주
(d3ePlR2F5.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0:45
화현주 어서오세요~ 저기 사이트에 가디언넷 기능도 넣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렵겠죠...?
315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0:59
..? 왜 이제 막 진행끝?
31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2:55
(대충....후안주 어서오시란 내용....)
317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3:55
(잠이나 자라는 내용)
31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4:18
(잠은 9시부터 또 갈릴예정이라 없단 애옹)
319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4:23
>>314 내가 그만한 기술력이 있었다면..!!!
320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4:36
>>312 저야 그래주신다면 감사하죠!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성학교랑 청월도 만들어볼게요
32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4:52
가디언넷 특) 사실상 채팅+갤러리라 구현화하기 힘듬
322
화현주
(S0Bd23X9O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5:01
사이트는 어디까지나 정보 제공만 하는게 좋아요...
32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5:21
>>322 팩트)다
324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5:45
사실 Wix가 아니라 큐브라면 구현하는 것도 해볼만은 한데.. 친목 문제가 크지 않나..?
325
지훈주
(d3ePlR2F5.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6:21
(대충 후안주 주무시라는 내용) >>319 (슬픔)
32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6:31
사이트는....웬만해선 Wix가 관리하기 좋죠...🤦♀️ 문제도 없고 뒤탈도 없고 Wix가 제일 나음 아무튼 나음
327
화현주
(S0Bd23X9O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6:59
옛날에 어떤 스레가 홈페이지를 사용해 육성을 돕고 잡담같은 걸 할 수 있게 했는데.... 그 스레가 전설의 스레입니다.
328
지훈주
(d3ePlR2F5.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7:07
앗 친목 문제가... 그렇네요...
329
◆c9lNRrMzaQ
(vYKV0RqiN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8:20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EC%8B%9C%EC%9E%91 만들다가 만 이유는 피곤해서.
330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9:01
>>325 아니아니 난 아까 자러가서 아침에 할일이 있어서 일어난거라니까?(무지개 반사)
33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9:30
(대충 프롤로그 보고 또 가슴이 웅장해졌단 내용)
332
지훈주
(e30DWn4Yd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8:05:12
캡틴 이제 주무십셔
333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0:18:09
Rest In Peace...
334
이름 없음
(sg4GjT4Aj6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0:22:09
대체 어제 뭔 일이 있던 거야?
335
지훈주
(QH9LMnfQi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0:29:39
불태웠습니다... 모든 것을...
336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0:55:14
졸
337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1:26:18
라
338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1:26:49
맨
33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19:26
11시 55분인데 캡틴이 갑자기 12시에 진행을 선언하는 꿈을 꿨다 꿈이라서 다행이야
340
지훈주
(SwwE.O4tlM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21:05
실제로 일어나도 놀랍지 않다는게 함정
341
지훈주
(SwwE.O4tlM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21:51
새벽 - 점심 - 저녁 진행은 저희 스레에서 흔한 일...(아님)
34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25:21
이건... 존재해선 안 될 진행이다...
34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32:01
갱신. 캡틴은 강했다...
34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34:48
마지막까지 버티긴 버텼는데... 아무튼... 개 강했다...
34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34:54
어서오세요!
346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37:48
반가워요 나이젤주! 알아낸게 많아서 흡족했다!
34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40:09
어제 에미리 진행 한짤요약.....jyp 갱신합니다~~~!! ( ´•̥̥̥ω•̥̥̥`) 내가 웃는게웃는게아니여..ㅠ
348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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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2:43:24
어서와요 에미리주 사오토메가 첫인상 - 광기의 상류층! 암투극! 현인상 - 잼마모토, 하즈키 아저씨, 재벌 영애의 쇼핑이란....
34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44:30
전....하즈키가 아무리 청월이라지만 말투가 저렇게 아재일줄 몰랐죠...얘 무려 카르마랑 동갑임...🤦♀️🤦♀️🤦♀️
35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45:57
@)))))) 김밥이랑 ~~~~~@ 장미 주는 아재말투는 아닌 걸 위안으로...
35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46:35
(대충 그건 진짜 아니라 다행이란 내용)
35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50:16
에미리와 동갑..? 에.. 그런데 잼마모토킥은 언제나오나요?
35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51:18
>>352 (대충 하즈키 24살이란 애옹) 잼마모토킥은..게이트에 안 들어갔기에 없습니다 (두둥!)
35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51:20
야마모토 씨가 가면라이더라고요? (환각) 정말 사오토메가는... 레전드다...
35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51:59
(대충 어쩌다가 야마모토씨가 라이더가 된 건지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단 내용)
356
지훈주
(staRhkjg3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2:56:53
잼마모토가 라이더라구요...?(충격)
357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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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2:59:41
잠이 덜깨서 카르마를 에미리로 봤다.. .카르마도 청월 아니었나요?!
35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04:37
역시 청월... 진지한 사람들이 있는 곳...
359
지훈주
(BBSwi2wHO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10:32
청월이란...
36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15:42
청월 특) 진지맨들이 많음
361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16:29
청월도 나사빠진 인간들이 분명있을겁니다!
36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17:18
청월 특)의외로 후바에 파티 짜면 1파티는 나온다 아프란시아 특)인원도 많고 출석도도 제일 높다 제노시아 특)서포터밖에 없다 출석률은 높음
363
지아주
(aRHUSFNXr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17:54
아프란시아 학교마크 구상중인데 도움! Schola st.Ahpransia Schola de saunt Arpransia Academy st.Ahpransia Academy saint Arpransia 중에 뭐가 제일 괜찮아보이나요?
364
지훈주
(BBSwi2wHO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20:02
제노시아...(눈물) >>363 읽을 수 없는 문자가 취향이라 2번이요(??)
36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23:53
지아주 컴온요 >>363 2번이 제일 멋진데 아카데미에도 눈이 간다!
36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24:03
>>363 절 대 2 번 해 @==(^0^)@
36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27:16
압도적인 의견통합...
368
지아주
(aRHUSFNXr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29:33
역시 성학교는 저런느낌(?)을 원하시는구나... 오늘 저녁~밤쯤에 성학교 로고 올라갑니다!
36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3:32:55
>>368
37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02:14
오늘은 캡틴이 진행을 쉰다고 공언하였으니 술팟을 하죠
37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06:16
아주 좋소! 😎😎😎🎵
372
지아주
(aRHUSFNXr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06:46
술팟... 폭주기관차 지아가 갑니다
37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0:40
좋지.
37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1:54
순서대로 레스를 다는것은 힘드니 상l과 같이 무자비하게 레스를 올리는 것으로 하죠
375
화현주
(WHxnoAYD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3:07
헐~~~ 지금부터 술판이에요?
37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3:36
(대충 술팟은 언제부터 요이땅 하실거냔 내용)
37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5:09
(대충 지금부터 시작 아니냔 내용) (화현이 술맥이고 싶다는 내용)
378
지훈주
(BBSwi2wHO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6:02
술팟....(대충 고고고 효과음)
379
화현주
(WHxnoAYD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8:14
(저는 못한다는 내용) (오늘 진짜 끝내주게 바쁘다는 내용)
38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8:37
(대충 슬픈 개구리짤)
381
지훈주
(BBSwi2wHO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9:06
(슬픔) 지금은 다들 안 오신 것 같으니 저녁이나 밤에..?
38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9:25
38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20:14
38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21:29
저녁에 시작하죠!
385
지훈주
(BBSwi2wHO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22:24
(캡틴 오면 뭣 좀 물어야지) 페페가 가득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6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28:57
(대충 유령송 틀고 어장을 떠다니는 중)
38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29:47
(대충 아기상어 뚜루룻뚜뚜 트는 내용)
38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32:30
(대충 너무 경쾌해서 괴롭다는 내용)
389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38:42
와아~! 동생이 백화점에서 크로플이란걸 사왔어요! 크로와상을 와플기계로 누른 것 같은데 신기해요! 에미리도 와플기계로..(에미리주 : ???????
39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39:57
(대충 유튜브에서 와플기계에 이상한 거 넣고 망했는데 당당하게 성공한 것같은 BGM 트는 영상을 봤다는 내용) 에미리 와플!! 에미플!!
39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40:35
선생님 이야기 흐름이 이상합니다!!! 🤣🤣🤣🤣
392
지훈주
(PHIa8Uy3M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45:07
크로와상의 와플화!!
39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54:35
우리아이 술안주에 아빠들 영양간식으로 딱!!
39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57:46
거..여기 제육은 없나..쩝. 서운하네..(이거 아님
39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4:58:47
아!! 마카로니 주세요 마카로니!! 🥺🥺
396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09:55
마시멜로는 있다!
39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1:20
의뢰가야지.. 서폿 남는 자리 있으려나..
39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6:31
의뢰는 npc 친구들과 함께...😭
39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6:54
서포터는 많아서... 일자리 구하기 힘들당.
40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7:21
>>397-399 여기까지... 접속률 높은 삼포터주...
40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8:35
'그 조합'
402
지훈주
(PHIa8Uy3M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8:59
보통 육성물에선 서포터가 적은데 조금 의외...
403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9:24
서포터가 많다는 것이다... 왜이리 불어났나 했더니...(어제를 봄) 갱신갱신~ 다들 안녕이에오~
40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19:37
삼포터 ㅋㅋㅋㅋ 한 번은 보고싶은데
40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0:01
어서와요 다림주!
40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0:46
다림주 어서오세요!!!
40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0:54
RPG 게임 같은 데서도 힐만 넣는 힐러는 대부분 재미없지! 포지션 전체 수는 서포터가 좀 많아도 비슷비슷했다구. 다른 포지션의 출석률이 줄어들었을 뿐...
40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1:20
다림주 어서오세요~!! @))))) (김밥)
409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1:58
드디어... 집에.. 왔따... 벗, 아임 낫 프리 (친구여, 나는 낫을 든 승려라네)
410
지훈주
(PHIa8Uy3M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2:03
어서오세요 다림주! 아아 이것은 새벽진행이라는 것이다...
411
지훈주
(PHIa8Uy3M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2:37
>>407 출석률 차이일까요..? 하지만 지금 멤버도 지훈주 빼면 다 서포터인 걸요(팩트)
41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3:49
서포터 붐이 왔습니다 여러분.....😎 >>409 화현주 어서오세요~~!!! ( *´꒳`*)
41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4:02
고생했어요 화현주! 그러게요 왜 서포터가 많지.. 랜스나 워리어가 많을거라 예상했는데..!
41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4:41
나도! 랜스 하고 싶어! 펑펑! 쾅쾅! 딜머신 되고 싶어!!
415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5:01
삼포터면 진짜 무서운 것임니다... 다림: 랜스로 하지 그랬어요.. 다림주: 제발.. 내가 공격을 더럽게 못해.. 아니 그게 아니라 게임 얘기긴 한데. 항상 스킬 헛방날리다 끝나... 그것도 아니라. 아니.. 내가 그.. 운 E인 랜서들에 트라우마가 있... 다림: 그러면 워리어는요 다림주: 니 그 가녀린 체형에 워리어가 가당키는 하냐. 니 하리 사이즈 그나마 근육 붙어서 22라구!
416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5:05
포지션 변경 (끄덕
417
지훈주
(3lw3a2jHU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6:27
>>412 서포터 붐은 온다! 아니 왔다!! >>414 >>415 아아 이것은 포지션 변경이라는 것이다...
418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7:55
다들 어서오세요! 음음... 그러면 밑둘레는 60이나 65..겠군..(???)
41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8:04
에- 포지션변경해도 신체만 S지 민첩은 B에 불과한 이녀석 공격 한대라도 맞출리 만무하옵니다... 워리어가 될 수밖에 없는 건가. 아니, 몸빵 못하는데. 관련 기술도 없고 기술 배우고 키우는데 쓸 망념도 ㅇ벗는데...
420
지훈주
(3lw3a2jHU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8:10
그리고 다림이 워리어도 문제 없지 않을까요? 원래 만화에선 가녀릴수록 힘이 센 것...(?)
42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9:14
>>419 나이젤 에겐 채찍이 있어요 😎😎😎😎😎
422
지훈주
(3lw3a2jHU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29:59
랜스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 가자 나이젤 랜스!
423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0:00
메이비 랜스였다면 올A였을 것 같네요.. 아니 이건 서포터가 문제가 아니라 서포터 출석률이 좋은 것 뿐이니까요(?) 사실 참치어장에서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이 봤던 걸로 기억.
424
지훈주
(3lw3a2jHU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1:16
>>423 올 A 랜스... 뭔가 캡틴이 다음 이벤트 상품으로는 스테이터스 재분배권 같은 거 주셔도 재미있을 것 같고..?(양심없)
42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2:56
스테이터스 재분배권? 아ㅋㅋㅋ 이건 못참지 바로 "영성 S" 서포터를 버리다니 어림도 없다! 암! ARRRRRM!!!
426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4:06
받아도 아마 안 쓸 것 같지만요... 그러고보니 수련도 해야하고 참 바쁘게 살겠네요. 다림에게는 이게 좀 더 낫겠지만요~
427
지훈주
(3lw3a2jHU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4:11
>>425 사실은 서포터를 하고 싶으셨던 거 맞잖아요!!!
42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4:40
의뢰가자구!
429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5:27
의뢰 (히니..뭐시기저시기 클로징) 가실?
430
지훈주
(3lw3a2jHU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8:15
다림이 메이크업도 했는데 다른 사람 만나러는 안 가나요..! 히니어쩌구 의뢰 가고싶다 하지만 민폐일 것 같다....
431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9:22
거리를 돌아다니면 누군가 말 걸어주지 않을까여(?) 근데 누구 만난다구 해도 인간관계 시연 빼고는..이라 거리를 돌아다닌다가 최선일 듯..
43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39:48
화현주가 그 의뢰 받으셨다면.. 지훈 랜스에 에릭 워리어로?
43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0:01
>>427 나이젤이란 캐릭터한테 서포터 이외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뿐!
434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1:13
그리고 셋이서 히어로 모먼트 써서 클리어히기
43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2:22
>>434 무.. 무슨...
436
지훈주
(3lw3a2jHUc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3:05
>>431 시연이에게 새 친구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면..? >>432 >>434 (뭔가 두근거린다) 근데 제가 평일에는 띄엄띄엄...옵니다... 금~일에는 참어할 수 있겠지만... >>433 (짤)
437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4:10
아껴봐야 손해라고~~ 이런 건~~~
43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4:44
금~일이면 게이트 클로징 가능하다구요!(캡틴 : 누구마음대로?) 그런데 그럼 적어도 오늘 인원 모집하고 출발준비 해야하는데.
43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5:28
술파티때 인원모집하고 다음진행때 출발하면 되죠 (두둥!)
440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5:55
사실... 어제 새벽에 진행 있었던 거 알았으면... 바로 히니뭐시기저시기 에 대해서 조사하고 받을지 말지 정했을텐데...
441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6:35
히니뭐니저시기가 3인 의뢰인가요?
442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6:53
네네넨 3인 의뢰! 그거 외엔 제한 ㅇ벗ㅇ므!
44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7:20
아니근데 어제진행은...진짜 갑자기 생겼던 거라...🤦♀️ 이건 진짜 제 스불재입니다 정말...할말이 없음...( ;꒳; )
444
지훈주
(AAnLVmvGO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8:47
(괜찮을...까...) 그럼 그낭 지훈주는 보류하다가 랜스 안 구해지시면 참여할게요! >>443 설마 정말로 진행을 하실 줄은 몰랐죠...ㅎ...
445
지아 - 에미리
(aRHUSFNXr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49:01
"...그, 에미리." 막상 에미리의 모습이 눈 앞에 있으니, 내가 무슨 짓을 한건가 후회되기 시작했다. 가끔 이렇게 뒤가 없는 행동도 좀 자제해야 하는데... 아니지, 그냥 오늘은 이런 생각을 다 내려놓자. 그런 생각까지 하기에는 지금은 너무 힘들다. "오늘만 같이 자도 될까?" 그리고, 의지할 친구는 너밖에 없는걸. //극한의 친구충 윤지아...
446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0:09
그러고보니 어제 진행 보면서 다림주는 장갑 쩐다! 라는 느낌이었죠...(고개끄덕)
447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1:57
가사(F) 야마모토
44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2:27
(대충 기절직전)
449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2:50
(장갑..?) 잼마모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3:33
지훈주가 랜스. 화현이 서폿 내가 워리어다. 의뢰수주가자!!!!!!!!!!!!!!
451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4:52
최대한 전투준비 하고 들어갔는데 재현형 이라면..?
45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5:25
(대충 가사 SSS 잼마모토씨가 말아준 에미리 상상도)
453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5:28
재현형이면 망념 180 쌓아서 추리 해야죠~
454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8:46
재현형이면 망념을 쌓아서 캡틴에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와상의 수준을 넘어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455
지아주
(aRHUSFNXr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5:5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01:00
아닠ㅋㅋㅋㅋ
45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02:23
역시 잼마모토 클라스가 다르다!
45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02:44
근데 저희 의뢰 보상이 뭐에요?
459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03:16
일단... 돈이... 168,200GP 였나 그리고 중국 기여도 250이랑... 또... 또... 장인급 아이템 1개? 이 모든게 개인당 지급
46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04:41
금토일 다음주 다다음주 까지 해야할 것 같은데워...
461
에미리 - 지아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05:32
이게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혹시 지금 밖에 천둥번개라도 치고 있나요?? 비가 오지는 않는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하지만 일단 지아양께서 많이 힘들어 보이시기에 안으로 들어오시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지레짐작 하기도 싫구요. "좋아요~! 조금 방이 어지럽긴 하지만요, 자아 자🎵 일단 들어오시와요~? 밤이라 많이 쌀쌀하답니다?🎵 " 제가 바닥에서 자고 지아양을 침대로 올리면 괜찮겠지요! 친구 방에서 잘 때는 대개 그러니까요! 아마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국제학교 때도 침대를 공유해 본적은 없었기에, 당연히 제가 바닥으로 가야겠단 생각을 하며 지아양을 안으로 안내해드리려 하였습니다. 막 일어나서 나온 터라 정말 침구가 어지럽혀졌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대체로 깨끗했으니까요. 괜찮겠지요? //지아야....친구끼린 같이 안잔다...🤦♀️
46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06:30
(대충 오늘도 여여칠세부동석을 외치는 에미리짤) >>452 이건 또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3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0:05
앞으로 몇주간은 의뢰에 투자해야...
46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1:54
지훈주가 오늘 연격이랑 다른 랜스기본스킬 배워오고 제가 오늘 기합이랑 아이언 스킨 배우면.. 할 만 할지도 몰라요
465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2:11
에미리 철벽이구나(아무말)
466
지아주
(aRHUSFNXr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3:06
>>465 극한의 친구충 윤지아 vs 극한의 철벽 에미리 가슴이 웅장해진다...
467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4:02
생각해보니 지훈이 할게 좀 많긴 하네요 레벨 2 올려서 스킬 조건 만족해야 하고 연격 얻고 그거랑 의념 발화 수련....
46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4:51
>>466 이게 그 창과방패의싸움인가 뭔가하는 그건가요??
469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5:00
에미리 대 지아 플러팅 수준 실화냐?? 진짜 둘은 전설이다...(아무말중)
47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6:57
여여칠세부동석이고 뭐시고 이젠 그냥 바나나크림 크로와상이 되시는게(아무말)
471
하루주
(V/fXqPiyfA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7:52
하루 : ...?? (카사안고 있음)
47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8:45
바나나크림 크로와상은 또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3
지아주
(aRHUSFNXr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9:02
두분 썸타시나요? 지아 : 친구한테... 썸이 타져...?
47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9:56
어서와요 하루주! 일단 스킬은 얻고! 호옥시 모르니 시간나면 방어구도..
475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1:56
음 음 역시 의뢰 참여는 포기해도 될까요? 곧 시험대비라 더 못 들어올지 지금처럼 들어올지 알 수가 없...는...
476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3:47
ㅠ 지훈주 흑ㅠ 랜스는 그럼 어디서 구한단말이오 진석주는 요즘 뜸하신데
47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3:55
478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4:24
애초에 의뢰 수주가 확정된 것도 아니고! 한 번 조사해보고 앗 이거 무리 ㅎㅎ 하면 딴 거 받을 예정이니까요!
479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5:28
지아주...는 일본이시고... 어 잠깐만 이렇게나 랜스가 없나???
480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5:57
>>478 나중에 가능하면 꼭 하겠습니다..
481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6:39
ㅠㅠ 저도 의뢰한번 뒤져서 찾아보겠습니다
48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7:36
랜스 많아요 메리, 하나미치야 등등...
48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8:37
만능가제트 NPC 도와줘요
48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29:11
도와줘요 NPC에몽!!!
48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32:45
흑흑 ㅠ 근데 이카나는 쉬고있고 메리도 프랑켄간지 얼마 안됐어요 캡틴피셜로 망념 쌓이는거 걱정안하고 의뢰를 막다니는건 참치캐들 뿐이다라고 하셨구
486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34:34
찬후파이센은 서포터라서 무리무리
48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38:05
평소에 근육이 아니라 친구를 사귀라고오-!!!!!(길로틴 초크
48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0:54
근육 있는 친구를 사귀면 될 거 아니야!!!!!(파일드라이브)
489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1:29
하? 당신들 지금 무슨 소리? 이미 당신들이라는 근육 있는 친구가 있잖아!
490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3:20
근육이 친구인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죠? 그치 전완근쨩?
491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3:33
친구에게..의뢰가보자고 해봐요!?
49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3:35
💪🥐
49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4:18
>>490 이게 대형게이트 머슬 인가 다들 세뇌당하고있머슬
494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5:04
친구.. 의뢰... 그것은... 다림주: 의뢰를 검색해보거라. 다림: 지금 화장상태에서 무슨... 다림주: 아니 검색은 할 수 있자나.. 다림: 저 덱도 없고, 스킬도 다 F라서 수련도 해야 하는데요...
49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6:43
(대충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내용)
496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49:51
슬슬 술의 시간이다
49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0:39
나는 다음 진행에... 도서관 씨랑 좀 얘기해보고 보육원 갈지 생각해보고 안가면 감자캐는 의뢰나 찾아봐야지... 기왕 망념 0이니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49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0:42
(대충 5인이상 모임 금지 어쩌구)
49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1:12
아 쓰읍 미쳤나봐 답레를 안 쓰고 잇었네 후닥닥... 쓰고와여지
50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3:07
VIDEO 우리어장 술취한 남캐한테 이거 시키고 싶음
50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4:02
(대폭소)
50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4:57
>>500 이거 지훈이나 에릭이한테...
503
연바다 - 에미리
(Xb7jT9J.8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6:26
" 네! 제가 지금은 돈이 많이 없지만 나중에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꼭 갚을 수 있도록 할게요! " 연바다는 안심과 기쁨과 대충 이런 저런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에미리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남은 연어들을 먹어치웠다. 각성 이전부터도 꽤 많이 먹었고, 지금은 신체 A인 연바다에게 이정도 음식은 아무렇지 않게 먹어치울 수 있는 것이었다! " 참, 아직 연락처가 없어서 그런데 연락초 교환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가디언칩을 내미는 씨드래곤입니다.
50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7:44
미스오션 어서와요
505
지훈주
(sn0lW3Rkr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8:28
>>500 무슨 상황이에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6
지훈주
(mtA/KnFcK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6:58:40
어서오세요 미스오션
507
바다주
(Xb7jT9J.8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02:59
미스오션입니다. 망념을 줄여야 합니다.
50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06:01
>>507
509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07:48
어서와요 미스오션! 일상. 구해야... 29를 깎아서 망념0가 필요해...!
510
강찬혁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09:37
일상 구합니다
511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12:09
앗. 하실래요..?(콕)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512
지훈주
(mtA/KnFcK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14:53
오늘 밤에는 진짜 일상 구할 거야...(부들부들)
513
강찬혁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17:00
>>511 음... 평범하게 공부하는 상황으로?
514
후안주
(g9VcQiWRf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19:04
>>347 '아직' 하는거 보면 자기도 좋아하는 삘 있었네 ㅋㅋㅋㅋㅋ
515
에미리 - 연바다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20:14
갚을 필요가...있을까요....제가 주선한 자리인데 대가를 바란 것도 아닌걸요. 그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기 때문에 저는 그저 그러냐는 듯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습니다. "어라🎵 물론이랍니다~ 편하신 이름으로 저장해 주시어요~? 이름만이어도 괜찮고 풀네임이어도 괜찮답니다~? " 참, 저희 아직 연락처도 교환하지 않았었죠? 손목을 내미는 바다양의 모습에 웃으며 저는 손목을 그 위로 포개려 하였습니다. 이거로 어떻게 교환이 되었을까요? "후후🎵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사와요~ 다음에도 또 이렇게 바다양과 맛있는 거 같이 먹으러가는 시간이 생기면 무척 즐거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결제는 카운터에 나가면서 바로 해드리면 되겠지요. 어찌저찌 교환도 했고, 다들 어찌저찌 다 먹은 분위기 같기에 슬슬 일어나도 되지 않을까 싶어 조용히 일어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바다양께 손을 뻗으려 하였지요. "자아, 그럼 가볼까요? 가는길까지 에스코트 해드리겠사와요🎵 그래도 괜찮으신지요 바다양? " # 어떻게 이 다음으로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수고많으셨어요 바다주!!!
516
나이젤 - 강찬혁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20:51
"평범한 지급품인데요. 손잡이는 좀 더 쓰기 편하게 바꿔주긴 했지만요." 무려 레벨이 10이나 높은 로봇이 쓰니까 이런 공격력이 나오는 거지 그냥 채찍으로는 당치도 않았다. 일반템인걸! "제노시아 교에 안 좋은 기억이라도 있으신가요?" 갑자기 학교 이름을 내니까 벌벌 떨기 시작하는 찬혁. 현수막 찢기 사건이나 선도부의 알력이나... 하는 것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 나이젤은 나름 합리적인 추측을 했다. 평화로운 제노시아니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자판기... 밖에도 안 놨을 거란 보장은 없고...!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제노시아에 감옥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재 설정상으로 나이젤이 감옥에 갈 일은 없었으니까, 아직까지 이 말은 참이다. 후설정으로 뭔가 생기면 거짓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의 위기랄 정도면 보류해야겠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일단 숟가락이라도 뺏으면... 아니 허수아비가 맨손으로 때리는 게 더 아플까? 일단 찬혁이를 후려치는 숟가락을 붙들어보려는 시도라도 해본다. //진짜 이거 어떻게 하죠
51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20:56
>>514 (대충 지금도 부정하는 중이란 내용)
518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21:14
평범하게 공부하는 상황이라.. 그러면 카페공부나, 도서관 쪽일 것 같은데...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51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26:25
(대충 >>347 상황설명하는 레스) 새벽진행때 에미리가 야마모토씨한테 드릴 장갑을 샀는데 그거 보고 캡틴께서 역시 최소 눈캐 맞지 않냐 하셨음 🤦♀️
52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27:47
"늑대의 불꽃"
52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28:09
ㅋㅋ어림도 없지 진 프로시아빔!
522
연바다 - 에미리
(9N7S43LNQ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3:00
에미리의 상냥한 권유에 고개를 끄덕이며 연락처 번호에 [에미리 아가씨] 라는 낯뜨거운 이름으로 저장을 해둔다. 오타쿠적 세계관을 지닌 연바다에게는 아무런 이상할 것이 없는 번호 이름이었지만... " 저도, 저도 즐거웠어요 에미리씨! " 에미리가 건네온 손을 가볍게 잡으며 에스코트를 받아 연어집을 나간다. 간단한 안부인사를 나누고 헤어진 뒤 가디언 넷에는 다음 글이 올라온다. [ 연어먹기 vs 가디언넷에 이상한 글 쓰다가 연어 못 먹기 ]
52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4:16
수고하셨습니다 바다주....(´艸`o) 아니ㅋㅋ가디언넷 뭐에요ㅋㅋㅋㅋ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
52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6:02
수고하셨음니당~~
525
바다주
(HLjMCM8GT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6:56
망념 제로!!!
526
후안주
(g9VcQiWRf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7:20
고자되기 vs 1000억 받고 가디언 되기
52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7:42
>>526 절 대 가 디 언 해 @==(^0^)@
52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9:40
>>526 당연히 고자되기지!
529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39:48
가디언가디언~ 수고하셨어요 다들!
53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42:53
(대충 오늘 일상으로 쌓은 건 항아리에 집어넣겠단 애옹)
531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44:18
으어어... 망념 빚 갚아야 해...
532
다림주
(hcFK3s/7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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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7:47:21
흠... 사정이 생기신 거려나요~ 좀 게임 좀 보고 올까..
533
강찬혁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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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7:58:30
>>518 죄송합니다 잠깐 졸았습니다 선레 써오렉요
534
강찬혁 - 도서관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7:59:49
강찬혁은 책을 펴놓고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도저히 공부가 되지 않았다. 짜증이 났다. 이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야? 중간중간에 건너뛴게 너무 많아서 강찬혁은 그 자리에서 책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강찬혁은 겨우겨우 참아내고 계속 읽었다. "그래서... 여기가... 아오, 때려치자." 강찬혁은 읽다가 때려치다가, 읽다가 때려치다가, 를 반복하다가 결국 화딱지가 나서 독서실 바깥으로 뛰쳐나왔다. "끄아아악!"
535
후안주
(g9VcQiWR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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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8:05:55
그러고보니 오늘 레스캐의 미래 어록 만들어 왔나!
536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06:55
책을 펴놓고 공부하던 찬혁이 독서실 바깥으로 뛰쳐나오자. 찬혁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붉게 충혈된 눈과.. 히히거리는 웃음... 찬혁이 발견한 것은 자리에 굶주린 독서실 좀비였습니다...! "히히히... 자리 났다.. 자리!" 찬혁이 뛰쳐나온 자리를 차지하려는 캬악거림.. 청월도 아프란시아도 제노시아도 공평하군요. 그 자리에 찬혁이 끼어들지 않는다면 질린 얼굴로 보는 다림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독서실을 좀 보려 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라고 찬혁을 발견하고 물어보려 하나요?
537
에릭주
(xWme5XtFa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08:36
>>535 아직도 생각중이에워..
53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09:19
>>535 생각도 안해뒀어워..
539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09:35
생각... 하는 듯 안 하는 듯이에여...
540
후안주
(g9VcQiWRf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11:49
크크큭... 그럼 우승승리 은 나의 차지인가!!!
541
에릭주
(sxJS.z9ggM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12:00
어떤 색을 써야하나 상황은 뭐가 좋을까...
542
후안주
(g9VcQiWRf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16:58
이벤트 구상자 : 후안주 이벤트 기획자 : 후안주 이벤트 우승자 : 후안주 이벤트 승리자 : 후안주 이렇게 해내겠다! 흐우하하하
543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18:07
승리자인가...? 승리자인가..?
54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20:34
승리...? 🤔
545
에릭주
(sxJS.z9ggM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20:55
어림도 없지!
546
후안주
(g9VcQiWRf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21:46
>>545 방금 4관왕 하는 상상함 ㅋㅋ
547
강찬혁 - 나이젤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24:28
나이젤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나이젤도 냉정하게 보면 초급 기술자 수준이었으니 이런 심오한 기계를 통제할 능력은 없는 모양이었다. 이대로 계속 쳐맞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 건가? 전기가 다 나갈 때까지. 그렇게 생각하니 암울해졌다. 강찬혁은 한숨을 쉬면서 앉았다. 옆에서 허수아비가 계속 때렸지만 의념의 힘이 소진된 덕분에 이제는 아프지도 않았다. 강찬혁은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거, 저 따라다니는 마스코트로 해도 되겠네요." 비틀린 농담,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는 이놈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다. 다시 돌아가야 하려나? 아무래도 다시 돌아가는 게 맞을거다. 지금 강찬혁은 꼴이 말이 아니니까, 선생님도 이쯤되면 상황이 심각한 것을 인지하고 도와주...겠지? 나이젤이 도우려 해도, 워리어도 어떻게 못 막을 숟가락질을 서포터가 어떻게 막는다는 말인가. 강찬혁은 도와주려는 나이젤을 보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 괜찮아요. 그냥 맞고 살죠 뭐...."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일어났다. "우리 선생님한테 가서 이야기해야겠어요. 그래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548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25:44
"으아악 좀비다!" 강찬혁은 몽둥이를 들 뻔했다가, 좀비가 그가 아는 그 사람 살을 뜯어먹는 문자 그대로의 좀비가 아니라, 무언가에 미쳐서 어기적거리며 기어다니다가 자기가 찾는 것이 보이면 달려드는 그 좀비임을 깨달았다. 강찬혁은 방망이를 내려놓고, 캬악거리면서 뛰어가려는 기다림을 붙잡았다. 워워, 그렇게 하면 안되지. "도서관에서는 뛰면 안 된다는 룰이 있어요." 물론 강찬혁이 방금 전에 끄아아악 하는 비명을 질렀다는 것은 잊자.
54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1:59
바오밥 콜라
550
◆c9lNRrMzaQ
(4llAen0Z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2:01
아카데미의 허수아비는 주위 의념 흐름을 충전하여 움직인다. 즉 베터리가 나갈 일은 없다.
551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2:50
으아악 좀비! 다림도 감염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슬쩍 물러나다가, 히익! 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캬악거리면서 뛰지는 않았지만 질린 얼굴로 보고 있었겠지만요. 도서관에선 뛰면 안 된다는 말에 찬혁을 보고는 "그러게요.. 뛰면 안 되는데. 소리도 지르면 안 되겠죠"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기는 좀 더 있으면 정리될 것같다는 생각을 하나요? "근데 어쩌다가 저것들이 빌미를 받은 거지.." 한탄하듯 말하는가요?
55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3:26
>>550 와! 불로불사!!!
553
후안주
(g9VcQiWRf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3:59
>>549 무슨맛일까..? >>550 그거 잘만 이용해서 신체에 이식하면 무한동력 인간 가능하겠는데
554
지아주
(c/Gy.WQK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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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8:34:42
성학교 느낌을 살리려면 여기서 뭘 더 해야할까...
55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4:55
>>553 칡 같은 맛이래. 허수아비가 방전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고로 이 일상은 비공식. 찬혁아!! 빠따 줘!!!! 내가 후려팬다!!!!!!!!!!!!!
55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5:38
>>554 (대충 십자가가 빨가면 되지 않냔 애옹)
557
후안주
(g9VcQiWRf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6:22
>>556 굿 아이디어 인데
55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36:29
>>554 요런 거라던지?
559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40:38
이런 느낌...?
56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43:00
(대충 베리굳이란 애옹)
561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44:37
>>559 오 좋다!
562
에릭주
(AAas5qYf1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50:22
ㅇㅓ서오세요 캡틴 은근슬쩍 등장하셨어... 어제의 승리를 감축드립니다
563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51:08
다들 어서오세요오
564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51:17
아프란시아_최종_제발.png
56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52:58
(대충 최종의 최종까지 안 가도 될거같단 내용)
566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53:55
위쪽에 장미꽃 문양을...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567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58:54
아프란시아는 이걸로 확정! 끝!
568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8:59:22
제노시아도 검은배경 깔아서 다시 올린다!
569
강찬혁 - 기다림
(/T4PIfTwaA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07:52
"네 뭐... 기다림씨도 공부하러 오셨나요?" 강찬혁은 그렇게 물어보았다. 그는 의념충격상인지 뭔지를 공부하러 왔지만, 기다림은 뭐를 공부하러 온 걸까? 강찬혁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뭘 공부하는 걸까? 외계생물학, 이계울리학? '공부가 전혀 안 되어서 걱정이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머니랑 비료를 뿌리느라...
570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13:03
"그렇죠. 공부를 하려 했는데 이런 사람들이 잔뜩이면 차라리 도서관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는 다림은 정말로 질려있는 표정이었을 겁니다. 무엇을 공부하러 왔냐는 질문에는 대충 이것저것 말하려 합니다. 의념충격상은 물론이고, 분석이나 간파같은 그런 종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공부가 안 될 때에는 조금 환기하는 것도 좋아요" 당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고.. 아니면 기지개를 켜서 몸을 깨운다거나? 라네요. 그럼 여기는 내버려두고 카페라도 갈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비료라니.. 밭농사도 하는...건가..요?(궁금)
571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13:43
밥 먹구왔다! >>567-568 수고하셨습니다! 검은 배경 깐 게 더 예쁘네요.
572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16:15
다들 어서오세용! 으.. 반숙 카스테라 보니까 먹고싶당...(근데 파는 데 망함)
573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25:01
"의념 충격상에 분석, 간파라... 저도 그런 거 배우고 있어요. 이전에 멍청하게 3워리어 파티 갔다가 깨지고 나니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약점 분석도 배우고..." 강찬혁이 흡, 하고 눈을 부릅뜨자 눈이 푸르게 빛났다. 그리고 눈동자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 의념으로 강화된 수준이 아니라면 안구와 관련된 근육들이 전부 상할 정도의 속도로 빠르게 움직였다. 다시 눈을 원상태로 돌리고 나서, 강찬혁은 웃는다. "동아리 부장 누나한테 많이 배우고 그랬는데, 계속 그 사람한테만 매달릴 수는 없으니까요. 내가 애도 아니고. 팁 감사해요. 다른 건 모르겠고 얼음물이나 마셔야겠네요. 카페? 좋죠!" 강찬혁은 좋은 카페가 있냐고 물어본다. //아뇨 텃밭
574
나이젤 - 강찬혁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26:55
"마스코트...?" 참신한 생각이긴 한데. 청소하는 미어캣 한두 마리만 잡아도 이 허수아비보단 마스코트에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 말은 속으로 삼켰다. 의념이 소진됐건 말건 허수아비는 나이젤이 막을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듯 숟가락으로 탁 손을 후려쳤다. 완벽하게 답이 없었다. "맞고 산다니..."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인간의 패배... 울트론... 아니 허수아비의 승리... "...음, 그러면 살펴가세요." 따라가도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채찍을 대충 옷소매 속에 다시 숨겨넣고 벤치에 내려놓은 책을 다시 찾으려고 등을 돌렸다. 어라, 이쪽 벤치가 아니었던가. 어디 있지... //대충 이대로 헤어진 걸로 막레 가능할까요!
575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29:15
"3워리어 파티.. 어디서 주워 들은 건데. 탐사에는 적격이라 하던 것 같더라고요" 3서포터보다는 나았을 것 같지만요. 라는 농담을 하면서 푸르게 빛나는 눈을 바라봅니다. "약점 분석... 그건 저도 좀 배우고 싶네요" 어쩌다 배우셨나요. 라고 가볍게 안부묻는 수준으로 물어보고는 부장 누나라는 말에 부장 누나.. 어쩐지 부장 누나라는 말이 어색한지 한 번 더 생각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지. "좋은 카페라면.. 가볍게 알아요" 은근히 카페 중에서 아늑한 곳이 있어요. 대신 주기적으로 음료는 시켜야겠지만요. 라며 말하지만 다림이 안내한 카페는 아예 스터디 카페로 분리된 방을 빌려주는 쪽이어서 그런 것이었을까? 방을 잡아 들어가면..? 공부하기 딱 좋은 곳일까.. 시간당을 끊는 걸까. //텃밭인가요.. 뭔가 부러운 듯하면서도 귀찮다..
576
강찬혁 - 나이젤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31:03
"네..." 강찬혁은 힘없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맞으면서 성학교 쪽으로 돌아갔다. 옷이 찢기고 박살난 채 돌아가는 그 모습은 누가 봐도 처량했겠지만 강찬혁은 처량하고 자시고를 따질 때가 아니었다. 강찬혁은 천천히 돌아갔다. 그 후 선생님이 계속 맞고 있는 강찬혁을 발견하고는 이건 웃을 일이 아니라 생각해 허수아비를 박살내버렸고, 강찬혁은 그렇게 숟가락 살인마의 마수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강찬혁과 나이젤 모두가 잊은 게 있었으니, 강찬혁에게 걸쳐준 코트에 책이 들어있었고, 강찬혁은 본의아니게 코트째로 먹고 날랐다는 것이었다. 그 책과 코트를 돌려주는 것은, 먼 훗날의 일이었다고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런저런 일 때문에 늦게 되어서 죄송하네요 총 7레스인가 8레스 정도 핑퐁했죠?
57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33:45
>>576 11레스 되는 거 같은데요? 수고하셨습니다! 앗... 교복 뜯겼다... 이렇게 된 거 제노시아 학생이 되어라! 강찬혁! (영입)
57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34:55
근데 저거 화현이 책인데? Aㅏ
579
강찬혁 - 나이젤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39:16
"전투연구부장 누... 나... 아오 어색해. 하여간 그 누나가 알려줬어요." 강찬혁은 아직도 강찬혁이 대충 봉사활동 하고 받아온 사탕이 전투연구부장의 머리를 무슨 원리로 헤집어버린 것인지, 아니 원리야 그렇다쳐도 대체 어떻게 기억을 갈아엎었길래 금방이라도 내쫓을 기세던 부장이 갑자기 사람 좋은 누나로 변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일단은 그 덕분에 약점 간파를 배웠다. 그리고 강찬혁은 기다림이 말한 카페로 들어간다. 꽤 아늑했고, 공부하기는 좋았다. "주인장, 거 청포도에이드에 청포도 거하게 넣어서 말아줍쇼." 마치 국밥을 시키는 듯한 느낌이지만, 하여간 강찬혁이 시킨 건 그랬다. 뭐 시키실 거에요? 라고 묻는다.
580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0:46
괜찮다! 전시용 책이 남아있다!
581
카사 - 하루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1:58
에엑?? 같이 가자는 말에 수긍보다 거부의 반응부터 보이는 카사. 끄응, 하면서 머리를 두 손으로 싸맨다. 싫은 건 아니다! 하루랑 같이 하는 산책은 즐겁다! 다만.... 슬쩍, 시선이 하루의 원피스 아래, 가느란 다리를 향해 옮겨간다. 저 사슴같은 다리로 걷다가 뭐라도 부러지면 어떡해????? 하루를 과소평가하는 카사, 한동안 끄응, 거리다, 갑자기 드는 천재적인 발상에 얼굴이 환해진다. 짝, 손벽을 치며 고개를 올린다. "내가 태워줄께!! 다음에 꼭 가자!" 자신이 의념기 상태로 데리고 가면 넘어질 걱정도 없고, 안전하기도 하고, 이석일조... 아니, 일석이조! 1카사2조다! 난 복실복실해서 꽉 잡아야돼, 하면서 하루의 품에서 재잘거리는 것이다. 물론이야, 하고 그녀의 질문에도 대답하고! ==== 노곤노곤. 뜨뜻한 물에서 한 껏 몸을 담구다 오니 눈꺼풀이 무겁다. 에퉤퉤, 퉤, 하면서 아직도 입에서 한입 머금은 샴푸의 맛을 없애려 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냥 자기가 쓰는 거랑 향이 달라서 궁금했을뿐이다! 하루의 눈을 피해 몰래 먹어봤더니 이런 낭패가. "여기서 씻는 것은 여러개 많고 복잡해서 신기해." 산에서는 그냥 서로 핥아주거나, 그냥 강가에서 물장구 치면 끝이였거든, 이라고 조금 더 설명한다. "그러고보니 누구랑 같이 씻는 것도 오랜 만이야. 인간 사람들은 같이 옷을 벗는 것을 싫어하잖아." 처음 배운 것 중 하나라 이젠 나도 괜찮지만!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하루가 챙기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본다. 그러다가 하루가 앞으로 손으로 톡톡 건드리자 눈이 동그래진다. 이미 한껏 머리를 흔들어 털고 왔긴 했지만, 하루가 그렇게 말하니 그런 것 같았다. 타박타박, 깨끗해진 손발로 하루가 있는 곳 까지 침대위를 기어간다. 탁, 하루의 앞에 오자 앉아서 착치. 꼬옥, 팔다리를 모으고 하루를 말똥말똥 쳐다본다. 안 그래도 머리를 자르지 않은 지 오래되서 덥수룩해진 머리카락이었다. 왠지 같이 반짝거리는 하루의 눈에 야아아악간 긴장하지만. 하루를 믿겠어! 라는 굳센 다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갱갱이다 다들 안녕하다
582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4:48
댕빨에 성공한 하루 상상도
583
하루주
(PSXd83ElW.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4:52
의외로 하루의 건강은 A이고 신체도 B였다고 합니다 빠밤 밥 먹고 답레..
58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5:28
귀엽다 다들 어서오세요-
585
후안주
(snHEhIE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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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9:46:16
>>582 신난...건가?
586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6:38
"그래요?" 그렇구나. 라고 납득합니다. 다른 학교의 부의 부장을 만날 일이 있기는 할까요? 만날 수는 있어도 저정도로 친밀하게는 무리죠. 사탕을 알았다면 그거 무서운 사탕 아닌가요? 라고 물었겠지만. 무리야. "청포도에이드에 청포도 추가인가요." 다림은 그렇게 알아들었고, 다림은 딸기딸기우유를 시키네요. 그야말로 달콤한 딸기와 딸기청과 연유를 섞은 우유에 크림까지 올린 호화로움입니다. "가볍게 책 가지고 공부할까요.." 필기는 깔끔합니다. 책으로 공부해도 필기로 정리하는 거야 본인의 능력이다. 나오기 전까지 책을 펴고 있겠지.
587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7:13
어서오세요! 우아악 재미있구마
58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8:12
오늘 하루가 4시간 12분밖에 남지 않았는데! 술팟이 허락된 하루가 4시간 12분밖에 남지 않았는데! 술팟할 인원이 없구나. 비통한지고.
589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49:26
하루 건강하구마!! (빠밤) 답레는 편하신대로 주시고 (이하생략) 다들 하이룽! 오늘이 그 술팟 데이인가요?
590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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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19:53:08
그렇습니다.
591
에릭주
(AAas5qYf1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56:00
원래술팟은 밤 새벽이 진짜다 나이젤!!!
592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56:23
어? 새벽이라면 저 가능할지도?
59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19:59:26
>>592 이제부터 당신에게서 "잠"을 박.탈.합.니.다.
594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01:40
완전 새벽이면 힘들어지는뎅...(슬픔)
595
하루 - 카사
(2ZxAYaJqc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02:10
“ 확실히 이것저것 신경 쓸 부분이 많기는 하죠? 그래도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면 금방 적응할거에요. 카사도 나중에는 제가 없어도 카사가 그대로 할 수 있을걸요? ” 카사가 왠지 미간을 찌푸린 체 무언가를 하고 있었지만, 들려오는 말이 있자 하루는 부드럽게 대답한다. 확실히 카사가 자라온 환경을 생각하면 그녀에겐 모든 것이 복잡하게 느껴질 것은 분명했다. 이어진 자세한 설명만 들어도 확실히 알 수 있었고. 보통 고아원 아이들이 놀고 들어오면 그런 식으로 대충 씻고 하루를 속이려 하다가 자주 혼이 나고 제대로 씻곤 했던 것을 떠올리니 카사의 반응이 영 낯선 것도 아니었다. 앞으로 습관이 되게 도와주면 분명 나아질 것이다. “ 그건 친하지 않은 사람이거나, 성별이 다른 분이거나 하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저랑 카사양은 그런 것에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으니까 같이 씻어도 괜찮아요. 싫어하지도 않고. ” 목욕을 하던 중의 카사를 떠올리면 귀여워서 미소가 지어졌으니, 그녀로선 싫어할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앞으로 자연스럽게 목욕을 하러 같이 갈 의욕이 마구마구 솟아나고 있었으니, 카사가 귀찮아지지 않을까. 아무튼 머리를 말려주기 위해 자신의 앞으로 오라는 듯 손짓을 한 하루는 얌전히 다가와 앉아서 말똥말똥 쳐다보는 카사를 보며 방긋 웃어보였다. “ 자, 그럼 머리를 한번 말려볼까요. 다음번엔... 머리카락도 손질해주면 좋겠네요..” 하루는 고아원에서 여자아이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어주던 것을 떠올리며, 카사의 덥수룩해진 머리카락을 어떻게든 해볼 생각을 머릿속에 저장해둔다. 물론 카사가 싫어한다면 하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드라이기를 들어보인 하루는 조심스럽게 카사의 머리카락에 가져가서 따스한 바람을 쐬어주기 시작한다. 카사가 뜨거워서 놀라지 않게 먼저 자신의 손등을 거쳐서 카사의 머리카락에 쐬어지도록 하나하나 신경을 써가며 머리를 말려가기 시작한다. 카사의 머리카락이 짧은 머리는 아니었지만, 고아원에서의 수많은 여자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책임져오던 하루의 솜씨가 어디 가지 않는지, 금방 뽀송뽀송한 머리카락이 되어갔다. “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더 참아줘요, 카사. 다 끝나면 지난번에 해줬던 것도 해줄게요. ” 머리가 일단 뽀송뽀송하게 말려진 것을 확인한 하루가 드라이기를 내려놓으며 자상하게 말하더니, 카사의 이마를 손 끝으로 살살 간지럽히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그리곤 이번엔 빗을 든 하루는 척척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주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의 손질을 하지 않아서 조금 삐죽삐죽 튀어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제대로 빗질을 하고, 잘 말린 덕분에 꽤나 매끈한 머리카락으로 변한 카사의 머리를 빗어주던 하루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손을 뻗어 얇은 헤어밴드 두 개를 집어와 요리조리 움직인다. “ 자, 카사. 거울가서 보고 올래요? 마음에 드는지?” 카사의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준 하루는 방긋 웃으며 거울을 가리켜보였다. 아마도 카사가 거울을 확인하고 올 동안 자신의 머리를 말릴 생각인 듯 했다. “ 오늘은 머리 모양도 똑같이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저도 그렇게 해볼거에요. 후후. 카사 마음에 들면 좋겠네요. 아마 다른 사람들도 카사를 보면 귀엽다고 할거에요. ”
596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06:57
"와..." 강찬혁은 연유+크림+우유+딸기라는 딱 봐도 건강에 안 좋아보이는 구성을 보며 고개를 젓는다. 저렇게 먹으면 몸무게(kg)와 키(cm)숫자가 완전히 일치하는 비만이 될 수도 있을 텐데. 아니면 당뇨에 걸려서 수술 하나 제대로 못 받는 몸이 되거나. 아니면 가로세로 크기가 같은 정사각형 몸매가 될지도. 뭐 그건 저 사람이 알아서 할 문제고.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한다. 강찬혁도 노트를 펼쳤다. 강찬혁의 필기는... 암호나 러브크래프트 호러에 나오는 광인의 노트라 봐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강찬혁 그 자신만큼은 아주 잘 읽고 있었다.
597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12:10
하지만 가디언은 칼로리나 달달한 걸 많이 쓰면 썼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괜찮지 않을까? (사실 다림주는 무서워졌다! 최애 음료인데!(대신 그걸로 점심이나 저녁을 대신하니까 아직 괜찮겠지..)) 고개를 젓는 걸 보고는 다림은 찬혁을 빤히 봅니다. 뭔가 이상하기라도 한 걸까? 그러다가 울리면 받아오겠죠. 찬혁의 노트를 보면 매우 이상한 것 같으면서도 대충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반대로 다림의 노트는 매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막 영성 B같은 이들이 처음으로 이해하기 쉬운 정도..? 아닌가? 심화학습이야 당연히 어렵겠지만. "무엇이 가장 어려운 것인가.." 고민하는 듯 빈 노트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건 찬혁과 맞막을 정도로 더러웠지만.
598
화현주
(xAwpqKH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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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0:16:16
>>593 커어어어어어억 zzzzzzZ 커어어어어어어억 zzzzzzZ
599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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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0:18:45
>>598 아 진짜 얄밉다 안 일어나시면 어장에서 따르릉따르릉따르르릉!!!!!!!1111!!!! 거릴거임
60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19:11
(대충 술팟 접속 멀쩡하다면 10시 이후부터 가능하단 애옹)
601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19:29
>>599 오호호호 하지만 최대 오전 2시밖에 못해욧
602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19:48
학원 끝! 자유다!!
60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0:57
지훈주 어서오세요~~~~( ´꒳` )
604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1:25
지훈주 어서오세요~
605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1:31
에미리주 안녕하세요~~
606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1:42
화현주도 안녕하세요!
60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1:49
에미리주 지훈주 어서오세요~
608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2:14
다들 어서오세요~
60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5:00
다들 반가워요~~~~( ´꒳` ) 술팟 인원이 적어보이는 건...지금이 아직 저녁이라 그렇습니다 새벽 되면 또 불탈거에요 걱정마세요~~! 😉✌🔥
610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6:24
나이젤주 다림주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 구할 수 있습니다...! 일상 하실 분!!
611
에릭주
(AAas5qYf1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8:57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죠 (!)
61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9:29
밤 8시부터 술을 까는 스레가 있다?????? (충격!)
613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9:53
"흠... 이게 맞나? 이게 아닌데... 흠..." 강찬혁은 계속 공부한다. 의념 충격상, 의상 충격념...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여기가 1-3n이라고? 이게 뭐야! 머리 터지겠네. 강찬혁은 한숨을 쉬고 계속 공부하다가 음료수가 나오자 음료수를 쭈우욱 빨아버린다. 사장이 음료수를 내려놓기도 전에 청포도에이드를 다 마셔버린 강찬혁은, 청포도에이드 빈 병을 돌려주며 말한다. "주인장, 한 잔 더 부어주쇼." "무, 무섭다구리..." 무섭거나 말거나 공부하던 강찬혁은 조심스레 다림에게 물어본다. "혹시 의념 충격상에 대해 잘 아시나요?"
61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29:58
(충격) 일상을 할 것이냐... 술을 깔 것이냐...
615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1:33
술 안 까시면 일상해요~
616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2:23
술 까나요????
61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2:32
아무도 술 까기를 먼저 시작하지 않았다
618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2:38
>>615 전 좋아요!
61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3:01
(대충...시작레스가 필요하단 내용...)
620
에릭 하르트만
(j10KsI6ov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4:12
이걸 뭐라 설명해야할까나.. 특이한 게이트가 있다! 라는 가디언넷의 소문만듣고 발품을 팔아 왔더니. 세상에 정말 게이트가 있다. 위험한 게이트.. 인것 같지도 않아서 들어가 보니. 그곳에는 중년남성이 술잔을 닦으면서 나를 반겨주었다. " 에..그러니까 김잔단씨 말에 따르면, 여긴 내일 소멸하고, 그 전에 술을 대접하고 싶으니 사람을 모아 달라는 건가요? " ... 그것 참 특이한 게이트다. 아무튼 부탁을 안들어줄 수도 없으니까 뭐.. 나는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돌리며 기다리기로 하였다.
621
◆c9lNRrMzaQ
(4llAen0Z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4:23
9시?
622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4:40
뭐야 시작했어? 벌써ㅏ?
623
에릭주
(j10KsI6ov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4:43
그래서! 내가 가져왔다!! (올마이트풍
62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4:45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나요???????????????????
625
◆c9lNRrMzaQ
(4llAen0Z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4:51
물론 오늘 진행은 업다
626
에릭주
(j10KsI6ov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5:10
아니 술상 깔았는데?! 캡틴 쉬세요! (캡틴 : ????
62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5:20
(대충 그럼그렇지ㅎㅎ!! 하는중)
62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5:24
9시에 캡틴이 술상 판을 깔아준다 이말인가?!
629
에릭주
(j10KsI6ov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5:42
진행이 없는데 9시라면 드디어 캡틴 동지가 숙청을..
630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5:42
9시에 술판을 깔아주시는 건가(대기)
631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5:50
달달한 딸기우유는 좋습니다. 한 모금 마시면 달달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는 찬혁의 으으거리며 공부하는 걸 잠깐 보면서 휘갈긴 저것들을 보면서 다시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뭐. 이론상으론 잘 알지만 그게 실제로 적용되느냐는 다를 테니까요. "오..." 무서워지는 쭉 빨아들임이란. "이런 것을 이렇게 적용하면 이렇게 되니까요" 말로 최대한 설명해 보려 하지만 다림은 찬혁에게 쑤셔박을 정도의 쪽은 아닙니다. 그러니. 나름 잘 정리되어있는 노트를 잠깐 보여드릴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632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6:03
>>629 (대충 쏘-비에트 짤)
633
카사 - 하루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6:10
어째서 인지, 하루의 말에 대답이 느려진다. "그럴까..." 가라앉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듯 말하는 것이, 카사의 평상시와 별로 어울리지는 않는다. 혀의 쓴 맛을 없애려고 하는 것도 잊어버린 채, 미간을 찌뿌리며 생각을 말로 찬찬히 정리하려고 한다. "있잖아, 사람들은 원래 다 혼자서 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혼자서 자고, 혼자서 씻고, 혼자서 놀고.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배웠는데, 어째서 인지 뭐든 혼자서 하는 것이 보편화되어있다. 이런 것도 익숙해지는 것일까? "외롭지 않아?" 하루는? 하루는 안 외로워? 카사는 기숙사를 둘러본다. 1인실이 가장 좋다고 들었긴 한데, 혼자서 자는 것은 역시 외롭다. 하루도 하루 같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은 곳에서 왔지 않나? 원래 그런 차이에 익숙해져야 어른이 된다는 것일까. 흐음, 하고, 짐심으로 궁금한듯, 내리깐 목소리로 물어본다. "그건 좋아." 헤실, 하루의 설명에 웃어보인다. 그렇치, 그렇치! 우린 친하고! 응! 성별도 같고, 응! 난 하루랑 친하다! 하는 사실이 대단한 상이기도 한 듯, 어깨를 당당히 피게 된다. 둘 만이 방에 있음에도 거들먹거리는 폼이 여간... 이내 하루 앞에 나름 다소곳히 앉아 있는 카사. 하루의 손에 들려 있는 드라이기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존재는 알고 있고, 본 적은 있긴 한데, 제대로 써보는 건 처음이다! 켜지자 위잉- 하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지만, 이내 하루의 손길에 애써 침착해진다. 끄윽, 참아야 해! 하고 속으로 되내기지만.... 그 노력 무색하게, 기분 좋은 따뜻함에 녹아내린다. 저거 무기가 아니었구나!! 혼자서 써봤을땐 화상입었는데! 신기하다!! 따뜻한 바람도 모자라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쓸어내리게 된 하루의 손길. 카사를 함락시키고도 모자랐다. 입안 얼음처럼 주욱 녹아내리지 않게 온 힘을 다하는 카사. 눈이 느리게 깜박인다. 이내 위잉- 하는 소리가 끝기고, 카사는 머리를 한번 푸르르, 흔들었다. 톡, 톡, 조심스레 손 끝으로 만지다가 벌써부터 뽀송뽀송한 감촉이 신기했는 데, 손 바닥으로 머리를 투다닥, 매만지기 시작한다. 그것도 하루가 빗을 가지고 오자 내려나야 겠지만 말이다. "나, 하루를 위하면 뭐든 참을 수 있어!" 믿어달라고! 완전 믿음직한 표정을 지으며 가슴을 주먹으로 통통 치는 카사. 이리저리 삗친 머리가 신빙성을 더해주는 지는. 글쎄. 그래도 이마에 하루의 간지러운 손길이 닿자 에헤헤, 하고 웃어보이는 것을 보니, 뭐든 좋은 게 아닐까. "???" 머리카락이 빗겨지다 왠지 이상한 방향으로 머리카락이 틀어지자 얼굴이 혼란스러워진 카사. 금세 그 묘한 감각의 원인을 알아낸다. ?!???? 눈을 동그래 뜨다 이리저리 머리를 돌려본다. 이게... 나? 소녀 만화 같은 감상을 내뱉으며 머리를 툭툭, 건드리고 양 손으로도 잡아보는 게, 여간 신기한듯하다. 휙휙, 머리를 흔들어도 풀리지 않는 깜직한 양갈래에 탄성을 금치 못한다. 핫, 그러다가도 하루의 말에 튀어올른다. 열정 만점! "앗!! 그럼 나도! 내가 해줄래!"
634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7:15
코노 곰손... 원망스럽다제 술판!!술판!!! 온 분들 어서오시라!!!
635
◆c9lNRrMzaQ
(4llAen0Z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7:18
요새 굴라그에 사람이 적어지긴 했어 게이트가 수시로 열린다 이말이지
636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7:26
9시에 술판이면 지훈주... 일상은 다음에 합쉬댜
637
에릭주
(j10KsI6ov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37:57
>>635 !!! 지훈동지.. 굴라그에 가주시오 (??)
638
지훈주
(OaYOCdWuI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0:33
>>636 네!!! >>637 어째서 저인 겁니까?!?
639
에릭주
(j10KsI6ov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1:23
>>638 지훈동지의 희생 결코 잊지 않겠소!
64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2:04
>>639
64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2:11
(대충 비장한 쏘-비에트 군가)
642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3:16
다들 어서오세요!! 9시..
643
지훈주
(ISH8iX6yh6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4:06
>>639 당신이 제게 이럴 순 없어!!!!!
644
하루주
(WwmfPhusE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5:54
카사주도 술판을 즐기셔야 할텐데 답레는 느긋하게 드릴게요..??
645
에릭주
(I5dGRhl8Cs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6:54
>>643 캡틴이 원하시네 잘가시오(비장한 음악
646
지훈주
(gVuroZ3Nz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7:45
>>645 (으아아아아아)
647
이름 없음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7:47
9시 술판????????????????? ㅋㅋ 현실도 술 가져옵니다 딱대
648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8:44
VIDEO >>645
64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50:56
하하! 지아도 마시고 지아주도 마신다!! 이예에에에이!!!
650
카사주
(LGI/jiEkp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53:48
>>644 물론임다 둠칫두둠칫 이예에에에이!!
651
지훈주
(gVuroZ3Nz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0:57:36
아 캡틴 혹시 오니잔슈 외형이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떤 종류의 검인지라거나...
652
하루 - 카사
(PjVFkZWets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00:05
“... 혼자는 외롭죠. 그래서 늑대랑 다르게 사람은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요. 같이 있으면 언제라도 행복할 것 같고, 그사람이 좋아서, 너무 좋아서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을. 그리고 그사람한테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 미간을 찌푸린 카사가 서툴지만 머리 속으로 말을 정리해서 말하려는 모습에, 가만히 그녀가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내버려둔 하루는 카사의 물음이 들려오자 잠시 생각을 하더니 방긋 웃어보인다. 그리곤 카사의 두손을 살며시 잡아서 자신에게 끌어당겨, 두 눈을 마주 했다. 카사의 눈동자를 바라보는 하루의 눈은 따스했고, 망설임은 보이지 않았다. “ 당신을 사랑해요. ” 하루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체, 카사에게 그렇게 말했고 잠시 입을 다물었다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루의 분홍색 입술은 천천히 닫혔고, 보기 좋게 다물어졌다가 천천히 떼어졌다. “ 이렇게 자신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을 하고, 함께 하길 약속한 다음 연인이 되고, 가족..그러니까 무리가 되는거에요. 늑대들보다 작지만 그에 비할만큼 든든한 무리가 말이에요. 그러니 인간들도 무리를 이루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단지 다들 아직 그렇게 말할 사람을 찾지 못했기에, 홀로 다니는 사람이 많은거에요. 카사는 이런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거에요?” 카사의 두손을 부드럽게 맞잡은 체로 하루는 자상하게 물음을 건냈다. 거울을 보기 시작한 카사를 보며 하루는 자신의 새하얗고 긴 머리카락도 능숙하게 말리기 시작한다. 카사의 머리를 말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마르고 있었는지 새하얀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오래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거울 앞에서 귀엽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카사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을지도 모른다. “ 카사가 제 머리를 묶어주려구요? ” 하루는 폴짝 뛰어온 카사의 말에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하며 드라이기를 껐다. 뽀송뽀송하게 마른 그녀의 머리는 하늘하늘 부드럽게 새하얀 그녀의 등을 따라 흘러내리고 있었다. 잠시 고민을 하던 하루는 이것이 카사에게도 연습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지, 이내 힘차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카사가 자신의 머리를 똑같이 묶을 수 있게 헤어밴드 두 개를 내밀어 보였다. “ 자, 그러면 제 머리는 카사한테 맡겨보도록 할까요? 실수를 해도 제가 고칠 수 있으니까 부담 갖지말고 해봐요. ” 자신만 믿고 한번 해보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 하루는 눈웃음을 지은체로, 카사가 묶기 좋게 등을 돌려 앉았다. # 는 빨리 써졌네요..
653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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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0:46
9시땡!
654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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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1:07
두 둥
655
에릭주
(I5dGRhl8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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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1:07
술이다 술!!
656
후안주
(snHEhIE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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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2:16
>>651 뭔가 보랏빛 도는 카타니 같을거 같아
657
후안주
(snHEhIE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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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2:31
아니 카타니! 뭔 파티니 같은
658
후안주
(snHEhIE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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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3:03
아니 아니 카타나;; ㅣ 옆에 ㅏ라 그런가 자꾸 오타 하네
659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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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3:12
카타나라면 타치 같을 거 같기도 하고...
660
지훈주
(gVuroZ3N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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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3:45
>>656-658 (놀림!) 역시 카타나려나요! 의외로 아밍 소드라던가...
661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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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4:49
난 아밍소드설을 밀래...
662
지훈주
(gVuroZ3N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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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6:09
어 저도 아밍소드설 밀래요(???)
663
후안주
(snHEhIE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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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07:23
오니잔슈인데 아밍소드면... 후안은 진토백이 경상도 사람인가
66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09:10
후안이 이름 後安라고 쓰는 거 아니었어요?
66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0:40
충격속보) 후안이 한국인이었음
666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2:03
성은 충주 후씨 이름은 안 외자
667
지훈주
(gVuroZ3N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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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13:31
그래서 후안이는 어디 후씨인고
66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3:47
캡틴 굴라그로 가셨나 술판이... 닫혀있어...
66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4:17
(대충 사라진 캡틴을 찾습니다 어쩌구)
670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4:33
음... 강찬혁은 기다림의 노트를 본다. 확실히 정리는 잘 되어있다. 하지만 여전히 알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지능의 차이라는 것일까? 강찬혁은 의념으로 강화된 영성을 써도 도저히 이걸 볼 수가 없었다. 어쨌든 강찬혁은 어떻게든 해보기로 했다. 물론 잘 되지 않았지만. 강찬혁은 어쨌든 도움을 받았으니 뭔가 보답을 해주기로 한다. "음... 뭘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 아, 감사합니다. 잠깐만요." 쭈우우우우우욱, 강찬혁은 다시 청포도 에이드를 원샷해버리고, "한잔 더."라고 말한다. "약점 분석, 의 간단한 원리를 알려드릴까요?"
671
지훈주
(gVuroZ3Nz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4:34
최후의 굴라그는 나 자신이 굴라그에 가는 것이다
672
에릭주
(I5dGRhl8Cs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5:02
그럼 그냥 저희끼리 할까요? 30분 까지 안오신다면...
67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5:56
안 오면 대충 >>620에다가 뿅뿅 쨘쨘 합시다
674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7:44
>>667 어... 별생각은 안 했는데 후추 후씨로 합시다 후안이는 강렬하니까
67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8:36
후추 후 눈 안 후추를 눈에 뿌리는 후안무치한... (아무말 하는중)
676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8:46
사실 생각했던게 김 '요한' 이러는 거 처럼 후안이도 한국인으로 생각했는데 이건 좀 이상한가? 성은 뭘 붙이면 좋을까 어색해서 아직 없음
677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19:51
노트에는 기본 공식이 적혀있고, 그 외에 응용공식을 의외로 친절하게 적어두고 예시도 적어두는 모양입니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계속해서 공부하다보면 괜찮을 걸요? 그렇게 딸기우유를 마시는 다림이 찬혁이 하는 말에 정말요? 라고 반문합니다. "간단한 원리를 알려주신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노트 베껴쓰셔도 좋아요" 노트를 베껴쓴 다음 알아보면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하나요? 한잔 더에 또 제조하러 가는군요. 청포도에이드 3잔은 최고인 겁니다. "특대 사이즈다구리!" 찬혁의 몸통만한데요. 청포도를 얼마나 집어넣었을까... 다림은 한 잔으로도 충분한데(가끔 물은 마시겠지만)
678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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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20:38
하긴 요한이랑 후안이 같은 이름이라고 하니까. 그냥 킴후안... 어떠신지
679
화현주
(xAwpqKH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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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21:19
김후안, 최후안, 이후안, 한후안, 기후한, 홍후안, 박후안, 조후안, 강후안, 윤후안 오오오오오오 윤후안 좋다
68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2:24
타협해서 김최이한기홍박조강윤후안은 어떤가요
681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2:59
후안이 성씨 후보 류후안/유후안 이름이 신나보여서 좋음 안후안 안후안은 거꾸로해도 안후안 김후안 클래식컬 네츄럴 코리안 네임 미후안 뭔가 미안해짐 다후안 모든 검술 다 후안이꺼야!!! 박후안 뭔가 구수하구먼. 바콴! 바콴! 하고 줄여 부르기 가능
682
에릭주
(I5dGRhl8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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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23:06
>>680 강해보인다
683
지훈주
(gVuroZ3NzQ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3:30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이하략)후안
684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3:51
>>680 그냥 다 쏟아 부운거 잖아!!
685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4:49
유후안 유후~ 안후안후안 K-후안 미후안 미후안해~ 다후안다 바콴바콴!!
686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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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26:26
임후안 뭔가 인간 종족을 매우 잘 다루는 황제가 되야 할 것 같다 한후안 이름 부를때 꼬일거 같음 오후안 오전안은 어딨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전후안 I'm Juan 노후안 패좀 섞어주소 내 눈이 이래가
68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7:25
임후안... 벙커링! 한후안... 한후안... 한환... 한화... 큭 머리가... 오후안 오전안 정오안ㅋㅋㅋ 전환ㅋㅋ 노환ㅋㅋ
68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7:51
안돼... 이렇게 가다간 끝도 없어! 후안이의 이름은 그냥 후 안으로 냅두자...!
689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28:46
나 후안 교복을 더럽히고 힐건으로 쏜 너를.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후안이다!
690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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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29:27
>>689 김두후안이...!
691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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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30:22
"오. 좀 치는데?" 강찬혁은 너구리를 보고 씨익 웃더니, 잠깐만요. 이거만 다 마시고 시작할게요. 라고 말하고 다시 빨대를 꽂는다. 저 너구리 사장이 간과한게 있다면, 강찬혁은 신체스탯이 S라서 어지간한 일반인은 불가능한 상식 밖의 짓을 저질러도 목숨이 위험하지 않았고, 게다가 MAN VS WILD 특성으로 건강도 꽤 챙겼다는 것이다. 강찬혁은 의념의 힘을 식도와 위장근육에 집중하고, 쭈욱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의념을 통해 빨아들이자 청포도에이드가 빠르게 사라져갔다. 아, 아아... 나의 특제 사이즈 청포도에이드가... 라고 말할 새도 없이 청포도에이드는 다시 바닥을 드러냈다. "으윽..." "...더 필요해구리?" "아뇨. 치워줘요." ...그 대가로 강찬혁은 몸이 퉁퉁 불어서 마치 물풍선 같은 형태가 되었지만, 강찬혁은 어쨌든 약속대로 도와주기로 한다. "저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하여간에..."
692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34:29
"특대 사이즈다구리. 이걸 다 마시는 학생은 대단한거다구리." 저기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수도 있다구리. 라고 말하며 저기에 있는 명예의 전당은 특대사이즈를 몇 개나 해치운 무서운 분들이 잔뜩이군요. "저걸 다 마시다니. 몸 안에 블랙홀이라도 있는 건가요?" 다림의 물음은 순수한 궁금증에 가깝습니다. 물론 물풍선 같은 형태인 걸 보면 진짜 담고 있는데. 그게 더 놀랍지 않나요? 그냥 다 마신 거면 소화가 빠르구나인데. 안 터지니까 그게 더 놀라워..? "으음.. 그런가요.. 그래도 조금 아는 게 좋으니까요?" 찬혁이 알려주는 것을 노트에 적는데. 역시 빈 노트다 보니 조금 엉망입니다. 글씨는 단정한데. 알아먹기가 힘들다니. 이것 참... 그렇게 한참동안 공부하고 있을까..
693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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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38:26
(대충 30분이 넘었으니 게이트들어가기를 해야겠단 애옹)
694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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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39:06
(대충 아무도 말 안 꺼내줘서 먼저 말 못 꺼냈단 내용)
695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46:45
VIDEO (후안이 성으로 인이 괜찮을거 같다는 애오)
696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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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47:18
"그냥... 꺼윽... 몸이... 튼튼하면... 됩니다!"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약점 분석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물론 깡패멋쟁이 강찬혁답게, 설명은 상당히 천박했다. "그 뭐냐, 보통 우리 인간들 약점이 어딥니까 하면은, 뚝배기! 심장! 가랑이! 이렇게 세곳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게이트에서 온 다른 인간형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거기가 약점이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때린다 그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뭔데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도 뚝배기 깨지면 죽고 가슴 뚫리면 죽고 가랑이 차이면 운다고 막 그렇게 생각을 합니까 네?" 강찬혁은 그런 생각이 나쁜 거라면서 지적한다. 그리고 계속 말한다. "만약 그 사람 심장이 가슴 말고 배에 달려있고, 뇌가 뚝배기 대신에 발가락에 달려있으면 어쩔 겁니까? 그리고 인간형도 아니면 어디가 뚝배기고 어디가 가랑인 줄 알고 때리게요. 네? 여기까지 이해하셨죠?"
697
강찬혁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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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47:39
에라 모르겠다 강찬혁 혼술해야지
698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50:04
찬혁쿤...
699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51:12
"그냥으론 불가능해 보이는데..." 뭐 괜찮겠죠..? 라고 잠깐 바라보고는 나중에 뭔가 이상하면 빠르게 병원으로 보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깡패멋쟁이 강찬혁의 약점분석교실...의 뚝배기 심장 가랑이.. 그 외에 인간은 생각보다 연약해서 급소가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디언의 내구력이 나쁘지 않은 것이니 일단 듣도록 합시다. "요컨대. 게이트 너머의 존재는 인간형이던 어디던 약점이 다른 곳일 수 있다. 그거군요." 막 머리가 다섯이라던가. 사실 라이프베슬같은 거 외엔 약점이 없다거나. 음. 이라고 이해한 것처럼 말을 하는군요. "그렇기에 약점 분석은 그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에 속하는 약점이 어디인가. 를 분석하는 것인가 보네요"
700
강찬혁 - 불법 술집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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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52:59
강찬혁은 술을 잔뜩 마신 상태로 일어나서, 또 술로 병나발을 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노래가 부르고 싶어져,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가수를 밀쳐버리고 마이크를 잡았다. 가수가 항의했지만 세번 정도 밀치니 잠잠해졌다. 강찬혁은 손가락을 하늘 위로 뻗고, 밴드들에게 말했다. "밴드. 반주하라." 그리고는 제멋대로 음치노래를 시작한다. 누군가 마이크를 진심으로 뺏고 싶어질 정도로 비~~~ 내 리이ㅣㅣㅣ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어 나 간 드아아아아!!!! 어린 느아아아를, 남겨두고,,, 떠나간, 내 님이여어!!!!
701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56:20
VIDEO >>700 이 풍~ 진 세상 ㅈ ㄲ
70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1:56:24
캡틴이 안오셨으니 그냥 술팟가자!!!
703
나이젤 - 술판 과감하게 참전!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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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56:52
느긋하게 학원도를 떠돌고 있던 나이젤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어떤 이야기를 들었다. 특이한 게이트가 있다더라, 그거 헛소문 아니었냐, 아니다 진짜다. 그런 이야기. 위험한 게이트가 아니라 들어가면 재미있는 일이 있을 수도 있는 말 그대로 특이한 게이트. 지금은 시간이 많으니까, 가보기만 하는 건 손해도 아니고... 정말로 있으면, 들어가볼 가치는 있다. "...어라, 머스킷 씨." 그리고 게이트 안에는 본 적 있는 얼굴 한 명, 술잔을 닦는 중년 남성이 한 명이 있었다. 나이젤은 제멋대로 지어버린 별명, 하지만 분명 에릭 하르트만을 가리키는 말로 그를 불렀다.
704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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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57:34
"대애충 비슷해요. 그러면 우리는 약점이란 곳이 느껴질 때까지 계속 때려야 하는가? 뭐 그것도 방법이긴 하겠지만 너무 불편하죠." 강찬혁은 숨을 골랐다. 어우, 마시면 마실수록 후회되네. 강찬혁은 호출벨을 눌러서, 사장에게 외친다. "너구리 사장님! 다른거 다 됐고! 까스활명수 가져와요!" "우리 가게에 까스활명수는 없다구리!" "없으면 사 오세요! 시장가 두배로 계산하면 되잖아!" 강찬혁은 그렇게 빽빽 외치고, 실례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헛기침을 한 뒤 다시 시작한다. "그러니까 약점을 어떻게 아느냐? 하면, 기다림씨. 기다림씨는 머리, 가슴, 가랑이가 약점이죠? 그러니까 만약 갑옷을 입는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방어하는 갑옷을 골라서 입겠죠? 뭐 이딴거 말고요." 강찬혁은 자신의 공책에, 옛날 병사가 입던 옷에 흉갑, 복갑, 투구를 강조해서 그린다다. 그리고 옛날 영화에나 나왔을 비키니 아머를 대충 그려서 보여준다. 그리고 비키니 아머를 찍으며 "이런 멍청한 거 입고 싸우진 않을거 아니에요?" 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은 대충 그걸 보면서 느끼겠죠. 인간들은 투구를 쓴 걸 보니 머리가 중요하고, 흉갑을 쓴 걸 보니 가슴에 뭔가 중요한 걸 숨기고 있나보다! 라고. 대충 이해가 가시나요?"
705
에릭 - 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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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1:59:59
게이트에 대한 설명을 가디언넷에 올리길 잠시. 익숙한 사람이 들어왔다. 분명 머스킷을 만든 장인.... " 어라, 그 장인.. 오랫만이네요 " 물론 우리가 대화하는 사이에도 술잔과 술병이 꾸준히.. ..저 취객은 분명 내가 실탄을 쏴버린..
706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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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0:08
그런데말야 찬혁이 건강 A 맨 투 야생 특성이라 술 안 취하는거 아냐?
707
다림-찬혁
(hcFK3s/7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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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1:20
"그렇네요. 계속 때리면 나오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체력이나 망념이 힘들 것이다. 라면서 까스활명수를 말하는 찬혁을 보고는 너구리에게 부탁하려 하네요. 한 명의 부탁은 그래도 둘 다 부탁하면 어쩔 수 없을지도? "비키니 아머같은 거 입으면 곤란하죠..." 비키니 아머는 부끄럽습니다! 방어력이 게임에서나 높지.. 그렇지요. 누구나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 누가 전혀 쓸모없는 부분에 방어력을 투자하겠습니까. 다 강화하고도 남아돌아서 투자한다면 모를까. 혹은 성대한 낚시를 시전하기 위해서라면 모를까.. 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게이트 너머의 존재라고 해서 지성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니니만큼. "그렇다면 이쪽도 그런 것을 알아낼 수 있는 수단이 있다...는 것 같군요"
708
사오토메 에미리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03:08
그러니까, 발단은 가디언넷의 어느 게시물이었습니다. 굉장히 특이하고 해서 꼭 가보라는 게이트였는데 정작 무슨 이유로 가보라는 게이트인지는 적혀있지 않았던 글이었지요? 코스트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적혀 있지도 않고, 그럼 대체 뭐가 특이한거냐 해서 가봤더니, 아니나다를까 이곳은 선도부가 딱 좋아할만한 게이트였습니다. "이거 참..........................." 도대체 이게 무슨 풍경이란 말인가요??? 한쪽에선 도라에몽노래가 나오고 있고 다른 한쪽에선 술판이 벌어지고 있는 이 기이한 곳은 뭔가요?? 나가보려고 했지만 섣불리 움직였다간 선도부의 눈에 찍힐 것이고, 그럼 바로 부모님과 오라버니들께 연락이 가겠지요! 머리가 엄청 지끈거리는데 일단은 잠시 여기 있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정말이지 이게 뭔 일이란 말인가요... 학생들을 위한 합법음주장소인가요?? 합법은 아니죠 불법이네요!!
709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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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4:21
도라에몽 노래=찬혁이 노래....🤦♀️🤦♀️🤦♀️ 아니 찬혁이 무슨일이에요 진짜 완전취했어ㅋㅋㅋㅋㅋ
710
다림-술팟
(hcFK3s/7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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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4:58
"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멍댕합니다. 일단 뭐 마셔도 되는 건가. 싶어서 주위를 둘러보면 에릭씨나.. 아마도 제노시아로 보이는 분이나. 노래를 부르는 찬혁씨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여기서 뭐 하는 건가요?"
711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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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4:59
그러하다 불법 술판이다 에미리
712
에릭(가끔 개그, 가끔 시리)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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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6:35
뭔가 여기 안어울리는 아가씨에 다림이 까지 오자. 나는 그녀들에게 다가가 김진단씨에 대해 설명했다. " ..라는 거야. 그러니 적당히 마시는 척 만 하고가도 될껄? "
713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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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7:27
이거 술 얘기 나와서 인데 분명 여기 학생중에 밀주 만드는 놈 있을거야
714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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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8:06
>>713 팩트)다
715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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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8:51
당연히 있죠! 아마..
716
나이젤 - 술팟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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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9:01
>>705(에릭) "...오랜만이에요." 뭔가 말을 꺼내는 게 좋을까. 꺼낸다면 무슨 말을 꺼내야 좋을까. 살짝 웃는 낯은 유지한 채로, 어색함을 가득 삼켜 속이 거북해지는 느낌을 감췄다. 그러고보니, 다음에 또 보자는 약속은 지키게 되었구나. >>700(강찬혁) "...사용자님이네요." 여기서 뭘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 노래가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채찍을 휘둘러 마이크를 빼앗으려 시도해본다! >>708(에미리) "아, 도련님 아가씨. 어서오세요." 이 해괴한 호칭은 자신을 도련님이라고 불렀다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갑자기 해설) 아무튼 잠깐이지만 아는 얼굴이 나왔기에, 나이젤은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710(다림) "아마도... 술집이니까... 술을 마시러 왔겠죠?" 모르는 사람이 왔다...
717
나이젤주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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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09:25
나도 술 만들래...!! 숙련등급 마시면 버프걸리는 술 간다앗!!
718
화현주
(xAwpqKH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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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10:38
가끔 레스 정돈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game이 끝나지 않음)
719
다림-술팟
(hcFK3s/7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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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11:09
>>713 제노시아에 많을 것 같은 기분이...
720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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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11:57
>>717 좋은 술은 좋은 술항아리에서 나오는 법. 재료는 다른 학생이 구할테니 술을 담을 도자기를 만드시오.
721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12:18
"아 그런가요..." 마시는 척만 하다 가도 되는 걸까.. 진짜인 걸까... 믿기지는 않지만. 마시는 척 하다 진짜 마셔도 상관없어질 것 같은 이런 기분이란 무엇일까. "그것보다 저 배경음악... 좀 심각한 것 같은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찬혁의 노래였나..?
722
에릭(술팟)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12:37
" 아, 그 장인씨 너무 빡빡하게 인사하려 하지 않아도 되요. 편하게 있다 가시면 되니까. " 에릭은 김진단씨에게 받은 샴페인과 잔을 꺼내 나이젤의 잔에 채워주었다. " 어차피 걸리지만 않으면 오케이 잖아요? " //슬슬 후보군중에 후안주 이벤트 공모작도 정해야겠군
723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12:58
그런데 술판은 어떻게 참가하면 되느 ㄴ것인가..
724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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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13:27
레스 던지고 난입!
725
화현주
(xAwpqKH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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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15:32
안주... 정도는 있곘죠...?
726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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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16:31
>>712 (에릭) 뭔가 처음 뵙는? 그러니까 청월이신? 듯한 분께서 와주셔서 설명하고 가주셨습니다. 아아, 그러니까 마시는 척만 하고 가도 되는군요. 정말로 다행입니다! 중등부때도 지킨 규칙을 어기지 않아도 되어서!!! "감사드리와요~ 감사드리와요~! " >>716 (나이젤) 그렇게 저는 꾸벅 인사를 드리고 마시는 척을 하러 가다...가, 많이 익숙한 얼굴을 뵙게 되었습니다. 어머, 저번에 같이 검귀님과 싸우러 가신 그 도련님 아니신가요! 그 채찍 쓰시는 제노시아의 도련님 말이어요! 황급히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라🎵 반갑사와요 제노시아의 도련님~! 그간 평안하시셨는지요! " 사실, 헤어지면서 나이젤이란 이름을 들은 건 기억하지만, 일단은 도련님이라 부르는게 편하니 그리 하기로 했습니다.
72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17:34
안주(아이들 술안주)
728
에릭(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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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18:58
그리고 오는 어색함 속. 나는 서둘러 어색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 우선 손을 들었고 " 의뢰나 일상을 보내면서 마주친 사람도 있지만, 초면인 경우도 있으니 자기소개부터 할까? 이런 기회에 친한사람을 많이 구하면 좋잖아? "
729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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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0:37
"어라🎵 자기소개 시간인가요~? 나쁘지 않사와요~? " 멀쩡히 말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해도 좋지요! 그런 말을 하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래요. 어떻게 모이긴 했으니 자기소개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730
나이젤(술팟)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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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0:48
>>722(에릭) "그런가요...?" 앞에 턱 놓인 잔에 살짝 놀라다가 잔을 들었다. 차가운 유리감촉과 샴페인 표면에 떠오르는 탄산거품. 단 술일 것 같은 냄새가 난다... 마셔도 괜찮을지. "그거야 그렇죠." 기왕 마실 거라면 달콤한 술보다는 쓴 것이, 남들 앞에서 취하기보단 취하지 못할 술이 더 좋겠지만. 받은 술은 거절하지 않는다. 단맛이 입안에 있는 건 싫지만 탄산이니까, 목이 따갑지 않게 조금씩 목구멍으로 넘겨가며 한 잔을 다 마셨다. >>726(에미리) "도련님은 아닌걸요... 저는, 나쁘진 않았어요." 도련님이라 부를 만큼 좋은 집안은 아니었다. 이름도 알려줬는데, 이거... 무시당하는 걸까...
731
화현(술팟)
(xAwpqKH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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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1:00
"안주 맛있다" 언제부터 있었는 진 모르겠지만, 적당히 언제부터 있었다. 대충 도라에몽 노래가 나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배경과 비슷하게 생긴 장막을 구현해내 그 뒤에 숨어서. 안주를 몰래 빼먹고 있었다. 음~ 난 닭꼬치가 제일 맛있더라. 간장을 살짝 탄 오뎅 국물도 좋아. 냠냠... 몰래 뺏어온 안주가 동이 나자 장막 바깥으로 빼곰.. 고개를 내밀고 적당한 타이밍에 후닥 나와서 접시에 안주를 덜어간다. "여기 혹시 곱창도 있어요?"
732
나이젤(술팟)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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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2:04
으아악 방식이 호환이 안된다
733
에릭(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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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3:07
Eric Hartmann " 현 시간부로 이 게이트는 우리가 맡는다. 가자 메리. "
73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23:49
>>733 에릭이 술취해서 이 말 한 거 맞죠?
735
다림(술팟)
(hcFK3s/7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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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4:32
"뭔가 어질어질한 기분..." 그냥 무알콜 칵테일이나 먹는 게 최고일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자기소개시간을 가지자는 걸까. 의미불명.
736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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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5:12
>>739 (나이젤) "후후🎵 죄송해요! 어떻게 부를까 고민하던 차에 익숙한 호칭이 나와버렸사와요... 그러니까, 나이젤 씨? 로 괜찮으신지요? " 성씨는 모르오니 이름으로 부를수밖에 없겠지요! 나쁘지 않았단 말에 그러셨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이리 되물었습니다.
737
에릭(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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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5:54
" 잘마시네 장인씨. 자자 한잔 더! " 점점 분위기를 띄우기위해 자기소개가 효과적이지 저 크로와상 아가씨도 납득하잖아. 아무튼 자기소개를 하려던중 ....근육이가 여기 왜 있지?! 잘 걸렸다!!! 네 놈!!! " 자 화현아. 너도 좀 마셔 " 나는 고추냉이 샴페인을 내밀었다
738
에릭(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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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6:31
>>734 아마도 그럴겁니다. 좋아 후안주 이벤트 제출완료..
739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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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8:01
"ㅎㅎ🎵 " 저 샴페인... 딱 봐도 강해보이는데요... 저 분 그대로 마셔도 괜찮으신지요....? 뭔가 다들 열심히 마시고 계시는 것 같기에 저는 한걸음 물러나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복숭아 칵테일을 건네받긴 했지만 마시지 않을겁니다! 마시지 않을거에요!!
740
나이젤 - 술팟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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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9:12
"자기소개네요." 그러고보니 둘 다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었다. 사소한 우연? "저는 나이젤 그람, 제노시아 4학년이에요. 포지션은 서포터." 이름으로 불러주시겠어요... 라는 소망을 담은 말이었다. >>731(화현) "아...... 화현 씨?" 안주를 덜어가는 신속 S의 손! 그 주인공은! 이 화 현! 빌린 책을 잃어버린 입장에선 소극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아는 척을 안 했으면 더 나았을텐데. 아무튼 접시에서 떨어지는 안주 한 조각을 툭툭 밀어 다시 올려주고 아는 척을 했다. 손 휘적휘적(헬로헬로라는 뜻). >>736(에미리) "그렇게 불러주세요." 끄덕끄덕. 방금 자기소개를 했으니 성도 이제 알게 되었겠지. 그때는 이름만 알려줬었나... >>737(에릭) "...그러는 그쪽은 안 마시시나요?" 입안이 달아서 안주를 집어먹었는데 달콤한 안주였다. 이것은 달달함 지옥. 거기에 술을 곁들인. 아무튼 자기만 마실 수 없기에 에릭 앞의 잔에도 슬쩍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741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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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9:20
에릭의 한마디... 미래에도 쭉 메리가 같이 있는건가! 아 혹시나 해서 인데 한마디라고 말하긴 했는데 꼭 한마디 일 필요는 없다! 약간 중단문의 독백으로 말하는 '어록' 같은걸로다!
742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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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29:36
이럴 때! 지아가! 마시라고 딱 해야 하는데!!!!!!
743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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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0:20
>>741 따흑! 실수했다! 시간을!시간을 좀 더!
744
에릭(술팟)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32:28
" 나이젤씨 였군요. 아 저도 마셔야죠. 저.. 성학교 아가씨가 마신다면. " 어린이는 술을 마시지 마세요 윤리 시간에 배운다. 하지만 그게 뭐..그..음.. 이럴 때는 예외잖아? " 찬혁 선생님 다음 노래 불러주세요!! "
745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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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2:36
자기소개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슬슬 저도 자기소개를 해야 겠지요~? 조용히 있기만 할 순 없으니까요~? 흐음🎵 하고 목을 울리며 가볍게 말을 시작했습니다. "소녀는 사오토메 에미리랍니다~🎵 아프란시아 1학년인 서포터이와요? 짧은 시간이지만 잘부탁드리겠사와요~ " 자, 이정도면 소개는 되었겠지요!
746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32:43
다시 공지하는 미래의 레스캐의 한마디 미래에 레스캐가 할 만한 멋진 말을 적어보자 한마디라고 적긴 했지만 사실 한 문장이 아닌 긴 문장도 된다. 즉 딱 글을 본 사람이 크게 임팩트를 줄 만큼의 길이면 된다. 그리고 맨 밑에는 #미래의 ㅁㅁ 이렇게 넣어줘야 한다!
747
화현(술팟)
(xAwpqKH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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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2:50
>>737 (에릭) "아, 들켰다." 에잉~ 안주만 먹으려고 했는데. 그보다 그건 뭐지.. 에릭 씨가 건네준 칵테일이 수상쩍기에 마시길 거부! 하지만, 계속 거부한다고 해도 포기할 것 같지 않기에 한숨을 내쉬고 잔을 받아든다. 그리고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하여 다른 손으로 가짜 칵테일을 그려 구현한 뒤 바꿔치기! 마셔봐야 구현만 해제하면 되니까 문제 없다! 바꿔치기 된 잔을 꿀꺽꿀꺽 마시고 우에에에에엑!!! 재빨리 구현해제하여 속을 비워낸다. "됐죠? 그보다 안주 주세요. 곱창 곱창 막창." >>740 (나이젤) "와~ 오랜만이네요." 여기서 만날 줄은! 아니, 여기서 만날 운명이었나? 마음 같았으면 저번에 빌려줬던 책을 받고 싶었지만, 지금은 장소가 장소다보니 책도 없고, 가져갈 가방도 없겠다 책을 받겠다는 건 포기! 오예~ 그가 건네준 안주를 햡햡 먹고는다. "책은 잘 보셨어요?"
748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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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6:23
그리고 이게 하는지는... 불확실! 캡틴이 좋다 정도만 말했지 하는지는..?
749
다림(술팟)
(hcFK3s/76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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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6:31
"제노시아 1학년인 다림입니다." "서포터에요" 4학년이라는 나이젤을 슬쩍 보고는 4학년이구나.. 선배구나.. 라는 생각을 잠깐 하며 안주를 슬쩍 먹으려 하는군요.
750
화현주
(xAwpqKH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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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7:35
>>746 "당신만을 위한 그림을 그려드릴게요. 당신이 가장 빛나는 그 순간을 담은 그림. 그러니, 저만을 위한 영웅이 되어주세요." #미래의 화현 이러면 돼요?
751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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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8:39
>>750 그렇다!
752
에릭(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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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9:07
" 나는 에릭 2학년! 자자. 화현 더 마셔 더. " 벌써 부터 진상의 기운이 흘러넘친다. 아무래도 술이 쎈 편은 아닌가보다. " 사오토메가의 아가씨면.. 그 가문인가? 가아끔 뉴스에 나오는? "
753
강찬혁 - 술판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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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39:52
"학창 시절에!!!!!!!!!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으!!!!" 강찬혁은 지금 상하이 트위스트를 부르고 있다.
754
한지훈(술팟)
(HlEaoWIJ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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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40:09
지훈은 턱을 살짝 긁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술판. 학생들끼리. 그리고 난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더라..? 뭔가 방금 전 일을 떠올리려고 해도 기억이 흐릿했다. 생각하지 말고 술이나 먹으라고 누가 말하는 듯한 느낌이다. " 애초에 난 술 잘 마시지도 못 하는데 왜 이곳에... " 마셔본 적이 없으니 잘 마시지 못 하는게 당연했겠지. 술을 입에 대다가 갑자기 확 느껴지는 쓴맛에 표정을 구기며 다시 술잔을 내려놓기를 계속 반복하는 중이었다.
755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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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41:10
찬혁이 신났다!!!
756
나이젤 - 술팟
(NN66We.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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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41:21
"저한텐 먹여 놓고 안 마시기에요?" 에미리가 받은 복숭아 칵테일을 바라보면서 에릭의 잔에 샴페인을 더 채워나간다. 안 마시면... 늘어나버려요...? "사오토메 씨였군요." 사오토메... 에미리. 일본식 성씨는 앞이 성이지. 사오토메... 사오토메? 음, 설마. "책..." 시선이 찬혁을 향했다가 화현에게 돌아왔다. 아마 저 사람이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큰데. ...시선을 회피했다. "1학년이었나요?" 본 적 없었는데... 후배였구나. 다림이 안주를 먹으려 접시에 손을 뻗었다면 그 접시를 가까이 밀어줬을까. "...시끄럽네요." 아는 척하고 싶지 않다...
757
화현(술팟)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42:10
"어, 자기 소개 시간이에요?" 으음... 고민고민.. 우물우물 곱창 맛있다. 파채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네. 그보다 자기 소개.. 부끄러운데... 하지만, 에릭 씨가 건네준 술잔을 거부하기 위해 황급히 몸을 돌려 자기 소개 시작! "저는 제노시아 1학년 이 화현이라고 합니다. 음, 잘 부탁드려요." 딱 정석적인 소개. 그리고 자연스럽게 상 위에 올려놓은 잔을 상 아래로 치웠다. 나는 술 못 마셔! 마신 적도 없단 말이야..
758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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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44:22
아까 듣기론 제가? 마신다면 술을 드신다는 말씀이 있으셨사온데 그럼 제가 한 모금 마시면 되는 걸까요? 후후 웃으며 주변을 둘러보다 스트로를 칵테일 잔에 꽂아 한 모금 들이켰습니다. 정말이지 죄악의 맛이네요! 불법의 맛이어요!!! 처음 마시는 거지만 왜 생도들이 허구한날 술담배로 선도부에 불려가는지 잘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조금 눈을 깜박이다 물어오시는 질문에 말을 이었습니다. "으음~🎵 그렇지요~? 그으 사오토메 그룹이라구 들어보셨는지요~? " 말이 조금 늘어나고 있긴 한데 별 의미 없다 봐주셔도 됩니다. 아무튼 저는 멀쩡합니다. 정말로요!
759
에릭(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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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45:06
" 소개는 다 끝났고... " 그렇다면 이제 할건. 질문 게임! " 게임하자 게임!!
760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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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2:47:15
"게임인가요~? 어라🎵 재밌어 보이와요~! " 조금 알딸딸하지만 저는 게임할 정도는 됩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흥미로운듯이 눈을 반짝였습니다.
761
나이젤 - 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47:23
>>754 (지훈) "아, 지훈 씨. 계셨네요. 어서오세요." 표정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술잔을 들었다 내렸다 하는 걸 보면 저 술이 마음에 들어 보이진 않는다. 쓴맛 나는 술... 이려나? 마침 잘됐다. 빈 잔을 하나 들어 에릭에게 다 먹여버리려던 달콤한 샴페인을 적당히 흘려넣었다. "그 술이 힘들다면 이건 어떠세요?" 단맛, 사절. 다른 사람한테 먹이겠다. >>757 (화현) 이미 아는 사람의 자기소개니까 딱히 반응은 보이지 않지만, 잘했다는 듯 박수를 쳤다. 근데 잔 빼돌리는 솜씨가... 예술이시네요. >>758 (에미리) 그 사오토메 맞았어...?! 살짝 놀란 표정을 짓다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역시 학원도. 별별 사람이 다 있구나...
76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47:26
안마신다면 마시게 해주마!!! 술게임으로 간다!
76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48:34
화현, 지훈, 다림, 나이젤, 에미리 다이스 돌려서 질문받기 대답못하면 마신다!
76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49:09
역시 김진단 씨의 술집! 비설 파헤치기구나!
765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49:24
게임... 재미있어보이는 느낌입니다. "게임은 좋아요" 운에 맡기는 거라면 아마도 적당히 피해지겠지...는 다림주가 운빨이 x망해서 무리겠지만
766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0:31
"게임...?"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빠질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주변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동참하기로 했다...
767
화현(술팟)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0:52
"게임이요? 음..." 십중팔구 술게임이겠지.. 하지만, 언제까지나 안주 헌터가 될 수는 없기에... 고개를 끄덕여 승락. 후후. 마시는 척 하면서 안주 다 마셔야지~ 너구리에게 안주를 계속 주문. 이번엔 만두다 만두! 수제만두로 가져와라! 만두소에 후추 왕창 뿌려서!
768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1:39
" 나이젤도 이 곳에 온 건가. 여기 오는 기준이 대체 뭔지. " 지훈은 알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게임이라는 말에 " ...나쁘지는 않지만. "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술게임은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괜찮을까? " 아, 고마워. " 나이젤이 샴페인을 잔에 따라주자 한 모금 마시더니 꽤나 밝아진 표정으로 만족스럽게 마시기 시작했겠지.
769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1:41
찬혁씨는 ..그.. 하실거죠? 지금 노래에 심취하신것 같아서..
770
지훈주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2:15
지훈이는 뭔가... 달콤한 술 주는대로 받아마시다가 은근히 도수 높아서 훅 갈 것 같은 느낌이다(?)
77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2:26
찬혁(만취했음)
772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2:48
>>770 좋아 계획대로 다 맥인다
77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3:05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5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5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찬혁 첫타자는 누구!!
77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3:28
화현에게 찬혁이 질문
775
지훈주
(IxhmSohHBo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3:55
>>773 지훈: (오싹)
77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4:38
(대충 나만아니면 돼 정신 어쩌구) 노트북으로...왔습니다...😎 어예 술게임이다~~~!!!
777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5:28
>>768(지훈) "저요? 저는 지나가다가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주워들어서." 에릭은 가디언넷에서 봤던 이야기를 나이젤은 때마침 지나가던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에서 들었다. 우연하게도. 부자연스럽기도 하지만 운명적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단 것, 꽤 좋아하시나 보네요."
77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6:30
사실 지훈이는 여기 제일 먼저 와서 마시고 있었고 가디언넷에 퍼트린 것도 지훈이 아니었을까(흑막설 제시) 지금은... 술 먹고 깨어나서 김진단씨의 의념으로 숙취는 사라졌는데 기억도 같이 사라진...
77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7:13
>>778 (대충 킹리적갓심 하는 내용)
78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7:55
찬혁주가 없으면 다시 돌린다! 대답하는 사람 .dice 1 5. = 1 질문하는 사람 .dice 1 4. = 4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781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8:22
히히 만두 쪄와야지
78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8:22
충무공 떴다!
783
지훈주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8:34
" 난 기억이 없는데... " 누군가 뒷통수라도 때리고 질질 끌고왔나. 괜히 뒷통수를 매만지며 나이젤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힘껏 끄덕였다. " 단 것은 좋지. 맛있으니까. 먹으면 기분 좋고. "
784
지훈주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2:59:18
>>778-779 지훈: 그래 그것도 나다 지훈주: 사기치지마 닭대가리야 >>782 (반갈죽 시도)
785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0:39
>>783(지훈) "이미 한 번 마시고 기절했던 거 아니에요?" 뒤통수를 만지는 지훈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농담을 던졌다. "그런가요... 저는 단 걸 먹으면 기분이 안 좋아져서." 달콤한 걸 얻게 되면 드리는 게 서로 좋은 일이겠네요, 하는 말을 덧붙이며 견과류 하나를 입에 넣었다. 으, 맛없.
78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1:06
(대충 노래부르러간 찬혁이를 찾습니다 어쩌구 내용)
787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1:26
좋아 이렇게 발판을 만들었다 지훈이한테 콜라도 맥이고 화이트데이 사탕도 맥여버려 이벤트 안 끝났지 아직?! 임시스레에 쓰면 사탕 받을 수 있지?!?!
788
지훈주
(IfoPN82lsE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2:04
지훈이를 어디까지 망가트리시려는 건가(두렵!)
789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3:00
지훈이의 체면을 체/면 으로 절단!
790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3:25
코-카콜라와 사탕을 스까먹이면 효력이 올라가지 않을까?(연금술)
791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3:49
나이젤이 사탕 효과를 강-화 해주기
79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4:11
그렇게 스까먹이고 나면 이제 펩시를 먹이는 거에요 (두둥!)
793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4:13
>>791 참을수없지ㅋㅋ 바로 "망념 180"
794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5:02
>>792 "칠리맛 펩시" 드시고 말씀하시죠. (한잔 따라드림)
79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5:24
자 화현! 지훈에게 질문해라!!
796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5:50
" 물론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 지훈은 자신이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셨다고 믿고싶진 않았을까. 조용히 말끝을 흐리며 부정했겠지. " 단 거는 다 좋아하니까, 난 좋아. " 단 것을 얻으면 준다는 말에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샴페인을 다시 한 모금 마신다.
79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5:53
>>794 (대충 절규하는 에미리 짤)
798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6:01
어 뭐야 제가 질문하는 거여?ㅆ어요?
799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6:08
아 아래쪽 다이스가 하나 줄어서 다림이 질문이 아니라 화현이 질문이구나! 화현아 파이팅!!
800
지훈주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6:20
>>792 당신이 제일 나빠
801
지훈주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6:51
(이쪽도 다림인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화현이었구나!)
802
화현(술팟)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8:07
"얼레, 제가 질문하는 거였어요?" 이럴수가.. 착각했다~ 음... 지훈 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곰곰... 어떤 걸 물어보나... 간... 간단하게.. "지금까지 마셔온 탄산음료는 몇 개예요? 아니아니, 이런 질문 보다는.. 지금까지 마셔본 음료 중에서 제일 맛 없었던 음료는 뭔가요?"
80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8:52
대답하는 사람 .dice 1 5. = 2 질문하는 사람 .dice 1 4. = 2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대답하는 사람 먼저 픽 대답하는 사람 빼고 남은 넷중 한명 픽! 설명안한 내가 나빠...
804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9:10
>>796(지훈) 나이젤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술게임이 시작하려는 쪽을 가리켰다. "계속 마시는 것도 좋지만, 게임이란 게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하고... 1:1 대화는 종료!
805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09:32
" 지코. " 지훈이 인상을 팍 구기며 화현을 바라보았을까. 별로 생각해내고 싶지 않은 맛이었으니까, 그건. " 다른 건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지만, 지코는 그냥... 음료가 아닌 무언가... "
806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0:08
이제 지훈이가 오니잔슈한테 먹히면 지코를 가져와야겠네요 한 모금만 먹이면... 본인 인격 불러낼듯...
80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0:25
(대폭소)
808
나이젤주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1:02
그러면 에미리가 질문하고 내가 대답해야 하는 건가?
809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1:15
오니잔슈도 이건 좀; 하지 않을까요
810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1:51
그리고 다이스에 에릭은 빠져있다! 어째서인가!!
811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2:12
지코를 먹이면 불러낼 수 있다... 사실 오니잔슈도 지코에 절여놓으면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어요(?)
812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2:23
에릭주의 함정인가!?
813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3:10
까불지 마라, 오니잔슈! 인간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비열하고 잔혹하다! (대충 지코맛 숫돌로 갈아버림)
814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4:11
오니잔슈.. 지코로 널 담금질하겠다.. 그러면 네 칼날에 지코의 성분이 달라붙어서 너는 지코절임이 되고 말 거다... 지코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는 것이다... 다림: 다림주는 좀 입 다물어주세요...
815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4:18
"제가 질문인가요~? 어라어라🎵 뭘로 질문해야 할지 걱정이와요~? " 조금 생각이 안나니 복숭아 칵테일을 다시 스트로로 한모금 마시기로 하고... 좋아요, 됐네요! 질문합시다! "저어🎵 나이젤 씨~? 나이젤씨가 제일 좋아하시는 음료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탄산이어도 괜찮사와요~? "
816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4:24
칫 예리하잖아
817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4:34
>>811 오니잔슈도 기겁할 만한 발상...!
81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4:56
결론 = 절 대 지 코 해 @==(^0^)@
819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5:12
나이젤은 코카파인가 펩시파인가 >>816 다음 턴부턴 순순히 에릭을 집어넣으십셔(?)
820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5:29
후후.. 오니잔슈에게 질문! 지코 VS 오이주스 너의 선택은 무엇이지? 크흐흐흐
821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5:35
>>818 악마다! 악마가 여기에 있다!
82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5:52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5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3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칫! 걸렸군!
823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5:58
>>820 나중에 오니잔슈에게 물어보겠슴다(?)
824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6:18
2연질문의 에미리
82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6:29
사오토메 아가씨의 2연속 질문!
82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6:36
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827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7:12
이게... '회' 의 의념인가!
828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17:53
"음료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요..." 정확히는 단 게 싫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시고 짜고 매운 걸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고, 쓴맛은 그나마 괜찮은 것 같은데. "그냥 아메리카노 정도일까요. 아, 다른 걸 넣지 않은 생과일 주스는 꽤 괜찮았던 거 같아요." 브랜드가 아니잖아! 라고 하면 할 말이 없는 대답! 이건... 맥여야 하는 게 아닐까?!
829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0:34
"생과일 주스인가요~? 친환경적이네요🎵 나쁘지 않사와요~! " 역시 음료는 너무 달달하지 않은 게 좋지요~? 하고 말끝을 늘이던 찰나, 주사위가 또 저를 가리켜 주었습니다. 세상에나! "어라~🎵 또 질문하는 사람에 당첨되어 버렸사와요~! 말하자면 우연일치~? " 설마설마했지만 또 제가 질문하게 될 줄은 몰랐는걸요! 후후 웃으며 살짝 고개를 까딱이며 물었습니다. "저어~🎵 화현 군 이시지요~? 지금까지 봐 왔던 영화중에 가장 감명깊었던 영화는 무엇이셨사와요~? "
83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1:27
>>827 이정도면... 주사위가 의념기 썼다는게 학계의 정설.... 🤦♀️
831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1:50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2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5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다음은?!
83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2:28
경☆에릭당첨☆축
833
에릭 하르트만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2:58
" 네에 접니다 저에요~! " 취한 에릭은 팔을 붕붕 흔들다가 김진단씨가 가르킨 팻말대로 나이젤을 지목했다. " 나이젤군! 이상형은 어떤 사람!! "
83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3:19
에릭(많이취함)
835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4:37
궁금하다(궁금하다)
836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4:46
"취하셨어요?" 이 사람 취하는 속도가 대단하다... 잠깐 눈 돌린 사이에 벌써 취했나! "착한 사람이 좋은걸요." 거짓말이지만. 그런 착한 사람은 나같은 걸 만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편이 좋을 테니까.
837
화현(술팟)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5:10
"가장 감명 깊었던 영화라... 간단한듯 하면서도 어려운 질문이네요." 퓨어퓨어보이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은니까 일코는 해야지. 흠흠..제 턱을 매만지며 고민하다가 "좀... 엄청 옛날 영화긴 한데... 살아있는 좀비들의 밤 첫번재 리메이크작이에요." 왜 이런 작품을 선정했느냐! 그것은 간단하다. "저는 솔직히 감명 깊었다.. 감명이란 걸 느끼는 분야가 한정되어 있어서 여운이 깊은 영화를 말했어요. 그 영화는 칙칙한 엔딩이지만, 그 칙칙한 색을 잘 썼다고 생각해요."
83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5:42
착한 사람이라니! 거짓말이라니!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3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4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83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5:54
(대충 화현이의 일코력에 가슴이 웅장해졌단 내용)
840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6:11
이번엔 반대로!!
84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6:18
안 돼 에 미 리 차 례 라 니
842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6:44
대충 이 다이스 대단하다는 말
84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6:57
(대충...무슨 질문이 올지 덜덜 떨고있단 내용....)
844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7:39
어 뭐야 이번엔 제가 질문이네
84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8:00
근육에 대해 물어보자!
846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8:12
에미리 자주 걸리다니 에미리의 비설을 털어버립시다 여러분(?)
847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8:21
"으음... 질문인가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가끔 분위기는 타는 법이죠. 잔을 돌리며(물론 안에 든 건 주스다. 술 아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네요 "에미리양은 여기있는 사람 중에선 누가 가장 호감인가요?" 장난스럽게 물어봅니다.
848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9:26
(대충 질문을 뭘 답하면 되냔 애옹)
849
화현(술팟)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29:54
"그.. 에미리 씨 맞죠?" 흠흠... 무엇을 질문해볼까... 아까 나한테 영화에 대해 질문하셨지? 그러면... 소설? 아냐아냐 그건 식상해. 오뎅 국물을 후르르륵 마신다. "만약, 무인도에 갇힌다면 같이 갇히고 싶은 사람은 누군가요?"
850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1:11
그냥 화끈하게 질문 주사위 10번 한꺼번에 굴리고 질문과 답변의 혼돈을 만드는 건?
851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1:26
질문이 두개 온다 유우마!
85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1:30
ㅇㅣ번엔 반대로의 뜻은 화현이 에미리에게 한다는 것 이지만 (대충 에미리가 답변 2번 하니 좋다는 내용)
85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2:00
>>850 캡틴이 뭐야 이건 하고 화낼거에요
85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2:24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1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2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855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2:24
아. 내가 아니었잖아. 헷갈려라.
856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2:30
>>853 캡틴 없으니까 괜찮아 자 굴려굴려!
85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2:56
사오토메 영애께서 충무공에게 질문..!
858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3:09
에미리가 질문하고 지훈이가 답변인가!
859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3:19
>>856 앗 플래그
86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3:20
무인도에 같힌다면 같이 같히고 싶은 사람이요? 여기 있는 사람이건 여기 없는 사람이건 말해야 할까요??? 없는 사람을 말하면 그건 그거대로 지옥이지 않을까요???? 고민하고 고민하다 저는 스트로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온 뒤, 보기 좋게 칵테일을 원샷하기로 했습니다. "너구리 양~? 한 잔만 더 가져다 주시겠는지요~? 비우지 말아야 할 걸 비우고 말았사와요🎵 " 아아, 글렀네요 글렀어! 죄송해요 하즈키 오라버니! 에미리는 정말 불량한 청소년이 되어버렸답니다!!!
861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3:33
>>855 저도 지금 헷갈려요... 에미리 자주 걸리잖!
862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3:38
>>860 이름수정!!!!!!!
863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4:35
뭐야뭐야 에미리! 이런 질문에 비우다니!!!
86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5:04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1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2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86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5:52
이러면 대답자 지훈 질문자 (지훈 빼고 2번째인 에미리) ...2연타?
866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5:53
에미리주는 두번 질문해주십셔(?)
867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6:05
머임??? 질문을 제가 지훈이한테 두 번 하는건가요?????
86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6:22
김진단 : 사오토메 에미리양. 의념을 쓰시면 곤란합니다..
86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6:37
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콩의 기운인가 이게???? 써오겠습니다...
870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6:41
回속성 시간을 되돌려 무수한 질문을
871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7:15
아니야... 이 중에서 다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행운의 소유자는 하나! 다림주! 당신이지! (억측)
872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7:49
그러고보니 다림이는 이제껏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 다림주가 정말 흑막인가봐(수군)
873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9:37
모두를 이곳에 불러들인 건 지훈이... (억측2) 다이스를 조작하는 흑막은 다림이... (억측) 랜스와 서포터. 그말인즉슨, 또 하나의 흑막은 워리어 중 있다! (억측3)
87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0:06
다림이의 행운인가 사오토메의 의념인가
875
강찬혁 - 술판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0:41
"사장이 종놈인줄 안다구리... 청포도 에이드 특대사이즈를 마신 손님이니까 봐준다구리..." "아 우리 사이에 왜 그래요?" "우리 사이니까 더 빡빡해야 한다구리!" "아 이 너구리 아저씨 사람 할말 없게 만드는데 재주 있네 진짜... 하여간에." 강찬혁은 까스활명수를 마시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비키니 아머는 부끄러운 게 문제가 아니라, 방어력만 높일 수 있다면, 아예 다 벗을 수도 있어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풀 플레이트 아머는 쓸모가 있지만, 비키니 아머는 전혀 쓸모가 없다는 거다. 흉부를 제대로 방호하는 것도 아냐, 머리를 제대로 지켜주는 것도 아냐. 이딴 걸 뭐라고 입는단 말인가. 하여간에. "맞아요. 우리는 어떤 부위를 지키려 하는 의념의 파편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강찬혁이 눈에 힘을 주자, 눈에 푸른 안광이 보이고, 눈알이 아까 전처럼 믿을 수 없는 속도로 흘러갔다. "제가 머리가 나쁘고 교수법도 몰라서 다림씨한테 설명해줄 수는 없겠지만, 대충 그런 원리란 거죠."
876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1:38
찬혁이 복귀했다! 일상 답레긴 하지만! 자네! 술게임에 낄텐가? 질문자 한명과 답변자 한 명이 있는 아주 쉬운 게임이라구!
877
사오토메 에미리(in 술팟)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1:55
"어라🎵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 어째서 제가 두 번 돌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훈군한테 질문을 두 번 드리게 되었네요?? 아... 조금 알딸딸해지긴 했는데 저는 멀쩡합니다! 매우 멀쩡합니다! 두 발로 걸어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목을 낮게 울리고 너구리양이 주시는 복숭아 칵테일을 받으며 질문을 드렸습니다. "자아~ 지훈군? 열일곱 평생 중에 혹시 이것만은 정말 흑역사였다! 싶은 제일 부끄러웠던 일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또 살면서 제일 크게 탈선해본 적이 있다면 어떤 일이었나! 가 제 질문이랍니다🎵 두가지여요~ 편하게 답변 주시와요~! "
87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3:12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1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2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다음. 다음!
87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3:26
(대충 다이스가 무슨 일이 났단 내용) 찬혁주 어서오세요~~!!! 😉 술게임...하쉴...?
880
강찬혁 - 술판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3:34
>>876 저는 매일매일 삶과 싸우는 늙고 병든 사람입니다...(쭈글)
881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3:38
에미리... 당신은 대체!
882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3:40
? 아저씨 여기 다이스 고장났어요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4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1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883
검에 홀려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3:54
검에 홀려라. 베어라. 검을 쥐었다면, 망설이지마라. 악행, 정의, 사연, 도덕, 대의. 그런건 검을 쥐기 전에 모두 두고 오는거다.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다. 검으로 힘을 행사 하겠다고 마음을 먹기전에 정리 하라는 것이다. 모두 정했다면 망설이지 마라. 무언가 지키기로 하든, 정의를 지키기로 했든, 악을 행하기로 했더라도. 결정을 했다면, 뛰어들어라. 베어라. 검에 홀려라. #미래의 후안
88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4:28
(대충...대체 다이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냔 애옹...)
885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4:32
2개의 답변과 1개의 질문을 써오겠소
886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4:32
후! 나도 미래 레스캐 짰다! 줄이고 압축하고 때고 붙이고 고민 좀 했지!
88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4:35
미래의 후안 검귀 같네요. 이런거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알고..
888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4:42
후안! 기립하시오! 당신도 술게임에 끼지 않을 작정입니까!
889
다림-찬혁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5:02
"지키려 하는 의념의 파편." 그것을 보고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런 것이로군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 원리로 약점을 파악." 원리를 안다고 해서 바로 스킬을 가질 수는 없지만 알았다는 것에 대해서 좋다고 생각한 겁니다. 근데 까스활명수도 물인데 저걸로 쑥 내러갈 수 있다니 얼마나 신비한 몸인가.. "어쩌면 의외로 대련같은 걸로 전수하는 건 괜찮을지도 모르죠?" 약간 마초적인 말이긴 하지만요. 땅바닥에 뒹굴며 뭐 그런? 이라는 농담을 하고는 곧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공부를 더 하실 거면 저는 이만 갈 수 있겠네요."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고요.. 라는 것은 그 시간동안 말을 들으머너서도 필기정리를 또 하고 있었다는 걸까나. 몇 장이나 정리된 공책을 들어보입니다.
89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5:26
(대충 미래 후안 완전 간지난단 내용) 후안주도 술겜 끼시겠습니까~~~지금 한창 하고있음 님만오면고~~~😎😎😎
891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6:07
>>887 사실 둘은 같지만 검을 잡기전에 이성을 붙드느냐 이성 없는 검이냐 차이일듯? >>888 중간이라 끼기 애매한데 함 껴봐?
892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7:03
끼시죠 끼시죠.(반짝)
893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7:09
저렇게 써도 되는 거라니! 이럴수가~~ 다시 쓸래~~
894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7:11
" 굳이 꼽으라니 어렵네... 예전에 친구 중에 한 명하고 내기를 했었는데 져서, 어쩔 수 없이 애교 부렸던 것..? "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긴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네. 응. 지훈은 그 때 일이 생각났는지 얼굴이 살짝 빨개지며 괜히 칵테일을 벌컥 마셔버렸다. 으아아아. " .... " 제일 큰 탈선이라는 말에 잠시 에미리를 빤히 바라보다가, 다시 한번 샴페인을 벌컥 마시고는 짧게 "노코멘트." 라고 덧붙였을까? " 아 내가 다림이에게 질문인가... 이중에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 " 고개를 갸웃이며 시선을 다림이에게 옮겼겠지.
895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7:46
(사람이 늘어나서 기쁘다는 내용!)
896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7:47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1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5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897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8:06
술게임인데 다들 질문 받고 대답만 하고 술을 안 먹잖아... 🤦♀️
898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8:13
어림 도 없지 또 지훈이다!!
899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8:41
>>897 그럴 땐 방법이 있어요
90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8:45
(대충 에미리는 왕창 마실 예정이니 괜찮단 애옹)
901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8:52
한지훈!!!!! 또 너야????????? >>897 (착실히 마시는 중)
902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8:55
캐릭터가 캐릭터에 대해 전혀 모르니까.. 이럴수가.. 다들 비설이라 생각되는 것을 팍팍 건들여보자구요
903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49:31
VIDEO >>893 어서 보고 간드러지게 써오라구! 보 고 싶 어 네 모습! 네 모습!
904
강찬혁 - 기다림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0:02
"대련이라! 몸의 언어로 할 수도 있겠네요. 효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강찬혁은 옛날에 몸으로 맞으면서 배운다는 거승ㄹ 해본 적이 있었다. 솔직히, 맷집은 정말로 컸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다. 머리에는 머리의 언어, 몸에는 몸의 언어가 있는 거였으니. "네에. 그렇게 하세요. 저도... 끄으윽." 강찬혁은 일어나려다가 주저앉아버린다. 기다림이 공책으로 정리하고 있는 걸 보고 있었는데 하필 기다림을 신경쓰느라 자기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몰랐다. 강찬혁은 끅끅대면서 뒹굴뒹굴 구른다. 기다림은 그새 나갔지만, 강찬혁은 몸을 가누기도 힘들었다. 강찬혁은 자신에게 인사하고 이미 나가버린 기다림의 뒷모습을 보다가 사장을 부른다. "사장 양반, 나 좀 도와주시오. 내가 죽는다구요!" "내가 못 살아구리..." 결국 강찬혁은, 너구리 사장의 도움으로 겨우 물배를 빼고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905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0:07
(대충 술게임은 사람이 늘면 늘수록 좋단 애옹)
906
에릭(술팟)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0:08
오 내 차례다 내 차례! 술병을 껴안고 구경하던 나는 지훈이를 보며 말했다. " 여자친구 지금 있어요? 있다면 가장 좋아하는 점은? "
907
에릭(술팟)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0:42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6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5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908
에릭(술팟)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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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23:50:55
에?
90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0:57
찬혁이 말에서....익숙한 심영아저씨의 말투가 느껴집니다.....😂
910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릭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1:38
저도 은근 많이 당첨되는 것 같은데 이럴수가
912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1:48
꿀꺽꿀꺽.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중입니다. 달지 않아서 꽤 괜찮네요. 꽤 분위기가 돌기 시작하는 주변을 느긋하게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913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2:13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대신 질문해드립니다!1 에릭에게 질문하고 싶은거!!!
914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2:14
" 여친... 아직.... " 그렇다. 지훈이는 호기롭게 고백을 하긴 했지만 아직 인연퀘를 깨지 않아서 여친이 없던 것이었다. 지훈은 조용히 말끝을 흐리며 에릭의 시선을 피했을까?
915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2:38
하나미치야의 어느 점이 좋은가!!
916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2:47
담에는 후안도 껴보자! 은근슬쩍 '헉 뭐야 있었어!' 같은것으로
917
다림(술팟)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3:34
"호감이라.. 여기 있는 사람 중에서라면 역시 무자각적으로 플러팅을 날리던 지훈씨?" 아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요? 이라는 말을 하면서 매우 태연하게 잔을 빙글 돌리다가... "...는 농담이고. 호감만 따지면 다 비슷비슷한데.." 에이. 어쩔 수 없나요. 하면서 잔에 든 것을 벌컥 마십니다.
918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4:14
찬혁주도 수고하셨어요~
919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4:23
수고하셨습니당-
920
화현(술판)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4:45
"선배선배" 에릭을 가리켰다. 흠, 누군진 몰라도 텔레파시로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라고 한 ㄴ것 같았어! 그러니까 해줘야지! "그... 하나미치야 씨인가? 그 분의 어느 점이 좋으세요? 어떻게 아는지 묻지 마세요."
921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5:05
" 방금 그것도 플러팅의 범주 같은데... " 태연하게 잔을 돌리는 모습을 보며 작게 중얼거렸을까? 뭐, 결국 농담으로 치부해버린 이상 아무 의미가 없긴 했지만서도.
922
에릭(술팟)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5:47
" 에에 뭐야! 진단씨 뭐라 해줘요! " 진단씨는 지훈의 술잔을 가득 채워주었다. 애매한 대답의 벌이라는 명목으로..
923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6:29
여친 없는건 맞는데!! 이건 폭거다!!!(아무말)
924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6:51
이렇게 되면... 거짓말해도 진단씨가 거짓간파(S)로 알아차리고 잔 채워주는걸로! 진실 보장을!
925
에릭(술팟)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7:16
" 네가 어떻게 하나미치야를 아는거야? 그 으.. 그냥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자주 있으니 호감도 생기고, 외로움 잘 타는 모습도 좋고, 이것저것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그..아아!!!!! " 결국 에릭은 잔을 깨끗하게 비워냈다
926
한지훈
(HlEaoWIJUI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7:35
" 애매한 대답의 벌이라니, 진짠데.... " 살짝 시무룩해져서는 잔을 벌컥. 하고 한번에 비워버렸겠지. 점점 눈이 풀려가고, 얼굴에 붉은 빛이 도는 느낌이었을지도?
927
에릭(술팟)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7:40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5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4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928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8:17
후안이 껴줘 빼애애애앵
929
화현주
(xAwpqKHI4.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8:37
맞아! 후안이 껴서 다시 다이스 돌려요!
930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8:39
첫사랑에 빠진 에릭...이건 귀엽군요...
93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9:01
에릭주 다음질문부턴 후안이도 추가시켜주세요~~~🥺
932
지훈주
(q5kMq575vk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9:06
앗 맞아요 후안이 안 넣어져있다!!
933
나이젤(술팟)
(NN66We.Es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23:59:06
아~~~ 지훈이 취해갑니다!
934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00:44
풀어놓고 싶은 안물 안궁 TMI를 풀겠어! 후안의 미래가 저런건 나 후안주의 가치관이 듬뿍 담겨서 이런거야. 검은 도구이고 검술은 다루는 기술일뿐. 검술은 매우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힘을 휘두르기 전에 깊고 많이 고민 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용서 없고 감정 없는 검귀가 되라는게 아니라. 힘을 휘두르기 전에 다시 생각해보라는거지. 휘두를거라면, 망설이지 말라는것이고. 힘으로서. 도구로서. 기술로서. 검과 검술은 인간이 하는 감성과 감정에서 멀리 두어야 한다는거야.
935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01:11
뭐 후안이 미래가 풀렸었다구요...???(스크롤 올림)
936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01:36
#미래의 하면 다 볼 수 있는것이다!
937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01:57
>>883 (미래의 후안)
938
다림(술팟)
(xt2cmpytEA )
Mask
2021-03-19 (불탄다..!) 00:03:08
아. 그럼 이번엔 내가 화현에게 질문 맞져!
939
에릭(술팟)
(oNJqe0NCBY )
Mask
2021-03-19 (불탄다..!) 00:03:42
대답하는 사람 .dice 1 7. = 6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후안 질문하는 사람 .dice 1 6. = 5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후안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940
에릭(술팟)
(oNJqe0NCBY )
Mask
2021-03-19 (불탄다..!) 00:04:08
>>938 네!
941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04:14
화현이가 에릭이에게~
942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05:07
다림->화현 화현->에릭
943
다림(술팟)
(xt2cmpytEA )
Mask
2021-03-19 (불탄다..!) 00:05:22
"아 이번엔 진짜로 질문이네요.." 화현을 보면서 그다지 질문할 거리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나. "기본 질문이던가요? 화현씨의 이상형을 헌납해주세요?" 궁금하다고요? 라고 말하는군요.
944
화현주
(94e.VVg5.2 )
Mask
2021-03-19 (불탄다..!) 00:06:01
뭐야 또 에릭에게 질문이야?
945
화현주
(94e.VVg5.2 )
Mask
2021-03-19 (불탄다..!) 00:06:41
힘이 빠진 두 다리는 자신의 몸뚱아리조차 감당할 수 없어 비틀거린다. 가뿐 숨은 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드레날린을 감당할 수 없는지 아무리 쉬어도 부족하다는 듯 산소를 갈구한다. 벌어진 상처의 피는 이미 말라붙어 먼지와 함께 굳었다.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는 그 모습이 내 눈엔 너무나 멋지게 보인다. 금방이라도 멈춰버릴 것 같은 심장의 고동소리는 그 어떤 음악보다도 더 큰 전율을 자아낸다. 그 눈에 비친 세상은 너무나 참혹한 모습이겠지만, 나에게 비친 그 모습은 참으로 훌륭한 영웅의 모습. "제가 그려드릴게요, 당신의 모습을." 회색빛 공간을 지워낸다. 빛이 사라진 눈에 빛을 그려낸다. 제 몸은 물론이요, 타인의 짐까지 들 수 있는 육체를 새로이 그려낸다. 열망하는 심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든다. "그러니, 저만을 위한 영웅이 되어주세요." 잔혹하기 짝이 없는 부탁. 아니, 강요. 이대로 꺼져가는 불꽃에 마지막으로 집어넣는 장작. 반짝 빛나 모두에게 빛을 비추고,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그 모습을 나는 그린다. 나는 소망한다. 다시 한 번 더 볼 수 있기를. #미래의 화현 /일단일단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위에 쓴거 취소하고 이걸로 참여합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거 맞죠????? 그렇죠??? 아니라면 부끄러웟
946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08:57
>>945 이쯤 되면 그려주는 것만으로도 영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947
화현(술팟)
(94e.VVg5.2 )
Mask
2021-03-19 (불탄다..!) 00:09:28
"이상형이요? 흠흠..." 꺄악~ 이상형~~ 이라고 해봐야... 생각나는 건 없다! 지금은 일코중이니까 근육빵빵! 이란 건 말 못하고, 근육도 솔직히 이상형이 아니라 멋져! 같은 거고~ 흠흠... 음!!! 생각해도 없어!! 무난하게 착한 사람? 이러면 몰매 맞아! "이럴수가~~ 이 내가!! 답을 못하다니!! 그런데 진짜 이상형이 생각나는 게 없는데 이거 강제로 마셔라! 인거잖아요. 억울해~~" 으... 너구리, 한 잔 말아주소. 문 블라스트 한 잔! 곧이어 칵테일이 나오자 꿀꺽꿀꺽! 크...
948
화현(술팟)
(94e.VVg5.2 )
Mask
2021-03-19 (불탄다..!) 00:10:59
고작 한 잔 마셨다고 슬슬 열기가 올라오는 것이 이게 바로 '음주'? 하지만 방금 질문은 진짜 너무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했어... "에릭 선배. 선배가 생각하기에 메리 씨 VS 하나미치야 씨 어느 쪽이 더 낫나요? '여자친구' 로서 어느 쪽?" 이 분을 당신에게 풀겠습니다. 나무삼!
949
에미리주
(XzXEQ3V7mM )
Mask
2021-03-19 (불탄다..!) 00:11:23
충격속보) 다음 스레가 없음
950
화현주
(94e.VVg5.2 )
Mask
2021-03-19 (불탄다..!) 00:11:32
>>946 버프 시간은 무척 짧아서 무리무리
951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12:15
다음 스레가 없다니 캡틴!!!
952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12:35
이렇게 된 거! 패스워드 없는 스레로 이주하는 건! (안됨)
953
에릭(술팟)
(oNJqe0NCBY )
Mask
2021-03-19 (불탄다..!) 00:12:40
대답하는 사람 .dice 1 7. = 2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후안 질문하는 사람 .dice 1 6. = 6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에릭 후안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954
에미리주
(XzXEQ3V7mM )
Mask
2021-03-19 (불탄다..!) 00:13:21
(캡틴....들리시나요.....)
955
에미리주
(XzXEQ3V7mM )
Mask
2021-03-19 (불탄다..!) 00:13:51
레스로 텔레파시 쏘는 사람이 있다??? (대충 잼민TV BGM)
956
에릭(술팟)
(oNJqe0NCBY )
Mask
2021-03-19 (불탄다..!) 00:13:58
" 그거야 당연히 하나미치야지..메리는 그..." 하여튼 복잡하거든 근데 생각해보면 메리는 가족의 느낌이지..여자친구는 아니고 " 메리는 가족이라니까..여동생이라고 "
957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15:40
오.
958
에미리주
(XzXEQ3V7mM )
Mask
2021-03-19 (불탄다..!) 00:16:47
메리(일단 여동생임)
959
에릭(술팟)
(oNJqe0NCBY )
Mask
2021-03-19 (불탄다..!) 00:17:15
후안주의 질문타임!!
960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17:25
강하지만 일단...여동생...
961
후안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18:39
어느샌가부터 여기 있어 아무도 몰랐던 어? 질문 하는 사람이 하나 더 있네? 싶은 곳의 후안. 후안은 자신이 질문의 차례이자 질문을 받을 사람을 빤히 쳐다봤다. 저 인상... 저 사람... 첫 인상부터 신경 쓰였다. 조용히 지켜보게 되는 그런. 뭔가가 있다. 아무래도 후안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해, 나지막히 질문했다. "너는." "그 머리카락 어떻게 만든거지..?" 어케했노
962
후안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19:17
아 에미리한테 질문이 아니잖아..? 다시 써올게 미안!
963
에미리주
(XzXEQ3V7mM )
Mask
2021-03-19 (불탄다..!) 00:19:56
크로와상(고데기로만듬)
964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20:20
깜짝이야 후안주는 크루아상의 비밀이 궁금했구나... 그래... (대충 쓸쓸한 티 내는중)
965
후안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23:54
후안은 이런 자리에 불린적이 없으니 어색했다. 질문 하고 답하는 자리. 후안에게는 굉장히 거리가 먼 느낌이 드는곳이었다. 하지만 왜일지 후안은 거기 있었고 그랬다면 참여 해야 한다. 질문자 후안은 대답할 사람 나이젤 그람을 빤히 쳐다봤다. 무엇이 질문으로서 재밌는 질문인가... "여기서 쳐본 사고중 가장 큰 사고." 사고치는건 재밌으니까?
966
에릭주
(oNJqe0NCBY )
Mask
2021-03-19 (불탄다..!) 00:25:55
더 하고 싶지만 어제 너무 오래해서 한계다. 미래대회는 내일 까지 낼게요 후안주 (대앵-
967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26:11
>>964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크루와상 만드는 법 궁금 하잖아 솔직히..?
968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27:00
>>967 팩트)다
969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28:17
저거 고대기면 매일매일 풀릴텐데 그럼 매일 아침에 일어나 씻고 난다음 정성것 말아준다는 것인가...
970
화현주
(94e.VVg5.2 )
Mask
2021-03-19 (불탄다..!) 00:28:30
아마.. 양갈래 머리를 하고.. 회의 의념을 써서... 머리카락을 돌려버린 ㄴ거 아닐까요ㅕ... 헉! 그러고보니 회... 회는 되돌리다 라는 의미가 있고 회전 같은 단어도 있으니, 대상을 물리적으로 되돌려버리는 것도 가능할지도
971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28:59
"사고요...?" 토마토주스를 드링킹하던 나이젤이 이쪽으로 돌아온 질문에 일시정지했다. "...없는데요." 그리고 김진단씨가 어떻게 알았는지 취향에 맞춰서 흑맥주를 따른 잔을 내줬다. 이거 꼭 마셔야 하는 건가요. 그런 건가요. ...마실만하네요. 한 잔 다 비웠습니다.
972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30:28
대답하는 사람 .dice 1 6. = 6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후안 질문하는 사람 .dice 1 5. = 5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화현 후안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일단 나라도... 굴림...
973
에릭주
(oNJqe0NCBY )
Mask
2021-03-19 (불탄다..!) 00:30:35
자러간다! 다이스는 다른 사람이 부탁해요!
974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30:46
안녕히 주무세요!
975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31:37
잘자!
976
화현주
(94e.VVg5.2 )
Mask
2021-03-19 (불탄다..!) 00:31:41
으악... 제가 질문할 차롄데... 저 이제.. 못 견뎌요... 저도 이제 자야 하는... 해... 2시까지 깨어있을 예정이었는데 무리무리..
977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32:38
굿나이트... 자러가는 사람들은 따로 말 안하면 모두 꽐라되어 쓰러진 걸로 처리하겠어...
978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32:55
그럼 어쩔수 없이 화현 옆으로 질문을 보내야 겠네. 화현주 잘자!
979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33:12
대답하는 사람 .dice 1 5. = 4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후안 질문하는 사람 .dice 1 4. = 1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후안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인원이 다시 줄어들고 말았어...
980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33:41
화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981
다림(술팟)
(xt2cmpytEA )
Mask
2021-03-19 (불탄다..!) 00:33:58
자는 분들은 잘자여!
982
에미리주
(XzXEQ3V7mM )
Mask
2021-03-19 (불탄다..!) 00:34:37
(대충 졸려서 꽤꼬닥 하다온 에미리주란 애옹) 자러가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970 (대충 이거 그럴싸하단 애옹) >>969 (대충 놀랍게도 사실이란 애옹)(고데기하고 세팅스프레이 뿌린단 애옹)
983
후안주
(nyrhEwdha. )
Mask
2021-03-19 (불탄다..!) 00:35:28
>>970 오오
984
한지훈
(Y5/4mGCLw2 )
Mask
2021-03-19 (불탄다..!) 00:37:07
" 다림이인가. 으음... " 지훈이 다림이를 빤히 바라보며 고민하다가도 " 살면서 가장 흑역사였다거나, 부끄러웠던 일이 뭐야? " 술을 홀짝이며 질문했지.
985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37:34
에미리... 머리세팅에만 아침에 몇시간이 걸리는 건가...
986
다림(술팟)
(xt2cmpytEA )
Mask
2021-03-19 (불탄다..!) 00:39:42
"으음.. 가장 부끄러웠던 일이나 흑역사라..." 고민되는 듯하다가. "오늘은 밖에 나가서 놀자고 보호자를 졸랐던 적이 있어요." 흑역사라면 이런 거겠죠? 라고 말하면서도 약간 확신은 없었습니다. 떼쓰고 징징거렸던 것도 있었으니. 흑역사가 아닌 건 아니군요.
987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41:26
대답하는 사람 .dice 1 5. = 3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후안 질문하는 사람 .dice 1 4. = 2 지훈 나이젤 에미리 다림 후안 (대답하는 사람 제외후 앞에서 부터 1)
988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41:58
다림이의 보호자라고 말하는 부분이 조금 슬프달까
989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42:04
에미리가 나이젤에게! 다림이 흑역사(메모)
990
나이젤(술팟)
(XWkESWVMJM )
Mask
2021-03-19 (불탄다..!) 00:46:13
"사오토메 씨네요." 아마 그 내가 아는 사오토메인 것 같은... 그런 사람. 회색 크루아상을 흘깃 쳐다보면서 나이젤이 질문했다. "이럴 땐 첫사랑 얘기가 괜찮을까요? 그런 사람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떤 사람이었나요?"
991
지훈주
(wagXkI13oQ )
Mask
2021-03-19 (불탄다..!) 00:48:06
사오토메 첫사랑 풀리나..??
992
다림(술팟)
(xt2cmpytEA )
Mask
2021-03-19 (불탄다..!) 00:49:27
그렇죠.. 보호자에게 징징대서 나간 곳에서 새 보호자를 찾아야 할 일이 생겼습니당.. 질문질문..
993
지훈주
(wagXkI13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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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0:54:39
아니 다림주 다림이에게 왜 그러세요(흐릿) 터지면 임시스레로 넘어갈까요..?
994
나이젤(술팟)
(XWkESWVM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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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0:57:04
아마도...?
995
지훈주
(wagXkI13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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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0:58:57
그리고 다들 가신 듯 하니 술판은 에미리주 답을 마지막으로 끝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불태우느라 다들 피곤하신 건가..!
996
나이젤(술팟)
(XWkESWVM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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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0:59:37
그러게요. 다들 피곤했나... 술판은 주말에 여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997
후안주
(n6QzR9O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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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1:01:10
레스를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998
지훈주
(wagXkI13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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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1:06:00
뭔가 얼마 안 남으니 더 말이 없어지는 것 같기도! 빨리 터트려버리죠!
999
나이젤(술팟)
(XWkESWVM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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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1:06:18
그래그래! 터트려버리자구~~ 귀엽게 취한 레스캐들을 위하여!!!
1000
후안주
(n6QzR9O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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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1:06:55
만 든 라 면
1001
지훈주
(wagXkI13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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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불탄다..!) 01:07:13
빵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