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hMWfYM/3Fs )
2021-03-16 (FIRE!) 23:02:29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461
나이젤주
(tm7vtqYC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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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24:45
>>458 저희 BUN가하겠습니다. 안경미소녀 후안 얘기 보니까 생각나서 웹박수에 잡담을 보내봤다! 캐릭터 야광봉이나 잡담에도 쓸 수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으니까... 괜찮은 거겠지?
462
◆c9lNRrMzaQ
(iT9GRHyI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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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25:04
>>431 카사는 의뢰 장소에 도착합니다. 학원도의 정착장에는 대부분 잠시 선착장에 쉬어 가는 배들이나, 정비를 위한 선박. 또는 학생들의 배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의뢰주의 배는 작은 상선인데 카사의 영성으로 보더라도 충분히 눈에 띄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냐면.. " 아. 의뢰 수주자군. " 선장은 카사를 바라보며 투덜거립니다. " 저 미친 결계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어! " .. 딱 입구에만 결계를 쳐 두어서.. 들어가질 못 합니다. " 저걸 빨리 처리해주게. 신 한국에 보내야 할 물건이 있단 말일세. " 발을 동동거리는 선장의 얼굴은 많이 급해보입니다. >>433 검색합니다! [ 붉은 꽃을 찾아서 ] [ 비에 걸린 소문 ] [ 화장품 테스트 ] >>434 잠시 뒤 한 메이드가 에미리에게 아메리카노 한 잔과 모닝빵을 가져다 줍니다. " 그걸로 되겠어? " 카르마는 아침부터 훈제 오리 스테이크를 씹으며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463
한지훈
(ldTWXBeO46 )
Mask
2021-03-17 (水) 21:25:55
" ...공격이 먹힌 건 딱히 아닌 것 같은데. " 지훈은 고드를 빤히 바라본다. 1페이즈와 다른 점은 광폭화, 그리고... 팔에 돋아난 가시 정도. 저 가시 때문에 괴로워하는 건가? 확신은 없지만 시험해볼만한 가치는 있었다. " 한 번 해볼까. " 주머니에 있던 중화제를 삼켰다. 검이 무거운 건 체력 문제, 혹은 망념 문제겠지. 체력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망념은 이걸로 어떻게든 될 거고. 게다가 연속 절단은 쓸수록 망념이 점점 많이 쌓이니까. 잠시 고드를 바라보며 숨을 고르다가, 고드를 향해 뛰쳐나갔다. 이번에 노리는 곳은 팔의 가시가 돋아난 부분. 다소 무리해서라도, 그 가시를 베어내보려고 시도했다. #연속 절단!
464
에미리주
(Ca75RSgb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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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27:15
친구따라 와서 맛집탐방중이신 카르마양(24)
465
지훈주
(X2bkJfY5HE )
Mask
2021-03-17 (水) 21:27:44
다인 의뢰 하고싶다(뜬금) 불규칙한 진행 접속률만 아니었어도 다른 분들 모집하는 건데...
466
나이젤주
(tm7vtqYCkQ )
Mask
2021-03-17 (水) 21:27:54
다른 사람 앞에서 중화제를! situplay>1596246664>479 어장 정주행하다가... 에릭주의 메리 첫인상 발언을 찾았어...
467
화현
(I4EHAX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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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28:09
붉은 꽃, 소문, 화장품? 음.. 화장품 테스트는 패스! 그러면.. 붉은 꽃을 찾아서? 흠흠... 붉은 꽃이 낫겠다! #'붉은 꽃을 찾아서' 의뢰를 확인합니다!
468
카사
(ctzeBKC0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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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28:24
"안녕 아저씨 해결사가 왔어!!" .. 근데 저건 대체 뭐냐. 멍, 하니 결계를 쳐다본다. 아니, 난 그냥 난동 부리는 학생 쫒아내 달라는 줄 알았지.. "저거 친 애들은 어디갔어요?!" #시험 삼아 퍼퍼벅, 한번 의념 담은 주먹으로 쳐봅니다
469
나이젤주
(tm7vtqYCkQ )
Mask
2021-03-17 (水) 21:28:38
나도!! 다인 의뢰를 하고 싶다능! 진행에 참가하면 말야. 일상... 일상... 먼저 못 찌르는 걸 고쳐야 일상이 들어오는데(벌러덩)
470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29:33
에미리씨 어째서 크로와상을 먹지 않는거죠? 동적포식한다고 놀리려 했는데!!!!
471
지훈주
(X2bkJfY5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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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29:43
>>463 #### +20짜리 중화제(진행 칭찬으로 획득) 사용합니다 정작 중화제를 안 썼네요 미쳤나봐
472
◆c9lNRrMzaQ
(iT9GRHyIcg )
Mask
2021-03-17 (水) 21:30:23
>>435 " 일? 일이라.. " 부장은 쌓여 있는 서류 하나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 저거. 청월고 보건부에 가져다 주고 와. " 부장이 가르킨 서류에는 [ 3교 의료 기술간 차이에 따른 기술 관찰에 따른 보고서 ] 란 제목이 적혀있습니다. " 원래는 엘리트가 되기 전에는 보내지 않지만.. 어쩔 수 없지. 다 뻗었으니까. " >>436 70%! 곧 끝납니다! >>438 가디언 칩을 확인합니다. 다만 특별히 온 연락은 없고.. 관심 있는 키워드에 검색된 것은 있습니다. [ 결사대. 게이트 중입 도착. 공략 초읽기 ] 읽을까요?
473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30:25
**동족포식 >>469 토닥토닥
474
지훈주
(X2bkJfY5HE )
Mask
2021-03-17 (水) 21:31:05
>>469 다인 의뢰...하고싶... 동족포식 ㅋㅋㅋㅋㅋㅋㅋㅋ
475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31:42
>>466 ㅎ.. ㅎㅎ... 친절한... ㅎㅎㅎㅎ.... >>471 (놀림)
476
나이젤주
(tm7vtqYCkQ )
Mask
2021-03-17 (水) 21:32:00
>>471 (얼레리꼴레리)
477
하루주
(BK9787gxyM )
Mask
2021-03-17 (水) 21:32:20
" ... 다녀오겠습니다 ! " 부장이 건내어준 서류를 품안에 안아든 하루가 믿어달라는 듯 힘껏 고개를 끄덕이곤 서둘러 달려나간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서둘러 가져다 줄 생각인 듯 했다. # 청월고로 향합니다!
478
연바다
(JlADi.lc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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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32:31
마지막이다!!! 책을 정리하라!!!! # 책 정 리!
479
지훈주
(X2bkJfY5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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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32:38
>>475-476 (절단)
480
후안주
(rf2ox.tSb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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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33:06
>>470 지금까지 먹은 크로와상의 갯수를 기억하나?
481
지아
(qrA/Dqw.f2 )
Mask
2021-03-17 (水) 21:33:14
결사대, 게이트 중입... 중간지점이라는 뜻인가? # 읽어봅니다.
482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33:58
힘내라 연바다!! 이렇게 사서로서의 첫 발걸음을 하는거야! (아님 >>479 끄헉 이럴수가 내게는 부양해야 하는 서른 두명의 아내와 마흔명의 아이들이 (사망
483
나이 젤주
(tm7vtqYCkQ )
Mask
2021-03-17 (水) 21:34:14
>>479 (어흑 마이깟)
484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35:15
>>480 이럴수가
485
지훈주
(X2bkJfY5HE )
Mask
2021-03-17 (水) 21:35:36
바다 파이팅!!!!! >>482 우리 어장은 1부1처제다! 사라져라 하렘의 망령!(아무말중)
486
에릭주
(ia08DTpj9s )
Mask
2021-03-17 (水) 21:35:48
안녕 4어장의 에릭주야.. 메리는.... ...
487
카ㅅ ///ㅏ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36:31
>>485 (파스스스스) 끄흑... 저주하겠다... 하렘★마스터의 혼이 저주할테다ㅏ아ㅏㅏㅏ
488
◆c9lNRrMzaQ
(iT9GRHyIcg )
Mask
2021-03-17 (水) 21:38:20
>>442 " 다림이가 너무 바쁘게 사는 거거든.. " 시연이는 너구리 한 마리를 붙잡고 이야기합니다. 너구리는.. 같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 뭔가 다림이 친구는 한 번도 소개를 못 받아서 불안하지만.. 이 언니는 다림이가 친구를 많이 사귀었을 거라고 생각해! " 당당한 표정으로 시연을 바라보는 다림의 얼굴은, 어쩐지 뿌듯해 보이는 표정입니다. 꼭 내가 자식은 잘 키웠어. 하는 표정이네요. 그렇게 둘은 노래방에 도착합니다! 돈은.. 시연이가 냈습니다! >>459 부실은 청소할 필요도 없이 이미 깔끔하게 변해있습니다! " 이 건물 자체가 수많은 영성이 깃들어, 스스로를 유지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 칸나는 에릭을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460 찬혁은 수련을 시작합니다. 의념을 두른 상태로, 허수아비에게 맞고 있으니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의념을 몸에 두른다가 아니라.. 그러니까 살에 닿기 이전에 의념의 힘으로 쿠션의 역할을 거치고, 다시 몸에 닿는 공격을 버티는 것.. 이 골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술 아이언 스킨(F)를 획득합니다! 아이언 스킨(F) - 의념을 신체에 둘러 신체를 강화한다. 아직 무르다.
489
기다림
(ccQ7nazRwA )
Mask
2021-03-17 (水) 21:38:24
다들 어서오세용!
490
나이 젤주
(tm7vtqYCkQ )
Mask
2021-03-17 (水) 21:38:26
서른 두명의 아내와 마흔명의 아이들은 카사가 속한 늑대무리의 늑대들인가요(예리)
491
하루주
(M7liXbhB4M )
Mask
2021-03-17 (水) 21:39:50
카사주가 갈라지셨어
492
지훈주
(LcYGZ3mk.w )
Mask
2021-03-17 (水) 21:40:49
>>487 아톨...체리...멍멍이...보스... 이제 끝났어...
493
지훈주
(pI9o/TN2wE )
Mask
2021-03-17 (水) 21:41:15
>>490
494
사오토메 에미리
(Ca75RSgbpY )
Mask
2021-03-17 (水) 21:41:17
"충분하지요🎵 에미리는 오늘 아침은 조금만 먹어도 괜찮답니다~? " 메이드님께 트레이를 받으며 저는 애써 웃는 얼굴로 카르마양께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고기... 고기 괜찮지요. 그 새빨간 요이치를 보지 않았더라면 오늘 아침은 꽤 든든하게 베이컨으로 부탁드렸을 텐데 말이지요! 정말이지 지독한 악몽이었습니다. 고기같은건 하루 종일 입에도 못 댈 만큼요. 구역질이 올라오려는 걸 애써 참으며 카르마양의 앞쪽 자리로 접시를 놓으려 하였습니다. "잠깐만 앉았다 갈까 해서요~ 카르마 씨께선 잠시 합석 괜찮으신지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모닝빵. 이정도로도 아침 식사는 충분합니다. 솔직히 모닝빵도 전부 못 먹고 다 버릴 거 같지만 최대한 먹어 보도록 합시다. # 아침 식사를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해봅시다!
495
나이 젤주
(tm7vtqYCkQ )
Mask
2021-03-17 (水) 21:42:15
에미리... 😭
496
지훈주
(30xd3HnzAU )
Mask
2021-03-17 (水) 21:43:06
나이젤주도 카사주도 반으로 갈라지셨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미리야.....
497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43:42
>>490 (천재) 나이젤주..아니,나이 젤주는 천재가 틀림없다!! 늑대는 1부1처제라 더 큰 일이지만! >>492 보스도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8
에릭 하르트만
(ia08DTpj9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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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43:46
새 지식이 늘었다! 에릭은 부장에게 다음에 오겠다 말하며, 수영부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의념으로 신속 5강화. 수영부로 간다. //망념 80 -50(화현과의 일상) = 30
499
기다림
(ccQ7nazRwA )
Mask
2021-03-17 (水) 21:44:36
>>488 "그렇지만 한번뿐인 인생. 알뜰하게 살아야 하는걸요?" "근데 시연이랑 같이 노는 것은 따로 빼서 써야죠." 생각해보니까. 이거 어디서 들은 건데. 문신을 본 사람이 말하는 거였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근데 이렇게 주워듣다니. "그..친구.. 일단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사귀었나? 얼굴만 알아도 친구로는 취급해주는 내가 너무 헤픈 건가.라는 아무런 쓸데도 없는 생각이 불쑥 들었지만. 내밀하게 들어오면 안 된다는 것은 지금은 할 필요 없는 것입니다. 시연을 바라보는 다림이 맞다면 다림의 표정 확실히 언제 이렇게 컸지 맞습니다. 시연이 참 잘 컸다.. 아니 시연아.. 돈도 내주다니.. 진짜 은혜 어떻게 갚아야 하니.. 쓰담쓰담이라던가. 잔뜩 귀여워해주면 되나. 그러고보니 다림이는 노래를 잘 알까. 20대 이상이 아는 발라드나. 트로트나(?) 아예 동요 쪽을 알 것 같은 기분이.. #아는 노래를 찾아보죠
500
에미리주
(Ca75RSgbpY )
Mask
2021-03-17 (水) 21:45:23
(대충 커피만 나올줄 알았는데 빵까지 같이 줘서 놀랐단 내용)
501
에미리주
(Ca75RSgbpY )
Mask
2021-03-17 (水) 21:47:21
>>495 >>496 (대충 슬픈 개구리짤) 데이트하는 꿈이 악몽이 되다니 에미리도 참 어지간히 글렀어요...😖
502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47:50
에미리ㅠㅠㅠㅠㅠㅠ >>500 아침은 든든하게 먹여야해! 대머리 망토 아더씨가 그리 말했어!
503
◆c9lNRrMzaQ
(iT9GRHyI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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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49:25
>>463 원래라면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지훈은 천천히 걸음을 앞으로 옮깁니다. 단순히 싸우는 것에서 끝나선 안 됩니다. 랜스의 내구도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좋은 공격력을 가졌기에, 방어적인 요소는 모두 잃었다고 해도 무방하니까요. 지훈이 달라듭니다. 하지만 고드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습니다. 캉, 짧은 검격이 고드의 팔에 막힙니다. 고드는 검이 막힌 그대로 팔을 휘둘로 지훈을 공격합니다. 아슬아슬한 간격으로 공격을 피해낸 지훈은 스텝을 밟습니다. ... 그륵. 고드가 손에 들어왔던 적이 사라진 것에 혼란을 느끼기 전에 스릉 검을 뽑아들고, 지훈은 자세를 잡습니다. 박차고, 뛰어듭니다. 천천히 검을 휘두르며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연속 절단 지금까지 중첩된 절단의 힘은, 마침내 뿔 하나를 잘라냅니다. 다만 그 대가로 지훈 역시 크게 밀려나고 맙니다. 가벼운 일격이지만, 방어 수단이 적은 지훈에게 있어선 죽을 위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진탕이 된 속에서 피를 토해내며 지훈은 다시 일어납니다. 광폭화가 종료됩니다! 고드와 지훈이 드잡이질을 하는 동안 서하는 급히 움직여 에바를 치료합니다. " .. 끄윽. " " 움직일 수 있겠어? " " .. 물론입니다. " 에바는 다시금 전선에 합류합니다! >>467 ▶ 붉은 꽃을 찾아서 ▶ 일반 의뢰 ▷ 게이트 '미데바'에서 나는 붉은 색 약초를 찾아주세요. 게이트는 클리어하지 않아도 됩니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개인당)500GP, (개인당)회복약 >>468 - 우리가 순순히 물러날 것 같냐! 시간당 시급까지 확실히 받아서 돌아가겠다! - 맞아! 이대로 168시간을 버티고 초과수당까지 받고 돌아가겠다! 의념을 담은 주먹에도 결계는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 망할 놈들아! 여긴 5인 이하 사업장이야!!!!!! 너넨 정식 고용도 아니고!!!!!! " 어쩐지 사장의 분노에 탄 절규가 느껴집니다.
504
에미리주
(Ca75RSgbpY )
Mask
2021-03-17 (水) 21:50:42
알고보니 알바생들 시위였던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
505
강찬혁 - 허수아비
(iO0G4hf0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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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51:02
"그래... 쿠션이라는 말이지." 강찬혁은 쿠션, 쿠션이라는 개념에 집중한다. 그렇다면 아이언 스킨 스킬은, 강찬혁 본인을 단단하게 강화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의념이라는 갑옷 내지는 푹신한 뽁뽁이를 씌워주는 것에 가깝다는 거구나! 강찬혁은 깨달음을 얻고, 어쩌면 이 의념을 쿠션 용도로 쓰는 것을 발동하면, 특정 부위를 강화해서 방어력을 높이는 데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팔에 의념의 흠을 모아서, 바깥으로 단순히 방출하는 게 아니라 띠를 두르듯이 천천히 방출해보도록 노력한다. "야 허수아비야 뭐해. 팔 때려야지." # 위에 적은 접근법과 같은 생각을 하며, 망념을 40 쌓아서 수련 시도. #
506
지훈주
(YE85ru5yHk )
Mask
2021-03-17 (水) 21:51:41
캡틴의 자비가 아니였으면 즉사였구나;
507
에릭주
(ia08DTpj9s )
Mask
2021-03-17 (水) 21:51:50
얼간이들이라 했으니 카사가 영성으로 설득...아아..!!
508
화현
(I4EHAX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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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53:00
게이트 클리어가 필요 없다면... 굳이 정석 조합을 짤 필요 없겠네. 응응, 이거 좋네~ 그래도 다음 다음... 비에 걸린 소문... 이건 무슨 의뢰지? 재현형 같은데.. 으, 그거만 아니길... # '비에 걸린 소문' 의뢰도 확인합니다~
509
카사
(ctzeBKC0X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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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水) 21:55:01
이건 설마... 들어만 봤던 MICHIN NOMDUL도른자 ? 급 측은해진다. "배 조오금 구멍 내면... 안되지?" 일단 확인 차 물어보며 몸을 푼다. 합, 하고 숨을 들이쉰다. 일단! 침입자 닝겐 쫒아내기 제 1격! 사자후!!!!! "야!!! 얼른 꺼져!!!! 선생님 부른다!!!!!!!!! XX!!!! "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하는거야 이 자식 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0
카사주
(ctzeBKC0XQ )
Mask
2021-03-17 (水) 21:56:07
>>507 ㅋㅋㅋㅋㅋㅋ저도 만약 미소녀 하루가 가서 설득하면 1초 안에 해결된다는 생각중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511
지아
(qrA/Dqw.f2 )
Mask
2021-03-17 (水) 21:56:24
5인이하 사업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