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3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4 :: 1001

◆c9lNRrMzaQ

2021-03-12 04:45:37 - 2021-03-13 04:23:38

0 ◆c9lNRrMzaQ (yphpMbF93s)

2021-03-12 (불탄다..!) 04:45:37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10 신 은후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19:36:48

알듯... 말듯... 알듯... 말듯...

이럴땐 뭐가 부족한건지 체크해야죠. 다른 동아리원들은 어떻게 몸을 움직이나, 확인하면서 자신의 엉망진창인 움직임과 어떤 점이 다른지 체크합니다.
물론, 무조건 따라하는건... 아무리 그래도 (전)무용계의 유망주로써는 자존심이 상하죠?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보면서, 어떻게 동작을 응용하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할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한 번 시도해봅니다.

#망념 15 더 얹어! 열심히 춤을 춰서 수련합니다 댄스댄스

411 하루주 (WB8uXrNkQY)

2021-03-12 (불탄다..!) 19:37:46

대체

412 카사 (72REeXJG1U)

2021-03-12 (불탄다..!) 19:38:04

한 시간후.
카사 Vs 책
승자: 책.

패배자는 울적하고 땅을 바라본다. 검은 것은 글씨고 히얀건 종이.
서럽다. 벅벅. 맺인 눈물을 닦아낸다. 이럴때 학생의 특권이 있어...!

#서혜찬 쌤!!! 찾으러 가자!!!

413 카사 (72REeXJG1U)

2021-03-12 (불탄다..!) 19:38:55

>>409 충- 격
근대 뭐 어차피 보러갈 생각이었으니까... ;(

414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39:07

서혜찬 쌤 재생 익혀 "화제"

415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19:39:10

(대체)

416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39:40

그것보다 역작을 봐주세요
하름다워...

417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9:40:18

음.. 제목을 뭐라고 할지 고민이군요

418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9:41:24

>>384
근데 그게 오늘은 아닙니다!
이유를 물어보자면 어제 진행이 너무 힘들기도 했고 마도일본 데이터를 찾아야 하며 그러기에는 오늘의 캡틴은 마라탕도 먹지 못해 힘이 빠져버린 평범한 느릅나물 1이기 때문입니다!

>>385
다림은 메이크업부로 향합니다.
메이크업부에는 몇몇 학생들이 화장품에 대해 열띈 토론을 하거나,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장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디서 외모로 고생하지 않을 만큼, 다들 스스로의 매력을 확실하게 주장하고 있는 얼굴들입니다.
그런 틈새에서 다림을 발견하고 열심히 손을 흔드는 아이가 있습니다. 진한 분홍빛 머리카락과, 그에 어울리는 연분홍빛 눈동자를 가진, 150 좀 되려나 싶은 키를 가진 소녀는 다림을 만나 꼭 끌어안습니다

" 오구 내씨기 이제 와써?!! "

어쩐지 한참 귀여움을 받는 기분입니다.

>>388
사탕을 소비합니다!

......!??!?!?!?!?!?!!!

바다는 정신을 차립니다!
커다란 물의 감옥에 갖힌 채로요.

" 최악이야.. "

부장은 바다를 바라보더니, 눈을 찌푸리곤 사라집니다.
아니 뭔데..?

419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9:42:12

맛있는 사탕을 자기 혼자 먹다니, 최악이야. 라는 건가!?

420 카사주 (72REeXJG1U)

2021-03-12 (불탄다..!) 19:42:31

?????? 뭐야뭐야

421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43:37

뭐지... 사탕 자기가 먹으면 주변인의 호감도가 떨어지나(?)

422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19:44:34

사탕(남에게줘야됨)

423 화현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9:44:46

"하아.... 해냈다... 기쁘다... 으흑..."

드디어, 뭔가를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 한 켠이 편안해지는 이 기분. 몸은 물론 지치고 지금 당장 눕고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모델의 그림이지만, 누군가는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이 그림을 봤으면 좋겠다.
이제 마무리를 할 시간. 적절한 작품에는, 그에 걸맞는 제목이 필요하다. 이건 뭘로 할까... 그래.

"이 그림의 이름은..."

#그림의 이름을 정합니다. [영웅의 형상 - 고독한 자]

424 연바다 (4t.b7eld3k)

2021-03-12 (불탄다..!) 19:45:04

" 부장님...? 부장님..?!?! "

꼬르륵 하는 소리만이 들릴 터였지만, 바다는 그런 말을 하다가 익사하지 않기 위해 지배력으로 물의 감옥을 탈출하려 해본다. 뭐지?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 대 혼 란

425 카사주 (72REeXJG1U)

2021-03-12 (불탄다..!) 19:45:30

나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다니! 최악이야! 일수도!
감옥은 얀데레의 표현

426 지훈주 (aEXagoVYkY)

2021-03-12 (불탄다..!) 19:45:38

무슨...일..??

427 철우 (EFBJaaHitI)

2021-03-12 (불탄다..!) 19:46:34

추하다는 말에 한숨을 쉬고 이성을 되찾습니다.

"다르거 하고 놀까? 난 게임은 잘 못해서."

#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428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9:46:34

예전에 한 말 기억나니? 먹으면 애정 표현을 하며 들러붙는다고..?

429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47:07

정신을 차렸다... 방금 전까진 잃고 있었다?
설마 사탕을 먹은 바다가 자기애가 급상승해서 자뻑발언을 하다가 그만... (왜곡)

430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47:25

>>428 !
이거... 이 사탕... 그거랑 똑같은 겁니까!?

431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9:47:38

그렇다..

432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48:05

헐 스레캐들 사탕 한개씩만 먹자

아니 이게 아니라 바다의 사회적 명성이 어덯게 되는겁니가

433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9:48:28

설마..!!!! 그, 그.. '그 사탕'....

434 바다주 (4t.b7eld3k)

2021-03-12 (불탄다..!) 19:48:47

무슨 말을 한거냐 연바다!!!!!
내게도 들려줘라!!!!!!!!!!!!!

435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19:48:51

'그 사탕'

436 지훈주 (aEXagoVYkY)

2021-03-12 (불탄다..!) 19:49:06

(충격
자기가 먹으면 그런 효과였나요???

437 바다주 (4t.b7eld3k)

2021-03-12 (불탄다..!) 19:49:45

자기혐오 성향이나 좀 고치라고 사탕을 맥였는데 연바다 너는...! 나는 널 이렇게 기른 적이 없어요!!

438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49:46

>>434 내게도 들려줘라!!!! (2)

439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19:49:52

'그 사탕'이라니...

440 기다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19:50:45

스스로의 매력을 잘 주장하는 얼굴들이 있는 사람들 틈에서 자신에게 열심히 손을 흔드는 분홍분홍한 본인보다 20센치쯤 작아보이는 이에게 손을 흔들었더니. 껴안기고. 내새끼라는 말로 한참 귀여움받고 있었습니다. 그치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치만 귀엽잖아요?

"이제 왔지요. 그럼요~"
토끼 눈처럼 동그랗게 눈을 뜨고는 순순히 귀여움을 받으려 합니다. 데레한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다림은 안긴 상태에서 분홍머리를 쓰담쓰담하는 걸 시도합니다.

#쓰담쓰담...시도!

441 지훈주 (aEXagoVYkY)

2021-03-12 (불탄다..!) 19:50:53

(녀석들이 본 것을 나에게도 보여줘라 짤)

442 지아 - 에미리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19:52:59

[ 혹시 ]
[ 에미리 ]
[ 지금 바쁘신가요? ]

[ 저 ]
[ 마도일본 가게 되어서... ]

443 에미리 - 지아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19:55:15

[지금이요? 지금 괜찮사와요? ]
[후후🎵 소식 들었답니다~ ]
[아버님께서 같이 동행하시는 거지요? ]
[협회에 출장 신청 하셨다는 말이 바로 들려오셔서 😉]

444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9:56:21

>>389
" 저는 말했듯 에바라고 불러주심 됩니다. "

소년 쪽은 그렇게 말합니다!

" .. 서하. "

청년 쪽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 준비가 끝나셨다면 바로 출발할 생각입니다. "

에바는 정보를 공유해줍니다!

▶ 피베안의 대결
▶ 정예 임무
▷ 게이트 '피베안의 대결'을 클로징하시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개인당)4000GP, (1인)피베안의 경험서

>>390
" 응.. "

하나미치야는 퉁명스런 말투로 적당히 걷습니다. 꽤 에릭을 신경쓰지 않고 푹푹 이동하는 정도입니다. 간단히, 도보와 자전거 정도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영화관에 도착하여 영화를 예매하고,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 뭐 먹을래? "

>>397
" 하하. 우리 친구 없는 찬혁 군을 위해 친구를 소개해주려는 내가 잘못했던가? "

청루의 안은, 이런 공간이 안에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경치를 보여줍니다. 청루의 하늘에는 별과 달이 떠 있고, 옆으로 뚫린 경치에는 작은 호수에 잉어 몇 마리가 헤염치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구 일본식의 방 구조를 가지고 있는 방 안에서 세 사람은 시로를 상석에 둔 채로 서로 마주앉습니다. 그 뒤에야 찬혁은 상대의 얼굴을 천천히 살필 수 있었습니다.

얼굴은 말하자면 부조리함입니다. 신이 인간에게 편애를 준다면 이런 형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천천히, 정성 들여 조각을 한 뒤 지상에 내려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키는 180을 넘겼고, 부드럽지만 깊은 눈과 오똑한 코, 그리고 앙 다문 것 같은 입술. 미인이란 말을 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머리는 정돈하게 정리하였지만, 살짝의 곱슬기가 남아있습니다.
어깨는 꽤 벌어져 탄탄해 보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한 것 같은 티가 납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인상.
정돈하자면, 한없이 영웅에 어울리는 소년입니다.

" 소개하지.. 이 친구의 이름은. "
" .. 하.. "

남학생은 질린다는 듯 시로를 바라보다가 찬혁에게 고갤 숙입니다.

" 윤. 강 윤이라고 합니다. 청월고등학교 1학년이고요. "

445 지훈주 (aEXagoVYkY)

2021-03-12 (불탄다..!) 19:57:02

뭐지 주인공인가??

446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9:57:17

저놈! 저거! 흑막이에요!

447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57:28

유망주군!

448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9:57:48

situplay>1596247326>955

유감. 평범한 NPC다!

449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19:57:58

WA!!! 소설서가 남주!!!!!!

450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19:58:24

>>448 가 아니었네요 힝입니다 🥺

451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9:58:44

>>448
쳇...

452 한지훈 (aEXagoVYkY)

2021-03-12 (불탄다..!) 19:58:47

말수가 적은 사람...인가. 뭐, 말이 적다고 해서 딱히 상관은 없었다. 그런 사람은 그런대로 편하니까.

" 바로 출발하죠. "

#가자!!!#

453 지훈주 (aEXagoVYkY)

2021-03-12 (불탄다..!) 19:59:08

454 힝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19:59:21

(ृ   ु ´・ω・`)ु 힝

455 철우주 (EFBJaaHitI)

2021-03-12 (불탄다..!) 20:00:33

다들 안녕하세요!

456 강찬혁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20:01:33

".............와...."

강찬혁은 상대를 바라본다. 순간 입에서, 깡패 시절 영향으로 존1나 잘생겼네 라는 말이 나올 뻔한 것을 참았다. 강찬혁은 경탄을 흘리며 바라보고 있다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소개한다.

"...반갑습니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3학년 강찬혁입니다."
#어색해#

457 지훈주 (aEXagoVYkY)

2021-03-12 (불탄다..!) 20:02:08

어서오세요 철우주!!!

>>454 (힝미리주 뽀담)

458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02:48

철우주 안녕하세요~~

에릭주 에릭주 계십니까

459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20:03:16

>>401
" 표현이지. 각자의 매력이 높다. 매력적이다. 란 말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네. 아마.. 간단하게 말하면. 그래! 자신의 분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단 말이지. "

크리스는 빙긋 웃으며 아메리카노를 건네줍니다. 아가씨의 분위기에는, 이 음료가 잘 맞아. 하고 건네줍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하루를 아메리카노를 살짝 마셔봅니다. .. 나쁘지 않은 향이 독특합니다.

" 하지만 순전히 기회를 얻는 것은 본인인 법이라, 어떤 방향으로 오늘 우리의 만남이 재밌을지는 아가씨에게 달린 일이란 말야. 그러니까.. 한 번 이야기를 해보라고? 만약 내가 기회를 잡는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말야. 이 바이올리니스트가 만족할 법한, 즐거운 이야기로 부탁하지. "

그는 하루의 얼굴에도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410
.. 애매합니다!

>>412
카사는 서혜찬을 찾아갑니다.
혜찬은 눈 사이를 꾹 누르며 서류를 살피다가 카사의 등장에 잠시 서류를 내려놓은 채 카사를 바라봅니다.

" 무슨 일이지? "

>>423
작품명이 '영웅의 형상 - 고독한 자'로 결정됩니다!

460 지아 - 에미리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20:03:17

[ 아 ]
[ 아빠... ]
[ 그 아무튼 그래서 ]
[ 에미리와 같이 다니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
[ 미리 연락드려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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