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3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4 :: 1001

◆c9lNRrMzaQ

2021-03-12 04:45:37 - 2021-03-13 04:23:38

0 ◆c9lNRrMzaQ (yphpMbF93s)

2021-03-12 (불탄다..!) 04:45:37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61 기다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0:03:25

다들 어서와요~ 와아아악.

462 에릭 하르트만 (F55jAoIBUE)

2021-03-12 (불탄다..!) 20:04:41

...
이성적으로 생각한다 그녀는 왜 화났는가. 수 많은 생각이 영성 A를 스쳐 지나가지만.
지금은 머리보단 반사적으로 말과 행동이 튀어나왔다.

나는 물론 여심도 모르고.. 가디언넷 친구들이 말한것 처럼 둔탱이지만..
그래도 눈앞의 여자애에게 까지 그런 소릴 듣고싶지 않았다.

손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붙잡았다.
아직 추운 날씨에 후드만 입고온터라 차가웠다.

" 하나. 아니, 이카나.. 저기. 화가 났으면 이유를 말해줘.. 난 바보라서, 니가 왜 화났는지를 모르겠어, 하지만 기껏 너랑 시간을 보내는데 이런 분위기로 있고 싶진 않아. 물론 나와 너는 앞으로도 계속 같이 시간을 보내겠지만. 오늘 같이있는건 지금 뿐이잖아. 그러니까 이유를 말해줘. "

#메리에 대한 언급이 하나미치야의 가족의 부재에 대한 트리거를 누른건가! 아니면 에릭주의 시즌 N호 헛스윙인가!!!

463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0:06:01

situplay>1596247333>399 에릭주 이것좀보세요

464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20:06:47

>>424
" 사람한테.. 그렇게 들러붙다니.. "

?????저기요?
바다는 감옥 째로 학교로 옮겨집니다!

>>427
" 그럴까요? 뭐 시간 되시면 한 판 대련 어떠십니까? "

물어옵니다!

>>440
" 헤헤- 다림이 좋아~~ "

여학생은 방긋방긋 웃으며 다림에게 매달립니다. 부원들은 다림과, 여학생의 조합을 살피다가 방긋 웃습니다.

" 시연이가 하도 자랑을 해서 어떤 애인가 했는데. 너였구나? "

그 중, 한 사람이 다람에게 물어옵니다.

" 반가워. 메이크업부의 부장이야. 이름은.. 딱히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지? "

465 에릭주 (F55jAoIBUE)

2021-03-12 (불탄다..!) 20:07:52

>>463 모델이 멋지니 그림이 사네요 (???)
대단해요 화현주

466 화현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08:02

"우후~! 찬후 선배 오면 줘야지... 그보다 지친다.."

텅 빈 미술실... 흠, 찬후 선배는... 이런 곳에서 혼자 계속 있었던 건가... 처음 부실에 갔을 때가 생각난다. 아무도 없었지. 노랑이 혼자만 있었지.
고독했으려나... 심심했으려나... 그래서 노랑이를 꺼내서 놀고 계셨던걸까... 너무 억측이지만, 그래서 미술에 빠져들었다던가. 그럴리가~
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말해봐야지. 일단...

"퓨어보이, 기다려라. 내가 간다..."

#영화관!!!!!!!!!!!!!! 영화관!!!!! 갑니다!!!간다간다쑝간다

467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08:54

>>465 이제 당신의 아이템이지요.

468 하루주 (dTq7sPrzNU)

2021-03-12 (불탄다..!) 20:09:35

" ... 흥미를 끌만한 이야기.. "

하루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받아들며, 크리스의 말을 되뇌이듯 중얼거렸다.
바이올리니스트가 만족할만한 주제를 자신이 알고 있을까?
고민에 빠져든다. 자신은 그런 부분에 대해선 잘 알지 못 했으니까.
아니, 그것만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만. 에릭의 슬픈 얼굴과, 홀로 쓸쓸하게 죽어간 프레드릭의 미소를 떠올린다.

" 있잖아요, 크리스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따뜻한 아버지가 연주해줬을만한 곡을 알고 있나요? "

이제 와서 에릭에게 들려줄 수 있을리 없었지만, 그렇지만.
혹시 모를 일이니까. 언젠가, 언젠가 게이트 속에서 다시 만난다면,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 ... 자신의 사랑을 담아 들려줬을 곡을 알려줬으면 해요. 언젠가, 그런 곡을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거든요. "

# 대화를 이어갑니다.

469 철우 (EFBJaaHitI)

2021-03-12 (불탄다..!) 20:10:42

" 설마 레벨 6이나 7이 되었다거나...이런건 아니지? "

가볍게 묻는다.

짐을 챙기고 일어선다.

"뭐해? 자리 없어지겠다."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자, 덤벼"

#전투 태세를 취합니다

470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11:03

오우 진행이야..?

471 에미리 - 지아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20:11:15

[별 말씀을요🎵 이해한답니다~ ]
[아버님들은 늘 딸바보이신걸요]
[😉]
[딸아이의 해외여행인데 걱정하지 않으실리 없지요! ]
[참~ 맞다! 이걸 얘기 안드렸네요 😂]
[혹시 모르니 원래 어떤 친구분과 같이 갈 생각이었냐고 아버님께서 여쭤보신다면]
[제 이름만 말씀해주셨으면 한데 괜찮으신지요? ]
[인솔자는 말구요🎵 밝히지 말아달라구 제게 부탁하셨거든요! ]

472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12:11

뮨득 든 생각인데 이 스레가 벌써 24스레가 된 이유는 시트도 많지만 거의 매일 진행 하는 캡틴 덕인거 같다!
무서워

473 지훈주 (obvwenR5gk)

2021-03-12 (불탄다..!) 20:12:43

팩트)다

474 카사 (72REeXJG1U)

2021-03-12 (불탄다..!) 20:12:55

"... 와..."

그... 진짜... 피곤해보여.........
카사는 슬쩍, 책을 만지작거렸다.

# "어... 스킬북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러 왔는데... 선생님 괜찮아? 요?"

//진찌 얀데레 표현이었어!!!

475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20:14:10

[ 앗 ]
[ 그렇게 할게요. ]
[ 아마도 알게되면 아빠가 찾아가실 것 같긴해서... ]

476 기다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0:15:57

"시연이가 제 자랑을 많이 했나요? 시연아아.. 자랑도 적당히 해야하잖아요.. 과장광고는 무리라고요?"
투정부리듯 말하지만 진짜 싫은 건 아닙니다. 진짜로 싫었으면 정색이지 이렇게 웃음기 넘치게 말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부장님. 하지만... 이름은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이름과 부장님을 붙여서 부르면 좀 더 친근해보일지도 모르잖아요? 라는 말을 방글방글 웃는 얼굴로 말하고는 저는 시연이가 말하는 것처럼 다림이에요. 라고 하면서 껌딱지같은 시연이의 볼따구를 살짝 잡아보려 시도합니다. 오구오구.

#대화?

//시연이 귀엽다.. 핑크핑크는 좋다구..!

477 후안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16:23

검도부에 있는지 어연 (현재날짜-스레시작)일.
후안은 왠지 부장 이외에는 만난적이 없단걸 이제야 깨달았다.
참으로 둔감한건지 멍청한건지.

후안은 자신이 연습한 자리를 깨끗이 청소하곤 부장에게 다가갔다.

"다른 부원분들을 만나 인사 드린적이 없는데요."

#다른 검도부원들 어딨어???

478 에릭주 (F55jAoIBUE)

2021-03-12 (불탄다..!) 20:17:02

엥? 저 띵작을요?
미술부에 걸어두세요...

479 카사주 (72REeXJG1U)

2021-03-12 (불탄다..!) 20:17:28

아!!! 바다가 들러붙은 거구나!!! 이제야 이해했어 (절망

480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18:09

>>478 모델이 당신이니까 (찡긋)

481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20:18:43

오늘은 여기까지!

482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19:52

이럴수가?
방금 왔는데!

483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20:02

캡틴~ 고생하셨어요! 우후... 우후후후... 오늘 진행 만족... 역작을 그렸다

484 철우 (EFBJaaHitI)

2021-03-12 (불탄다..!) 20:20:21

수고했어요!

485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20:20:55

수고했어요 캡틴!

486 에릭주 (F55jAoIBUE)

2021-03-12 (불탄다..!) 20:21:06

아깝다!
결과는 내일인가

487 카사주 (72REeXJG1U)

2021-03-12 (불탄다..!) 20:21:08

수고했어요 캡!!!
후후후... 혜찬 쌤 자네를 더 알아가고 싶다..

488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0:21:21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진행이 끝나버렸어...
오늘 밤새야지. 헤헤 불금 최고

489 에릭주 (F55jAoIBUE)

2021-03-12 (불탄다..!) 20:21:25

수고했어요 캡틴!!

490 기다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0:21:34

핑크머리카락과 핑크눈이라니. 이쁜 취향이네요.
귀여워.

491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20:21:35

수고하셨습니다-

492 지훈주 (obvwenR5gk)

2021-03-12 (불탄다..!) 20:21:47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493 다림주 (NKvpzdbgUg)

2021-03-12 (불탄다..!) 20:22:23

수고하셨어요 캡틴~

494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22:45

누군가 진행 멈춰! 를 외친건가 크윽...

수고했어 캡틴!

495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20:23:05

수고하셨어요 캡틴~~!!! 😙😙😙
드디어 다음진행때 만나겠네요 카르마군...아니 카르마양...( ´꒳​` )

496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23:20

진행은 못했으니 일상이라도 해야지.
일상 할 사람 찾는다!

497 하루 - 에미리 (Oo3APTLex.)

2021-03-12 (불탄다..!) 20:23:53

" ..그럼요, 그게 편하다면 그거면 충분해요. "

하루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며 말하다, 자신이 너무 흥분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핫, 하는 소리를 내며 잡고 있던 손을 놓고는 헛기침을 한다. 간신히 가라앉던 귓볼이 금새 붉은빛을 되찾은 것도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아무튼, 자세를 추스른 하루는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 사실, 무리하시는거라면 그냥 전까지 부르던데로 불러도 괜찮지만요. 그렇게 불러주시면 기쁠거에요. "

후후, 하는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흘린 하루는 일단 아직까지 들떠있는 자신을 가라앉히려는 듯 앞에 놓여있던 잔을 들어 홀짝였다. 따스한 녹차를 입에 머금은 하루는 역시 맛이 좋은 듯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고, 조심스럽게 잔을 내려놓았다.

" 그러고 보면 이런 이야기는 처음 만났을 때, 나눴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 에미리양이 좀 더 절 대하시는게 편했을텐데요. "

하루는 이제야 생각이 난게 자신의 부주의라 생각한 모양인지, 부끄러운 듯 말하며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 아, 혹시 모르는게 더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주세요. 저, 의욕이 더 생겨서... 잔뜩 도와드리고 싶어졌어요...! "

498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24:21

>>495
성별 불명의 캐릭터 인가...

499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20:24:43

아 맞다 에미리주 어제 말한 일상 새로하는거 지금 써와도 될까요?

500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20:29:07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501 에미리 - 지아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20:29:32

[( ᵕᴗᵕ )]
[저어🎵 지아양? ]
[같이 못 가게 되어 너무 미안해하시지 않으셔도 되어요? ]
[사람마다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는 법이니까요🎵]
[지아양도 그 어쩔수 없는 일이 생겨서 그런 것 뿐이니]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셔도 괜찮사와요~? ]
[그러니 기운 내시구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시어요 😉 ]

502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30:12

일상~~~ 하ㅣ실 분~~!!~!~!~!

503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20:31:05

가디언넷 써놓고 하루 답레 쓰러가기~~~👾👾👾

>>499 괜찮습니다! 그럼 이전 일상은 어떻게 티파티 잘 끝낸 걸로 하고 돌리면 될까요?? ( ´꒳​` )

504 후안주 (UEpW8bhqss)

2021-03-12 (불탄다..!) 20:31:56

>>502
난 패스!
저번 일상이 화현이랑 해서

505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20:32:46

>>503 네네! 그렇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506 지훈주 (obvwenR5gk)

2021-03-12 (불탄다..!) 20:35:40

드디어 의뢰...(기쁨)

507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37:13

>>504
암쏘새드~~~~

508 후안주 (CxAcjb/.MM)

2021-03-12 (불탄다..!) 20:37:47

후안이는 어쩌냐... 일단 검도부 부장과 얘기 해보거나 부원(존재 하는건가?)와 같이 친해져 보던가 해봐야 겠는데...

509 은후 - 다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20:38:20

"저도 그럼 좋겠는데, 알바 지원할때 그 뭐라던가, 오늘 하루만 땜빵? 아니, 대타가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이야기까지는 안 들려줘서 은후도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여기 알바생이라고 해 봤자 가디언 아카데미의 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테니... 휴일날 의뢰를 나갔다 다리가 날아갔다거나, 하는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오싹!

"뭐, 어짜피 학교에 다니는 이상 하루 하고 치우는 단기 알바가 편하기도 하고요. 끌리는 의뢰가 생겼을때 알바를 가야한다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아마 다른 학생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다른 알바생을 슬쩍 보면서 은후는 어깨를 으쓱였다.

"사실 전 그래서 완전 딸기맛 말고, 딸기 우유맛을 더 좋아하긴 해요. 인공적인 느낌이 그나마 덜하니까? 그런데 인기가 많아서-"

은후 몫은 안 남았단 말씀!
아하하, 하고 웃어보이며 은후는 새빨간 막대사탕을 슬쩍,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그런 의미에서 레몬맛을 픽하다니, 아주 좋은 선택이였던거죠. 음... 일종의 럭키?"

510 후안주 (CxAcjb/.MM)

2021-03-12 (불탄다..!) 20:38:38

>>507
벗 알라뷰~~

511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20:39:06

>>510
어머낫... (홍초) (하루 한 잔 건강에 좋은 홍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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