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3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4 :: 1001

◆c9lNRrMzaQ

2021-03-12 04:45:37 - 2021-03-13 04:23:38

0 ◆c9lNRrMzaQ (yphpMbF93s)

2021-03-12 (불탄다..!) 04:45:37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57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11:45

그리고 웹소 쓰는 후배에게 도움을 받아서.. 하나씩 설정을 완성했고.. 후배는 자퇴했다..

258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8:12:31

무 무슨

그래도 지금 정도면 순한맛 된 거 아닌가요(봄)(안 봄)

259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12:58

아카데미는 순한 맛이지!
근데 마도일본 사태만 보더라도..

260 화현 - 지훈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15:42

으흑... 손수건이 눈에 보이자 그것을 낚아채서 눈물을 닦고 그의 손에 들려준다.
아...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다. 아니, 절망적이라면 절망적이지만, 자신에겐 한 없이 감동적인 이야기다. 화인, 분명 그 캐릭터는 본편에선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나오는 캐릭터이다.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도 있지만, 싫어하는 팬도 있다.
그런 캐릭터가... 주연으로 나오는 이야기. 시간이 지나면 그저 잊혀질 뿐인 캐릭터가... 극장판이라는 새로운 에피소드로 영웅이 된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의 정의를 이행한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믿고 꿋꿋이 나아간다. 그것이... 너무나 멋지고 예뻐서... 마치, 한 밤중의 모닥불 같다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는 일,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거절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라면 해낸다. 누군가 희생해야 한다면 보다 더 나은 자신이 희생한다. 설령, 그것이 자신의 프라이드에 상처를 준 인물이라고 해도.

"...너무나 멋져요... 감동적이에요. 원래 여러 번 볼 생각이었지만, 이 한 번으로... 족해요. 제가 왜 영웅을 그리고 싶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순간이었어요."

그렇다. 나는, 보고 싶었다. 내가 처음 봤던 그 만화의 주인공처럼, 강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이기에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슬픔과 괴로움, 분노, 불공평한 세상에 대한 증오를 이겨낼 만큼의 신념으로... 영웅이 되는 사람을.
그리고 싶었다. 영웅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는 불꽃이기에, 하늘에서 지는 별이기에, 그것을 눈으로 담고, 가슴으로 생각하고, 손으로 그리고 싶었다.

261 지훈주 (uHtKXnXeZg)

2021-03-12 (불탄다..!) 18:17:00

아카데미가 순한...맛..?

컴퓨터 쓰는 김에 이것저것 추가해야지

262 카사 - 지훈 (epnCNkJbj6)

2021-03-12 (불탄다..!) 18:17:48

"??? 흐해??? (그래???)"

흐음, 생각하다 퍼뜩, 떠올린 사실에 탄성을 내지른다. 맞다, 인간은 수명이 100까지 됬지!! 그러면 언제 늙는지도 달라지는 구나!!! 어, 그럼 언제 늙은 거지....?

곰곰히 생각하는 카사. 어느새 다가오는 지훈의 모습. 와앙, 하고 벌어지는 입에 눈이 약간 커진다. 다만! 지훈이야 예상하지 못한게 있다!
오히려 이게 카사에게 더 친숙하다. 그러니까, 원래 늑대끼리 인사법이랄까, 친숙함을 표현하는 게. 서로의 머리를 입에 넣고 하는 게.
그러니까, 아예 더 편하게 하라고 뺨을 들이대는 카사는 당연한 것이다. 지훈은 어떤 반응일려나.

"??!!!!"

'귀엽다'의 설명! 이번에야 말로 충격에 입을 헤- 벌린다. 진짜냐!!!
크나 큰 혼란을 느끼는 지 한 동안 가만히 있는다. 역시 인간 화법! 이런 것도 의미가 완전 달라지는 구나!!! 아니, 어라? 그러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카사는 지금 껏 딱히 외모를 칭찬 받은 적이 없다. 전혀 없다. 제로. 영성보다 높은 외모 스탯이지만, 뭐, 주변 환경을 생각해보면 외모를 칭찬할 사람있다는 거 자체가 이상할테다.
하여튼, 그래서 잠시 고장난 듯 가만히, 지훈의 말을 곱씹는다. 완전히 알아듣지는 못해 나중에도 연구를 조금 해봐야 겠지만... 칭찬인건 알았다!! 그리고 칭찬은 좋았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도 들었다. 그건 틀린 말이라고 카사는 생각했다. 고래는 춤추지 않는다. 하지만 칭찬은 카사를 춤추게 하는 것은 매우 맞았다!

헤, 입꼬리가 뿌듯하게 올라간다. 좋은 거지!!!

"고마워!! 한지훈도 귀여우니까!!"

263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18:19

그냥 6시 반에 시작하자.
일찍 끝나고 오늘은 간만에 공부나 좀 할래!

264 바다주 (IKgRmbThQU)

2021-03-12 (불탄다..!) 18:20:01

6시 반...? 캡틴 사랑해!!!!!

265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8:20:55

와- 바다주가 진행에 참여한다아-

266 지훈주 (wB3AR0bVSw)

2021-03-12 (불탄다..!) 18:21:48

앗 알겠습니다 캡틴!!
화현주 카사주 답레는 있다 드릴게요!!

카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가 당황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267 에릭주 (meUlklGIA.)

2021-03-12 (불탄다..!) 18:22:10

6시 반.. 오케이!

268 에미리주 (wq.rH3lPAc)

2021-03-12 (불탄다..!) 18:22:48

물리치료 받으면서 진행하게 된 레스주가 있다???

269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22:53

아앗... 지훈주... 그럼.. .막레라도.. 올려주시면.. 안도ㅓㅣㄹ까요...? 왜냐면.. 현재 망념 30... 오늘..ㄱ ㅡ림 그릴 거라서...

270 카사주 (epnCNkJbj6)

2021-03-12 (불탄다..!) 18:23:24

역시 대학원의 작품.... 그것도 자퇴한 후배를 갈아넣은 작품..........

6시 반! 그럼 일상 킵하는 게 좋을까나. 지훈이 귀여워... 와앙- 하는 지훈이 귀여워 (눈물

그럼 정산은 91 - 30(지훈) - 15(찬혁 5*3) - 6 (에미리 2*3) = 40
이제 카사의 망념은 40임다!

271 지훈주 (RBxanlILmk)

2021-03-12 (불탄다..!) 18:23:53

>>269 그냥 미리 적용하셔도 돼요(소곤)

272 에미리 - 하루 (wq.rH3lPAc)

2021-03-12 (불탄다..!) 18:23:57

"어라🎵 정말 그렇네요~! 편하게 했어도 괜찮았지 않을까 싶사와요? "

놀라신 듯한 선배님과 달리 저는 초연하기만 했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얼굴로 별거 아니라는 듯 말차를 곱게 들어 홀짝이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어림잡아 짐작하고 있었으니 놀랄 것도 아니지요? 정상적인 입학 시기라면 저희 둘다 같은 2학년으로 만났을테니까요. 제가 조금 예상치 못한 일로 늦었을 뿐이랍니다. 말을 편하게 했어도 됐겠단 선배님의 말씀에 적당히 대답해드린 뒤 찻잔을 내려놓던....도중 제 손을 잡아오시는 선배님의 손길에 조금 당황스러워졌지만, 바로 진정하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선배님 말씀도 옳아요~! 하지만 말이어요, 다른 분들 보는 데서 선배님 호칭을 안 붙이기엔 역시 조금 그렇지 않겠사와요...? 자칫하단 무례한 후배라며 오해를 살수도 있고... "

이대로 정말 편히 말해도 괜찮긴 하겠지만, 선배님도 열일곱, 저도 열일곱이니 솔직히 편히 말해도 괜찮은 나이긴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초등부 중등부 다 포함해서 저는 절대로 동갑내기분들에게도 반말을 해본 적이 없답니다... 그렇게 배워왔기도 하지만 웬만해선 존댓말을 놓고 싶지가 않아서 말이지요. 조금 고민하다 말해보았습니다.

"그럼 선배님? 저희 둘일때는 편하게 하루 양이라 불러드려도 괜찮으신지요~? "

이걸 말할때 둘일때는 이란 부분을 특히 강조하였지요. 둘만 있을때만입니다! 다른 데에선 꼬박꼬박 선배님 호칭 붙이고 다닐거에요 그게 예의니까요!

// 눈물이 나는 거에요 일단 하루 답레를....( ´꒳​` )

273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24:14

>>271 진짜요? ....그러면 망념 계산 귀찮아지는데... 으음...

274 지훈주 (RBxanlILmk)

2021-03-12 (불탄다..!) 18:24:14

에미리주 손 괜찮으십니까(눈물)

캡틴 질문 괜찮나요???

275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24:33

>>271 누가 미리 적용해도 된다고 했어요?(소곤

276 지훈주 (RBxanlILmk)

2021-03-12 (불탄다..!) 18:24:37

>>273 어차피 오늘 중으로는 막레 드릴거니까요?

277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8:24:37

나는 망념 90이니까... 이번엔 책 찾던가 관전이겠네. 오늘은 사건이 많아서 볼맛 날 테니까 관전도 좋겠다...

278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24:45

>>274 먼데!!!!

279 지훈주 (RBxanlILmk)

2021-03-12 (불탄다..!) 18:24:59

>>275 (충격)

바로 막레 가져옵니다 호다닥

280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25:12

>>276 >>275
으흑 ㅠㅠㅠㅠ

281 강찬혁 (DiBC3x518w)

2021-03-12 (불탄다..!) 18:25:23

카사주 죄송하지만 일단 킾을 하는게...

282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25:58

나이젤아 딜을 하자
네가 개복치서를 쓰면 중화제 50짜릴 주마 어때

283 에미리주 (wq.rH3lPAc)

2021-03-12 (불탄다..!) 18:26:33

(대충 캡틴께 >>9 질문하고싶단 내용)

>>274 이제 2주만 더 참으면 됩니다~~~😇😇😇

284 지훈 - 화현 (Mq.xD4trT6)

2021-03-12 (불탄다..!) 18:26:40

" 으... 으응... "

지훈은 화현에게 손수건을 돌려받으며 생각했다.
뭔가...이해하기 힘들다....

" 영화 잘 봤으니 난 이만... "

그렇게 지훈은 호다닥 도망치듯 화현과 헤어진 것이었다...

//급하게 막레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285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27:34

으흑... 감사해요 ㅠㅠㅠ 에릭.. 고멘네... 180짜리 그림은 못 그리겠어.. 하지만....
망념 89로 그림 그릴게...

286 지훈주 (Mq.xD4trT6)

2021-03-12 (불탄다..!) 18:27:39

>>278 캡틴이 의도하신 연속절단의 연속으로 사용 가능은 한 레스에 중첩해서 사용 가능하다고 쓰신 것 같은데 맞나요..??

>>283 축하드려요!!

287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8:27:50

>>282 그러면... 이번 진행 기간에는 위키를 볼게요오. 쓸 얘기가 많은 건 아니고 다른 분들도 써놨으니까 많은 내용 추가는 못하겠지만.

288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27:57

지훈주 고생하셨어요~~

289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28:14

>>286 그런 의미 아니었어?? 망념이 급속하게 쌓인데서 난 연속 공격기로 알고 적용했는데?

>>283 O!

290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28:37

나나 30분에 진행 시작합니다 해보고 싶음

291 화현주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28:55

30분까지 2분 남았지만 해보세요!

292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8:28:59

30분에 진행 시작합니다!

293 지훈주 (adqG14aieY)

2021-03-12 (불탄다..!) 18:29:47

>>289 그건 너무 사기인 것 같아서 한 레스에 한번씩 계속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올라가는 기술 생각했는데... 캡틴이 허용해주셨다면 이걸로 오케임다!!

294 한지훈 (Mq.xD4trT6)

2021-03-12 (불탄다..!) 18:30:02

" 아직 연락이 없구나.. "

부장님에게 연락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까.

연락이 올 때까진 기다리는 수 밖에...

#기숙사로 돌아가서 부장님 연락을 기다립니다#

295 연바다 (4t.b7eld3k)

2021-03-12 (불탄다..!) 18:30:03

" 토끼 좋아하세요? "

연바다의 뿔이 토끼귀 였다면 어떤 반응일지 의심이 가는 이름.

# 토끼.. 토끼 귀엽지

296 사오토메 에미리 (wq.rH3lPAc)

2021-03-12 (불탄다..!) 18:30:06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진짜 솔직히 말해 당황스럽습니다. 허가를 받은 거까지는 좋은데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게 이게 진짜 무슨 일일까요? 그래요...정말 지아양 아버님께서 저희와는 별개로 지아양을 데리고 가시려는 거겠지요. 제 문자 이후로 바로 전화가 오시는 걸 보니 정말이지 그게 사실일게 분명합니다. 일단 전화를 받아보도록 합시다.

"네. 카르마 양? "

정말이지 초코렛을 드릴 수는 있는 걸까요!

# 전화를 받습니다.....🤦‍♀️

297 강찬혁 (DiBC3x518w)

2021-03-12 (불탄다..!) 18:30:13

[ㅇㅋ]
# 식당가로 갑니다 #

298 지훈주 (RaMeyLQZCQ)

2021-03-12 (불탄다..!) 18:30:22

놀랍게도 오늘은 아무도 00초에 쓰지 않았다...

299 에릭 하르트만 (meUlklGIA.)

2021-03-12 (불탄다..!) 18:30:24

뭔가..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지만.. 반성해야지..
오늘은, 아무것도 안할것이다. 그냥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자.

[의외네. 난 네가 마도일본 출신인줄 알았거든..]
[지금은 뭐해?]

하나미치야에게 메세지를 보내곤 메리를 찾다가
영화볼꺼냐고 물어본다

#일상..오늘은 쉬어야지

300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18:30:32

>>293 포켓몬의 연속자르기 같은 건가?

301 화현 (u51uBWLj/U)

2021-03-12 (불탄다..!) 18:30:37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마도 일본은 괜찮으려나... 아니, 괜찮을 수 밖에 없겠지. 마왕이랑 다른 준 영웅급의 사람들도 갔으니까.
바티칸에서도.. 군사 파견 어쩌구 했고... 걱정하지 말자! 내가 걱정할 문제도 아니고~ 설마~~~~ 마도 일본으로 가는 일반 학생이 있겠어? (웃음)
그럼! 오늘도 상쾌한 그림 그리기!

"이리오너라! ... 라는 말 해보고 싶었어요."

수줍수줍...

#미술실 입장!

302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18:31:00

>>293 그럼 그렇게 수정하지 뭐!

- 검에 의념의 힘을 담아 절단 디버프를 남긴다. 절단 디버프가 남은 적은 공격 시 고정 대미지를 입는다.

뒷 문장만 지우면 되기 때문!

303 하루주 (6BegRwD7.I)

2021-03-12 (불탄다..!) 18:31:05

오늘은 뭘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304 에미리주 (wq.rH3lPAc)

2021-03-12 (불탄다..!) 18:31:15

# >>296 호칭 수정 카르마 씨에요!!! 😱😱😱

305 지훈주 (Hp5yvJr.oU)

2021-03-12 (불탄다..!) 18:31:23

>>300 정답!

306 지훈주 (Hp5yvJr.oU)

2021-03-12 (불탄다..!) 18:31:46

>>302 아뇨 캡틴이 써준걸로 하게 해주세요(다급!!)

307 신 은후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18:31:49

춤에는 많은 종류들이 있다. 예전에 했었던 발레 또한, 지금에 와서는 무용이라고 흔히 불리곤 하나, 결국은 춤의 한 갈래이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처음에는 뭘 배웠더라. 올바른 자세?
은후는 방금 본 춤을 떠올리며 자세를 잡았다. 박자에 맞추어 스텝을 밟고, 팔을 뻗었다.
처음이니까,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른 부원들이 보기에는 분명 엉망이겠지.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몸을 움직이는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망념 60쌓아 댄스... 수련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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