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2 :: 1001

◆c9lNRrMzaQ

2021-03-10 01:39:32 - 2021-03-11 20:28:43

0 ◆c9lNRrMzaQ (q9/eIZKckA)

2021-03-10 (水) 01:39:32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96 Lugh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6:13

[어쩌면 나중에 만날지도 모르겠네]

[그런 침대가 있어?]

697 에릭주 (0RGrF/ZR/Q)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6:27

계획표)
하나미치야와 데이트
메리와 시간을 보낸다
다시 의뢰

좋아 완벽해.

698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6:56

https://youtu.be/fVsDtG1y_Qs
(대충 다들 노래 올리는 분위기라 올리는 지금 듣는 BGM)

699 후안 - 화현 (15KoFMtM2E)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7:20

후안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뜨끈한 뚝배기를 본다.
뜨끈한 사골 국물. 냄새가 좋다.
아직 고기와 파 그리고 부추의 맛만이 새겨져 있는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입으로 넣는다.

입안에 사골의 향이 퍼지다 끝에 파와 부추 향이 퍼진다.
그리고는 최소한의 간이 된 고기의 맛과 사골의 맛이 느껴진다.

후안의 입에는 어느정도 합격이었다. 온도도 맛도 향도 좋다.

그런뒤 후안은 안의 고기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어 새우젓에 찍어 한입 먹었다.
고기가 찰지고 맛있다. 딱 적당한 정도로 끓여내어 온도와 국물이 잘 스며 들었지만 흐물 하지 않다.

새우젓을 살짝 퍼서 국밥안에 풀어주었다.

그 뒤 후안은 공기밥을 뚜껑을 꼭 닫고는 흔들었다.
이것은 뭔가 주문 같이 해야만 하는 그런 것 처럼 느껴졌다.
마치 밥이 꼭 뭉쳐지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다.

잠깐 흔들은 공기밥의 뚜껑을 열고 반절을 덜어 뚝배기 안에 넣고 밥을 살짝만 부수는 정도로 뚝배기에 섞어준다.
너무 지나치게 부수면 밥의 맛이 죽는것 같다고 느껴졌다. 후안은 밥의 맛을 좀 느끼는 편을 좋아했다.

그리고 국물과 고기 그리고 밥을 한입.

좋은 국밥이다.

뜨거운 국물에 흐어어 하며 후안은 맛있게 국밥을 씹는다.

700 지훈주 (h75EKqfRq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7:41

>>698 노래를 듣자마자 가사를 찾게 되었다...
멜로디 너무 좋은 것

701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7:43

썬더!

702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8:32

>>700 (대충 이번 에바파이널 OST라는 내용)(정말 갓곡이란 내용)

703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8:44

https://youtu.be/czizBiAhHiI

23분 타임머신...?

704 후안주 (15KoFMtM2E)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9:20

>>695
썬더! 삘더 썬더!

705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9:33

에바 파이널에서 뷰티플 월드가 다시 나올 줄이야

706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0:26

저도...이 곡이 다시 뜰 줄은 몰랐어요...🤦‍♀️🤦‍♀️

707 지아주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0:51


내일 진행지문에 추가할 음악인데 어떤것같아?

708 화현 - 후안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1:02

가만히 그가 먹는 모습을 본다. 진짜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드시는구나. 식사에 열중하는 타입이라는 걸 기억해두자.
자신도 어느 정도 먹지만, 국밥류는 많이 먹지 못한다. 소식을 하는 건 아니지만, 물배를 채워서... 하지만 따뜻한 국물로 채우니 어쨌든 든든한 기분.
먹을 만큼 먹고는 후... 한숨을 내쉰다. 물론 고기와 무는 다 건져먹은지 오래! 깍두기나 한두점 집어먹으며 그가 먹길 기다리다가 요즘 근황은 어떤가~ 싶어 입을 뗐다.

"요즘은 뭐 하고 지내세요? 저는 얼마전에 의뢰 갔다왔어요~ 진짜 대대대대위기! 였었지만.. 어찌어찌 잘 해결됐어요."

정확히 뭘 봤는지, 뭐와 싸웠는지는 식사중인 사람들을 위해서 말하지 않았다.
잘했어, 나!

709 지아주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1:23

>>705-706 아니 뷰티풀 월드라니 에바에 대체 무슨일이...

710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2:20

>>707
뭔가... 뭔가 슬픈 느낌이라 불안한 기분...

711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2:53

다른 분들이 좋은 곡들을 올려줬으니 나는 올리지 않는걸로

712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3:40

https://youtu.be/EhVYgEPUb9o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금... (노래가 아님)

713 지훈주 (GixuVhYCdo)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3:43

뭐에요 카사 불안한데

714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4:27

>>709 안노는......정말 갓생을 살지 말았어야 했어요......🤦‍♀️

>>707 뭔가 엄청 슬픈 느낌인데요 (´・ω・`)
지아 지문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15 지훈주 (i8Yg9fiKFI)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4:55

화현주 올리셨으니 저도 못 참는다

지훈이 전투테마곡 올립니다
https://youtu.be/rpmXWWREcoI

716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6:11

윽...! 내, 내 머리에서... 나가..!!! 레드... 미스트...

717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7:21

라오루 브금도 좋군여

718 지훈주 (Rmb0mYuB7I)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7:30

>>715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 대한 심각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듣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포경고 빼먹었다

719 후안 - 화현 (15KoFMtM2E)

2021-03-11 (거의 끝나감) 01:01:26

후안은 그리고는 계속 국밥을 뜨며 먹다가 같이 먹던 사람이 있던것을 다시금 떠올렸다.
근황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소실에 대하여 얘기 해야한다.

"게이트에 들어갔었어."
게이트에 들어갔다. 죽은 아버지와 아들을 봤다.
진실을 말하지 말아야 했고 이후의 아들이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 들일 방법을 생각하지 말아야 했다.

"그런데 실수해서 게이트가 무너졌어.그래서 자다가 지금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왔고."

헛된 노력이 생각나서 후안은 숟가락이 잠시 멈췄다.

"...꼬마 같은건 정말 싫어."

후안은 뚝배기에 남은 밥과 다대기 그리고 후추를 넣었다.
실패도 죄책감도 좌절감도 우울함도 국밥에 다 말아 버리는것이다.

"꼬마같은건 다시는 신경도 안 쓰고 무시할거야."

720 화현 - 후안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01:08:26

오독오독... 깍두기를 씹으며 그의 말을 듣는다. 어째 침울해 보이는 분위기. 게이트에 들어갔다. 실패했다. 꼬마가 싫다?
음... 아무 말이나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신중하게 말을 하기 위해 가만히.. 침묵을 유지한다.
게이트에 들어가서... 실패했다. 게이트가 붕괴됐다는 말인가? 아니면 임무를 포기했다는 말인가? 그리고 꼬마가 싫다? 게이트에 꼬마가 있었다는 소리겠네...
신경도 안 쓰고 무시할거라는 말로 유추해봐서는... 꼬마와 관련해서 뭔가를 하다가 꼬마 때문에 실패했다. 흠...

"음... 음... 제가... 위로의 말을 한다고 해도.. 그리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 같네요. 자세한 전후사정을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제법 짠하다. 음식에 몰두하는 이유를 대충 알 것 같다.

"아마, 당신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게이트였겠죠? 꼬마라고 하니까.. 어린 아이를 상대하는 거에 힘드셨을 것 같고..."

그런데 게이트는 게이트, 현실의 꼬마는 무시하지 말아줬으면...

"그냥, 게이트가 안 좋았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그 게이트는 나와 맞지 않는 게이트였어. 다른 게이트였으면 내가 의뢰를 완수할 수 있었어... 이렇게요."

721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2:00

배가... 고파졌다...

722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6:35

뜨끈한 국밥 먹고싶다
뜨끈한 국밥 먹고싶다

723 다림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8:15

배고프진 않지만 스트레스 싫다아... 거짓 배고픔아 물러가라!

724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9:02

거 짓 배고픔! 거짓배고픔! 거! 짓! 배! 고! 픔!

725 후안 - 화현 (15KoFMtM2E)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9:28

"그래. 게이트니까."
어차피 진짜도 아니다. 진짜라 해도 어차피 나오면 후안과 관계 없다.

그렇게 생각하곤 뜨끈한 국밥을 마구 쑤셔넣어 먹는다.
매우 건강한 몸이니 좀 뜨끈한 거 정도는 괜찮다.

그냥 국밥에 집중하는게 좋다.
"맛있다."
뜨끈한 국밥 하나면 되는것이다.
잘 먹고 잘 자면 그게 인생이다.
/잠깐 씻고 올게!

726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0:00

일상을 돌릴 사람이 없으니 무엇을 해야할지
역시 잠을 포기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컴퓨터를 켜야 하는가

727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0:29

국밥 일상을 보니....배가 고파진거에요...(´・ω・`)

728 다림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1:18

https://youtu.be/2q82bGtujFA

이런 걸 보며 날리는 것이다..
저어 위에 끊길 위험은 있지만 돌릴 수 있다고 하긴 했었던가여...는 가장 최근이었나..?

729 은후주 (ElmroojkB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3:36

>>728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730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3:53

그렇습니다... 가장 최근 일상이 아마 다림이었던걸로 기억...

731 신원미상의 일기.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5:06

하멜른은 내 사랑스런 아들을 삼키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차라리 이대로 죽었으면.

...

환자를 새로 맡게 되었다. 윤 지아, 부산의 등대의 딸이라는데 그 아이가 아니었으면 하멜른의 피해가 더 커졌을거라고. 조금만 더 일찍 그 아이가 각성했다면, 내 아들이 살아 돌아왔을까?

...

윤지아의 상태는 심각했다. 육체적 상흔은 없었지만 정신이 갈기갈기 찢겨 나간 모습이었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 현저히 느리고, 바다를 보면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억세게 그곳으로 가려고 하며, 어두운 곳에서 심각한 발작반응을 일으켜 윤지아의 병실은 항상 불이 켜져있었다. 진단하기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같다.

...

오늘도 환자가 병원에서 탈출하려 했다는 오전 담당의의 이야기를 들었다. 화를 내지도 않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것 같은 멍한 표정으로 구해야한다며 몸부림치다 제풀에 지쳐 다시 잠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어째서 그 아이는 그렇게 다 무너져갈때에도 자신보다 남을 더 위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이기적인 것일까?

...

환자의 정신이 회복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기억을 소거하는 시술을 하거나, 아니면 평생 케어해줄 전담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소견이다. 나는 어느쪽에도 설 수 없었다. 저 아이에게 품었던 한순간의 이기적인 마음때문에.

732 다림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5:10

은후주도 리하임다.

아앗 최근이군여...

733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6:19

(대충 사과북 일본어 칠때 자동완성 되서 바로바로 바꿔줘서 좋단 내용)
>>731 지아 독백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734 진석주 (AH312HOayc)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6:24

지아의 과거... (눈물)

735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6:41

은후주 다시한번 어서오세요~~~🥐😙🥐

736 지훈 - 카사 (Rmb0mYuB7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8:05

" 그래? 어째설까나. "

얄밉게도 고개를 가웃거리며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 지훈이었다. 놀리는 것과는 별개로 쓰다듬는 손길은 어쩐지 상냥했지만. 병주고 약준다에 가까웠던 것일지도... 아니면 그냥 손길마저 카사를 놀리는 거였을지도 모르지.

그러다가 카사가 한 우유를 뽑는 것을 보고는 또다시 짓궂은 미소를 짓는다. 더 놀릴까. 아니면 여기서 그만둘까. 모두가 알고 있듯 장난기를 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까.

지훈은 카사의 우유를 한번 보더니, 카사와 눈을 마주치려고 하고는

" 카사는 귀엽네. 응. "

하며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것이었다. 귀엽다는 말 속에는 정말로 진심도 담겨있었겠지만, 반 정도는 카사가 아이처럼 키 크는 우유를 뽑아마시는 것이 귀엽다며 놀리려는 것이었을까... 아무튼 성격이 조금 나쁜 편이었지.

737 지훈주 (Rmb0mYuB7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8:55

지아
지아야
8ㅁ8

738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1:18

8ㅁ8.....

739 다림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3:57

(지아야)(운다)

740 화현 - 후안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4:13

"그쵸. 게이트죠. 그러니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그래도 계속 생각난다면, 다음에 잘 하면 되는 거예요. 실패를 이겨내느냐, 실패에 잠식 당하느냐. 세상은, 그런 걸로 판결나더라고요."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가, 어둠에 잠식되는가. 결국 세상은 빛 나는 자만 기억하는 곳이니까. 그래도, 죽지만 않으면 다음 기회가 있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상황을 바꿀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기회가 있는 편이다. 이번 경험으로 중요한 걸 얻었을지도 모르니까. 못 얻었다 하더라도, 기회가 있으니까. 다음에 좀 더 생각할 기회, 더 잘할 기회.
...어디까지나 이건 내 철학이지만.

"많이 드세요. 저기 보니까 육수는 리필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가만히 눈을 감고 있자 솔솔.. 잠이 솔솔라시도... 헛.. 하긴 밤이 늦었어.

"계산은 제가 할테니, 많이 드시고 가세요. 음.. 저~~번에 근육 그리게 해준... 보답? 같은 거니까."

그렇게 말하고선 자신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테이블에서 시킨 것을 계산한다.

/저... 이제 슬립 큌 슬립 타임이라 이만 자러 갈게요.. 다음으로 막레 주시거나, 이걸 막레로 합시다! 고생하셨습니다 후안주~

741 후안주 (jEboxRlJU6)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4:55

막레로 하자! 수고했어!

742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5:20

일상 끝낸 참치 수고하셨습니다!

지아야... 지아야...!

743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5:52

그럼 굿바이굿바이 스위트 드림~ 나도... 늦게까지... 어장에 있고 싶다... (눈물 또르륵)

744 다림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6:08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도 곧 끊길 느낌이네요!

745 지훈주 (Rmb0mYuB7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6:39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저도 한 2시쯤 가려나요..

746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6:46

화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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