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q9/eIZKckA )
2021-03-10 (水) 01:39:32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94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47:33
실패율 높아... 그래! 위키의 개복치 항목에 처음에는 간단한 전투형 게이트 같은걸 들어가는걸 추천하는 정보를 추가하면 어떨까?
595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47:41
>>588 동의!
59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48:09
>>592 후안이랑 할까~?
597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48:14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동의해도 된담 동의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나중애 질질 짜는 것도 더해주세여
59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48:43
>>594 좋아요~ 좋아요~ 그리고 망념을 소모해서 특정 스테이더스도 강화 가능하다! 같은 것도 추가하면 좋을 듯 합니다!
599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48:57
>>591 부적으로 의뢰에는 나이젤을 데려가야(?)
600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49:07
그렇다면 3명의 동의+카사주의 의견으로 우는 장면까지 개그란에 추가하고 옵니다!
60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49:40
>>596 좋아요~ 좋아요! 저번에 제가 선레 썼었죠? 그럼 이번엔.. 후안이.. 부탁드립니다!
602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49:55
>>598 지금까지 재현형은 좀... 어렵더라... 카는 내용도 넣을게
60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50:10
>>601 좋다 기다려라!
604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53:17
늦은 저녁. 대부분이 식사를 하고 돌아갈만한 시간. 그러나 후안은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아 식사할 거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어떤 먹을 만한게 있을까... 닫으려 하는 식당과 아직 켜졌지만 후안의 맘에 그다지 안 드는 것들. 후안은 뭔가 든든~ 하고 뜨끈한 밥을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앞에서 걸어가는 뭔가 기억 날것 같은 얼굴을 발견해 인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멈칫 하고 서있었다. /짧고 재빠르고 단문으로 시작한다!
605
화현 - 후안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55:58
"후~ 오늘 최고의 쇼핑..." 돈을 이렇게 막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잔뜩 샀다. 2개. 그 정도면 뭐 잔뜩이지!!! 선물용으로 잘 포장된 붓을 종이 가방에 넣고 룰루랄라 걷던 중,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흠짓... 두리번두리번... 고개를 뒤로 돌리니 아앗... 어디서 봤더라... 아! 그그그그 말 진짜 안 하던 사람! 겨우 떠올렸다. 그런데.. 말을 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 고민하다보니 이대로 가다간 밤이 지날 것 같아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만나고... 되게 오랜만에 만나네요. 그때 그 자료는 잘 쓰고 있어요. 감사했습니다. 음... 식사... 하러 오셨어요?"
606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58:12
후안도 화현을 물끄럼히 쳐다보다 뭔가 아는채 말을 걸어주자 후안도 이 사람이 '예전에 뭐시기 만난 그 뭔가 그래 그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 냈다. 그런데 이름이나 뭐나 잘 기억은 안났다. 그렇다. 그러니 말은 많을 필요 없다. 아는척 후안은 조용히 끄덕였다. 네 반갑습니다. 아 그렇죠 잘 쓰고 있군요 네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모두 담은 한번의 끄덕이다. "밥이 먹고 싶어서."
607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59:44
신입..신입이 보고싶어라아.
608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1:48
더 들어올 신입이 있을까요?
609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2:43
인사 이후 그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가 말한 언어는 그저 신체언어. 가벼운 끄덕임에 "그렇군요..." 라고 짧게 중얼거린다. 흠... 여기서 만나니까 어색해~!!! 아, 그러나 뒤에 밥이 먹고 싶어서. 라는 말에 다행이 대화거리를 찾았다! "저도 쇼핑 끝내고 이제 밥 먹을까 했는데... 괜찮으면 같이 식사 하실래요? 혼자보단 둘이 더 편하기도 하고... 혼자 가면 안 받아주는 식당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1인분 금지! 하는 식당. 요즘은 그런 식당 거의 없겠지만... 그러면, 뭐가 좋을까.. 메뉴는... 곰곰... 고민하다가 그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그를 바라봤다. 하지만, 그는... 대답을 하지 않을 것 같아서... 본인이 먹고 싶은 걸 하나 둘 읊어본다. "돈까스? 라멘? 떡볶이? 비빔밥? 짜장면? 밤이니까 가볍고 산뜻한 쌀국수? 샌드위치?"
610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2:50
>>607 어쩔 수 없군. 시트를 내리고 새 캐릭으로 온다!
611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4:05
>>610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그것만은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후안이 얼굴 보기 전에 당신 못보내줘 알아??? 바짓가랑이 붙들거야
612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6:12
후 급발진 죄송합니다
613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7:29
후안은 같이 가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같이 가도 혼자 가도 모로 가도 모르 도르 밥만 먹으면 좋다. 화현이 어떤 메뉴를 먹을지 읊어주자 후안은 눈가를 찌뿌리며 입가를 매만졌다. 후안은 깊은 고민을 하는 것이었다. 밥...역시 면보다는 밥이 먹고 싶었다. 한국은 역시 밥심아닌가? 시간에 상관없이 묵직한 밥이 생각났다. "밥. 뜨끈한 밥." 어쩌면 후안은 국밥충이 될지도 모른다.
614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9:26
>>611 어쩔 수 없군... 그럼 시트를 내릴 사람을 찾아 사생결단을 내면 둘중 하나는 죽어서 시트를 닷!시는 시트를 내러 오겠지!
615
에미리 - 하루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9:57
“많이 서두르진 않을 거랍니다🎵 그러니 안심하시와요? 사실 그다지 준비할 것도 많이 없사와요~ “ 전기포트의 좋은점은 굉장히 물이 빨리 끓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차 가루만 잘 있다면 차를 타기 쉽지요! 별로 걱정할 것도 없다는듯 손을 내저으며, 저는 잘 데워진 물을 두 티스푼 정도 가루를 덜어논 잔에 따라 차솔로 잘 저어준 뒤 두 손으로 곱게 들어가지고 하나씩 테이블로 가져갔습니다. 좌식도 편했지만 저는 대부분의 시기를 입식이 익숙한 환경에서 보내온지라, 기숙사에 들어올 때 테이블 같은 데 앉을 의자 두어 개 정도는 미리 같이 가져왔답니다. 공부는 역시 앉아서 하는게 편하겠지요? “요즘 학교 생활은… 평화롭답니다? 수업도 대체로 재밌었고 다양한 분들을 많이 뵈서 좋았구요~ 참, 맞아요! 저번에 게이트를 다녀왔었사와요~! 1학년 친구와 4학년 선배님과 같이 다녀왔는데 굉장히 잘 끝낸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사와요🎵 보스분도 굉장히 신사적이셨구요! “ 학교 생할이 어떻냐는 말에 저는 적당히 그간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쿠키 바구니를 테이블의 중앙에 옮기다 이참에 선배님의 얘기도 같이 들어보려는듯 “하루 선배님께선 그간 즐거이 새학기를 보내셨사와요? “ 같은 말을 덧붙였습니다. 미야모토 씨의 영상 같은 시덥잖은 얘기는 꺼내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건 학교생활이 아니라 방과후 취미 생활이라 봐야 하니까요!! “자아🎵이제 오셔도 괜찮답니다~! 준비한 건 많이 부족하지만 편히 드시어요? “ 대충 어느정도 준비가 끝난 뒤에 저는 준비가 끝났다는듯 하루 선배님께 말씀드리며 OK사인을 보내드린 뒤, 종종걸음으로 침대로 돌아와 테이블로 갖다놓을 생각에 패드를 챙겼습니다. 역시 공부는 앉아서 하는게 최고입니다!
616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0:24
>>612 농... 농담이여!!!
617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06
아무리 찾아봐도 카사가 우는 장면이 안 보여서 조금만...
618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29
(대충 녹차때문에 투머치토커 된 에미리란 내용) 후안이 국밥충될지도 모른다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
619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32
자연스럽게 일단 걷자! 모드가 되어 인적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간판도 하나 둘 꺼져가는 거리를 걸어간다. 메뉴를 읊어보지만 대부분 마음에 안 드는 지 얼굴은 찌푸려진 상태. 그리고 그가 입을 열어서 나온 건 마치... 집밥을 좋아하는 40대 가장 같은... 밥 내놔 밥! (실제와는 다릅니다) 소리. 흠.. 밥이라.. 뜨끈한 밥... 국물은 있어야겠지? 한식? 지금 한식은 거의 없는데... 아... 때마침 타이밍 좋게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소문난 가디언 머릿국밥].... 24시영업 이라고 빛나는 부분이 매우 눈에 잘 들어온다. "저...건 어때요?" 손가락으로 국밥집을 가리킨다. 난 국밥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메뉴판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뭇국도 파는 것 같았다.
620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48
소고기뭇국은 인정이지...
621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2:24
하나미치야와 데이트를 끝내면 의뢰 뛸까요 지훈주? (지훈주 : 뜬금없어 근데 메리는 충분히 쉬어야해서 못가워..
622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2:32
소고기뭇국이라면.....인정할수밖에 없죠.....🤦♀️
623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3:53
>>620 화현이는 빨간 소고기뭇국 좋아한다! 빨간 건 3배 더 맛있다!
624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4:34
국밥은 킹정이죠 >>621 어리석군요 메리 공략은 어디갔습니까 에릭 하렘을 노리는 겁니다
625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5:31
에릭... 대세는 양손의 꽃입니다... 메리 공략을 멈추지 마세요 😎
626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5:42
그러고보니 에릭이 서포터로 돌아왔어요?
627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6:37
>>624 ..! 그럴려나요.. 메리 현모양처이지만..
628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7:08
뭐가 좋을까 곰곰히 생각하던 후안에게 생각을 끊는 화현의 의견이 나왔다. 화현이 가르킨 그곳에는 국밥이 있었다. 뜨끈한 국밥... 후안은 별말없이 가게를 쳐다보다가 엄지를 척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갓성비 뜨끈 넉넉한 국밥이란 좋은 것이었다. 기대가 되는지 후안은 국밥집 가까이로 먼저 걸어가기 시작했다.
629
하루주
(8UHhbsRqfw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7:48
에미리주 뭔가 질질 끌어서 죄송한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답레는 아침에 드릴게요..
630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8:17
그렇게 반응을 기다리다 잠든 Wls석주는 깨닫고 말았다 >>188은 그저 스루되고 말았었다는걸... 바빠서 나중에 해주시겠지 싶었는데... 다음에 하는걸로
631
카사 - 지훈
(XwJlWABh2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8:30
"안 아파서 더 화나!" 꾸깃. 몸처럼 표정도 손 쉽게 구겨진다. 바르르 떨면서도 지훈의 손길을 허락하는 카사. 그래도 더 이상 깝치면(?)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 그래도 막상 캔을 무더기로 건네줄 때 그렇게 좋아하니, 아주 약간은 용서해주기로 했다. 지훈의 당황스러웠던 표정이 지금까지 본 것중 제일 커다랗게 바뀐거 같다. 귀도 꼬리도 없고 이를 드러내는 게 위협이 아니라 기쁘다고 표현하는 것인 이상한 인간. 인간들의 섬세한 표정을 보아서 골라내는 것은 카사에게 잡아내기 무척 힘들었지만, 이 정도는 카사라도 잘 알아들었다. 대장으로서 다음에도 사줘야 겠다! 펩시, 코카콜라, 누카 콜라(?), 나노 콜라(??)... 매애애애우 만족한 표정으로 본인의 음료를 고르러 간 카사. 자판기의 숙지법은 완벽이 깨달았다고 자랑하듯이, 손가락이 자신있게 달달한 음료로 날아가는데... "..." 멈칫. 슥. 손가락이 아래로 움직인다. 삑- 덜컹. ~「쑥쑥 키크자! 어린이들 우유!」~ ...를 만족스레 뽑아간 카사. 빨대를 애써 뽑아 꽂으려다 실수로 아예 구겨버린다. 울적한 얼굴로 그냥 우유 뚜껑을 그냥 이로 따낸다. //언제든지 이으셔고 '그리고 둘이 행복하게 잘 마셨습니다~' 식으로 막레주셔도 오케이입니다!
632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9:38
>>629 괜찮습니다 진행이 11시까지 될줄은 저도 몰랐던지라....🤦♀️편하실 때 써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이어올게요! >>630 리빙포인트 : 반응처리가 안될땐 # 붙이고 레스번호 다시 올리면 처리해주신다
633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9:52
>>626 아마도요..?
634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04
귀여운 카사......... 제가 할 일이 생각나서 답레 조금만 이따 드릴게요!!
635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13
나노 콜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22
>>627 양손의꽃!!!!
637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58
바쁜 가운데 다른 처리들이 더 중요하니까 일단 미뤄둔줄 알았죠 이것 역시 진석주의 멍청함 때문에 스스로 불러온 것...
638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1:16
후안 : 흐어어 뻑 예
63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1:44
국밥 앞에선....국적이 없다....
640
카사주
(XwJlWABh2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1:49
>>634 편하게 다녀오세 지훈주 >>635 성학교 자판기라면 나노 콜라 정도는 있어야(?)
641
카사주
(XwJlWABh2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2:40
>>638 이것이... 「찐」이다.
642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2:59
다들 다녀오세요~ 으으.. 멍하게 있다가 아무 생각이 없어진 바람에 일상구하는 것도 관전하느라 까먹었구만...
643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3:09
"저도 가요~" 그를 따라 총총 건건 걸음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몇 분이세요?" 종업원의 소리가 들리자 "2사람이요." 인원 수를 말해주고 적당히 아무 자리에 가서 앉는다. 자리에 앉자마자 자연스러운 손놀림으로 테이블에 냅킨 한 장을 뜯어서 놔두고 그 위에 수저를 올린다. 물컵에 물을 담아서 그 앞에 하나, 나한테 하나. "주문은 뭘로 하실래요? 저는 소고기뭇국~ 참고로, 한국은 지방마다 소고기뭇국의 색이 다른데, 하얀색이랑 빨간색이 있어요. 저는 빨간색파~" 그리고 무조건 깍두기! 겉절이는 필요없다! 깍두기가 진리!
644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3:10
>>640 이러다 찐으로 뉴클리어 콜라도 있겠어요(??) 하 이 새벽을 불태우기 위해선 위키만한 게 없죠~~😎 인물항목 창 켜노러 갑니다 오늘은 꼭 13영웅 완성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