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2 :: 1001

◆c9lNRrMzaQ

2021-03-10 01:39:32 - 2021-03-11 20:28:43

0 ◆c9lNRrMzaQ (q9/eIZKckA)

2021-03-10 (水) 01:39:32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86 에릭 하르트만 (FlASvpG.lc)

2021-03-10 (水) 20:01:19

" 네? 2번째라니..아, 그 망념 때문에 왔어요.."

의자에 앉으며, 강윤 선생님의 말을 기다렸다.

#그럼 첫번째는?

187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0:02:12

나 에미리한테 뭐 주기로 했었지..?

188 서진석 (ADk3.Y2yCM)

2021-03-10 (水) 20:03:36

"......"

그러니까, 이 차가 세계수의 오른쪽 세 번째 가지에서 조금만 난다는 바로 그 전설의...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고 있었다고?!

"그러면 돌아가기 전에, 하나만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평생을 가도 경험해보지 못할 일들을 그저 그런 일로 끝내고 싶지는 않다.
이 존재의 무시무시함을 앞으로 칭송해야 하는가? 아니면 두려워해야 하는가?
그들의 신을 영접한 광신도들과 같은 행보를 취해야만 하는가.

"제게 있어 행여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까?"

#잠깨기 전에 질문 하나 더!

189 한지훈 (ePfd3oTB7Y)

2021-03-10 (水) 20:03:50

지금 상대에서는 부장이랑 1합도 못 해보는 건가.......

드디어 일이 다 끝났네요 갱신

190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0:04:00

(대충 망념 140 쌓으면 뭐 나온다고 해서 쌓았단 내용)
몬가....스킬 같았어요......🤔

191 은후주 (o2/h9q3Ehs)

2021-03-10 (水) 20:07:33

🤔 창은 단순한 공격수단... 셋 다 창에 막혀서 본체에 공격 불가능...
게이트는 아마 중소형 / 대결형...

192 은후주 (o2/h9q3Ehs)

2021-03-10 (水) 20:08:29

찬혁주는 발상의 전환 생각나는거 있으신가요 전 없는데(급기야

193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0:09:28

갱신! 마참내!

최대한 빨리 왔다구.

194 나이젤주 (XCgXqZRAsg)

2021-03-10 (水) 20:10:31

어서오세요.

195 하루주 (hgBX5gI5EU)

2021-03-10 (水) 20:10:50

>>172에서 하루가 도착했고, 에릭을 달래보려는 레스를 작성했답니다.
후안주 어서오세요.

196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0:10:55

다들 어서오세요~~!!! ( ´꒳​` )

197 철우주 (KTRJesIkwo)

2021-03-10 (水) 20:11:11

지금 왔는데 참여되나요?

198 한지훈 (UNNcPtw9wg)

2021-03-10 (水) 20:11:14

" ...하하..... "

방금 자신이 느낀 그것이 검기도 뭣도 아닌, 그저 투로를 정했을 뿐이었다는 것에 지훈은 살짝 웃음을 내뱉었다. 한 합. 단 하나의 합조차 못 하는 격차라니.

" 한 합. "

그는 희미하게 웃었다. 웃음의 의미는 자신에 대한 자조가 아니었다. 그저, 두근거림일 뿐이었다.

" 부장님과 한 합을 겨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검술 실력을 쌓아야 합니까? "

그 검에 닿아보고 싶었다. 그 검을 느껴보고 싶었다. 아직은 무리지만, 한 합이라도 닿을 수만 있다면.

##

199 지훈주 (UNNcPtw9wg)

2021-03-10 (水) 20:11:34

다들 안녕하세요!!

200 은후주 (o2/h9q3Ehs)

2021-03-10 (水) 20:12:26

다들 어서오세요!
>>197 메이... 데이... 메이데이... 메이데...

201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0:13:13

>>195
일단 하루의 레스에 대한 반응을 보고 다음 레스에서부터 해봐야 할거 같아. 그래도 될까?

202 나이젤 (XCgXqZRAsg)

2021-03-10 (水) 20:13:53

>>183
아, 너구리 씨다. 산의 비주얼 때문에 순간 야생동물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지만 평범한 너구리씨였네. 아는 너구리는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너구리 씨. 다른 분은 안 계신가요?"

203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0:13:58

>>200
실버 후크 다운!
실버 후크 다운!

204 하루주 (cvna0aN7dY)

2021-03-10 (水) 20:14:21

>>201 ..아마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두분이 안계신지라 그나마 머리 굴린게 저거라서요.. 최대한 덜 영향이 가게..

205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0:14:48

>>131
수련합니다!

..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접근을 시도해봅니다.
회라는 속성은 결국 되돌린다. 돌아간다. 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回라는 단어의 의미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의념 속성으로서의 회는, 단순히 돌아가는 것만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조금 다른 방향으로도 접근해야만 합니다. 회는 시간과 관련된 의념입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으로 시간만을 상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되돌아간다. 라는 것은 그 의미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이상의 무언가는 결국 에미리가 알아내야만 합니다. 얻어낸 지식들은 이러한 깨달음의 파편으로 남게 됩니다.

???????(B)
- 확인할 수 없음

(1/3)

>>159
" .. 해주연. "

부장은 그렇게 말하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뿔.. 뿔..

" 그 뿔.. 맛있어? "

부장은 갑작스럽게 군침이 싹 도는 표정을 짓습니다.

>>160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161
노숙합니다!

..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206 강찬혁 (bBPNy/nsZI)

2021-03-10 (水) 20:15:03

>>192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딜을 해야할거 같은데요 이거

207 지아주 (9sxBkmcovY)

2021-03-10 (水) 20:15:39

곧 집 도착한다 조금만 기다려!

208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0:16:01

아직 진행은 못해도 다섯시간은 남았다!

209 지훈주 (in1zJXkWNg)

2021-03-10 (水) 20:16:14

바다 도망쳐

210 나이젤 (XCgXqZRAsg)

2021-03-10 (水) 20:16:57

>>208 7시에 시작+오늘은 5시간 진행=12시에 끝
8시+5시간=/=12시

무... 무슨...

211 하루주 (a55zlcFv4M)

2021-03-10 (水) 20:16:58

다섯시간이라니...

지아주 어서오시고 바다야..

212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0:17:06

이 노가다를 두번이나 더 해야한다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회속성은 진짜 여러 의미로 레전설이다.....🤦‍♀️

213 지훈주 (f.1XhFeGn2)

2021-03-10 (水) 20:18:26

아까 5시간 진행이라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어째서 아직 5시간이 남은 것...?

214 철우 (KTRJesIkwo)

2021-03-10 (水) 20:18:42

"젠장!!"

계속해서 솟아나는 창들을 피하며 그들을 유심히 관찰한다.

우리는 셋이다. 적은 하나다. 적은 몸짓으로 창들을 조종하고 있다. 인간의 경우 생각과 행동을 따로 놀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즉, 녀석의 몸짓과 창이 나오는 패턴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가속으로 창을 피하면서 유심히 적을 관찰한다.

붉은 창은 신경쓰지 않았다. 그것이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면 그것을 공격 용도로 사용하지는 않을테니까. 대신 붉은 창을 조금 더 신경써서 피했다.

아군들의 피해가 조금이나마 누적되기 시작한다.

내가 조금만 더 강했었더라면...

창을 이리저리 피하며 적에게 가까이 갈 틈을 본다.

#반격의 신호탄!

215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0:18:46

헐 나 왜 상점가라고 적었지? 식당가 가야 하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0:18:58

>>208
어...?
진행이 8시에 시작 됬던가..??

217 은후주 (o2/h9q3Ehs)

2021-03-10 (水) 20:19:53

>>206 확실히... 더군다나 찬혁과 철우는 근딜이니까 일단 접근을 하고 봐야 딜이 가능하겠죠...
제 발상의 전환은 굳이 상대방이 유리한 땅 위에서 딜을 할 필요가 있나? or 상대방의 시야를 잠시라도 차단해서 공격을 멈추는게 가능한가?
인데 전자는 공중에 뜰 방법이 필요하고 후자는 시야를 가릴 아이템이 필요하고... 통할지는 둘째 쳐도 고민이네요

218 화현 (BuaQD1JndY)

2021-03-10 (水) 20:20:49

"잠깐, 내가 왜 여기...있지?"

식당가를 가야 했는데.. 이럴수가, 이건 다 망념 때문이다.. 썩 꺼져라 망념아! ... 이렇게 된 거, 상점가에는 뭐 없나 찾아보자. 나도 마커펜만 쓸 순 없으니까.
음... 그림.. 그림.. 화방에 가는게 제일이겠지? 화방이 상점가에 있으려나... 항상 마커펜만 사용하다보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쇼핑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굿즈 빼고.
일단 상점가를 돌아다녀보자!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화방을 찾아봅니다~

219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0:20:58


>>214
가라 철우!!!

붙잡혔던 굴욕은 반격의 시작이다!!!

220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0:21:43

>> 3워리어 파티

.. 이 이상은 힘들 것 같아 힌트를 드립니다.
유난히 특별한 창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일반적인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접근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찬혁이 빠르게 접근하자 남자는 주먹을 쥔 채로 찬혁을 후려칩니다. 찬혁은 묵직한 통증을 느끼고 거리를 벌리고 맙니다.

" 흠? "

주먹이 시큰거리는지 남자는 손을 털면서 찬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은후에게 향하는 창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 저 쪽은 잠시 두도록 할까. "

철우는 열심히 창을 살핍니다.
네. 살피기만 할 수 있었습니다.
창 잘했어요 마크가 몇몇 개 몸에 새겨집니다.

>> 소실에 관하여
에릭은 별로 좋지 않은 기분을 보였다. 천천히 눈을 감더니 뜬 채로, 세 사람을 향해 말했다.

" 나가세요. "

끝이었다.

>>186
" 망념? 망념 때문에 여길 왜 와. "

윤은 이상한 놈이란 표정으로 에릭을 봅니다.

221 지훈주 (ZKs699QRaQ)

2021-03-10 (水) 20:22:46

창 잘했어요 마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은후주 (o2/h9q3Ehs)

2021-03-10 (水) 20:22:47


아!
창! 창 뽑아요!!!!! 창 뽑아서 그걸로 딜넣어!!!!!

223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0:23:10

앗...아아...

224 카사 (CGhqMuh6uI)

2021-03-10 (水) 20:23:27

"끄으으으..."

길바닥에서 한 숨 자고 나니 기분이 나이진 느낌이다. 신체적으로는 별 느낌 없어도..

"에취."

재채기를 하니 머리위에서 나뭇잎이 살랑살랑 떨어진다. 길바닥에 누워있는 채로 어그적어그적 가디언 칩을 본다.

일본에 있어 답은 없겠지만, 일단 부장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왜.말옶이.두고.갔어]

#칩을 쓰는 이 참에 연락처에 카사가 달리 아는 사람이 있는 지 알고 싶슴다.

225 나이젤주 (XCgXqZRAsg)

2021-03-10 (水) 20:23:32

>>215 찬후... 선물... (속닥)

226 하루주 (uJNbH2kxIo)

2021-03-10 (水) 20:24:10

으음... 이제 남은건 정보 공유를 하고 뭔가 일어났다는 공장에 가보는 수 밖에 없으려나요... 아니 그치만 아이한테 '너희 아버지 미국 가셨어!' 라곤 못하자나요..

227 강찬혁 (bBPNy/nsZI)

2021-03-10 (水) 20:24:13

"캬악~ 퉤!"

#다시 접근해서 침을 뱉습니다#

228 에릭 하르트만 (FlASvpG.lc)

2021-03-10 (水) 20:24:43

" 망념 때문인지 두통이나 탈력감이 심해서요..약을 받을 수 있을까요? "

#대화

229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0:24:55

그.. 소실에 관하여 파티는.. 사실상 실패 선언 나왔다고 봐야 해..
악기점의 남자를 그대로 두고 나온 순간.. 이야기는 실패한 거나 다름 없다..

230 지훈주 (ZKs699QRaQ)

2021-03-10 (水) 20:25:09

카사 채팅 귀여워

231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0:25:15

>>225 화방에서 찬후가 좋아하는 먹물 (그림쟁이 필수임)도 사기


오~~ 저거저거 분홍색 창인가? 그걸로 저놈을 때려야 하는 그런 패턴 같은데요? 오브젝트를 이용해서 외피를 벗겨낸 다음 속살을 공략하는...

대게

232 나이젤주 (XCgXqZRAsg)

2021-03-10 (水) 20:25:20

에...
에...?

233 지훈주 (ZKs699QRaQ)

2021-03-10 (水) 20:25:28

앗....

234 카사주 (CGhqMuh6uI)

2021-03-10 (水) 20:25:44

헉...

235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0:26:19

안돼!!!!!!! 안돼 ㅠㅠㅠㅠㅠ

236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0:26:28

먼저 소실에 관하여 파티는 다른 거는 참 좋았는데.. 하루가 주인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낸다. 에만 집중해서 하나 놓친 키워드가 있어.

어째서 가게 주인은 그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그것도 이제 곧 프레드릭이 죽을 거란 사실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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