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24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 :: 1001

◆c9lNRrMzaQ

2021-03-07 20:36:53 - 2021-03-09 00:46:31

0 ◆c9lNRrMzaQ (RwBU/rAGc6)

2021-03-07 (내일 월요일) 20:36:53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747 화현 - 다림 (iH/2SUn8K2)

2021-03-08 (모두 수고..) 22:37:15

"왠지 이름만 들어보면... 절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약간.. 중독성 있을 것 같은..."

원래 중독성 김밥, 슈크림, 뭐시기저시기는 양이 적어서 그거 하나로는 간에 기별이 안 가서 중독성이라거나... 혹은 진짜 그걸 넣었다거나..
여기서 그럴리가 없겠지만. 성인이 되기 전에 먹어라.. 라는 말엔.. 흠... 공감을 못하겠군... 어째서지? 성인이 되서도 과자는 먹을 수 있어..!
아무튼, 지금은 많이 먹어서 먹기 싫지만...

"참, 이건 좀... 이상한 이야기지만, 다림 씨는 의념을 어떻게 쓰시나요?"

748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2:40:08

(대충 드디어 노트북으로 돌아왔단 내용)

749 지훈주 (HwVejwcRfo)

2021-03-08 (모두 수고..) 22:41:39

(대충 축하드린다는 내용)

750 다림-화현 (SR7tQ42jy6)

2021-03-08 (모두 수고..) 22:42:26

"행복의 슈크림.. 먹어본 적 있는데. 전 그다지 효과가 좋진 않았어요"
먹으면 행복해진다지만.. 이라고 말하다 잠깐 멈추고는 중독성이라는 말에 잘 팔리는 걸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네요. 라고 답하고는 성인이 되기 전에 먹어라는 말에 공감을 못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화현의 질문에 잠깐 고민하다가.

"의념이라.. 눈에 보이는 건 주사위를 굴리는 것처럼 보일지도요"
사실 그것보다는 주사위에 효과를 적어넣는게 진짜인 것 같지만 주사위를 굴리는 게 틀린 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려 합니다.
좀 더 높아진다. 그런 거라면 일종의 '소원을 말해봐~' 같은 느낌도 있을 수도 있을까?

"화현 씨는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었던가요?"
넌지시 말합니다.

751 다림주 (SR7tQ42jy6)

2021-03-08 (모두 수고..) 22:43:07

(축하축하)

752 에릭주 (tuvHmX9OmU)

2021-03-08 (모두 수고..) 22:47:23

카사는 쓰러졌고, 메리도 전투불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결국.. 나 말고 나설 사람이 없다.
천천히 호흡을 고른다, 아마도 다음 공격을 막아낼 순 없을 것 이다. 그렇다면 이번의 일격에 끝을 내야만 한다.

그리고 자신에겐 그런 공격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적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존재한다.

손에 쥔 책을 보며, 미련과 머릿속의 이성이 아우성친다.
그걸 벌써 쓴다고? 미친거냐?
미쳤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이대로가면 우린 패배할것이고, 게이트 클로징에 실패할 것 이며, 심하면 누군가 죽어나갈지도 모른다.
게이트 클로징에 실패하면 니아씨는 저 괴물의 몸으로 더 고통받을 것 이고, 게이트가 더 커지면서 다른 사람이 다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이 있으면, 니가 좋아하는 하나미치야와 잘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
설령 니가 쓰지 않는다고 하여도, 만석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물건일지도 모른다.
저 아이들은 생면부지의 친하지도 않는 남이다. 그런데도 쓸 것 인가?

저 아이들은 모두 1학년이다. 이것이 첫 의뢰다.
나보다 더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고, 더 잘될 수 있을 것 이다. 그런 아이들의 시작을 실패로 물들이고 싶지 않다. 설령 내가 후회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애초에 운이 나빴다. 그저 주사위가 잘못 굴러간것이다. 누구도 네 탓은 하지 않는다

실패하면 다림양이 자책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안된다.

내가 선배니까. 선배로서..할 수 있는 것을 모두 건다 하더라도.
지금 여기서 영웅이 되어야한다.


이성과 마음이 합의를 내린 순간, 내 손은 책을 펼쳤다.
그리고 그 순간,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더니.....



아름다운 빛무리다.
가디언 칩에서 들리는 경고음 마저도 성스러운 합창으로 들릴 정도로, 후련한 광경이었다.
나에게 이런 재능도 있었구나.... 아쉽네..

니아씨는 성불했을까.... 아, 애들은 무사한 모양이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

[콰득 ㅡ!]

그 순간 나에게 다가온 메리가 내 목을 물어뜯자, 점점 어지러움이 줄어들고 서서히 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다른 애들이 무슨짓이냐며 말리려는 것을 내가 괜찮다는 듯 무거운 손을 들어올린다.

" 죽어도 너에게 죽으라니... 어이가 없네... 내가 반드시 널 죽일거야, 메리 하르트만 "

쉽게 죽어줄 순 없지......
그렇게 생각하며, 쓰러지는 메리를 끌어안아 부축했다.

# 정산!!

753 에릭주 (tuvHmX9OmU)

2021-03-08 (모두 수고..) 22:47:44

미리미리 써놔야지..

754 화현 - 다림 (iH/2SUn8K2)

2021-03-08 (모두 수고..) 22:47:49

"단순히 주사위를 굴리는 것이 의념인 가디언은 얼마 없겠죠. 음... 주사위... 주사위 하면 연상되는 것은 게임이지만... 그때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면... 확률?"

심플한 추리. 사실 추리라고 할 것도 없지만.. 추리가 의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름대로 짱구를 굴려서 그녀의 의념을 맞춰본다.
흠.. 확률이 의념이라면 단점과 장점이 있겠네.. 우리에게 단점이 되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사실 본론은 이거다.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결코 좋지 않으니, 사전에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갈구해보자는 것. 서포터끼리의 단결이랄까.

"맞아요. 그림을 그려서, 구현하죠. 회화의 의념입니다~"

755 지훈주 (aM7kq5nJvg)

2021-03-08 (모두 수고..) 22:52:08

나이젤주 에미리주 계신가요?
혹시 두분 위키를 참고해도 될까요..?

756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2:56:24

>>755 왜 이런 걸 참고하려 하시는지

757 다림-화현 (SR7tQ42jy6)

2021-03-08 (모두 수고..) 22:57:15

"비슷해요. 정확하게는 좀 다르긴 한데.."
설명하기가 조금 난감해서..라고 말하는 표정이 정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설득력은 있네요.
만일 제로 리스크 하이 리턴 같은 거였으면 괜찮았겠지만, 그건 다림주의 양심이 아프고...(?) 바란다! 라는 것은 가득 채운다 도 가능하려나.. 같은 쓸데없는 다림주의 생각은 컷당합니다.

"회화라.. 그림을 그려서 구현한다면 그림의 정확도와 구현도는 차이가 나나요?"
그런데 이런 질문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라고 말하고는
이것저것 고생했었으니. 잘 활용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할까요?
근데 사실 푸른 눈동자 쪽으로 갔어도 프랑켄슈타인보다 더 고생했을지도 몰라... 앞일을 예언하는 의념은 아닌 만큼, 갈라진 것을 다시 돌아볼 수는 없다.

"으으..."
마치 고양이처럼 기지개를 움찔거리며 펴고는 음료수를 홀짝입니다.

758 지훈주 (lgMcufcdaA)

2021-03-08 (모두 수고..) 22:57:42

>>756 잘 만드셨으니까요(방긋)

759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01:17

>>755 전 괜찮습니다~~!! 😉

760 ◆c9lNRrMzaQ (y3ErSofbS6)

2021-03-08 (모두 수고..) 23:01:18

프랑켄서는 재생관련 서적이야

761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01:53

아ㅋㅋ재생은 못참지ㅋㅋㅋㅋ에미리....준아조시 영상은 나중에 또 구하자........

762 이하루주 (oR.PClpyt2)

2021-03-08 (모두 수고..) 23:02:01

역시 재생!

763 ◆c9lNRrMzaQ (y3ErSofbS6)

2021-03-08 (모두 수고..) 23:03:16

물론 상대 치료가 아니라 개인재생쪽이지만

764 지훈주 (aM7kq5nJvg)

2021-03-08 (모두 수고..) 23:03:20

>>759 감사합니다!!!

재생 관련...!

765 지훈주 (aM7kq5nJvg)

2021-03-08 (모두 수고..) 23:03:39

워리어쪽에 어울리는 서적이려나요!

766 이하루주 (16PdrdjsNc)

2021-03-08 (모두 수고..) 23:04:24

개인재생도 스킬을 이용하면 유용하겠네요.

767 화현 - 다림 (iH/2SUn8K2)

2021-03-08 (모두 수고..) 23:05:00

"음.. 일단은.. 의념이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다림 씨의 의념은?"

확률이 의념이라면, 그 확률 자체를 조작해버리면 된다. 이른바 치트게임. 허나, 확률이 의념이 아니라면? 혹은 그러한 행위가 양심에 찔린다면?
게이트 앞에서 나 아니면 몬스터가 죽는데 양심에 찔릴 일이 있을까? 싶은 것. 흠흠.. 그래도 일단 의념이 뭔지 정확하게 알아야 가능하겠지만.

"그림에 중요한 것은...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상상력이 제일 중요해요."

스케치북의 하얀 페이지를 뜯어서 보여준다. 그리고 거기에 익명의 사나이 A를 그린다.

"A는 랜스예요. 하지만, A의 신속은 매우 낮아서 항상 정확한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해요. 만약, 다림 씨가 회화의 의념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때.. A를 어떻게 도와줄 건가요?"

마커펜을 건네준다.

768 화현주 (iH/2SUn8K2)

2021-03-08 (모두 수고..) 23:06:08

개인 재생이면... 에릭주나 카사주 두 분 중 한 분이 가지시는게 낫겠다!!

769 이하루주 (SGgHIJ05AM)

2021-03-08 (모두 수고..) 23:06:34

저거 쓰면 힐팩이 충전되서 다시 힐팩역할을 할 수 있겠네요...

770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06:34

개인재생 특) 워리어나 랜서가 받으면 좋음

771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3:08:18

에릭이 받으면 메리가 빨아먹어도 금방 회복하겠네...

772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11:12

이렇게 에릭은 메리 전용 수혈팩이 되고마는데....

773 후안주 (5Yp39pYkQU)

2021-03-08 (모두 수고..) 23:13:16

찬혁이 개인재생 저거 있으면 울버린 되는건가

774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13:48

Wa!!! 울버린!

775 다림-화현 (SR7tQ42jy6)

2021-03-08 (모두 수고..) 23:13:49

望이라는 한자를 천천히 씁니다. 속성이 이렇다고 말하면서 바란다.. 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한자인 만큼 좀 압축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깨달아본적은 없으니. 속성수련도 해보아야 하겠지요. 부족한 것에 채워준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스스로의 의념기술을 생각해보기도 해야 합니다. 의뢰를 다녀오니 좀 방향이 잡히는 걸까요?

"정확도보다 상상력인가요?"
A는 랜스고 신속이 매우 낮다.. 잠깐 고민하더니 마카펜을 들고 A에게 분사구를 달아버립니다. 응?

"상상력은 별로 좋지 않으니까요."
넷에 올라온 실험 중에 저런 걸 달고 있는 영상이 있더라고요. 라면서 슥삭슥삭 그리면 조금 그림 실력은 떨어지는지. 자세한 형태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못 알아보는 건 아닌 그림이 나올 겁니다.

776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17:12

(대충 캡틴 계시면 캡틴께 카르마군 풀네임 물어본다는 내용)
위키 관계란에 올리려고 하는데 카르마군 풀네임을 모르겟어요 (´・ω・`)힝

777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3:18:08

추진력!!

778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21:32

위키 관계란 특) 정말금방만들수잇음

779 ◆c9lNRrMzaQ (y3ErSofbS6)

2021-03-08 (모두 수고..) 23:22:28

걔 이름이 뭐더라

780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3:22:39

나이젤 위키 특) 업데이트 안함

781 화현 - 다림 (iH/2SUn8K2)

2021-03-08 (모두 수고..) 23:23:08

"바라다.. 같은 거군요. 흠... 바란다.. 바란다... 바라는 것은, 그것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것이기에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네요. 음... 아군의 공격이 상대방의 약점을 찌르기를 바란다. 아군이 적의 공격을 기적적으로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적이 무언가를 하기를 바란다~ 이런 식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자 단 한 글자. 이런 경우는 범위가 넓은 만큼, 응용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범위를 서포트 할 수 있겠지만,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니고 망념만 죽어라 쌓일 수도... 나와는 다른 의념이기에 내가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없을 것 같다.
무언가 일어나길 바란다는 것 자체가 기적을 바라는 행위. 말 그대로 확률적인 것이기에 장난식이라도 아~ 뭐뭐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망념을 쏟아부어 바라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의념. 아무튼, 자기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말해보지만, 들을지 안 들을진 본인의 선택이니..

"분사구인가요.. 흠... 만약, 이걸 구현한다면 생길 일 같은 걸 생각해볼까요.
분사구에서 뭘 분사하나요? 랜스의 피? 아니면 불곷? 연기? 불꽃이면 랜스의 피부는 그걸 견딜 수 있을지.. 갑작스러운 속력에 그나마 유지되고 있던 랜스의 페이스가 어긋나지 않을지.. 그런 걸 고려해보면.."

A씨의 신발에 흔히들 신화에 나오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의 날개를 그린다. 심플 이즈 베스트.

"저는 이렇게 할 것 같네요."

782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23:54

>>779 (대충...딱 봐도 마도일본 쪽 이름같은데 아니냔 내용....)

783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3:23:57

Si le capitaine ne connaît pas son nom, qui le sait???

784 지훈주 (BBQtm.1nfk)

2021-03-08 (모두 수고..) 23:24:38

>>783 (뭐지뭐지)

785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25:04

영웅서가에서는 캡틴에게 프랑스어로 질문을 합니다 (두둥!)

786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3:25:09

>>784 (대충 캡틴이 모르면 누가 알겠냐는 내용 프랑스어 번역기 돌렸다는 내용)
(뭔가 재밌단 내용)

787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25:37

>>784 (대충...캡틴이 카르마 이름을 모르면 누가 아냐는 내용....)

788 후안주 (5Yp39pYkQU)

2021-03-08 (모두 수고..) 23:26:21

>>780
특) 특 아님. 후안주도 안 함

789 철우주 (5yd596akYA)

2021-03-08 (모두 수고..) 23:26:40

왔어요! 오! 공략본 나왔다!

790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26:40

리빙포인트) 웬만하면 삼중번역하지말고 영어로 직접 쳐서 바로 프랑스어 번역 돌리는게 낫다

791 지훈주 (BBQtm.1nfk)

2021-03-08 (모두 수고..) 23:27:10

>>786-787 핫
감사합니다

792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3:27:41

귀찮아서 대충 한국어->프랑스어 햇는데
머... 프랑스인 보여줄것도 아니구

793 나이젤주 (iNF.aRXYo6)

2021-03-08 (모두 수고..) 23:30:24

영웅서가 레스주들 중 프랑스인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794 ◆c9lNRrMzaQ (y3ErSofbS6)

2021-03-08 (모두 수고..) 23:30:31

아카조 카르마네

795 에미리주 (iE5VbszDys)

2021-03-08 (모두 수고..) 23:30:50

(대충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추천음료란 내용)

796 지훈주 (BBQtm.1nfk)

2021-03-08 (모두 수고..) 23:30:57

아카조쨩

캡틴캡틴 혹시 지금 의념기술 검수 가능하신가요

797 ◆c9lNRrMzaQ (y3ErSofbS6)

2021-03-08 (모두 수고..) 23:31:16

(드러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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