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22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 :: 1001

이름 없음

2021-03-06 20:36:24 - 2021-03-07 20:57:34

0 이름 없음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0:36:24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3 은후주 (cYRCk.JmDQ)

2021-03-06 (파란날) 21:49:24

파티원 여러분 저 레스 올리기 전에 고민이 있어요
은후가 총 쐈다가 철우나 찬혁이 맞추면 어쩌죠?????????

54 ◆c9lNRrMzaQ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1:50:08

>> 소실에 관하여
하루는 붉은 입술에 어울리는, 붉은 혀를 살짝 내밀었다. 붉은 두 개가 만나, 더욱 주인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하루의 말 하나하나에 주인은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달라들거나 하진 않았다. 그 점에서 하루는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어쩌면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루의 질문을 듣고 주인은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 ..사실. 그 녀석. 아마 지금쯤 죽었을 걸세. "

주인의 말에 하루는 부채를 잡은 채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그러자 주인은 천천히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과거에 꽤 부유한 사람이었다. 그의 소유였던 공장도 있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 부호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돈을 가지고 있었다.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 아이를 낳을 때만 하더라도 그는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다만 아내가 도박에 빠지기 전까진 말이다.
그녀는 미쳐서 도박에 빠진 채로 집안을 천천히 갉아먹었고 소년을 방치했다. 결국 다른 남자와 불륜을 들켜 집에서 도망치면서도, 그녀는 공장을 운영할 돈마저 들고 도망갔다. 한 순간 그는 추락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아들을 살리기 위해 그는 수없는 일들을 시작했다. 그러나, 평생 고생이라곤 모르던 그가 무엇을 알았을까. 일이란 호락호락하지 않고, 한때 부자였던 그를 괴롭히는 일은 하층민들의 허영심을 채우기에 충분했단 사실을 알았을까?
그는 얼마 전 이 가게에서 약을 하나 사갔다고 했다. 그 약은.. 천국의 계단이라는 독극물이었다.

후안은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었다. 그리곤 낡은 연필도 같이 꺼내들었다. 소년은 천천히 후안에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 아빠는 한때 이 주변에 있는 큰 공장의 주인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아빠가 돈이 없어지고, 공장을 팔아넘겼는데.. 공장에서 살인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아! 공장은 평범한 주물 공장이에요. "

에릭은 손을 잡아주는 지아의 행동에서 천천히 안정감을 얻어가는 듯 했다. 때때로 하지 않던 말을 하며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
소실.

소실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것. 무언가를 잊는 것.
무언가를 찾을 수 없게 되는 것. 무언가에 닿지 못하게 되는 것.
그리고 수많은 것들을 잃었다는 것을, 늦게서야 알게 되는 것이다.

소년은 어머니에게서 사랑을 잃었다. 또한 슈퍼맨은 자신의 별을 찾아 하늘 높이 사라져버렸다. 소년의 곁에는 이제 남은 사람이 없었다. 그렇기에 소년은 천천히 외로워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 이 이야기가 종장에 다다른 뒤의 이야기일 것이다.

그럼. 질문을 바꿔보자.
이 모든 것을 알아차린 뒤의 소년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소실이란,

무엇일까?

55 카사주 (igln64xbUE)

2021-03-06 (파란날) 21:50:31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봐요 재밌겠다(?)

56 나이젤주 (8pCCrAb07o)

2021-03-06 (파란날) 21:51:01

>>53 일단 쏴보세요
공격실패 상황이 없는 건 아니라는데... 원해서 맞춘 것도 아니고 어떡합니까

57 강찬혁 (BJwO9GLaLs)

2021-03-06 (파란날) 21:51:53

>>53
그런거 걱정하기 시작하면 육성물 몬해요

58 화현주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21:53:04

>>53
만화에서 아군이 아군을 맞추는 경우는 막 의도된 거라던가 혼란이나 세뇌 같은 거 걸린 이상 없잖아요?
그거랑 같아요!

막 혼란!! 세뇌!! 그런 거 안 걸리면 맞추는 경우 없어요!

59 지훈주 (dHuFRzXWa2)

2021-03-06 (파란날) 21:53:23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60 철우주 (9MeI31xB.Y)

2021-03-06 (파란날) 21:53:37

맞춰도 되요! 까짓거 의념기 발동 조건 맞추죠 뭐

61 은후주 (cYRCk.JmDQ)

2021-03-06 (파란날) 21:53:52

여러분의 열성적인 반응 감사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올리겠습니다(?)

62 지훈주 (m.XR47aLsg)

2021-03-06 (파란날) 21:53:52

헐 하루야 소년 헐

63 신 은후 (cYRCk.JmDQ)

2021-03-06 (파란날) 21:54:14

"에반데;"

에반데... 에반데!
삐빅- 삼진에바로 기각은 개뿔! 파티 맺어서 게이트로 들어오기까지 했는데 기각이 될 수 있겠냐고!

셋 다 워리어, 하지만 자신을 제외한 두 사람은 근접무기. 바닥에서 창이 솟아오르는 상태로는 두 사람이 적에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쓸데없이 체력을 소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창을 피하면서 은후는 적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정신없는 와중에서, 흔들리는 영점으로, 운이 나쁘면 파티원을 맞출 수도 있겠지만, 적에게 맞추기만 한다면 잠시라도 시선을 돌릴 수 있으리라.

#땅에서 올라오는 창 피하면서 적의 다리 겨누고 총 한 발 쏩니다 얍...

64 다림주 (hp8RHEA5cU)

2021-03-06 (파란날) 21:54:56

오늘 온 모니터암을 봤는데. 역시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다.. 설명서 불친절해..

설치하기도 귀찮다... 그냥 이대로 둘래... 언젠가 설치하겠지(응?)

65 ◆c9lNRrMzaQ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1:55:43

애초에 총알도 휘어서 못 쏘면 가디언 실격이지.. 그 간단한 무기조차 의념아이템인데..

66 지훈주 (m.XR47aLsg)

2021-03-06 (파란날) 21:56:06

총알도 의념이라고~(대충 죠죠풍)

67 하루주 (JTyeuY9Fxc)

2021-03-06 (파란날) 21:56:09

일단.. 대강의 사정을 알게 되었는데 악기에 색이 있는 것도 뭔가 있을 것 같으니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에릭에 대해서도 좀 물어볼까요? 기왕 아저씨 꼬신 김에..

68 은후주 (cYRCk.JmDQ)

2021-03-06 (파란날) 21:56:22

>>65 ! 그런거였군여...

69 카사주 (igln64xbUE)

2021-03-06 (파란날) 21:57:34

>>55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70 하루주 (0xNL9Dp4tA)

2021-03-06 (파란날) 22:03:53

" 고마워요, 신사님. 정말 친절히 알려주시네요? "

하루는 살며시 손을 들어 주인의 뺨을 매만져주며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말한다. 한손에 든 부채로 입을 가린 체, 부채 너머로 눈웃음을 지어보인 하루는 여전히 주인의 다리 위에 앉은 체로 물끄러미 바라본다.

" 그러면, 그집 아이에 대해서 아는것이 있어요? 여길 자주 데리고 왔다던지? 아니면.. 우리 신사님이 파는 럭셔리한 악기들을 좋아했다던지? "

하루는 은근슬쩍 다리를 꼬아서 고혹스런 자태가 더욱 잘 드러나게 만들며 속삭이듯 물음을 건낸다. 입술을 한차례 훑는 것을 은근슬쩍 보여주는 것은 덤이었다.

# 대화 이어갑니다!

71 지아주 (fwpB2Pxc0o)

2021-03-06 (파란날) 22:05:53

아이고... 에릭아...

72 지아주 (fwpB2Pxc0o)

2021-03-06 (파란날) 22:06:57

아니, 이게 머선일... 이러면 에릭한테 사진 보여주기가 미안한데....

73 후안 (nZLTcWEV9w)

2021-03-06 (파란날) 22:09:10

공장에서 뭔가가 있었고 무엇이 발견 됬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공장이 팔려나갔고 살인 사건이 일어 났다는 상황이었다.

그것과 프레드릭과의 죽음이 연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안은 약간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다.
이런 탐정과 추리에는 별 재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 그럼 공장으로 가봐야 겠군."
후안은 수첩에 마침표를 찍으며 에릭을 쳐다봤다.

이제 정말 주변에 아무도 없는... 어린애다.
그렇지만 후안은 조금 더 마음을 가다듬는다.
지금 이곳의 형사 역을 맡았을 뿐이지, 같은 세상의 사람은 아니다.

"더 할말이 없다면 가봐야 겠다 꼬마야."

#더 할 말이 없어 보이면 공장으로

74 하루주 (v5H6fCve2g)

2021-03-06 (파란날) 22:09:35

에릭에 대해서 한번 더 물어보고 가볼게요!

75 지아주 (fwpB2Pxc0o)

2021-03-06 (파란날) 22:10:09

저는 그러면 어째야할까요... 이거 사진 줬다가는 바로 보스전 각인데

76 후안 (nZLTcWEV9w)

2021-03-06 (파란날) 22:10:17

>>74
그렇게 하도록 해!

77 ◆c9lNRrMzaQ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2:10:25

>> 프랑켄슈타인 파티

카사는 뛰어오릅니다.
상대가 지친 것과 다르게, 아직 카사는 괜찮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오르는 망념은 곧 한계에 다다르겠지만 카사는 뛰어야만 합니다.
바람. 바람처럼 뛰기 시작하는 카사는 천천히 원을 그리며 그 것에게 달라들 준비를 합니다.

틈을 노리고, 카사는 바람이 됩니다.
그 것의 신속은 A. 카사의 신속은 S. 그것은 카사의 속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카사는 한 마리 뱀을 연기하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손을 움직이며, 마침내 괴물의 목을 쥐여잡습니다.

뱀의 기습

그리고 카사는 느낍니다.
꾸드드드드득,

살가죽을 떼어내자, 거대한 상처가 나타납니다. 억지로 꿰메어 붙인 것 같은 흔적. 카사는 본능적으로 이 곳이 약점임을 알아냅니다.

[ 경고. ]

카사의 가디언 칩이 말하기 시작합니다.

[ 본 가디언의 망념이 78에 도달했습니다. ]

아뿔사! 이 융퉁성 없는 캡틴은 어제 전투가 끝나지 않았다고 오늘은 칼같이 망념을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림의 의념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의념은 거대한 룰렛을 만들어냅니다. 33% 33% 33%라는, 끔찍할 정도로 커다란 확률판을 보면서도 단 1%의 불안감이.. 이렇게 큰 것은 왜일까요.

드르르르륵.
턱.

마침내 룰렛이 멈춥니다.

...!

에릭은 피를 토하고 맙니다. 갑작스럽지만 자신의 망념 저항력이 훅 떨어진 것 같습니다. 화현은 그리던 그림을 실수하여, 발동이 취소되고 맙니다.

룰렛은.. 한 점에서 멈춥니다.

[ 아군의 스테이더스 2단계 하락 ]

최악의 상황입니다!

에릭은 떨리는 손으로 겨우 망념 중화제를 삼킵니다.
망념이 쭉 가라앉는 것을 느끼며 드디어 숨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78 ◆c9lNRrMzaQ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2:10:41

이게.. 말이 돼..?

79 카사주 (igln64xbUE)

2021-03-06 (파란날) 22:10:48

게이트지만.... 애기 혼자 두고가기가 너무 미안하게 느껴진다... 아이구아이구....
설마 작은 에릭 도와주면 절망엔딩이 아니라고 게이트 붕괴하는건 아니겠지

80 하루주 (v5H6fCve2g)

2021-03-06 (파란날) 22:10:51

음.. 두턴만 어떻게 놀아주면서 친구가 되어본다거나? (평화적 해결?)

81 후안 (nZLTcWEV9w)

2021-03-06 (파란날) 22:11:28

>>75
그러게... 일단 공장으로 한번 가는걸로 알아보는건 어떨까?

아 그전에 서로 합류 해야 하나?

82 지훈주 (cKvCZ2RWgE)

2021-03-06 (파란날) 22:11:34

????????,?

83 카사주 (igln64xbUE)

2021-03-06 (파란날) 22:11:37

헐.

84 지아주 (fwpB2Pxc0o)

2021-03-06 (파란날) 22:11:51

아니 프랑켄쪽은 또 머선일이에요... 이걸 1%가 터지네

85 화현주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22:12:00

므............

86 후안주 (nZLTcWEV9w)

2021-03-06 (파란날) 22:12:39

Machine Work Ego...

87 지아주 (fwpB2Pxc0o)

2021-03-06 (파란날) 22:12:41

두분 공장 다녀오시는 동안, 에릭이랑 같이 기다려야하나?

88 나이젤주 (8pCCrAb07o)

2021-03-06 (파란날) 22:12:46

마...

89 ◆c9lNRrMzaQ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2:15:20

(세 곳이 빵빵 터지기 시작하자 멘탈이 나가기 시작하는 캡틴이다)

다리이 의념기는.. 내가 확률이 높은 만큼 최악의 상황에서 그걸 그대로 따라가려고 한 게.. 이 꼴이 났군..

90 하루주 (l.kmlE0lPA)

2021-03-06 (파란날) 22:15:56

어 저 주인아저씨 꼬시면서 에릭에 대해서 묻는걸로 했어요..! 공장은 후안한테 잠시 맡겨볼까요..? 아니면 에릭 질문 듣고 공장 이동했다가 에릭에게 가는걸로..

91 다림주 (hp8RHEA5cU)

2021-03-06 (파란날) 22:16:47

다림주: 현실 다림주의 운빨이 흉이라는 걸 잊었다 데헷★
다림: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다림주: 괜찮아! 현실 다림주의 운빨(내 앞에서 끊기기, 내 앞에서 매진, 내 바로 뒷번호나 앞번호가 당첨, 사고나서 못 감, 시험 문제 중 꼭 공부 덜한 데에서 나오는 거 있으, 돈을 줍기는커녕 잃어버린 적 있음. 등등)이 최악이란 걸 생각하면 납득할 만해~
다림: (할말잃)

92 후안주 (nZLTcWEV9w)

2021-03-06 (파란날) 22:16:49

>>87
나쁘지는 않을거 같은데.

캡틴 질문 있는데 우리 가디언 끼리 통신 할 수 있는 뭐 그런 장치가 있나?
그런거 없으면 기다려야 겠는데

93 카사주 (igln64xbUE)

2021-03-06 (파란날) 22:17:06

혹시 몰라서 미리 말하지만 다리미주는 자책하지 말고!! 원래 실패 가능성도 있는 게 어쩔수 없는 거지!
캡틴! 걍 확인하는 건데, 거기에 한 턴 만에 망념이 30에서 78까지 오른 거야?

94 화현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22:17:50

캡틴... 저도 질문 있습니다.. 화현이 노사화 의념 기술.. 가지고 있는 거죠? 현재..?

95 ◆c9lNRrMzaQ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2:20:32

>>92 가디언 칩.............
>>93 응!
카사의 의념기 설정(빠르게 차오른다) + 기술
거기에 2턴쨰로 계산되서 그래!

>>94 X!

96 서진석 (cFsiYzjrbg)

2021-03-06 (파란날) 22:20:36

정적. 그저 훌륭한 향의 차만으로 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나는 그 정도로 여유가 넘치지 못한다.

수명부터가 차이가 나는데, 이 노인보다는 내가 더 서둘러야 할 이유가 많을 것이다.

"...이제 슬슬 가르쳐 주셔도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을 물어보려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 말이다.

"존함이 되었든, 정체가 되었든... 이제 당신께서 누구신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노인에게 질문.

97 화현주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22:20:55

>>95 으아악 오케이!!!

98 후안주 (nZLTcWEV9w)

2021-03-06 (파란날) 22:21:42

>>95
역시 가디언칩이야 성능 확실하구먼

99 하루주 (5CSLqLbf7M)

2021-03-06 (파란날) 22:21:51

맞다 가디언칩이 있었다 빠밤

100 ◆c9lNRrMzaQ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2:22:45

다들 요즘.. 기본 설정을 잊어가는 것 같다..

101 지아주 (fwpB2Pxc0o)

2021-03-06 (파란날) 22:23:14

저는 그러면 어떻게할까요?

102 화현주 (VvVXweSbSc)

2021-03-06 (파란날) 22:23:46

프랑켄 파티 여러분들... 화현이가.. 에메랄드 색의 눈동자와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 바르고 고운 치열과 아름다운 다리.. 같은 걸 그려서.. 괴물의 시선을 돌려볼까 생각하는데.. 문제는 잘못하면 이게 광폭화 같은 걸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카사나 에릭의 공격을 명중시키기 위해서... 해봐도 될까요?

103 후안주 (nZLTcWEV9w)

2021-03-06 (파란날) 22:24:21

>>100
흐헤헥 미안 다들이 아니라 후안주만 그래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