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22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 :: 1001

이름 없음

2021-03-06 20:36:24 - 2021-03-07 20:57:34

0 이름 없음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0:36:24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390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0:56

카사의 연애라... 그거 인터레스팅...!

391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1:11

>>381 폭8은 예☆술이라는 것인가..

>>382 카사는..........아마 없겠지만... '사랑은 먹는거'조에 들어가는 녀석이지만.... (먼산

>>383 그러게 말일세!!

392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1:41

Ah 뭡니까

393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2:37

>>385 웅와아아아아ㅏㅏ!!!!!!

>>386 (말없이 등를 토닥인다...)

나도 카사의 연애가 보고싶...어... (쭈글

394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3:50

카사의 연애가 보고싶다22
뭔가...동물적인 느낌(?)나는 연애일까 아니면 점점 소녀같아지며 달달한 연애일까...

395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4:17

카사가 연애를 한다면 상당히 저돌적이고 본능에 충실(?)한 스타일일거 같기도... 그러면서 순수한 부끄러움에 브레이카 걸리고...

396 ◆c9lNRrMzaQ (w/bKj3wh9c)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4:53

플레이어 캐릭터는 딱히 접점이 없으면 대부분은 솔로야.
그래서 미래의 창천검도, 흑나비도, 낭랑도, 어딘가의 성녀도 전부 솔로지..

397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6:48

뭐야 다 나보다 카사 캐해 잘해

보고싶다...

>>363 이거 다시 보니까 '왜냐하면 나의 이 '집'은 굳건하거든'...흐헝ㅇ좋다...

398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6:55

솔로... 아름 다운 울림 아닌가...

399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8:06

지훈이는 지금 있는 인연에 집중할 때...
검도부장님이랑 친해지고 지연이랑도 친해지고싶다ㅡ!

>>397 맞아요 그거 보고 이거 카사다 생각했어요 알아차려주셔서 기쁘다!!!

400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8:47

그리고 중간에 사냥감이 되기보단 사냥꾼이 되는 거야 이 부분도 카사같았고...그렇습니다

401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9:01

하지만 진석주의 목표 중 하나로 검토중인건 역시
노아에게 장가보내기...

402 ◆c9lNRrMzaQ (w/bKj3wh9c)

2021-03-07 (내일 월요일) 02:29:57

그리고 오늘 2스텟 하향사건 없었으면 썼을 카사문장 가져온다..

403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0:22

>>401 노아진석 응원합니다

>>402 (두근두근)

404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0:51

>>399 >>400 찐 가사 다 너무 잘 맞아여... 8ㅁ8 으아ㅏㅏㅏ 너무 좋아 고맙슴다ㅏㅏㅏㅏ

>>401 (조용히 총을 장전한다.)

405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0:54

가라! 평행세계 카사아아아아아

406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1:15

>>402 !!!!!!!!!!!!!!!!!!! (기대기대

407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1:36

>>404 쏘지 마세요 나는 연구팀 직원입니다

408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2:45

>>407
이거나 먹어라! 이 외계 괴물아!

409 ◆c9lNRrMzaQ (w/bKj3wh9c)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3:54

사라졌다!

딱히 중요하진 않아서 써주지만 사냥꾼의 방식이랑 늑대는 사냥감을 쉽게 놓치지 않는다랑 목을 물어뜯어서 막타친단 내용이었어

410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4:04

>>408 비문에 뭐라고 새겨줄까!

411 나이젤 - 카사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4:15

"...작네."

들기에 불편한 크기는 아니었다. 작아서 빠른 걸까, 하는 생각마저 들 만큼. 아까 전엔 그렇게 활기찼는데 갑자기 조용해져서, 진정했다기보단 죽은 것처럼 느껴진다. 생각하면 조금 차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의도한 건 아니지만)노히트로 카사를 처리(?)한 덕분에 상처 하나 없는 나이젤과 심하게 다친 카사. 피웅덩이 어택까지 당해서 피를 뒤집어쓴 모습과 피투성이 옷. 오해를 안 받는 게 더 이상한 모습이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비명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다. 나이젤이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골목길을 빠져나갔을 때 몇 건의 비명과 신속한 선도부의 출동이 있었다. 그때 나이젤이 한 생각은, 채찍과 아까 두고 온 산 물건들은 언제 가지고 올 수 있을까였다. 아무튼 본인이 생각하기엔 꽤 결백하다고 여겼기에. 일시적인 칩의 전파이상의 확인과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을 피 묻은 간판이 있다면 나이젤의 누명이 벗겨지는 것도 느리진 않았을까.

//그냥 이대로 카사 병원이나 보건실에 드랍하는 걸로... 막레각?

412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4:16

안돼...! 내 꿈이...! 노아와의 행복한 내일이...! (사망

413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4:32

(아쉽.....)

프랑켄슈타인 파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

414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4:32

>>409 무... 무슨?

415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4:43

>>410
[당신을... 많이 사랑했어요...]
라고 부탁드립니다.

416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5:06

허나 노아가 그럴 생각 없으면 말짱 꽝이지만!

417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5:15

>>408
하 하 하! 방금 쏜거 봤습니까?

418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5:29

>>415 화현주, 평소 덕질하던 캐릭터에게 많이 사랑했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유언은 비문에 새겨져...

419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5:37

>>409
으으 안대

420 ◆c9lNRrMzaQ (w/bKj3wh9c)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5:47

언제나 말하지만 캡틴은 전투는 쉽게 관계는 어렵게를 모토로 한다.

421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5:51

>>407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노아 팬클럽이 내 말을 듣지 않았어.

>>409 앙대애애애ㅐㅐ
그래도 내용에서 간지가 느껴진다... 정말 스텟 다운 없었으면 막타였었구나.. 신기

422 은후주 (2u3zxD6x4M)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6:17

큰일났어요
배고파요

423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6:57

전투도 관계도 답은 망념이다!
망념을 때려박으면 캡틴이 정답을 알려주실 거야!(미침)

424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7:05

야식각이네요

425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7:26

>>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그럼 퀵배송 팩키지 마냥 드랍된 카사로 막레하겠슴다!! 수고했어요 나이젤주!!! 진심으로 너무 재밌게 맞받아쳐주셔서 너무 즐거웠어욬ㅋㅋㅋㅋㅋㅋ

426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8:02

>>422
이마 치면서 거짓배고픔! 거!짓!배!고!픔! 하면 사라져요

427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8:44

>>420 이런 캡틴.... 존경하다9.....
>>422 시닙은후주다!!!
...그러고보니 나도 배고파.... 너구리 끓여야지
>>423 5252 그만둬!! 망연자실한 캡틴을 다시 생산할 셈인가!!

428 은후주 (2u3zxD6x4M)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8:59

집 근처 모두 재개발중... 가까운 편의점 전멸...
>>426 오늘은 저녁만 먹어서 이것은 진짜 배고픔입니다

429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9:14

>>425 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저도 쓰면서 즐거웠어요...!

430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9:54

거짓배고픔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1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9:57

생각할수록 말이에요.

가디언 아카데미의 선도부는 되게 열일해주는 것 같아요.... (수많은 지나간 일상을 떠올리며

432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39:59

>>427 그 때의 캡틴이 귀여우셨기에 다시 한번 보고싶은 지훈주의 사심이...

433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0:11

>>428
아아... 그럼... 저녁.. 드세요.... 지, 집에 재료가 없는 것이라면 하이퍼마인드가 도와줄겁니다

434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0:42

전투는 쉽게 관계는 어렵게...
역시 그렇다면 예견된 결과는

뒤늦게서야 '아,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은...' 하고 노아를 만나러 가려 했으나
이미 노아가 진석이보다 더 멋진 남자와 만나 희희낙락하며 길을 걷고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을 멀찍이서 보고
그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혼자 흐느끼는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 돌이서는 그런 모먼트...

...까지는 아니겠지만 일단 차이는건 기본으로 깔고갈지도...

435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1:17

야식각이다 야식각!!! 끼아아악!

436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1:20

거짓ㅋㅋㅋㅋㅋㅋㅋ배고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8 D; 집에 뭐 뭐 있으세요!

>>432 앗 그건 인정

437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1:56

치킨집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

438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1:57

>>434 아닠ㅋㅋㅋㅋㅋㅋ아니 진석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레 섭남이 되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9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2:22

>>434 (대체!)

지훈주는 이만 자러가요!

440 은후주 (2u3zxD6x4M)

2021-03-07 (내일 월요일) 02:42:43

>>433 김치볶음밥은 있는데 이걸 데우는 동안 가족이 안 깨냐가 관건이라... 일단 시도해보러 갑니다!
으흐흐흐흑 저 혼자 야행성이라 간혹 슬퍼요 수면제로도 운동으로도 해 뜰때 자고 해 질때 일어나는 삶을 고칠 수 없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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